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파는 것 자체는 전혀 새로울게 없고 남이 못해서 안하는건 아닌데, 결국 그 터널 안에서 최대한 물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동으로 사람을 배달하는게 총체적으로 구현이 되어야만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저 좁은 터널 하나로 지금처럼 사람이 운전해서 이동하려면 물류 처리량이 절망적일듯...
올해 처음 보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작년 CES2022 때 베가스 루프의 교통체증이 심해서 조롱하는 영상들이 유튜브에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지하철이 가지는 대량운송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냥 도로 한 차로 더 뚫은 것과 같은 효과만 발생합니다. 차량이 늘어나면 당연히 정체가 생기죠. 거리 상으로도 가까워질 수가 없는게 얕은 지하이기 때문에 토지소유주가 허가하지 않으면 굴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베가스 루프도 대부분의 노선이 도로나 시 소유부지 아래입니다. 지하철과 마찬가지로요. 하나의 노선만 다닐 수 있는 지하철과 다르게 수요에 따라 여기저기 다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교차로가 생기는 거고 속도를 매우 떨어트립니다. 정체는 훨씬 더 늘어나고요. 터널 뚫는 가격을 혁신적으로 낮췄다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터널 뚫는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터널의 지름입니다. 왜 저렇게 비좁은 터널을 뚫었을까요. 영상에서처럼 서부간선지하차도가 떠오르는 것도 서부간선지하차도가 건설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승용차 정도만 다닐 수 있도록 지름을 작게 뚫었기 때문입니다. 서부간선지하차도 굴착 지름이 14~15m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루프는 4m입니다. 왜 싼 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체가 생겼을 때 사고가 터지면 답이 없습니다. 양 옆에 대피로가 터널처럼 확보되어 있지 않네요. 비상출구가 2백미터마다 있다고 하지만 최대 100미터는 차를 타넘으면서 가야 합니다. 작년 CES 때 조롱거리가 된 후에 여러 개선방향이 나왔는데 다 읽어보면 셔틀버스 제도와 동일합니다.(지하철+설 필요없는 정거장 통과) 당시 언론에서는 지상에 셔틀버스라는 게 다니고 있다고 했죠. 그런데 그 때 나온 계획 중에 12인승 승합차로 변경하는 것도 올해 반영이 안 되었네요.
@00 00 리뷰하는 채널에서 만들어 보지도 않은 놈이 무슨 비판을 하냐는 의견을 보니 놀랍네요ㅎㅎㅎㅎ 리뷰어 다 문닫아야겠어요. 그리고 보링컴퍼니에 별로 관심이 없으셨던 것 같습니다. 보링컴퍼니 홈페이지만 보셔도 규모있는 프로젝트가 다 없어졌다는 걸 아실텐데요. 시카고, dc와 하던 프로젝트는 모두 취소되었고 상업성 있는 프로젝트는 베가스 루프만 남았습니다. 플로리다 시장과 전화했다고 기사는 나왔었지만 홈페이지의 프로젝트 목록엔 없은 걸로 알고 있고요. 자율주행 전기차 전용터널로 개념이 변경된게 2017년 무렵인데 그때부터 학계와 전문가들은 비판 쪽으로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일단 가격이 싸지 않습니다. 터널의 효용은 단위 면적이 아니라 수송가능한 인원으로 봐야 하고 베가스 루프는 동일한 길이의 지하철 대비 1/20 정도입니다. 그것도 체증없이 이상적으로 돌아갈 때 그렇습니다. 효율을 좋게 하려면 철도가 아니더라도 대형전기버스를 돌리면 됩니다.(3-4배 정도 수송효율이 올라갑니다) 베가스 루프도 그렇게 하겠다고 21년부터 말했고요. 그래서 미국 언론에서 지상에 접근성이 좋은 셔틀버스란게 있다고 까는 겁니다. 베가스 루프가 원래 말했던 개인 전기차 이용은 루프에서도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공사속도도 빠르지 않습니다. 베가스 루프도 수십 년 전에 뚫은 도버해협 터널보다 단위 거리 당 공사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굴착이 아니라 허가, 지중구조물 파악, 지질조사, 지주와의 협의가 터널 공사 공기의 핵심입니다) 순수한 굴착속도만 놓고 봐도 이전과 별로 차이가 없었고요. 오히려 gtx 뚫는 한국 건설사들이 더 속도를 올리는 아이디어들을 많이 냈습니다. Gtx는 대심도라 지주와의 갈등이 없고 그래서 공기를 계획보다 당기고 있죠. 이 부분은 토목공학계에서 기대를 많이 했다가 요즘 욕하는 부분인데 tbm을 써서 뚫는 걸 빠르게 하거나 아니면 후공정을 매우 빠르게 해서 가동률을 올릴 줄 알았는데 둘 다 안 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연 발생 안 하니까 지상연결 통로를 적게 뚫어서 속도를 올리겠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도 그래요. 모두 직접 차선 하나도 안 뚫어본 토목공학계, 교통공학계 연구자들과 미국의 언론인들이 한 이야기니까 시각 차이는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직접 차선을 뚫진 않았지만 토질구조계산하는 엔지니어의 의견도 그랬습니다) 참고로 머스크는 21년 베가스 루프 오픈 행사 때도 안왔고 오픈하고 나서는 보링컴퍼니에 대한 언급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인데 저런식으로 발전해 나간다고 생각하면 베가스루프용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정속도, 앞차와의 간격 유지, 입출시 다른 차와의 시간, 거리 계산 등 터널안에서 차간 정보를 읽는 소프트웨어와 차 자체적인 베가스루프용 소프트웨어 두개가 나름 잘 만들어진다면 우리가 상상했던 그런 형상은 아니어도 상당히 유용할듯 싶어요 다만 저 시스템이 가장 효율적이기 위해선 일반인들의 자차 사용이 일반화 되는건데 그렇게 된다면 너도나도 이용해서 입구부터 대기가 길어지게 되고 결국 일반 도로보다 효율이 더 떨어져버리게 되는건데....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 지금 영상처럼 택시형식으로 한다면 지하철을 뚫는게 훨씬 더 경제적일꺼라... 이런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하네요
수요응답형 버스라는 개념이 있더라구요(국내에서도 테스트 중) 미니버스로 운행하는데 노선이 정해진게 아니라 특정 구역 안에서 어느 정류장에서 어디 정류장으로 간다고 요청하면 실시간으로 노선을 짜고 도중에 수요가 발생하면 노선 수정해서 태우러 가는 식입니다. 요청 받고 노선 짜고 하는건 소프트웨어로 처리하겠죠? 베가스루프는 잘 모르겠지만 효율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운영하지 않을까 싶네요
커넥티드 카가 보편화되면 괜찮을수도. 몇년 전에 트럭 세대가 같이 운행할 수 있는 군집운행 관련한 뉴스가 있었는데, 그것처럼 저 베가스루프에 진입하는 모든 차들이 연결돼서 일정한 속도로 일정 거리 유지하면서 운행 가능하다면 트래픽이 많은 곳에선 정말로 효율적일 거 같네요.
