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육이 중요한게아니야, 그냥 새벽 3시 4시,, 이 축시라고 하죠. 축시란 무엇인가 사람이 잘수밖에 없는 시간,, 음,, 이 새벽3시,, 엉,, 요새는 좀 변질되긴 했는데,, 이 사람이 잠드는 시간 이때 딱 옆에 자고있는,,,어,, 옆에 불 딱 켜고 야야,, 일어나봐라 어,, 일어나봐라! 해가지고 쓰읍,, 불이라도 난줄 알겠지 갑자기 깨우니깐,, "어 왜그래?,, 엉,,,왜그래 왜그래,,?" 이러면 "가서 제육좀 볶아온나!' 이러면은 그때 몰려오는 그런 스트레스,, 그런 것들을 다 극복하고,, 사랑으로 가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볶아오고,, 그다음에 다시자는 그런 마인드!"
김해 감성을 듬뿍 담은 중후한 재즈바 그곳에는 과거 코인에 3억을 써버리고 최근에 2천만원을 또 꼴아버린 슬픈눈을 가진 김해 중년 호씨가 앉아있다. "거...늘 먹던걸로 합시다" "오늘은 먹고 죽자 무책임한 쾌락!!모르겠다!" 위스키 그리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새벽 느낌의 제육볶음이 나왔고 나온 음식을 다 먹은 호씨는 약간의 술기운이 오르는지 뻘개진 얼굴로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돈을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거...제육 볶음 좀 치네..주인장 혹시 롤 시즌2 점수가?나는 2400이였는데.. 지금은 뭐...그렇게 됐네요..쩝" 시간이 지나 나이도 몸도 청년에서 중년이 되어버린 그 남자는 오늘도 시즌2 2400점의 영광을 안고 협곡에서 사랑찾아 낭만 찾아 숨 가쁘게 뛰어다닌다
평소 큰맘 먹고 돈을 쓸 때 먹던 마라탕의 알싸한 향기와 완전히 반대되는 고소한 커피향은 그에게 색다른 경험이였다. 그 향기를 음미하며 비가 추적추적 흐르는 창문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순간만큼은 신화속 삼손처럼 모든 힘을 잃어도 괜찮을것만 같은 기분까지 들기도 했다. "옆에 앉아도 될까요?" 낯선 목소리였다. 하지만 분명한건, 남자는 아니였다. 이 생각이 불현듯 스치자마자 그는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엔 자신의 맘에 쏙 드는 외모를 지닌 긴 생머리의 여자가 서있었다. 아디다스 레깅스는 아니였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았다. "어..네..음...네...쩦......" 하지만 이성관계에 문외한이였던 그였다. 그녀가 옆에 앉은 뒤 침묵이 이어졌다. 큰 코에 꾸역꾸역 들어오는 커피향과 섞인 그녀의 샴푸향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식은땀이 흐르는 정적이였다. "혹..혹시..몽마르뜨공원 아시나?" 용기내어 건낸말에 그녀는 창밖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혹시 나이가.." "몸무게는.." "키가..어떻게 되시나요?" 계속되는 질문에도 그녀는 말없이 창밖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점점 진절머리가 나기 시작했다. 먼저 같이 앉아도 되냐 물어본 그녀가, 아무말도 하지 않으니 분명 화가 날만도 했다. 왜 옆에 앉았냐고 물어보려던 그순간, "전 이자리에 자주 와요." "누구랑..? 혹시 남자..? 남자친구?" "내일도 오실꺼죠? 여기에." 그러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일 또 봬요." 그렇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카페를 나갔다. 그는 그 뒷모습을 멍하게 지켜볼수밖엔 없었다. 하지만 기분이 썩 나쁘진 않았다. 이성과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잡은건 처음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그러곤 마음을 먹은 듯, 카페를 나왔다. 그리곤 생전 가지도 않았던 백화점에 가 옷과 향수를 샀다. 머리카락도 만지고 수염도 깎았다. 신발도 새로사고, 몸도 박박 씻었다. 마지막으로 쓰고있던 선글라스를 벗었다. 다음날 어깨를 펼치고 들어간 카페에 그녀는 없었다. 사실 시간도 정하지 않았으니 단번에 만나긴 힘들꺼라 지레짐작은 하고있던 터였다. 그렇게 그자리에 앉아 시간은 흘러갔다. 30분..1시간..2시간.......4시간..... 아침에 마주했던 기울어진 태양은 그새 반대편에서 사라질 준비를 하고있었다. 불현듯 그는 생각했다. '이씻팔 설마 나보다 일찍 온거 아니야? 나 없는거보고 바로 갔나? 이런 씹' 단박에 카운터에 가서 점원에게 물었다. "거 혹시 어제 내 옆에 앉아있던 제육 잘뽁게생긴 여자 보셨나? 그 긴생머리에요" 그러자 점원은 놀란 눈치로 대답했다. "어제 손님 쭉 혼자 계셨었는데..." 그는 머리를 커다란 오함마로 얻어맞은 듯 했다. 살면서 처음얻은 천재일우의 기회가 자신의 망상속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의 샴푸향기까지 날 정도로 사실적이기까지 했다. 그렇게 눈물을 머금고 뒤를 돌자 한 여자가 얼굴에 빨간 홍조를 띈채 바라보고 있었다. "아까부터 봤는데..너무 제 스타일이세요! 혹시 번호좀 주실 수 있을까요?"
