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예전에 겪었던 일이 생각이 나서 한자 적어봅니다. 삼십대 초반, 밤에 택시를 탔는데 경미한 교통사고 현장을 지나게 되어서 이걸 계기로 기사와 사고에 대해 얘기를 하던 중, 예전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더군요. 교통사고 현장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자신의 택시를 세우면서 피투성이가 된 사고자를 자기 택시에 태우려 했는데 시트가 피에 더러워 질까봐 태우지 않고 그냥 사고 현장을 빠져 나갔답니다. 그랬는데 나중에 동료 기사들에게 들어 보니 교통사고 환자를 태우고 가면 돈 몇십만원과 함께 시트 청소비도 주는 병원이 있는데 그리로 가지 그랬냐고 면박을 주더랍니다. 알았더라면 그렇게 했을 텐데 후회를 하더군요. 앞으로는 그렇게 한다는 다짐과 함께 매우 억울해하면서 말을 하는데 그때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에야 그런 얘기를 들어도 세상에는 별 인간들이 다 있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사람 다쳤으면 우선 구하고 보는 게 인지상정인데 다친 사람의 생사는 생각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그 기사를 보고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생각과 말과 행동들을 하는 여러 인간 군상들을 봤는데 저급령을 가진 인간들이었겠거니 생각했는데 이 영상들을 보니 한편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이상하게 세속의 일보다는 영적인 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것 때문에 한 번도 금전적으로 풍족해 본 적이 없었네요. 관심이 없었으니까... 주위 사람들이 저를 환상에 빠진 이상주의자라고 불렀지요. 오죽하면 선친께서 저더러 '너는 사내놈이 왜 그렇게 욕심이 없냐'고 하실 정도였으니까요. 이십대 후반에 유체이탈을 처음 경험하면서 유체이탈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지금 같으면 인터넷 뒤져 보면 엄청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그때는 TV, 책, 주위 사람들의 얘기밖에 접할 수 없던 터라) 이 현상에 대해 알고 싶어 주위 사람들에게 얘기해 봐도 신기하다 혹은 꿈이거나 착각으로 혹은 정신 나간 놈 취급 받으며 유체이탈에 대한 책들을 구입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은 엉터리 무당의 책과 외국의 서적을 번역한 거 외에는 정말 정보가 빈약했어요. 이 얘기도 차츰 하기로 하지요. 삼십대 초반에는 천주교 수도원에 수도사가 되려고 다니던 직장까지 때려치웠는데 결국 가지 못했네요. 모친께서 나 중3때(1974년)에 돌아가셨는데 어렸을 적 나더러 '너는 절대 개고기 먹지 말라'고 당부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태어 날 때 목에 탯줄을 걸고 태어나서 당시만 해도 목에 탯줄을 걸고 나온다는 뜻은 염주를 걸고 나온다는 뜻으로 스님 팔자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모친 집안이 불교 집안이니 그런 당부를 하실 만도 했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결혼이란 걸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지금껏 독신으로 살고 있어요. 이런 얘기는 앞으로 기회가 닿으면 천천히 하기로 하고 이만 줄입니다. 평안한 나날들 맞으시길 바랍니다.
