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분만이 필수가 아닌 경우. 출산예정일(40주) 이전에 듣는 유도분만의 이유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лис 2019
- 자연출산 전문가 마마스 조산원의 방우리조산사와 대한민국 최고 출산 경력의 마마둘라(이진미, 서동희, 박은란, 함재원) 2012년 sbs자연출산다큐 연출한 달팽이피디의 리얼출산육아이야기!
마마둘라와 더 친해지기 / mamadoula_
마마스 조산원과 더 친해지기 / mamasbirth
달팽이 피디와 더 친해지기 / shiny_jh19 - Навчання та стиль
![[마마티비]브이백 잘하는 법. 브이백의 조건.](http://i.ytimg.com/vi/qi79AkC7utU/mqdefault.jpg)
![[마마티비]브이백 잘하는 법. 브이백의 조건.](/img/tr.png)
전 그냥 검진 때문에 병원 갔더니 갑자기 유도분만 날짜를 당연한 듯 잡으셨어요...오늘 40주 이틀짼데 내일 유도분만해요...;;;;;; 초산이라 잘 몰라서 덜커덕 잡았나 싶기도 하고....ㅠㅠㅠ
아기 무게 (이주전에 딱 3키로 였어요) 골반 건강 다 좋다며 물 흐르듯 잡으셨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좀 혼란스러운 예비맘입니다 ㅋ
영상 도움많이 받고 있어요, 오늘이 40주0일 예정일이고 일주일 전 아가 몸무게가 3.77이었어요, 머리둘레는 9.2정도인데 배둘레가 2주정도 커요, 다행히 제 담당샘도 유도가 좋을건 없다고 권하지 않으셨는데, 내일 병원 가면 아기크기때문에 아무래도 유도를 잡을 거 같아요. 워낙 유도실패 경우를 많아봐서..
조금 초조하네요~ 4키로 넘는 아가 자분 가능할까요?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출산 진행에 대한 부분은 시작되기 전까진 알수가 없네요. 아기가 너무 크면 유도분만을 시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출산에 있어서는 가능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보다는 우선 해보고... 안되면 그 다음 방법을 생각하자고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산모님이 진료하시는 의료진과 상의해서 결정하셔서 건강하게 아기 만나기를 기원드려요.(방우리조산사)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 살고 있는데 캐나다에서 미드와이프(조산사)와 함께 진행중입니댜ㅎ 이제 40+3일인데 여기는 2차 정밀검사 후 부터는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초음파를 하지 않아서 뱃속 애기가 몇키로인지 머리는 큰지ㅎㅎ알 수 없어 나름 걱정이 많아요ㅠㅠ 조산사께서는 다 괜찮다 괜찮다 하시는데 아직 아무느낌이 없고 막연히 나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ㅎ 41주 3일에 유도분만 날짜는 잡아놨는데.. 저 잘 낳을 수 있겠죠?ㅠㅠㅎ
예정일에 연연하지 않는 캐나다의 분위기가 참 부럽고 좋네요^^ 물론 잘 낳으실수 있습니다! 멋진 출산 기원하고요. 출산소식도 전해주세요^^!!!!
저도 40주 2일에 유도분만했는데요 양수도 새기도하고 아기도 커서 했어요ㅎㅎ 낳기전에는 3.8이었는데 낳고보니 4.12더라구요.....?ㅎㅎ
정말 여러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 37주차산모인데.애기는 배둘레가 작아 이제2.5키로에요.