에어맨 재즈는 빗소리하고 너무 안어울려서 만들지 않을 예정입니다.
많은분들이 요청해주신 빗소리버전, 그리고 에어맨/사쿠란보 교차버전만 올리고 재즈 뇌절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신곡이 나온다면 크리스마스쯤?)
창문밖 저 슬픈눈의 남자는 누구죠?
그리고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길에 성공이 따라오길 기원할게요.
주인장보다 대댓 빨리 다는 "개 백수" 누구야!!
@최서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집 제육잘하네
주식,코인 상승할때 들을만한노래 모아 주세요. Ex)567gaza, train party
“아빠 저삼촌은 왜 머리에 체리를 올려먹어?”
“긴 이야기가 되겠구나 아이야”
낭만있네요
제가 LA에있을때....
요약: 코인떡락으로 인한 치매증상
그게뭐냐면..
부랄아닌가요? 체리엿어요? 아...
"사실 제육이 중요한게아니야, 그냥 새벽 3시 4시,, 이 축시라고 하죠. 축시란 무엇인가 사람이 잘수밖에 없는 시간,, 음,, 이 새벽3시,, 엉,, 요새는 좀 변질되긴 했는데,, 이 사람이 잠드는 시간 이때 딱 옆에 자고있는,,,어,, 옆에 불 딱 켜고 야야,, 일어나봐라 어,, 일어나봐라! 해가지고 쓰읍,, 불이라도 난줄 알겠지 갑자기 깨우니깐,, "어 왜그래?,, 엉,,,왜그래 왜그래,,?" 이러면 "가서 제육좀 볶아온나!' 이러면은 그때 몰려오는 그런 스트레스,, 그런 것들을 다 극복하고,, 사랑으로 가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볶아오고,, 그다음에 다시자는 그런 마인드!"
씹ㅋㅋ
아 ㅋㅋㅋ 이건 그냥 개 악질인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하나 손수 작성했습니다. 선생님들 많이 쓰세요
광기....
"우리에겐 이게 낭만이고 이게 노래야!"
"낭만"
유흥~
@@나카시마미카-w2h ?
잠자면서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수능 1년 남은 고3학생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공부 열심히 할수있겠네요 항상 수고하십니다
재수? ㅠㅠ
@@qusworb 무슨뜻인지 알텐디?
고3이 이거보는데 대학 가겠냐고 아 ㅋㅋ
이 노래들으면서 행정학, 철학 기말 열공하겠슴미다,,, 감사함미다,,,,
고졸 이상은 안받습니다..
고학력자 컽!
프사가 가려져서 아쉽네요..
"찬호를 향한 내 사랑은 체리맛."
김해에도 비는 내린다. 단 한남자, 그 남자의 눈물을 감춰주기 위해서....
낭만있네요..
노무현?
태어나서 처음으로 잘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김해 감성을 듬뿍 담은 중후한 재즈바
그곳에는 과거 코인에 3억을 써버리고
최근에 2천만원을 또 꼴아버린
슬픈눈을 가진 김해 중년 호씨가 앉아있다.
"거...늘 먹던걸로 합시다"
"오늘은 먹고 죽자 무책임한 쾌락!!모르겠다!"
위스키 그리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새벽 느낌의 제육볶음이 나왔고
나온 음식을 다 먹은 호씨는
약간의 술기운이 오르는지 뻘개진 얼굴로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돈을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거...제육 볶음 좀 치네..주인장 혹시
롤 시즌2 점수가?나는 2400이였는데..
