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를 빠르게 할려고 하니 지면 밀기가 안되니 탄력이 약해지고 당기기도 않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왜 힘도 적게 들고 효율적으로 느껴지나면 접촉시간이 줄어드니까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실제는 반대현상이 발생합니다.. 속도에도 불리하고요.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는 당연히 처음에는 빠르지도 오래뛰지도 못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바꾸려는 자세는 종아리 아킬레스 둔근이 많이 사용 되기에 꾸준히 하면 강해지면서 점점 스피드가 좋아 집니다.. 대신 후자는 1~2년으로 만들어지는건 아니에요.. 오랜 세월이 걸려요. 일반인중에 후자의 동작으로 빠르고 오래 뛸수 있는분들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힘든 주법이에요..
@@harudad 타고난님 다음 영상처럼 저도 그냥 저한테 맞는 효율적인 러닝으로 돌아왔습니다. 확실히 심박수는 자세(롤링 빽피치)를 신경쓰며 달렸을 때 10%가량 더 높았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자신에게 맞는 러닝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쌓이는 단련된 근육으로 스피드가 받쳐주면 빽피치나 멋져보이는 자세는 따라온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저도 러닝은 아직 어렵네요 ㅠ_ㅠ
전자와 후자 자세의 차이는 케이던스나 백피치에 의해 발생하는게 아닙니다. 전자는 무릎 밑 하지 부분을 뻗어서 보폭을 늘리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몸의 무게 중심에서 먼 착지가 됨으로써 탄성이 죽고, 탄성이 없기 때문에 뒷발도 많이 올라오지 않고 흐르는 자세가 나오는거고, 후자는 상대적으로 몸의 무게중심과 가깝게 착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지면 반력과 탄성이 생겨 뒷발이 높이 올라오고 롤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후자의 자세도 마찬가지로 어색한게 속도에 비해 인위적이고 과한 롤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백피치를 하면서 뛰게 되면 즉각적으로 폼은 더 개선되어 보일 수는 있지만 중력에 역행하는 인위적인 힘을 쓰면서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를 뛸 수도 없을 뿐더러 뒷발을 들어올림으로써 조깅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겨나야 할 발목의 힘이나 탄성 등도 길러지지가 않습니다. 정론이나 상식과 반대로 이야기를 해야 조회수를 얻는 유튜브의 특성 때문인진 몰라도 국내에서 그 코치(?)만 백피치 주법이라는 괴상한 용어를 써가며 인위적인 뒷롤링을 강조중인데 대부분의 국내 코치들 뿐만 아니라 해외의 러닝 코치들까지도 뒷발이 빠지는 방식의 백피치는 잘못된 자세의 대표 사례로 자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뒷발을 들어올리면서 뛰지 않아도, 몸의 무게중심에 가까운 착지를 하고 근력이 키워지면 탄성에 의해 뒷발도 높이 올라오고 자연스럽게 롤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ua-cam.com/users/shortsiMchG_MOF58?si=X3T8JcQkmU5ltT7F ua-cam.com/users/shortsoYOk6X7J1G4?si=v8HDZKeia4iVThEs 잘못된 피치 훈련의 예 ua-cam.com/video/TRT3b3UBeR0/v-deo.htmlsi=igCw6kaet5kAQGI_ 킵초게 러닝 자세 (느린버전) - 뒷발을 들어올리는데 힘을 쓰는게 아니라 뒷발은 탄성에 의해 자연스럽게 올라오고 무릎을 전진시키는 힘만 사용.
케이던스 185에 스트라이드 주법이면 킵초게 선수가 대회 때 쓰는 강도이기 때문에 어려운게 당연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 노력하는게 좋을 듯한데 지금 폼도 정강이가 지면과 수평한 상태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나쁜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착지 때 무릎이 좀 더 모아지도록 하면 더 멋있게 보일 것 같습니다만 이것도 체중이 완전히 실리는 시점에서 모아지면 된다고 봅니다. 백피치 방식은 사실 일반인에게 기울기나 포어 착지를 빨리 익히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정론은 아닙니다.
