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나로 매장 전체를 둘러본다는 점이 저는 너무 좋네요. 영상은 좀 더 길어지더라도 진환님이 브랜드 관련해서 하고싶은 말을 최대한 담아보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전 오프라인 쇼핑을 혼자 다니는 편인데 진환님이 마치 도슨트처럼 브랜드에 대해서 전체적인 설명을 해주시고 스타일링에 대한 조언까지 덧붙여주시니 매장 방문전에 소개 영상을 본다면 오프라인 쇼핑할 때 많인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모르고 스쳐지나가는것과 알고 눈여겨 보는데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 피팅하는데 시간은 다소 걸리겠지만 진환님이 매장에서 이 아이템은 꼭 착용해보거나 유심히 봤으면 좋겠다 하는 제품이 있으면 직접 착용해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행거에 걸려있는 옷을 보는것과 직접 착용한 모습을 보게되면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서요. 영상으로 먼저 접하는 구독자들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0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재밌게 봤습니다. 단일 브랜드 소개영상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서 이 컨텐츠는 무조건 챙겨보는 편입니다. 앞으로의 매장 벗기기 컨텐츠도 화이팅 입니다!! 엠프티 아이디: currythompson
흥미있는 브랜드들이 굉장히 많네요! 요즘은 굳이 해외를 안가도 한국 편집샵 볼륨감이 커져서 국내 쇼핑이 너무 재미납니다. 많은 브랜드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제 눈에 맘에 드는 브랜드를 선별하자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요 1:46 쿠시코크 입에 착 달라붙는 브랜드 네이밍 그에 맞게 유니크하게 전개해서 그냥 존멋.. 무심하게 걸쳐도 그냥 힙함이 흐를! 그 무엇!!! 4:58 다이리쿠 비주류적인 느낌이 강해서 너무 좋아요 신선하고요.. 무채색인간이라 하나쯤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21:43 네멘 로고 플레이 많이 없어서 일단 조코요.. 심플한데 디테일적인 부분이 상당히 맘에 드는 브랜드라 소재감이 궁금해서라도 방문해서 직접 봐야할고같아요 26:44 사콰.. 진환님이 들고 설명하신 스웻셔츠 느낌의 빈티지한 워싱감 그래픽 완벽쿠.. 한여름 빼고 활용도가 좋을거같습니다 27:26 디벡 요즘 가장 관심이 많이 가는 브랜드에요.. 컬러감도 좋고 브랜드 감도가 높아서 유행없이 입을수있고요 과한 테크말고 순한맛 테크 원해서 이쪽으로 방향을 잡고 옷을 사고싶습니다 엠프티 총평🫡 방향성이 확고한 브랜드들이 굉장히 많아서 취향에 맞게 고를수있어서 고급 브랜드의 문턱에 조금이나마 한발짝 다가갈수있는거 같아요 성수동에 조만간 꼭 방문해서 직접 입어봐야겠어요 핏감이 궁금한 제품들이 넘 많아요! id : newkorea2000 쿠시코크 반팔티 갖고싶어서 주접 댓글 길게 남겼네요.. 하... 성수동 갈겨... 쇼핑의 메 카
엠프티 바잉 상품들은 정말 다양한 국가에서 하입을 많이 받는 독창적인 브랜드가 많아서 항상 갈 때마다 눈이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요! 막상 브랜드에 대해 잘 모르고 보거나 디자인만 보는 것과는 비교적으로 하오님 설명 들으며 각각 브랜드 스토리와 전개 방식을 같이 보니 루단이나 아바바브 같이 더 알아보고싶은 브랜드도 라스벳, 팜 등 더 애정이 가려는 브랜드도 눈길이 가네요! 사실 저는 모든 문화 장르에서 서사는 빼놓을 수 없는 주제라고 생각을 해서 브랜드의 역사나 스토리 연혁을 알고 해당 브랜드를 입으면 더 제품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도슨트처럼 브랜드 연혁과 특징, 연출법을 들으면서 영상을 보게 되니 다음에 엠프티 성수에 가게 되면 내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서 무심코 지나쳤던 브랜드들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영상이었습니다..🥹 EMPTY ID : kyh8535351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편집된 영상이 30분이라니ㄷㄷ 하오님께서 영상 중간에 한층찍는데 30분걸렸다고 하셨는데 4층까지 다 찍으신 것도 대박이었고 하오님의 노고가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엠프티에서 바잉하는 브랜드들을 들었을 때 제가 모르거나 생소한 브랜드가 많았지만 그래도 하오님께서 브랜드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을 다 보고 나니 엠프티에 셀렉된 브랜드의 정보 뿐 아니라 전체적인 패션에 대해 배워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엠프티가 다양한 시도로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확실히 개성있고 감도있는 브랜드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찌보면 대중들에게 생소한 브랜드가 많기도 하지만 나마체코나 콜리나 스트라다 등 하오님 영상에서 많이 접한 브랜드들이나 기준, 쿠시코크와 같은 국내 브랜드도 다같이 셀렉되어있기 때문에 여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제가 옷을 입으면서 많이 시도해 보지 못했던 컬러감이라든지 슬릿, 비조, 프린지 디테일 등 디테일적인 요소에서 굉장히 개성있고 매력있는 제품들을 많이 보게 된거같아요 4층까지 되어있어 매장자체도 되게 크고 국내 스큐가 많이 바잉되는 곳이 별로 없는 브랜드들의 제품이 있다보니 더 신선하고 재밌는 편집샵이라고 생각되어 다음에 성수를 가면 꼭 한번 방문해보고싶네요 하오님의 브랜드 제품들 하나하나 설명 들으면서 뭔가 하오님께서 제품 몇 개 입어본 모습도 보고싶었는데 설명만 해주시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드셨을텐데 그건 조금 제 욕심인느낌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오늘 영상뿐만 아니라 하오님 영상들 챙겨보면서 패션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게되고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느낌인거같아요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아디 wns080