문제는,양수과소증까진아니지만 양수가적다고 40주채우면 탯줄이나 태반이눌리면 위험할수있다고 38주에 유도분만하자고 하시는데 애기가 작아 제왕할경우가많으니 생각하고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아기가위험할수있다니 겁먹어 전문가이신 의사샘따라 알겠다고 하였지만..선생님들 고견도 듣고싶습니다^-^♡
앙수과소증 진단이 아니라면 유도분만 결정을 한주후 진료보시고 결정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진료후 문제가 있다면 바로 입원도 가능하니 미리 잡아놓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평소에 물을 잘 챙겨드시고 초음파 보시기 1~2시간 전에 1.5리터정도 물을 드시고 초음파를 한번 봐보세요. 그럼에도 양수양이 더 줄어들었더나 아기 성장 지연이 보이면 유도분만을 생각해보셔도 될거 같아요. 당연히 태동이 잘 느껴지지 않거나 산모님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언제라도 진료 보셔야 되시구요.(방우리조산사)
@@mamatv1004
우왕♡ 답글정말 달아주시다니..너무감사드려요:)♡
아직 제가 꼭 해야될 무조건적인 상항은 아니라는 말씀이신거죠?^^ 내일 초음파보기전에 알려주신것같이 물많이먹고가서 좋은결과있길 기대해봅니다. 의사선생님께 자연분만 의지를 좀 나타내도 되겠죠? ㅎㅎ샘님 ~♡♡ 감사드려요♡
선생님~♡물 많이 마시고 당일검사2시간전에 거의 2리터 마시고 갔더니 양수가 늘었데요~^^예정된 유도분만일정 취소하고 원래예정일까지 지켜보기로했어요~~!!!^-^ 답변과 응원감사드려요😚
@@user-oh2nb8nk9h 우와~ 최고!!!
매번 동영상 잘 챙겨보고있어요!
34주 역아인데 자연주의출산 생각중이예요.
자출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역아의
자연주의출산이 가능하다 생각되는 판단기준이 있으실까요?
아이의 무게 머리크기에 대해 어느정도면 괜찮겠다 생각하시는.. 응급분만을 하게되더라도 시도하고싳은데 욕심일까요?
2일전 아기무게는 1.95kg 머리 8센티였어요
역아도 마찬가지로 엄마의 건강상태, 적당한 엄마, 아기의 체중증가, 아기의 자세가 출산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에요. 엄마의 출산 의지가 강하고 역아출산을 지원해주시는 의료진을 만난다면 좋은 결과를 이루어낼 거라 생각이 듭니다. (방우리조산사)
선생님 양수과다증도 유도분만을 해야하나요?
수치는 임신39주0일인데, 27정도된다고 하네요. 아기몸무게는 3.3이고 나머지는 정상이라는데...산모도 혈압이정상이고 막달검사도 모두 정상이래요.
탄수화물을 (과일, 밀가루 등) 줄여보시면 양수양 주는데 효과가 있을수 있어요. 양수가 과다하면 자연진통이 걸리기나 어렵더라구요. 우선 다른 문제가 없다면 최대한 자연진통을 기다려보고 싶다고 상의해 보시고 최대한 저탄수화물식이를 해보세요. 힘내세요.(방우리조산사)
현재 출산은 했지만 궁금한게 있어요,, 아는 원장님이 계셔서 출산할때 촉진제 쓰지말고 자연스럽게 진통오면 오는대로 자분으로 하는걸 추천하셔서 담당원장님이랑 상의해봐라 하셔서 담당원장님께 말씀 드리니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 상황으로 봤을때 아기도 다행히 안커서 충분히 자분 할수있다 하셨어요 제가 조산기가 있어서 38주쯤은 이미 10프로 열렸었고 39주쯤 새벽에 양수가 터져서 갔는데 20프로 열려있었고 당직 원장님 뵙지도 못하고 메뉴얼대로 하듯이 관장, 무통주사, 촉진제 이렇게 진행이 되었어요,, 제가 간호사분한테 촉진제 꼭 해야하냐 여쭤보니 양수터져서 해야한다해서 당연히 해야하는줄 알고 간호사분한테 내진 받으며 진행 해주시는대로 했는데 촉진제 맞으니 진짜 마지막 진통이 미치겠더라구요,, 위에서 간호사언니는 명치쪽 누르고 하시는데 저는 혼자서 힘주기보다 그게 