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습으로 게임을 준비하고 있어서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유아들이 승부욕이 너무 강해서 승패를 가르지 않는 게임으로 진행해 보려고 하는데 점수가 없고 승패가 없으면 게임으로 볼 수 없을까요?? 릴레이게임으로 협동하며 미션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느낌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이렇게 진행하는 것도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아무래도 그걸로 고민이시죠? ㅎㅎ 아이들은 승부욕이 아주 강하죠~^^ 그래서 항상 그 전부터 우리가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미리 많이 나눠야죠~ 뭐든지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저는 승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비중을 두지 않으려고 제가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마무리에서 더 즐거움이나 재미있었던 기억에 대해 언급하면서 좀 그 승패에 대한 결과를 지나가도록 하는 편이예요. 아이들이 자꾸 그러면 오늘의 MVP이런 걸 정해서 진 팀에서 나오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 한 아이가 승부욕이 강해서 승부의 결과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승패의 결과에 수긍하지 못하는 아이를 지도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아이 자체가 오구오구하는 성향을 가진 집안에서 온 아이기는 한데 자신이 이기거나 자신의 팀이 이겼을때는 신나하지만 질때는 획 토라져서 삐져가지고 다른 친구들이 하는 말도 안듣고 돌아서거나 온종일 뾰루퉁하게 있는 아이가 있어서 고민이 많아요. 게임할때마다 승패에 상관없이 열심히 하는 친구가 이긴 친구들이다 라고 누누히 말하거나 진 친구들 먼저 열심히 해주었다고 박수도 치게해보고 응원점수, 태도점수 넣어서도 해보고 하는데 아이가 승복을 받아드리질을 않네요 ㅠㅠㅠ 져서 화가 나있다가 풀어져서 원내 생활을 잘 하다가도 집에가면 게임에 져서 기분이 안 좋았다고 부모님에게 이야기하면 부모님께 전화가 매번 와서 진짜 난감해요 ㅠㅠ 선생님은 어떻게 하시는 편이신가요?? 쑥스러워서 댓글을 안쓰는 편인데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ㅠㅠ!!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정보도 얻어가구요!!
아하~ 그런 아이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선생님은 어머님께 어떻게 이야기를 해 주시나요? 그 부모님의 반응에 따른 선생님의 반응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야 가정에서도 병행해주실거에요. 그리고 결과에는 승복해야죠 ㅎㅎㅎ 저는 아이들에게 항상 말을 하고 승복을 잘 하는 아이에게 눈에 띄게 칭찬과 격려를 해 주기도 해요. 처음에는요. 그러면 다른 아이들도 저렇게 해야지. 하다가 기분이 나빠도. 나중에는 수긍해요. 그리고 기분나쁜 것도 인정해주세요. 기분이 나쁘죠. 지면. 하지만 이건 놀이고 게임이니까 질수도 있다는 걸 인식시켜 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ㅎㅎ
선생님 영상 메모도 하면서 열심히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저 질문이 있는데요 학생선생님으로 갔을때 자유선택활동시간에 만4세 아이들이 공주랑 왕자를 그려달라고해서 그려주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대부분아이들이 2주내내 미술영역에서 그림만 그리고 놀았던 것 같은데 이렇게 한 영역에서만 놀고 매일 무언가를 그려달라고할 때 한 영역에서만 매일 노는걸 둬도 괜찮은건가요? 제가 그림을 그려주니까 아이들이 다른영역에서 안 놀고 자꾸 미술에서만 놀게 되는 것 같아서요..ㅠㅠ
아하~ 아이들이 그렇죠? 학생 선생님께 더 의지하고 ㅎ 그런데 저는 일단 그려주지 않습니다. 절대 ! ㅎㅎㅎㅎ 그건 제 스탈이죠. 한번 그려주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도 다 해달라고 해요. 어떻게 보면 아이들이 스스로 할 기회를 뺏는 것이 될 수도 있죠. 그리고 한 영역에서 노는 건 그 아이들의 자유이지만 제가 보았을 때 선생님의 그림을 받기 위해서 한 영역에만 있는건 노는게 아닌것... 같은... ㅎ 아이가 스스로 그려보도록 해 보세요~ 아마 담임 선생님도 그걸 더 좋아하실거예요. 아니면 선생님이 다른 영역으로 이동해서 아이들의 놀이를 함께 한다던지요~^^
선생님 항상 영상 잘보고있어요~ 궁금한점이 있어요. 팀게임할때 각 팀에 도우미가 한명씩 필요한데 도우미는 어떤방법으로 뽑는것이 좋을까요? 손들게 해서 그중에 한명씩 그냥 뽑아야할까요??.. 시범게임할경우에는 4명 어린이가 나와서 보여주어야겠죠? 초임이라 너무 어렵네요~ㅠ
