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도 댓글 달아주셨지만 추가로 설명 드리자면, 보통 미드솔을 제작할때 미리 모양을 맞춰놓은 foam 덩어리를 신발 모양의 금형에 넣어주고 열을 가하면 foam이 다시 부풀어 오르게 되면서, 우리가 원하는 반발력등을 갖추게 됩니다. 이 신발의 경우엔, 틀에 넣지 않고 열을 가한후 독자적 기술로 가공해서 모양을 만들어낸 방식인데, 틀에 넣지 않았기 때문에 부풀어오르는 양이 한정되지 않아, 기포가 더 많아지게 되어서 경량화와 뛰어난 반발력을 얻은 것 입니다. 다만, 기포가 크고 많은 만큼 매번 밟을 때마다 기포가 더 큰 폭으로 찌그러들겠죠. 그래서 1회용이라는겁니다. 하지만 대회 기록을 위한 신발이니만큼 최고의 성능을 보장하는 횟수가 1회용이라는 것이고, 성능이 점차 떨어질지언정 계속 신으시는데는 문제가 없으테니 훈련용으로는 절대 1회용이 아니게 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으로 보니 아웃솔은 경주용 타이어처럼 트레드가 아예 없이 최대 접지력을 위해 제작된 것 같네요. 아마 기존 제품들이 컨티넨탈에서 아웃솔을 제공해줬다는 걸 생각해보면 실제 자동차 경주용 타이어의 그것과 비슷한 용도로 제공해준게 아닐까 싶네요. 갑피나 힐컵등등을 보니 확실히 경량화에 중점을 둔 게 맞네요. 한번쓰고 버리라는 것 보다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대회에서 처음 신고 최고의 기록을 내보라고 발매한 제품 같습니다. 수영에서 레이저 레이서 슈트 같이 2~3번은 입을 순 있으나 한번 대회 뛰면 여기저기 기록 단축을 위한 부분이 파손되서 제 기능을 발휘 못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네요.
다른분도 댓글 달아주셨지만 추가로 설명 드리자면, 보통 미드솔을 제작할때 미리 모양을 맞춰놓은 foam 덩어리를 신발 모양의 금형에 넣어주고 열을 가하면 foam이 다시 부풀어 오르게 되면서, 우리가 원하는 반발력등을 갖추게 됩니다.
이 신발의 경우엔, 틀에 넣지 않고 열을 가한후 독자적 기술로 가공해서 모양을 만들어낸 방식인데, 틀에 넣지 않았기 때문에 부풀어오르는 양이 한정되지 않아, 기포가 더 많아지게 되어서 경량화와 뛰어난 반발력을 얻은 것 입니다.
다만, 기포가 크고 많은 만큼 매번 밟을 때마다 기포가 더 큰 폭으로 찌그러들겠죠. 그래서 1회용이라는겁니다.
하지만 대회 기록을 위한 신발이니만큼 최고의 성능을 보장하는 횟수가 1회용이라는 것이고, 성능이 점차 떨어질지언정 계속 신으시는데는 문제가 없으테니 훈련용으로는 절대 1회용이 아니게 되겠습니다.
참고로 아웃솔은 얇게 코팅한 형태라서, 젖은 노면에서는 접지력이 없을테니 급수존에서 조심하세요. 올웨더 타이어처럼 물이 빠져나갈 길이 있어야 하는데 슬릭타이어처럼 트레드가 전혀 없기때문에 뜨거워진 아스팔트에서는 접지력이 좋겠지만 젖은 구간에선 조심하셔야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으로 보니 아웃솔은 경주용 타이어처럼 트레드가 아예 없이 최대 접지력을 위해 제작된 것 같네요. 아마 기존 제품들이 컨티넨탈에서 아웃솔을 제공해줬다는 걸 생각해보면 실제 자동차 경주용 타이어의 그것과 비슷한 용도로 제공해준게 아닐까 싶네요.
갑피나 힐컵등등을 보니 확실히 경량화에 중점을 둔 게 맞네요.
한번쓰고 버리라는 것 보다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대회에서 처음 신고 최고의 기록을 내보라고 발매한 제품 같습니다.
수영에서 레이저 레이서 슈트 같이 2~3번은 입을 순 있으나 한번 대회 뛰면 여기저기 기록 단축을 위한 부분이 파손되서 제 기능을 발휘 못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네요.
좋은 비유이신 것 같습니다
선종님 연속 서브3 좋은 실력을 갖추니
멋진 신발도 당첨 되네요 부럽습니다
이번 동아 서울마라톤에서
에티오피아 여성우승자가 이신발 신고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무게때문에
여성들이 더 신기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한국 여성우승자분도 이신발 신고 결승점 들어옴..
접지력 괜찮나요? 아웃솔에 홈이 없는 신발은 처음? 인거 같네요?
1회용이 아니라 당신의 한 번의 마라톤을 위해 사용하세요 그런 뉘앙스의 문장이 그렇게 와전된 것 같더라고요.
ONE RACE, ALL IN 대회 당일 최고의 기록을 내기 위한 신발이다라는 표현이라고 런업TV에서 바로잡아줬다고 생각합니다.
러업티비에서 일회용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 다만 선수가 신었을 경우와 일반인이 신고 달렸을 때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디제로 프로3랑
같은 사이즈로 신으시는 건가영??