지금은 뭐...그렇게 됐네요..쩝"
시간이 지나 나이도 몸도
청년에서 중년이 되어버린 그 남자는
오늘도 시즌2 2400점의 영광을 안고
협곡에서 사랑찾아 낭만 찾아
숨 가쁘게 뛰어다닌다
랄갤 문학 씹 ㅋㅋㅋ
"포브스 선정 2020 월드 베스트셀러 1위"
위아래로 눈물 흘린 사람 누구야!
제육문학
이 집 문학좀 치네..? 2400점 드리겠읍니다..
흐르는 빗소리가 정말 재즈와 잘 어우러져 낭만적이네요!
스터디카페에서 적적하게 혼자 코딩중이었는데,,, 빗소리에 사쿠란보,, 감사히 먹겠습니다,,
어이 건우총각 슬슬 일어나서 일해야지 아직도 꿈나라야??요즘 젊은것들은..자 일어나 오늘도 화이팅하자구!
밖에 주차되어 있던 포르쉐 박스터는 왜 트렁크랑 바퀴 네짝만 남아있나요?
'침수'
어디갔냐면..
네 알려드렸습니다~
자전거 훔쳐가듯 응애세력들이 훔쳐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새끼들 덧글 존나웃기네
그 손님 카페에서 제육을 찾았지... 참 낭만있던 손님이었어......
그 친구 제육에 체리를 얹어 먹던데 낭만있었지... 훠훠...
이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질을 넘어선 무언가...
동그랑땡 정복자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볼일볼때 들으면 좋아요!
지원양은.. 그..제육잘뽂나?!!
@Akaps 어...네!가 뻘~하게 웃기네 씹 ㅋㅋㅋㅋ
불여시년 여기서도 꼬리치네,, 컽!!
오늘은 이걸로 잠들수 있겠네요
아니 오마카세 디너쇼를 보여달라니까
차력까지하네 이집은;;;
수능 끝나고 들으니까 너무 좋네용
빗소리가 참 낭만이 넘치네요...
기말고사 준비하면서 잘듣고있습니다.
진심으로 도움되네요
비가 오면, 김해에서 만난 그와의 추억이 떠올라.
잘 지내고 있을까.
많이 사랑했는데.
내 눈가에도 빗방울이.
세상에..이런 조합이
이거들으면서 잠자면 꿈에도 사쿠란보들리겠따..
오늘은 달짝지근한 맛이군요... 천천히 음미하겠습니다.
매일 감사합니다🙇
"Sing in the (coin's) raining"
??:'체리소스를 곁들인 제육하나'
??:"제육소스를 곁들인 체리하나"
"카페에서 토익 공부하는 여대생 치마속을 훔쳐보는 김찬호"
나에겐 그게 유흥이야! 그게 클럽이라고!
@@rlaalsdn0215 유흥이 아니라 범죄에요 선생님 ,,
@@rlaalsdn0215 ??
경찰 깝치지마
@@도랄팤팤팤 "나는 무적이고 코인은 신이야"
후전드 에테몬 머리위의 체리열매...
이건 좀 귀하네요
커피 뒤에는 인간 앵두인가요? 잘익었네요 ㅎㅎ
비가오던날 그는 항상 내게 말했어
"네~ 알려드렸습니다"
빗소리 섞는다고 더 좋아할줄 알았냐!
낭만있고 좋내 커엍!
오늘 논술공부엔 이거다.
낭만 있네요
저 비처럼 이더리움도 내리면...참 낭만적이겠다 그죠?
"포르노허브스 선정 공부하면서 듣기 가장 좋은 노래 1위"
무 야호~
"랄로..한때 그런이름으로 불렸었지.."
"원장님..저 환자분 며칠 전 부터 자꾸 이상한 말 만 반복해요;;"
이 노래 들으면서 수능 봐야겠네요! 낼 수능인데 다들 응원해주세요!!
다음은 톡톡톡 재즈버전으로 가능하신가요 선생님?!!
그게 되겠냐고 아 ㅋㅋ
시험공부하면서 듣기 딱이네요ㅎㅎ
찬호씨,,, 그날이 기억 나는군요,,, 체리밭 서리를 하다가,,, 말입니다,, 쩝,,, 걸려버리니까 당신이 랄쿠란보를 추지 뭡니까,, 뭔 개짓거리야 했더니 ,, 체리인척을 하던것 이였군요,,, 하지만,,, 빗소리 때문에 걸려서,,, 바로 컽당했었잖습니까,,, 아,,, 비오는 밤이면 기억이 납니다 찬호씨 ,,,
바로 컽 ㅋㅋㅋㅋㅋㅋ
주접 랄-버전... 컽!..
