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신지호 - Lost 04:13 박효신 - 야생화 inst 09:21 신지호 - Day Dream 12:42 Piano Art - 아무것도 아니야 (너의 이름은 OST) 19:15 YIRUMA - All Myself To You 23:25 뉴에이지 스토리 - 風のとおり道 (바람이 지나가는 길) (이웃집 토토로) 26:57 Piano Art - 변하지 않는 것 (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 31:27 Tomoya Naka - Waltz Vintage
저 곰돌이가 혼자 바다에 떠있는 게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 채 그 누군가만 사랑하다가 정작 자기 길은 헤메버려서 바다에 빠져버린 거... 너무 슬퍼요 ㅠㅠ 곰돌이가 사랑하던 그 누군가는 바다에 빠진 곰돌이를 보며 기억도 나지않는 그런 느낌 ㅠㅠㅠㅠ 그래서 곰돌이가 다음생엔 나를 사랑해야지라고 말하는 거 같아요ㅠㅠ 엉엉 곰돌이 구출하러 갈게요 🧸
미쳤다.. 이런 해석이 있을 줄이야... 저는 온 삶을 바쳐 사랑했지만 나에겐 무심한 사람을 영영 떠나기 위해 곰돌이가 선택해서 빠진거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떠나가는 그 순간까지도 무심해서 너무 밉고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한때 온 삶을 바쳐 사랑했던 사람이기에 모진 말이나 행동 한번 하지 못하고 결국 물에 잠겨 사라지는..
여러분 너무 자책하지마세요ㅠㅠ 그리고 실수해도 스스로 머리때리고 싸대기 때리고 자기에게 욕하지마세요 너무 많이 하면 조금만 뭐 실수해도 죽어죽어 이렇게 마음속에서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머리도 많이 때리니 이제 저 스스로 손이 살짝씩 올라가는게.. 여러분 내일 좋은하루보내세요!!😊😊
어린시절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곰돌이는 정작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야하는지 몰라서 자신을 아끼는 방법도 모른대요. 그래서 상처도 쉽게 받는대요. 사랑받다가 버려지면 자신은 가치가 없는 존재가 된것같대요 그렇지만 공허한 검은색 눈동자를 감출수도 없이 그저 누가 자신을 사랑해주기를 마냥 기다려요 또 버려질까 두렵기도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을 사랑해주면 좋대요 사랑받다가 물속에 버려져도 좋았대요 그순간이 소중했대요 그게 나라는 존재였어요 혼신을다해 사랑을주지만 사랑은 그렇게 쉽게 돌아오지가 않아요 그냥 이제 사랑을 포기하고싶대요.. 사랑이 전부인 곰돌이가 사랑을 포기하고싶어 이제 삶의 이유를 모르겠대요 버려진대로 흘러가는대로 그냥 어떠한 힘도 생각도 하지 못해요 그냥 이렇게 살아가는 곰인형입니다
지금의 당신은 옛날 당신이 아주 어릴 때 내 눈을 바라보며 웃고 손을 맞잡고 비밀 이야기를 나누던 당신과는 많이 달라졌네요 그치만 당신, 잠에 들기 무서울 때면 날 찾던 당신, 지금은 너무 나이가 들어버려 날 잊은 그래요 당신. 그래도 가끔은 날 생각해줄래요? 난 아직 당신의 품에서 잠들던 때를 추억하며 꿈 속을 떠다니고 있는걸요 당신이 날 떠올려준다면 꿈속을 하염없이 떠다니다가 당신의 꿈 속에 잠깐 나타날게요 그럼 그 때처럼 우리 비밀이야기나 하고 놀아요 난 그 때의 당신이 많이 그립거든요
하 진짜.. 효정님 제목 센스 무엇.. 홀린듯 들어왔다가 플리 노래 들어면서 과몰입하면서 눈물 흘리고 있어요.. 이게 상대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저는 아직도 저 자신을 사랑하는게 서툴기 때문에 이 문장을 저 스스로에게 하고 싶어요 다음 생에는 나를 더 일찍 사랑해야지
노래에 그리움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마치 울려고 하지만 눈물 한 방울조차 나오지 않는 그런 비참하지만,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는 그런 평범한 사람이 느끼는 짧지만, 세상에서 가장 긴 시간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읽지 못하실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 되지만, 내일을 살아 갈 이유를 하나 더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플레이 리스트도 기다릴께요.