살아오신 과정 재미있게 감사히 읽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평준화라는 것이 작용해서 영의 유무를 파악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평균 지능도 높아서 서로 간에 모든 걸 따라하고 억양과 말하는 방식까지 판에 박은 듯이 똑같지요. 공감력이 있냐, 없냐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경험하신 택시 기사가 공감력이 없는 대표적인 허수아비 인간이고 그 택시 기사가 영이 없다에 100만원 걸겠습니다. 이런 여잉 없는 껍질만 가진 인간들의 특징은 감동적인 스토리나 대다수가 각성되는 영화, 글, 미술 작품에 알 수 없는 반감을 가진다는 겁니다. 이것을 영이 없는 자들의 선천적인 열등감으로 표현하고 자기 자신이 공감력이 없는 것을 무조건적인 쌍욕이나 비판으로 충족 시키고 풀어 내지요. 자신의 이득이 없는 일에는 절대 나서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득이 보이면 동물같은 본능으로 갖은 위장 전술을 동원해서 달라 붙는 걸 수 없이 봤습니다. 귀신을 본다는 것은 육체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같은 공간에 함께 있어도 누구는 보지만 대다수가 보지 못합니다. 귀신을 보려면 육체 내부에 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흔히 저급과 고급 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급이 따로 없습니다. 오히려 지능이 아직 발달 중인 한 두 살 짜리 애들 노는 것만 관찰해 보면 영이 있냐, 없냐 판단이 쉽습니다. 유무의 관점일 뿐 저급과 고급이 따로 없습니다. 유체이탈을 하신 것 보니 영을 가지고 계신 것은 확실합니다. 옆으로 자면서 제 자신의 등을 바라보는 경험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유체가 멀리 가지는 않더라고요. 제 등을 바라보면서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가 놀라는 순간 다시 합체가 되고 심장이 터질듯이 뛰더군요. 10대와 20대 시절에 신차력을 한다고 밤 중에 무덤에 가서 내 손 잡아라 이런 짓도 했습니다. 이런 미친 짓을 하면서 담력을 키우고 있었지요. 막상 그렇게 대놓고 귀신을 보려고 하면 보이질 않는데, 아무 생각 없이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으면 그냥 스윽 나타납니다. 외국에서 전생이나 현생에서 연결 고리 자체가 없는 외국 귀신들까지 봤습니다. 그래서 정신을 너무 맑게 유지하지 않고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셔서 일부러 타락을 시켜 놓습니다. 아무 말없이, 웃음 없이, 상대방과 아무 연관성이 없이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상대방의 첫 인상이 바로 그 인간의 전체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마주 보면서 말을 트고, 미소가 오고 가기 전에 완전한 남남으로서 판단하는 상대방의 모습이 바로 그 인간의 진면목입니다. 이걸 알게 되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일단 나하고 말을 하게 되면 에너지 상호 교류가 생기고 서로에게 적응을 하면서 주관이 개입하게 됩니다. 누구를 처음 만나게 되면 약속 장소에 가서 제 3자인 척 하거나, 외부에서 그 인간을 천천히 먼저 살펴봅니다. 그러면 답이 나오더라고요.
영이 없는 인간은 없다~그저 백지상태의 영혼이 내려와 오지부터시작을 하여 문명사회나오까지~수많은 죽음과 환생을 통해 영적 진화를 하는것이다. 백지상태의 영은 위와같이 영혼이 없는것처럼 비춰질진 몰라도 그들도 엄염히 우리와 같은 자매이자 형제이다. 그저 그들은 어둠을 배우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세상은 조음과 나쁨이 균형을 이루어야하는 세상이다. 한때 우리도 그와같은때가 있는것처럼 우리는 이들로 부터 우리가 했던 카르마를 해소하기위한 필수적인 상대이다. 그저 우리들의 자신인 것이다.
백신은 영의 없는 자들이 목적인가요? 제가 그렇게 느끼는데요 물론 상위차원에서 준 정보에도 그런 얘기를 써준 경우도 있고요 어짜피 3차원 지구는 이제 문을 닫을 시간이라, 결국 모두 죽음으로 떠나야하는데 말이죠 백신은 영이 없는 자들 위주로, 영이 있는 자들은 마지막 시험을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만
저도 10%로 보고 있습니다. 10%는 영을 가졌지만 그 10% 중에서도 각성하는 사람들은 더 적다고 봅니다 그래서 10% 전부다 각성되도록 수많은 성인들과 메신져들이 각성하도록 많은 메세지를 남겼고 그것들이 철학과 종교속에 틈틈히 힌트 처럼 남아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은 만약 모든사람이 영을 가진것이 아니고 소수(10%)만 대상자라고 밝혀 진다면 세상이 골치아퍼집니다 짐승인간에 해당되는 인간이 영을 가진 10%를 모두 죽이려 할테니깐요 어차피 자신들은 대상자도 아닌 일개 하등동물(생체매크로,짐승A.I)에 불과하다고 여겨지면 아주 끔찍한 일들이 벌어질것입니다.신을 향한 모든 원망 증오 적개심을 고스란히 영을 가진 사람들에게 풀것입니다. 그래서 영이 없는 짐승인간들과 영을 가진 인간들도 똑같은 인간이라고 얘기를 하고 짐승인간들 스스로가 영혼을 가진 인간이라고 착각하게끔 생각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감추어진 비밀이 아닐까 조슴스레 예측해 봅니다. 자신이 영혼을 가진 인간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영혼의 각성을 위해 노력하고 의식의 확장,영혼의 성장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봅니다.인생의 모든 경험이 영혼 성장의 동력원이라는 사실을 알면 삶을 더 진취적이고 발전적으로 살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이런 사실들을 뒤늦게 깨닫고서는 삶의 본질을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인드와 관점이 바뀌니 내자신이 조금씩 좋게 변하더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글쎄.....인간종의 96%정도가 '이기주의자'고. 4%이하의 사람만이 이타심을 발휘한다니(심장차크라의 작동. 제3의 눈 & 정수리차크라를 가진 인간은 수세기.천년에 한두명의 극소수니.....결국 '심장차크라'를 가지고있냐 안가지고 있냐의 차이가 사람과 짐승을 가르는 거겠지요) 10%가 아니고 4%도 안되는 것일수도요.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영이 없는 동물인간들은 그런 2종의 인간유형이 있다는 걸 알든모르든간에/세상에 이 진실이 알려지건 안알려지건간에.....본능적으로 서로 다른 존재라는 걸 알고 영이 있는 인간들을 '죽이려'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종류의 인간들끼리는 물과 기름처럼 절대 섞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영이 있는 인간쪽이 좀비.동물인간들(절대다수)세상에서 살아남기위해서 '영이없는 좀비'처럼 흉내를 내거나 비슷해지려 노력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많이 배우고 학력과 지식.정보를 쌓고 종교의식.활동을 한다해도.....본질은 비어있으며(선.진리의 확장X), 결국 '악'과 '죽음.사망'에 기여한다는 걸 알수 있구요.
