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궁금했던 아이는 읽어주던 동화책을 뺏어 끝을 열어보았지 그 애에겐 주인공의 여정은 길고 지루할 뿐이었네 꿈은 마치 파랑새 같아서 잡혀줄 듯 멀어지고 그 어떤 풍경도 담지 못한 채 먼 곳만 보는 우리 길고 긴 언덕 위에 도착하면 우리들이 잃어버린 웃음을 다시 찾을 수 있나 꿈에서만 그리던 그곳에 닿으면 저 파란 하늘 위를 날아간대도 넘쳐흐르는 맘은 아주 잠시일 거야 기억해야만 해 마지막 페이지를 위한 여정이 아니야 저 멀리서 손짓하는 꿈은 나의 행복을 찾아줄까 반짝이는 무언갈 손에 쥐려 자꾸만 떠나가네 길고 긴 언덕 위에 도착하면 우리들이 잃어버린 웃음을 다시 찾을 수 있나 꿈에서만 그리던 그곳에 닿으면 저 파란 하늘 위를 날아간대도 넘쳐흐르는 맘은 아주 잠시일 거야 기억해야만 해 마지막 페이지를 위한 여정이 아니야 이 장편동화는 말야 그 어떤 결말도 없대 끝이라 여긴 곳에서 다시 나아가고픈 모든 페이지마다의 꿈을 꾸며 울고 웃는 우리 둘의 자그만 이야기들이 반복일 뿐이래 그 어떤 결말도 없대 사라지지 않는 별에게 닿을 단 하나의 길은 말야 오직 우리 안에 있대 🍀
Oh i love the song...
항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아 너무 젛아요ㅠㅠㅠㅠㅠ
얼마전에 우연히 듣게 됐는데 너무너무 좋아서 많이 듣고 있어요!!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너무 따듯하고 포근한 노래네요 ㅠㅠ 웅장하지만 섬세한 감성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손에 쥐려 애쓴 것들이 자꾸 떠나간다는 표현 참 좋아했는데 여기서 또 들으니 다시 한 번 너무 좋네요
❤❤❤❤❤❤ beautiful 😻
노래도 노랜데 진짜 뮤비에 나온 소품들이랑 분위기들...정말 너무 이쁘다.. 좋은 뮤비와 노래 고마워요 지훈님!!
역시 신지훈님만의 색깔이 느껴지는 곡
결말이 궁금했던 아이는
읽어주던 동화책을 뺏어
끝을 열어보았지
그 애에겐 주인공의 여정은
길고 지루할 뿐이었네
꿈은 마치 파랑새 같아서
잡혀줄 듯 멀어지고
그 어떤 풍경도 담지 못한 채
먼 곳만 보는 우리
길고 긴 언덕 위에 도착하면
우리들이 잃어버린 웃음을 다시
찾을 수 있나
꿈에서만 그리던 그곳에 닿으면
저 파란 하늘 위를 날아간대도
넘쳐흐르는 맘은 아주 잠시일 거야
기억해야만 해
마지막 페이지를 위한 여정이 아니야
저 멀리서 손짓하는 꿈은
나의 행복을 찾아줄까
반짝이는 무언갈 손에 쥐려
자꾸만 떠나가네
길고 긴 언덕 위에 도착하면
우리들이 잃어버린 웃음을 다시
찾을 수 있나
꿈에서만 그리던 그곳에 닿으면
저 파란 하늘 위를 날아간대도
넘쳐흐르는 맘은 아주 잠시일 거야
기억해야만 해
마지막 페이지를 위한 여정이 아니야
이 장편동화는 말야
그 어떤 결말도 없대
끝이라 여긴 곳에서 다시 나아가고픈
모든 페이지마다의 꿈을 꾸며
울고 웃는 우리 둘의
자그만 이야기들이
반복일 뿐이래
그 어떤 결말도 없대
사라지지 않는 별에게 닿을
단 하나의 길은 말야
오직 우리 안에 있대
🍀
진짜 너무 좋음
노래 듣자마자 너무 좋았어요! 눈 내리는 날 누군가 제게 이야기를 속삭여주는 느낌이랄까요? 이제 매 겨울마다 들을 거 같아요~👍👍
우연히 듣고 완전 빠져버린 곡! 신지훈 님 유명한 분이셨네요!!
this is so beautiful 🌼❤️ thank you for this masterpiece 🥰🥰🥰 you are amazing jihoon-shi ❤️
노래 너무 좋아요ㅜㅜ 아빠 차에서 듣고 푹 빠졌어요
👍 👍 👍 👍 👍 👍 👍 👍 👍 👍 👍 👍
콘서트 이후로 나에겐 '여름'동화다!
The song seems so full of magical but the vc hmm…
ㅠㅠ 넘 좋았는데 근대 왜 ㅠㅠ suddenly high 갑자기 울라 위아래 tone가 annoying 하루 종일 repeated 는데 짜고 annoying 어떻게 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