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 #논란 #리복 오늘은 커뮤니티에서 럭키 스베누 라고 불리는 오트리의 이야기를 가져와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또 싫어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죠. 최근 리복으로부터의 소송부터 어떻게 브랜드가 부활하고 성장했는지에 대한 제 해석과 의견을 담아봤습니다. 재밌게 시청 부탁드립니다
유튜버들이 영향을 미친다이건 광고를 때려박았다는거임 근본도 없고 왜이쁜지도 모르는데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거 보면 대부분은 우민들을 희롱하는 훌륭한 마케팅들이 호구를 쳐 때린거임 호구당한 패션호구들은 지네들이 왜 호구당한지도 모르고 피싱당한 사람들을 보며 비웃는게 대한민국의 블랙코미디임
@@PotbadMagazine 학생들 노스페이스처럼 철학없이 유행에 휩쓸리죠 ㅋㅋㅋ 또 패션에 대해 정보를 모르니까 남이 구매하면 괜찮은 거구나 하고 사는 경향도 있고 전 이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브랜드 같아서 그 전에 신발이 이뻐서 샀는데 오히려 인플루언서가 추천했다는 걸 알고 더 맘에 안드네요 ㅋㅋ
신발살때 진짜 홈페이지에서 사진이랑 설명만보고 사는사람이랑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보고 브랜드감성같은걸 경험한 사람의 생각차이인것같아요 소재의 차이랑 색감이쁜 게 메리트였지만 이걸 취급하는 셀렉샵의 느낌도 브랜드이미지 형성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 것같구요 그냥 흰색은 리복이랑 비슷한데 컬러가 있는 모델은 나이키 조던이랑 비슷해서 또 조던이 유행한 시기에 뜬 것도 있다고 봅니다 그시기에 프라다 셀린 루이비통 구찌 등 몇몇 명품브랜드들이 또 그런 배색의 신발을 냈고 명품브랜드들꺼는 기본 백만이상이었고 오트리는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가격대비괜찮았고 리복이랑 나이키보다 발이 편하고 로고나 가격이 아닌 소재의 특성상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근데 스베누? 좀 아닌듯ㅋㅋㅋ 그리고 지금 조던이 지면서 얘도 같이 지는 느낌. 전 30대라서 나이가 좀있는편인데 나이키나 디다스신기엔 고딩들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스포츠브랜드 탈피하고싶은데 운동화가 편하긴 하고 명품사기엔 부담스럽고 해서 젤 잘 신어지는게 오트리긴 했어요 그래서 아직도 신는사람있는데 하입한 느낌보다는 데일리템인듯여
취급하는 셀력샵이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준다는 말 공감갑니다. 오트리를 취급하던 편집샵들은 대체로 고가의 브랜드를 많이 취급하는 샵들이었고 자연스레 오트리에게도 비싸고 좋은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레 투영됐다고 생각합니다. 조던/덩크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시절 프라다, 루이비통에서도 이거 나이키 아니야?하고 우스갯 소리로 말하던 디자인의 스니커들이 출시되었는데 아무래도 사람들은 하이엔드 브랜드에게는 좀 관대하다 보니 모든 화살을 오트리가 혼자 다 맞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오트리는 현재까지도 여러 편집샵에서 판매되고 있고 다른 분들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세일을 왕창 때릴 때 구매하면 이거만한게 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작성자님같은 분들을 위한 30대를 위한 스니커 추천 컨텐츠를 한번 기획해봐야겠네요.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뉴발란스 550도 어렴풋이 닮지 않았나요? , 한국만큼 유행에 민감하고 바짝 좋아했다가 금새 사그라드는 소비자들도 드물듯, 오드리 생각하면 본더치, 트루릴리젼 같이 반짝 했다가 사라질거 같은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브랜드의 히스토리만큼 그 깊이를 대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라진데는 다 이유가 있다~
포스도 클럽c 레퍼로 나온 제품입니다. 미적 판단은 뭐 주관의 영역이니 그럴 수 있지만 제품의 완성도는 오트리쪽이 리복이나 포스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이걸 못느끼신다면 가죽운동화를 좀 더 경험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외관도 오트리쪽이 나은 것 같네요. 그리고 고점에 물려서 억한 심정 생긴 사람으로 몰릴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오트리는 산적도 없고 살 계획도 없습니다. 부주상골 변형이랑 평발때문에 안정화 또는 맞춤 구두밖에 안신습니다. 다만 부정확한 정보나 판단이 마치 사실인양 퍼지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댓글 남깁니다.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냐고 할 수도 있는데, 그냥 패션에 관심 많은 변호사입니다. 제가 판단을 내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편인데, 판단을 내린 이상 충분한 맥락과 근거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고, 거기에 개연성을 조금이라도 부여하고 싶어서 굳이 언급했습니다. 영상에 대한 반론은 다른 댓글에 대한 대댓글로 몰아두었습니다. 바빠서 한번에 다 달수는 없고 수시로 추가할 계획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그쪽을 참고해주세요.