저는 댓글의 다른분과 조금 상이한 생각을 했어요. 저 곰돌이는 물에 빠져 자살한 누군가의 유품이고, 그사람은 이제 더이상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지만 안고 함께 떨어진 그의 곰인형만큼은 외로이 떠올라 있는 것을 바라보는 심정이랄까요... 저 곰인형은 그 사람의 연인이 준 선물이었어요. 한때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던 것이지만 이제는 상실의 기분만을 되새기게 만들죠. 그럼에도 두고 갈 수는 없어서 그 미련을 곰인형과 함께 안은 채 그가 다음생에는 나를 부디 더 사랑해줬으면, 선택해주었으면 하는거죠.
내가 흘리는 눈물들이 너무 많아져서 옛날 행복했던 기억인 곰돌이가 점점 바다에 떠올라 멀어지는 기분... 현재 슬픔 때문에 과거 행복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행복은 어떻게라도 꼭 남아있더라고요 행복은 잃어버린 게 아니라 잊어버린 것 뿐 눈 한 번 비비고 다시 보면 분명 있을 거에요 수많은 밤동안 많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안녕 다들 사랑받으며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는 지금 사랑이란 미로에 갇혀있거든 그 미로는 나갈수있는데 내가 안나가고있거든 아직도 나는 사랑이란게 사랑받는게 뭔지 모르겠어 .. 오늘 너무 슬퍼서 댓글을 남겨봐 이 글을 보는 당신들 행복해 항상 사랑받고 힘든일 없이 죽어가는 그 날 까지 잘 살았으면 좋겠어 .. 비록 나는 지금 미로에서 헤매고 있지만 언젠가는 탈출 할 수 있겠지 .. 그 날만을 믿으머 .. 당신들은 그 감정의 미로에서 꼭 탈출해줘
자신의 존재 자체를 잊을만큼 그는 누군가를 사랑했다. 아마 영원함은 누구나 간절히 바랄테지. 하지만 끝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그가 너무나 부질없었던건 역시 그동안 너무 모르고 살았던 자신에 관해서겠지. 조금 더 의미있게 사세요. 아파도 털어버릴 수 있고, 행복해도 자만하지 않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세요 이 플레이리스트는 너무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제 글귀는 이 플레이리스트에 일부해석일 뿐이에요😊
이번에는 꽤 괜찮았어요. 당신치고는 퍽 좋은 방식이었어. 그러니까 기념일 같은 유치한 것들은 신선해서 나름 좋았어요. 특히 생일날에 해줬던 이벤트가 제일. 촛불이랑 장미 꽃잎들로 장식해놓은 방도 좋았고, 거기서 건네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도 좋았고. 근데 나는 반지보다 100일날에 받았던 곰 인형이 더 마음에 들어. 귀엽고, 멍청한 게 꼭 당신 같잖아요. 싸구려긴 하지만 뭐, 꽤 볼 만 했어요. 지금까지의 생 중에선 제일 훌륭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부족해. 조금만 더 특별했으면 이번으로 끝내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음 생에서는 뭐, 끝내줄 수도 있겠죠. 그러니 조금만 더 노력해 보세요. 다음 생에서는 나를 더 사랑해 봐. 자아, 이제 눈을 감아요. 고통 없이 보내줄 테니. 그리고 이번에는 그 곰인형도 한 번 들고 죽어봐요. 그거, 꽤 마음에 들거든요. 그럼 이제 다음 생으로 가요. 기대돼서 미치겠어. 다음 생의 당신이 내게 보내줄 사랑이, 어떻게든 환생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당신의 그 발버둥이. 나도 빨리 당신 곁으로 갈게요. 미리 준비해놔요. 이번에는 정말 끝내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 사람은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었고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걸 인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3일 전 수술은 받다 의료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2일을 밤을 새우며 울었는데 어제 알았습니다. 아 내가 왜 이렇게 울까. 내가 울 자격이 있나 정말 한심하다 이런 내가 싫다 하고 있는데 저는 그때 알았습니다 아, 내가 이렇게 애절하게 사랑했구나 제발 사랑하는 사람한테 잘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평생 한이 될 것 같아요