선생님 덕분에 늘 메모하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로 여쭤봐요.ㅠ 이야기나누기 시간을 너무 지식전달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답,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은데 막상 이야기 나누기를 시작하면 이야기나누기에 대해 알게 된 지식으로 활동지를 연계해서 해야 하기 때문에 지식전달위주로 가게 되는 것 같아요. 교사의 개방적 질문이 잘 안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도 미안하고... 물론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이야기나누기를 이끌어가야할 지 모르겠어요.ㅠㅠ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ㅠ
ㅎㅎ 그런 아이들 있죠? 나중에 그 수업 마무리 되고 그런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전체 유아들과요. 저는 나눠요.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선생님의 기분,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서 말해야 한다는 것과 우리가 하기 싫어도 조금은 참을 때도 있다는 것. 아무리 놀이 중심이지만 초등학교가면 앉아 있어야하는데 자기가 좋은 것만 하게 하는건 전 아닌 것 같아요. 조금 앉아 있을 수도 있어야죠. ㅎ
유익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해외에서 생활하는 글로벌가족인데
한국식 아이들 교육이 진정으로 아이들 인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요즘에 가져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신다면 정말 저도 감사드리죠^^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실습으로 게임을 준비하고 있어서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유아들이 승부욕이 너무 강해서 승패를 가르지 않는 게임으로 진행해 보려고 하는데 점수가 없고 승패가 없으면 게임으로 볼 수 없을까요?? 릴레이게임으로 협동하며 미션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느낌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이렇게 진행하는 것도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죠??
게임이죠~ ㅎㅎㅎㅎ
점수 주는 자료를 말 아님 융판으로 결과를 보였었는데 저렇게 고리를 활용하여 주는 방법 색다르네요^^!!!
매번 좋은 팁 감사합니다♡♡♡
제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저도 감사드려요~^^ 우리 홧팅해요!
저 이번주 목요일 올데이 때 게임 수업 진행하는데 순서가 너무 헷갈려서 선생님 영상 보러 왔어요,, 😭💗 유용한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
오늘도 유용한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질문이 있는데요. 게임 수업을 할 때 친구들이 졌을 때 분해서 울거나 화난 경우에는 어떻게 이야기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아무래도 그걸로 고민이시죠? ㅎㅎ
아이들은 승부욕이 아주 강하죠~^^ 그래서 항상 그 전부터 우리가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미리 많이 나눠야죠~ 뭐든지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저는 승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비중을 두지 않으려고 제가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마무리에서 더 즐거움이나 재미있었던 기억에 대해 언급하면서 좀 그 승패에 대한 결과를 지나가도록 하는 편이예요.
아이들이 자꾸 그러면 오늘의 MVP이런 걸 정해서 진 팀에서 나오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 한 아이가 승부욕이 강해서 승부의 결과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승패의 결과에 수긍하지 못하는 아이를 지도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아이 자체가 오구오구하는 성향을 가진 집안에서 온 아이기는 한데 자신이 이기거나 자신의 팀이 이겼을때는 신나하지만 질때는 획 토라져서 삐져가지고 다른 친구들이 하는 말도 안듣고 돌아서거나
온종일 뾰루퉁하게 있는 아이가 있어서 고민이 많아요. 게임할때마다 승패에 상관없이 열심히 하는 친구가 이긴 친구들이다 라고 누누히 말하거나 진 친구들 먼저 열심히 해주었다고 박수도 치게해보고 응원점수, 태도점수 넣어서도 해보고 하는데 아이가 승복을 받아드리질을 않네요 ㅠㅠㅠ
져서 화가 나있다가 풀어져서 원내 생활을 잘 하다가도 집에가면 게임에 져서 기분이 안 좋았다고 부모님에게 이야기하면 부모님께 전화가 매번 와서 진짜 난감해요 ㅠㅠ 선생님은 어떻게 하시는 편이신가요?? 쑥스러워서 댓글을 안쓰는 편인데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ㅠㅠ!!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정보도 얻어가구요!!