@00 00 CES는 엄연히 Consumer 레벨의 기술 전시와 시연이 목적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그렇게 이 터널을 뚫었어도 상업적으로 사용할수 있는지 있다고 하더라도 어떤방식으로 상업성을 띄는지 컨셉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걸 말씀드린겁니다 터널을 뚫는 기술을 시연하는곳이 아니니까요…
저거 핵심은 눈에보이는 터널보다 저터널파는 기계임. 저 터널파는비용을 최대한 낮추고 도심아래에 계속 터널파서 두더지굴처럼 저런터널을 도심곳곳에 연결시키는거임. 궁극적으로는 오토파일럿과 연계되서 시속200km/h이상의 속도로 도시 위의 도로보다 더많은 트래픽을 운송하는게 목표
지금은 한차에 승객 4명만 다닐수 있네요. 좀더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타고 다닐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지하에서 배터리 화제가 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이왕이면 배터리 없이 전선에서 전기를 공급받아 다닐수 있는 루프 전용 테슬라가 있으면 좋겠고요. 1~2분만에 타고 내려야하면 자동차 처럼 않는거보다는 서서 탈수 있으면 좀더 효과적일거 같네요.
저거 미완성 터널인데 그냥 공개한것임 실제 계획은 차로 달리는게 아니고 차를 올려두면 터널을 이동시켜주는 바닥판이 밑에 있어야 함. 헌데 시범사업인데 바닥 무빙플랫폼을 설치하자니 돈이 미쳐 돌아가니까 생략하고 그냥 달리는것임 ㅋㅋㅋㅋㅋㅋ 진짜 계획의 최종 모습은 도착지에 도달하면 무빙플랫폼이 위로 엘리베이터처럼 올려줘서 지상 도로 갓길에 뾱 하고 나타나게 해주는 것.(졸음쉼터 생각하면 됨) 다들 터널이 좁다고 하는데 원래 차가 달리는 공간이 아니라서 좁게 만들고 그래서 건설비용이 저렴한게 장점이 되는 사업이었음 그래서 컨베이어벨트 터널 같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 화재 발생하면 당연히 무빙플랫폼이 지상으로 올려 버림 상식적으로 저 상태에서 불나면 다주거~~~
차라리, 청룡열차를 지나게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버진그룹에서 개발중인게 오히려 괜찮아보임. 어디보니까. 하이퍼루프 개통비용이 너무 크고 제약이 많아서 추가적인 확장은 보류된 상태라고 들었는데, 베가스루프도 완성하는데, 2년에서 3년정도 걸린거 생각하면 처음의 계획대로 만드는데는 시간이 엄청 걸릴듯.
생각해봤는데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만 되면 미국에선 꽤 괜찮은 운송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지하철은 더럽고 관리도 부실하고 범죄에 노출돼 위험하다는 이미지가 크잖아요. 혼자 혹은 친구, 가족 단위가 이용하면 여러모로 안전하고 쾌적할테니 관광객이나 운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만 하겠는데요? 국가나 지자체 단위에선 터널만 뚫어 놓으면 운송회사들에 용역 맡기면 되니 비용, 관리, 소송의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지겠고요.
