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리안드로스는 폐급까진 아니었음. 나름 잘싸우기도 했고 애초에 오크의 와아아아물결과 이후 카오스의 난장판을 버티고 전사는 커녕 부상도 거의 입지않은 상태로 돌아온거보면 실력은 있는데...문제는 그놈의 의심병과 급발진이...혹자는 추가된 설정들을 보고 이때 엘다한테 잡혀서 자기 중대원들과 중대장이 전사한거보고 ptsd가 온데다 타이투스가 그를 구하는데 일종의 책임전가에 비슷하게 아니 내가 존경하던 분과 친했던 중대원들은 전사했는데 어떻게 저양반은 멀쩡해? 일부러 이런거 아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터트린거 아니냐는 말이 있음...
12:50 여기서 서전트들의 헬멧이 붉은 색인 유래에 대한 설명이 빠져 있네요. 이것도 사실 영상 하나로 만들수 있을정도로 유래가 있는데 쉽게 말해서 서전트의 붉은 색은 원래 견책을 주기 위한 색으로 나이트로드들의 풍습이었던 장갑에 붉은 색을 칠하게 하여서 사형수를 나타내는 표식을 길리먼이 그대로 가져와 헬멧에 붉은 색을 칠하게 하는 뭐 쉽게 '관심병사' 에게 주어졌던 색이었습니다. 호러스 해러시 일어나기 전 서전트였던 "에오니드 티엘"이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스페이스 마린끼리 전투가 일어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해서 그는 대 아스타르테스 전술을 연구하게 됩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어 어떻게 형제끼리 싸울수 있냐며 불경한 생각이라 하여 중대장이 이를 보고 했고 길리먼이 탑승하고 있던 영예호로 소환되어 문책의 의미로 헬멧을 붉게 칠하게 하였다고 하죠. 하지만 그 직후 호러스 해러시가 발생하면서 당시 길리먼은 워드 배어러 들과 합동 작전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해러시 발생하면서 기습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 때 티엘은 영예호에 탑승하고 있었는데 사건이 발생하면서 엄청난 활약을 하게 되었고 자신이 전부터 연구했던 대 아스타르테스 전술을 여기서 빛을 발휘하게 되면서 전에 상상도 못한 전술이 나오게 되었고 길리먼마저 이 전술에 동의하면서 공식적으로 이 전술이 인정받게 됩니다. 그리고 길리먼이 급한 상황에서도 지휘가 잘 안되고 통신마저 베어러들 때문에 먹통이어서 일일히 명령 내리기가 힘들었는데 알다싶이 다 같은 색상인 파랑색 투구들이 워낙 많고 누가 누구인지 파악하기 힘들고 헬멧을 벗기 힘든 급박한 상황인지라 애를 먹고 있었는데 티엘이 헬멧을 붉은색으로 칠하고 그 칠한 마린들이 지휘관이라는 표식으로 사용하여 그들에게 명령을 하달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 붉은 헬멧들이 크게 활약을 하게 됩니다. 성공적으로 베어러들을 몰아냈고 티엘의 활약 덕분에 길리먼은 살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길리먼은 그에게 자신의 검을 주면서 그의 공을 치하하였고 모든 지휘관들의 투구는 붉은색으로 물들것을 명하였고 그의 명예를 상징하는 색으로 바뀌어 오늘날 서전트들의 붉은 헬멧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14:36 아너 가드가 빅트리스 가드에 통합된 것은 아니며, 울트라마린 내에서 아너 가드와 빅트리스 가드는 같은 친구들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울트라마린 기준으로 아너 가드=빅트리스 가드입니다. 15:12 정확히 말하자면 2개로 나누어지게 된 부대 중, 로부테 길리먼을 호위하는 부대의 지휘관을 카토 시카리우스가 맡고 있습니다. 원래는 나눠지지 않았으나, 길리먼이 부활한 후 나누어져 한쪽은 로부테 길리먼의 호위를, 다른 한쪽은 챕터 마스터인 칼가의 호위를 맡고 있죠.
아너 가드는 최근에 빅트릭스 가드에 통합된 것이 맞습니다. 기존 울트라마린에서는 아너 가드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죠. 빅트릭스 가드는 길리먼이 부활했던 당시 '아너 가드 + 일부 뱅가드 베테랑 + 일부 스턴가드 베테랑' 을 합쳐서 임시로 만들었던 편제입니다. 그래서 40k 7판의 당시에는 부대가 아니라, 아너 가드 + 베테랑들을 기용해서 편성하는 포메이션의 일종이었습니다. 나중에 칼가가 이걸 정규화한 것이구요. 따라서 현재는 아너 가드 = 빅트릭스 가드가 맞지만, 원래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고 아너 가드가 빅트릭스 가드에 통합된 것이 순서에 맞습니다. 8판에 발매되었던 울트라마린 서플먼트에서도 이 때문에 '아너 가드'와 '빅트릭스 아너 가드'를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고(40-41 pg), 아너 가드(69 pg)와 빅트릭스 아너 가드(64 pg)가 룰까지 따로 존재했습니다.