우리사이의 빛이란 책에 내용중 복잡한과정을 거쳐 영매인증(19명)을 한 과학단체가 있어요 . 그 연구소에서 진행한 모임에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영매를 통해서 저세상의 가족들을 만나요. 대부분 만나요.(책내용으로는 한 모임에선 모두 만났어요) 영매에게 모임 참가자들에 대해 어떤사실도 알려주지 않아요. 이세상에 영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영이 없는 사람이 극히 소수면 가능 하겠죠? 과학연구소는 인증을 받은 공인단체로 알고있고 영매를 인증하는 과정도 매우 엄격하게 진행하고 그 영매들과 저세상 연구를 많이 한다고 해요. 영이 있고 없고를 구분하는거 자체가 위험하고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요. 여기 글쓴분들이나 영상을 본 많은 아니 모든 사람들은 본인은 당연히 영이 있고 자신과 적대적인 사람 미워하는 사람은 영이 없을찌도몰라 하면서 심해지면 단정을 지을수 있는 ... 사실은 언급한 책내용처럼 모두에게 영이 있다면요 상대방은 영이 없고 나만 영이 있다는 이상하고 심각하게 잘못된 모순에 빠질수 있겠죠.
조금은 영상의 내용과 조금 반박적 댓글이 될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이 영상의 내용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이 없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 저도 모릅니다.. 허나 그런 존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를 알기 때론 자극이 필요하듯.. 이들도 우리의 각성을 부추기는 역할 정도로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딱 영혼이 없는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이고 배려없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한순간... 바뀌더군요.. 내 안의 영을 느끼고 그 실체를 본 그때 부터요.. 개같이 살다가.. 갑자기 인생이 바뀐듯 기존에 제가 원하던 삶의 가치는.. 의미가 없고..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 누군가에게 단 1명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전 그걸로 무척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빠르고 늦고의 차이는 개인마다 있는것 같아요.. 나와 다르다 하여.. 영이 없다는 판단 하는 것은 지나친 것은 아닐까 합니다.. 물질에 유독 많이 집착하는 이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적지 않을까해요.. 한 10%정도.. 그 외에는 모두..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개같은 과거의 저도.. 저보다 못사는 이에는게는.. 가끔 친절을 배풀었기에...)