사쿠랄보 아니라서 2399점 드립니다
"Cherry's In The Rain"
나의 추억. 2020.12.10
적적한 빗소리에 커피 위 어여쁜 처자까지
참 낭만있다...그죠?
근데 ㄹㅇ 카페나 매장에서 틀어도 위화감 없을듯 ㅋㅋㅋㅋㅋㅋ ㅈㄴ 잘만들었자너 씹ㅋㅋㅋㅋ
잔잔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어째서인가 달달한 체리의 향기와 제육볶음의 냄새가 난다.
그리고 난 그 오묘한 냄새에 그리움을 느끼며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창 밖의 포르쉐를 바라본다.
책상 오른쪽 독두꺼비는 키우시는건가요 선생님?
선생님 오늘 밤 유독 그립습니다
평소 큰맘 먹고 돈을 쓸 때 먹던 마라탕의 알싸한 향기와 완전히 반대되는 고소한 커피향은 그에게 색다른 경험이였다. 그 향기를 음미하며 비가 추적추적 흐르는 창문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순간만큼은 신화속 삼손처럼 모든 힘을 잃어도 괜찮을것만 같은 기분까지 들기도 했다.
"옆에 앉아도 될까요?"
낯선 목소리였다. 하지만 분명한건, 남자는 아니였다. 이 생각이 불현듯 스치자마자 그는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엔 자신의 맘에 쏙 드는 외모를 지닌 긴 생머리의 여자가 서있었다. 아디다스 레깅스는 아니였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았다.
"어..네..음...네...쩦......"
하지만 이성관계에 문외한이였던 그였다. 그녀가 옆에 앉은 뒤 침묵이 이어졌다. 큰 코에 꾸역꾸역 들어오는 커피향과 섞인 그녀의 샴푸향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식은땀이 흐르는 정적이였다.
"혹..혹시..몽마르뜨공원 아시나?"
용기내어 건낸말에 그녀는 창밖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혹시 나이가.."
"몸무게는.."
"키가..어떻게 되시나요?"
계속되는 질문에도 그녀는 말없이 창밖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점점 진절머리가 나기 시작했다. 먼저 같이 앉아도 되냐 물어본 그녀가, 아무말도 하지 않으니 분명 화가 날만도 했다. 왜 옆에 앉았냐고 물어보려던 그순간,
"전 이자리에 자주 와요."
"누구랑..? 혹시 남자..? 남자친구?"
"내일도 오실꺼죠? 여기에."
그러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일 또 봬요."
그렇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카페를 나갔다. 그는 그 뒷모습을 멍하게 지켜볼수밖엔 없었다. 하지만 기분이 썩 나쁘진 않았다. 이성과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잡은건 처음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그러곤 마음을 먹은 듯, 카페를 나왔다. 그리곤 생전 가지도 않았던 백화점에 가 옷과 향수를 샀다. 머리카락도 만지고 수염도 깎았다. 신발도 새로사고, 몸도 박박 씻었다. 마지막으로 쓰고있던 선글라스를 벗었다.
다음날 어깨를 펼치고 들어간 카페에 그녀는 없었다. 사실 시간도 정하지 않았으니 단번에 만나긴 힘들꺼라 지레짐작은 하고있던 터였다. 그렇게 그자리에 앉아 시간은 흘러갔다. 30분..1시간..2시간.......4시간.....
아침에 마주했던 기울어진 태양은 그새 반대편에서 사라질 준비를 하고있었다. 불현듯 그는 생각했다.
'이씻팔 설마 나보다 일찍 온거 아니야? 나 없는거보고 바로 갔나? 이런 씹'
단박에 카운터에 가서 점원에게 물었다.
"거 혹시 어제 내 옆에 앉아있던 제육 잘뽁게생긴 여자 보셨나? 그 긴생머리에요"
그러자 점원은 놀란 눈치로 대답했다.
"어제 손님 쭉 혼자 계셨었는데..."
그는 머리를 커다란 오함마로 얻어맞은 듯 했다. 살면서 처음얻은 천재일우의 기회가 자신의 망상속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그녀의 샴푸향기까지 날 정도로 사실적이기까지 했다. 그렇게 눈물을 머금고 뒤를 돌자 한 여자가 얼굴에 빨간 홍조를 띈채 바라보고 있었다.
"아까부터 봤는데..너무 제 스타일이세요! 혹시 번호좀 주실 수 있을까요?"
