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막] Lana Del Rey - Young and Beauti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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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жов 2024
- 나이트코어 보정이 아주 쪼끔! 들어가 있긴 하지만... 이거 가지고 나이트코어라고 부르기 참 애매해서 그냥 올려요!
Music by Lana Del 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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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번역] Lauren Aquilina - King](http://i.ytimg.com/vi/p9Xyp1wsGjQ/mqdefault.jpg)
![[한글번역] Lauren Aquilina - King](/img/tr.png)
계속 듣고보니까 개츠비가 하는 말같다...."
제가 가진것이 마음뿐이라도 사랑해주시렵니까, 천국에 가게되면 그사람또한 올수있게해주소서"
문제는 전혀 아니었다는거. 이 노래는 자신이 늙어 못나져도 사랑해주리라 믿는다는 노래였지만, 데이지는 그 믿음을 그대로 반하죠.
개츠비를 환상속에 절여서 보셨나
@@ddddf9820 환상이 아니라 다분히 의도된 연출임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저 노래는 영화에서 개츠비가 데이지를 기다리며 열던 연회에서 재즈로 변주되어 나오고, 원곡은 둘이 마침내 결실을 맺을 때 나오거든요. 커플 테마곡 같은 느낌으로 말이예요.
영화를 가볍게 보는 것이 잘못된 건 아니지만, 이야기에 몰입하여 분석하며 보는 사람들한테 비꼬실만큼 그 영화를 잘 안다고 말할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kimmmmm871 요개 노래만 보면 정말 가슴저린 사랑 이야기인것 같지만요, 막상 책읽고 영화까지 다 보면 작가 의도는 전혀 다르게 나와요:) 저도 어렸을때 영어 모르고 봤을땐 옛날 사랑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읽고보니 인간의 본질? 그리고 사회 급이며 American dream이라고 성공하는 꿈을 대표적으로 하는 내용이라 개츠비는 그닥 로맨틱하게 나오지는 않아요. 항상 데이지의 환심에 중점으로해 돈자랑을 계속하죠. :)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래용
@@chicken5834 책 읽어본 사람으로서 쓴 덧글이었습니다만... 🙄 아메리칸 드림의 허황됨이 주제라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개츠비가 로맨틱하지 않다 하셨는데, 개츠비는 탈인간급으로 낭만적인 사람입니다. 초반에 화자의 입을 빌어 낭만적이라고 아예 언급도 되었구요?
개츠비는 하층민으로 상류층 여식인 데이지에게 반해서 '노력해서 돈만 모으면 누구나 상류층이 될 수 있는 세상'이라는 인식을 믿고 자신의 모든 가치를 던져 부자가 됩니다. 오로지 데이지를 향한 일념 하나만으로요.
물론 개츠비가 가진 데이지에 대한 환상은 데이지라는 사람 그 자체라기보다 꿈의 영역, 이상의 영역에 가깝습니다만은, 작가가 말하고자했던건 개츠비가 얄팍한 사람이라는 내용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계급과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사회의 기만, 그리고 그 꿈속에서 몰락하는 하층민을 상징한다고 봅니다.
내연녀 머틀이나, 개츠비가 사랑을 찾아 당연히 새로운 삶을 얻으리라 믿었지만 상류층 사람들에게 철저히 배신당한것처럼요. 따라서 저 노래 가사는 개츠비의 마음과 맞닿아있는 면이 있어요 :)
해석이야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기본골자가 로맨스인데 더 깊은 주제와 연관되어있으므로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라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좋은 의도로 하신 말씀인 것 같긴 하지만, 갑자기 뭘 모른다고 가정하고 가르치시려드시니 당황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 치킨님의 단순한 감상 공유였다면 덜 기분나쁘게 느껴졌을 것 같네요.
이거 진짜 평생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제 인생곡입니다 여러분 진짜 원곡보다 이 나이트코어 조금 들어간게 신의한수인거같아요 진짜 사랑합니다 ㅠㅠ 이노래를 가공해주신분 ㅠㅠㅠ 허엏어러엉 진짜 이노래 하루 10시간 넘게 듣는듯요ㅠㅠ
나이트 코어가 뭐에요?
@Hyunsu Cho 애니말고도 아바치나 알란 워커같은 유명한 BJ들 노래도 많이 하더라구요
@Hyunsu Cho 하는 이유는 저작권 때문이 커요!