님의 개인적 경험을 일반화 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님이 그렇다고 , 님이 그러지 않다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건 ,,,,내가 개과천선하고 대오각성을 하고 , 어떠한 문제를 해결했다고해서 다른 모든 이도 그럴까라고 생각하는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뿐이죠. 나를 벗어난 , 나를 초월한 , 내가 할 수없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고민해야지 , 내가 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고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든 이의 공통된 문제 말입니다,
오늘 또 새로운 것을 알게되었네요. 언제부턴가 갑자기 이런 부분들에 관심이 가져지는데 저는 유체이탈을 해보거나 그런경험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흥미가 생겨 유튜브랑 책으로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떤분께서 이 영상을 댓글로 추천해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 의견을 잠깐 말씀 드리면 자신이 어떤 잘못을 하고 그것을 뉘우칠수 있는 사람은 영이 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존심이라는 것 때문에 보통의 사람은 상대방에게 어떠한 실수를 하고 바로 사과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어서요 영상에 나오는 귀신에 대한 부분은 참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맨 정신에 귀신을 본적은 없고 청소년기에 가위 눌리면서 그런 경험은 몇번 해봤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가위에 눌리지 않고 있고요.. 유체이탈을 시도해보거나 귀신을 보러 공동묘지에 갈 정도의 대담함은 없어서 시도는 못해보겠네요.. 저는 때로는 제가 굉장히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로 이 영상을 보면서 나는 영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Acturian 답변 감사합니다! 유튜버님께서는 지구 인류에 영을 가진 이들은 10~2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제 얕은 지식으로 보기에는 모든이가 더 좋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여 영을 가진 것 같습니다. 영이 없는 이와 있는 이의 확실한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것을 더 알아보기 위해 아돌프 슈타이너의 어떤 책이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여러 영상과 댓글을 보니, 유튜버님은 해외에 거주하고 계신 듯 한데 책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저도 지금 해외에 있어 책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요 몇년새에 외국에 와서 여유로운 생활을 한 덕분인지 제 영성이 깨어나는 것을 느끼며 흘러흘러 이 채널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영상을 보며 큰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럽의 식자층 계층의 사람들이 세계 인구의 10% 정도만 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연구는 20세기에 들어 시작한 것이 아니라 이미 기독교가 발생하기 전부터 연구하고 있었지요. 영이란 것이 자신의 육체와 정신을 제 3자의 관점으로 관찰하면서 동시에 육체, 정신과 하나가 되는 두 가지 기능을 한다고 하지요. 그래서 영이 있는 자들은 실수나 잘못을 해도 금방 깨닫고 상대방에게 즉시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반성을 합니다. 그런데 그게 없는 인간들은 자신이 불리한 시점에서만 마지못해 사과를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영이 없으면 조종사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자율 판단이 가능한 조종사가 없이, 오토 파일럿 기능처럼 자연적인 생물학적 신체와 뇌의 기능이 자동 조종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한 두 번 더 생각하고 말하지 않고 감정에 따라 내키는 대로 아무 말이나 상대방에게 툭툭 뱉어 내는 특성이 있고, 이보다 더 심한 개체들은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등입니다. 영이 없다고 해도 아무나 이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는 않고, 자연 속에서 먹이 사슬 안에 살고 있는 동물들처럼 인간 세계에서 다른 인간들과 서로 간에 별 문제 없이 잘 지냅니다. 그런데, 일상 사가 아닌 특별한 사건 사고 발생 시에 상대방에 대한 대처와 배려들을 보면 영의 보유 유무가 단번에 나타납니다.
여긴 제 3세계 후진국이라 책을 읽는다는 건 극소수의 현지인들 외엔 단 한 번도 못봤습니다. 극소수라면 인구의 1%나 0.5% 정도라고 봐도 정확합니다. 수도인 시내 전체에서 책 파는 서점 단 3군데 있습니다. 그나마 단순한 여행 책자나 미술 책자 등의 단순 서적들이고 철학이나 심오한 장르 등은 못 봤습니다. 책은 못 보고 인터넷으로 e-book이나 pdf 파일로만 여러 정보들을 읽어 봅니다. 외국인들 블로그만 봐도 정리 잘 해 놓은 곳들 많아서 검색만 잘 하시면 좋은 정보들 많이 얻습니다. 한국 떠나면 정신적으로는 여유가 생기는 건 사실입니다. 한국 내에서는 혼자 가만히 있으려고 해도 사회적 시스템이 가만히 놔두지 않지요.
문득 예전에 겪었던 일이 생각이 나서 한자 적어봅니다.
삼십대 초반, 밤에 택시를 탔는데 경미한 교통사고 현장을 지나게 되어서 이걸 계기로 기사와 사고에 대해 얘기를 하던 중, 예전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더군요.
교통사고 현장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자신의 택시를 세우면서 피투성이가 된 사고자를 자기 택시에 태우려 했는데 시트가 피에 더러워 질까봐 태우지 않고 그냥 사고 현장을 빠져 나갔답니다.
그랬는데 나중에 동료 기사들에게 들어 보니 교통사고 환자를 태우고 가면 돈 몇십만원과 함께 시트 청소비도 주는 병원이 있는데 그리로 가지 그랬냐고 면박을 주더랍니다.
알았더라면 그렇게 했을 텐데 후회를 하더군요.