안녕하세여 베가스에서 10대와 20대 학창시절은 보낸 사람으로서 신기하네요 ㅎㅎㅎ 제가 어렸을때는 친구들이랑 한얘기가 베가스는 사막이라서 지하철 못뚫는데 라는 카더라를 들었는데 머스크 형은 그냥 대뜸 뚫어 버렸네요 ㅎㅎㅎ 베가스 스트립쪽에 트램이 있긴한데 제가 살 당시에는 거의 망했네라고 많이 얘기를 들었었는데 테슬라의 베가스 루프는 어떤 사업성을 가지고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
터널을 작게 판건 경제성때문이고, 적은돈으로 최대효율을 위한거고, 차가 퍼지면 차를 꺼내는것도, 견인비 받고, 그 COMBO같은 주차 이동 로봇을 이용해서 꺼내면돼. 그리고 견인비받고, 그러니까 이 터널이 엄청 길게 뚫어놓은것이 아니고, 도심에 복잡한 구간에서 이동하게 길지 않아 짧잖아. 이거는 완성되면 도심에서 이용하는 터널이라 구간이 다 짧아. 지하철역처럼, 그럼 지하철역이 한정거장을 3분에서 5분사이로 다니잖아. 그런것처럼 자동차로 한 정거장을 도심주행을 터널로 신호등없이 날씨영향없이 다니면 훨씬 빠르지. 그리고 밑으로 터널 이용차량이 있을수록 지상에 교통 체증도 줄어들어서, 시나 정부입장에서 터널이 있으면 교통체증이 줄어서 시민불편이 줄어들어서 좋지.
저 지하 터널에 자동차가 아니라 기차를 넣으면 더 많은 사람을 한번에 수송할 수 있을텐데.. 이름은 지하철 정도로 하면 어떨까 싶어요
ㄹㅇ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테슬라를 여러대 이어서 가는걸로 하면 좋을듯
@@chan-9253 매트로 킹 일론머스크ㄷㄷ
님 천제임?
역시 두목님처럼 해외 갱단들과 거래하기 위해서는 유창한 발음과 훌륭한 어휘력이 중요하네요!
ㄹㅇ ㅋㅋㅋㅋ
두목님은 영어가 한국어보다 더 유창한것 같네여.
역시 믿고 듣는 두목님의 영어
내 4등급 영어랑은 많이 다르네요
한외대출신의 위엄
영어리뷰만 먼저 올려서 욕 먹던 시절도 있으셨으니까..
미국에서 자랐나요 ?
@@Joyfful외대 출신
와 두목님 영어 ㄷㄷ
옛날에 영상 한국어버전/영어버전 있었을 때나 들어봤던
미래적인 무언가를 '서부간선지하터널' 이라 하면 혼나는지 직접 실험 해 주시는 우리 두목님!! ㅠㅠ
조명빼면 진짜 똑같네 ㅋㅋ
다만 서부간선 지하도로는 천장이 네모남ㅋㅋㅋ
살아계세요?
Under 서부간선지하터널
태슬라충: ㅂㄷㅂㄷ
터널 파는 것 자체는 전혀 새로울게 없고 남이 못해서 안하는건 아닌데, 결국 그 터널 안에서 최대한 물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동으로 사람을 배달하는게 총체적으로 구현이 되어야만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저 좁은 터널 하나로 지금처럼 사람이 운전해서 이동하려면 물류 처리량이 절망적일듯...
완벽하지도 않은 걸 허겁지겁 공개한거 같은 느낌
저 터널을 수익성 있게 뚫는게 보링컴퍼니의 강점입니다. 다른 업체들이 기술이 없어서 안한게 아니라 수익을 못내서 안한거죠. 테슬라 자율주행 기반으로 설계가 가능하니 가능한 부분도 있구요.
얼마에 뚫냐가 문제죠
결국은 지하철됨 ㅋㅋㅋ
@@scottinmessyworld 그정도면 좋은거 아인가
두목님 영어 발음 ㅗㅜㅑ
역시 외대나온 남자
올해 처음 보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작년 CES2022 때 베가스 루프의 교통체증이 심해서 조롱하는 영상들이 유튜브에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지하철이 가지는 대량운송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냥 도로 한 차로 더 뚫은 것과 같은 효과만 발생합니다. 차량이 늘어나면 당연히 정체가 생기죠.
거리 상으로도 가까워질 수가 없는게 얕은 지하이기 때문에 토지소유주가 허가하지 않으면 굴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베가스 루프도 대부분의 노선이 도로나 시 소유부지 아래입니다. 지하철과 마찬가지로요.
하나의 노선만 다닐 수 있는 지하철과 다르게 수요에 따라 여기저기 다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교차로가 생기는 거고 속도를 매우 떨어트립니다. 정체는 훨씬 더 늘어나고요.
터널 뚫는 가격을 혁신적으로 낮췄다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터널 뚫는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터널의 지름입니다. 왜 저렇게 비좁은 터널을 뚫었을까요. 영상에서처럼 서부간선지하차도가 떠오르는 것도 서부간선지하차도가 건설비를 절감하기 위해서 승용차 정도만 다닐 수 있도록 지름을 작게 뚫었기 때문입니다. 서부간선지하차도 굴착 지름이 14~15m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루프는 4m입니다. 왜 싼 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체가 생겼을 때 사고가 터지면 답이 없습니다. 양 옆에 대피로가 터널처럼 확보되어 있지 않네요. 비상출구가 2백미터마다 있다고 하지만 최대 100미터는 차를 타넘으면서 가야 합니다.
작년 CES 때 조롱거리가 된 후에 여러 개선방향이 나왔는데 다 읽어보면 셔틀버스 제도와 동일합니다.(지하철+설 필요없는 정거장 통과) 당시 언론에서는 지상에 셔틀버스라는 게 다니고 있다고 했죠. 그런데 그 때 나온 계획 중에 12인승 승합차로 변경하는 것도 올해 반영이 안 되었네요.
아는 척 엄청 하시는데 시도가 중요하죠. 입으로 뭔어쩐다 어쩐다 하면 테슬라 전기차 대중화도 못했습니다. 입만 살아 있는듯.
@@gangsterykd 리뷰채널 댓글에서 입만 살아있다는 말을 볼 줄은 몰랐네요ㅎㅎㅎㅎㅎ 전자기기 제조사 채널만 보셔야겠어요.