@@su3816 변호사씩이나 되는 분이 억'하'심정이랑 억'한'심정 이거 구분을 못해요? 이거 틀리는 사람 많은거라 글로 적을때는 특히 신경써서 적는게 정상인데... 자판에 오타가 날 수가 없는 위치이기도 하고 그냥 모르는 분들이 억'한' 심정 이라고 치는건데 문과 상위포식자씩이나 되시는 분이 이걸 틀린다고요?
사람들이 오트리를 산 이유. 리복은 안예쁜 운동 브랜드 이미지가 강해서 패션템으로는 싫어한거지. 근데 똑같이 생곃는데 이름이 오트리라니까 처음들어보는 브랜드라 뭔가 있어보여서 좋아한거지. 반대로 오트리가 나이키를 베꼈으면 오트리는 아무도 안샀을거임. 그냥 단순히 브랜드 호감도 차이임.
@@PotbadMagazine 2. 가격이 오르고 떨어지는 건 ‘공급량’이 결정합니다. 인기나 근본(?)이 아니고 ‘물량’이 핵심입니다. 기초적인 경제학인데 이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물량이 충분하면 가격은 안오르고, 불경기가 오면 재고를 털어야 하니 가격이 떨어지겠죠.
![[CC] Autry Brand story revived after 20 years 👟](http://i.ytimg.com/vi/3ugbzIJaxCE/mqdefault.jpg)
ㄹㅇ 왜 갑자기 떠서 신고 다니는지 이해안가는 top2 스베누,오트리
본인이 오트리가 맘에 들면 그냥 사는거임
물건을 살때 인플루언서가 홍보해서 연예인 누가 사용해서 요즘 유행해서 그딴건 고려할 가치가 없음
딱 지금이 오트리의 이미지가 나뉘는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1,2년안에 그나마 지금 상태 유지하거나 망하거나 할듯 그런데 스니커가 급격한 하입이 있으면 그만큼 금방 식는건 당연하니까..후자에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트리가 디자인이 엄청 다양한 브랜드는 아니잖아용
애초에 브랜드를 리런칭할때 장기적인 운영보단 단기적인 수익성만 바라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하입이 빵 뜬다 이런뜻인가요?
@@ukaliptooth-b2w 넵넵 인기용
요즘 오트리 가격 떨어진거 보면 여론은 말 다했죠 😂😂
10초반도 보이더라구요
@@PotbadMagazineㅋㅋㅋㅋㅋ 이번에 특가로 5-6까지 나왔어요
디자인 카피는 일단 둘째치고,
패션 유튜버가 엄청 밀어준건 맞죠
ㅉㄱㄷㄷ 엄청밀어줄때 좀 보기 싫었음. 여튼 요즙 신는 사람 보기 드물고 스베누 꼴 날거같긴 함요
핫딜뜨면서 완전 저렴하게 구매하신 분들이 좀 있는거 같은데. 이제 다시 정상가에 오트리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PotbadMagazine 퀄은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다만 이미지 때문에 뭔가 싸도 신기가 싫어지더라구요. 마치 현재 범고래처럼
짱대가 밀기 전에 이미 여성 쪽에서 차정원 등 샐럽들로 인한 하입이 강하게 있었고 보통 트렌드는 여성에서 남성으로 내려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남성 유튜버들이 밀어준 게 마냥 어거지는 아님.