앞으로는 그렇게 한다는 다짐과 함께 매우 억울해하면서 말을 하는데 그때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에야 그런 얘기를 들어도 세상에는 별 인간들이 다 있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사람 다쳤으면 우선 구하고 보는 게 인지상정인데 다친 사람의 생사는 생각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그 기사를 보고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생각과 말과 행동들을 하는 여러 인간 군상들을 봤는데 저급령을 가진 인간들이었겠거니 생각했는데 이 영상들을 보니 한편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이상하게 세속의 일보다는 영적인 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것 때문에 한 번도 금전적으로 풍족해 본 적이 없었네요. 관심이 없었으니까...
주위 사람들이 저를 환상에 빠진 이상주의자라고 불렀지요.
오죽하면 선친께서 저더러 '너는 사내놈이 왜 그렇게 욕심이 없냐'고 하실 정도였으니까요.
이십대 후반에 유체이탈을 처음 경험하면서 유체이탈에 대한 지식도 없었고 (지금 같으면 인터넷 뒤져 보면 엄청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그때는 TV, 책, 주위 사람들의 얘기밖에 접할 수 없던 터라)
이 현상에 대해 알고 싶어 주위 사람들에게 얘기해 봐도 신기하다 혹은 꿈이거나 착각으로 혹은 정신 나간 놈 취급 받으며 유체이탈에 대한 책들을 구입하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은 엉터리 무당의 책과 외국의 서적을 번역한 거 외에는 정말 정보가 빈약했어요. 이 얘기도 차츰 하기로 하지요.
삼십대 초반에는 천주교 수도원에 수도사가 되려고 다니던 직장까지 때려치웠는데 결국 가지 못했네요.
모친께서 나 중3때(1974년)에 돌아가셨는데 어렸을 적 나더러 '너는 절대 개고기 먹지 말라'고 당부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태어 날 때 목에 탯줄을 걸고 태어나서 당시만 해도 목에 탯줄을 걸고 나온다는 뜻은 염주를 걸고 나온다는 뜻으로 스님 팔자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모친 집안이 불교 집안이니 그런 당부를 하실 만도 했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결혼이란 걸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지금껏 독신으로 살고 있어요.
이런 얘기는 앞으로 기회가 닿으면 천천히 하기로 하고 이만 줄입니다. 평안한 나날들 맞으시길 바랍니다.
살아오신 과정 재미있게 감사히 읽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평준화라는 것이 작용해서 영의 유무를 파악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평균 지능도 높아서 서로 간에 모든 걸 따라하고 억양과 말하는 방식까지 판에 박은 듯이 똑같지요.
공감력이 있냐, 없냐로 파악이 가능합니다. 경험하신 택시 기사가 공감력이 없는 대표적인 허수아비 인간이고 그 택시 기사가 영이 없다에 100만원 걸겠습니다. 이런 여잉 없는 껍질만 가진 인간들의 특징은 감동적인 스토리나 대다수가 각성되는 영화, 글, 미술 작품에 알 수 없는 반감을 가진다는 겁니다. 이것을 영이 없는 자들의 선천적인 열등감으로 표현하고 자기 자신이 공감력이 없는 것을 무조건적인 쌍욕이나 비판으로 충족 시키고 풀어 내지요. 자신의 이득이 없는 일에는 절대 나서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득이 보이면 동물같은 본능으로 갖은 위장 전술을 동원해서 달라 붙는 걸 수 없이 봤습니다.
귀신을 본다는 것은 육체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같은 공간에 함께 있어도 누구는 보지만 대다수가 보지 못합니다. 귀신을 보려면 육체 내부에 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흔히 저급과 고급 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급이 따로 없습니다. 오히려 지능이 아직 발달 중인 한 두 살 짜리 애들 노는 것만 관찰해 보면 영이 있냐, 없냐 판단이 쉽습니다. 유무의 관점일 뿐 저급과 고급이 따로 없습니다. 유체이탈을 하신 것 보니 영을 가지고 계신 것은 확실합니다.
옆으로 자면서 제 자신의 등을 바라보는 경험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유체가 멀리 가지는 않더라고요. 제 등을 바라보면서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가 놀라는 순간 다시 합체가 되고 심장이 터질듯이 뛰더군요.
10대와 20대 시절에 신차력을 한다고 밤 중에 무덤에 가서 내 손 잡아라 이런 짓도 했습니다. 이런 미친 짓을 하면서 담력을 키우고 있었지요. 막상 그렇게 대놓고 귀신을 보려고 하면 보이질 않는데, 아무 생각 없이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으면 그냥 스윽 나타납니다. 외국에서 전생이나 현생에서 연결 고리 자체가 없는 외국 귀신들까지 봤습니다. 그래서 정신을 너무 맑게 유지하지 않고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셔서 일부러 타락을 시켜 놓습니다.