항상 자신을 잊을채로 누군가를 사랑해온 곰인형. 이젠 그 주인이 나이를 들어가며 자신을 잊어가고 주인을 찾아 떠나 헤메는 곰인형의 모습 자신을 버렸지만 그래도 자신을 발견하면 다시 한번 자기를 아껴주고 사랑해줄것이라 믿는 이 곰인형은 오늘도 자신을 잊어버린채 주인을 찾아 떠납니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수도 있는 주인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곰인형. 마음이 들떠 신나하는 곰인형이 마치 저와 비슷했어요. 항상 저 자신도 잊어버린채 제가 웃어주면 다른 사람들도 저에게 호감을 느끼고 저의 편에 서주고 저와 친해져줄것이라고요. 하지만 이제 저는 친구도 다 잃어버린 학생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주변인들로 인해 깨져버린 전 연인과의 관계, 친구없이 땅을 헤메며 자신이 아파하는 가슴을 겨우 부여잡고 걸어가는 제 모습. 그게 저 사진에 보이는 곰인형과 비슷한 상황 같아요.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곰인형, 그게 제가 되었습니다. 아무도 저를 필요치 않고, 저를 비난하고 비웃어대는 주변 사람들, 그래도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인간 관계에 다시 한번 손 내밀어 보았지만 항상 실패하고 제 정신속 큰 바다에서 둥둥 떠다니며 헤메고 있습니다. 이젠 이런 생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결국에는 사랑받는걸 포기하는 곰인형처럼 저도 사랑받는것을 포기하고 이번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저 곰인형이 저는 공감됩니다. 저 곰인형은 마치 제 모습 같아서 더 불쌍합니다.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신지호 - Lost
04:13 박효신 - 야생화 inst
09:21 신지호 - Day Dream
12:42 Piano Art - 아무것도 아니야 (너의 이름은 OST)
19:15 YIRUMA - All Myself To You
23:25 뉴에이지 스토리 - 風のとおり道 (바람이 지나가는 길) (이웃집 토토로)
26:57 Piano Art - 변하지 않는 것 (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
31:27 Tomoya Naka - Waltz Vintage
모두 이번생이 전생의 우리가 손꼽아 원했던 다음생인 것처럼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를
@d0n0tc0m 위로가 됐다니 기쁘네요:)
저 곰돌이가 혼자 바다에 떠있는 게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 채 그 누군가만 사랑하다가 정작 자기 길은 헤메버려서 바다에 빠져버린 거... 너무 슬퍼요 ㅠㅠ 곰돌이가 사랑하던 그 누군가는 바다에 빠진 곰돌이를 보며 기억도 나지않는 그런 느낌 ㅠㅠㅠㅠ 그래서 곰돌이가 다음생엔 나를 사랑해야지라고 말하는 거 같아요ㅠㅠ 엉엉 곰돌이 구출하러 갈게요 🧸
ㅣ친 너무슬퍼,,,
곰돌이를 선물 했는데 버려진 줄 알았어여,,😔
미쳤다.. 이런 해석이 있을 줄이야... 저는 온 삶을 바쳐 사랑했지만 나에겐 무심한 사람을 영영 떠나기 위해 곰돌이가 선택해서 빠진거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떠나가는 그 순간까지도 무심해서 너무 밉고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한때 온 삶을 바쳐 사랑했던 사람이기에 모진 말이나 행동 한번 하지 못하고 결국 물에 잠겨 사라지는..
@@뾰로롱-m6n ㅠㅠㅠ 당장이라도 곰도리 구출하러 갈 기세에요 ㅠㅠ😭🧸
@@Strawberryrabbit516 곰돌이라는 키워드에 맞는 해석같아요! 대박대박,,,bb
여러분 너무 자책하지마세요ㅠㅠ
그리고 실수해도 스스로 머리때리고 싸대기 때리고
자기에게 욕하지마세요
너무 많이 하면 조금만 뭐 실수해도
죽어죽어 이렇게 마음속에서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머리도 많이 때리니 이제 저 스스로 손이 살짝씩 올라가는게.. 여러분 내일 좋은하루보내세요!!😊😊
안녕
난 사랑해에 몸을 던진 용감한 곰!
잠겨 죽어도 좋지만
내몸은 솜으로 차있어서
영영 너의 바다에 떠다니지!