현재 미니어처 게임에서 빅트릭스 가드는 칼가에만 붙어 나오지만, 원래 설정 상 빅트릭스 가드는 칼가 뿐만 아니라 울트라마린의 고위 장교들을 보호하기 위한 부대입니다. 실제로 울트라마린 서플먼트를 살펴보면, 칼가 외에도 울마의 치프 아포세카리 / 채플린 카시우스 / 마스터 오브 포지 등이 모두 빅트릭스 가드의 보호를 받았음이 명시되어 있습니다(41 pg). 즉 빅트릭스 아너 가드는 둘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부대가 소규모로 여러 장교에게 파견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 중 하나가 칼가인 것이죠. 반면에 빅트릭스 가드의 지휘관이라고 언급된 캐릭터는 시카리우스 뿐이니, 지휘관은 시카리우스이지만 부대원이 곳곳에 파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빅트릭스 가드의 근간(앞 댓글에서 설명한 것처럼)인 1중대 베테랑들이 캡틴 없이 소규모로 여러 중대에 파견되는 형태인 것처럼요.
아 이걸 보면 타이투스 인생역정에 눈물이... 까마득한 후배들이 상관이랍시고 넌 이제 부관이다 불만 있나? 이러고 앉아 있고, 게다가 타이투스 선임 중대장마저 죽게한 원흉인데다 타이투스까지 담가버린 리안드로스 고문관 놈이 중대 채플린이라니 이건 정말 개 열받는 상황인데.
영어명은 Trajan 이 맞습니다. 근데 번역해보니 Trajan 자체가 로마 황제의 이름이고, 국내에선 트라야누스로 불리더군요. 위키피디아에서도 검색하면 트라야누스의 메인 문서가 Trajan 로 되어 있길래, 울마의 강한 로마 모티프를 고려해 국내에 알려진 이름에 맞춰 트라야누스로 번역했습니다
앞선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그건 나무위키를 통해 알려진 잘못된 내용입니다. 울트라마린은 본래 근위대 부대 명칭 자체가 아너 가드였습니다. 이는 4-8판까지의 모든 스마 코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빅트릭스 가드는 7판 말기에 아너 가드 + 일부 베테랑을 모아서 새로 만든 부대이며, 길리먼이 테라에 도착한 이후에 공식 편제화 되었습니다. 현재 울트라마린의 근위대는 빅트릭스 아너 가드가 맞습니다만, 빅트릭스 가드 전에는 아너 가드가 울트라마린에겐 표준어이자 부대 명칭이었습니다
리안드로스가 개폐급이긴한데 어떻게 보면 적성 찾아간거긴함. 채플린 병과 자체가 맨처음에 사이킥 감시를 위한 정치장교 느낌으로 시작했고, 라이브러리안이 공식 병과로 다시 채택된 이후로도 챕터 내부의 사이킥 사용과 타락 배신의 징후를 감시하는 임무에는 변함이 없었기 때문에 아주 작은 의심이라도 그냥 넘기지 않고 2중대장도 개같이 마편 찔러버리는걸보면 적성 찾아간거임.
크룩스 터미나투스는 1중대 소속원을 증명하는게 아니라 쉽게 말하면 터미네이터 운전면허증아닌가요? 그만한 실력과 전공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지 딱히 1중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증명도 아니고 굳이 1중대원이 아니어도 크룩스 터미나투스만 있으면 얼마든지 터미네이터를 입을 수 있지 않나요? 예를들어 Dow2제 등장했던 스카웃 서전트인 사이러스도 크룩스 터미나투스를 수여 받은 베테랑이어서 설정상 터미네이터를 입을 수 있다죠
코덱스 준수 챕터 기준으로는, 크룩스는 베테랑 증명이고, 터미 아머는 1중대만 입을 수 있습니다. 즉 1중대가 아니라도 크룩스는 받을 수 있지만(면허는 딸 수 있지만), 터미 아머는 여분이 보관되어 있지 않으므로 못입는 것이 맞습니다. 자동차는 1중대에 들어가야 빌려주는 것이죠. 블러드 레이븐은 PC 게임용 챕터다보니, 코덱스의 편제를 지키는 챕터가 아니라 예외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독립적인 유형의 챕터들(스울이나 블템처럼)은 터미네이터를 자기들 마음대로 운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코덱스 챕터 기준으로 터미네이터는 모두 1중대입니다.
영상에서도 나왔다시피 아너가드들은 빅트리스 가드로 개명되었고 길리먼의 호위를 맡는 쪽의 빅트리스 가드는 타이투스 후임 2중대장이었던 카토 시카리우스가 지휘를 맡고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인원수도 기존 중대들에서 차출해서 늘렸을겁니다. 길리먼이 그정도로 융통성없는 성격도 아니고 울트라 마린은 500세계에서 뽑아져나오는 안정적인 충원률이 장점이라 부대 하나 더 만들정도로 차출해도 상관없을 정도라서요
사실 빅트릭스 가드가 지키는 대상에는 길리먼이나 칼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울마의 상급 장교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채플린 카시우스는 빅트릭스 가드 덕분에 진스틸러 무리와 패트리아크로부터 목숨을 건졌다고 나와 있죠. 일종의 파견 부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무위키에 적힌 내용 때문에 국내에는 딱 길리먼 / 칼가만 지킨다고 잘못 알려진 것 같습니다.
