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의욕 상실' 청년 40만 명…역대 두 번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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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чер 2024
  • '구직 의욕 상실' 청년 40만 명…역대 두 번째
    [앵커]
    큰 이유 없이 구직 활동을 쉬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직을 아예 단념한 청년들도 늘고 있는데요.
    우리 경제의 '아픈 손가락' 입니다.
    장한별 기자입니다.
    [기자]

    가사나 육아, 투병 등 중대 사유 없이 "그냥 쉰다"고 대답한 비경제활동인구를 통계청은 '쉬었음'으로 분류합니다.
    지난 달, 구직 활동을 '그냥 쉰' 청년은 1년 전보다 1만 3천 명 늘어난 39만 8천 명.
    5월 통계 중 역대 두 번째로 많습니다.
    올해 1~5월 월평균 청년층 구직단념자도 12만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구직 단념자의 30% 이상을 차지합니다.
    [최유덕 / 서울 동작구]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지치는 것이 아닌가…. 이상과 현실이 맞지 않았을 때 괴리감에서 도피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
    [고은혜 / 경기 고양 일산동구]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준선이 굉장히 명확한 편이잖아요. 기준선에 맞추지 못할 바에는 포기하는 심리도 큰 것 같아요. 경쟁이 너무 과열되다 보니까 거기서 오는 피로감 자체가 큰 것 같습니다."
    원하는 만큼 질 좋은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는 건데, 실제로 지난 달 상용 근로자인 청년층은 19만 5천 명 줄어 역대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
    신입 공채보다 수시·상시 경력 채용을 선호하는 기업들 분위기는 청년층 취업 문턱을 더 높이고 있습니다.
    [강성진 /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경제 성장이 안 좋으니까 좋은 직장들이 안 나타나거든요. 새로운 일자리는 만들어지지 않고 경력직이나 임시직들만 많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한 거죠."
    정부는 우리 경제가 하반기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지만,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
    활력 넘치는 고용에 대한 기대는커녕, 불안한 시장 상황 속 청년들의 구직 의욕마저 꺾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한별입니다. (good_star@yna.co.kr)
    [영상취재기자 문원철]
    #쉬었음_청년 #청년고용 #구직 #취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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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1

  • @user-oy4xt5rb9y
    @user-oy4xt5rb9y 7 днів тому +1

    좀 쉬자~~~~

  • @user-mu3fh8hh7h
    @user-mu3fh8hh7h 19 годин тому

    부모님들이 무슨 죄이지;;

  • @user-ww9uf1cb2ga
    @user-ww9uf1cb2ga 7 днів тому +1

    걍 일하기싫고 상사 말듣기싫은데...뭔?

  • @fireflies3963
    @fireflies3963 7 днів тому

    4000만명 가즈아

  • @user-ic3hw6dl5k
    @user-ic3hw6dl5k 2 дні тому +1

    등꼴 브레이커들이 40만명ㅎㄷㄷ

  • @user-re7gf7ps9i
    @user-re7gf7ps9i 7 днів тому

    평생 쉬세요

  • @18-nothkorea
    @18-nothkorea 7 днів тому +2

    나1라섭1종해ㅎ

  • @user-wc2dq4mz6i
    @user-wc2dq4mz6i 7 днів тому

    널 이렇게 만든 주를 원망해라

  • @user-kx7cu2in2v
    @user-kx7cu2in2v 7 днів тому +6

    취업자나 기업이 눈이 높은것이 문제 ㅋㅋㅋㅋ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7 днів тому

      그럼 졷소에 가보겠습니까?

  • @user-fs9qm6go4q
    @user-fs9qm6go4q 7 днів тому +5

    부모님이 돈이 많으니까 쉬는것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일하지 요줌것들은 약해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7 днів тому

    노동의 가치가 졷박았는데 당연한 결과잖아. 언제나 일해봤자 기득권의 노예로 살다가 죽는건데 퍽이나 구직을 해야겠다.

    • @user-pk7dt3uo6g
      @user-pk7dt3uo6g 7 днів тому +2

      그건 어떤 나라에서나 마찬가지고 어떤 세대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ㅋㅋ 변명하지마라 일하기 싫으니 별 핑계를 다대네

    • @user-ve3ge5qd1f
      @user-ve3ge5qd1f 5 днів тому

      직장에서 주는 급여 복지 맘에드는 사람이 얼마나 될거라 생각하세요??
      설마 순진하게 다들 마음에 들어서 직장생활한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죠??ㅋㅋㅋㅋㅋ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5 днів тому

      @@user-pk7dt3uo6g 하기싫은데 하고있음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5 днів тому

      @@user-ve3ge5qd1f 그럴리가

  • @user-pk7dt3uo6g
    @user-pk7dt3uo6g 7 днів тому +2

    부모님이 돈 많으니 아주 놀자판이구나 부모님 등꼴 브레이커 40만청년 ㄷㄷ

    • @fireflies3963
      @fireflies3963 7 днів тому

      능지처참

    • @Oguar123
      @Oguar123 3 дні тому +1

      부모가 자식들을 너무 오냐 오냐 키워 그런것임

  • @user-nx5sf5mo4c
    @user-nx5sf5mo4c 7 днів тому +2

    배가 덜고픈가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