일러스트 진짜 너무 예쁘다....ㅠㅠㅠ 노래 분위기도 진짜 신세계ㅠㅠ
한송이 진짜요...ㅠㅠ 이거 누구누구 그린건지 알고싶어요
Sophia Moon 하울의 움직이는 성입니다!
@@뇸-d1r 화면의 저 두명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와요??
이이쿠 네 하울 소피 요 :)
@@뇸-d1r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었군요!! 와 어쩐지 익숙하게 예쁘더라니만...
ㄹㅇ 개츠비 그 분위기잊을수가없음..그장면하고옷을 막 던지면서
인정요 너무 인상적임
@@마늘쫑-h7q 위대한개츠비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이요
그 영화에 이 노래가 나왔나요?
@@fluto_odung82 네
플루토 Fluto ost에요
진정한 사랑이란건 상대가 가진걸 모두 잃어도 안아줄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요
♡♡♡♡♡♡♡♡♡♡♡♡♡♡♡♡♡♡♡
사랑에 환멸을 느끼다가도 이 노래만 들으면 다시 사랑에 빠지고싶네
???:사귈수는 있고?
@@이서윤-r3nㅅㅂㅋㅋㅋㅋㅋ 광역딜 오지네 뼈때리는거 보소ㅋㅋㅋㅋ
닉넴 이쁘시네요
아...네......
공감이요ㅠㅠ
이렇게 보정한 버전도 가볍게 듣기 좋네요 뭔가 이 곡은 찬란한 미래를 언약하는 느낌이라 벅차오름; 반대로 원곡은 암울한, 확신이 없는 미래를 알면서 차분히 말하는 느낌임 후우후우 하지만 잔잔하면서 무거운느낌의 원곡은 넘사다
아그쵸? 라나 아닌 줄 알았어요 ㅎㅎ
당연히 사랑해줄 수 있지....
어머..♡ 정말여♡♡♡?
강 거짓말
ㅋㄱㅋㅋㅋ댓글 반응 쥰내 다양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존나 웃기네 mbti 유형이누
거짓말!!
이 뿐만 아니라 Summertime Sadness도 라나 델 레이의 명곡중 하나입니다. 리믹스도 좋으니 들어보세요 :)
Kwon Kujin 맞아요!summertimes sadness 좋아여+
아흑ㅠㅠㅠㅠ 썸머타임 새드니스ㅠㅠㅠㅠ 제 최애 중 하나입니다아ㅠㅠㅠㅠㅠㅠ
물론 영어도 좋지만 난 한국어 번역이 더 느낌이 좋다 존댓말 어투라던가 '아려오는,찬란한' 같은 수식어 표현이라던가....훨씬 감정적인듯ㅠㅜ
자기 의견 말해도 저렇게 까나ㅋㅋ 이것도 한국인이라 그런거임?
까는새끼들 특 십오덕 + 아는거 쥐뿔도 없는데 아는척함
@ᄂᄃᄊ무새들대가리깨고다니는오덕 그게뭔데 씹덕아
지 나라 언어 칭찬해도 지랄들이네 진짜 ㅋㅋㅋ
아니 여기에 토달게 뭐가 있냐
자기가 좋다면 좋다는 거지
가사가 너무 좋다. 그렇게 늙어가며 추한 주름이 생겨도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 실존적인 욕망이 소거되도 사랑할 수 있다는게 종교 같은 숭고함이 있네
일러스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하울과 소피 같은데 노래의 이미지와 맞을 뿐만 아니라 영화의 의미와도 둘이 일맥상통하다는게…ㅠㅠ 지금 생각남… 둘이 서로에게 하는 말 같잖아ㅠㅠ
아름답지 않으면 살아갈 필요가 없다면서 외모에 집착하던 하울, 저주에 걸려 하루 아침에 할머니가 되었던 소피. 둘 다 이렇게 불안한 상태였으나 결국은 서로의 내면을 보면서 진정한 사랑을 하게 된 거 정말 아름답다.
배경이 하울이랑 소피인가 하고 들어왔는데 노래 좋네요 하울...몇년 지나도 내 인생에서 잘생긴 캐릭터 탑 5 안에 들어갈 듯
라라잇 하울이랑 소피인가요..? 남자는 금발인데..? 0ㅅ0
+Jennifer Park 하울 머리색 검정색으로 변하지 않았나용?
윤민정 엥 영화 마지막 엔딩에선 저주 풀리고 금발 하울 아니었나요..?