약골님은 저랑 기록도 고민하는 부분도 비슷하시고 해서 신기하네요. 저도 썬코치님 백피치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10~15k를 매일 뛰는데. 처음엔 힘들었고 이게 맞나 싶었다가, 몸에 힘을 빼고 매일매일 조깅에 적용하다보니 이젠 기존폼보다 훨씬 몸이 잘 나가는듯합니다. 다만, 저는 저렇게까지 의식적으로 당기기를 하진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기울기가 되고 몸에 힘을 충분히 빼시면, 자연스럽게 백피치 높이가 올라가게 됩니다. 아래 어떤분이 진자운동 말씀하셨는데. 몸에 힘을 빼면 그게 나오는듯합니다. 참고가 되실가싶어서요~😂
흉내는 낼 수 있어도 사점 한번에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제 생각에 자세는 머리에서 내려오는 하행식보다 꾸준한 조깅, 드릴, 보강을 통한 상행식 교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그에 따른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롤링, 착지등의 하체자세에 집중을 많이 하시는데 초보일수록 머리, 어깨부터 반듯이 내려오면서 자세를 의식하는게 보다 직관적입니다.
초보때 폼, 자세에 대해 굉장히 많이 검색해보고 다양하게 적용시켜보고 뭐가 맞는지 체험해 보면서 많이 뛰어 봤습니다. 근데 인체적으로 또는 본인의 신체 조건에 자연스럽게 뛰는게 가장 힘들이지 않고 적합하다 판단하여 오래 그렇게 뛰었는데요. 약골님 영상보면 서브3에 가까운 주자신데도 폼에 대해 굉장히 디테일하게 영상을 자주 다루시는걸 봤는데 그 당기는 자세로 하프 이상 달릴수 있으신가요? 되묻고 싶어집니다. 저게 폼이 좋은거지 좋은 자세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단거리라면 수긍이 되지만 풀마라톤에서 자연적으로 탄력으로 하는게 아닌 뒷발을 뒤로 당기면서 풀마라톤은 뛸수 있는 최상의 마스터즈 러너가 몇명이나 있을까 싶어서 궁금해서 댓글 남겨 봅니다. 절대 태클아닙니다. 저도 배우고 있는 러너로써 많은 달리는 분들을 직접 봤지만 엘리트 선수를 제외하고 풀코스를 단거리 처럼 달리는 마스터즈 선수를 본적이 없어서요.
저도 썬코치님 주법으로 백피치 하면서 하니까 다리에 너무 피로가 빨리 쌓이고 장거리로 가면 쥐날거 같아서 그냥 제가 편한 케이던스 주법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일단 케이던스가 빨라지면 무릎쪽 부하도 덜가서 계속 달리려면 이게 좋겠다 싶었어요! (일단 발 착지지점은 몸 무게중심에 가깝게 놓도록 연습) 부상때문에 못뛰면 너무 속상쓰...
열심히 연구하고 계시는군요~~^^ 엉덩이가 좀 빠져 보이긴합니다...ㅋ 물리적으로 보면 롤링은 진자운동이라 다리에 힘을 빼고 엉덩이, 고관절에서 만든 토크로 움직여야 효율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뇌피셜~ 다리 힘은 지면 접지 순간 발목 반발력 정도? 단거리라면 다리 근육을 더 개입시켜야겠지만 장거리는 다리 힘을 최대한 빼는게 효율적일 것 같아요.
약골님 께서 바꾸시려는 주법으로 연습 시작한지 3회차 입니다. 400미터 천천히 달리고 200미터 쉬는 방식으로 연습 중인데 종아리 와 허벅지 뒷부분, 저의 약한 고관절 까지 통증이 있네요. 그렇지만 저도 꼭 멋있는 주법으로 바꾸겠다는 굳은 의지로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 이런 결심을 한 찰나에 약골님의 영상을 만나니 동기부여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저도 당기기 신경 많이 쓰는데요. 느리게 달릴때는 케이던스가 170 조금 넘더라고요. 제가 본 사람중 폼 제일 멋있는 사람은 미키짱 같습니다. 롤링이 자연스럽게 들어가니까 포어풋으로 달리는 것 처럼 보이네요. 포어풋인지는 모르겠고요. 숏츠 링크 함 보세요.일본 러닝/먹방 유투버입니다. ua-cam.com/users/shortsZJiEw1QXEvs?si=0aCb8djorsdI6AkI
그게 케이던스랑 상관이 있나요? 만약 케이던스가 높다고 같은 동작이 안된다는건 자연스럽지 못하고 뭔가 의식적으로 하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ㅎ 속도에 따라서 롤링의 크기가 다르다면 모를까 케이던스의 변화때문에 자세가 왔다갔다 한다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몰라서 그런가? ㅎ 그리고 당기기? 다리를 전체적으로 들어서 당긴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발목의 힘을 빼서 부드럽게 진행방향으로 넘겨주면 더 수월하더리고요 각자의 느낌이 있으니 ㅡ ㅡ
당기기를 하면 힘이 있을 때는 잘되는데 얼마 못가서 햄스트링이 굳어버려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될것입니다. 자연스런 당기기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전자가 훨씬 보기도 좋습니다. 그런식으로(당기기식으로) 5키로만 뛰어보세요. 그럼 알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튜브에 나와서 코치하는 사람들은 거의다 쇼를 한다고 저는 봅니다.. 즉 영양가없는 정보라 생각합니다.