아하~ 그런 아이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선생님은 어머님께 어떻게 이야기를 해 주시나요? 그 부모님의 반응에 따른 선생님의 반응이 중요하거든요. 그래야 가정에서도 병행해주실거에요. 그리고 결과에는 승복해야죠 ㅎㅎㅎ 저는 아이들에게 항상 말을 하고 승복을 잘 하는 아이에게 눈에 띄게 칭찬과 격려를 해 주기도 해요. 처음에는요. 그러면 다른 아이들도 저렇게 해야지. 하다가 기분이 나빠도. 나중에는 수긍해요. 그리고 기분나쁜 것도 인정해주세요. 기분이 나쁘죠. 지면. 하지만 이건 놀이고 게임이니까 질수도 있다는 걸 인식시켜 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ㅎㅎ
오늘 실습에서 연계수업을 진행하여 게임을 합니다ㅜㅜ 걱정되서 찾아왔어요..
선생님 영상 메모도 하면서 열심히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저 질문이 있는데요 학생선생님으로 갔을때 자유선택활동시간에 만4세 아이들이 공주랑 왕자를 그려달라고해서 그려주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대부분아이들이 2주내내 미술영역에서 그림만 그리고 놀았던 것 같은데 이렇게 한 영역에서만 놀고 매일 무언가를 그려달라고할 때 한 영역에서만 매일 노는걸 둬도 괜찮은건가요? 제가 그림을 그려주니까 아이들이 다른영역에서 안 놀고 자꾸 미술에서만 놀게 되는 것 같아서요..ㅠㅠ
아하~ 아이들이 그렇죠? 학생 선생님께 더 의지하고 ㅎ 그런데 저는 일단 그려주지 않습니다. 절대 ! ㅎㅎㅎㅎ 그건 제 스탈이죠. 한번 그려주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도 다 해달라고 해요. 어떻게 보면 아이들이 스스로 할 기회를 뺏는 것이 될 수도 있죠. 그리고 한 영역에서 노는 건 그 아이들의 자유이지만 제가 보았을 때 선생님의 그림을 받기 위해서 한 영역에만 있는건 노는게 아닌것... 같은... ㅎ 아이가 스스로 그려보도록 해 보세요~ 아마 담임 선생님도 그걸 더 좋아하실거예요. 아니면 선생님이 다른 영역으로 이동해서 아이들의 놀이를 함께 한다던지요~^^
선생님 항상 영상 잘보고있어요~ 궁금한점이 있어요. 팀게임할때 각 팀에 도우미가 한명씩 필요한데 도우미는 어떤방법으로 뽑는것이 좋을까요? 손들게 해서 그중에 한명씩 그냥 뽑아야할까요??.. 시범게임할경우에는 4명 어린이가 나와서 보여주어야겠죠? 초임이라 너무 어렵네요~ㅠ
4명이요? 두명만 나와서 한번씩만 보여줘도되요~ 때로는 시범을 교사가 보여줘도 되구요~ 뽑는 방법은 다양하죠~ ㅎㅎ 선생님이 임의로 지정해도 되고, 뽑기통에서 뽑아도 되고~ 아주 다양해요~ 선생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하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ㅠㅠㅠㅠ
선생님 덕분에 늘 메모하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로 여쭤봐요.ㅠ
이야기나누기 시간을 너무 지식전달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답,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은데 막상 이야기 나누기를 시작하면 이야기나누기에 대해 알게 된 지식으로 활동지를 연계해서 해야 하기 때문에 지식전달위주로 가게 되는 것 같아요.
교사의 개방적 질문이 잘 안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도 미안하고...
물론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이야기나누기를 이끌어가야할 지 모르겠어요.ㅠㅠ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ㅠ
이건 선생님~ 글로 절대 이야기 해 드릴 수 없는 부분이라서 제가 따로 다루도록 할께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에요ㅜㅜ
선생님이
자주 하시는 게임 소개도 몇가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음.. 그건.. 주제에 따라 너무 다양하네요. 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러면 일단 2팀으로 나누고, 거기서 또 나눠서 진행한다는거죠?
네네~ 저는 일반적으로 그렇게 해요^^
선생님! 한 세트씩 한 세트씩 아이들 게임시키면 나머지 한세트 아이들은 무얼하고 있나요?
응원이요~ ㅎㅎ
대집단수업시 안할래요~ 시시해요~ 하는 아이들 꼭 있어요. 수업에 방해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ㅎㅎ 그런 아이들 있죠? 나중에 그 수업 마무리 되고 그런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전체 유아들과요. 저는 나눠요.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선생님의 기분,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서 말해야 한다는 것과 우리가 하기 싫어도 조금은 참을 때도 있다는 것.
아무리 놀이 중심이지만 초등학교가면 앉아 있어야하는데 자기가 좋은 것만 하게 하는건 전 아닌 것 같아요. 조금 앉아 있을 수도 있어야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