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주구장창 물어보고 상대는 내 삶에 대해 안물어봐요..😥 저는 자존감도 낮은 편이라 상대방 반응과 상관없이 순수하게 나의 애정을 표현하기보단 상대의 반응에 따라 표현하는게 좌지우지돼서 결국 저도 똑같이 무뚝뚝하게 돼요 괜히 막 관심 드러내고 애정표현했다가 상대로부터 적절한 반응이 안올때 상처받거든요.. 지금은 인연이 아닌가봐요
결혼2년차인데 너무 맞는말이에요 지금 남편전에는 제 마음의 방을 한번도 열어본적이 없어요.. 친구한테마저도요 그런데 남편 만나고서는 2달도 안만났는데 부모님께도 말 못한 내 이야기들을 다 술술 얘기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사람이랑 결혼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완전 맞는말입니다
결핍을 나누눈건 분명 필요하지만 예민한 부분이기도 한거같아요. 알게모르는 보상심리때문에 위로받고싶거나 이런 나를 받아줄수있겠니 라는 마음을 가지고하는 결핍에대한 대화는 잘 안되는거같아요. 내가 날 잘 알고 그 사람이 성숙한 사람일때 공유해야 더 돈독해지는거같아요! 그뜻은 타이밍, 내 짝 등등 여러가지 운명(?)적인것도 있는거같습니다💖
그렇죠!! 제목에 이끌려 들어오긴 했지만... 나에게 필요한건 용기란걸.. 알고 있던것을 다시 들었네요... 나를 알려주고 보여줄 수 있는 용기... 가 안나서도 있지만... 사람이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고... 발을 뻗을 상황이 안되었을 때도 있었고... 발을 뻗을 사람인가... 매우 불확실한 때도 있었어요... 내가 용기가 없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알고있는 것과 다른 방식의 이야기로 한 층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을 보며 여자친구에 대한 불안감이 올라올 때마다 감정일기를 쓰고 있어요~ 하루에도 몇번 씩 불안이 올라오는데 감정일기를 쓰면 감정이나 생각정리가 되고 다시 읽어보면 감정이 가라앉는 느낌을 받아요~ 이게 제가 그렇게 느끼고 싶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효과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저도 안정형이 될 수 있을까요? 더 안정된 사람이 돼서 여자친구와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네요.. 선생님 영상 한개도 빼놓지 않고 다 봤는데 덕분에 위안도 많이 얻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삶을 나누는 것. 내 결핍을 드러낼 수 있고, 상대의 결핍을 나에게 터놓을 수 있도록 틈을 주는 것. 진짜 중요해요. 이게 되는 관계가 정말 흔하지 않거든요. 현직 부부들도 이거 안되는 커플 태반일겁니다. 앤드샘이 말한 다섯가지가 굉장히 상호적이어서 두루두루 되어야 가능하거든요. 한 두가지는 되고 나머지는 안되고 이런게 아니라 하나가 되면 나머지가 다 된다고 봐야해요.
앤드쌤 영상 너무 좋아요. 내 결핍은 뭔지, 나를 채워줄 수 있는건 뭔지, 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안정된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되네요. 그런데,, 저는 30대 후반이 되어가는데 아직 말씀하신 경험을 못해본 것 같아요. 기준이 생기다 보니 결혼이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선생님 저도 결핍을 드러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서 남자친구한테 결핍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서로 본인의 결핍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건지.. 그냥 헛도는 얘기만 하다가 끝났어요 본인의 결핍은 어떻게 알아가는 것일까요? 그리고 본인의 깊은 내면의 얘기를 못하는 상대로부터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나이가 들어가나봐요 _ 외모가 외면적인 조건이라는표현이 와닿네요 아 연봉많이 주는 직장이구나 ... 경력자가 되고 나면 인간적인 만남 .. 아 .. 그렇구나....아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ㅋㅋㅋㅋ 마지막 웃겨 ㅋ 맞아요 ^^ ㅋㅋㅋㅋ 아 말로 마음속에 얽힌것들 표현하는것을 배워야하는거같아요 ..