셀렉이 흔하지 않아서 좋네요. 화려하거나 그래픽적으로 키치한것들도 많고 하입한 것들도 많아서 마음에 드는 편집샵입니다. 가장 큰 메리트는 역시 규모인거 같아요! 저정도 되는 규모의 편집샵이 없으니까요. 영상에서 브랜드를 소개해주시는거 플러스 주안점에 대한 이야기는 꽤 필요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오늘 베스트 아이템은 러버보이의 쇼츠입니다:)❤❤
엠프티 성수 가면 항상 제일 마지막으로 들리는 매장입니다 다른 편집샵이랑은 확실히 깔이 다른 느낌이에요 층 별로 섹션 별로 나름의 비슷한 스타일의 흐름이 있지만 바잉 하는 브랜드들의 젠더리스함과 독특한 패턴들로 인해 이게 여성복인지 남성복인지 사이즈는 이렇게 입어야 하는 게 맞는지 조합을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 내가 입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확립되지 않은 상태로 간다면 혼란스럽기만 할 수 있는 분위기랄까요 엠프티 매장은 성수역에서 내리면 바로 처음 마주하게 되는 편집샵이기도 한데 저는 그래서 먼저 들어가 보지 않습니다 성수 근처 쇼핑을 다 돌고 마지막에 엠프티에 오면 방금 동안 구경한 샵들의 바잉 되어있는 옷들의 조합들이 완전히 무너지고 새로운 눈으로 옷들을 바라보게 만들거든요 바잉 하는 아이템들이 전혀 새로운 건 아닐 수 있습니다 기존에 온라인 편집샵들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아이템들도 있고 (그렇다고 접근성이 좋은 브랜드는 아니겠지만..) 인스타로 자주 접한 국내 브랜드들도 있고.. 하지만 엠프티 매장 안에서 이 브랜드들을 마주치면 주변에 같이 배치되어 있는 브랜드들의 합이 전혀 다른 느낌을 주어 그동한 생각해온 스타일의 조합에서 한참 벗어난 새로운 느낌으로 브랜드와 아이템들을 입을 수 있게 만들더군요 이 점이 엠프티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단순히 고가의 제품들이 즐비해 구경하기 부담스럽다고만 느끼지 말고 매장을 쭉 경험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하오님이 설명 해주신 것처럼 리즈너블한 가격대의 아이템부터 개성 넘치는 행보를 보여주는 브랜드까지 이렇게 다양한 폭의 옷들을 한 장소에서 접할 수 있는 샵은 흔치 않거든요 무신사라는 대형 자본력이 받쳐주기에 이런 이상적인 모습을 구현할 수 있는 것도 같고 한국에서도 이런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샵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EMPTY ID: 2601005554@k
성수가 다양한 팝업과 문화행사들로 정말 핫한 곳이 되었지만 항상 발길이 가는 샵은 몇 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의 샵을 꼽자면 엠프티를 꼽고 싶어요. 근래 찰스 제프리 러버보이, 쿠시코크, 아디다스 팝업 등을 통해 지금까지 편집샵이 가졌던 의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는 것 같아 특히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1층에는 매장 한 면이 전부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고, 바잉하는 브랜드를 영상으로 보여주어 압도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번 바뀌는 바잉리스트도 엠프티를 찾게 되는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인지 공부하러 가기에 좋은 샵이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있어 친구들이랑 방문하기에도 편한 샵인 것 같습니다. 30여분동안 나열만 하기에도 정말 많은 브랜드들인데 각각 브랜드에 대한 하오님의 알찬 설명까지 잘 보고 갑니다 :)!! yudongyeop
엠프티는 저도 패션에 감도가 깊은 편은 아니지만 정말 다른 편집샵에서 보기 힘든 색다르고 매력적인 브랜드를 다양하게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못 보던 브랜드가 많아서 옷들을 살펴 보는게 약간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 다양하게 소개해 주시는 것을 보고 다양한 독특한 브랜드들을 다시 관심 있게 지켜봐야 겠어요^^ yooscap
엠프티 매장 몇 번 방문한 적 있었는데 3층,4층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ㅋㅋ 다음엔 꼭 3,4층까지 구경해야겠습니다. 하입한 해외브랜드들 실물로 볼 수 잇는 기회가 잘 없는데 엠프티엔 많아 좋은것 같아요. 갈 때마다 원했던 느낌의 제품들이 있어 한개씩 구매하는 재미가 있는 편집샵인것 같습니다. 매번 브랜드에 대한 지식 없이 제품들만 구경했는데 하오님의 브랜드 설명과 함께 보니 더욱 재밌네요. 쿠시코크는 해외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국내 디자이너 분이 전개하시는 브랜드라고 하니 조금 더 관심있게 응원해야겠습니다. HAO님도 파이팅~ hexbase97