Jennifer Park 엔딩 장면에서 하울은 검은 머리를 하고 있어용!
Youra Lee 오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난 왜 이런 생각이 드는걸까
정말로 서로를 사랑하는 그런 사람들의 비참한 외침같다. 성관계나 다른 무언 목적을 가지지않은 그런 순수한 사랑.
비참함은 순수함과 절실함에서 나온 것 같네요!
실제로 이 ost의 영화인 위대한 개츠비가 그런 영화죠
저는 반드시 찾을 겁니다.아무리 외로워도 가벼워지지 않고 스쳐가는 인연에 상처 받아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덜 아프기 위해 사랑의 무게를 덜지도 않을 겁니다.
내 모든 것을 줄 당신을 반드시 만날 겁니다. 그래서 그 외로운 시간 만큼 간절해진 마음을 전부 드릴 겁니다. 당신을 만나기까지 얼마나 끈질겼는지, 얼마나 용감했는지
그때 전부 알려줄 겁니다.
라나 델 레이가 부른 노래들은 참 아름다워요...몽환적인 감이 없지않아있어서 좋은것같아요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목소리 보정이 없는게 더 나은거 같음,,, 라나 델레이 특유의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속삭이는게 진짜 설레는 노래...
가사랑 노래 둘다 너무 좋아요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몽실두루님, 니시노야 좋아하세여??♡.♡
흑륵 노얏ㅅ사ㅏㅇㅠㅠㅠㅠ
처음 이 곡을 들은 이후.. 머릿속에서 절대 떠나지 않음
일러스트와, 목소리와, 가사와, 노래 모든게 완벽해
아.... 진짜 너무 좋다... 목소리가 어떻게 이렇게 달지....? 이거보고 원본 들으러갔는데 그건 좀 우울하고 느린 느낌....
나이트코어 쪼금이라는데 그게 참 신의 한수인 거 같아요. 음악 관심없는데 노래 선곡 너무 좋아요...
여기서 녹아 숨지겠습니다. 흐아어어아아어어앙 쥬금
생각나서 아직 들으러 옴… 오랜만에 들어도 좋다… 배경도 노래도 너무 잘 어울림…
와.. 진심 노래 분위기 미친..
진짜 레전드 곡 중 하나라고 생각함 이 노래만 들으면 진짜...... 막 알수없는 느낌ㅇㅣ 듦
진짜 공감해요 몽롱해진다고 해야하나 노래에서 신비로운느낌이 들어요 ㄷㄷ
아 진짜 슬프잖애ㅜㅜㅜㅠ
겉모습이 초라해지면 날 떠날까봐 무서워하는게 보인다
와 가사 읽으면서 듣다가 울컥했어요.. 진짜 너무 좋네요
이 노래 진짜 너무 좋아해서 바로 위대한 개츠비 봤는데.. 진짜 몇주동안 우울하고 너무 힘들었음 아직도 들으면 마지막 장면 그 부분..에서 개츠비가 말하는것 같고 눈물 철철남..
일러 미치겠음.. 여자가 너무 가냘프고 기울어져 있어..ㅠ
들을 때마다 클로닝 생각나서 눈물콧물 다 뽑음
우연히 들어오게 됬는데 너무 좋은 음악들만 올리시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ㅎㅎ
첫
욕심내지 마. 욕심내지 마. 다시는 젊음을 욕심내지 마....
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으양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악미친 아ㅠㅠㅠㅠㅠ
왜 다들 움?
아진짜미치겠다
@@creeklover 진심 뭔가요? 명대사인가?
일러스트 까지 완벽하다 ㅠ.ㅠ 30대로써 감성돋네요 분명 20대 때도 이노래 알고있었는데 나이가 드니 또다른 새로운 느낌 감성 돋네 ㅠ.ㅠ
10대후반ㆍ20대초반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같아 더좋음ㅎ
위대한 개츠비에 들어간 그 노래네요. 정말 마음에 들어했는데 ♥
어쩐지 이노래듣고 위대한 게츠비에서 들었던거같았는데 맞네요
게츠비가 뭐에여?
영화 제목이에요
F. 스콧 피츠제럴드가 쓴 책인데 그 당시 사람들의 마인드와 시대상을 풍자하는 것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어서 명작으로 칭송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책 많이 읽으시면 좋든 싫든 언젠가 한번쯤은 보게 됄 거에요.