@@ish3557하입이 있었다니 풉ㅋㅋ
@@iil6268 님이 모른다고 있던 게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유튜버들이 영향을 미친다이건 광고를 때려박았다는거임
근본도 없고 왜이쁜지도 모르는데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거 보면 대부분은 우민들을 희롱하는 훌륭한 마케팅들이 호구를 쳐 때린거임
호구당한 패션호구들은 지네들이 왜 호구당한지도 모르고 피싱당한 사람들을 보며 비웃는게 대한민국의 블랙코미디임
한국맞춤 마케팅의 성공이라 볼 수 있겠네요.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젤 잘먹히는 곳이라는건 시대가 변해도 변함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블랙코미디라는 단어가 씁쓸하네요.
글쎄요? 전 개인적으로 이쁘고 맘에 들어 샀는데요? 사면서도 이게 패션셀럽이 밀어준건지 그딴거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이게 유행하는 신발인지도 몰랐고 유행을 안해서 오히려 맘에 들었다
유행하는 걸 알고 실망했는걸요?
@@PotbadMagazine 학생들 노스페이스처럼 철학없이 유행에 휩쓸리죠 ㅋㅋㅋ 또 패션에 대해 정보를 모르니까 남이 구매하면 괜찮은 거구나 하고 사는 경향도 있고
전 이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브랜드 같아서 그 전에 신발이 이뻐서 샀는데
오히려 인플루언서가 추천했다는 걸 알고 더 맘에 안드네요 ㅋㅋ
패션에 철학까지 갖고 살기엔 다들 삶이 너무 바빠 그냥 따라사는 느낌.. 그래도 제일 웃긴건 그나마도 따라가는데 또트리 이딴거 안신으면 무신사냄새 난다고 뭐라하는 년놈들임ㅋㅋ 지들은 호구당했면서
@@sungjoohan1316 아 넵ㅋㅋㅋ 오트리 계속 열심히 신어주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2,30할때는 살 생각을 안했는데 10만원대 되니까 그냥 적당하다고 생각됨 질이 생각보다 더 좋던데 퀄리티도
지금이 오히려 구매기회인가 싶네여ㅎ..
이게 스베누 땡처리 때 소비자들이 했던 생각과 똑같아요 ㅎㅎ
솔직히 이런류의 상향 하향 카피 엄청 많음
한참 프리런 로쉐런 잘나갈때 루이비통이 쉐입 카피를 했었고, 루이비통 트레이너는 포스랑 상당히 닮아 있음
사실 이정도의 카피는 누구도 이게 카피다 아니다 마치 샘플링이다 표절이다와 마찬가지로
전문가를 데려와도 100퍼 장담할수가 없음 따라서 일반인이 구분하는것도 상당히 멍청하고 위험한 생각임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건 라이센스와 제품의 퀄리티가 어느게 높았는지와 어느쪽이 근본이 있는지만 저울질해서 사면 됨
이런류의 싸움에서는 속아서 산놈이 잘못임 무식은 죄니까
라이센스만 구매해서 전통코스프레가 제일 군밤마려웠음ㄹㅇ 차라리 그냥 스포티앤리치처럼 "그 시대 분위기 내려고 복각하는 거예요~~." 했으면 아 고렇구나 했을텐데
근데 운동화로 갈거면 뉴발이 기능이나 쉐입이 낫고
패션 스니커즈로 가기엔 클래식한 커먼류보다 별로인데
뭐가 이쁘다는거지?
잘 보고 갑니다.