어서 사랑으로 날 채워줘!
내가 가라앉을 수 있게
이번 생에 나를 사랑하기에 당신은 늦었습니다. 다음 생에도 늦을테지요. 그럼에도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 없기에 다음 생에는 당신이 나를 사랑했으면 합니다.
사랑하세요. 나를.
정처없이 떠도는 삶이여
밀려오는 것이 너울인지
옥죄는 중력인지도 모른채
광활한 칠흑 아래 가라앉고야 마는 삶이여
어린시절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곰돌이는 정작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야하는지 몰라서 자신을 아끼는 방법도 모른대요. 그래서 상처도 쉽게 받는대요.
사랑받다가 버려지면 자신은 가치가 없는 존재가 된것같대요
그렇지만 공허한 검은색 눈동자를 감출수도 없이 그저 누가 자신을 사랑해주기를 마냥 기다려요
또 버려질까 두렵기도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을 사랑해주면 좋대요
사랑받다가 물속에 버려져도 좋았대요 그순간이 소중했대요
그게 나라는 존재였어요
혼신을다해 사랑을주지만 사랑은 그렇게 쉽게 돌아오지가 않아요
그냥 이제 사랑을 포기하고싶대요.. 사랑이 전부인 곰돌이가 사랑을 포기하고싶어 이제 삶의 이유를 모르겠대요 버려진대로 흘러가는대로 그냥 어떠한 힘도 생각도 하지 못해요 그냥 이렇게 살아가는 곰인형입니다
다음 생에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 라는 문장이 떠오르네요ㅠ
이번 생에 못다한 사랑.
다음 생에는 꼭 전부 주도록 할게요.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다음 생에는 제가 찾아갈게요.
당신이 보고 싶어하고, 힘들어할 때
제가 곁에 있을께요.
이번 생을 잊고 싶진 않아서 신께 간절히 부탁드려봅니다.
꼭 다시 만나게 해주시길...
다음 생에는 나를 더 사랑하세요.
남이 아닌 내 사랑으로 나를 오롯이 채우세요.
이미 늦어버린 이번 생이야 어쩔 수 없으니
그 기억 깨끗이 털어버리고
다음 생에는 부디 나를 더 사랑하기를.
다음생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
‘다음 생엔 나를 더 사랑하세요’ 음악이랑 같이 보니까 뭔가 가슴이 미어지는 느낌…효정님 플리는 이렇게 글귀와 음악들이 넘 감성적이고 예뻐서 좋아요🥰🧸🤍
내 한이 있다면 그건 나를 좀 더 사랑해주지않은거야
지금의 당신은
옛날 당신이 아주 어릴 때
내 눈을 바라보며 웃고
손을 맞잡고 비밀 이야기를 나누던 당신과는
많이 달라졌네요
그치만 당신,
잠에 들기 무서울 때면 날 찾던 당신,
지금은 너무 나이가 들어버려 날 잊은
그래요 당신.
그래도 가끔은 날 생각해줄래요?
난 아직 당신의 품에서 잠들던 때를 추억하며
꿈 속을 떠다니고 있는걸요
당신이 날 떠올려준다면
꿈속을 하염없이 떠다니다가
당신의 꿈 속에 잠깐 나타날게요
그럼 그 때처럼 우리
비밀이야기나 하고 놀아요
난 그 때의 당신이 많이 그립거든요
이 시 제목이랑 작가가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soyulj1446 앗! 제가 적은 거예욥..!
그렇다면 작가님은 ㅂㅣ님이 되시겠습니다 짝짝짝
플리 제목이 꼭 내가 나 스스로에게 해주는 말 같아서 순간 너무 울컥했어요…어떤 곳을 향해 가야할 지 몰라 늘 부유하는 중인 제가 꼭 저 곰돌이 같네요ㅠㅠ
저 곰돌이가 친구이자 주인인 사람에게 자신이 감정 쓰레기통이 돼도 둘만에 추억을 오직 자신만 기억하더라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다가 끝내 버려지고 바다의 둥둥 떠돌던 중 의식이 사라질 즈음에 할 말인 거 같아서 슬프다
Je t'aime plus qui'hier mais moins que demain나는 너를 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사랑해
제가 좋아하는 프랑스 문구 중 하나에요 이 플리를 들으니까 생각나네요 :) 애틋한 플리 너무 좋아요 효정님..