모든 존재는 그 기표에 맞는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는 그것으로써 존재에 본질이 맺히게끔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empty라는 기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저는 우리가 이것을 이해함으로써, empty라는 편집샵과 더불어 앞으로 그들이 바잉할 여러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empty편집샵의 로고를 바탕으로 생각해봅시다. 그것은 검은색 글자로 쓰여진 EMPTY의 위로, 얼핏 하얀색의 직사각형이 놓여진 것처럼 보입니다. empty를 의도적으로 가린 흰 공간, 공백은 우리로 하여금 empty라는 편집샵 자체의 단어를 볼 수 없게끔 합니다. 그리고 하얀색으로 채워진 공간에는 어떠한 색으로 칠해질지 채 정해지지 않은 가능성의 흰색만이 남죠.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방해받은 empty의 존재와, 흰 색의 빈 공간입니다. 이것은 empty라는 편집샵의 네이밍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빈 공간은 어린왕자의 어린 양이 들어있는 상자와도 같이 직시되지않는 가능성을 나타내고, 의도적으로 방해받은 empty는 로고플레이를 배제하는 것으로써, 실존하지 않는 흰 색의 직사각형을 실체화 합니다. 이것은 또한, 디자인의 일종으로써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 미래의 현존으로서의 가능성과 로고의 배제를 통한 의미와 디자인의 창출.(또, empty의 윤곽만이 보이는 이유도 모든 디자인에는 해당 브랜드 혹은 디자이너의 윤곽이 남아있다는 은유로써 작용할 수도 있겠죠) 그것이 empty의 의미라면, empty 편집샵은 광대한 가능성을 지닌 여러 브랜드들을, 브랜드밸류에 상관없이 디자인만으로 바잉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죠. 그와 철저히 동일한 의미로써, 저는 empty편집샵에서 로고플레이를 사용한 의류를 비롯하여, 이미 충만한 브랜드 밸류를 지닌 유명브랜드들을 그다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들이 바잉하는 브랜드들은 대부분 새롭고, 독창적이며, 신진브랜드이거나 아직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이죠. 저도 여러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보아왔고, 남들은 잘 모르는 여러 브랜드들을 알고 있다는 자신도 있었지만, empty의 바잉 리스트에는 매번 처음보는 브랜드들이 많았습니다. 아직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동시에 디자인적으로도 기대이상의 브랜드들을 바잉해오고 있다는 뜻이겠죠. 거대한 패션기업인 무신사의 편집샵은 역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구나 하고, 저는 처음 열린 공식 홈페이지의 브랜드리스트를 보고 느꼈습니다. 매번 생각하는 바이지만, 이대로 좋은 브랜드들을 소개하며, empty라는 이름에 걸맞는 편집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empty 편집샵에 대해 고찰하게 되어, 길게 한번 써봤습니다ㅋㅋㅋ 감상평...이라기엔 뭔가 모호하지만, 나름대로 영상을 보고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성수 가면 반드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입어보고 싶은 게 많네요. 그치만, 개인적으로는 고프코어 브랜드가 좀더 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saul nash라던가 _J.L-A.L_, Olly shinder, ranra 같은 브랜드들 말이죠. 그래도, 디벡, 굼허, 코자부로, 민스와일(정말 소재에 진심인 브랜드인 것 같아서 더 맘에 듭니다ㅋㅋㅋ), 얀얀반아쉐, 쿠시코크와 같은 감미로운 브랜드들을 소개해주는 것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이디:tkfkd
안녕하세요! 저번달에 성수 처음 가보면서 엠프티 가봤었는데 이렇게 하오님 영상에서도 또 보니까 엄청 반갑네요 ㅎㅎㅎ 처음 알게됐던건 러버보이를 정말 좋아해서 디렉터님 오시는 행사 하는거보고 알게되어서 물론 그 행사는 못갔지만 러버보이 모자말고도 다른 스큐들 직접 보고 싶어서 갔었는데 일단 건물 규모에서 한번 놀라고 직원분들 스타일과 멋에서 두번 놀라고 브랜드 바잉력에서 세번 놀랐었던 기억이 정말 생생했었어요…. 특히 설밤도 엄청 좋아하는데 하오님 말씀대로 이렇게 설밤 스큐들 많은 곳은 첨봤었어용😮 영상 보다보니 넘 반갑기도 하고 그래서 주절주절 했는데!! ㅋㅋㅋㅋ 정말 생소했던 브랜드들도 많았었는데 이렇게 하오님이 간략하게나마 설명 해주신 거 들으니 안 보였던 점들이 다시 보이네요! 역시 모르고 그냥 보는 것과 조금이라도 알고 보는 거는 확실히 다르긴 한가봐요 ! 그 때 봤던 잔느 프리오 깃털바지를 살까말까 엄청 엄청 고민하다 놓아줬었는데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아무튼 넘 재밌게 영상 잘 봤고 다음에도 한번 더 가고 싶어졌어요 ㅎㅎ (2723458895@k)
솔직히 엠프티가 다른 편집샵에 비해서 바잉이 신선하긴 하지만 너무 디테일이 강한 브랜드만 모아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브랜드를 하나씩 소개해주시니 눈에 잘 안들어왔던 브랜드들이 다시 보이네욥 특히 말씀하신대로 러버보이의 테일러링이나 여러 브랜드들끼리 이렇게 조합하면 좋다는 점 덕분에 다시 보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 비해 새로 들어온 옷이 많아서 조만간 한 번 가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ambo1619)