신발살때 진짜 홈페이지에서 사진이랑 설명만보고 사는사람이랑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보고 브랜드감성같은걸 경험한 사람의 생각차이인것같아요 소재의 차이랑 색감이쁜 게 메리트였지만 이걸 취급하는 셀렉샵의 느낌도 브랜드이미지 형성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 것같구요 그냥 흰색은 리복이랑 비슷한데 컬러가 있는 모델은 나이키 조던이랑 비슷해서 또 조던이 유행한 시기에 뜬 것도 있다고 봅니다 그시기에 프라다 셀린 루이비통 구찌 등 몇몇 명품브랜드들이 또 그런 배색의 신발을 냈고 명품브랜드들꺼는 기본 백만이상이었고 오트리는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가격대비괜찮았고 리복이랑 나이키보다 발이 편하고 로고나 가격이 아닌 소재의 특성상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근데 스베누? 좀 아닌듯ㅋㅋㅋ 그리고 지금 조던이 지면서 얘도 같이 지는 느낌. 전 30대라서 나이가 좀있는편인데 나이키나 디다스신기엔 고딩들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스포츠브랜드 탈피하고싶은데 운동화가 편하긴 하고 명품사기엔 부담스럽고 해서 젤 잘 신어지는게 오트리긴 했어요 그래서 아직도 신는사람있는데 하입한 느낌보다는 데일리템인듯여
취급하는 셀력샵이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준다는 말 공감갑니다. 오트리를 취급하던 편집샵들은 대체로 고가의 브랜드를 많이 취급하는 샵들이었고 자연스레 오트리에게도 비싸고 좋은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레 투영됐다고 생각합니다. 조던/덩크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시절 프라다, 루이비통에서도 이거 나이키 아니야?하고 우스갯 소리로 말하던 디자인의 스니커들이 출시되었는데 아무래도 사람들은 하이엔드 브랜드에게는 좀 관대하다 보니 모든 화살을 오트리가 혼자 다 맞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오트리는 현재까지도 여러 편집샵에서 판매되고 있고 다른 분들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세일을 왕창 때릴 때 구매하면 이거만한게 없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작성자님같은 분들을 위한 30대를 위한 스니커 추천 컨텐츠를 한번 기획해봐야겠네요.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보자마자 오만거 빼낀 느낌받음
어..? 이런 느낌..
몇몇 패튜버 무지성빠들 오트리 아득바득 빨아재끼던 거 지금도 같은 생각인지 궁금하네ㅋㅋ 당시에 진짜 어이가 없었는데
ㅉㄱㄷㄷ ㅋㅋ
크레용 신창ㅋㅋ
자기들이 유행 선도하는 줄 알고 억빠 해줘서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한 사람들 보면 유튜버들은 반성이나 해라
지금 10만원도 안한다
럭키스베누라도 고트스킨에 디자인도 이쁘고 지금 10만 아래 세일할때 사기 좋을거같긴함
그돈으로 리복 사는게 이득 좆망 브랜드 사서 뭐하노
뉴발란스 550도 어렴풋이 닮지 않았나요? , 한국만큼 유행에 민감하고 바짝 좋아했다가 금새 사그라드는 소비자들도 드물듯, 오드리 생각하면 본더치, 트루릴리젼 같이 반짝 했다가 사라질거 같은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브랜드의 히스토리만큼 그 깊이를 대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라진데는 다 이유가 있다~
550도 어렴풋이 보이네요ㅋㅋ 550은 농구화 베이스 클럽c는 테니스화 베이스인데 7-80년대에는 농구화 테니스화들이 비슷한 디자인을 가진 경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사라진 브랜드는 다 이유가 있다라는 말이 공감가네요!
ㅋㅋㅋㅋ 물건 뭐 하나 사려고 해도 주변에서 어? 그거 이제 인기 없는데? 유행지났는데 왜 사?
이게 한국인들 수준이고 정서임 ㅋㅋㅋㅋ 아니 ㅄ인가? 물건을 사는 기준이 유행이라니 ㅋㅋㅋ 속으로만 생각합니다 ㅋㅋ
@@sungjoohan1316 제로 베이스일때는 유행이라는 정보를 이용해 구입하는 것도 실패할 확률보다는 높으니깐요, 다만 인기 지나도 본인만 가지고 있는 디자인 철학이 확고하면 흔들릴 필요는 없져 패션은 20년 주기로 돌아오니깐.. 피스
스베누는 아님
스베누는 품질도 개판이였음!
오트리 품질은 괜찮은거 같은데
미국판 휠라인가?
