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립니다! ] 이 영상을 보시고 혹여 원단에 대한 질문을 하실 분들은 다른 원단 콘텐츠를 다 숙지하신 후에, 질문이 아니라 콘텐츠 요청 방식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이거 어떤가요? 라는 질문을 쉽게 할 수 있어도 대표님들께서 답변을 하시는 데에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이태리만 해도 원단 회사는 무수히 많이 있으며, 대표님들 또한 접하지 못한 원단도 많습니다. 게다가 단순한 질문이지만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얘기를 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룰 만한 원단이면 적절한 시기에 가급적이면 다 다루려고 합니다만, 가급적 원단에 대해서는 질문이 아니라 영상 제작을 바라는 콘텐츠 요청 방식으로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청하신 콘텐츠는 가급적 다 다루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다룰 의미가 크게 없는 경우는 다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루든 안 다루든 그에 대한 피드백은 항상 해드리고 있습니다!
20대 초반인데도 두 사장님들의 자신감 있는 모습에 매료되고, 너무 재밌어서 올리신 영상 거의 다봤네요!! 어떻게 런칭 하실지 정말 기대됩니다!! 슬슬 정장이 필요할 때가 많아서 관심이 정말 많고, 영상들이 하나같이 도움이 굉장히 됩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올려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유튜브 보기 시작하면서 댓글 단 적 처음이네요!
피아젠차가 캐시미어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보니 좋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해봅니다만, 직접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그리고 캐시미어라 하더라도 캐시미어 100%라는 말로만 급을 나눌 수가 없고, 보통 캐시미어는 후공정 처리를 거쳐서 지블링 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 일반인들 기준에서 더 비싸 보이는 듯한 캐시미어도 있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직접 보고 다른 다양한 캐시미어와 비교해봐야 저도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그러지를 못해 이 정도 밖에는 말씀 못 드리겠네요.
일단 드라퍼스 원단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는 브랜드이긴 합니다만, 해당 컬렉션은 드라퍼스에서도 저렴한 가격대에 속하는 컬렉션입니다. 예전에는 Five Stars란 컬렉션이었지요. 보통 보면 샵에서 원단 브랜드빨 내세우려고 각 원단 브랜드마다 가장 저렴한 원단을 권하곤 합니다. 스카발의 경우에는 Royal 컬렉션과 같이. 드라퍼스에서는 Five Starts 현 수페르비오 컬렉션입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한다고 하더라도 적정 가격이라는 건 엄밀하게 따져봐야 하지만 이미 결정하셨다면 그런 거 생각하지 마시고 옷 잘 나오기를 바라시는 게 나을 듯 보입니다. 참고로 이 업계 사람들 말은 안 믿으시는 게 좋으실 겁니다. 생각보다 가방끈도 님보다 짧은 이들이 수두룩할 겁니다.
@@와꾸대장-d1b 제가 다루는 원단들은 다 좋은 원단이고 나쁜 원단은 없습니다. 다만 좋은 원단인데 원단 퀄리티에 비해 비싼 원단이 있고 가성비 좋은 원단이 있고 그런 거지요. 그리고 새로운 번치북은 제기 인 봐사 원단 구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구매한 데에서 자세히 물어보시먄 답해주지 않을까요?
영국이나 이탈리아나 브랜드는 엄청 많습니다. 이탈리아는 복식이 로마, 밀라노, 피렌체, 나폴리 좀 달라서 그렇게 생각하기 쉬운데요.영국은 허더스필드, 이탈리아는 비엘라 지역에서 대부분 생산합니다. 같은 생산 공장이라고 해도 어떤 브랜드를 다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도 하고, 본인들의 차별화된 원단을 오더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영국 원단이라 하여 자사의 밀에서만 만드는 거 아니고 이탈리아 밀에 의뢰하기도 하구요. 좀 더 면밀히 보다 보면 복잡하죠. 유로텍스는 제가 본 적은 있는데 제가 검토해보지 않아서 어떤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 브랜드로 따지면 로로피아나급으로 최고급 원단입니다. 단, 델피노 원단이라 가격이 일률적이진 않고 천차만별이라 델피노 원단으로 얼마다 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거 때문에 보통 원단 브랜드만 얘기하는 경우에는 해당 브랜드에서 가장 저렴한 원단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죠.
무엇 때문에 이걸 추천한다고 할 순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원단 브랜드의 어떤 컬렉션이어야 합니다. 또한 여름이라서 그렇다라고 하는 건 바른 이유 제시가 아니죠. 여름의 어떤 특성 때문에 원단의 어떤 특성과 잘 매칭되어 어떻다라고 얘기해야 하는 겁니다. 고로 논객논객님이 잘못 들으신 걸 이렇게 적으신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제대로 된 설명을 못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만 겪어보면 이 분야의 추천 원단이라고 하는 게 정말 좋아서 어떤 근거를 갖고 추천하기 보다는 마진이 많이 남는 원단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게 문제죠. 만약 전문가라서 그렇다고 한다면 다른 데서도 그렇게 얘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게 공개적으로도 인정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런 게 워낙 많아서 저희는 다루지 않는 원단인데요. 그런 원단이 유통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까노니꼬는 워낙 유명해서 이미 가격이 공개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진을 많이 남길려고 해도 남길 수가 없는 구조죠. 그러나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브랜드는 이태리 원단이고, 까노니꼬 급이다 하는데 실상을 보면 까노니꼬보다 저렴해서 마진을 더 챙길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카센티노 원단이 그렇다고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보통 그렇게 유통된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카센티노 원단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답변 드리기는 곤란하구요.