시카리우스는 If the emperor 에 나왔던 그 자아도취 먼치킨 만능 설정 까는게 너무나도 쎄서 그것만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가앞에서 깐족거리는거 ㅋㅋㅋ 근데 리안드로스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아무리 개쩌는 자기 상관이라도 상식에 벗어나는 일을 하고있으면 의심할만한 배경이긴 한데... 정이나 신세진것때문에 합당한 의심을 제기하지 못한다면 그냥 전투능력만 좋은 일반인히고 다른게 뭔지
말씀하신 것처럼 리안드로스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참작 가능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다만 똑같이 코덱스 위반으로 고발당했던 우리엘의 케이스를 고려하면, 인퀴지터에게 바로 찌른 것은 문제 행동이긴 합니다. 챕터 지휘부에 찌르면 재판이라도 하거든요. 아무래도 플레이어는 타이투스 입장에서 플레이하다보니, 리안드로스가 트롤러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폐급의 마편 이후 소환된 건 이전 중대장보다 더 한 가라 중대장이었다고 한다....
레안드로스가 채플린으로 런친 이유 ㅋㅋㅋ
후환이 두려위 기무사 요원이 되기로 마음먹은 폐급쉑
하필 내막알게되면 가장먼저 결투대상될까 두려운거죠 ㅎㄷㄷ;;
어 이거 완전 현실반영이자나ㅋㅋㅋㅋㅋ 마편으로 중대장 날린 폐급신병 머머장이 그린캠프 보낼 여건 안되니까 군종병으로 돌리는 거 아님?ㅋㅋㅋㅋㅋ
@@뭐하러굳이 어후;;; 실제로 격어봤는데..
스마2가 40K 역사상 가장 성공한 이유 중 하나는 처음하는 유저를 위한 가벼움이 아니라 아니라 찐팬들을 위한 디테일에 집중했는데, 그게 처음하는 유저들의 마음도 사로잡아서 아닐까 생각합니다.
멋진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첨에는 헬부르트 석관 까고 영거리 게틀링 박는 드넛보고 반해서 샀는데 점점 티라니드, 카오스 군단들 등 설정이 궁금해지더라고요, 참 오래됐지만 매력있는 세계관 같습니다
@@라면먹고살안찌고싶다 티라니드는 그렇다 치고, 카오스 군단들에 대해 아시려면 날을 잡으셔야 할겁니다 ㄷ
@@라면먹고살안찌고싶다 저도 이분과 동일함 ㅋㅋㅋ 우연히 드레드노트가 헬부르트 석관에 개틀링 박고 쏘는거에 반해서 다른 영상 찾아보다가 입덕 ㅋㅋ
리안드로스 인생도 ㄹㅈㄷ네;;
중대장이 목숨바쳐 살리고 그 후임을 마편으로 100년동안 영창 보냈는데 그 중대에서 채플린으로 있다니
능력이 있으니 채플린까지 되서 살아있었지 능력 없었으면 칼가가 뒤지게 팼을듯
챕터가 울마라서 다행이지 스울이었으면 당장 목날아갈 판이었음. ㅋ
@@swordman7330???: 마! 룬 마법!!
칼가: "줘 패버리고 싶지만, 의심스러운 징후를 보고 하는것은 원칙에는 맞다. 그러니까 너에게 적성을 살릴 기회를 주마, 리클루시암(성소: 채플린 부서)으로 보직변경이다.
"....그리고 새키야, 보고 할일 있으면 이단심문청에 다이렉트로 박지말고 채플린이나 사령부에 보고하고"
@@swordman7330 ㄹㅇ다른 챕터였음 진즉에 막고라 한판뜨자했다..
리안드로스 이새기 생각보다 빚진게 더 많았네 ㅋㅋ
워해머는 그냥 저런 골떄리는 세계관도 있구나 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스마2로 입문하면서 요즘 워해머 세계관을 알아가는데 큰 재미를 느끼고있습니다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니까 너무 재미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바닐라 마린 좋아 :) ❤ 주말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리안드로스는 폐급까진 아니었음. 나름 잘싸우기도 했고 애초에 오크의 와아아아물결과 이후 카오스의 난장판을 버티고 전사는 커녕 부상도 거의 입지않은 상태로 돌아온거보면 실력은 있는데...문제는 그놈의 의심병과 급발진이...혹자는 추가된 설정들을 보고 이때 엘다한테 잡혀서 자기 중대원들과 중대장이 전사한거보고 ptsd가 온데다 타이투스가 그를 구하는데 일종의 책임전가에 비슷하게 아니 내가 존경하던 분과 친했던 중대원들은 전사했는데 어떻게 저양반은 멀쩡해? 일부러 이런거 아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터트린거 아니냐는 말이 있음...
찌른건 괘씸하지만 그렇게 큰 죄는 아님. 더 큰 문제는 지가 그렇게 신봉하던 코덱스를 쌩까고 외부인인 이단심문관한테 꼰지른거지.
3:12 correction은 정정/수정의 뜻이 있지만, 교정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틀린 것을 바로잡는다는 뜻이 있으므로, 교정의 사원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게 말하기 더 부드러운 것도 있구요.
확실히 교정이 더 어울리는 표현이겠네요. 차후 관련 영상에선 참고해 번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2년간 워해머40k 설정을 쭉 봤는데 가장 쉽고,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스마2로 인해 유입 된 분들이 이 설정을 하나하나 찾기가 쉽지 않죠.