@@gangsterykd 저 안에서 불나봐야 정신차리지
@00 00 리뷰하는 채널에서 만들어 보지도 않은 놈이 무슨 비판을 하냐는 의견을 보니 놀랍네요ㅎㅎㅎㅎ 리뷰어 다 문닫아야겠어요.
그리고 보링컴퍼니에 별로 관심이 없으셨던 것 같습니다. 보링컴퍼니 홈페이지만 보셔도 규모있는 프로젝트가 다 없어졌다는 걸 아실텐데요. 시카고, dc와 하던 프로젝트는 모두 취소되었고 상업성 있는 프로젝트는 베가스 루프만 남았습니다. 플로리다 시장과 전화했다고 기사는 나왔었지만 홈페이지의 프로젝트 목록엔 없은 걸로 알고 있고요.
자율주행 전기차 전용터널로 개념이 변경된게 2017년 무렵인데 그때부터 학계와 전문가들은 비판 쪽으로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일단 가격이 싸지 않습니다. 터널의 효용은 단위 면적이 아니라 수송가능한 인원으로 봐야 하고 베가스 루프는 동일한 길이의 지하철 대비 1/20 정도입니다. 그것도 체증없이 이상적으로 돌아갈 때 그렇습니다. 효율을 좋게 하려면 철도가 아니더라도 대형전기버스를 돌리면 됩니다.(3-4배 정도 수송효율이 올라갑니다) 베가스 루프도 그렇게 하겠다고 21년부터 말했고요. 그래서 미국 언론에서 지상에 접근성이 좋은 셔틀버스란게 있다고 까는 겁니다. 베가스 루프가 원래 말했던 개인 전기차 이용은 루프에서도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공사속도도 빠르지 않습니다. 베가스 루프도 수십 년 전에 뚫은 도버해협 터널보다 단위 거리 당 공사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굴착이 아니라 허가, 지중구조물 파악, 지질조사, 지주와의 협의가 터널 공사 공기의 핵심입니다) 순수한 굴착속도만 놓고 봐도 이전과 별로 차이가 없었고요. 오히려 gtx 뚫는 한국 건설사들이 더 속도를 올리는 아이디어들을 많이 냈습니다. Gtx는 대심도라 지주와의 갈등이 없고 그래서 공기를 계획보다 당기고 있죠. 이 부분은 토목공학계에서 기대를 많이 했다가 요즘 욕하는 부분인데 tbm을 써서 뚫는 걸 빠르게 하거나 아니면 후공정을 매우 빠르게 해서 가동률을 올릴 줄 알았는데 둘 다 안 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연 발생 안 하니까 지상연결 통로를 적게 뚫어서 속도를 올리겠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도 그래요.
모두 직접 차선 하나도 안 뚫어본 토목공학계, 교통공학계 연구자들과 미국의 언론인들이
한 이야기니까 시각 차이는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직접 차선을 뚫진 않았지만 토질구조계산하는 엔지니어의 의견도 그랬습니다)
참고로 머스크는 21년 베가스 루프 오픈 행사 때도 안왔고 오픈하고 나서는 보링컴퍼니에 대한 언급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어차피 안읽을것들한테 설명해줘봐야 뭐하나요 저 멍청이들이 할말은 "그래서 니가 일론머스크보다 잘났냐?"인데요
개인적인 견해인데
저런식으로 발전해 나간다고 생각하면 베가스루프용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정속도, 앞차와의 간격 유지, 입출시 다른 차와의 시간, 거리 계산 등
터널안에서 차간 정보를 읽는 소프트웨어와 차 자체적인 베가스루프용 소프트웨어 두개가
나름 잘 만들어진다면 우리가 상상했던 그런 형상은 아니어도 상당히 유용할듯 싶어요
다만 저 시스템이 가장 효율적이기 위해선 일반인들의 자차 사용이 일반화 되는건데
그렇게 된다면 너도나도 이용해서 입구부터 대기가 길어지게 되고 결국 일반 도로보다 효율이 더 떨어져버리게 되는건데....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 지금 영상처럼 택시형식으로 한다면 지하철을 뚫는게 훨씬 더 경제적일꺼라...
이런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하네요
수요응답형 버스라는 개념이 있더라구요(국내에서도 테스트 중)
미니버스로 운행하는데 노선이 정해진게 아니라
특정 구역 안에서 어느 정류장에서 어디 정류장으로 간다고 요청하면 실시간으로 노선을 짜고
도중에 수요가 발생하면 노선 수정해서 태우러 가는 식입니다.
요청 받고 노선 짜고 하는건 소프트웨어로 처리하겠죠?
베가스루프는 잘 모르겠지만 효율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운영하지 않을까 싶네요
커넥티드 카가 보편화되면 괜찮을수도. 몇년 전에 트럭 세대가 같이 운행할 수 있는 군집운행 관련한 뉴스가 있었는데, 그것처럼 저 베가스루프에 진입하는 모든 차들이 연결돼서 일정한 속도로 일정 거리 유지하면서 운행 가능하다면 트래픽이 많은 곳에선 정말로 효율적일 거 같네요.
아직 완전자율주행 허가가 안나서 저러는듯 이제 그거 허가만나면 택시형태가 아닌 그냥 타고가서내리는형태가 될것이고 지하철이랑 다르게 지하철은 한번뚫을라면 엄청난 비용이 지출되는데 저건 그것보다 최소10/1 이하로 지출될거 같음 그에 따라 수요가 적은지역에도 뚫릴수있고
저거 애초에 머스크가 로보택시랑 연계해서 가는 사업방안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 차량들 다니라고 만드는게 아닌거죠.