얼마전 저도 엠프티를 직접 방문하고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개성이 강하고 유니크한 제품들을 셀렉해놓은 샵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하오님의 영상을 보니 제품들과 브랜드들이 더 추가된 것 같아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느낀 엠프티는 사지 않아도 눈이 즐거운 마치 갤러리 같은 공간이었는데 하오님 영상을 보니 마치 새로운 놀이터에 간 것처럼 다시 또 가고 싶네요!! 사고 싶은 제품들도 너무 많이 보이고요!! 그리고 소개해주신 쿠시코크도 기존 브랜드들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이고 기본적인 반팔티에서도 그 특유의 무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쿠시코크의 반팔은 새로운 것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것을, 기존의 것을 좋아하던 사람에게는 그렇다고 너무 큰 틀을 벗어나지 않아서 좋은 제안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를 제가 움켜쥐고 싶네요!! 엠프티 ID : BILLY362
엠프티 서울! 정말 멋진 브랜드들 바잉 많이 해주셔서 사이트 한번 들어갈때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하곤합니다. 4층 짜리 건물을 이렇게 감도 좋은 브랜드들로 채워넣으려면 막대한 자본과 수많은 분들의 노력이 필요했을텐데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1층부터 4층까지 국내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남성 브랜드와 여성브랜드의 공간적 배치가 잘 어우러져있는게 느껴졌습니다. 보통 이런 편집샵은 남성 브랜드만 많곤 하는데 여성복도 많으니 곧 저만의 성수 데이트 코스로 잘 써먹겠습니다. 유튜브에서는 레디과 HAO 채널에서 엠프티 서울 만나볼 수 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분들한테 광고가 가서 제가 더 뿌듯하네요 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브랜드는 1층의 쿠시코크였네요. 쇼츠 제품 정말 맘에 들어서 곧 구매할거같습니다. 반팔 제품 선물로 받아서 같이 입어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엠프티 ID: 2775673815@K
성수에 갈 때 마다 꼭 들리는 EMPTY,,,! 너무 재미있는 브랜드 들이 참 많다라는 것을 느끼면서도 하나하나 다 자세히 보기엔 시간이 부족해 못봤지만 진환님께서 좋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해 주셔서 30분이란 시간이 순삭 해버렸네요.;!! 너무 좋은 영상 으로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하며 엠프티에 다시 가 서 진환님께서 소개해주신만큼 더 재미있고 멋진 쇼핑 할 수 있 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디테일이 들어간 옷들에 흥미가 많은 편인데 하나하나 다 메모 들어갔습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들의 브랜드들이 많지만 확실히 투자한 만큼 대만족할 옷들이 많은것 같네유!!
영상 소감+ 엠프티회원가입후 엠프티 아이디를 같이 남겨주세요! 이벤트내용은 영상마지막에🙃(~5/10)
영상 하나로 매장 전체를 둘러본다는 점이 저는 너무 좋네요. 영상은 좀 더 길어지더라도 진환님이 브랜드 관련해서 하고싶은 말을 최대한 담아보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전 오프라인 쇼핑을 혼자 다니는 편인데 진환님이 마치 도슨트처럼 브랜드에 대해서 전체적인 설명을 해주시고 스타일링에 대한 조언까지 덧붙여주시니 매장 방문전에 소개 영상을 본다면 오프라인 쇼핑할 때 많인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모르고 스쳐지나가는것과 알고 눈여겨 보는데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
피팅하는데 시간은 다소 걸리겠지만 진환님이 매장에서 이 아이템은 꼭 착용해보거나 유심히 봤으면 좋겠다 하는 제품이 있으면 직접 착용해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행거에 걸려있는 옷을 보는것과 직접 착용한 모습을 보게되면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서요. 영상으로 먼저 접하는 구독자들 입장에서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0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재밌게 봤습니다. 단일 브랜드 소개영상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서 이 컨텐츠는 무조건 챙겨보는 편입니다. 앞으로의 매장 벗기기 컨텐츠도 화이팅 입니다!!
엠프티 아이디: currythompson
정말 이제는 국내 편집샵이 다양하고 독특한 브랜드를 바잉하는 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 !!!!!
하오님 픽은 항상 믿고 보는 것 같아요 예쁜 옷이 화면 바뀌는 족족 나와서 눈 돌아갔네요ㅋㅋㅋ 엠프티에 국내에서 보기 힘든 감도 좋은 브랜드들이 많이 셀렉돼있는 것 같은데 다음에 성수동 놀러가면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흥미있는 브랜드들이 굉장히 많네요!
요즘은 굳이 해외를 안가도 한국 편집샵 볼륨감이 커져서
국내 쇼핑이 너무 재미납니다.