케이던스를 빠르게 할려고 하니 지면 밀기가 안되니 탄력이 약해지고 당기기도 않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왜 힘도 적게 들고 효율적으로 느껴지나면 접촉시간이 줄어드니까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실제는 반대현상이 발생합니다.. 속도에도 불리하고요.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는 당연히 처음에는 빠르지도 오래뛰지도 못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바꾸려는 자세는 종아리 아킬레스 둔근이 많이 사용 되기에 꾸준히 하면 강해지면서 점점 스피드가 좋아 집니다..
대신 후자는 1~2년으로 만들어지는건 아니에요.. 오랜 세월이 걸려요. 일반인중에 후자의 동작으로 빠르고 오래 뛸수 있는분들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힘든 주법이에요..
제가 느낀거랑 너무 비슷하시네요..근데 이렇게 달릴수 없을수도 있겟다싶어서 좀 고시기하네요...ㅠㅜㅋ
약골님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멋진 폼으로 거듭나시길!! 화이팅입니다!!
기원님 안녕하세요^^ 열심히해서 따라가보겠습니다 ㅋ 응원감사합니다!
러닝 3년차 초보러너 입니다.
썬코치님 폼이 가장 효율적으로 보여 따라하려고 해보지만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폼이란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반인의 시각으로 롤링의 자세를 설명해주셔서 감사힙니다.
약골님이 느끼시고 터득하신 방법으로 당장 오늘 부터 따라 해봐야겠네요.
@@army5068 본인에 맞게 연습하시면 될거에요!!^^ 절 따라하는건 비추입니다 ㅋ
각자의 주법이 있는 듯 ㅎㅎㅎ 화이팅!
고민하는 부분 자세히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ㅎㅎ
저도 썬코치 영상보고 따라하면 준비가 덜되서 피곤해서 하다 말고 하다 말고 ㅠㅠ
어려운 거 같아요...ㅠ
오호 군산 동향 사람이네요. 어렸을 때 은파유원지로 소풍 자주 갔는데 반갑습니다. 요즘 러닝에 빠져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안녕하세요~! 구독 감사합니다^^
와우~~ 요즘 제가 겪고있는 생각들이 영상에 다있네요 ㄷ ㄷ 저도 썬코치님 주법 연습중입니다
멋지고 좋은 자제같아요!!
같이 화이팅해요~!^^
저도근력없는 상태에서 백피치 주법하다가 무릎부상 옴. 이후 근력이 조금 생기니 다시 그 주법 연습하게 되더라구요 멋진 폼땜시
그 주법이 참 멋지긴해요 ㅎ
역시 사나이 폼생폼사 👍👍👍
@@튼튼한달구지 ㅋㅋ👍👍
저도 일반인 러너로 폼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온 거 같아 공감이 많이 됩니다. 타고난님 두 슬로우 모션에서 스스로 말씀하신거와 같이 양발의 착지법이 전자에서는 달라보였는데 후자에서는 미드풋이 고르게 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네 확실히 다르긴해요 ㅎ
저는 효율적인 달리기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나중에 두 주법 간에 효율성도 비교해 주세요.
가령 둘다 600 혹은 500으로 5km 달리는데 심박수가 어떻게 다른지 느껴지는 힘듦은 어떻게 다른지...
감사합니다.
