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구에 찧고, 말리고, 자르고, 튀기고, 무치기까지… 달콤함 가득! 전통 한과의 맛 [한국인의 밥상 KBS 2024042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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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 달콤한 매력, 한과에 빠지다!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점희 씨가 찾은 마지막 배움터는 달달한 냄새가 진동하는 강릉의 한과마을이다. 마을 이름에 ‘한과’가 붙을 만큼, 이 지역 전체가 한과를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데. 1920년 강릉의 집안으로 시집온 열아홉 새댁이 친정에서 물려받은 재주를 살려 한과 만들기를 시작했고, 그 기술을 동네 아낙들에게 전해줌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마을에서 점희 씨에게 한과를 가르칠 스승은 바로 엄씨 세 자매이다. 한과 만드는 집으로 시집간 둘째를 돕다가 본격적으로 한과 만들기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세 자매는 숱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지금은 공장까지 운영하는 한과 전문가가 되었다. 자매들은 먼 길 찾아온 점희 씨에게 한과 만들기를 옛 전통 방식으로 가르쳐주겠다며 어머니가 계신 시골집을 찾았다. 전통 한과를 만드는 과정은 참으로 지난하다. 그 시작은 반대기 만들기. 20일 동안 발효시킨 쌀을 빻아 콩물로 반죽해 4시간 이상 찐다. 그리고 쌀 반죽을 절구로 찧는다. 발효시키며 생겨난 효모를 더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콩물을 넣고 4시간 이상 쪄낸 쌀 반죽을 절구에 찧는 것부터 시작이다. 이후 말리고, 자르고, 튀기고, 무치기까지... 손이 많이 가고 고된 작업이지만 처음 배우는 음식 만들기에 열정을 쏟는 점희 씨. 완성된 한과 앞에서 옛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을 깨닫는다. 달콤함 가득! 전통 한과의 맛을 함께 한다.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셰프님, 어디 가세요?” 길 위에서 만난 맛!” (2024년 4월 25일 방송)
    #한국인의밥상 #한과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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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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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

  • @dnjddnjddl
    @dnjddnjddl 4 місяці тому +1

    기름에 튀긴 맹독!

    • @aslan339
      @aslan339 4 місяці тому

      눼눼~ 너는 처먹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