아무 말없이, 웃음 없이, 상대방과 아무 연관성이 없이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상대방의 첫 인상이 바로 그 인간의 전체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마주 보면서 말을 트고, 미소가 오고 가기 전에 완전한 남남으로서 판단하는 상대방의 모습이 바로 그 인간의 진면목입니다. 이걸 알게 되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일단 나하고 말을 하게 되면 에너지 상호 교류가 생기고 서로에게 적응을 하면서 주관이 개입하게 됩니다. 누구를 처음 만나게 되면 약속 장소에 가서 제 3자인 척 하거나, 외부에서 그 인간을 천천히 먼저 살펴봅니다. 그러면 답이 나오더라고요.
영이 없는 인간은 없다~그저 백지상태의 영혼이 내려와 오지부터시작을 하여 문명사회나오까지~수많은 죽음과 환생을 통해 영적 진화를 하는것이다. 백지상태의 영은 위와같이 영혼이 없는것처럼 비춰질진 몰라도 그들도 엄염히 우리와 같은 자매이자 형제이다. 그저 그들은 어둠을 배우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세상은 조음과 나쁨이 균형을 이루어야하는 세상이다. 한때 우리도 그와같은때가 있는것처럼 우리는 이들로 부터 우리가 했던 카르마를 해소하기위한 필수적인 상대이다. 그저 우리들의 자신인 것이다.
백신은 영의 없는 자들이 목적인가요?
제가 그렇게 느끼는데요
물론 상위차원에서 준 정보에도 그런 얘기를 써준 경우도 있고요
어짜피 3차원 지구는 이제 문을 닫을 시간이라, 결국 모두 죽음으로 떠나야하는데 말이죠
백신은 영이 없는 자들 위주로, 영이 있는 자들은 마지막 시험을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만
천국의문 이라는 책 읽어보세요
어떻게 책도 안읽어보고 정확히 알고계신거죠 이야니 시리즈도 추천드립니다
@@지구학교-u2v 헛 최근에 나온 서적이네요? 사서 볼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10%로 보고 있습니다. 10%는 영을 가졌지만 그 10% 중에서도 각성하는 사람들은 더 적다고 봅니다
그래서 10% 전부다 각성되도록 수많은 성인들과 메신져들이 각성하도록 많은 메세지를 남겼고 그것들이 철학과 종교속에 틈틈히
힌트 처럼 남아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은 만약 모든사람이 영을 가진것이 아니고 소수(10%)만 대상자라고 밝혀 진다면
세상이 골치아퍼집니다 짐승인간에 해당되는 인간이 영을 가진 10%를 모두 죽이려 할테니깐요 어차피 자신들은 대상자도 아닌 일개 하등동물(생체매크로,짐승A.I)에 불과하다고 여겨지면 아주 끔찍한 일들이 벌어질것입니다.신을 향한 모든 원망 증오 적개심을 고스란히 영을 가진 사람들에게 풀것입니다. 그래서 영이 없는 짐승인간들과 영을 가진 인간들도 똑같은 인간이라고 얘기를 하고 짐승인간들 스스로가 영혼을 가진 인간이라고 착각하게끔 생각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감추어진 비밀이 아닐까 조슴스레 예측해 봅니다.
자신이 영혼을 가진 인간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영혼의 각성을 위해 노력하고 의식의 확장,영혼의 성장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봅니다.인생의 모든 경험이 영혼 성장의 동력원이라는 사실을 알면 삶을 더 진취적이고 발전적으로 살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이런 사실들을 뒤늦게 깨닫고서는 삶의 본질을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인드와 관점이 바뀌니 내자신이 조금씩 좋게 변하더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백신은 영의 없는 자들이 목적인가요?