"마 제육좀 뽂아 온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리 말하지 못하고 듣는 체리 한접시...이건 내게 과도한...?행복 일지도...
와 ㄹㅇ 이게 올라오네 ㅋㅋㅋㅋㅋ 캌테일 바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곡이다
편안한 잠
원래 주차장에 포르쉐 박스터가 있었는데 폐차된거 맞죠???
party train 재즈버전 만들어주세요
얼굴 반만 나오고 선글라스도 쓰고 있는데 누군지 알겠단 말야 ㅋㅋ
"성능좋은"
진심 개좋다
진자좋네..
체리향나는 김해산 재즈.. 이건 귀하네요..
비와당신 재즈 버젼 신청합니다
주인장,,,다음메뉴,,,드래곤볼 "dan dan" 한접시 부탁좀 드릴게요,,,네,,,쩦,,,
빗소리 말고 랄소리를 1시간동안 넣어 주시는 건 어떨까요?
그 친구... 눈빛은 슬퍼보였지만 낭만이 가득 담겨있더군. 제육에 체리를 얹어먹을때처럼 말이야
이게 낭만이지..
랄창나고 다시오겠습니다.
랄로는 무적이고
사쿠란보는 신이다!!
빗소리를 창틀정도만 하고...주 소리를.....컽!!!
이 사쿠란보가 끝나면 넌 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채 아니, 애초에 내가 누군지도 모른채 그저 지나쳐갈테지만,,, 이곳에서 너만 바라보고 있는 나는,,, 우리는,,, 대체 얼마나 더 애태워야 널 다시 예전처럼 마주할수있을까,,? 찬호야,,,
찬호씨가 몰카범마냥 숨어서 보는게 뻘~하게 웃기네요
감사히 먹겠읍니다...
그 손님.. 썬구리 속으로 희미하게 비치는 눈이 마치 슬픈 체리를 보는 것 같았지..
우리 이제는,, 잘때마저 함께인건가,,?
공부가 잘돼요.
랄로 덕분에 나의 노래폭이 늘어난다...라...
그 남자 참 쓸쓸해 보이고 외로워 보였지만.. 꽤 좋아보이는 사람이었는데,
비가 아니라 홍수가 났는데요 사장님...
ㄹㅇ 태풍지나간듯
ㅋㅋㅋ 노래소리 살짝만 줄여주면 좋을듯
"홍수가 날 수도 있지 왜 애 기를 죽이고 그러냐.."
@@용-j1k 애기를 왜 죽이노
"아니 무슨 카페에서 제육볶음을 팔아요?"
"...슬픈 눈을 가진 스물일곱 청년이 있었습니다."
우산대신 체리잎으로 비를 막는사람... 굉장히 낭만있네요
내 연주혼이 불타오른다..
거... 제육에 소주 한따까리 하기 참... 좋은 날이구먼....
저 선그라스 깊은곳에 있는 눈은 무얼 보고 있길래 저리 슬퍼보이는 것일까...?
랄로? 누군진 모르겠지만 썩 괜찮은 이름이군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한접시의 재즈 음악은 계속 되어야한다.
그나저나 선생님...개인적인 부탁이지만 뱅드림의 'a to z'를 딴 노래와 mash up을 해주실수 있는지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노래 편곡 어플 뭐쓰시는지..
우산들고 비를 맞으며 절규하던 그 남자...어디가 아팠던걸까..?
Be water, my friend
"한 우산 아래 너와 나, 이게 사랑..?"
24:00 클라이막스!
에어맨은 쓰러지지 않아
I can't beat airman
행님. 먹적 패는 솜씨가 국보급임돠! ㅎㅎ
이노래 들었더니 공부 존나하기싫고 코인에 꼬라박고싶은 생각밖에 안듭니다 감사합니다
1:00:20
"포브스 선정 공부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 1위"
"슬픈 눈을 가지고 있는 남자"
"낭만을 아는 남자"
낭만이라는 단어를 1시간 20초간 설명하는 영상
포브스 선정 영어공부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 1위
오늘 잠은 1시간 연기한다
에테몬이네 이리보니까 진짜 ㅋㅋㅋㅋ
딸 아빠 2400이 뭐야
아빠 .. 그들의 추억이자 낭만이야
그으 ...따님은...혹시 전남자친구 티어가 어떻게되나..?
제육은...잘볶고?..아이돌은..누구닮았나......?
거.... 제육정식 브런치 세트 주문가능합니까
"2020년, 공부 asmr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