많은 브랜드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제 눈에 맘에 드는 브랜드를 선별하자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요
1:46 쿠시코크
입에 착 달라붙는 브랜드 네이밍
그에 맞게 유니크하게 전개해서 그냥 존멋..
무심하게 걸쳐도 그냥 힙함이 흐를! 그 무엇!!!
4:58 다이리쿠
비주류적인 느낌이 강해서 너무 좋아요
신선하고요.. 무채색인간이라 하나쯤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21:43 네멘
로고 플레이 많이 없어서 일단 조코요..
심플한데 디테일적인 부분이 상당히 맘에 드는 브랜드라 소재감이 궁금해서라도 방문해서 직접 봐야할고같아요
26:44 사콰..
진환님이 들고 설명하신 스웻셔츠 느낌의 빈티지한 워싱감 그래픽 완벽쿠..
한여름 빼고 활용도가 좋을거같습니다
27:26 디벡
요즘 가장 관심이 많이 가는 브랜드에요..
컬러감도 좋고 브랜드 감도가 높아서 유행없이 입을수있고요 과한 테크말고 순한맛 테크 원해서 이쪽으로 방향을 잡고 옷을 사고싶습니다
엠프티 총평🫡
방향성이 확고한 브랜드들이 굉장히 많아서
취향에 맞게 고를수있어서 고급 브랜드의 문턱에 조금이나마 한발짝 다가갈수있는거 같아요
성수동에 조만간 꼭 방문해서 직접 입어봐야겠어요
핏감이 궁금한 제품들이 넘 많아요!
id : newkorea2000
쿠시코크 반팔티 갖고싶어서 주접 댓글 길게 남겼네요.. 하...
성수동 갈겨... 쇼핑의 메 카
엠프티 바잉 상품들은 정말 다양한 국가에서 하입을 많이 받는 독창적인 브랜드가 많아서 항상 갈 때마다 눈이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요!
막상 브랜드에 대해 잘 모르고 보거나 디자인만 보는 것과는 비교적으로 하오님 설명 들으며 각각 브랜드 스토리와 전개 방식을 같이 보니 루단이나 아바바브 같이 더 알아보고싶은 브랜드도 라스벳, 팜 등 더 애정이 가려는 브랜드도 눈길이 가네요!
사실 저는 모든 문화 장르에서 서사는 빼놓을 수 없는 주제라고 생각을 해서 브랜드의 역사나 스토리 연혁을 알고 해당 브랜드를 입으면 더 제품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도슨트처럼 브랜드 연혁과 특징, 연출법을 들으면서 영상을 보게 되니 다음에 엠프티 성수에 가게 되면 내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서 무심코 지나쳤던 브랜드들을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영상이었습니다..🥹
EMPTY ID : kyh8535351
생각보다 규모가 더 커서 놀랐고 제가 거주하고 있는 제주에는 저런 규모의 매장이 없어 가보고 싶네요 ㅠㅠ 바잉하는 제품들도 다양하고 감각적이네요. 서울가면 꼭 가봐야겠네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편집된 영상이 30분이라니ㄷㄷ 하오님께서 영상 중간에 한층찍는데 30분걸렸다고 하셨는데 4층까지 다 찍으신 것도 대박이었고 하오님의 노고가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엠프티에서 바잉하는 브랜드들을 들었을 때 제가 모르거나 생소한 브랜드가 많았지만 그래도 하오님께서 브랜드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을 다 보고 나니 엠프티에 셀렉된 브랜드의 정보 뿐 아니라 전체적인 패션에 대해 배워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엠프티가 다양한 시도로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확실히 개성있고 감도있는 브랜드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찌보면 대중들에게 생소한 브랜드가 많기도 하지만 나마체코나 콜리나 스트라다 등 하오님 영상에서 많이 접한 브랜드들이나 기준, 쿠시코크와 같은 국내 브랜드도 다같이 셀렉되어있기 때문에 여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제가 옷을 입으면서 많이 시도해 보지 못했던 컬러감이라든지 슬릿, 비조, 프린지 디테일 등 디테일적인 요소에서 굉장히 개성있고 매력있는 제품들을 많이 보게 된거같아요 4층까지 되어있어 매장자체도 되게 크고 국내 스큐가 많이 바잉되는 곳이 별로 없는 브랜드들의 제품이 있다보니 더 신선하고 재밌는 편집샵이라고 생각되어 다음에 성수를 가면 꼭 한번 방문해보고싶네요 하오님의 브랜드 제품들 하나하나 설명 들으면서 뭔가 하오님께서 제품 몇 개 입어본 모습도 보고싶었는데 설명만 해주시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드셨을텐데 그건 조금 제 욕심인느낌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오늘 영상뿐만 아니라 하오님 영상들 챙겨보면서 패션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게되고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느낌인거같아요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아디 wns080
커뮤니티글확인해주세요!
@@HOWABOUTOOTD 헐 감사합니다!
셀렉이 흔하지 않아서 좋네요.
화려하거나 그래픽적으로 키치한것들도 많고 하입한 것들도 많아서 마음에 드는 편집샵입니다.
가장 큰 메리트는 역시 규모인거 같아요! 저정도 되는 규모의 편집샵이 없으니까요.