호흡 맞추기가 제일 어려웠어요 지금 어디까지 진행됐냐하니 자궁은 다 열렸다고 하셨는데 담당원장님 오신다 했는데 하도 안오셔서 나도 모르게 속으론 아니지만 말은 계속 수술해달라고 외쳤네요,, 그러다 간호사언니는 내진인지 계속 밑에서 휘젖고 하시는데 갑자기 말씀 하시기론 애기가 내려오다 반 덜 돌아있다고 흡입기 해야할거같다고 나가시더니 담당원장님 오셔서 이런경우 흡입기는 위험하고 그냥 수술하는게 낫다하셔서 수술을 했어요ㅠㅠ 아는 지인원장님한테 이런상황 말씀 드렸더니 양수 터져도 꼭 유도분만 안해도된다하시고 아기는 자연스럽게 돌아서 내려와야하는데 촉진제때문애 아기를 억지로 꺼낼려다보니 덜 돌아서 그렇게 됐을거라하시는데 먼가 그당시 원장님들 못뵙고 그렇게 바로바로 진행된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ㅎㅎ 혹시 궁금한게 양수터져도 꼭 유도분만 안해도되는지랑 이런경우는 수술했던게 맞을까요? 이야기가 길었어요,,ㅎㅎㅎ
댓글너무 감사해요. 요거 다음녹화때 다려볼게요.영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태동이 조금 감소했다고
예정일 딱 맞춰서 유도분만하자고 하는데 태동감소하면 바로 해야될까요;; 그리고 아기가 좀 작긴작아요 . 그래도 지난주보단 배가 살짝 커졌는데..;;
어차피 예정일이 5일 뒤여서 그때 입원하라고 하셨는데 하루이틀 미루기는 했는데 고민이에용
네^^ 다른 글에 답글 달아드렸습니다. (방우리조산사)
(아기 뱃골이 커서 자연분만하기 어려운 형태다....하는 얘기 직전에 쓴 댓글인데요. 얘기를 듣고 나니까 제가 너무 무지해서 의사선생님한테 속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찌해야 할까요..ㅜ)
저 같은 경우는 29주부터 아기가 주수에 비해 크다고 들었고 그 후로 정기검진 갔을때 마다 (어찌하다보니 서로다른 두 곳에서 모두) 아기가 10일정도 크다고 했어요. 현재는 36주이고 34주때 출산하기로 한 병원에서 '아기 머리는 작은데 배둘레가 큰 살찐아기'이고 이렇게 가다가는 40주에 4키로 나올 수 있다. 그때되면 자연분만으로 4키로 낳기는 힘드니 40주까지 갈 생각은 마시고 38주에 유도분만을 하자. 고 하셨거든요. 근데 여기 영상을 몇 개 보니까 초음파 상에서의 무게와 출산한 후의 아기 무게가 차이가 있다는 걸 보게 되니 38주에 유도분만하는 게 과연 좋을까..란 생각이 드네요ㅜ 유도분만을 한다고 해서 다 자연분만으로 낳는 것도 아니고 자연분만이 안 되는 경우 3일째엔 수술을 한다고 하니 제가 또 의사들의 스케쥴에 맞춰지는 하나의 희생양이 되는것 같아서ㅜ 자연진통이 아니면 아기한테 좋을 것 같지도 않구요..
네. 아기 몸무게는 머리, 복부, 허벅지 부분을 초음파로 재서 몸무게를 추정하는 거에요. 뱃골만 크다는 의미가 몸무게가 크다는 걸 의미 하시나 보네요. 10일 정도 크다 함은 300그람 정도 크다는 건데. 보통 한국 신생아들의 평균 몸무게가 3200~3300정도인걸 감안하면 예정일쯤 출산 하게 되면 3.5키로쯤인데 40주 추정 몸무게가 4키로라 하면 더 차이가 나는거 같기도 하구요. 초음파는 약 20프로정도는 오차가 있어서 아주 정확한건 아니에요. 혹시 지금까지 산모님 몸무게가 많이 늘으셨나요? 아니면 임신성 당뇨? 그걸로 인해 아기가 커진거라면 유도분만을 생각해 볼수는 있지만요. 출산을 단순히 한가지만으로 단정짓기가 어렵네요. (방우리조산사)
임당은 턱걸이로 통과했고 36주인 현재까지 12키로 쪘어요. 제 담당의사쌤이 보통 만삭까지 10키로 찌는데 12키로면 많이 찐거라고 하셨어요..아 근데 제가 29주에 이미 10키로가 찐 상태였고.. 29주부터 식단관리 좀 하면서 현재(36주)까지 2키로 찌웠어요..
@@chae2mom 네~다행히 인지하시고 식단관리 하셨다니 다행이시네요. 남은기간 잘 관리하시고요. 최대한 탄수화물(과일, 밀가루,과자, 케잌, 초콜렛, 과일음료수, 미숫가루등 선식류 갈아드시는 등) 은 줄여주시는걸로 관리해주시면 좋을듯 해요.