@@harudad 타고난님 다음 영상처럼 저도 그냥 저한테 맞는 효율적인 러닝으로 돌아왔습니다. 확실히 심박수는 자세(롤링 빽피치)를 신경쓰며 달렸을 때 10%가량 더 높았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자신에게 맞는 러닝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쌓이는 단련된 근육으로 스피드가 받쳐주면 빽피치나 멋져보이는 자세는 따라온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저도 러닝은 아직 어렵네요 ㅠ_ㅠ
늘 노력하시고 발던해나가시는 모습에 감동받아서 구독을 박았습니다 늦게 구독한점 죄송합니다😅
저도 후자 자세가 너무 이뿌고 멋지다고생각합니다
스트라이드주법과 피치주법을 둘다 구사할줄알아야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올동계훈련때 스트라이드 주법도 연습해보려합니다
물론 거기에맞는 근육의 강화는 필수인거같습니다
저희는 1-2년만 러닝할꺼아니잖아요??마라톤이란건 롱런 아닙니까😊
언제나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
영상만드시느라 고생도많으십니다!!!
좋은영상 앞으로도 기대하갰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보강운동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modern-j저도 보강운동 열심히 하는중입니다~~동계준비 잘하셔서 내년엔 더 멋진폼과 기록기대하겠습니다
전자와 후자 자세의 차이는 케이던스나 백피치에 의해 발생하는게 아닙니다. 전자는 무릎 밑 하지 부분을 뻗어서 보폭을 늘리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몸의 무게 중심에서 먼 착지가 됨으로써 탄성이 죽고, 탄성이 없기 때문에 뒷발도 많이 올라오지 않고 흐르는 자세가 나오는거고, 후자는 상대적으로 몸의 무게중심과 가깝게 착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지면 반력과 탄성이 생겨 뒷발이 높이 올라오고 롤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후자의 자세도 마찬가지로 어색한게 속도에 비해 인위적이고 과한 롤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백피치를 하면서 뛰게 되면 즉각적으로 폼은 더 개선되어 보일 수는 있지만 중력에 역행하는 인위적인 힘을 쓰면서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를 뛸 수도 없을 뿐더러 뒷발을 들어올림으로써 조깅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겨나야 할 발목의 힘이나 탄성 등도 길러지지가 않습니다. 정론이나 상식과 반대로 이야기를 해야 조회수를 얻는 유튜브의 특성 때문인진 몰라도 국내에서 그 코치(?)만 백피치 주법이라는 괴상한 용어를 써가며 인위적인 뒷롤링을 강조중인데 대부분의 국내 코치들 뿐만 아니라 해외의 러닝 코치들까지도 뒷발이 빠지는 방식의 백피치는 잘못된 자세의 대표 사례로 자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뒷발을 들어올리면서 뛰지 않아도, 몸의 무게중심에 가까운 착지를 하고 근력이 키워지면 탄성에 의해 뒷발도 높이 올라오고 자연스럽게 롤링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ua-cam.com/users/shortsiMchG_MOF58?si=X3T8JcQkmU5ltT7F
ua-cam.com/users/shortsoYOk6X7J1G4?si=v8HDZKeia4iVThEs
잘못된 피치 훈련의 예
ua-cam.com/video/TRT3b3UBeR0/v-deo.htmlsi=igCw6kaet5kAQGI_
킵초게 러닝 자세 (느린버전)
- 뒷발을 들어올리는데 힘을 쓰는게 아니라 뒷발은 탄성에 의해 자연스럽게 올라오고 무릎을 전진시키는 힘만 사용.
답변감사합니다. 몸에 가까운 착지가 포인트인데 저는 그게 쉽지않네요ㅠ
그냥 웃고 갑니다.ㅋ
글로 가르치려고 하지마세요.