오픈하면 가격이 다 공개(최소가 기준)되고, 원단에 따라, 옵션에 따라, 공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므로 다음을 기준으로 합니다. 1. 브랜드의 컬렉션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기본이 되는 원단, 즉 대부분의 맞춤정장점에서 흔히 쓰는 원단을 기준으로 합니다. 2. 옵션 또한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기본 옵션을 기준으로 합니다.(싱글 브레스트 2피스 기준) 3. 수많은 브랜드가 있기에 이 영상에서 언급한 이태리 원단을 기준으로 합니다. 4. 공방은 유어오운핏에서 가장 비싼 공방을 기준으로 합니다. 5. 가격은 70만원대라고 하면 70만원에서 79만원까지기 때문에 70만원을 기준으로 합니다. 제냐와 로로피아나 이외에는 가능합니다. 즉 중위급 가격대의 원단까지 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영상 콘텐츠로 다룰 생각은 없는지라 답글만 달겠습니다. Tollegno 1900 원단은 구매하신 B 브랜드 옷인 브룩스 브라더스를 비롯하여 몇몇 유명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 브랜드에서 Tollegno 1900 원단을 사용한다 하여 그 브랜드의 모든 옷이 Tollegno 1900 원단을 사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한 브랜드에서 이러 저러한 원단을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Tollegno 1900 원단을 사용한다는 유명 브랜드 중에는 그 외에도 다른 원단들도 많이 사용합니다.) 고로 맞춤복도 그러하지만 기성복도 좋은 원단을 쓰면 해당 원단 브랜드의 라벨을 옷에 붙이곤 하니, 옷 안쪽에 Tollegno 1900 라벨이 붙어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Tollegno 1900 원단은 이태리 원단이고, 공장이 비엘라(Biella, 영국의 허더스필드와 같이 이태리에서는 양모 산업으로는 유명한 지역)에 있습니다. 브랜드명에 있는 1900은 회사 설립 년도로 상당히 오래된 회사고, 원단 뿐만 아니라 원사(실)도 생산하는 회사니 듣보잡 브랜드는 아닙니다. 결국 원단 브랜드는 믿을 만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기성복의 경우 맞춤복의 컬렉션이 아니라 OEM 방식으로 본인들의 구미에 맞는 원단을 대량 주문 생산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재질을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울 함유량이 적으면 그건 결코 좋은 원단이라 할 수가 없기 때문이고, 기성복에서는 그런 경우 생각보다 꽤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보통 믿을 만한 원단 브랜드에서는 안 좋은 원단 잘 안 만듭니다만, 대량 주문 생산의 기성복과 같은 경우는 예외가 있을 수도 있으니 하는 얘기입니다. 울 100%와 같은 건 꼭 기입해야 하는 사항이라 기입되어 있겠지만, 울의 종류와 슈퍼 번수 등의 정보는 대부분 기입되어 있지 않으니 정확하게 확인하기는 힘드실 겁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거 좋은 원단이냐? 아니냐?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시는데, 그건 결코 바람직한 접근은 아닙니다. 이 정도 원단이 이 정도 가격에 나오는 게 합리적이냐가 바람직한 접근이지요. Tollegno 1900 원단 브랜드는 믿을 만합니다만, 원단 가격이 얼마냐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기성복의 경우 원가의 3배는 기본이고, 브룩스 브라더스 정도라면 원가 대비 4배 이상은 족히 되는 소비자가가 형성될 겁니다. 그래서 70% 세일(실제로 브룩스 브라더스 그렇게 세일합니다.)해도 이문이 남는 거지요. 원단 브랜드만 놓고 보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맞춤복에서도 Tollegno 1900 원단 쓰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말 함부로 하기가 힘듭니다. 왜냐면 우리나라 맞춤정장점들이 이태리 원단이다 하면 그걸 얼마에 가져왔든 그걸로 맞춤정장하면 가격을 높이는 경향이 있어서 말입니다.
@@hannahjeongkim3634 제가 알아보려면 이태리 원단 수입사들에게 전화를 해서 문의해봐야 하는 원단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그런 문의가 너무 많습니다. 이태리에만도 원단사가 엄청나게 많다보니 그런 문의에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알고 있는 거라면 바로 답변을 해드렸겠지요.
국내 업체에서 제냐원단이나 로로피아나 원단을 사용해서 기성복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제일모직이나, 캠브리지, 마에스트로 등등) 이렇게 제공되는 원단은 제냐나 로로피아나 자체 생산하는 의류랑 차이가 있는 원단인가요? 아니면 같은 원단인가요? 가격차이가 너무나 커서 도저히 같은 원단?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여쭈어 봅니다.
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한 해에 기성복 원단으로 나오는 샘플은 수천개입니다. 그 중에서 같은 원단을 썼는지는 모르죠. 기성복 가격은 실질 가치가 아니라 브랜드가 무엇이냐에 따라 거품 형성이 달라집니다. 이는 비단 옷 뿐만이 아닙니다. 화장품도 똑같은 레시피로 만들어도 브랜드가 어떤 거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국내 탑 브랜드 화장품 회사의 여러 브랜드에 속한 화장품들에 실제 사례도 있지요.
처음 들어보는 원단입니다. 밀라노라고 명명한 것을 보니 이태리 원단 뉘앙스를 풍기도록 한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만, 모르니까 단정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저희가 다루고 있는 이태리 원단 그 어느 것도 또한 제가 알고 있는 이태리 원단 어느 것도 울 95에 폴리 5 혼방은 처음 들어봅니다.
다른 덧글에도 언급했듯이 제가 모든 원단 브랜드를 다 아는 건 아닙니다. 또한 제가 접해본 원단 브랜드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원단 브랜드도 있구요. I.T.D는 첨 들어봤구요. 로다 또한 처음 들어봤습니다. 레다(REDA) 원단은 들어봤어도 말입니다. 왜 자꾸 이런 원단 브랜드가 이태리 원단이라고 하면서 유통이 되는지에 대해서 제가 별도로 영상을 찍어봐야할 듯 싶습니다. 이런 질문이 더이상은 나오지 않도록.
기성복 매장에서 매니저님한테 들었을 때 세루티가 까노니코나 레다보다는 조금 높은 가격대라고 하던데 등급으로 구분하자면 중간일까요 아니면 하위 등급일까요? 그리고 드라고, 트라발도 토냐, 똘레뇨 등도 등급 구분 부탁드려요. 나중에 혹시 영국 원단들도 이 영상처럼 대략적인 등급 구분 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도메일 원단에 대해서도 한번 소개 부탁드려요.
영상 콘텐츠로 다룰 생각은 없는지라 답글만 달겠습니다. 보니노 안젤로. 이태리 원단 맞습니다. 이태리 원단이 아닌데 이태리 원단이라고 하는 그런 원단은 아니지요. 보니노 안젤로는 원단을 생산하는 회사가 아니라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참조 영상: ua-cam.com/video/X9LBH-WVco4/v-deo.html) 컬렉션이 그리 많지 않고, 컬렉션 중에 일부는 까노니꼬 공장에 의뢰해서 만들고, 일부는 드라퍼스사에 의뢰해서 만듭니다. 그리고 좋은 원단이냐 아니냐를 궁금해하실텐데 세상에 좋고 나쁜 원단은 없습니다. 상대적입니다. 다만 그 원단으로 맞춤정장을 했을 때 얼마로 했느냐 즉 합리적인 가격이냐 아니냐가 중요하고, 국내에서는 싸게 가져온 이태리 원단이라 하더라도 맞춤정장 가격은 비싸게 부른다는 게 문제인 거지요. 특히 프랜차이즈 맞춤정장점에서 그런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각 지점마다 블로그에다가 이태리 원단이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니까 뭔가 다르게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는 거지요. 그게 우리나라 실정입니다. 이 답글을 보고 더 물어보고 싶은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조만간 다른 영상에서 다룰 얘기가 있으니 그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단에 대해서 올라오는 질문을 보니 아무래도 얘기를 해줘야할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그 때는 관리자가 영상 올라오기 전에 이 글의 답글로 영상 올라온다는 피드백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urownfit 처음 상담할 때 제일모직vip 원단으로 하고싶다고 했는데, 제일모직은 이미 예전에 망해서 지금나오는 제일모직 원단들은 다 예전 그 제일모직 원단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수입원단이나 자체제작 원단을 권유했는데, 퀄리티 때문이 아니라 마진 때문일까요?