영상에서 브랜드를 소개해주시는거 플러스 주안점에 대한 이야기는 꽤 필요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오늘 베스트 아이템은 러버보이의 쇼츠입니다:)❤❤
엠프티 매장 외관만 보고 홀린듯이 들어가봤었는데, 감도 높은 디자인의 브랜드들 바잉해오는게 좋은 거 같아요. 층마다 컨셉이 다른 것도 너무 좋더라구요.
엠프티 성수 가면 항상 제일 마지막으로 들리는 매장입니다
다른 편집샵이랑은 확실히 깔이 다른 느낌이에요 층 별로 섹션 별로 나름의 비슷한 스타일의 흐름이 있지만 바잉 하는 브랜드들의 젠더리스함과 독특한 패턴들로 인해 이게 여성복인지 남성복인지 사이즈는 이렇게 입어야 하는 게 맞는지 조합을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 내가 입는 스타일이 무엇인지 확립되지 않은 상태로 간다면 혼란스럽기만 할 수 있는 분위기랄까요
엠프티 매장은 성수역에서 내리면 바로 처음 마주하게 되는 편집샵이기도 한데 저는 그래서 먼저 들어가 보지 않습니다 성수 근처 쇼핑을 다 돌고 마지막에 엠프티에 오면 방금 동안 구경한 샵들의 바잉 되어있는 옷들의 조합들이 완전히 무너지고 새로운 눈으로 옷들을 바라보게 만들거든요
바잉 하는 아이템들이 전혀 새로운 건 아닐 수 있습니다 기존에 온라인 편집샵들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아이템들도 있고 (그렇다고 접근성이 좋은 브랜드는 아니겠지만..) 인스타로 자주 접한 국내 브랜드들도 있고.. 하지만 엠프티 매장 안에서 이 브랜드들을 마주치면 주변에 같이 배치되어 있는 브랜드들의 합이 전혀 다른 느낌을 주어 그동한 생각해온 스타일의 조합에서 한참 벗어난 새로운 느낌으로 브랜드와 아이템들을 입을 수 있게 만들더군요
이 점이 엠프티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단순히 고가의 제품들이 즐비해 구경하기 부담스럽다고만 느끼지 말고 매장을 쭉 경험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하오님이 설명 해주신 것처럼 리즈너블한 가격대의 아이템부터 개성 넘치는 행보를 보여주는 브랜드까지 이렇게 다양한 폭의 옷들을 한 장소에서 접할 수 있는 샵은 흔치 않거든요 무신사라는 대형 자본력이 받쳐주기에 이런 이상적인 모습을 구현할 수 있는 것도 같고 한국에서도 이런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샵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EMPTY ID: 260100555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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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계신 맨투맨이 너무예쁜데 어디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성수가 다양한 팝업과 문화행사들로 정말 핫한 곳이 되었지만 항상 발길이 가는 샵은 몇 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의 샵을 꼽자면 엠프티를 꼽고 싶어요.
근래 찰스 제프리 러버보이, 쿠시코크, 아디다스 팝업 등을 통해 지금까지 편집샵이 가졌던 의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는 것 같아 특히 자주 방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1층에는 매장 한 면이 전부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고, 바잉하는 브랜드를 영상으로 보여주어 압도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번 바뀌는 바잉리스트도 엠프티를 찾게 되는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인지 공부하러 가기에 좋은 샵이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있어 친구들이랑 방문하기에도 편한 샵인 것 같습니다.
30여분동안 나열만 하기에도 정말 많은 브랜드들인데 각각 브랜드에 대한 하오님의 알찬 설명까지 잘 보고 갑니다 :)!!
yudongyeop
엠프티는 역시 가볼때마다 새로워요.. 다른 편집샵에서는 보기 어려운 브랜드들도 많아 눈 호강도 하면서 많이 배워가는 편집샵이네요! 오늘도 새로운 브랜드들 여럿 배워갑니다!
(아이디때문인지 댓글 자꾸 잘려서 한글로 남깁니다.
알파벳소문자 큐 더블유 이 4 알 티 23)
마르케스 알메이다 신해체주의에 주력이되는 브랜드,, 예술성도 강하고 멋있는게 감탄하면서 봤던! 엠프티에 입점되어있다니 달려가야겠습니다!!
엠프티는 저도 패션에 감도가 깊은 편은 아니지만 정말 다른 편집샵에서 보기 힘든 색다르고 매력적인 브랜드를 다양하게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못 보던 브랜드가 많아서 옷들을 살펴 보는게 약간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 다양하게 소개해 주시는 것을 보고 다양한 독특한 브랜드들을 다시 관심 있게 지켜봐야 겠어요^^
yooscap
엠프티 매장 몇 번 방문한 적 있었는데 3층,4층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ㅋㅋ 다음엔 꼭 3,4층까지 구경해야겠습니다. 하입한 해외브랜드들 실물로 볼 수 잇는 기회가 잘 없는데 엠프티엔 많아 좋은것 같아요. 갈 때마다 원했던 느낌의 제품들이 있어 한개씩 구매하는 재미가 있는 편집샵인것 같습니다.
