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은 원주민들을 잔혹하고 야만적으로 묘사하던 옛날 미국 서부영화와 서양 영화의 편견과 왜곡에 가득찬 시선에서 아직 단 한발자욱도 벗어나지 못한 느낌이에요. 아랍과 페르시아를 동일하게 취급하고, 한중일의 차별성을 무시하고, 중미와 남미를 하나로 뭉뚱그리는 게 단지 세심함의 부족이 아님은 분명하죠. 마침내 서양 영화와 드라마에서 캐릭터 타입이 스테레오 타입을 대체하는 날을 기대해 보게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정말 이렇게 잘 정리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김씨네편의점은 정말 아쉽네요. 좋은 기회를 성도 화이트인 백인에 의해 날아가다니... 그래도 넷플릭스나 다양한 영화, BTS 등 많은 문화를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점점 개척해나가고 있는듯한데요. 점점 더 우리를 원하는 것보니 제작자 창작자들 모두 힘내야겠네요! 외국인들 설득할 수 있도록 영어도 RM처럼 조금씩 공부하구요 ㅎㅎ
가만히 보면 동양이든 서구이든 다른 문화권에 대해 다양하게 표현되지 않은것은 비슷한것같아요. 자신의 문화를 기준으로 바라보는 인간의 본능인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영어권의 미디어는 보다 전세계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다양하고 세심하게 다뤄질 필요성이 있는 듯 합니다.
스테레오 타입의 동양인은 일본인들이 형성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마초적인 것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뭔가 비굴하고 뭔가 한 가지에 집착적인 변태... 즉 오덕스러운 동양인은 한국인과는 거리가 멀지만 한국인까지 스테레오 타입으로 휩쓸리게 했죠.. 하지만 한국인은 참지 않지... 극동아시안 동양인의 틀을 부수고 동양남자도 마초마초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다는 인식을 태동하게 한 것에 한국인이 거의 모든 역할을 했고 일본중국은 뭐... 오히려 이미지만 다운시켰지...에효....
K-pop도 그렇고 K-drama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는데 서양에서 제작되는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는 아직도 한국인이나 동양인에 대한 묘사에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유익한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늘 양질의 좋은 컨텐츠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지 못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유익하게 질 전달해주셔서 참 좋아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서양은 원주민들을 잔혹하고 야만적으로 묘사하던 옛날 미국 서부영화와 서양 영화의 편견과 왜곡에 가득찬 시선에서 아직 단 한발자욱도 벗어나지 못한 느낌이에요. 아랍과 페르시아를 동일하게 취급하고, 한중일의 차별성을 무시하고, 중미와 남미를 하나로 뭉뚱그리는 게 단지 세심함의 부족이 아님은 분명하죠. 마침내 서양 영화와 드라마에서 캐릭터 타입이 스테레오 타입을 대체하는 날을 기대해 보게되네요. 좋은 영상 잘 봤어요.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구독 누르고 가요🎉🎉🎉🎉 나 지금 무지 신나요~
하하 감사합니다! 😊
똑똑하시다... 근데 다른 관점에서 영상을 보다 보니깐 영상 하나하나를 전부 다 자르고 입히고 하는게 보이는데 보통 이런 영상을 만들려면 얼마나 걸리시나요?;; 궁금
생업 틈틈이 구상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들지만 녹음을 마치면 대체로 나흘 안에 완성됩니다. 꼼꼼하게 다듬을 시간이 마땅치 않아 항상 아쉬운 부분이 남습니다. ^^
영상에 진심이 느껴져요 ❤
오늘도 잘봣습니다~
정말 이렇게 잘 정리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김씨네편의점은 정말 아쉽네요. 좋은 기회를 성도 화이트인 백인에 의해 날아가다니... 그래도 넷플릭스나 다양한 영화, BTS 등 많은 문화를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점점 개척해나가고 있는듯한데요. 점점 더 우리를 원하는 것보니 제작자 창작자들 모두 힘내야겠네요! 외국인들 설득할 수 있도록 영어도 RM처럼 조금씩 공부하구요 ㅎㅎ
RM의 영어와 국제적인 자리에서 보여주는 매너에 항상 감탄합니다. 외국에 살다 보면 코리아가 언급될 때마다 집중해서 듣게 되는데 최근 몇 년은 문화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어서 자부심이 느껴지기도 해요.
인간의 격이라는 것이
가난하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부자가 되었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서양이 산업화와 전쟁등 무력으로 부자국가가 되었지만
정신적으로 보면 결코 인간의 격이 높은 것은 아니다.
김씨네 편의점이 저랬구나. 참 나 어처구니 없네.
어쩐지 드라마 해외반응에서도 잠깐 본 연기가 참 경박스럽던데.
01:53 김씨네 현의점 진짜 극혐이었음 저 캐릭터
가만히 보면 동양이든 서구이든 다른 문화권에 대해 다양하게 표현되지 않은것은 비슷한것같아요. 자신의 문화를 기준으로 바라보는 인간의 본능인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영어권의 미디어는 보다 전세계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다양하고 세심하게 다뤄질 필요성이 있는 듯 합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이 업계 있지만 늘 결정은 백인이 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네요 능력은 그닥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그들은 그들의 벽을 지키기 위해서 명확한 선이 있어요
얼마전 본 마O/안O 에서도 언급되길래 어떻게 그려지나 싶었는데 어? 이게맞나 싶더군요.
작품에 녹이는게 더 어렵다면, 만들어서 제대로 보여주는게 더 빠를것같아요.
중요한 내용 잘 배워갑니다. 반대로 생각해 봤을 때 한국 방송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인 시선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어느 한쪽을 탓할 게 아니라 편견을 줄이고 없애기 위해선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니 왜 물타기를 하나. 서양이 동양을 일부러 모욕적으로 묘사한다는 글에.
당신 말 자체가 인종차별적인 발언이야.
@@kailash2857 네 당신 말이 옳습니다.
@@kailash2857 서양이 동양을 '일부러' 모욕적으로 묘사한다는 말이 어디에 있나요?
@@mymellany ) 오리엔탈리즘....
@@kailash2857흠.......
길모어 걸스에서 한국인에 대한 묘사가 너무나 이상해서 볼때 마다 기분이 엄청 나빴었죠 작가에 대한 혐오감까지 생길 정도로....
인종을 비롯한 모든 다양한 사람들에게 당연시되고 획일화되는 인식과 차별들이 점차 사라져 결국엔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아직은 헛된 희망이겠죠😂
"나 꽈찌쭈는
햄볶을 수가 업써~!"
내가 외국 영화를 보며 항상불쾌하게생각 했던 것들이 다 나오네
이제는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우리나라도 옛날 영화보면 깡패, 도둑놈 등 나쁜 케릭터는 전라도쪽으로 몰아줬었죠? 지금은 달라졌지만
스테레오 타입의 동양인은 일본인들이 형성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마초적인 것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뭔가 비굴하고 뭔가 한 가지에 집착적인 변태... 즉 오덕스러운 동양인은 한국인과는 거리가 멀지만 한국인까지 스테레오 타입으로 휩쓸리게 했죠..
하지만 한국인은 참지 않지... 극동아시안 동양인의 틀을 부수고 동양남자도 마초마초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다는 인식을 태동하게 한 것에 한국인이 거의 모든 역할을 했고 일본중국은 뭐... 오히려 이미지만 다운시켰지...에효....
지금 이말이 더 민족주의적이고 차별적인 발언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