제가 그렇게 느끼는데요
공교롭게도 성인의 90프로가 맞았네요
글쎄.....인간종의 96%정도가 '이기주의자'고. 4%이하의 사람만이 이타심을 발휘한다니(심장차크라의 작동. 제3의 눈 & 정수리차크라를 가진 인간은 수세기.천년에 한두명의 극소수니.....결국 '심장차크라'를 가지고있냐 안가지고 있냐의 차이가 사람과 짐승을 가르는 거겠지요) 10%가 아니고 4%도 안되는 것일수도요.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영이 없는 동물인간들은 그런 2종의 인간유형이 있다는 걸 알든모르든간에/세상에 이 진실이 알려지건 안알려지건간에.....본능적으로 서로 다른 존재라는 걸 알고 영이 있는 인간들을 '죽이려'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종류의 인간들끼리는 물과 기름처럼 절대 섞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영이 있는 인간쪽이 좀비.동물인간들(절대다수)세상에서 살아남기위해서 '영이없는 좀비'처럼 흉내를 내거나 비슷해지려 노력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많이 배우고 학력과 지식.정보를 쌓고 종교의식.활동을 한다해도.....본질은 비어있으며(선.진리의 확장X), 결국 '악'과 '죽음.사망'에 기여한다는 걸 알수 있구요.
음악소리가 너무커서 읽는데 집중이 떨어져요
영상하나의 저의 생각 대부분 들이 내포되어 심오한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사이의 빛이란 책에 내용중
복잡한과정을 거쳐 영매인증(19명)을 한 과학단체가 있어요 .
그 연구소에서 진행한 모임에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영매를 통해서 저세상의 가족들을 만나요.
대부분 만나요.(책내용으로는 한 모임에선 모두 만났어요)
영매에게 모임 참가자들에 대해 어떤사실도 알려주지 않아요.
이세상에 영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영이 없는 사람이 극히 소수면 가능 하겠죠?
과학연구소는 인증을 받은 공인단체로 알고있고 영매를 인증하는 과정도 매우 엄격하게 진행하고 그 영매들과 저세상 연구를 많이 한다고 해요.
영이 있고 없고를 구분하는거 자체가 위험하고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요.
여기 글쓴분들이나 영상을 본 많은 아니 모든 사람들은 본인은 당연히 영이 있고
자신과 적대적인 사람 미워하는 사람은 영이 없을찌도몰라 하면서 심해지면 단정을 지을수 있는 ...
사실은 언급한 책내용처럼 모두에게 영이 있다면요
상대방은 영이 없고
나만 영이 있다는 이상하고 심각하게 잘못된 모순에 빠질수 있겠죠.
충격적인 내용이 있어 채널을 찾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영혼이 없는 인간들이 있다는 내용에 너무 충격적이네요 사실인지 어떤지도 모르겠고 그런 개체가 있다고 한다면 그 1회성 껍데기들은 죽음후 어찌된다는건지 그냥 로그아웃인지 어떤지 ㅎ
조금은 영상의 내용과 조금 반박적
댓글이 될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이 영상의 내용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이 없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
저도 모릅니다.. 허나 그런 존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뭔가를 알기
때론 자극이 필요하듯..
이들도 우리의 각성을 부추기는 역할
정도로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딱 영혼이 없는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이고 배려없는 사람 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한순간... 바뀌더군요..
내 안의 영을 느끼고 그 실체를 본
그때 부터요..
개같이 살다가.. 갑자기 인생이 바뀐듯
기존에 제가 원하던 삶의 가치는..
의미가 없고..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 누군가에게
단 1명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전 그걸로 무척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빠르고 늦고의 차이는 개인마다
있는것 같아요..
나와 다르다 하여.. 영이 없다는 판단
하는 것은 지나친 것은 아닐까 합니다..
물질에 유독 많이 집착하는 이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적지 않을까해요..
한 10%정도.. 그 외에는 모두..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개같은 과거의 저도.. 저보다
못사는 이에는게는.. 가끔 친절을
배풀었기에...)
님의 개인적 경험을 일반화 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님이 그렇다고 , 님이 그러지 않다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건 ,,,,내가 개과천선하고 대오각성을 하고 , 어떠한 문제를 해결했다고해서 다른 모든 이도 그럴까라고 생각하는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뿐이죠. 나를 벗어난 , 나를 초월한 , 내가 할 수없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고민해야지 , 내가 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고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요?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든 이의 공통된 문제 말입니다,
@@구르카-v1i
님의 의견도 존중하고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저는 제 의견을 일반화 하려는 의도보단
혹여 저의 경험이 도움이이나 참고가 되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있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잡초-i9c 제 글 또한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라 ,, 마음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님도 올 한해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이채널 재밌는 영상 많자너?!!
