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통일교육_혜미의 행복통일한국[애니](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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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 혜미는 밤늦게 학원에서 돌아와 과제노트를 펼친다.
    "통일이후 한국의 모습"이라는 과제가 보이고 혜미는 시험에도 별로 안 나오는 과제를 꼭 해야 하는 건지 투덜거리다가 그만 잠이 들고 혜미의 꿈속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펼쳐진다.
    아버지는 외국인 투자가 늘어났다고 뿌듯해 하시고 등교길에서는 인민군과 마주친다. 혜미는 친구 다희와 영진에게 인민군을 만났다고 이야기하지만 요즘 인민군이 어디 있냐며 핀잔만 듣는다.
    점심시간에는 평양에서 온 주방장의 평양냉면을 먹고 다희와 영진은 오후에 통일한국팀 올림픽축구 결승전이 있다며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다.
    혜미는 수학여행은 백두산으로 가고 방학에는 횡단열차로 유럽까지 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어리둥절해 한다. 오후 수업이 시작되자 교장선생님이 새로 오신 선생님을 소개해 주시는데 바로 아침에 보았던 바로 그 사람이다.
    선생님은 평양에서 공부하였고 군복무를 하다가 통일 후 이곳에서 선생님이 되었다고 한다.
    도대체 언제 통일이 된 것일까. 혜미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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