딱보고 이건 사는거아니다 라고 못느끼는 당신..패알못입니다
이뻐서 산거라고 우길거면 클럽C나 포스를 사셨어야죠
포스도 클럽c 레퍼로 나온 제품입니다. 미적 판단은 뭐 주관의 영역이니 그럴 수 있지만 제품의 완성도는 오트리쪽이 리복이나 포스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이걸 못느끼신다면 가죽운동화를 좀 더 경험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외관도 오트리쪽이 나은 것 같네요.
그리고 고점에 물려서 억한 심정 생긴 사람으로 몰릴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오트리는 산적도 없고 살 계획도 없습니다. 부주상골 변형이랑 평발때문에 안정화 또는 맞춤 구두밖에 안신습니다. 다만 부정확한 정보나 판단이 마치 사실인양 퍼지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댓글 남깁니다.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냐고 할 수도 있는데, 그냥 패션에 관심 많은 변호사입니다. 제가 판단을 내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편인데, 판단을 내린 이상 충분한 맥락과 근거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고, 거기에 개연성을 조금이라도 부여하고 싶어서 굳이 언급했습니다.
영상에 대한 반론은 다른 댓글에 대한 대댓글로 몰아두었습니다. 바빠서 한번에 다 달수는 없고 수시로 추가할 계획입니다. 관심 있으시면 그쪽을 참고해주세요.
@@su3816 변호사씩이나 되는 분이 억'하'심정이랑 억'한'심정 이거 구분을 못해요?
이거 틀리는 사람 많은거라 글로 적을때는 특히 신경써서 적는게 정상인데...
자판에 오타가 날 수가 없는 위치이기도 하고
그냥 모르는 분들이 억'한' 심정 이라고 치는건데
문과 상위포식자씩이나 되시는 분이 이걸 틀린다고요?
@@마가기-w1c 억하심정은 저기 들어가면 안돼요. 일단 하나는 의미상 잘못된 문장입니다. 의미는 사전을 찾아보세요. 참고로 한자가 다릅니다. 둘째는 띄어쓰기 보이시죠? 성어로 쓴게 아니고 술어의 활용형입니다. 그래서 ‘억한’이 맞습니다.
03:36 '아 혹시 스베누가 먼지 모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과 별개로 최근에 오트리 국내 초핫딜이 눈에 꽤 많아지긴 했더라고요
오히려 지금이 들여놓기 적기가 아닌가 싶을정도입니다ㅎㅎ
이미 이미지 나락가서 가격 점점더 떨어질듯요
@@goat-qc8kg 10만원 언더는 자주 보이고 최근에 5만원대도 한번 뜬거같더라고요
사신분들 후기보니 정품맞는것같던데 참.. 한순간이네요
단기 임팩트는 최고였던 스베누..
주식이나 코인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위험하실듯,,
@@BruceWayne-c5u걍 좀 보고 지나가셔요.. 진지빨지마시고..
포트배드님 영상과는 무관한 질문이지만 제가요즘 농구반바지를 즐겨입는데 농구반바지에 신발을 어떤걸 신어야할지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지슬라이드만 신고있는데 혹시 신발 추천해주실수있으실까요
이건 뭐 정답이 없는거라 너무 어려운데요ㅠㅠ 저는 반바지에 어센틱같은 단화를 매치하는걸 좋아하긴 합니당..
@@PotbadMagazine 감사합니당
카피던 오마주던 마감이랑 재질 면에서는 오트리만의 장점이 분명있음 거품이 많이 빠진 지금 10만원대이면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나이키 합성 피혁 20만원 주고 살돈으로 반절 가격에 고트나 소가죽 신발 사는것도 나쁘지 않음
점점 오르는 나이키의 신발들을 보면 오트리가 10만 초반이라면 가격적인 매리트는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22 이거 뭐 주식도 아니고 어이없긴하지만 요즘 고트스킨 세일하면 10만 아래로 떨어지던데 그 가격이면 납득..
인정 나이키 싸구려 합성가죽 살바에는 오트리 합리적가격으로 떨어지면 사는게 맞음
근데 패션유튜버들 갑자기 일제히 빨아재낀거 보면 유통사측이랑 뒷광고 의혹도 있을법한데 아무도 얘기 안하네
헤리티지라는데 브램드 역사가 없음 그래서 뭐지 싶었다
단절된 헤리티지..