오늘 또 새로운 것을 알게되었네요. 언제부턴가 갑자기 이런 부분들에 관심이 가져지는데 저는 유체이탈을 해보거나 그런경험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흥미가 생겨 유튜브랑 책으로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떤분께서 이 영상을 댓글로 추천해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 의견을 잠깐 말씀 드리면 자신이 어떤 잘못을 하고 그것을 뉘우칠수 있는 사람은 영이 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존심이라는 것 때문에 보통의 사람은 상대방에게 어떠한 실수를 하고 바로 사과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어서요
영상에 나오는 귀신에 대한 부분은 참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맨 정신에 귀신을 본적은 없고 청소년기에 가위 눌리면서 그런 경험은 몇번 해봤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가위에 눌리지 않고 있고요..
유체이탈을 시도해보거나 귀신을 보러 공동묘지에 갈 정도의 대담함은 없어서 시도는 못해보겠네요..
저는 때로는 제가 굉장히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로 이 영상을 보면서 나는 영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영과 혼의 개념을 구분하기 어려웠는데 여기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있네요
그런데 저도 영이 있는 존재일까요?ㅋㅋ
안녕하세요. 살아가면서 극심한 고통 학대 트라우마로 인해 영이 떠나갈 수도 있다면, 그 후 회복하면 영이 다시 돌아 올 가능성도 있나요?
영이 떠났다는 건 다른 차원에 있는 자신의 상위 '자아' 에게 돌아갔다는 이야기고, 육체와 정신이 회복되면 다시 돌아 옵니다.
@@Acturian 답변 감사합니다! 유튜버님께서는 지구 인류에 영을 가진 이들은 10~2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제 얕은 지식으로 보기에는 모든이가 더 좋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여 영을 가진 것 같습니다. 영이 없는 이와 있는 이의 확실한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것을 더 알아보기 위해 아돌프 슈타이너의 어떤 책이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여러 영상과 댓글을 보니, 유튜버님은 해외에 거주하고 계신 듯 한데 책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저도 지금 해외에 있어 책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요 몇년새에 외국에 와서 여유로운 생활을 한 덕분인지 제 영성이 깨어나는 것을 느끼며 흘러흘러 이 채널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매일 매일 영상을 보며 큰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럽의 식자층 계층의 사람들이 세계 인구의 10% 정도만 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연구는 20세기에 들어 시작한 것이 아니라 이미 기독교가 발생하기 전부터 연구하고 있었지요. 영이란 것이 자신의 육체와 정신을 제 3자의 관점으로 관찰하면서 동시에 육체, 정신과 하나가 되는 두 가지 기능을 한다고 하지요. 그래서 영이 있는 자들은 실수나 잘못을 해도 금방 깨닫고 상대방에게 즉시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반성을 합니다. 그런데 그게 없는 인간들은 자신이 불리한 시점에서만 마지못해 사과를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영이 없으면 조종사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자율 판단이 가능한 조종사가 없이, 오토 파일럿 기능처럼 자연적인 생물학적 신체와 뇌의 기능이 자동 조종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한 두 번 더 생각하고 말하지 않고 감정에 따라 내키는 대로 아무 말이나 상대방에게 툭툭 뱉어 내는 특성이 있고, 이보다 더 심한 개체들은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등입니다. 영이 없다고 해도 아무나 이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는 않고, 자연 속에서 먹이 사슬 안에 살고 있는 동물들처럼 인간 세계에서 다른 인간들과 서로 간에 별 문제 없이 잘 지냅니다. 그런데, 일상 사가 아닌 특별한 사건 사고 발생 시에 상대방에 대한 대처와 배려들을 보면 영의 보유 유무가 단번에 나타납니다.
여긴 제 3세계 후진국이라 책을 읽는다는 건 극소수의 현지인들 외엔 단 한 번도 못봤습니다. 극소수라면 인구의 1%나 0.5% 정도라고 봐도 정확합니다. 수도인 시내 전체에서 책 파는 서점 단 3군데 있습니다. 그나마 단순한 여행 책자나 미술 책자 등의 단순 서적들이고 철학이나 심오한 장르 등은 못 봤습니다. 책은 못 보고 인터넷으로 e-book이나 pdf 파일로만 여러 정보들을 읽어 봅니다. 외국인들 블로그만 봐도 정리 잘 해 놓은 곳들 많아서 검색만 잘 하시면 좋은 정보들 많이 얻습니다. 한국 떠나면 정신적으로는 여유가 생기는 건 사실입니다. 한국 내에서는 혼자 가만히 있으려고 해도 사회적 시스템이 가만히 놔두지 않지요.
구분하기가 어렵더군요
책이름이 무엇인지요?
N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