12:50 여기서 서전트들의 헬멧이 붉은 색인 유래에 대한 설명이 빠져 있네요.
이것도 사실 영상 하나로 만들수 있을정도로 유래가 있는데
쉽게 말해서 서전트의 붉은 색은 원래 견책을 주기 위한 색으로 나이트로드들의 풍습이었던 장갑에 붉은 색을 칠하게 하여서 사형수를 나타내는 표식을 길리먼이 그대로 가져와 헬멧에 붉은 색을 칠하게 하는 뭐 쉽게 '관심병사' 에게 주어졌던 색이었습니다.
호러스 해러시 일어나기 전 서전트였던 "에오니드 티엘"이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스페이스 마린끼리 전투가 일어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해서 그는 대 아스타르테스 전술을 연구하게 됩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어 어떻게 형제끼리 싸울수 있냐며 불경한 생각이라 하여 중대장이 이를 보고 했고 길리먼이 탑승하고 있던 영예호로 소환되어 문책의 의미로 헬멧을 붉게 칠하게 하였다고 하죠.
하지만 그 직후 호러스 해러시가 발생하면서 당시 길리먼은 워드 배어러 들과 합동 작전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해러시 발생하면서 기습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 때 티엘은 영예호에 탑승하고 있었는데 사건이 발생하면서 엄청난 활약을 하게 되었고 자신이 전부터 연구했던 대 아스타르테스 전술을 여기서 빛을 발휘하게 되면서 전에 상상도 못한 전술이 나오게 되었고 길리먼마저 이 전술에 동의하면서 공식적으로 이 전술이 인정받게 됩니다.
그리고 길리먼이 급한 상황에서도 지휘가 잘 안되고 통신마저 베어러들 때문에 먹통이어서 일일히 명령 내리기가 힘들었는데 알다싶이 다 같은 색상인 파랑색 투구들이 워낙 많고 누가 누구인지 파악하기 힘들고 헬멧을 벗기 힘든 급박한 상황인지라 애를 먹고 있었는데 티엘이 헬멧을 붉은색으로 칠하고 그 칠한 마린들이 지휘관이라는 표식으로 사용하여 그들에게 명령을 하달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 붉은 헬멧들이 크게 활약을 하게 됩니다.
성공적으로 베어러들을 몰아냈고 티엘의 활약 덕분에 길리먼은 살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길리먼은 그에게 자신의 검을 주면서 그의 공을 치하하였고 모든 지휘관들의 투구는 붉은색으로 물들것을 명하였고 그의 명예를 상징하는 색으로 바뀌어 오늘날 서전트들의 붉은 헬멧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티엘 이야기는 상당히 재미가 있는 내용이라, 나중에 따로 한편 만들 계획이라 빼놓았습니다 🥰
워해머 설정들은 판타지든 40k든 파면팔수록 너무 재밌네요ㅜ 워해머 유튜버들한테 너무 감사함
지금까지 중대 설명 중 제일 잘 들렸습니다. 영상 정주행 드갑니다 ㅋㅋㅋㅋ
챕터마스터& 1중대 까지 나타났다=정말 한순간에 행성이 멸망할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의미. 같은 울트라마린이라도 1중대 인원들은 만나기 쉽지가 않음
결론은 리안드로스는 카토에게 겐세이걸면 칼침맞을게 두려워서 그냥 냅두고 살았다는 거군요. 강약약강이 이런건가?
에서 채플린인 걸 보면, 채플린 훈련 과정으로 보내버렸을지도...
구독좋아요 박을 수밖에 없는 영상 길이와 짜임새네요. 던옵워덕에 알게되서 지금도 좋아하고 하도 여기저기 줏어본게 있으니 겉핡기만 아는수준이라 디테일한건 모르는데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역시 사람이 나레이션하는게 더 좋네요 ㅎㅎ
그 AI가 하면 뭔가 기분나쁜 소리때문에 싫었는데 너무 좋네요 ㅎㅎ
캬 진짜 문양이나 색깔차이 궁금했는데
상세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빨리 다음 영상 보고 싶네요
요즘 입문하는 저에게 소중한 정보입니다 알고하니 더 재미있네요!
와... 이렇게 잘 소개한 채널 오랜만 ㅋㅋㅋㅋ
아케란은 스코틀랜드 억양에 수염, 장식 최소화 된 포보스 아머가 어우러져서 SAS 느낌인데 특수전만 하는거도 아니고 중갑이 필요할땐 배불뚝이 모양으로 추해보이는 수준까지 풀장갑으로 입는거 보면 그냥 임페리얼 트루스 시절 사람 그 자체임
상황에 맞춰 장비를 바꾸는 캡틴은 정말 귀하지요
원래 1중대는 한챕터의 베테랑만 모와논 드림팀이라 진짜 존망의 기로에 놓인 상황 아님 한군데 모이는 일이 거의 없음.. 1분대씩 파견 보내지 엥간한 챕터 실질적 전투 중대는 2~5중대임 그중에 2중대가 거의 탑
스마가 배너 아래 뭉쳐서 라인사수하는것도 뽕 거하게 차오르던데 챕마에 1중대 ㅠㅠㅠ어헣헣
이분다른영상보신듯..거기서똑같이설명ㅋㅈ
울라리마 마린들 진짜 삽간지임 미지막에 나타날때 천사의 천사같았음
울라리라니 이단이다...!