그 결핍의 문제인거같아요 상대방이 수용할수 있는 결핍인지 아닌지, 본인 잘못아니에요. 좀더 일찍 말했다면 금방 거를수 있었을텐데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결핍없는 사람 없어요..본인을 아껴주면서 위로해주세요~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시면 그 결핍도 안아주실 사람이 생길겁니다.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인간관계, 연애에 있어서 큰 위안과 도움을 받고 있네요 :) 최근에 이별을 했는데, 저는 27살 여성이고 만나던 분은 7살 연상이었습니다. 결혼 이야기까지 진지하게 했던 관계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말하시는 ‘결핍’을 그분이 큰 아킬레스건이라고 말해줬을 때 전 정말 고마웠습니다. 처음으로 이 사람을 보듬어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결여는 채워주고 없애주는 게 아니라 더이상 고통이 되지 않게끔 해줄 수 있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항상 그분이 불안함을 느낄 때, 말로서도 편지로서도 사랑을 표현했는데, 그럼에도 결국 이 관계가 끝이 나니 너무 허무하더군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그 마음이 소중하단 걸 알았더라면 제게 함부로 할 수 없었을 텐데 .. 그게 참 아쉬움이 짙은 것 같습니다. 그분이 만나는 동안 결핍을 보듬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했었는데, 마지막에 그분이 상처를 주면서 이별했기에 마음에 너무 아픕니다. 마음 회복이 생각보다 더디고 느려 힘들었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글 속에서 글쓴이의 인품이 보이네요 진중한 분이신듯 합니다 감히 말씀을 덧붙이자면 내 마음이 소중하다는걸 그가 알아봐 주는 것 또한 내 욕심인듯 합니다. 나의 가치를 알아봐 주지 않는 사람은 내가 떠나면 그만이에요. 나는 가치가 있든 없든 그 존재만으로도 소중합니다. 꼭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큰 마음으로 그분을 품으려 했는지 글에서 느껴지네요. 저도 얼마 전에 진심을 다한 관계가 파토나는 경험을 했어요. 그 시간 속에서 나의 순정과 마음들이 모두 부정당하는 거 같아 많이 고통스러웠는데요, 관계와 별개로 우리는 사랑을 선택하고, 사랑하고자 애쓴 사람이에요. 사랑한다고 너무 애썼어요. 고생했어요. 오늘의 경험이 우리를 더 좋은 사람과 더 큰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당신과 나의 사랑을^^
어떤 사람은 결핍을 안아줘도 소용없어요. 안정을 모르는 근본적인 결핍으로 인한 불안은 뭘 해줘도 만족을 못해요. 어쩌면 "선결혼 후연애"가 나은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선보고 결혼한 분이 이 사람이 내 사람이고 떠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니까, 상대가 편해지고 좋더래요.
상대의 부족함을 채워주고싶다 라고 생각해서 옆에 있어주고 채워주려 했는데 그 부족함이 저에게 상처를 주는 부분이라면 어떡할까요… 그것도 내가 다 보듬어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결핍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고 그 화살이 저를 향하기 시작해서 그게 감당하기 어려워서 관계를 놓았어요.. 잘한걸까요? 그렇게 3년을 힘들어했는데 결국엔 상대는 제가 다 보듬고 갔었다는건 잘 알지 못하고 본인도 본인이 노력한 것만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조금 허무하기도해요ㅠ 위로의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엔드쌤 ㅜ
나도 여자지만 예민이 히스테리인, 지랄맞음 등(지랄맞음도 계속지랄해서상대질리게하거나 상대무시(장기긴 말을안함 ) 몇가지로 양상이 다름)으로 나타나면 거르세요 사람은 잘 안변하고 여자인 내가봐도 그 예민함을 핑계삼아 사람 지치고 숨막히게하는 사람 잇음 그런류보면 내가 남자면 걸른다고생각함 아는얘중에 걱정으로 쓸데없는 생각을 한바가지씩하는 얘 잇음 말도 몇년씩안해서 사람 피말리게하고.. 보면 한심함 스스로 놓인 덫에 발 걸어서 채우지말길
1.삶을 공유하자🤍
2.관계가 진지해지는 시기. 든든함이 느껴질때. 서로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줌🤍
3.조건이 아닌 정서적인 든든함이어야한다🤍
4.진짜 든든함은 상호보완적이다🤍
5.결핍을 드러낼 용기가 필요하다🤍
진짜 맞는 이야기예요
저도 깊지않은 연애후
결혼..그리고 수십년후 이혼.
다시 만난 사람에게는 내밑바닥을 다 보여주었는데도 더 좋아지더라구요.