@@joypark8477 백퍼 자기네들 이문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일모직 VIP 원단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걸로 할 거 같으면 까노니꼬 원단으로 하는 게 낫죠. 왜냐면 그게 아주 조금 더 쌉니다. 만드는 가격이 고정이라면 굳이 더 비싼 원단을 할 필요가 없죠. 그러다 보니 제일모직 VIP 원단이 많이 안 팔리는 겁니다. 제일모직 원단이 망했다구요? 사실 무근이구요. 수입원단이면 그럼 제일모직과 비슷한 까노니꼬로 해달라고 하시길. 원가 거의 차이 안 납니다. 그러나 까노니꼬도 거짓으로 하는 데도 있으니 유의하셔야 하구요. 자체제작 원단요? 아니 자체제작을 할 정도의 양복점이 국내에. 국내 원단 유통사에서 자체제작한 원단이 있긴 해요. 외국에서 아주 헐값에 오래된 원단 사와서 몇 배를 남겨먹으려고 판매하는. 제가 영상에서 그 부분 분명히 지적해드렸습니다. 그런 유통사의 원단은 저는 아예 취급조차 안 합니다. 그 유통사 그래도 괜찮은 브랜드의 원단이 없는 건 아닌데 다 그런 식. 별로 들어보지도 못한 원단 가져와서 마케팅하면서 분위기만 잡아서 마치 좋은 원단인 양 해서 이문 많이 남겨 먹어요. 그렇게 좋다면 그럼 왜 영국이나 이태리 원단 중에서 유명한 원단들 그러면서도 저렴한 원단은 소개를 안 해주는지. 어떻게 된 것이 영국이나 이태리 유명 원단 가격 정도 수준으로 받는지. 그거 국내에 수입해온 데서 웨딩 맞춤 전문으로 하는 데 돌면서 싸게 해주겠다 해서 판매하는 그런 원단일 겁니다. 웨딩 때는 이리 저리 돈 많이 쓰다 보니 호구로 보거든요. 맞춤이 웨딩 고객들 없으면 장사가 안 되죠. 유어오운핏은 웨딩 고객 별로 없습니다. 옷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 솔직히 걔네들이 퀄리티에 대해서 뭘 얼마나 알겠습니까?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자기 이문이 얼마 남느냐를 따져서 추천을 하죠. 왜 유어오운핏이 있는 그대로 원단 퀄리티나 원단 회사의 얘기들을 공개하는데요. 그런 거 관심도 없어요. 얼마에 줄래? 그래? 이거 이태리 꺼야? 그래? 오케이. 이태리 꺼라고 하면서 분위기 잡고 가격만 올리는 거죠. 그게 진짜 이태리 건지 확인 같은 거 안 합니다. 그런 원단 중에 발디니라는 원단 제가 공개를 했죠. 문의가 와서 당했네 싶었는데 얘기를 할까 말까 하다가 유투브로 공개해버렸죠. 그런 거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이태리제라 하면 오~ 하는 그런 거 이용하는 상술입니다.
@@urownfit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모직망한썰(?)과 안젤리코 관련해서 최대한 찾아보았는데 그렇다할 정보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혼란스러웠거든요! 다시 한번 고려해보고 말씀해주신 원단들로 요구하든가, 제일모직으로 다른 양복점을 문의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joypark8477 정보가 많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그런 거에 관심을 두는 이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총액만 듣고 판단하고, 판매하는 데서는 그런 거에 대한 전문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이지요. 그냥 원단 판매하는 데서 맞춤점에서 판매하기 좋은 구색을 갖춰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다른 데서랑 비교가 되는 원단으로 해야 가격 비교가 되는 것인데, 대부분 차별화란 말로 자기네들 이문이 더 남는 원단을 추천합니다. 유어오운핏 영상 많이 보시면서 보는 눈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rlarlfska2009053207 유어오운핏에서 원단 검색하면 가격 확인 가능합니다. 체격에 따라 원단 사용량이 달라져서 가격이 변동되며, 처음 제작 시에는 패턴 제작 및 가봉/중가봉을 해야 해서 검색 시 보는 가격에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두 번째 제작 시에는 이에 대한 비용이 빠져서 저렴한 가격에 제작 가능하게 되죠. 그 외에도 다른 원단들 가격 모두 볼 수 있으니 유어오운핏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래 2가지 부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1. 이태리 '로다 테수티' 원단도 유명한가요? 테일러샵에서 까노니꼬 원단이다 레다 원단이다 라고 설명해 주시는데, 2. 추후에 맞추고 나서 고객의 입장에서 이 원단이 진짜 까노니꼬 원단을 사용했는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죠? 비슷하고 저렴한 원단으로 제작하여 거짓말하면 그만인거 아닌지요? 정품인지 확인 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저는 처음 들어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안 좋은 원단이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해당 브랜드가 어떻게 나온 브랜드인지, 유통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해당 원단을 어디서 생산하는지를 알아야 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만, 보통 유명 원단이 아닌 경우에는 이태리 원단이라고 해서 가격 업하기 위해서 소개하는 경우들이 종전에는 많았습니다. 고로 아는 브랜드 아니면 가급적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2. 속이려고 작정하고 들면 고객이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자켓의 경우에는 라벨을, 바지의 경우에는 라벨과 셀비지를 확인하면 되는데, 문제는 그것도 속일 수가 있다는 겁니다. 왜냐면 남는 라벨 사용하고, 공방에서 쓰다 남은 셀비지 사용하면 되는 부분이지요. 그래서 믿고 구매하는 수 밖에 없고, 재단 시에 해당 원단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다고 하더라도 진짜 원단 확인하게 해주고 실제 제작은 다른 원단으로 할 수도 있지요. 고로 믿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거짓말 하거나 상술적인 데는 안 가는 게 좋습니다.
@@urownfit 네,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인분이 청담동에 위치한 예복전문으로 하는 테일러샵에서 로다 테수티 원단으로 맞추었는데, 자켓에는 라벨이 있고 바지에는 주머니쪽과 바지 기장 밑에 적혀 있는데 브랜드 글자가 잘려 있어서 의심스럽고 문득, 비싸게 주고 구입했는데 전품인지 알길이 없는 거 같아 걱정된다고 하네요.. 속이려면 해당 원단으로 100% 제작 안하고 원가 절감을 위해 안감은 다른 제품이랑 짜집기도 가는한 부분이겠네요ㅠㅠ 저도 업무 특성상 정장을 입어서 슬슬 맞춤 정장에 관심을 가지며 몇벌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데 비싸게 비스포크로 맞추었는데 페이크 원단이면 너무 속상할거 같아서요~ 모쪼록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eautyinside9021 원단을 속인다는 경우는 정말 드물거라고 봅니다. 그런 사례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다만 해당 원단이 맞긴 맞아도 앞서 말했듯 이태리 원단이라는 걸 앞세워서 저렴한 원단일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그 원단이 안 좋다가 아니라 그 원단이 저렴한데 이태리 원단이라고 해서 가격을 높게 받는 걸로 이해하면 될 듯 싶네요. 그러나 이 부분도 제 생각입니다.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몇 년차 경력으로 처음 들어본 원단이다 보니 그러합니다. 그리고 유어오운핏도 비스포크하니 한 번 고려해보시길 바라구요. 비스포크는 실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이 업에 종사하면서 느낀 바, 재단사의 능력에 비례한다고 보시면 될 듯 싶네요. 재단사 능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비스포크에서 문제 생길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비스포크에서 가치나 문화란 감성에 포커싱을 두면 가격이 높아져서 마진률을 높이는 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영상을 죽 보시다 보면 나오는 영상이 있는데 어떤 영상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세루티가 브랜드로는 더 윗급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국내 유통이 좀 뒤죽박죽이라 가격도 그렇고 브랜드가 망가진 꼴이라고 봐야합니다. 더불어 맞춤정장점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본인들이 싸게 구해온 거 팔아먹기 위한 상술인 경우가 10에 9입니다. 제대로 얘기해주는 경우 거의 보지 못했네요.