이건 코덱스 아스타르데스에 어긋나는 표현입니다.
천사의 강림도 아니고 천사의 천사..?
@@jhtiger1104 마린이 죽음의 천사라 불리는데 그 천사들을 구하는 더 상위의 천사같았다 대충 그런거겠지
칼가랑 같이 온게 1중대(=배태랑)들이니까 아주틀린것도 아니긴함
이단이다 이단!
설정이 너무 방대해서 어지러운데
이렇게 정리해 주는거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다렷습니다
이렇게 설명하니까 더 재밌음 ㅎㅎ
타 챕터도 설명 해주실수 있나요 다크엔젤 처럼 코텍스랑 차이가 있는 곳들 위주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용잘봤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8:58 아니; 리안드로스 그냥도 슈렉이 같았는데, 알고보니 핵폐기물 이었네요?
이런 설정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헬멧 색깔 다른거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알게됬네요
14:36 아너 가드가 빅트리스 가드에 통합된 것은 아니며, 울트라마린 내에서 아너 가드와 빅트리스 가드는 같은 친구들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울트라마린 기준으로 아너 가드=빅트리스 가드입니다.
15:12 정확히 말하자면 2개로 나누어지게 된 부대 중, 로부테 길리먼을 호위하는 부대의 지휘관을 카토 시카리우스가 맡고 있습니다. 원래는 나눠지지 않았으나, 길리먼이 부활한 후 나누어져 한쪽은 로부테 길리먼의 호위를, 다른 한쪽은 챕터 마스터인 칼가의 호위를 맡고 있죠.
아너 가드는 최근에 빅트릭스 가드에 통합된 것이 맞습니다. 기존 울트라마린에서는 아너 가드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죠. 빅트릭스 가드는 길리먼이 부활했던 당시 '아너 가드 + 일부 뱅가드 베테랑 + 일부 스턴가드 베테랑' 을 합쳐서 임시로 만들었던 편제입니다.
그래서 40k 7판의 당시에는 부대가 아니라, 아너 가드 + 베테랑들을 기용해서 편성하는 포메이션의 일종이었습니다. 나중에 칼가가 이걸 정규화한 것이구요. 따라서 현재는 아너 가드 = 빅트릭스 가드가 맞지만, 원래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고 아너 가드가 빅트릭스 가드에 통합된 것이 순서에 맞습니다.
8판에 발매되었던 울트라마린 서플먼트에서도 이 때문에 '아너 가드'와 '빅트릭스 아너 가드'를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고(40-41 pg), 아너 가드(69 pg)와 빅트릭스 아너 가드(64 pg)가 룰까지 따로 존재했습니다.
현재 미니어처 게임에서 빅트릭스 가드는 칼가에만 붙어 나오지만, 원래 설정 상 빅트릭스 가드는 칼가 뿐만 아니라 울트라마린의 고위 장교들을 보호하기 위한 부대입니다. 실제로 울트라마린 서플먼트를 살펴보면, 칼가 외에도 울마의 치프 아포세카리 / 채플린 카시우스 / 마스터 오브 포지 등이 모두 빅트릭스 가드의 보호를 받았음이 명시되어 있습니다(41 pg). 즉 빅트릭스 아너 가드는 둘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부대가 소규모로 여러 장교에게 파견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 중 하나가 칼가인 것이죠.
반면에 빅트릭스 가드의 지휘관이라고 언급된 캐릭터는 시카리우스 뿐이니, 지휘관은 시카리우스이지만 부대원이 곳곳에 파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빅트릭스 가드의 근간(앞 댓글에서 설명한 것처럼)인 1중대 베테랑들이 캡틴 없이 소규모로 여러 중대에 파견되는 형태인 것처럼요.
@@OpenHeadMiniature 오, 그렇군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혹시 제가 댓글로 미니어처님 기분을 나쁘게 한 것이라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ruisruis-st3el 전혀 아닙니다! 자세하게 설명 드리다보니 말이 너무 딱딱해졌나보네요ㅜㅠ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르는게 없으시네요 👍👍
6:06 크룩스 터미나투스가 뭔가요?
뛰어난 베테랑으로서 전장에서 실력을 입증한 스페이스 마린들에게만 수여되는 일종의 훈장 같은거라고 보시면됩니다. 터미네이터 아머에서 장식으로 흔히 볼수 있습니다.
내용이 너무 재밌당...
미겜에서도 저 배너가 주는 능력이 꽤 준수해서 전 에이션트를 자주 기용합니다
솔직히 내가 타이투스였다면 엔딩서 우주 성윤모 보자마자 Let the galaxy burn!!! 갈겼을듯ㅋㅋㅋㅋ
빅트리스 가드 말고 다른 1중대 온건 처음 알았네요
진짜 디테일이 으마으마합니다
잘만든 게임은 이런 절정 파고들기가 무궁무진하군요
워해머는 파고들 것이 정말 많은 취미죠
키오시가 어드밴스6 12차지한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주사위가 엄청 잘 나오시나 보군요!
