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155] "벨기에 사람들이 알아봐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한국인 | 첼리스트 최하영 / SBS / 골라듣는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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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вер 2024
- 2023년의 첫 커튼콜, 커튼콜 155회에서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첼리스트 최하영 씨를 만납니다.
6살 때 처음 첼로를 접한 뒤 8살 때 금호영재콘서트로 처음 무대에 오른 그는 꾸준한 열정으로 지난해 6월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선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현대곡을 연주하는 파격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오늘 커튼콜에서는 대회 직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던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 어떻게 결선에 올라 남들이 잘 연주하지 않는 루토스와프스키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게 되었는지, 생생한 콩쿠르 참가기를 들어봅니다.
뮤지컬, 기타, 드럼 등등 관심사도 다양하고 앞으로 공부하고 싶은 것도 많은 최하영 씨의 이야기, 그의 연주와 함께 즐겨보세요.
진행: SBS 김수현 기자, 박재현 기자ㅣ출연: 첼리스트 최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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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링크로 들어가시면 첼리스트 최하영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연주 영상을 풀 버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00:27:38 ♬ 야나체크 - Pohádka(동화)
00:43:50 ♬ 바흐 - Cello Suite no.6 in D Major BWV 1012, prelude (무반주 첼로 조곡 6번 D장조)
01:08:23 ♬ 쇼팽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65, 3악장
편집: 유규연 PD, 글 : 임수민 인턴PD
퀸엘콩때 최하영님 연주를 듣고 팬 됐습니다. 자주 듣던 곡인데도 최하영님이 해석하신 연주가 너무 신선해서 첼로의 매력에 다시 빠졌습니다. 인터뷰 또한 값진 내용이 많아서 추천 드립니다. 악기를 막론하고 소리에 대한 지독한 탐구와 공부에 경의를 표합니다.
3/29 공연 기다리면서 보고 있어요❤
언론계에서 너무 자주, 흔하게 쓰는 "거머쥔" 다는 용어는 왠지 탐욕스런 현대 한국사회의 병폐와 미래를 암울하게 바라보게 한다. 이렇게 지적하거나 주장한다고 해서 바뀔 시대풍조가 전혀 아니라는 걸 알지만 탐욕에 찌들은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은 결코 우리가 막연하게 꿈꾸는 세상과 정반대의 현실로 다가올 것이기에 댓글로 나마 표현한다. 언어 유통시장의 가장 중요한 방송계는 이런 말을 쓰지 말았으면 한다
와. 맨날 고전곡연주하는 분만 보다가 너무 특이하고 좋아서 보니까 '현대곡'이였군요....첼로는 현대곡이 훨씬 좋은데요. 피아노현대곡은 고전곡하고 그리다르지않은데, 첼로라그런가 악기가 상당히 다양하게 이용되고있네요. 왜 연주자분들은 고전곡만 고수하는거지? 최하영씨가 왜 우승했는지 알겠습니다. 현대곡 계속 보여주세요. 아무생각없이 클릭했다 넘 잼나게 듣고 보고갑니다. 활을 저렇게도 쓸수있는거구나. ^^
해외파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