@@김본직 원단에 대해서는 잘 답변을 안 해드립니다. 왜냐면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기도 하지만 말씀하신 세루티 원단은 저희가 안 다룹니다. 저희는 까노니꼬 원단도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 까노니꼬를 선택해라는 추천을 하곤 하죠. 그런다 하더라도 그건 유어오운핏의 추천일 뿐입니다. 물론 유어오운핏에 이득이 되고 안 되고 여부는 전혀 고려치 않고 순수히 제작하는 입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 하는 추천입니다. 저희가 세루티를 안 쓰는 이유는 동급 원단 중에서 세루티여야만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해서입니다. 다른 원단 중에서도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원단이 있기 때문에 굳이 세루티를 쓸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리고 멋있어 보이는 원단이라고 하면 유어오운핏에서는 그 정도 레벨의 원단 추천하지를 않습니다. 정말 멋있는 원단은 고가로 가면 얼마든지 보실 수 있습니다.
유어오운핏 기준으로 이토마스는 저가 브랜드, 아리스톤은 중가 브랜드인데, 이토마스라 하더라도 비싼 원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토마스 150수와 아리스톤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토마스 150수라 하더라도 어떤 컬렉션의 150수인지, 아리스톤 어떤 컬렉션의 원단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 없이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아리스톤 원단만 해도 컬렉션에 따라 원단에 따라 가격 천차만별입니다. 게다가 유어오운핏은 아리스톤의 경우 다른 일반 맞춤정장점보다 20% 할인한 가격으로 가져오고 그걸 원가에 반영해서 가격을 매기기 때문에 다른 데와는 가격 자체가 더 다운될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카노니코,구아벨로,레다는 mill입니다 이토마스도 milll브랜드입니다 아리스톤이나 까치오폴리와 는 머천이고 예전에 까치오폴리는 mill 브랜드중에 하나입니다...매년 1,5유로에서 5유로 가격이 매 시즌마다 가격이 올라갑니다 .... 개인적으로 카를로 바르베라가 최고의 원단중 하나입니다....일반인이 이정도아시는게 놀랍네여^^
예. 워낙 장난질을 하는 데가 많다고 하셔서 초반에 정리 차원에서 올리신 거랍니다. 사실 이후에 원단 얘기를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것들이라 베이스를 깔고 난 다음에 좀 더 디테일하게 얘기하면서 업계의 잘못된 관행이나 상술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자 했던 거라고 하시네요. 많이 아시는 분 같으니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달라고 하시고, 제대로 된 정보라면 언제든지 알려주시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방구석 백수스키라 정장입을일이 없습니다.. 그냥 저만의 생각인데 교복과 정장의 차이에는 뭐가잇을까.. 라는겁니다 그리고 정장, 양복을 한번도 안입어본 정장아다이며 교복 입을때도 매번 불편함을 느낀 사람입니다. 차이점에 착용감을 설명을 잘해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저는 맨투맨오버핏을 즐겨입습니다.
[ 알립니다! ]
이 영상을 보시고 혹여 원단에 대한 질문을 하실 분들은 다른 원단 콘텐츠를 다 숙지하신 후에, 질문이 아니라 콘텐츠 요청 방식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이거 어떤가요? 라는 질문을 쉽게 할 수 있어도 대표님들께서 답변을 하시는 데에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이태리만 해도 원단 회사는 무수히 많이 있으며, 대표님들 또한 접하지 못한 원단도 많습니다. 게다가 단순한 질문이지만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얘기를 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룰 만한 원단이면 적절한 시기에 가급적이면 다 다루려고 합니다만, 가급적 원단에 대해서는 질문이 아니라 영상 제작을 바라는 콘텐츠 요청 방식으로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청하신 콘텐츠는 가급적 다 다루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다룰 의미가 크게 없는 경우는 다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루든 안 다루든 그에 대한 피드백은 항상 해드리고 있습니다!
urownfit 정장집에서 빈티지스탁원단이라해서 셀비지없는 수입지를 판매하든데 그런원단에대해 콘텐츠요청을 하고싶네요.
허거걱~ 이 댓글 보고 소오름 돋았습니다.
대표님께 얘기 드렸더니 유어오운핏으로 전화 한 번 달라고 하시네요.
031-994-8089 (주)유어오운핏. 이승건 대표님 찾으세요~~~
전화해보시면 왜 그런 지 이유를 아실 겁니다.
urownfit 저말씀하시는건가요???ㅎㅎ
예!!!
20대 초반인데도 두 사장님들의 자신감 있는 모습에 매료되고, 너무 재밌어서 올리신 영상 거의 다봤네요!! 어떻게 런칭 하실지 정말 기대됩니다!! 슬슬 정장이 필요할 때가 많아서 관심이 정말 많고, 영상들이 하나같이 도움이 굉장히 됩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올려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유튜브 보기 시작하면서 댓글 단 적 처음이네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정말 단단히 준비하고 계세요~
앞으로 나올 영상들도 중요한 영상들 많은데
그게 제목에 다 담겨져 있지 않으니 관심 많으시면
빠짐없이 챙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유투브에 단 첫 댓글~! 영광입니다.!!!
틀리다와 다르다는 다르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확실히 배경이 회색이니까 영상시청할때 눈이 편하네요 ㅎㅎ
대표님들께 지그시 전달하겠습니다~~!!!
하하.. 넵!
가급적 회색 배경으로 하시겠답니다~
이미 촬영분은 어쩔 수 없구요~~~
urownfit 응답속도 CS가 진짜 빠르네요..ㄷㄷ
알람 설정해놔서 그렇습니다.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옙.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메인드 인 이태리 였고.. 혹시 anniversary 원단에 대해서 아시나요?..
@@별-r8h 아뇨 모릅니다. 근데 번치북명 같은데요.
피아젠자 원단은 어떤가요?
캐시미어로 유명합니다.
비지니스 정장, 예식 정장, 여행용 정장 등 용도별 정장 차이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더 여쭤보고 싶은건 드라고 원단은 어떤가 입니다ㅎㅎ 제냐나 로로피아나는 너무 비싸고 까노니코보단 윗급의 정장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많은 양복집에서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다음 응답하라 유어오운핏에서 다뤄드리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질문이 워낙 상세하셔서 ㅎㅎ
피아젠차 캐시미어 1733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피아젠차가 캐시미어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보니 좋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해봅니다만, 직접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그리고 캐시미어라 하더라도 캐시미어 100%라는 말로만 급을 나눌 수가 없고, 보통 캐시미어는 후공정 처리를 거쳐서 지블링 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 일반인들 기준에서 더 비싸 보이는 듯한 캐시미어도 있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직접 보고 다른 다양한 캐시미어와 비교해봐야 저도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그러지를 못해 이 정도 밖에는 말씀 못 드리겠네요.