@@염상몬 베가스 루프가 지하철 뚫는 것보다 10배나 비싸다고?
두목님 영어발음 쩐당.!
차량 고장이나 사고는 물론 배터리 화재에도 매우 취약해 보여 걱정스러운 구조네요
불나면 훈제구이인거지
그러면 안되지만 내부에서 불나면 진짜 헬이겠당 ㅠㅠ 배터리에 불나면 잘 꺼지지도 않는다는데....
진짜 좀 더 미래지향적(뭐 예를 들면 자기부상이라든지 레일이 깔려있고 운전수가 없는 시스템)일 줄 알았는데 걍 테슬라자동차만 다닐 수 있게 좁은 터널을 뚫어놓은거네
그건 하이퍼루프
@@K-electronic 애초에 저 루프가 지하로 내려가서 차량싣는 열차에 차 올려서 빠르게 가는게 시초였는데 다빠지고 차가 직접가자나..
사실 터널이 좁은만큼 비용이 내려가고
내려간 비용을 바탕으로 지하철보다 훨신 빽빽한 터널을 파고
자율주행을 좀 더 다듬어서 터널이 노는 구간을 줄인다면 지하철의 상위호환이 되는거긴 해요
뭔가했더니 그냥 터널에 직접 운전 ㅋㅋㅋ
그래도 교통 트래픽 부분에선 확실히 의미는 있네요 오오
두목밈 원래 영어 잘하셨음.. 언더케이지에 있는 영어 리뷰들 전부 두목님 영상임
영상 매일 올리는 두목님 화이팅!
추가로 보이는 터널은 퍼즐 형식처럼 맞물려 있어서 한번에 무너짐을 방지한다고 하네요 ㅎㅎ너무 잘 봤어요 멋진 영상이네요
오오 지금은 운전기사분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지만 나중에는 무인으로 만들고 차체도 더 키워서 자리 좀 더 늘린 다음에 일정한 지점마다 정차해서 승객들 태우고 내리고 하면.. 그냥 무인 지하철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목님 영어 잘하는건 알았는데 오늘따라 더 므쪄보임 ㄷㄷ
저도 이번 CES에서 직접 가서 타봤는데
그냥 느리고 쫍은 지하 차도였습니다 ㅋㅋ
제일 빠르게 달린게 40mph정도 였고 평소엔 25mph정도로 달리는 수준…
회장간 거리가 짧고 차량이 많아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뭘 보여주고 싶었는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ㅋㅋ
@00 00 그래서 뭔 기술임 저게?
@00 00 CES는 엄연히 Consumer 레벨의 기술 전시와 시연이 목적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그렇게 이 터널을 뚫었어도 상업적으로 사용할수 있는지
있다고 하더라도 어떤방식으로 상업성을 띄는지 컨셉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걸 말씀드린겁니다
터널을 뚫는 기술을 시연하는곳이 아니니까요…
뭐 엄청난 기술을 혼자 이해한듯양 말하는게 재미지네 ㅋㅋㅋ
지금 저건 지하철 하위호환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미곰CES의 Cunsumer는 B2B나 B2C에서 말하는 C처럼 산업용이나 기업용이 아닌 개인용을 의미합니다. 기술의 완성도랑은 무관해요. 당장 CES가보면 컨셉이나 프로토타입이 더 많습니다.
터널 진입할때 미니카마냥 가이드 롤러를 사방에 씌워주면 그냥 엑셀만 냅다 밟아도 갈수있을거같은데
원래는 그랬었어요...
초기 컨셉은 그랬는데 요즘 계획은 그게 아닌듯합니다
원래 컨셉은 그랬는데...그게..
일본이나 유럽쪽에 Guided Busway 가 비슷한 방식인거 같더군요.
잘 생각해보면 2톤의 충격량이 어느정도인지...
저는 행사 준비와 운영으로 밖에서 터미널만 보고 내부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진 몰라 궁금했는데 영상으로 올려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오토파일럿으로 돌아가면 진짜 대박이겠네요...
저거 핵심은 눈에보이는 터널보다 저터널파는 기계임. 저 터널파는비용을 최대한 낮추고 도심아래에 계속 터널파서 두더지굴처럼 저런터널을 도심곳곳에 연결시키는거임. 궁극적으로는 오토파일럿과 연계되서 시속200km/h이상의 속도로 도시 위의 도로보다 더많은 트래픽을 운송하는게 목표
얼마전에 우리나라에서 터널화재 났을때 다섯이나 사망했는데 터널 사이즈가 저러면 저기서 불났다간 엄청 위험할거 같은데...
있어도 위험하죠 불나는 순간 100m도 이동하기 힘들듯 물론 저건 프로토타입이지만
@@gagasbandas1646 화재도 문제인데, 1회 사고시 그 회로를 완전히 닫아야 할듯. 애당초 이건 그냥 돈낭비인거 같은데.
구상과 실현이 되고 있는 부분이 대단한 것 같아요, 다만 루프 내부 사고 대비를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 할 것 같습니다. 내부에서 사고가 생기면 끔찍할 것 같고, 공황 장애 있으신 분들은 내부 이동에 어려움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한차에 승객 4명만 다닐수 있네요. 좀더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타고 다닐수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지하에서 배터리 화제가 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데 이왕이면 배터리 없이 전선에서 전기를 공급받아 다닐수 있는 루프 전용 테슬라가 있으면 좋겠고요. 1~2분만에 타고 내려야하면 자동차 처럼 않는거보다는 서서 탈수 있으면 좀더 효과적일거 같네요.