매번 브랜드에 대한 지식 없이 제품들만 구경했는데 하오님의 브랜드 설명과 함께 보니 더욱 재밌네요. 쿠시코크는 해외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국내 디자이너 분이 전개하시는 브랜드라고 하니 조금 더 관심있게 응원해야겠습니다. HAO님도 파이팅~
hexbase97
empty,,, emty,,, mty,,, mt,,, ,,,
볼거리 쏠쏠하겠네요 조만간 들러봐야겠네요!
디벡 민스와일 굿뜨굿뜨
엠프티 좋네요
댓글 왜 컷 되는건가요..? 어제 달았었는데 제가 지우지 않았는데 지워졌네요,,,,
이게 유튜브에서 스팸처럼 인식하는거같아요 그냥 id이런표기없이..! 영어만 슥적어주세요!
모든 존재는 그 기표에 맞는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는 그것으로써 존재에 본질이 맺히게끔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empty라는 기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저는 우리가 이것을 이해함으로써, empty라는 편집샵과 더불어 앞으로 그들이 바잉할 여러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empty편집샵의 로고를 바탕으로 생각해봅시다. 그것은 검은색 글자로 쓰여진 EMPTY의 위로, 얼핏 하얀색의 직사각형이 놓여진 것처럼 보입니다. empty를 의도적으로 가린 흰 공간, 공백은 우리로 하여금 empty라는 편집샵 자체의 단어를 볼 수 없게끔 합니다. 그리고 하얀색으로 채워진 공간에는 어떠한 색으로 칠해질지 채 정해지지 않은 가능성의 흰색만이 남죠.
여기서 눈여겨 보아야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방해받은 empty의 존재와, 흰 색의 빈 공간입니다. 이것은 empty라는 편집샵의 네이밍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빈 공간은 어린왕자의 어린 양이 들어있는 상자와도 같이 직시되지않는 가능성을 나타내고, 의도적으로 방해받은 empty는 로고플레이를 배제하는 것으로써, 실존하지 않는 흰 색의 직사각형을 실체화 합니다. 이것은 또한, 디자인의 일종으로써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 미래의 현존으로서의 가능성과 로고의 배제를 통한 의미와 디자인의 창출.(또, empty의 윤곽만이 보이는 이유도 모든 디자인에는 해당 브랜드 혹은 디자이너의 윤곽이 남아있다는 은유로써 작용할 수도 있겠죠)
그것이 empty의 의미라면, empty 편집샵은 광대한 가능성을 지닌 여러 브랜드들을, 브랜드밸류에 상관없이 디자인만으로 바잉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죠. 그와 철저히 동일한 의미로써, 저는 empty편집샵에서 로고플레이를 사용한 의류를 비롯하여, 이미 충만한 브랜드 밸류를 지닌 유명브랜드들을 그다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들이 바잉하는 브랜드들은 대부분 새롭고, 독창적이며, 신진브랜드이거나 아직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이죠. 저도 여러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보아왔고, 남들은 잘 모르는 여러 브랜드들을 알고 있다는 자신도 있었지만, empty의 바잉 리스트에는 매번 처음보는 브랜드들이 많았습니다. 아직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동시에 디자인적으로도 기대이상의 브랜드들을 바잉해오고 있다는 뜻이겠죠. 거대한 패션기업인 무신사의 편집샵은 역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구나 하고, 저는 처음 열린 공식 홈페이지의 브랜드리스트를 보고 느꼈습니다. 매번 생각하는 바이지만, 이대로 좋은 브랜드들을 소개하며, empty라는 이름에 걸맞는 편집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을 보고나니, empty 편집샵에 대해 고찰하게 되어, 길게 한번 써봤습니다ㅋㅋㅋ 감상평...이라기엔 뭔가 모호하지만, 나름대로 영상을 보고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성수 가면 반드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입어보고 싶은 게 많네요. 그치만, 개인적으로는 고프코어 브랜드가 좀더 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saul nash라던가 _J.L-A.L_, Olly shinder, ranra 같은 브랜드들 말이죠.
그래도, 디벡, 굼허, 코자부로, 민스와일(정말 소재에 진심인 브랜드인 것 같아서 더 맘에 듭니다ㅋㅋㅋ), 얀얀반아쉐, 쿠시코크와 같은 감미로운 브랜드들을 소개해주는 것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이디:tkf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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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신사라 그런지 큰 규모와 다양한 스큐에 놀랐습니다..
이벤트를 한다고? 맨 뒤부터 봐야지
입으신 바지 정보 알려줄수있나요?
영상 잘봤습니다!!
엠프티라는 편집샵은 처음 들어봤는데
한양에 놀러가면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한번도 접하지 못한 브랜드들이 많아서 좋네요
다른 벗기기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sjkim9999 계속 댓글이 지워지네요 ㅠ
오우 무신사벗기기는 못참지
안녕하세요!
저번달에 성수 처음 가보면서 엠프티 가봤었는데 이렇게 하오님 영상에서도 또 보니까 엄청 반갑네요 ㅎㅎㅎ
처음 알게됐던건 러버보이를 정말 좋아해서 디렉터님 오시는 행사 하는거보고 알게되어서 물론 그 행사는 못갔지만 러버보이 모자말고도 다른 스큐들 직접 보고 싶어서 갔었는데 일단 건물 규모에서 한번 놀라고 직원분들 스타일과 멋에서 두번 놀라고 브랜드 바잉력에서 세번 놀랐었던 기억이 정말 생생했었어요….