드라퍼스 수페르비오는 어느정도일까요? 나름 가격이 있던데 제가 비싸게한건지도궁금하구요
일단 드라퍼스 원단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는 브랜드이긴 합니다만, 해당 컬렉션은 드라퍼스에서도 저렴한 가격대에 속하는 컬렉션입니다. 예전에는 Five Stars란 컬렉션이었지요. 보통 보면 샵에서 원단 브랜드빨 내세우려고 각 원단 브랜드마다 가장 저렴한 원단을 권하곤 합니다. 스카발의 경우에는 Royal 컬렉션과 같이. 드라퍼스에서는 Five Starts 현 수페르비오 컬렉션입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한다고 하더라도 적정 가격이라는 건 엄밀하게 따져봐야 하지만 이미 결정하셨다면 그런 거 생각하지 마시고 옷 잘 나오기를 바라시는 게 나을 듯 보입니다. 참고로 이 업계 사람들 말은 안 믿으시는 게 좋으실 겁니다. 생각보다 가방끈도 님보다 짧은 이들이 수두룩할 겁니다.
@@urownfit 그럼 좋은 원단은 아닌건가요? 파이브스타에서 이름만 바뀌고 원단에서 바뀐건전혀없이 똑같나용?
@@와꾸대장-d1b 제가 다루는 원단들은 다 좋은 원단이고 나쁜 원단은 없습니다. 다만 좋은 원단인데 원단 퀄리티에 비해 비싼 원단이 있고 가성비 좋은 원단이 있고 그런 거지요. 그리고 새로운 번치북은 제기 인 봐사 원단 구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구매한 데에서 자세히 물어보시먄 답해주지 않을까요?
영국쪽보다 이탈리아쪽이 워낙 지역성이 다양해서 더 파악하기가 힘든 것 같은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궁금한 것이 유로텍스는 어떤가요?
영국이나 이탈리아나 브랜드는 엄청 많습니다. 이탈리아는 복식이 로마, 밀라노, 피렌체, 나폴리 좀 달라서 그렇게 생각하기 쉬운데요.영국은 허더스필드, 이탈리아는 비엘라 지역에서 대부분 생산합니다. 같은 생산 공장이라고 해도 어떤 브랜드를 다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도 하고, 본인들의 차별화된 원단을 오더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영국 원단이라 하여 자사의 밀에서만 만드는 거 아니고 이탈리아 밀에 의뢰하기도 하구요. 좀 더 면밀히 보다 보면 복잡하죠. 유로텍스는 제가 본 적은 있는데 제가 검토해보지 않아서 어떤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델피노 원단은 어떤가요?
첫 정장 원단인데 찾아봐도 정보가 잘 없네요
@@호-o9y ua-cam.com/video/zAL80nmWWpQ/v-deo.htmlsi=N9w-1NfBXd0ozunf 이미 제가 소개했습니다. 좋습니다. 최근에도 한 분 이 원단으로 제작하시고 만족하셨구요.
@@urownfit 오 로로피아나랑 제냐급이면 되게 좋은 원단이네요
@@호-o9y 예 그러합니다. 가격이 비싸서 문제지만 모든 원단이 다 비싼 건 아닙니다.
@@urownfit 기성복이긴 한데 90만원 정도면 적당히 산건가요?
델피노 원단 안에서도 천차만별이겠지만요..ㅎㅎ
@@호-o9y 글쎄요. 그렇게 단순 가격으로만은 따지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잘봤습니다 이번에 맞춤으로 델피노원단으로 맞췄는데 좋은원단인가요?.. 인터넷에 잘안나오네요ㅠ
예 브랜드로 따지면 로로피아나급으로 최고급 원단입니다. 단, 델피노 원단이라 가격이 일률적이진 않고 천차만별이라 델피노 원단으로 얼마다 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거 때문에 보통 원단 브랜드만 얘기하는 경우에는 해당 브랜드에서 가장 저렴한 원단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죠.
안젤리코 원단은 어떤가요?? 생각보다 안젤리코 정보가 없네요 ㅠㅠ
안녕하세교 트라발도 토냐는 어떤가요. 이번에 정장을 맞췄는데 호구된 느낌도 들어요 ㅠ
원단에 대한 답변은 영상과 관련된 게 아니면 오프라인에서만 해드립니다. 하도 말이 많아서요. ㅠ
콜롬보랑 까노니코 요크셔랑 비슷한가요?
참 애매한 질문이긴 합니다만, 원단을 놓고 비교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브랜드만으로 비교하기는 힘들고 브랜드 내에도 다양한 원단이 있다 보니까요.
1:36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Z Zegna 맞죠? 같은거죠?
아닙니다. Zegna에도 브랜드가 여러개 있구요. Ermenegildo Zegna가 최상급 브랜드이고, 그 아래에 Emporio Zegna랑 Z Zegna가 있습니다.
Kerry knoll 원단은 어떤건가요? 전문가 입장에서 여름이라서 Kerry knoll원단이 좋다 이건 올바른 접근방식인가요?
무엇 때문에 이걸 추천한다고 할 순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원단 브랜드의 어떤 컬렉션이어야 합니다.
또한 여름이라서 그렇다라고 하는 건 바른 이유 제시가 아니죠. 여름의 어떤 특성 때문에
원단의 어떤 특성과 잘 매칭되어 어떻다라고 얘기해야 하는 겁니다.
고로 논객논객님이 잘못 들으신 걸 이렇게 적으신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제대로 된 설명을 못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만 겪어보면 이 분야의 추천 원단이라고 하는 게 정말 좋아서 어떤 근거를 갖고 추천하기 보다는
마진이 많이 남는 원단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게 문제죠.
만약 전문가라서 그렇다고 한다면 다른 데서도 그렇게 얘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게 공개적으로도 인정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는 것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원단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제가 바쏘에서 제냐 원단이라고 소개하는 자켓을 구매했는데요. 자켓 안쪽에 원단 라벨이 I.T.B BIELLA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요. I.T.B가 원단사인 것 같은데 그럼 제냐 원단이 아닌거죠?
제냐 원단은 제냐라고 표기됩니다. I.T.B Biella라고 표기되어 있으면 원단사가 I.T.B Biella라고 보셔야할 듯 싶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예복을 맞추게 되었는데요.
원단은 카센티노 120수로 하였습니다.
계약하고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카센티노 원단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네요..
까노니꼬와 비교했을 때 어떤 급 원단인지 궁굼합니다.
그런 게 워낙 많아서 저희는 다루지 않는 원단인데요. 그런 원단이 유통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까노니꼬는 워낙 유명해서 이미 가격이 공개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진을 많이 남길려고 해도 남길 수가 없는 구조죠.
그러나 가격이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브랜드는 이태리 원단이고, 까노니꼬 급이다 하는데
실상을 보면 까노니꼬보다 저렴해서 마진을 더 챙길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카센티노 원단이 그렇다고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보통 그렇게 유통된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카센티노 원단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답변 드리기는 곤란하구요.
제가 알기로는 까노니코보다 훨씬 좋은 원단으로 아는데요
캐시울 코트원단으로 유명하지만 일반 양복원단도 아주 좋다고 들었어요. 편향된 답변을 하시는것같아요. 유튭 주인장이신분이
최근에 스타일을 바꿔보고자 정장을 맞췄습니다. mtm으로 네이비톤의 비아몬테원단으로 70만원을 주고했는데.. 유어오운핏을 알기전에 맞춘거라 그렇다 치고.. 유어오운핏에서 70만원대로 맞춘다면 어떤급의 원단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이제겨우 한벌 한거라 계절별로 여러벌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부분 또한 이승건 대표님께서 직접 답변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오늘 이 영상 원단에 대한 질문 때문에 그거 설명 듣고 정리하느라
제가 이제서야 답변을 달게 되는데요. 직접 하시겠다고 하시네요.
