백지영 - 오랜 버릇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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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5

  • @황은정-g5x
    @황은정-g5x 3 роки тому +1

    울어봐도 눈물이 안나
    불러봐도 아무 소리가 안나
    이젠 무엇도 할 수 없나봐
    음음
    사랑이 나를 던지고
    외로움이 나를 내치고
    이별이란 무거운 짐에
    짓눌려 버린 내 몸은
    성한 데가 없으니까
    한번만 더 네가
    나를 사랑해준다면
    다신 나를 떠나가지 못하게
    그 땐 정말로 잘 해주려고
    모든 걸 다 해주려고
    하얀 종이 위에다
    해야 할 일을 적어보다가
    네 이름만 써내려가
    손 끝부터 발 끝까지
    내 가슴 속까지
    네가 남긴 흔적들이 있는데
    네 손이 닿지 않은 곳 없는데
    처음부터 너란 사람
    안 만났다면
    지금보다 멀쩡하게 살텐데
    너무 늦었나 봐
    사랑만 하다가 버려진 내게
    돌아올 맘이 없어도
    그래도 너를 기다려
    오랜 버릇처럼

  • @rebornspace
    @rebornspace 6 років тому +2

    허...감정이 가사에녹아잇다 본인의 얘기를 표현하듯이 마음 한구석이 찡하네요

  • @HighlanderRV
    @HighlanderRV 8 років тому +4

    백지영만 소화할 수 있을것같은 감성

  • @changhee9100
    @changhee9100 6 років тому +2

    오늘 ᆢ 하루종일 듣고 있는 ᆢ

  • @MrLeesanghun1004
    @MrLeesanghun1004 10 років тому +3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