갑자기 어느날 나타나서 헤리티지 감성 내세우는게 맘에 안들어 안샀지만 실물보면 퀄리티는 정말 뛰어났음 스베누까지는 아니지
시장운동화랑은 좀 다르긴하죠..
짱대로 흥하고 짱대로 망한
오트리가 처음에 마케팅으로 뜬게 아니라 그냥 디자인 이뻐서 뜬건데..
저는 아무래도 이만한게 없어보여서 가격 떡락한참에 하나 주웠어요..개꿀
다른 댓글들 보니까 10언더도 떴다는데 그 가격이면 오히려 좋을지도..
13만원대로 이번에 하나 겟함..ㅎㅎ
크흠 그 아빠님 아직 이쁘신가요 ㅋㅋ
가격이 착하지도 않고 헤리티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럭키동대문옷팔이 유튜버 몇몇이 비슷한 시기에 빨아제낀거 보면..
클럽c 사길 잘했노;; 카피캣;;
짱구대디
3만가면 신을만
사람들이 오트리를 산 이유.
리복은 안예쁜 운동 브랜드 이미지가 강해서 패션템으로는 싫어한거지. 근데 똑같이 생곃는데 이름이 오트리라니까 처음들어보는 브랜드라 뭔가 있어보여서 좋아한거지.
반대로 오트리가 나이키를 베꼈으면 오트리는 아무도 안샀을거임. 그냥 단순히 브랜드 호감도 차이임.
오..나이키를 베꼈으면 이렇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을 것 같네요 진짜. 이미지가 올드해진 리복이었기에 더 인기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PotbadMagazine 포스도 클럽c 레퍼런스인데요..? 자료검색을 하실 때 국내 커뮤니티를 너무 믿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서 결론을 내버리면 근거도 맞춰서 찾게 되거든요
@@PotbadMagazine 1. 아나토미카, 바튼웨어, 단톤, 록키마운틴페더베드 등 수많은 브랜드들이 동일 혹은 유사한 방식으로 리브랜딩/마케팅을 진행함.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려면 모두에게 평등해야함.
@@PotbadMagazine 2. 가격이 오르고 떨어지는 건 ‘공급량’이 결정합니다. 인기나 근본(?)이 아니고 ‘물량’이 핵심입니다. 기초적인 경제학인데 이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물량이 충분하면 가격은 안오르고, 불경기가 오면 재고를 털어야 하니 가격이 떨어지겠죠.
여기저기 적어주신 많은 댓글들에 반혼을 적을까 하다가 그냥 여기로 모았습니다. 생각날때마다 와서 추가해보겠습니다.
ㅈ구대디 픽 ^^
물론 논란의 대상이 있지만,,
그걸 아는건 소수일뿐이고
재질과 오래신을 수 있다면야~
그래서 11만원에 오케이몰에서 주웠습니대
11이면 리복보다 싸네요ㅋㅋ 본인이 만족한다면 이런 논란은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트리 2-30만원할땐 쳐다도 안봤는데 지금 8만원이면 살만하지 않나요? 컨버스도 8만원인데 ㄷㄷ
오트리..컨버스보다 싸다..!
쓰레기신발ㅋ
오트리 신발 개쓰레기임 존나 비싸게 주고샀는데 신발 진짜 발이 부러질정도로 불편함
소재가 좋은거도아니고 뒤꿈치부터 옆라인앞쪽 다불편함 바로갖다버림 두번신고
돈 많이주거나 판매량대비 지분주면서
연예인들한테 신기면서 광고하는거같은데
기본도 못하면서 눈속임해서 팔려고 하는 양아치짓임 스베누처럼 될 쓰레기브랜드임
어그로성 짙은 제목에 업계에 대한 이해가 없는 컨텐츠… 참 아쉽네요
업계 이야기좀 풀어주시면 고정으로 달아놓겠습니다!
안이쁘고안좋은걸 어케 이쁘고 좋다라고 하나요
그래도 신발 퀄은 좋다 인정하긴 해야지..
얼마에 구매했냐에 따라서도 퀄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거 같네요
스베누처럼 근본없는 개싸구려는 아니지만 뭐랄까 디자인 솔직히 클럽c랑 너무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