오픈하면 가격이 다 공개(최소가 기준)되고, 원단에 따라, 옵션에 따라, 공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므로 다음을 기준으로 합니다.
1. 브랜드의 컬렉션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기본이 되는 원단, 즉 대부분의 맞춤정장점에서 흔히 쓰는 원단을 기준으로 합니다.
2. 옵션 또한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기본 옵션을 기준으로 합니다.(싱글 브레스트 2피스 기준)
3. 수많은 브랜드가 있기에 이 영상에서 언급한 이태리 원단을 기준으로 합니다.
4. 공방은 유어오운핏에서 가장 비싼 공방을 기준으로 합니다.
5. 가격은 70만원대라고 하면 70만원에서 79만원까지기 때문에 70만원을 기준으로 합니다.
제냐와 로로피아나 이외에는 가능합니다. 즉 중위급 가격대의 원단까지 가능합니다.
urownfit 바쁘신 와중에도 답변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0대후반이 되고나서야 패션에 관심을 갖게되었네요.
헐~ 이승건 대표님이 오늘 아침 즈음에 댓글 다셨는데,
스팸일 수 있는 댓글로 분류되어 있었네요.
복구해뒀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0대 후반이면 딱 유어오운핏 타겟층입니다. ㅎㅎ
영국 스탠드이븐(?)은 어떤가요?~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고 있습니다.
맞춤정장은 아니고 미국 B 브랜드 옷을 구매했는데
Tollegno 1900이란 원단을 썼더군요. 어떤 브랜드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시나요?
너무 늦게 답변 다는 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이승건 대표님께서 직접 달아드리겠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닙니다!!! 고생은 두 대표님이 하시는데요~
오늘 원단에 대해서 설명 듣다가 제가 말 잘못하면 안 되겠다 해서
직접 다신다고 늦었으니 일단 다른 답글들 처리하라 해서
이제서야 늦게 달게 되었네요.
현재로서는 영상 콘텐츠로 다룰 생각은 없는지라 답글만 달겠습니다. Tollegno 1900 원단은 구매하신 B 브랜드 옷인 브룩스 브라더스를 비롯하여 몇몇 유명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느 브랜드에서 Tollegno 1900 원단을 사용한다 하여 그 브랜드의 모든 옷이 Tollegno 1900 원단을 사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한 브랜드에서 이러 저러한 원단을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Tollegno 1900 원단을 사용한다는 유명 브랜드 중에는 그 외에도 다른 원단들도 많이 사용합니다.) 고로 맞춤복도 그러하지만 기성복도 좋은 원단을 쓰면 해당 원단 브랜드의 라벨을 옷에 붙이곤 하니, 옷 안쪽에 Tollegno 1900 라벨이 붙어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Tollegno 1900 원단은 이태리 원단이고, 공장이 비엘라(Biella, 영국의 허더스필드와 같이 이태리에서는 양모 산업으로는 유명한 지역)에 있습니다. 브랜드명에 있는 1900은 회사 설립 년도로 상당히 오래된 회사고, 원단 뿐만 아니라 원사(실)도 생산하는 회사니 듣보잡 브랜드는 아닙니다. 결국 원단 브랜드는 믿을 만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기성복의 경우 맞춤복의 컬렉션이 아니라 OEM 방식으로 본인들의 구미에 맞는 원단을 대량 주문 생산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재질을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울 함유량이 적으면 그건 결코 좋은 원단이라 할 수가 없기 때문이고, 기성복에서는 그런 경우 생각보다 꽤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보통 믿을 만한 원단 브랜드에서는 안 좋은 원단 잘 안 만듭니다만, 대량 주문 생산의 기성복과 같은 경우는 예외가 있을 수도 있으니 하는 얘기입니다.
울 100%와 같은 건 꼭 기입해야 하는 사항이라 기입되어 있겠지만, 울의 종류와 슈퍼 번수 등의 정보는 대부분 기입되어 있지 않으니 정확하게 확인하기는 힘드실 겁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거 좋은 원단이냐? 아니냐?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시는데, 그건 결코 바람직한 접근은 아닙니다. 이 정도 원단이 이 정도 가격에 나오는 게 합리적이냐가 바람직한 접근이지요. Tollegno 1900 원단 브랜드는 믿을 만합니다만, 원단 가격이 얼마냐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기성복의 경우 원가의 3배는 기본이고, 브룩스 브라더스 정도라면 원가 대비 4배 이상은 족히 되는 소비자가가 형성될 겁니다. 그래서 70% 세일(실제로 브룩스 브라더스 그렇게 세일합니다.)해도 이문이 남는 거지요.
원단 브랜드만 놓고 보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맞춤복에서도 Tollegno 1900 원단 쓰는 곳들이 있기 때문에 말 함부로 하기가 힘듭니다. 왜냐면 우리나라 맞춤정장점들이 이태리 원단이다 하면 그걸 얼마에 가져왔든 그걸로 맞춤정장하면 가격을 높이는 경향이 있어서 말입니다.
Ken Lee 호
안녕하세요! 말레인 Malane사의 120수, 울100은 어떤지요??
모르는 원단입니다.
앗 제가 오타냈어요 ㅠㅠ Marlane 사 입니다. 구글링해서 보니 이태리 Biella 1815년도부터라고 나옵니다 :) 어떤지요??
@@hannahjeongkim3634 제가 알아보려면 이태리 원단 수입사들에게 전화를 해서 문의해봐야 하는 원단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그런 문의가 너무 많습니다. 이태리에만도 원단사가 엄청나게 많다보니 그런 문의에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알고 있는 거라면 바로 답변을 해드렸겠지요.
유아오운핏 영상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봐왓습니다. 클래식한 착장을 좋아해서 매우 기대하고 잇는데요. 클로즈베타부터 참여하고 싶은데 자세한 사항 문의드려요
영상 제작해둔 게 있습니다. 아직 편집이 안 되어 못 올리고 있는데요.
클로즈드 베타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영상 올라가면 그거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최고최고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Drapers드라퍼스는 어느정도 급인가요?
유어오운핏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중가에 해당합니다. 까노니꼬에서 드라퍼스를 인수했는데, 까노니꼬는 저가, 드라퍼스는 중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원단 퀄리티가 더 낫고 좀 더 고급 퀄리티의 울을 사용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파비오원단은 괜찮은원단사인가요?
기성 정장에서 사용되고 있군요. 맞춤 쪽에서는 다소 처음 들어보는 원단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원단이 안 좋다는 건 아니구요. 잘 모르겠다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요.
국내 업체에서 제냐원단이나 로로피아나 원단을 사용해서 기성복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제일모직이나, 캠브리지, 마에스트로 등등) 이렇게 제공되는 원단은 제냐나 로로피아나 자체 생산하는 의류랑 차이가 있는 원단인가요? 아니면 같은 원단인가요? 가격차이가 너무나 커서 도저히 같은 원단?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여쭈어 봅니다.
