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김여사 리스크..여당서도 “사과해야”, 정국뇌관 특검법..윤-한 만찬회동, 이탈표 단속? - [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9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는데, 당초 기대했던 원전 수주 계약 확정까지, 성과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윤 대통령과 거리를 둔 채 마중 나온 여권 인사들과 악수도 생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달 말로 예상되는 재표결에서 국민의힘의 이탈표가 얼마나 나오느냐도 관심삽니다. 이탈은 없을 거라고 자신하는 분위기지만, 여당 내에서도 김 여사의 사과가 필요하다, 또 공개 행보는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동훈 대표의 모레로 예정된 만찬 회동 직전 '독대 요청'에 대해 "상황을 보자"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MBC에 "만찬을 하기로 했으니, 상황을 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9일 체코 순방을 떠나기 직전에 한차례 미뤘던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만찬회동을 오는 24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고, 어제 한 언론을 통해 한 대표의 독대 요청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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