이 노랠 들으면 처음 이 노래 좋다 이러면서 들었던 순간이 생각나네요 지금보다 젊고 고민도 없었을 그 날이 너무 그립고 슬퍼져요..계속 미련을 가지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상대가 저래주길 바라는 가사지만 정작 난 너가 아름답지 않아도 사랑할수있다는 메세지를 받았네여
가사자막 쓰신 분이 단어 잘 고르시고 번역 잘해주셔서 그렇기도 한데 한국어가 확실히 표현이 다양하다 ㅋㅋㅋ 한글은 글자를 읽는 건 정말 예쁜데 소리내서 노래로 부르면 약간 오글거려짐ㅋㅋㅋㅋㅋ왜지
시나 소설을 읽을때도 한국어는 아름답죠
(한글은 문자고 한국어가 언어입니다)
@@정씨-d6r 그럼 한글은 글자를 읽는 건 정말 예쁜데 한국어로 소리내어 노래로 부르면 . 이라고 해야 하는 건가요..?
서우 한글은 형태, 모양이고, 한국어는 좀 더 큰 범위니까. 한국말, 한국어 발음이 예쁘다, 오글거리다라고하는 것이 괜찮겠네요 ㅎㅎ
진짜 들을때마다 자막이 절실했는데 짱이예요!!!!
너무 많이 들어 살짝 지루해 졌을 때 2배속을 듣고 심장이 뛰었습니다….. 그냥 최고ㅠ 일러부터 존예구 ㅠㅠ 제 최애영상 중 하나에요 ㅠ
들을 때마다 공주와 기사의 사랑이야기가 생각난다.
? 어디서 봄
무슨 내용인가요ㅠㅠ
같이 압시다
뭐임
무슨 내용인지는 말씀해주시지ㅠㅠ
1년전에 처음 들었었는데 아직까지 마음속 1위 곡임... 앞으로도 안바뀔듯
갠적으로 원곡보다 이곡을 더 좋아합니다
1년전부터 이 노래 거의 매일 들으러 온다..
위대한개츠비꼭보셔요ㅠㅠ명작중명작이구
라나델레이노래도대박이에요..분위기도..그렇구
가사도 아예...영화내용과관련잇다능ㅜㅜㅜ😚😚
피너 덕분에 방금 위대한 개츠비 사서 보고왔습니다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만....그..거....
데이지 상년....
상어(스포주의하세오)
ㅠㅠㅠㅡ진짜데이지...너무하죠..ㅠㅠㅠ
ㅠ그래도진짜 전체적인 내용이랑 연출 완벽하지않나요오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상대배우 둘다 애타게 만들고.. 레오의 그런 안달난 연기 정말 잘봤어요.
상어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임팩트 보솤ㅋㅋㅋㅋㅋㅋㅋ
이토리 원작을 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영화는 그냥 막장드라마를 블록버스터로 만든것에 불과해서 별로였습니다.
원작의 명성은 사회비판으로 모인것인데, 영화판엔 사랑에만 치중되어있더라고요. 데이지샹년 살인자 거짓말쟁이
난 왜 일러를 보니 눈물이 나는걸까
애완동물의 시점인가?
세상을 보았어요. 당신이 저를 선택하는 순간부터 말이죠.
당신과 함께 청춘을 보냈죠.
그렇지만 저는 늙었어요.
그래도, 그런 저라도 계속, 어쩌면 영원히
사랑해줄 수 있나요?
@@redmoon77777 저는 당신이 어떤 의도로 이 의견 쓴 건지는 모르겠지만 1개월 전 저의 감정이 더럽혀지는 느낌이네요.
작가가 당신의 말처럼 커플 여성 심정 어쩌구를 생각하면서 글을 썼다고해도 그것을 대놓고 표현하지 않고 독자 스스로 생각하도록 하였기에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생각한것 뿐입니다.
그니깐 제발 당신의 그 사상이 섞인 감정으로 저 당시 그 몽실몽실했던 제 감정을 망쳐주지 마세요. 제발...
이 노래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노래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짚어드리자면 이 노래는 듣는 사람 스스로 생각하게끔 풀어진 내용이 아니라 등장인물 데이지의 회상 장면에 쓰인 노래라서 내용이 정해져있습니다. 애완동물의 시점도 결혼을 앞둔 여성이 상대에게 바라는 것에 대한 내용도 아니에요...