열심히 하시는 분 뒷담화 좀 까지 마시고 나가서 뛰세요.^^
이상적인 얘기인건 알겠는데 글과 실제는 많이 다르죠
그 거 따라한다고 시작은 좋죠
10명중 꾸준히 제대로 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죄다 부상 와서 버렸어요
몇년 지나면 알겠죠 얼만큼 그 주법으로 달리는 사람이 눈에 뛰는지 ㅋㅋㅋ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같아 반갑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폼을 바꾸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좀 하다가 포기하게 되는데 결국은 근력이 깅회되어야 하는 것이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ithblue1347 네 이게 쉽지않아요... 자칫다칠수도 있구요ㅠ
케이던스 185에 스트라이드 주법이면 킵초게 선수가 대회 때 쓰는 강도이기 때문에 어려운게 당연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 노력하는게 좋을 듯한데 지금 폼도 정강이가 지면과 수평한 상태까지 올라오기 때문에 나쁜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착지 때 무릎이 좀 더 모아지도록 하면 더 멋있게 보일 것 같습니다만 이것도 체중이 완전히 실리는 시점에서 모아지면 된다고 봅니다. 백피치 방식은 사실 일반인에게 기울기나 포어 착지를 빨리 익히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정론은 아닙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ㅠ
@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론을 따라서 연습하는게 좋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백피치 방식으로 뛰면 케이던스 느려지고 착지시 충격도 더 큰 것 같고 힘든만큼 심박수도 훨씬 높게 나오긴 합니다
그래서 발을 차는게 아니라 발을 땅에서 뗀다는 느낌으로 뛰면 충격도 덜하고 케이던스도 느려지지 않으면서 편해지더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비슷한 고민으로 이 폼 저 폼 뛰어보다가 비골근 아작 난 듯 아파서 뛸 수 가 없네요
보강운동이나 근력운동이 우선되야 폼 바꿀때 부상없는듯..
저는 아직 준비가 안되어있으니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ㅋ
약골님은 저랑 기록도 고민하는 부분도 비슷하시고 해서 신기하네요. 저도 썬코치님 백피치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10~15k를 매일 뛰는데. 처음엔 힘들었고 이게 맞나 싶었다가, 몸에 힘을 빼고 매일매일 조깅에 적용하다보니 이젠 기존폼보다 훨씬 몸이 잘 나가는듯합니다. 다만, 저는 저렇게까지 의식적으로 당기기를 하진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기울기가 되고 몸에 힘을 충분히 빼시면, 자연스럽게 백피치 높이가 올라가게 됩니다. 아래 어떤분이 진자운동 말씀하셨는데. 몸에 힘을 빼면 그게 나오는듯합니다. 참고가 되실가싶어서요~😂
희망찬 댓글감사합니다~!^^
흉내는 낼 수 있어도 사점 한번에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제 생각에 자세는 머리에서 내려오는 하행식보다 꾸준한 조깅, 드릴, 보강을 통한 상행식 교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그에 따른 개인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롤링, 착지등의 하체자세에 집중을 많이 하시는데 초보일수록 머리, 어깨부터 반듯이 내려오면서 자세를 의식하는게 보다 직관적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위에서부터 정신바짝차려서 연습하겠습니다^^
힘빼는게 젤 중요하고 다리는 뒤로 흐르지않고 뒤꿈치는 엉덩이로 위치유지.. 상체는 약간 숙이고 몸전체를 일직선으로 밀면서 갑니다 저는. ㅋ 어렵죠
자기 속도에 맞는 동작을 해야지요.
과도한 동작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하면 다치죠.
훈련이 쌓이고 속도가 더 빨라지면 자연적으로 당기기가 더 올라가겠죠.
선수나 선출들은 그 경지에 오른 사람들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준비가 안되있네요ㅠ
어떤 폼이든 아주 빠른 속도로 오래 달리면, 선수기간 단명 하기 쉬울 듯해요. 어떤 폼이든 속도가 빠를수록 착지 누적충격이 심해져서리. 빠를수록, 누적충격 데미지 조심!
그러게요. 안전러닝이 최고네요
확실히 썬코치님 폼이 멋있네요 ㅎㅎ
그폼이 멋있긴해요 ^^
어? 보다가 많이 익숙한 거리였는데 군산 은파유원지 였네요ㅎㅎ
넵^^
초보때 폼, 자세에 대해 굉장히 많이 검색해보고 다양하게 적용시켜보고 뭐가 맞는지 체험해 보면서 많이 뛰어 봤습니다.
근데 인체적으로 또는 본인의 신체 조건에 자연스럽게 뛰는게 가장 힘들이지 않고 적합하다 판단하여 오래 그렇게 뛰었는데요.