하 진짜.. 효정님 제목 센스 무엇.. 홀린듯 들어왔다가 플리 노래 들어면서 과몰입하면서 눈물 흘리고 있어요.. 이게 상대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저는 아직도 저 자신을 사랑하는게 서툴기 때문에 이 문장을 저 스스로에게 하고 싶어요
다음 생에는 나를 더 일찍 사랑해야지
"다음생은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
어디 나오는 거였죠 요즘 효님영상 좋튀만 하다ㄱㅏ
갑자기 생각나서 휘갈겨봅니다 저 대신 닉값할 사람 없나
노래에 그리움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아요.
마치 울려고 하지만 눈물 한 방울조차 나오지 않는 그런 비참하지만,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는 그런 평범한 사람이 느끼는 짧지만, 세상에서 가장 긴 시간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읽지 못하실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 되지만, 내일을 살아 갈 이유를 하나 더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플레이 리스트도 기다릴께요.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다음 생엔 당신을 더 사랑할게요
어둑어둑한 낮에 창문 열어놓고 잘 듣고있어요. 토토로ㅠㅠ
저는 댓글의 다른분과 조금 상이한 생각을 했어요.
저 곰돌이는 물에 빠져 자살한 누군가의 유품이고, 그사람은 이제 더이상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지만 안고 함께 떨어진 그의 곰인형만큼은 외로이 떠올라 있는 것을 바라보는 심정이랄까요...
저 곰인형은 그 사람의 연인이 준 선물이었어요.
한때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던 것이지만 이제는 상실의 기분만을 되새기게 만들죠. 그럼에도 두고 갈 수는 없어서 그 미련을 곰인형과 함께 안은 채 그가 다음생에는 나를 부디 더 사랑해줬으면, 선택해주었으면 하는거죠.
23:26 으아ㅠㅠㅠㅠㅠ 이곡이 있다니 이거 제 인생곡인데ㅠㅠㅠ 진짜 취향 너무 잘 아셔,,, 사랑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곡뿐만 아니라 영상 전체의 분위기가 미치는것같아요…
창밖 보면서 들으니까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주인님 저를 강가에 버리면 폐기물관리법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요, 버릴거면 차라리 헌옷수거함에 버리지 왜 던져놓고 그냥가요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헐 어제 제가 보고 저장해둔 사진
저 곰돌이가 제 처지같은 느낌이라 불쌍하네요...
사랑받으려 애썻지만 버려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
내가 흘리는 눈물들이 너무 많아져서 옛날 행복했던 기억인 곰돌이가 점점 바다에 떠올라 멀어지는 기분... 현재 슬픔 때문에 과거 행복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행복은 어떻게라도 꼭 남아있더라고요 행복은 잃어버린 게 아니라 잊어버린 것 뿐 눈 한 번 비비고 다시 보면 분명 있을 거에요 수많은 밤동안 많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곰돌아 내가 구해줄게
아프지마 ㅠㅠ
지금 비오는데 빗소리랑 같이들으니 너무좋아여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건 용기가 나는데 왜 저를 사랑하는 데에는 용기가 나지 않을까요 왜 노력이 필요할까요 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저도 제가 저를 사랑하고 싶은데 자꾸 단점만 보여서 나같은게 뭐라고 사랑을 받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저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헐 신지호 팝피아니스트 진짜 팬이라 맨날 노래 듣고 다니는데 효정님이랑 취향이 조금 겹친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 진짜 첫 곡 듣자마자 너무 놀랐어요♥️♥️
우애앵ㅐㅇ 곰돌아!!딱 기다려 내가 구하러ㅓ 간다ㅏㅏ!!!!!!!!!