@@즐거움은사소함으로부 이 노래가 개츠비 노래인지도 몰랐고, 그걸 알려주신것도 감사하긴 한데요. 그. 영화를 저처럼 보지않고 이곳에서 처음 접한 분이라면 분명 이 노래 스토리 전부를 가사의 내용을 통해 생각할건데 그 내용에서는 자신이 늙어도 사랑해줄거냐 당신과 함께 늙었다. 같은 대사가 나오긴해도 구체적인 서술자? 구술자? 여하튼 그런 것이 나오진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 가사 내용만을 봤을 때는 독자 스스로 생각하게끔 만들었다고 말한것 뿐 입니다.
@@김그려-j8v 듣는 사람 스스로 생각하게끔 만든 노래가 아니에요. 노래만 가져와서 새로 영상을 만든거라 원래 어떤 장면인지 몰랐기 때문에 이게 영화ost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상 스스로 생각할 수 밖에 없었을 뿐이지. 암튼 이건 데이지의 회상 장면 노래이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위대한 개츠비를 먼저 접하지 않고 이 노래를 먼저 들으신 분들이 있다면 그렇게도 해석하실수 있네요. 그래서 좋은거같아요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다는게. 뭔가 네이버 웹툰에 낭낙이 생각이 나요
이상하게 개츠비 영화 이 노래 나오는 장면에서 질질짰다.....행복해보이는 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일까....
나는 닉이 개츠비가 누군가 찾을 때 디카프리오가 딱 뒤 돌아볼때 그 여운을 잊을 수가 없음...
이 노래랑 위대한 개츠비랑 진짜 너무 잘어울려,,, 분위기가 진짜 잘 어울림 노래가 신의 한 수
이거 1년 넘게 듣는중인데..진짜 들을때마다 기분 좋아지고 계속 듣고싶어져..
원곡보다 좋은느낌............. 너무좋아요 무거운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살아스러운 배경과도 잘 어울리네요:)
Suyoun J 무겁지만 정말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노래인것 같아요.. 요즘 세상에도 이 가사처럼 물어보면 항상 몇년이 지나도 '당연하지'라고 말해줄 사람이 있을까요...
클로닝 생각나
진짜 인생곡이다... 몇번째 듣고있지
처음엔 일러스트가 너무 좋아서 들어왔는데.. 이제 이 노래로 1일 1노래하네요ㅠㅠ♡
우리 소장님.......
나의 마음이 누군가에게로 향할때면 그 어떤 것도 찬란해지지 않아.
그렇게 바라보는 나의 눈가엔 당신만이 찬란해질테니까.
Will you still love me when I`m no longer young and beautiful... 가사가 슬프면서도 공허해요...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예요..ㅠㅠㅠ 불한당 팬분이 만든 영상에 있던 노래라 여기까지 와서 찾고 가네요 ㅠㅠㅠㅠㅠㅠ
밤에 눈감고 주인공된 느낌으로 들으면
소름이 그냥 돋음..
영화는 안봤지만 피아노악보에 영 앤드 뷰티풀이 있길래 찾아봤는데 정말 좋은 곡이네요..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예쁜 것 같아요
약간 클로드랑 다이아나 같다..
2:18~2:50 이 부분까지가 다이아나의 마음이 나와있는 것 같아..
ㅁㅊ ㅇㅈ
ㄷㄷㄷ클로드?? 이건 무슨 작품이에요??ㅠㅠ
소설 보고나니까 진짜 이입되서 눈물나요😢
@@어구리-f4h 그 폭군아빠에게 애교를 부려 살아남자! 이게 클리셰가 아니거든요 사실ㅠㅠ 황제의 외동딸이라는 작품의 주제였습니다..근데 그 플루투스 망할 놈이 주변인물 관계도까지 싹 다 사용했어요..후에 그림작가 분도 사과도 해놓고 사과 한 적 없다며 거짓말을 하고 계시고, 외과의사 엘리제의 탄생 후 환생 후 다시 원래 탄생으로 빙의 이것까지 가져다 쓰셨습니다..
@@어구리-f4h 그리고 후에 나온 그 오빠?를 조심해?인가 그것도 근친+표절작..
와 대박...진짜 목소리하고 발음법??글고 나른하게 말하는거 완죤완죤 취향저격이에욤💕💕
_와... 노래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야 ㅠㅠ_
가사 너무 이쁘네요ㅠ 이 노래 처음 들어요ㅜ 너무 좋아요..마음이 울리는것같아요♡
증말 명곡이여 명곡... 몇주마다 한번씩 생각나고 듣는다..
