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전략 수립 위한 의견 모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월 29일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주력산업 정립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기업유치 자문위원회 3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시 1·2부시장과 전문가, 사업 시행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2차 회의 성과를 토대로 ‘메디컬·바이오산업’과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정립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다양한 업종이 융합해 가는 흐름 속에서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장하는 기업의 추세, 공공 앵커링,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전문가들이 심층적인 의견을 제시한 만큼 투자유치 전략이 적극적으로 유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