특히 설밤도 엄청 좋아하는데 하오님 말씀대로 이렇게 설밤 스큐들 많은 곳은 첨봤었어용😮
영상 보다보니 넘 반갑기도 하고 그래서 주절주절 했는데!! ㅋㅋㅋㅋ 정말 생소했던 브랜드들도 많았었는데 이렇게 하오님이 간략하게나마 설명 해주신 거 들으니 안 보였던 점들이 다시 보이네요! 역시 모르고 그냥 보는 것과 조금이라도 알고 보는 거는 확실히 다르긴 한가봐요 ! 그 때 봤던 잔느 프리오 깃털바지를 살까말까 엄청 엄청 고민하다 놓아줬었는데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아무튼 넘 재밌게 영상 잘 봤고 다음에도 한번 더 가고 싶어졌어요 ㅎㅎ
(2723458895@k)
어휴 숨차게 다 봤습니다. 역시 무신사스럽게 다 있네요. 살짝 아쉬운 점은 문화를 전달하는게 아니라 걍 막 늘어논 느낌이랄까?
외국분인가요? ㄹ 발음이.😂
으음~ 맛있다~~
1
Empty가 4층까지 통으로 있는지는 몰랐네요.. 무신사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들도 많지만 최근 행보들도 멋있고 응원합니다! 바잉이 되게 특이하고 다양해서 좋네요. 허니퍼킹디종 후드나 사스콰치 스웻 제품들이 탐나네요 :)
(ID: pavillion)
덕분에 엠프티라는 좋은 편집샾을 알게 되었네요~ 하오님 덕분에 쿠시코크, 큐레이티드퍼레이드 제품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조만간에 서울방문해서 실물 보러 가봐야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tkdnfdl
매번 풀로 봅니다.. 오늘도 제 지식의 짧음을 배워가네요
영상 다본 기념 아이디라도 남겨보겠습니다 ㅎ
junojake
솔직히 엠프티가 다른 편집샵에 비해서 바잉이 신선하긴 하지만 너무 디테일이 강한 브랜드만 모아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브랜드를 하나씩 소개해주시니 눈에 잘 안들어왔던 브랜드들이 다시 보이네욥
특히 말씀하신대로 러버보이의 테일러링이나 여러 브랜드들끼리 이렇게 조합하면 좋다는 점 덕분에 다시 보였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 비해 새로 들어온 옷이 많아서 조만간 한 번 가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ambo1619)
얼마전 저도 엠프티를 직접 방문하고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개성이 강하고 유니크한 제품들을 셀렉해놓은 샵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하오님의 영상을 보니 제품들과 브랜드들이 더 추가된 것 같아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느낀 엠프티는 사지 않아도 눈이 즐거운 마치 갤러리 같은 공간이었는데 하오님 영상을 보니 마치 새로운 놀이터에 간 것처럼 다시 또 가고 싶네요!! 사고 싶은 제품들도 너무 많이 보이고요!! 그리고 소개해주신 쿠시코크도 기존 브랜드들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이고 기본적인 반팔티에서도 그 특유의 무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쿠시코크의 반팔은 새로운 것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것을, 기존의 것을 좋아하던 사람에게는 그렇다고 너무 큰 틀을 벗어나지 않아서 좋은 제안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를 제가 움켜쥐고 싶네요!!
엠프티 ID : BILLY362
엠프티 서울! 정말 멋진 브랜드들 바잉 많이 해주셔서 사이트 한번 들어갈때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하곤합니다. 4층 짜리 건물을 이렇게 감도 좋은 브랜드들로 채워넣으려면 막대한 자본과 수많은 분들의 노력이 필요했을텐데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1층부터 4층까지 국내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남성 브랜드와 여성브랜드의 공간적 배치가 잘 어우러져있는게 느껴졌습니다. 보통 이런 편집샵은 남성 브랜드만 많곤 하는데 여성복도 많으니 곧 저만의 성수 데이트 코스로 잘 써먹겠습니다. 유튜브에서는 레디과 HAO 채널에서 엠프티 서울 만나볼 수 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분들한테 광고가 가서 제가 더 뿌듯하네요 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브랜드는 1층의 쿠시코크였네요. 쇼츠 제품 정말 맘에 들어서 곧 구매할거같습니다. 반팔 제품 선물로 받아서 같이 입어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엠프티 ID: 2775673815@K
성수에 갈 때 마다 꼭 들리는 EMPTY,,,! 너무 재미있는 브랜드 들이 참 많다라는 것을 느끼면서도 하나하나 다 자세히 보기엔 시간이 부족해 못봤지만 진환님께서 좋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해 주셔서 30분이란 시간이 순삭 해버렸네요.;!!
너무 좋은 영상 으로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하며 엠프티에 다시 가
서 진환님께서 소개해주신만큼 더 재미있고 멋진 쇼핑 할 수 있 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디테일이 들어간 옷들에 흥미가 많은 편인데 하나하나 다 메모 들어갔습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들의 브랜드들이 많지만 확실히 투자한 만큼 대만족할 옷들이 많은것 같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