전선으로 전기공급받고 서서타고 2분간격으로 타고 내리고 정답! 도시철도!
난 뭔가 자기부상열차 같은 것을 기대했것만😢 아쉽지만 신기하네요
사실 저런 터널은 승용차보다는 작은 화물용 자율차의 배송 시스템을 위한 전용 통로로 쓰는게 더 좋을 것 같음
도시 외곽에 물류창고를 놓고 도시 내부로는 저 터널로 작은 차량을 통해 보내는 방식으로
두목님 영어 진짜 잘하시네요. 원어민이 말하는줄..
두목님 밑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몰랐네요 ㅎㄷ
너무 기대가 많았다... .ㅠㅠ
영어 잘하는거에 놀라시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
리뷰할때보면 영어로 된 매뉴얼들 술술 읽어가면서 하는거 봤으면 벌써 아실듯.영어권에서 살다오신 티가 많이 나더군요ㅎㅎ
뭔가 일론의 상상력을 현재 기술력이랑 돈이 겨우겨우 커버해주는 느낌 ㅋㅋㅋ
허접해보여도 저렇게 계속 시도한다는 자체가 대단하네요!!
@@sys10n 낭비할정도로 자원이넘치는 미국이 또다른 의미로 부럽네요ㅎㅎ
@@sys10n 낭비는 아니니까 사업이 계속 진행이 되지
낭비가 뭔지 모르죠..?ㅋㅋ 저거 뚫는데 얼마 들었을까요 반대로 일반적인 터널 뚫는데 얼마가 들까요?
직접 전기차 만들어서 테슬라를 넘어설 능력있는 분들이 여기서 댓글만 달고 있는걸 낭비라 부르죠.^^
@@dajaba 그거랑은 다른의미죠 투자자나 주주들의 돈은 돈아닌가요? 결국 그돈으로 저러고 있는건데 낭비가 맞죠, 차라리 무인 지하철이 훨씬 낫죠
저거 미완성 터널인데 그냥 공개한것임
실제 계획은 차로 달리는게 아니고 차를 올려두면 터널을 이동시켜주는 바닥판이 밑에 있어야 함.
헌데 시범사업인데 바닥 무빙플랫폼을 설치하자니 돈이 미쳐 돌아가니까 생략하고 그냥 달리는것임 ㅋㅋㅋㅋㅋㅋ
진짜 계획의 최종 모습은 도착지에 도달하면 무빙플랫폼이 위로 엘리베이터처럼 올려줘서 지상 도로 갓길에 뾱 하고 나타나게 해주는 것.(졸음쉼터 생각하면 됨)
다들 터널이 좁다고 하는데 원래 차가 달리는 공간이 아니라서 좁게 만들고 그래서 건설비용이 저렴한게 장점이 되는 사업이었음 그래서 컨베이어벨트 터널 같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
화재 발생하면 당연히 무빙플랫폼이 지상으로 올려 버림 상식적으로 저 상태에서 불나면 다주거~~~
영잘남 두목님 멋있다...
핸들 달린 차가 굳이 좁은 터널을 달릴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고정된 레일을 깔아서 벽에 부딪칠 걱정없이 경전철 같은 것이 다니는 것이 더 효율적일듯.
공기와 비용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안전과 통제 시스템을 보완하면 교통 체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이긴 하겠습니다.
근데 지금 컨셉 자체로는 다른 것보다 사고 위험과 불안해서 이용 못할 것 같긴해요
사고한번나서 터널안에서 막히면 여유공간도 하나없고 구조하기도 빡세겠네 불이라도 나면 바로 질식사하기 딱좋아보임
차라리, 청룡열차를 지나게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버진그룹에서 개발중인게 오히려 괜찮아보임. 어디보니까. 하이퍼루프 개통비용이 너무 크고 제약이 많아서 추가적인 확장은 보류된 상태라고 들었는데, 베가스루프도 완성하는데, 2년에서 3년정도 걸린거 생각하면 처음의 계획대로 만드는데는 시간이 엄청 걸릴듯.
구독자이지만 가끔 보는 사람인데 영어 발음 멋지네요 !
0:02 양웹에서도 웃음벨 취급받는걸 봤으니 괜찮을겁니다
터널을 싸고 빠르게 뚫는 기술은 좋은데 왜 그걸 지하철 하위호환에 쓰냐고
저도 다른 유튜버의 영상 처음 봤을때는 와 대박이다 했는데 영상 보다보니까 이게 우리나라에 널리고 널린 지하터널과 무슨 차이가 있는거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일론 머스크가 만들어서 혁신처럼 보이는거지 그냥 사기업이 자기네 전용 터널을 뚫었다 정도의 의미.
국내 도심에 차가 5분 이상 주행하는 지하 터널이 얼마나있어요? 제가 알기론 여의도가는 유료지하차도 외에 없는데..
@@divetothedreamsea 정의선이 서울에 현기차 전용 터널을 만들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divetothedreamsea 지하터널 자체가 대단한 기술력이 아니고 저렇게 안하는이유는 그만큼의 가치가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차라리 지하철을 만드는게 더 효율적일듯
@@divetothedreamsea 무슨차이가있냐는데 다른얘기를하시네요
잘 봤습니다 😊👍
사고 질문 아주 잘해주셨네요. 터널 안에서 배터리 불나면 정말 아찔하겠네요.