나만 주구장창 물어보고 상대는 내 삶에 대해 안물어봐요..😥 저는 자존감도 낮은 편이라 상대방 반응과 상관없이 순수하게 나의 애정을 표현하기보단 상대의 반응에 따라 표현하는게 좌지우지돼서 결국 저도 똑같이 무뚝뚝하게 돼요
괜히 막 관심 드러내고 애정표현했다가 상대로부터 적절한 반응이 안올때 상처받거든요..
지금은 인연이 아닌가봐요
여성이 먼저 애정표현하는것은
아닌것같네요
자존감하고 다르건아닌가요
애정표현 은 상호간에 소통인것같은데요
헛갈리네요
저는 여자인데
지금까지 한번도애정표현을먼저한적이 없어서요
상대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같아요. 모든 타인에게 그렇든, 님한테만 그렇든 좋은 관계는 아니예요. 모국어가 예쁘거나 다정하지 않은 것은 분명한 남자입니다.
@@user-pk4wf3us6z엥... 그런게 어디있어요; 여자도 애정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있고 남자도 애정을 확인받고 싶은 욕구가 있어요. 본인의 결핍, 불안이 애꿎은 방향으로 나타난게 아닌지 잘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결핍을 드러내지 않으면 그 사람도 자신의 결핍을 드러내지 못하게되고 나로서 해줄 수 있는 것들을 해줄 수 없다.
넘 와닿네요..!
결핍이 내 약점이 되어서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상처를 주고 그런일 한번 겪으면 결핍을 드러내기가 쉽지않아요 ㅠ
결혼2년차인데 너무 맞는말이에요
지금 남편전에는 제 마음의 방을 한번도 열어본적이 없어요.. 친구한테마저도요
그런데 남편 만나고서는 2달도 안만났는데 부모님께도 말 못한 내 이야기들을 다 술술 얘기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사람이랑 결혼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완전 맞는말입니다
타인에게 나의 부족한 면을 드러내는 게 매번 두렵지만, 그걸 덜 두렵게 해주는 존재가 필요하네요. 저도 누군가에게 그러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결핍을 나누눈건 분명 필요하지만 예민한 부분이기도 한거같아요. 알게모르는 보상심리때문에 위로받고싶거나 이런 나를 받아줄수있겠니 라는 마음을 가지고하는 결핍에대한 대화는 잘 안되는거같아요. 내가 날 잘 알고 그 사람이 성숙한 사람일때 공유해야 더 돈독해지는거같아요! 그뜻은 타이밍, 내 짝 등등 여러가지 운명(?)적인것도 있는거같습니다💖
터놓은 결핍을 나중에 비난의 화살로 상처준 이가 떠오르네요..
어리석게도
누울자리보고 발을 뻗어야하는데
마자요… 그사람이미성숙한 사람이니 ㅠ스스스로 내면에서 치유하려구요
그렇죠!! 제목에 이끌려 들어오긴 했지만... 나에게 필요한건 용기란걸.. 알고 있던것을 다시 들었네요...
나를 알려주고 보여줄 수 있는 용기... 가 안나서도 있지만...
사람이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고...
발을 뻗을 상황이 안되었을 때도 있었고... 발을 뻗을 사람인가... 매우 불확실한 때도 있었어요...
내가 용기가 없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알고있는 것과 다른 방식의 이야기로 한 층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갈등의 순간에 상대의 결핍을 상처나 공격의 도구로 사용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 사람과는 당연히 헤어져야겠지만...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함께해도 될 사람인지
알아갈 수도 없는거고ㅜ
현실적이기도 하고 이상적인 양면적인 이야기 같아서 ㅜㅜ 어렵기도 하네요
그러게요 저도 생각나는 기억이 있네요
공감해요. 나의 결핍이 약점이 되어 공격대상으로 할용하더라구요😢
완전 공감해요
저도 제 결핍을 이용했던 나쁜사람이 있었네요,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결핍을 터놓고 이야기하며 보듬어주었던 시간들이 있었음에도 결별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터놓는 마음이 상대에게 더 부담이 되었을지 싶은..😢
그건 다행히 짝이 아니었다는...그걸 듣고토
더 깊어지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용기내신거 참 멋져요
결별을 하고는 정말 힘드셨겠어요
더 좋은 인연을 만날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속이 상하고 실망하셨겠어요 새로운 인연이 나타날거에요 화이팅
그것 때문이 아니었을수도 있고 그것이 이유였다면 거기까지가 인연이었고..그것만으로는 부족했을 수도 있어요. 그것이 원인이라하기엔 좀..그래요
저도 이제는 관계에서 고통만이 아니라 기쁨과 든든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같이 응원할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을 보며 여자친구에 대한 불안감이 올라올 때마다 감정일기를 쓰고 있어요~ 하루에도 몇번 씩 불안이 올라오는데 감정일기를 쓰면 감정이나 생각정리가 되고 다시 읽어보면 감정이 가라앉는 느낌을 받아요~
이게 제가 그렇게 느끼고 싶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효과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저도 안정형이 될 수 있을까요? 더 안정된 사람이 돼서 여자친구와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네요..