드레드노트 플레이도 언젠간 업데이트 됬으면 좋겠네요
1중대는 무장이 자유롭고 터미아머도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아 터미 땡기네 터미 ㄱㄱ? 하고 그냥 입고 전투에 나서도 괜찮은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정말 멋지겠네요ㅎㅎㅎㅎ
보통은 중대 단위에서 작전을 결정하고, 작전의 필요에 따라 입는 것이긴 합니다. 터미네이터 아머가 무조건 좋기만 한 장비는 아닌지라... 하지만 필요하다면 입을 수 있지요!
아마 가능은 할건데..터미 아머가 오히려 안좋은 임무같은것도 있을테니 그냥 입고싶다고 입진 않겠네요
해당 전투에 필요하다면 입고감. 하지만 부적합하거나 필요없다면? 굳이 입지않음. 비전술적이니까.
12:10
"당신의 조상님께서 저처럼 힘없고 비무장한 여자를 죽이는 걸 본다면 기뻐하실까요? 당신이 따르는 왕중왕께서 이런 행동에 기뻐하실까요?"
"당연하지."
카토 시카리우스가 서전트의 곁을 지나쳐 달려들어 괴이를 짖밟아 으깨버렸다.
잘 보고 갑니다. 레안드로스 이 녀석 사람 골로 보내는 능력이 장난아닌데요???
아! 그래서 헬멧 색깔이 달라군요.....
처음 알았네요......감사합니다.
우리는 인류 빛이니라...
우리는 그분께 선택 받은 자들이니라...
우리는 황제폐하의 자비로운 천사이니라...
아 이걸 보면 타이투스 인생역정에 눈물이... 까마득한 후배들이 상관이랍시고 넌 이제 부관이다 불만 있나? 이러고 앉아 있고, 게다가 타이투스 선임 중대장마저 죽게한 원흉인데다 타이투스까지 담가버린 리안드로스 고문관 놈이 중대 채플린이라니 이건 정말 개 열받는 상황인데.
와........ 한마디로 이등별이 중대장을 버스터 콜로 날려 ㅓ린 거였네요
타이투스 전임 중대장 이름이 루시안 트라잔 아니었나요?
영어명은 Trajan 이 맞습니다. 근데 번역해보니 Trajan 자체가 로마 황제의 이름이고, 국내에선 트라야누스로 불리더군요. 위키피디아에서도 검색하면 트라야누스의 메인 문서가 Trajan 로 되어 있길래, 울마의 강한 로마 모티프를 고려해 국내에 알려진 이름에 맞춰 트라야누스로 번역했습니다
아니 감시의 군주(울트라마린 2중대장이자 코덱스에 어긋난게 없는지 감시하는 직책)을 쟤 코덱스 어겼어요 라고 지적하는 놈은 대체....
국내에 잘못 알려진 정보인데, 마스터 오브 워치는 코덱스 위반을 감시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마스터 오브 워치는 소속 챕터의 모성과 요새 수도원 방어를 책임지는 자리입니다.
스마2를 해보면 어째서 중대장 머리숱이 없는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않잌ㅋㅋㅋㅋㅋ
만약에 블돚거 같은 존재들이 깃발을 긴빠이 하면 어떻게 되나요...?
아니 아무리 그래도 깃발을 긴빠이하지는…. 😂😂
0:56 같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라도 어깨에 있는 테두리 색깔마다 각 중대가 다르줄 몰랐네요. 왠지 마린이 된 신병들은 무기를 다루거나 전투훈련만 하는게 아니라 전장으로 투입되기전에 각 중대를 구분하는것까지 배워야할것 같네요
설명 듣고 이안드로스 미간에 총알 안박은 현자 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채널주인장은 유명한 울트라마린 팬임
저희는 울트라마린 외에도 마린은 다 좋아합니다 😉
레안드로스 진시드도 안남기고 으깨져야 내 속이 편하겠는데
마니우스 칼가: 부하를 보낼바에 자신이 직접 나가서 싸움
카토 시카리우스: 임무 완료를 위해서 부하들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음
오히려 시카리우스는 지휘관으로선 위험할 정도로 직접 나가서 싸우는 편입니다. 실제로 그런 성향 때문에 위험해지기도 하구요
그 자기 명예를 ㅈㄴ 챙기는 미친놈인 카토 시카리우스 밑에 있었을 레안드로스 ㅋㅋㅋㅋㅋㅋ
17:02 참 아이러니한점은 챕터에서도 배테랑들만 모인 1중대에서도 한층 더 베테랑이 되야만 입을 수 있는 터미아머를 입는 초초 엘리트인 애들이
툭하면 적 전투력측정기로 따잇 당해버리고 그 뒷처리를 일반마린이 하게 되버리는 스토리를 위한 희생포지션들😅
터미네이터를 죽인 장면만 내보내는 타 세력의 프로파간다가 아닐까요 😂😂
타이투스는 인퀴지터에게 잡혀있어서 길리먼을 만나는 영광을 못했겠지....
전 2중대장인데 길리먼도 못 만나고....
이게 다 마편 찌른 코덱스충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 세부 디테일 대단하다
개쩌는 비주얼로 뉴비 잡고
개쩌는 고증으로 고인물도 잡고
병신같은 밸런스로 다 버리는
그야말로 황금률
울트라마린의 아너가드가 빅트리스 가드임. 아너가드는 근위대라는 표준어 같은 느낌이고 아너가드의 부대명칭이 빅트리스 가드.