마치 70년대 컴퓨터를 보는 기분이네요. 사업이 미칠 영향력의 스케일은 그정도로 크지 않지만, 충분히 비교해볼만한 대목이죠.
터널은 그전부터 계속있었는데?
터널은 이미 있고, 저속 주행에, 사람이 몰릴 경우, 거기다가 땅의 소유권이라는 골때리는 문제를 제외하고 생각해봐도 이게 경제적인 혁신이냐? 라고 물어보면 그냥 비행이 가능한 자동차가 더 이득 아님?
영향력이건 스케일이건 다 좆박은거 같은데 왜 이걸 그렇게 올려치는건지 이해는 안감. 이름만 바꾼걸 이악물고 억빠치는건 사이비인가?
@@umaUamu 비행이가능한 자동차는 혼돈 그자체일거같은데요. 빛도 많이 가려버릴테고 도로의 개념도 없을거구요. 사고나면 지상의 사람들에게 잔해가 떨어지거나 차가 떨어져 사회적으로 훨씬 악영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생각해봤는데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만 되면 미국에선 꽤 괜찮은 운송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지하철은 더럽고 관리도 부실하고 범죄에 노출돼 위험하다는 이미지가 크잖아요. 혼자 혹은 친구, 가족 단위가 이용하면 여러모로 안전하고 쾌적할테니 관광객이나 운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만 하겠는데요? 국가나 지자체 단위에선 터널만 뚫어 놓으면 운송회사들에 용역 맡기면 되니 비용, 관리, 소송의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지겠고요.
두목님 오프닝 그렇게하면 무지성테슬람들한테 털려요 ㅠ
테슬람도 보링컴퍼니는 거를듯 ㅋㅋㅋㅋㅋ 저건 좀...
어???횽아 영어 진짜 잘하네요. 혹시 외국에서 오래살다오셨나요???
두목님 영어 잘하시네요..발음도 좋고..
나중에 대형 건물들에 택배들 저렇게 파레트에 상차 시키면 자동으로 배달 시키면 교통난에도 도움이 되겟죠.
사고나면 문도 못 열 정도로 좁으면 문제가 많은데
그냥 사람 말고 물건만 이동하는 용도로 활용해야 더 의미있지 않을까 싶네요. 도로위에 물류차량만 줄어도 더 원활해 질테니까
이번에 테슬라 차량들 배터리 화재보니까 저 안에서 사고 나면 위험할 것 같네요. 😢
@00 00 근데 못끔ㅋㅋㅋㅋㅋ
@00 00 저 루프 안에서 사고 나면 어떻게 될지 아시면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군요... 그리고 제가 말한건 사고발생시 대처가 가능한가 하는 면에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00 00 차량종류중 내연차가 압도적으로 다수인것도 있겠죠?
다이어트 성공 하셨네요?!!!!
두목님의 vlog 귀하군요
전기차라 매연이 없으니 환기장치를 줄일수 있는것도 원가절감이고
이 터널의 수익성은 애초에 관심사가 아닌듯
테슬라차량만 이용 가능한 일종의 배타적 생태계로 테슬라의 경쟁력을 위해 기능하는 터널임
와....영어 진짜 잘하시네요 놀랐어요
일론이 보링을 유지하려고 하는 이유는 화성 계획 때문입니다. 화성에는 지하 벙커와 터널 교통이 필수 인프라일 것입니다.
두목 영어발음 폼 미쳤다
독산동 거리가 좀더 쾌적해 보이네요
깜짝 놀란 독산동 주민.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저거랑 지하철이랑 차이가 뭐임? 지하철보다 훨 싼가?
F717님 영어 엄청 잘하시네요!
두목님 발음이 죽이네요*-*
두목님 영어 진짜 잘하는구나 ㅋㅋㅋ
항상 들을때마다 언밸런스한 느낌이네 ㅋㅋ
아니 형... 정체를 밝히시오! 교포수준의 발음과 인토네이션인데??? 그러면서 한국어도 완벽하고... 도대체 못하는게 뭡니까??
와 미국 사람보다 영어 잘하시네요..흠...
일반 기름차는 지하차도 못합니다..운전자가 매연으로 질식사 합니다..
전기차는 그냥 가능.........
안녕하세여 베가스에서 10대와 20대 학창시절은 보낸 사람으로서 신기하네요 ㅎㅎㅎ 제가 어렸을때는 친구들이랑 한얘기가 베가스는 사막이라서 지하철 못뚫는데 라는 카더라를 들었는데 머스크 형은 그냥 대뜸 뚫어 버렸네요 ㅎㅎㅎ 베가스 스트립쪽에 트램이 있긴한데 제가 살 당시에는 거의 망했네라고 많이 얘기를 들었었는데 테슬라의 베가스 루프는 어떤 사업성을 가지고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
그게 지하에 뚫려있는 트램이랑 뭐가 다른걸까하는 의구심이 샘솟지만 기분 탓이겠죠?
사랑합니다 형님~~!!!!
가장 혁신적인 것은 가장 단순한 것 입니다
타러가는데꺼지 기다리는게 더 시간 걸릴듯.. 줄서야 되지 않을까요 😮 세차장도 줄서야 되는데
두목님 영어실력 뭐임 ㄷㄷㄷ
근데 결국에 저렇게 되면 지하철이랑 다른게 뭐지..?
호텔마다 서고 각 호텔 지하에 정류소가 있고?