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한 해에 기성복 원단으로 나오는 샘플은 수천개입니다. 그 중에서 같은 원단을 썼는지는 모르죠. 기성복 가격은 실질 가치가 아니라 브랜드가 무엇이냐에 따라 거품 형성이 달라집니다. 이는 비단 옷 뿐만이 아닙니다. 화장품도 똑같은 레시피로 만들어도 브랜드가 어떤 거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국내 탑 브랜드 화장품 회사의 여러 브랜드에 속한 화장품들에 실제 사례도 있지요.
"밀라노" 라는 원단은 어떤가요? 이벤트 한다길래 반수제로 맞춤했습니다. 울95에 폴리5 혼용된것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원단입니다. 밀라노라고 명명한 것을 보니 이태리 원단 뉘앙스를 풍기도록 한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만, 모르니까 단정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저희가 다루고 있는 이태리 원단 그 어느 것도 또한 제가 알고 있는 이태리 원단 어느 것도 울 95에 폴리 5 혼방은 처음 들어봅니다.
제가 알기론 국내에서도 낮은 등급의 원단사로 압니다
탐스 아신다면 그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혹시 I.T.D랑 로다는 어떨까요...?
다른 덧글에도 언급했듯이 제가 모든 원단 브랜드를 다 아는 건 아닙니다. 또한 제가 접해본 원단 브랜드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원단 브랜드도 있구요. I.T.D는 첨 들어봤구요. 로다 또한 처음 들어봤습니다. 레다(REDA) 원단은 들어봤어도 말입니다. 왜 자꾸 이런 원단 브랜드가 이태리 원단이라고 하면서 유통이 되는지에 대해서 제가 별도로 영상을 찍어봐야할 듯 싶습니다. 이런 질문이 더이상은 나오지 않도록.
오른쪽 선생님 옷 원단이 어디꺼인지 알수있을까요???
제가 꼭 구매 하고싶은 색상이여 서요!
다양한 원단 브랜드에 있는 색상입니다. 예산에 맞는 원단 중에서 선택하시면 될 듯요.
urownfit 네
어디 원단인지 색상이 다른원단에도 있지만 저는 저 원단이 궁금해서 질문드입니다
@@TV-ny2mf 영상 속 대표님은 현재 유어오운핏에 안 계셔서 확인 불가합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 오늘 촬영 영상 보니까요~ 오픈 좀 기다리셔야 할 듯 싶은데요. ㅠ
내일 응답하라 유어오운핏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ㅠ
혹시 세루티는 어떨까요? 까노니꼬보다 높은급이라고 들어서..
원래 브랜드 밸류는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만, 유통 관리를 잘못해서(여기 저기서 제각각의 가격 등) 브랜드 밸류가 많이 떨어져서 지금은 별로 쳐주지 않습니다.
구아벨로를 살까하다가 두란도 도란도 원단이 조금더 비싸다고 해서 구입 했는데 구아벨로 보다 두란도? 도란도 원단이ㅜ더 비싼가요?
저희가 취급하고 있지 않아서 가격을 몰라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피아젠자 vs 콜롬보 동급인가요?
기성복 매장에서 매니저님한테 들었을 때 세루티가 까노니코나 레다보다는 조금 높은 가격대라고 하던데 등급으로 구분하자면 중간일까요 아니면 하위 등급일까요? 그리고 드라고, 트라발도 토냐, 똘레뇨 등도 등급 구분 부탁드려요. 나중에 혹시 영국 원단들도 이 영상처럼 대략적인 등급 구분 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도메일 원단에 대해서도 한번 소개 부탁드려요.
문의사항에 대해 확인 후 답변드릴게요~!
혹시 브래스키 캐시미어는 어떨까요~?
저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이태리에서 캐시미어 생산하는 메이저가 세 군데인데, 보통 유명하다 싶은 브랜드들은 이 세 군데에서 다 생산하는 걸로 압니다. 그 중에 말씀하신 브랜드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오픈이벤트 기대됩니다
인스타도 유튜브도 지켜보면서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
오픈 이벤트 노리고 계시는군요. ㅎㅎ
어디에서 내놓기 힘든 이벤트 내놓겠다고 하셨습니다!!!
혹시 왼쪽 대표님 안경 알수 있을까요^^ 안경이 너무 이쁘네요
에르메네질도 제냐 티타늄 재질입니다. 오래 전 모델이니 비슷한 느낌의 안경 중에서 찾아보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urownfit 감사합니다 ㅎ 컨텐츠가 너무 깊이가 있어서 좋네요
혹시 드라고 원단 120수는 어떤 평가를 받나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나쁘진 않습니다. 단지 저희가 취급하지 않을 뿐입니다.
@@urownfit 넵 감사합니다~!!
올 봄에 “보니노 안젤로”라고 하는 이태리 원단으로 자켓한벌을 맞추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이 원단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오늘 답변이 늦은 이유가 이번 영상 댓글에 원단 질문이 많아서
원단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데 내용이 많고 그래서 정리하다가 답글 못 달아드렸는데요.
이승건 대표님께서 직접 답글 달아주신다고 합니다.
영상 콘텐츠로 다룰 생각은 없는지라 답글만 달겠습니다. 보니노 안젤로. 이태리 원단 맞습니다. 이태리 원단이 아닌데 이태리 원단이라고 하는 그런 원단은 아니지요. 보니노 안젤로는 원단을 생산하는 회사가 아니라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참조 영상: ua-cam.com/video/X9LBH-WVco4/v-deo.html) 컬렉션이 그리 많지 않고, 컬렉션 중에 일부는 까노니꼬 공장에 의뢰해서 만들고, 일부는 드라퍼스사에 의뢰해서 만듭니다.
그리고 좋은 원단이냐 아니냐를 궁금해하실텐데 세상에 좋고 나쁜 원단은 없습니다. 상대적입니다. 다만 그 원단으로 맞춤정장을 했을 때 얼마로 했느냐 즉 합리적인 가격이냐 아니냐가 중요하고, 국내에서는 싸게 가져온 이태리 원단이라 하더라도 맞춤정장 가격은 비싸게 부른다는 게 문제인 거지요. 특히 프랜차이즈 맞춤정장점에서 그런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각 지점마다 블로그에다가 이태리 원단이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니까 뭔가 다르게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는 거지요. 그게 우리나라 실정입니다.
이 답글을 보고 더 물어보고 싶은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조만간 다른 영상에서 다룰 얘기가 있으니 그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단에 대해서 올라오는 질문을 보니 아무래도 얘기를 해줘야할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그 때는 관리자가 영상 올라오기 전에 이 글의 답글로 영상 올라온다는 피드백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번에 저희 아버지 혼주양복을 하려하는데, 안젤리코 라는 이태리원단을 양복점에서 제안하더라구요 150수짜리, 반맞춤에 70가격을 제시했는데, 이 원단에 대해 찾아보니 잘 나오지 않고 제일모직vip과 비교했을 때 어떤지 궁금합니다:)
해당 양복점에서 그거 대신 VIP 원단으로만 바꾸면 얼마 되는지 물어보시면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요? 왜 거기서 그걸 추천하는 지에 대해서는 이유가 명확하다고 봅니다.