앞선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그건 나무위키를 통해 알려진 잘못된 내용입니다. 울트라마린은 본래 근위대 부대 명칭 자체가 아너 가드였습니다. 이는 4-8판까지의 모든 스마 코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빅트릭스 가드는 7판 말기에 아너 가드 + 일부 베테랑을 모아서 새로 만든 부대이며, 길리먼이 테라에 도착한 이후에 공식 편제화 되었습니다.
현재 울트라마린의 근위대는 빅트릭스 아너 가드가 맞습니다만, 빅트릭스 가드 전에는 아너 가드가 울트라마린에겐 표준어이자 부대 명칭이었습니다
어떤 2차 창작물에서 시카리우스가 매우 오만하고 대부분에게 미움 받는게 고증이였군요 그냥 과장인줄 알았는데
물론 그 창작물은 상당히 과장한 것이긴 합니다. 1중대장인 아겜만하고는 정말 사이가 안좋지만요.
성질 겁나 급하고 더 껄렁해진 타이투스라 ㅋㅋㅋㅋ
@@OpenHeadMiniature 개인적으로 후속작에서 길리먼이 타이투스 보고 '나는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서 저렇게 하라고 한적 없는데'하고 뒤에서 엄청 웃는 레안드로스와 시카리우스가 '나 카토 시카리우스 엄청 쌔다 왜냐면 나 카토 시카리우스는....'라는 장면이 보고싶긴 하내요
And I Cato Sicarius....
아케란은 쉐도우스피어 이후 실종상태인데, 마지막 묘사를 보면 그냥 영원히 등장 안 하는 게 나을 거 같네요. 설령 재등장해도 T6 3+ 5++ 스탯(기열 카오스는 이를 '포제스드'라고 한다)을 달고 나올 게 뻔해서;;;
이번 의 배경인 4차 티라니드 전쟁이 쉐도우스피어 이후라서, 어떻게 살아남기는 했나 봅니다.
거의 모든 스마캡틴 모델의 작례는 2중대장이란걸 생각하면 아케란은 몇번째 중대장일까 싶은 비질러스서 탈출 못한줄 알았는데 살아돌아왔다니
앞으로도 한동안은 아케란이 2중대장일 거 같습니다
스마2에서 가드리엘이 타이투스를 죽이려고 했을 때 거의 죽일 뻔 했던 것도 베테랑급 에이스인 걸 적용해서 나온 장면이겠네
스마2 나중에 터미네이터 클레스를 따로 업뎃해줄려나 DLC강화복커스텀으로 팔아먹을려나
1중대가 정예중 정예 이들이 나타난다? 정말 위급한 상황임 애초에 이들이 받는 훈장 자체가 다른 중대랑은 짬이 다름
2중대는 밴드오브브라더스 101공수사단포지션이네요
리안드로스가 개폐급이긴한데 어떻게 보면 적성 찾아간거긴함. 채플린 병과 자체가 맨처음에 사이킥 감시를 위한 정치장교 느낌으로 시작했고, 라이브러리안이 공식 병과로 다시 채택된 이후로도 챕터 내부의 사이킥 사용과 타락 배신의 징후를 감시하는 임무에는 변함이 없었기 때문에 아주 작은 의심이라도 그냥 넘기지 않고 2중대장도 개같이 마편 찔러버리는걸보면 적성 찾아간거임.
확실히 채플린은 그런 애들에게 가장 적합한 곳이긴 하지요!
0:58 변기뚜껑을달고다니는그들
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을 즉시 인퀴지션으로
시카리우스 볼때마다 "아이 시카리우스" 하면서 앵앵거리는 목소리 생각나면 개추 ㅋㅋㅋ
리안드로스 저건 근본부터 고문관 이였구만
레안드로스가 잘못한건 부대상급자에게 보고를 안하고 바로 이단심문관에 꼰지른게 문제지 꼰지른거 자체는 합당함 실제로 타이투스같은 사례가 타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심자체는 합당함
실제로 2편엔딩시점에서도 타이투스의 워프저항력은 아직도 똑밥으로 남아 있음
레안드로스 중대장 킬러였네
카토 이거 전임중대장 마편 찔린거보고 입 못열게 채플린 수련과정으로 보내버렸네ㅋㅋㅋ
바렐루스는 선임 분대장 인가 보네요
크룩스 터미나투스는 1중대 소속원을 증명하는게 아니라 쉽게 말하면 터미네이터 운전면허증아닌가요?
그만한 실력과 전공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지 딱히 1중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증명도 아니고 굳이 1중대원이 아니어도 크룩스 터미나투스만 있으면 얼마든지 터미네이터를 입을 수 있지 않나요?
예를들어 Dow2제 등장했던 스카웃 서전트인 사이러스도 크룩스 터미나투스를 수여 받은 베테랑이어서 설정상 터미네이터를 입을 수 있다죠
코덱스 준수 챕터 기준으로는, 크룩스는 베테랑 증명이고, 터미 아머는 1중대만 입을 수 있습니다. 즉 1중대가 아니라도 크룩스는 받을 수 있지만(면허는 딸 수 있지만), 터미 아머는 여분이 보관되어 있지 않으므로 못입는 것이 맞습니다. 자동차는 1중대에 들어가야 빌려주는 것이죠.