후렴구 가사 예술이다.. 두 사람이 평생을 약속하며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한 사람이 죽기 전에 다른 한 사람한테 마지막으로 하는 말 같기도 하고. 완전 이쁨
라나델레이는 항상 내는 노래마다 좋은 것 같음
ㅠ...뭔가 진짜 동화 속에 영원히 사랑을 약속한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 같아요..너무 좋다..
우왕..나중에 저도 저렇게 말할 상대가 생긴다면 좋겠당.....
이 노래 들으면서 눈을 감으면 내 눈앞에
웅장하고 아련한 풍경이 펼쳐지는거같아요..
군대가기 바로 전날 conscious랑 같이 새벽까지 들은 노래네요.
썸넬보고 사계절의 날갠줄
이건 이거대로 엄청 좋네요
시간 참 빠르네요
일러스트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어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행복해보인다.....
진짜 노래도 그렇고 일러스트가 너무 이쁨
2:50 레알 소피심정이잖어..
미쳤다...이거 배경 하울이랑 소피인거 지금 알았다.... 원래도 좋아했는데 더 좋네
제발삭제하지마세요 ㅠㅠ 이버전 너무 좋아요
와 이영상 너무 다시보고싶어서 유튜브에도 쳐보고 막 수소문하고 다녀도 노래 제목을 몰라서 못 찾았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에 딱 뜨네.....알고리즘아 이번만큼은 잘했다
이 노래는 몇 년이 지나도 계속 듣게 되네
와 위대한개츠비 영화장면들 생각하면서 들으니까 어울림이 장난아니다..ㄷ ㄷ
뒤에 깔리는 둥,둥, 소리가 너무 좋음.. .
가사 일러 나이트코어까지 다 완벽히 들어맞는 예술작품이다..ㅎ
안녕. 내일 봐요!
아미친거아냐ㅠㅠㅠ 정삼아...ㅠㅠㅠ
이런곡을 올리시면 저희에겐 크나큰 오예입니다
일러스트 너무 예쁘다ㅠㅠ
세상에 아름답지않은것이없읍니다. 당신또한 어느무엇보다 아름답습니다.
가사도 안봤는데 가사와 멜로디 듣고 감성을 맞혔다 이런 사랑 나쁘지 않을 듯
이 곡을 알 게 되서 너무 고맙네요
아마 제 인생곡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 왠만해선 노래 안땡기는거많은데 이건 은근 엄청좋네요;;
위대한 개츠비에 진짜 잘 어울리는 노래와 가사
와 이 영상 예전에 진짜 많이 봤었는데 오랜만이다.... 잊고 있었는데 알고리즘에 뜸ㅜ
가사가 심장을 찔러오네요..
이 노래듣고 구독하게됬어요ㅜㅜ 좋은 노래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여기 채널이 카폴 못지않게 선곡이 지리네
진짜 리나누나 사랑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우세요.
알수 없는 알고리즘이여 감사합니다
음악도 애절하고 좋은데, 일러스트도 노래 가사랑 잘 어울려서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일러스트는 직접 그리시는 거에요?? 아니면 어디서 구해오시는 건가요?
아직도 듣고있다면 추천~
평생 안지웠음 좋겠다.진짜진짜요.
제발요ㅠㅠㅜ
왜 좋아요는 한번밖에 못누르는거야!!!ㅠㅜ
라나 델 레이 너무좋어ㅠㅠㅠㅠ허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노래 넘 좋어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몇번이나 보고나니 관점이 약간 바뀌게 됐다.데이지가 나쁜년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데이지 입장도 이해가 간다... 데이지는 뷰캐넌한테 원래 마음이 없었는데 소식없는 개츠비를 기다리다 지쳐서 결혼했고 과거에 그를 사랑했지만 뷰캐넌과도 사랑에 빠졌기에 도망칠까 갈등하는데 개츠비가 자기 열등감에 “그를 사랑한적 없다하면 모든게 끝난다고” 반강제적으로 말하게하고...
심지어 부득이한 사고까지 나서 멘탈이 나가고.. 애딸린 여자이니..현실적으로 어느누가 이상황에서 개츠비와 도망치는 선택을 할까..그런의미에서 이노래의 가사가 내가 이런 이기적이고 나쁜여자지만 개츠비는 그런 자신을 사랑해주는 멋진 남자라는걸 알고있어요라고 의미하는 것 같다ㅜ
아 그냥 뷰캐넌이 제일 나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