지하에 있고? 전기로 움직이고..? 사람이 조종해야 하고.....? 그래도 직접 타보면 이런 의문들은 싹 사라지겠죠 ㅋㅋㅋ
최종목표는 "내 차로" 하이패스마냥 빨리 통과할 수 있는 거니까 의미는 있죠. 지금은 데모라 지하철같은 느낌이긴 해요
@@봉림동부엉이 근데 다들 자기 차 가지고 들어가면 막힐텐디 그냥 도로 운전하는거랑 뭐가다른가요?
@@hansgrubero 여기저기 분산되니 의미있는게 아닐지요 지상파 터널파 지하철파 다 나뉘니까
아님말구용
지하철은 내 집 주차장까지 안 오잖음 지금은 베타 테스트 과정인데 그거만 보고 이거 지하철이랑 다른거 뭐임 하면서 개발 멈추는건 바보짓이죠
@@디에스이레 지금 당장에 컨벤션 센터만 저렇게 한다길래 지하철 같아서 한번 끄적여 봤어여..
모야 이형 영어도 잘하네
소방관입니다 제 근무지역에는 안했으면 합니다..
와 작은 터널이다! 엄청난 혁신!!
이거 북쪽에 감자캐고 있는 병사들 잡아다가 하청주면 서울 주요도시 시가지는 물론이고 서울에서 대구까지 직선으로 뚫을 수도 있는데
일정 구간마다 소화기랑 비상구가 있다고는 하는데 전기차로 계속 운행하는거면 까딱하면 터널 전부를 잃어버리겠는데 화재발생시 저 좁은 터널에 소방차가 들어갈수도 없고 전기차 배터리 화재면 소화기로 감당불가일텐데
뭐여 사람이 운전하네??
와...사고나기 딱좋겠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데 괜찮은건가? 완전자율주행이 아니면 저 반복되고 좁은 터널로 인한 사람의 실수도 클것같고 중간에 기기결함으로 화재나면 아찔할것같고 저 좁은도로가 막히는순간 노선하나가 끝장나는거고 무너질..걱정은 좁아서 안 해도 되려나?
형님 살빠지셧네요 ?!!?!?!?!?!? 왜 홀쭉이가 되셧죠 ! 전에 크고 우람한 풍채는 어디갔죠
이거 원래 초기 계획은 자동차가 직접 주행하는 게 아니라 밑바닥에 레일 깔리고 그 위에 어떤 물체가 자동차를 이송해주는 시스템 아니었나요?? 초기 방안이랑 많이 다른 것 같은데,,,
이걸 좀더 많이 효율적으로 만든것를 지하철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안막히는 이유가 튜브여서라기 보다는 차가 없어서인것 같은데. 고속도로 처럼 차 몰리면, 하나씩 들어가는거 기다리다 다음날 될듯.
이미 서부,동부간선도로나 경부고속도로 같이 수많은 지하화가 진행중인 우리나라에는 전혀 필요없는 기술이겠네요..
올림픽대로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우리형 영어 완죤 잘하네
대장내시경 카메라가 저런 느낌인가..?
4:40 순간 내가 스크롤을 내렸었나? 하고 다시 올려봤네ㅋㅋㅋㅋㅋ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탈것을 도로교통관련 법률에 우회하여 뚫은 사설도로터널에 집어넣는 모습
정말 내부가 타이트 해보이네요..!
웃음벨인데 아무리봐도 ㅋㅋㅋ
차라리 1~2인용 플라잉카를 만들어 ㅋㅋㅋ
이 형 영어 왜케 잘해? ㄷㄷ
저기서 화재나면 말그대로 다 못 대피하고 걸어가다 죽는겁니다........
차라리 더 싸게 컨셉을 잡아서 사람 실어나를 생각 말고,
무인물류시스템을 중앙물류센터에서 외부로 다 뚫는 개념으로 화물수송을 한다면 그건 승산이 있을지도?
터널을 작게 판건 경제성때문이고, 적은돈으로 최대효율을 위한거고, 차가 퍼지면 차를 꺼내는것도, 견인비 받고, 그 COMBO같은 주차 이동 로봇을 이용해서 꺼내면돼. 그리고 견인비받고, 그러니까 이 터널이 엄청 길게 뚫어놓은것이 아니고, 도심에 복잡한 구간에서 이동하게 길지 않아 짧잖아. 이거는 완성되면 도심에서 이용하는 터널이라 구간이 다 짧아. 지하철역처럼, 그럼 지하철역이 한정거장을 3분에서 5분사이로 다니잖아. 그런것처럼 자동차로 한 정거장을 도심주행을 터널로 신호등없이 날씨영향없이 다니면 훨씬 빠르지. 그리고 밑으로 터널 이용차량이 있을수록 지상에 교통 체증도 줄어들어서, 시나 정부입장에서 터널이 있으면 교통체증이 줄어서 시민불편이 줄어들어서 좋지.
와 두목님 영어하는거 보니까 좀 멋지네...
Boring Company의 기술은 미래적인 터널이나 자율주행 자동차가 아니라 효율적인 터널 드릴 능력이죠
다른 회사보다 훨신 더 빠르게, 더 저렴하게 터널을 공사하는게 주 기술입니다
아니 형 이렇게 영어를 잘했어? 와 므찌당
정보 머스크는 문과다
테슬라에서 저러다가 나중에 지하터널 전용 모델 만들거나 모델X 여러대 투입해서 유사 지하철로 만들거같은데
노력 + 성격이 둘다 받쳐준 스타일. 외국인들도 조용한 성격 친구들 보면 언더kg보다 말빨 안되는 사람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