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애주가라 생각했은데 습관되니 힘들어 져서 이것저것 찿아보다가 여기까지 왓네요...방송 잘 듣고 지금 당장은 끊고 싶지만 힘들겠지만 용기 내서 도전 하겠읍니다..방송 보고 바로 구독 들어갑니다..채널 번창허세요
이생각을 못 했네요...yes or no 로만 이분법 적으로 생각 했는데, 혼술만 안한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 좋은 아이디어 얻고 갑니다 !!! 술을 끊을까 말까 했는데, 일단 혼술만 끊어야 겠네요 ~~~
전 혼술뿐만 아니라 친구술 등 모든 술을 끊은 지 8년차이지만 지금 이순간도 혼술 즐길때 쾌감을 잊지 못해요. 하루 일과를 끊내고 와서 혼자 티비 유투브 또는 게임하면서 마시던 소주1병...그 친구같은 소주 1병 너무도 그립죠. 술을 마셔야 느낄수 있는 행복감...그것이 뇌 깊숙히 박혀있거든요. 하지만 이성적 의지로 참는겁니다. 술 끊었다고 생각 감히 할수 없죠. 지금도 이렇게 마시고싶은데..마시면 일시적 현실도피가 되는데..하지만 평생 죽을때까지 참는겁니다. 죽을때까지...술은 완벽한 마약이에요..마약과 다를게 전혀 없죠..술은 천사의 모습을 하고있는 악마입니다.
친구술도 끊으면 너무 외롭지 않나요? 저도 혼술 집술 끊으려구요 친구술이나 가족외식등 이럴때만 먹으려고 다짐했습니다 . 술때문에 더외로움을 느끼고 가족이 안좋아해서 술을 줄이려고 도전입니다
공감입니다. 저도 거의 매일 잠자기전 담금주를 한잔씩 마시는데 습관이 된것 같습니다. 평생을 마신것같습니다.
지금 70대중반인데도 술이 맛있습니다.한잔이상은 안마십니다. 그래도 끊어야 하겠지요
요즘 혼술을 자제합니다. 일주일에 진탕 3회 먹던술을 와인으로 바꿨고 일주일에 1회정도 마심. 뭐 안먹어도 되는걸 왜그리 먹으려고 애를 쓸 필요까지야. 의도를 가지고 다른생각을 합니다. 술로인해 컨디션 나빠지는게 싫으니깐! 진탕 안마시기!! 원래 뿌리 뽑는 스타일 인데 이제는 이정도면 됐지! 하고 그만 마셔요.
몸의 알콜의 잔해가 있는컨디션이랑 없는 컨디션은 다름. 날을 정해서 한번 맛있게 드시고 습관적으로 찾는것은 자중 하시길~ 술 먹으면 혼자 괜히 잡생각 들고 전화기 붙들고 없는 실수도 일어나더 군요. 술은 의도적으로 생각해야 함. 습관의 따라가지 마세요. 횟수부터 줄이는게 좋을듯! 천천히 횟수 줄이기!
오늘은 또 실패했어요 ㅠㅠ
형님 개인회생 중인데 2년동안 존버를 해야 합니다. 한달에 10만원씩만 쓰고 생활하려고 하는데(그만큼 사정이 어려워서) 가능할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형님. ㅠㅜ
정말 공감합니다.
끊고나니 별거 아니었슴을...
그리고 신세계...시간과 열정이 넘치네요. 운동 효과 증대되서 근돼되가고 있네요.
2년 다되가네요. 2달에 한번 웃고만나는 친구모임에만 음주합니다. 혼술은 절대안합니다.
그것만으로도 평소느끼던 자괴감, 죄책감 없어집니다.
깔끔해지고...새치도 줄어서 놀랬네요.
너문 공감가는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끊기 힘들었을 텐데 축하합니다.
혈압도 낮아지고 지출도 줄고, 이래저래 좋은 일만 있죠 ㅎㅎ
쭉 이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