선생님 영상 한개도 빼놓지 않고 다 봤는데 덕분에 위안도 많이 얻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중이시네요. 감정일기 쓰는법 한번 다룰게요.😊
"개의치 않아"의 축복을 저희 모두 경험하길!
HSB. 당신의 결핍을 드러내지 않으면 그 사람도 자신의 결핍을 드러내지 못 하게 되고 자신의 결핍을 드러내지 못 하면 내가 그 사람에게 꼭 들어가서 나로서 해줄 수 있는 것들을 내가 또 할 수 없게 된다. 당신이 먼저 용기를 내는 것도 필요하다.
예전보다 한 10가지는 고치고 성숙해져서 (여전히 부족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연애했는데,
상대가 정말 .. 그전에 사람들은 뭐라 안하던 별의별거 생각지 못한부분에 예민하고 시비걸고 ㅜ 화내고
문제점은 타인보다 나자신을 돌아봐야하는거라지만
이번엔 정말 그만 돌아보고싶었다
내가 성인군자는 아니라서...
매번 유하게 져주고 다맞춰줄 자신이 없다...
적을일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인것 처럼
내가 일단 나를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의모습을 그사람에게 보여줄수 있어야한다곤 생각을 했는데 결핍에 대한 이야기는 신선하네요 !! 보통 결핍이라던지 약점을 보여준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
나만의 결핍은 나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고, 설사 그 상대가 나의 결핍을 이해해주고 보듬어 주었다 할지라도...
언제 어떻게 변하여 화살이 되어 나에게 돌아올지 모른다. 그냥 제 경험입니다
삶을 나누는 것. 내 결핍을 드러낼 수 있고, 상대의 결핍을 나에게 터놓을 수 있도록 틈을 주는 것. 진짜 중요해요. 이게 되는 관계가 정말 흔하지 않거든요. 현직 부부들도 이거 안되는 커플 태반일겁니다.
앤드샘이 말한 다섯가지가 굉장히 상호적이어서 두루두루 되어야 가능하거든요. 한 두가지는 되고 나머지는 안되고 이런게 아니라 하나가 되면 나머지가 다 된다고 봐야해요.
이 주제로 오늘 고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필요한 용기네요 아직 자신은 없지만...
(05:35) 베스트는
너무 필요했던 내용입니다. 애인과 더 대화를 나눠봐야겠어용❤
선생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분과 이런 연애를 하는 것 같아서 더욱 확신을 갖게 되네요~~!
오랜만에 왔어요.. 여전히 좋은 이야기 주제입니다. thank you.
앤드쌤 영상 너무 좋아요.
내 결핍은 뭔지, 나를 채워줄 수 있는건 뭔지, 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안정된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게되네요.
그런데,, 저는 30대 후반이 되어가는데 아직 말씀하신 경험을 못해본 것 같아요.
기준이 생기다 보니 결혼이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선생님 저도 결핍을 드러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서 남자친구한테 결핍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서로 본인의 결핍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건지.. 그냥 헛도는 얘기만 하다가 끝났어요 본인의 결핍은 어떻게 알아가는 것일까요? 그리고 본인의 깊은 내면의 얘기를 못하는 상대로부터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 채널이 거의 자신을 잘 알자는 내용이고, 특히 내 결핍을 잘 알자는 내용이에요.
영상 내용처럼 되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안맞는 사람을 만났어서 그런걸까요 제가 성숙하지 못해서 그런걸까요 둘 다일까요..