약골님 영상보면 서브3에 가까운 주자신데도 폼에 대해 굉장히 디테일하게 영상을 자주 다루시는걸 봤는데
그 당기는 자세로 하프 이상 달릴수 있으신가요? 되묻고 싶어집니다. 저게 폼이 좋은거지 좋은 자세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단거리라면 수긍이 되지만 풀마라톤에서 자연적으로 탄력으로 하는게 아닌 뒷발을 뒤로 당기면서 풀마라톤은 뛸수 있는 최상의 마스터즈 러너가
몇명이나 있을까 싶어서 궁금해서 댓글 남겨 봅니다. 절대 태클아닙니다. 저도 배우고 있는 러너로써 많은 달리는 분들을 직접 봤지만
엘리트 선수를 제외하고 풀코스를 단거리 처럼 달리는 마스터즈 선수를 본적이 없어서요.
물음에 대한 답변은 다음영상을...^^ 저도 제몸을 가지고 본의아니게 실험하는 중이라서 시시각각 변하네요 ㅎ
저도 썬코치님 주법으로 백피치 하면서 하니까 다리에 너무 피로가 빨리 쌓이고 장거리로 가면 쥐날거 같아서 그냥 제가 편한 케이던스 주법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일단 케이던스가 빨라지면 무릎쪽 부하도 덜가서 계속 달리려면 이게 좋겠다 싶었어요! (일단 발 착지지점은 몸 무게중심에 가깝게 놓도록 연습) 부상때문에 못뛰면 너무 속상쓰...
그렇군요... 저도.. 자세한 답변은 다음영상에서.....^^
전 썬코치님 가르침대로 해보니까 종아리가 자꾸 아프더라구요
제가생각하던거네요
그래도 저는 케이던스를 높히면서 오금을 당기는것도 같이 연습중입니다
전 케이던스 190입니다 이게익숙해서 당기는거 신경쓰면 한 185나옵니다
그렇군요. 역시 핵심은 오금을 당기는거네요ㅠ
열심히 연구하고 계시는군요~~^^ 엉덩이가 좀 빠져 보이긴합니다...ㅋ 물리적으로 보면 롤링은 진자운동이라 다리에 힘을 빼고 엉덩이, 고관절에서 만든 토크로 움직여야 효율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뇌피셜~ 다리 힘은 지면 접지 순간 발목 반발력 정도? 단거리라면 다리 근육을 더 개입시켜야겠지만 장거리는 다리 힘을 최대한 빼는게 효율적일 것 같아요.
고관절운동시키면서 다리힘빼는게 최고좋은데..맘처럼 안되네요..ㅠ
썬코치님 영상보면 탄성은 무릎 밑에서 나오는것이고 무릎밑의 탄성을 사용하다 보니 처음 연습할때 무릎 밑으로 데미지가 많이 쌓이는거 같네요
폼은 확실히 썬코치님이 멋있긴해요 그리고 영상찍고 말하면서 트레일대회 나가서 2등 다른 대회 나가서 1등하는거보니 약팔이는 아닌듯
데미지가 저한테는 엄청쌓이네요 ㅠ
그의 리즈시절 풀코스 최고기록 2시간13분대 이니, 최신 기술도핑슈즈(?) 으로 환산하면, ?? 문제는 60대 인데도 몸유지가 참 잘된....
@@soohk6124 대단한 기록이죠 썬코치님 72년생 50대입니다 ㅋㅋㅋ
코어운동으로는 뭘 하시나요?
우습지만 안합니다 ㅋㅋ 코어운동 추천부탁드립니다.
ㅎㅎ 오 이분 달리기에 진심이구나 생각하다 이댓글에 빵 텨졌습니다ㅋㅋ😂
약골님 께서 바꾸시려는 주법으로 연습 시작한지 3회차 입니다. 400미터 천천히 달리고 200미터 쉬는 방식으로 연습 중인데 종아리 와 허벅지 뒷부분, 저의 약한 고관절 까지 통증이 있네요. 그렇지만 저도 꼭 멋있는 주법으로 바꾸겠다는 굳은 의지로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 이런 결심을 한 찰나에 약골님의 영상을 만나니 동기부여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stargraphtv962 화이팅!^^
저도 2달 넘게 연습 중인데 아킬레스랑 종아리 그리고 햄스트링 앞허벅지가 터질뻔 했습니다. 매일 폼롤러로 근막 풀어주고 맨소래담과 한 몸이 되었었는데.. 감기 때문에 며칠 못달리다가 오늘 달리니 이상하게 이상이 없네요.. 적응이 된건지..