다음생은 없기에
이번생에 나를 사랑하려고 해
죽기전에 단 하루라도 정말 나를 사랑하고 싶다
안녕 다들 사랑받으며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는 지금 사랑이란 미로에 갇혀있거든
그 미로는 나갈수있는데 내가 안나가고있거든 아직도 나는 사랑이란게 사랑받는게 뭔지 모르겠어 .. 오늘 너무 슬퍼서 댓글을 남겨봐
이 글을 보는 당신들 행복해 항상 사랑받고 힘든일 없이 죽어가는 그 날 까지 잘 살았으면 좋겠어 .. 비록 나는 지금 미로에서 헤매고 있지만 언젠가는 탈출 할 수 있겠지 .. 그 날만을 믿으머 .. 당신들은 그 감정의 미로에서 꼭 탈출해줘
지금부터 새벽까지 뭣좀하느라 집중할 노래 찾고있었는데... 이렇게 잔잔하고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이번생은 나를 사랑하는데 집중해보고
다음생에는 나도 타인도 사랑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
아니이이이이 새로운 플리영상이라니이이이💜
저 행복해도 되나요??? 너무 좋아요 🥹
변함없이 좋네요 좋은플리 늘 고맙습니다
다음 생엔 너로 태어나서 나를 사랑할래
사랑합니다...
우리 뽀삐. 내가 널 이전보다 더 사랑할 수 있을까.
아무래도 다음생에는 뽀삐의 강아지가 되어야겠다.
효정님 영상들로 진짜 너무 힐링 받아요 좋은 음악들 선물 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쭉 같이가요!!
내 취향을 너무 잘 아시는 분...
으앙 효정님 야자실에서 절 울리시네요..
제목이랑 물에 빠진 곰돌이 보니깐 뭔가 토이스토리 생각난다ㅠㅠ 곰돌이가 떠난 주인한테 하는 말같아ㅠ
하 증말ㅠㅠㅠㅠㅠ 여기 있으신 분들 너무좋음ㅠㅠㅠㅠㅠ 행복하세요들
...ㅜㅜㅜ눈물나 곰돌아 미안해ㅜㅜㅜ
난 평생 안 잊고 추억하면서 살아갈게
넌 나한테 최고의 따뜻함일거야
효정님 .. 이번 플레이리스트도 아주 아주 너무 좋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까지 뻗어나가실거에요ㅠㅠㅠ
최고 감성!!!🥰🥰❣❣❣❣❣
..다음 생엔 당신이 더 사랑받는 사랑을 하길
다음 생엔 나를 더 사랑하세요.
다음 생엔 내가 당신을 버리고 싶으니까.
버렸다가, 부정했다가, 울면서 물에 젖은 당신을 찾아 품에 껴안고 싶으니까.
네 알겠습니다
자신의 존재 자체를 잊을만큼 그는 누군가를 사랑했다.
아마 영원함은 누구나 간절히 바랄테지. 하지만 끝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그가 너무나 부질없었던건 역시 그동안 너무 모르고 살았던 자신에 관해서겠지.
조금 더 의미있게 사세요. 아파도 털어버릴 수 있고, 행복해도 자만하지 않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세요 이 플레이리스트는 너무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고, 제 글귀는 이 플레이리스트에 일부해석일 뿐이에요😊
다음 생엔 나를 좀 사랑해 주세요
이번에는 꽤 괜찮았어요.
당신치고는 퍽 좋은 방식이었어. 그러니까 기념일 같은 유치한 것들은 신선해서 나름 좋았어요. 특히 생일날에 해줬던 이벤트가 제일. 촛불이랑 장미 꽃잎들로 장식해놓은 방도 좋았고, 거기서 건네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도 좋았고.
근데 나는 반지보다 100일날에 받았던 곰 인형이 더 마음에 들어. 귀엽고, 멍청한 게 꼭 당신 같잖아요. 싸구려긴 하지만 뭐, 꽤 볼 만 했어요.
지금까지의 생 중에선 제일 훌륭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 부족해. 조금만 더 특별했으면 이번으로 끝내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음 생에서는 뭐, 끝내줄 수도 있겠죠. 그러니 조금만 더 노력해 보세요. 다음 생에서는 나를 더 사랑해 봐.
자아, 이제 눈을 감아요. 고통 없이 보내줄 테니. 그리고 이번에는 그 곰인형도 한 번 들고 죽어봐요. 그거, 꽤 마음에 들거든요. 그럼 이제 다음 생으로 가요.
기대돼서 미치겠어. 다음 생의 당신이 내게 보내줄 사랑이, 어떻게든 환생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당신의 그 발버둥이.