블러드 레이븐은 PC 게임용 챕터다보니, 코덱스의 편제를 지키는 챕터가 아니라 예외가 많습니다. 이 외에도 독립적인 유형의 챕터들(스울이나 블템처럼)은 터미네이터를 자기들 마음대로 운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코덱스 챕터 기준으로 터미네이터는 모두 1중대입니다.
서전트는 1중대 갔다가 가는거로 알고있는대 가물가물하네요 ㅠㅠ
레안드로스 이놈 그냥 패급 그자체였네...
타이투스는 셋이나 둘이 동행이라도 했는데 단신으로 대악마 여럿 죽이고 블랙리전에 악마 군단 다 청소하고 DLC에서 데몬 엔진 공장까지 박살낸 말룸 카에도는 진짜ㅋㅋ
볼트건은 컨셉이 둠이다보니 😂😂
길리먼 지키는 아너가드랑 칼가 지키는 아너가드랑 나눠놔서 일만 2배로늘어버린 불쌍한 아너가드들 ㅠㅠ
영상에서도 나왔다시피 아너가드들은 빅트리스 가드로 개명되었고 길리먼의 호위를 맡는 쪽의 빅트리스 가드는 타이투스 후임 2중대장이었던 카토 시카리우스가 지휘를 맡고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인원수도 기존 중대들에서 차출해서 늘렸을겁니다.
길리먼이 그정도로 융통성없는 성격도 아니고 울트라 마린은 500세계에서 뽑아져나오는 안정적인 충원률이 장점이라 부대 하나 더 만들정도로 차출해도 상관없을 정도라서요
사실 빅트릭스 가드가 지키는 대상에는 길리먼이나 칼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울마의 상급 장교들이 모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채플린 카시우스는 빅트릭스 가드 덕분에 진스틸러 무리와 패트리아크로부터 목숨을 건졌다고 나와 있죠. 일종의 파견 부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무위키에 적힌 내용 때문에 국내에는 딱 길리먼 / 칼가만 지킨다고 잘못 알려진 것 같습니다.
@@OpenHeadMiniature 아하! 채플린 같은 중요 인물도 지키는군요!
@@타레신 코덱스 상으로 훈련병 이외에는 인원수가 정해져 있다니깐 못 늘릴줄 알았는데...
@@yachtpark아너 가드 같은 챕터 지휘부는 원래도 인수 제한에서 예외였습니다. 길리먼이 돌아오면서 코덱스 인수 제한 자체도 꽤 넉넉하게 풀렸구요.
???: 그놈들은 아직도 변기 커버를 본인 군단 마크로 쓰고 있나?
???: 네 그렇습니다.
???: 이런 더러운 스머프들
머틀이 존경받는 이유
솔직히 타이투스 복무기간이나 전공보면 최소한 흰색 헬멧은 줬어야 하는데..............
아이 카토오 시카리우스~
이 영상은 코덱스 아르타르테스가 보증한다
바렐루스는 너무 허무하게 죽었네...헬멧의 렌즈부분빼곤 철심같은거에 뚫릴 일은 없다던데
시카리우스는 If the emperor 에 나왔던 그 자아도취 먼치킨 만능 설정 까는게 너무나도 쎄서 그것만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가앞에서 깐족거리는거 ㅋㅋㅋ
근데 리안드로스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아무리 개쩌는 자기 상관이라도 상식에 벗어나는 일을 하고있으면 의심할만한 배경이긴 한데... 정이나 신세진것때문에 합당한 의심을 제기하지 못한다면 그냥 전투능력만 좋은 일반인히고 다른게 뭔지
말씀하신 것처럼 리안드로스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참작 가능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다만 똑같이 코덱스 위반으로 고발당했던 우리엘의 케이스를 고려하면, 인퀴지터에게 바로 찌른 것은 문제 행동이긴 합니다. 챕터 지휘부에 찌르면 재판이라도 하거든요. 아무래도 플레이어는 타이투스 입장에서 플레이하다보니, 리안드로스가 트롤러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레안드레스는 욕나오지만 40k인류제국 입장에선 잘한거
Because I, Cato Sicarius~~
*I CAST FIST!!!!!*
CAST FIST!
1중대! 어셈블!!
아니 그럼 리안드로스 이 폐급은 지 구하러 온 선임을 마편 찔러서 진급한거라고???
ㅎㅎ..ㅎㅎ..
터미네이터 입는 스마 등장하면 위기이던데 1중대는 맨날 위기인가요
위기인 곳에만 간다는 것이 더 정확하겠지요
중대장을 두명이나 해쳐먹었네...
리안드리스 없었으면 타이투스가 길리먼 옆억 서있었겠네..
그럴 가능성도 있었겠네요!
헬멧을 왜 벗고 전투에 임하는지 궁금....마스크라도 좀 쓰고 싸우지..아무리 폐가 좋더라도 찝찝...ㅎㅎㅎ
리안드로스 이 씹10끼 코덱스 에 반하는 행위 했다고 선임을 고발해?
이거 완전 고문관 아니야
마편으로 중대장을 골로보낸다? 고증확실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