@@jackykim428 아직 시작 단계지만 통증이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게 아니라 쓰지 않던 근육이 자극을 받고 단련 될 거라는 생각이 들고 익숙해 진다면 여러모로 얻는게 많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12월8일 tt라면 혹시 영암 나가시나요?
아뇨~!
후자는 속도가 빠를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폼임. 진짜 선수용에 가까운 폼. 섭3에 별로 어울리지않는 과한 차기동작 같네요
네 일부러 크게 해봤는데 저런느낌으로 되면 좋을거같아요
저도쑨코치 주법 연습하는데 하체 데이지가 많이 쌓여서 마사지 많이 해도 잘 얀 풀리네요 근력 단련이 많이 되어야 할 듯해요
그러게요..ㅎ
폼은 좋은데, 롤링 그렇게 하시면 30키로 지나서 햄스트링 쪽 쥐날 거 같은데요.
쥐..말만 들어도 무시무시하네요ㅠ
바꾸면 멋은 있는데 쥐가 많이 날 것 같아요.
양날의 검이군요 ㅎ
당겨오는거 수직 진폭이 너무 큰거 아닙니까? 하체 데미지 오지게 쌓이것는데요 ㄷㄷㄷ
네..그래서 1분밖에..
하체 대미지가 오히려 덜할겁니다.
이유는 착지 시 무릎각도를 보시면 첫장면에서 위의 주법은 그 부하를 허벅지와 햄스트링이 받아주고 아래주법은 무릎이 받아요.
당겨오는건 그냥 제자리 뛰기 하는것과 같습니다.
@@modern-j 보기엔 너무 멋진데 ㅠㅠ
금방 지칠듯..
ㅠ
참으로 쉽고 간단하면서 어려운건데요. 결국 힘을 빼면 코어를 쓸 수 있고 자연스러운 롤링이 될거예요. 결국 다리의 롤링은 팔로우 스로우인 거 같아요.
참 어렵죠 힘 빼기 😊😊
@@유창훈-s2c 힘을뺀다는게.. 참 쉽지않아요.^^
저도 당기기 신경 많이 쓰는데요. 느리게 달릴때는 케이던스가 170 조금 넘더라고요. 제가 본 사람중 폼 제일 멋있는 사람은 미키짱 같습니다. 롤링이 자연스럽게 들어가니까 포어풋으로 달리는 것 처럼 보이네요. 포어풋인지는 모르겠고요. 숏츠 링크 함 보세요.일본 러닝/먹방 유투버입니다.
ua-cam.com/users/shortsZJiEw1QXEvs?si=0aCb8djorsdI6AkI
미키짱 엄청 깔끔하네요. 감사합니다^^
@@modern-j 저 유투버도 2분대나 3분대로 뛸때는 (10K미만) 쇼츠처럼 뛰는데 15K이상 뛸때는 약골님보다 살짝 올라간 정도로 뛰더라고요. 정말 엄청난 단련이 안되어 있으면 힘든가봐요. 엘리트들보면 저 폼으로 42K 완주하던데 대단합니다. ㅎㅎㅎ
그게 케이던스랑 상관이 있나요?
만약 케이던스가 높다고 같은 동작이 안된다는건 자연스럽지 못하고 뭔가 의식적으로 하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ㅎ
속도에 따라서 롤링의 크기가 다르다면 모를까 케이던스의 변화때문에 자세가 왔다갔다 한다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몰라서 그런가? ㅎ
그리고 당기기? 다리를 전체적으로 들어서 당긴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발목의 힘을 빼서 부드럽게 진행방향으로 넘겨주면 더 수월하더리고요
각자의 느낌이 있으니 ㅡ ㅡ
제가 아직 단련된 몸이 아니다보니 구런가봅니다ㅠㅠ
당기기를 하면 힘이 있을 때는 잘되는데 얼마 못가서 햄스트링이 굳어버려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될것입니다. 자연스런 당기기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전자가 훨씬 보기도 좋습니다. 그런식으로(당기기식으로) 5키로만 뛰어보세요. 그럼 알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튜브에 나와서 코치하는 사람들은 거의다 쇼를 한다고 저는 봅니다.. 즉 영양가없는 정보라 생각합니다.
아하..답변 감사합니다^^
유튜브 활동 오프라인 코치들 쇼를 하는 점도 반쯤 있긴 하죠! 쇼를 뺀 엑기스(?) 를 잘 발굴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