나도 빨리 당신 곁으로 갈게요. 미리 준비해놔요. 이번에는 정말 끝내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이번 생에는 내가 너를 사랑할테니
다은 생에는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보거라
사랑받고 싶었던걸까
다음생에는 나를 조금이라도 더 사랑해주세요
난 지금이라도 날 사랑할래요...
(글쓴이는 실제로 자기 자신을 오래 전부터 사랑했습니닷)
꼭 짝사랑했던 나 갔다
허허 벌판에 내가 저 멀리 있는 그 얘를 짝사랑하고..
아무것도 아니야, 변하지 않는 것.. 진짜 감사합니다 다음 생에도 효정을 더 사랑할게요😘힣
올라올때마다 챙겨듣는데 너무 좋네요.
Eu coloquei essa playlist para a mulher que eu mais amei na vida. Eu realmente tenho boas lembranças dessa música, embora eu tenha perdido tudo.
빠짐없이 잘 듣고 있습니다.
나는 저 곰돌이가 그 사람의 행복을 바라며
스스로 바다에 떠내려가는 것 처럼 보였는데
브레이킹 배드 곰돌이 닮았다
"당신은, 내 물이에요."
문득 링신루가 속삭였다. 귓가에 가느다랗게 훌쩍거리는 울음소리가 새어든다.
"당신이 없으면 나는, 평생 마음에 무게가 얹히기만 해서, 짓눌려 죽고 말 거야. ······당신이 없으면 나는 쉴 수가 없어."
passion-외전 라가 중
그 사람은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었고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걸 인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3일 전 수술은 받다 의료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2일을 밤을 새우며 울었는데 어제 알았습니다.
아 내가 왜 이렇게 울까. 내가 울 자격이 있나 정말 한심하다 이런 내가 싫다
하고 있는데 저는 그때 알았습니다
아, 내가 이렇게 애절하게 사랑했구나
제발 사랑하는 사람한테 잘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평생 한이 될 것 같아요
이번 생은 더는 사랑할 수 없다는 이야기
바다가 곰을 사랑했기에 자신이 죽을 때까지 가라앉지 않았다는 것을 곰은 알지 못하였다
지금 기분 약간 고요의 바다 위
곰돌이 재질 마리모같애
왠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플리군요
다음 생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듣다가 야생화가 따라불려져서 뭔가 했는데 진짜 야생화네요.
순간 이렇게 잘어울리는 노래가 있나 했네..
항상 자신을 잊을채로 누군가를 사랑해온 곰인형.
이젠 그 주인이 나이를 들어가며 자신을 잊어가고
주인을 찾아 떠나 헤메는 곰인형의 모습
자신을 버렸지만 그래도 자신을 발견하면
다시 한번 자기를 아껴주고 사랑해줄것이라 믿는 이 곰인형은 오늘도 자신을 잊어버린채 주인을 찾아 떠납니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수도 있는 주인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곰인형.
마음이 들떠 신나하는 곰인형이 마치 저와 비슷했어요.
항상 저 자신도 잊어버린채 제가 웃어주면 다른 사람들도 저에게 호감을 느끼고 저의 편에 서주고 저와 친해져줄것이라고요.
하지만 이제 저는 친구도 다 잃어버린 학생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주변인들로 인해 깨져버린 전 연인과의 관계, 친구없이 땅을 헤메며 자신이 아파하는 가슴을 겨우 부여잡고 걸어가는 제 모습.
그게 저 사진에 보이는 곰인형과 비슷한 상황 같아요.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곰인형, 그게 제가 되었습니다.
아무도 저를 필요치 않고, 저를 비난하고 비웃어대는 주변 사람들, 그래도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인간 관계에 다시 한번 손 내밀어 보았지만 항상 실패하고 제 정신속 큰 바다에서 둥둥 떠다니며 헤메고 있습니다.
이젠 이런 생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결국에는 사랑받는걸 포기하는 곰인형처럼 저도 사랑받는것을 포기하고 이번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저 곰인형이 저는 공감됩니다.
저 곰인형은 마치 제 모습 같아서 더 불쌍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정말 두 번 다시 하기 싫지만, 언젠가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사랑 할 거라는 생각에 두려워져요.
1년이면 짝사랑 긴편인가요?
앙.. 이번 플리랑 제목은 슬퍼요...ㅜ
다음생 없었으면 좋겠는데..
4:13
1:10
다음생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