의사 선생님 두분이 아기가 크다고 이야기를 하셨다니... 어떻게 하시고 싶은지 잘 생각하셔서 후회가 적은쪽으로 선택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mamatv1004 네, 감사합니다~
38주에 태아 몸무게 2.8kg 이었고 머리크리나 양수양도 좋고 다 괜찮은데 임신당뇨때문에 유도분만을 39주3일로 잡았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네.. 우선.. 다 좋다면 41주까지는 자연진통을 기다려 보는것조 좋을듯해요. 하지만 산모님의 상태를 제가 잘 알지 못하기에 의료적은 조언은 좀 어렵네요. 다른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권해드려요. (방우리조산사)
아기 뱃골이 크면 "견갑난산"이라고 해서 아기 어깨가 걸려 잘못되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다니던 병원에 그런 사고로 태아 사망했고 병원 옮겼네요. 아기가 살찌면 어깨가 질벽을 찢거나 질이 밖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고요. 아기 뱃골이 크다고 산모가 걱정하는 게 어이없거나 웃으면서 넘어갈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36주 초음파에서 배둘레가 제일 크게 나와 걱정인데 안그래도 2주씩 커서 걱정했지만 평소 머리가 제일 컸는데 배둘레가 제일 크다하니 걱정이 더 많이 되는 건 사실이에요. 물론 초음파에 오차가 있고 이번에 주치의 선생님이 아니어서 일주일 더 기다려야겠지만 안일하게 있는 것보단 더 신경써서 식이 운동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저 진짜 궁금한데.... 제왕하면 아가한테 문제가 되는게 무엇인가요?? 균샤워 못하고 뇌신경 자극을 못받는거 외에... 촉진제로인한 스트레스 산도나오면서 엄마 골반에 치여서 받는 스트레스 그리고 무통주사로 인한아가 취해서 나온다는거 보다 아가한테 뇌신경 자극못받게 하는게 더 안좋은 건가요? 엄마 아픈거 보다 아가한테 뭐가 안좋다! 하는 말은 못들어본거 같아요 ㅠ 논문에든 기사든 결론에는 이런 결과가 있지만 사실 연구할 수 있는 산모나 아가가 많지 않다고 하고. 자분겪어봐야 좋다? 아가 캥거루케어하면 그 살 느낌이 좋다? 이건 아이는 기억하지 못할 일에 아이 스트레스보다 중요한가 싶아요... ((결론은 이거보단... 아가가 태어날때 스트레스를 많이받는다 무슨 문제가 있다. 이걸 알고 싶어요ㅠ)) 일반 자분 할 생각이었는데 현재 아기가 주수보다 계속큰데요...ㅠㅠ 촉진제도 안좋다하고..무통주사가 마약성진통제란 말에도 충격이구요 ㅠㅠ 그런거 안할거다 더 미뤄달라 할수있겠지만....막상 그 상황되면 다들 맞는 무통안달라할 자신도 없구요.. 엄마 아이 밸런싱보단 아이가 스트레스없이 태어났음 해요.
저도 가끔 '인생을 살면서 이게 절대적인 정답이다!' 라는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때가 있어요. ㅎ 그런데 하나의 질병에도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하고 사람마다 느끼는 스트레스와 정도가 다 달라서 어떤것이 꼭 맞다 틀리다 더하다 덜하다라고 말을 할 수가 없는거 같아요. 엄마의 선택이 힘들겠지만 중요한 이유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이곳에서 얘기하는 내용들도 어느 하나가 맞다 틀리다가 아닌 엄마와 아가가 생각하고 추구하시는바를 잘 선택 하시기를 말씀드리고 있어요. 출산 방법의 갯수는 세상에 존재하는 여성의 수와 같다고해요.
정답은 없어요. '나의 출산'을 잘 선택하시길 응원할게요. 아가와 건강하게 행복하게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방우리조산사)
자연출산과 제왕절개만 간단히 놓고 봤을때는 자연출산으로(무통주사 없이) 하는게 제일좋은 이유는
자연분만시에 산도를 나오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아이를 강하게하고 ,커서 비만확률도 낮아지고 성취하는 능력도 커진다고 연구에 나와있어요~! 약물에의한 스트레스가 아니라 산도를 통과하면서 겪는 스트레스는 인생을 돌파하고 감내하는 힘을 더 키워준데요!
@@dentistar 그래서 옛 어른들이 어떻게든 자분을 강요하시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