앤드쌤 컨텐츠 너무 소중해요❤
남자친구와 제가 너무 다른데 서로 좋아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앤드쌤이 조율이 중요하다고 해서 막힐때마다 영상보면서 저를 되돌아봅니다 감사해요
없어요 ㅜㅜ 그런사람이 ㅜ
저도 나이가 들어가나봐요 _
외모가 외면적인 조건이라는표현이 와닿네요
아 연봉많이 주는 직장이구나 ...
경력자가 되고 나면 인간적인 만남 ..
아 .. 그렇구나....아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ㅋㅋㅋㅋ 마지막 웃겨 ㅋ
맞아요 ^^
ㅋㅋㅋㅋ 아
말로 마음속에 얽힌것들 표현하는것을 배워야하는거같아요 ..
결핍이나 단점을 알리고 결혼까지 계획하고…
결혼식 100일 앞둔 시점에
받아들이기 어렵다는건 알지만 이제서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면서
갑작스러운 상대의 변심으로 상처입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너무 힘드네요…. 좋은 사람 다시 만날수 있겠죠…?
차라리 정리된게 다행입니다ᆢ 다음 사람과는 조심히 알리시되, 겁먹지 는 마셔요. 받아줄 수 있고 심지어 의식하지않아도 채워지는 사람이 옵니다. 그때 더 행복하게 손잡고 꽃길 가실거여요
파이팅이에요!🙌
그 결핍의 문제인거같아요 상대방이 수용할수 있는 결핍인지 아닌지, 본인 잘못아니에요. 좀더 일찍 말했다면 금방 거를수 있었을텐데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결핍없는 사람 없어요..본인을 아껴주면서 위로해주세요~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시면 그 결핍도 안아주실 사람이 생길겁니다. 응원할게요
위 말만으로 본인의 잘못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 이런 무조건적인 공감은 싫다.
@@AFKorea91ㅇㅈ 이해를 할수가없네
ㅠㅠ 정말로 나의 불완전성을 드러내는게 정말 용기가
필요한 거 같아요 미움받을 수도 있지만 믿고 보여주는
용기. 저 자신이 받아들인 단점들이라면 모르겠는데 본인도 못 받아들인 경우라면 더욱더요 ㅠ
P.S 앤드샘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아용
ㅇㅇ.. 내가 나를 인정못하는데 그걸 받아달라고 고백하기가...😂.. 😢
맞말.. 나에겐 언제쯤 올까나
이게 진짜 맞는 말!
이런 말을 안하니 전부 결혼후 불화, 이혼
그런데 아무리 안정된 사람이라도, (누구라도) 힘든 얘기 다 들어주다 보면, 한계가 와서 피곤하지 않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인간관계, 연애에 있어서 큰 위안과 도움을 받고 있네요 :)
최근에 이별을 했는데, 저는 27살 여성이고 만나던 분은 7살 연상이었습니다. 결혼 이야기까지 진지하게 했던 관계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말하시는 ‘결핍’을 그분이 큰 아킬레스건이라고 말해줬을 때 전 정말 고마웠습니다.
처음으로 이 사람을 보듬어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결여는 채워주고 없애주는 게 아니라 더이상 고통이 되지 않게끔 해줄 수 있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항상 그분이 불안함을 느낄 때, 말로서도 편지로서도 사랑을 표현했는데, 그럼에도 결국 이 관계가 끝이 나니 너무 허무하더군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그 마음이 소중하단 걸 알았더라면 제게 함부로 할 수 없었을 텐데 .. 그게 참 아쉬움이 짙은 것 같습니다.
그분이 만나는 동안 결핍을 보듬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했었는데, 마지막에 그분이 상처를 주면서 이별했기에 마음에 너무 아픕니다.
마음 회복이 생각보다 더디고 느려 힘들었는데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글 속에서 글쓴이의 인품이 보이네요 진중한 분이신듯 합니다
감히 말씀을 덧붙이자면 내 마음이 소중하다는걸 그가 알아봐 주는 것 또한 내 욕심인듯 합니다. 나의 가치를 알아봐 주지 않는 사람은 내가 떠나면 그만이에요. 나는 가치가 있든 없든 그 존재만으로도 소중합니다. 꼭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큰 마음으로 그분을 품으려 했는지 글에서 느껴지네요. 저도 얼마 전에 진심을 다한 관계가 파토나는 경험을 했어요. 그 시간 속에서 나의 순정과 마음들이 모두 부정당하는 거 같아 많이 고통스러웠는데요, 관계와 별개로 우리는 사랑을 선택하고, 사랑하고자 애쓴 사람이에요. 사랑한다고 너무 애썼어요. 고생했어요. 오늘의 경험이 우리를 더 좋은 사람과 더 큰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당신과 나의 사랑을^^
어떤 사람은 결핍을 안아줘도 소용없어요. 안정을 모르는 근본적인 결핍으로 인한 불안은 뭘 해줘도 만족을 못해요.