네 동일한 사이즈로 갔습니다!
발 실측은 250정도이고
둘다 260입니다!
@@sunjoy1010 오!! 답글 감사합니다!!
대마도 화이팅하셔요!!
ㅋㅋㅋㅋㅋㅋ이거 신고 대구 뛰셨으면 밟히진 않으셨을지 걱정되네욬ㅋㅋ
프로4가 프로3에서 풀 체인지를해서 에보1이랑 유사하게 나올거라는 얘기가 있던데, 조금 더 접근성이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3연속 서브3 축하드립니다^^
연속서브3, 최고급 러닝화 당첨까지... 겹경사 축하드립니다~ ㅋ
헛.🫰
에보1 이랑 프로3는 어떻게 다르고 뭐가 더 달리기 좋으시던가요? 😂
아디오스 프로3와 퍼포먼스 차이가 느껴질까요?
해체쇼 해주면 ㄹㅇ 유튜버임 ㅋ
아식스 젤 모델도 아니고 해체쇼라니...
유튜버 하셔야겠네요
이거는 해체쇼 하면 오히려 욕먹을듯..
신발 바닥면이 진짜 깔끔하네요!!
헐 에보1 이라니, 부지런하게님 대단하십니다. 와우
키로수별로 아웃솔 사진 찍어 기록해두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마일리지20k 이후로 얘만 신음 외측 뒷굼치 부분에 족저처럼 찌르듯 통증이 오는데 별일 없으셨을까요?
(아디다스에서도 스스로) 1회용이라고 하는 건 보통 미드솔은 열처리해서 만들어 내구성을 확보하는데 Evo1은 그냥 통재료를 깍아 만들어서 내구성은 포기하는대신 경량화를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드솔의 내구성을 다른 슈즈와 비교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조언과 설명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한번 테스트 해볼께요!
디자인 참 이뻐
가격도 그렇고 엄청 특이한 신발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원가 절감하고 무게 줄이고 가격은 60만원. 그래도 기록을 위한 용도라면 선수들은 구입하겠네요 ㅎㅎ
띠용! 저도 동마에서 프로3 당첨되었어요!ㅎㅎ
저거 지금 리셀가가 130만원가량 되던데 축하드려요.
저게 당첨되다니....👍
해체쇼 원합니다
가격이 납득되는 착화감일까요??
바닥보니깐 f1타이어처럼 최대한 접지살린거 같은데 이러면 1회용맞을듯?
대회달리면 바로 바닥 닳아버려서 제기능 못할거 같은데요.
저게 닳아버리면 뭐 계속 신을수는 있지만 제기능은 보장못할테니깐 프로선수들한텐 일회용이 맞을듯
에보가 꼭 중국에 안타나 xtep 361 이 쪽 카본화.. .느낌이 나네요 재질이
맞아요 딱 그느낌!
아디다스는 신는것마다 뒷꿈치가 벗겨질거 같은데 이 제품도 그러겠죠?
언제 신으실 건가용
러너스노트는 안하고 달리시나요?
저는 선택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회 때는 하는 편인데, 신발마다 다르고, 아디다스 러닝화에는 보통 하는 편입니다!
@@sunjoy1010혹시 보스턴12랑 나이키 페가수스 비교 하시면 뭐가 더 딱딱한가요?
둘다 비슷한 거 같아요…인솔의 느낌 때뮨에 보스턴이 조금 더 딱딱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퍼는 둘째치고 미드솔 성능이 얼마나 보장되느냐를 포인트로 봐야할 것 같네요
이게 이백킬로 였나?
사용거리가 다른거 보다 짧다고 하더라구요
100마일(약 160km) 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이거 멸치 전용 신발아님?
육근돼는 이거 신고 달리다간 발목 나갈듯 ㅋ
쨋든 각 브랜드마다 끝판왕 신발만 있으면 굳히 다른모델들 살필요가 없다고생각함 ㅎ
이번 서울 동아마라톤 1등선수 신발이 아식스 메타스피드 파리 인걸로 알고있쑴 ㅇㅇ
대게 어느대회든 우승자들은 다 멸치 아닌가요? 육근돼는 즐런이라서 그냥 적당한거 사서 신으면 될 듯
보스톤 마라톤 남자우승자가 근돼이던데 이거 신었어요 ㅋㅋㅋ
알파3가 더이쁘당
동마때 evo1 신고 뛴분 한분봤어요
배번이..?? 선수였나요?
@@maluhd-p5x 선수는 아니었죠 제가 선수 따라갈역량이 안되서 ㅎㅎ 청계천에서 종로 방향으로 접어들때 봤습니다 그전에 드로우 당첨되신분인듯싶어요 뒤에서 따라가서 배번은 못봤습니다
@@김남기-l3x 궁금하네요 기록이 잘나오셨나
에보인데 계속 이보 이보 거리시네
왜 무조건 에보인가요?
이보임
둘다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표기법이 무조건 에보가 맞습니다만? 애초에 아디다스에서 에보로 낸 명칭을 왜 e가들어가서 이보같음?ㅋㅋ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위 신발을 부를 때 “이보 [iːvəʊ]“로 발음하여 이보로 표시 및 호칭하였던 점 참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