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10대때 비엔나에서 작은 성공으로 미래 가능성을 엿보죠! 바르샤바 음악원에서 같은 학교 여학생에 대한 짝사랑~ 사랑을 고백해도 됐을텐데 어린마음에 ‘난 곧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겠지’ 하며 쇼팽의 성격상 한걸음 물러난 상황~ 이루어질 수 없다는 생각에 더 애절함이 담겨 있나 봅니다.ㅠㅠ
어쩐지 곡이 너무 아름답더라. 누군가를 절절히 짝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곡이였어.. 다니엘 트리포노브가 너무 아름답게 잘 표현했지... 그런데 짝사랑이란 사실 그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지도 몰라. 실제로는 말도 못걸어보고 했는데 과연 그녀를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쇼팽의 마음은 순수했고 그래서 그것이 혹시라도 깨지고 싶지 않아서 고백을 못한것이 아닐까.
수줍어서 말도 못하는 애절한 떨림이 트레몰로 한마디에 그대로 녹아나오네요. 연주자분도 대단...
피아노 연주자분 궁금합니다.
19살에 이곡을 작곡한 걸 보면 그는 사랑을 하고있는 천재였군요. ❤❤
가을 도로에 낙엽이 흩날릴 때 현악기 반주에 흐르는 피아노 선율
천재는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이런음악을 듣게 해 주신 쇼팽 감시ㅏ합니ㆍ
개인적으로 쇼팽피아노 협주곡을 너무너무너무(한 백번넘게 들었을정도로) 좋아하는데,
2번 2악장에 이런 서사가 있다니…❤
와 이상형을 찾았다고 음악적으로 승화시킬 수가 있다니…
정말 아름답죠 좋아하는 악장이에요 감사합니다^^
와~ 이렇게 해석을 하니
클래식 이 더 가까이
감사합니다 🙏 ❤❤
2악장 때문에 협주곡1번보다 2번이 더 좋더라구요❤
저두요
처음 부분 선율 소름돋도록 아름답네
쇼팽피아노곡이 듣기가 제일 맘아프던데요 ~~감사합니다 좋은 해설이네요
피협 2번은 쇼팽이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메세지를 담은 거 같음.
1번이 대중적인 느낌이라면 2번은 프라이빗한 느낌
아 너무 좋아요 ㅠㅠ
천재가 사랑에 빠지면 저렇구나!
아싸의 극치를 선보이신 우리의 쇼팽행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다
전 쇼팽피협2번을 더좋아해요~~임동혁님이 쇼팽콩쿨에서 연주한 2번은 정말 순수함이 느껴져서 자주듣는답니다.
쇼팽! 10대때 비엔나에서 작은 성공으로 미래 가능성을 엿보죠! 바르샤바 음악원에서 같은 학교 여학생에 대한 짝사랑~ 사랑을 고백해도 됐을텐데 어린마음에 ‘난 곧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겠지’ 하며 쇼팽의 성격상 한걸음 물러난 상황~ 이루어질 수 없다는 생각에 더 애절함이 담겨 있나 봅니다.ㅠㅠ
진짜 2번 2악장은 들을때마다 눈물이 난다..
마음이 간질간질한 느낌❤
어쩐지 곡이 너무 아름답더라. 누군가를 절절히 짝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곡이였어..
다니엘 트리포노브가 너무 아름답게 잘 표현했지...
그런데 짝사랑이란 사실 그 여자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지도 몰라. 실제로는 말도 못걸어보고 했는데 과연 그녀를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쇼팽의 마음은 순수했고 그래서 그것이 혹시라도 깨지고 싶지 않아서 고백을 못한것이 아닐까.
2번2악장이 쇼팽이 쓴 가장 아름다운 선율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5번도 해주세여
이 연주의 전 악장을 듣고 싶은데 앨범 정보도 부탁드립니다.
역쉬 제 눈에 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