어쩌면 "선결혼 후연애"가 나은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선보고 결혼한 분이 이 사람이 내 사람이고 떠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니까, 상대가 편해지고 좋더래요.
친밀한 관계의 시작 조건은,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겠지요!
@@올바르게살자-e9q 고맙습니다. 저또한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을게요,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 :)
상대의 부족함을 채워주고싶다 라고 생각해서 옆에 있어주고 채워주려 했는데 그 부족함이 저에게 상처를 주는 부분이라면 어떡할까요…
그것도 내가 다 보듬어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결핍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고 그 화살이 저를 향하기 시작해서 그게 감당하기 어려워서 관계를 놓았어요.. 잘한걸까요? 그렇게 3년을 힘들어했는데 결국엔 상대는 제가 다 보듬고 갔었다는건 잘 알지 못하고 본인도 본인이 노력한 것만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조금 허무하기도해요ㅠ
위로의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엔드쌤 ㅜ
와..저랑같으세요 ... 진짜 ㅜ 무너지느느낌이에요. 상대는 그냥 본인이 노력한거만 말하고 이어지지아노더라구요 내가 노력한걸..전혀 몰라요. 저랑 헤어져야 발전하는걸까요..하하
잘하신거에요 !
내가 상처받으면서 무엇을 지속할 수 있겠어요. 🥹
그거 뭔 컴플렉스있어요
신데렐라인가? 평강공주 컴플렉스?
타인을 구할 수 있다
도와줄 수 있다 나아질 거다 그런 생각이요
사람구별할줄 알아야돼요
노력안하는 사람한테 도와주지마요
공감가고 좋은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걱정이 많고 예민한 파트너와 결혼을 생각할 수 있을까요…?ㅠㅠ
전데요..ㅠㅠㅠㅋㅋㅋㅋㅋ 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ㅠㅠㅋㅋ 저는 저의 예민함이 약점이라고 생각하지만 숨기지는 않았고, 제 배우자는 그게 제 강점이라 생각해서 놀리면서 동시에 응원해줘요ㅎㅎ 오래되진 않았지만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 하고 있습니다. 희망 잃지 마시길~
나도 여자지만 예민이 히스테리인, 지랄맞음 등(지랄맞음도 계속지랄해서상대질리게하거나 상대무시(장기긴 말을안함 ) 몇가지로 양상이 다름)으로 나타나면 거르세요
사람은 잘 안변하고
여자인 내가봐도 그 예민함을 핑계삼아 사람 지치고 숨막히게하는 사람 잇음
그런류보면 내가 남자면 걸른다고생각함
아는얘중에
걱정으로 쓸데없는 생각을 한바가지씩하는 얘 잇음 말도 몇년씩안해서 사람 피말리게하고.. 보면 한심함
스스로 놓인 덫에 발 걸어서 채우지말길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ㅠ
00:00-00:37 구간 음악을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지금 여러 손길의 도움을 받고 있어서 제가 몰라요ㅜㅜ
❤
남친은 기독교 저는 천주교인데
부모님께서 다른 종교로 반대를 하시는데
이런 부분에서 어떻게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좋을지 궁금해요.
3:33
피디님 목소리가 너무 커요ㅜ
전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에 담을 때도 많아요 질문도 중요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을 중요하게 안본게 아니고
소리 크기 밸런스가 안맞는다는 말 같습니다
선생님 목소리 크기보다 너무 커서 듣다가 소리가 갑자기 커지고 해요
아하
나로서 설 수 있을때
결혼은 못하는 건
성격 문제는 아닌듯
둘 다 못해서
공유해야 줘
사람 사는 거
다양하다
저의 스토리텔링 적극적으로 알려야겠어요
나의 결핍을 알아내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저의 모든 영상은 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