@@urownfit 처음 상담할 때 제일모직vip 원단으로 하고싶다고 했는데, 제일모직은 이미 예전에 망해서 지금나오는 제일모직 원단들은 다 예전 그 제일모직 원단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수입원단이나 자체제작 원단을 권유했는데, 퀄리티 때문이 아니라 마진 때문일까요?
@@joypark8477 백퍼 자기네들 이문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일모직 VIP 원단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걸로 할 거 같으면 까노니꼬 원단으로 하는 게 낫죠. 왜냐면 그게 아주 조금 더 쌉니다. 만드는 가격이 고정이라면 굳이 더 비싼 원단을 할 필요가 없죠. 그러다 보니 제일모직 VIP 원단이 많이 안 팔리는 겁니다.
제일모직 원단이 망했다구요? 사실 무근이구요. 수입원단이면 그럼 제일모직과 비슷한 까노니꼬로 해달라고 하시길. 원가 거의 차이 안 납니다. 그러나 까노니꼬도 거짓으로 하는 데도 있으니 유의하셔야 하구요. 자체제작 원단요? 아니 자체제작을 할 정도의 양복점이 국내에. 국내 원단 유통사에서 자체제작한 원단이 있긴 해요. 외국에서 아주 헐값에 오래된 원단 사와서 몇 배를 남겨먹으려고 판매하는. 제가 영상에서 그 부분 분명히 지적해드렸습니다. 그런 유통사의 원단은 저는 아예 취급조차 안 합니다. 그 유통사 그래도 괜찮은 브랜드의 원단이 없는 건 아닌데 다 그런 식. 별로 들어보지도 못한 원단 가져와서 마케팅하면서 분위기만 잡아서 마치 좋은 원단인 양 해서 이문 많이 남겨 먹어요.
그렇게 좋다면 그럼 왜 영국이나 이태리 원단 중에서 유명한 원단들 그러면서도 저렴한 원단은 소개를 안 해주는지. 어떻게 된 것이 영국이나 이태리 유명 원단 가격 정도 수준으로 받는지. 그거 국내에 수입해온 데서 웨딩 맞춤 전문으로 하는 데 돌면서 싸게 해주겠다 해서 판매하는 그런 원단일 겁니다. 웨딩 때는 이리 저리 돈 많이 쓰다 보니 호구로 보거든요. 맞춤이 웨딩 고객들 없으면 장사가 안 되죠. 유어오운핏은 웨딩 고객 별로 없습니다. 옷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
솔직히 걔네들이 퀄리티에 대해서 뭘 얼마나 알겠습니까?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자기 이문이 얼마 남느냐를 따져서 추천을 하죠. 왜 유어오운핏이 있는 그대로 원단 퀄리티나 원단 회사의 얘기들을 공개하는데요. 그런 거 관심도 없어요. 얼마에 줄래? 그래? 이거 이태리 꺼야? 그래? 오케이. 이태리 꺼라고 하면서 분위기 잡고 가격만 올리는 거죠. 그게 진짜 이태리 건지 확인 같은 거 안 합니다. 그런 원단 중에 발디니라는 원단 제가 공개를 했죠. 문의가 와서 당했네 싶었는데 얘기를 할까 말까 하다가 유투브로 공개해버렸죠. 그런 거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이태리제라 하면 오~ 하는 그런 거 이용하는 상술입니다.
@@urownfit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일모직망한썰(?)과 안젤리코 관련해서 최대한 찾아보았는데 그렇다할 정보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혼란스러웠거든요! 다시 한번 고려해보고 말씀해주신 원단들로 요구하든가, 제일모직으로 다른 양복점을 문의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joypark8477 정보가 많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그런 거에 관심을 두는 이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총액만 듣고 판단하고, 판매하는 데서는 그런 거에 대한 전문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이지요. 그냥 원단 판매하는 데서 맞춤점에서 판매하기 좋은 구색을 갖춰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다른 데서랑 비교가 되는 원단으로 해야 가격 비교가 되는 것인데, 대부분 차별화란 말로 자기네들 이문이 더 남는 원단을 추천합니다. 유어오운핏 영상 많이 보시면서 보는 눈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드라퍼스 Fivestars 원단은 어느정도 레벨 인가요?
유어오운핏 기준 중급 정도 됩니다만 파이브스타 컬렉션은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습니다.
@@urownfit 그렇군요. 드라퍼스 파이브 스타 원단으로 양복 한벌 비스포크 제작하면 대략 얼마정도 예산을 준비해야 할가요?
@@rlarlfska2009053207 유어오운핏에서 원단 검색하면 가격 확인 가능합니다. 체격에 따라 원단 사용량이 달라져서 가격이 변동되며, 처음 제작 시에는 패턴 제작 및 가봉/중가봉을 해야 해서 검색 시 보는 가격에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두 번째 제작 시에는 이에 대한 비용이 빠져서 저렴한 가격에 제작 가능하게 되죠. 그 외에도 다른 원단들 가격 모두 볼 수 있으니 유어오운핏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urownfit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urownfit 방금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격 확인해봤는데요 혹시 디자인을 더블수트로 제작하면 또 추가되는 비용이 있나요?
혹시..안젤리코는.. 이번에 하게 됐는데 까노니코하려다 말았는데 ㅠㅠ 안젤리코 정보만 부탁드립니다..
요즈음 본인이 한 원단에 대한 질문은 가급적 답변 안 하시는데, 여쭤는 보겠습니다.
일단 알려지지 않은 원단의 경우는 가급적 잘 알고 선택하시는 게 현명하리라 봅니다.
안젤리나코는 저도기성복으로있는데 약갓구김이덜없고 코트로따지자면 mtr같은 합성부드러운느낌이강한거같아요
언제쯤 오픈하나용?? 하루빨리 옷맞추고싶네요 흐흐
Neo님! 초대장 발송여부 문의메일 보냈는데 답변이 없으시네요...
클로즈베타테스트 끝나고 정식 오픈해도 초대장 있어야 가입가능하고, 초대장없이 가입할 수 있는 풀오픈은 시스템이 안정화된 이후라 아직 한참있어야 합니다.
아래 2가지 부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1. 이태리 '로다 테수티' 원단도 유명한가요?
테일러샵에서 까노니꼬 원단이다 레다 원단이다 라고 설명해 주시는데,
2. 추후에 맞추고 나서 고객의 입장에서 이 원단이 진짜 까노니꼬 원단을 사용했는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죠? 비슷하고 저렴한 원단으로 제작하여 거짓말하면 그만인거 아닌지요? 정품인지 확인 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저는 처음 들어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안 좋은 원단이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해당 브랜드가 어떻게 나온 브랜드인지, 유통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해당 원단을 어디서 생산하는지를
알아야 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만, 보통 유명 원단이 아닌 경우에는 이태리 원단이라고 해서 가격
업하기 위해서 소개하는 경우들이 종전에는 많았습니다. 고로 아는 브랜드 아니면 가급적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2. 속이려고 작정하고 들면 고객이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자켓의 경우에는 라벨을, 바지의 경우에는 라벨과 셀비지를 확인하면 되는데,
문제는 그것도 속일 수가 있다는 겁니다. 왜냐면 남는 라벨 사용하고,
공방에서 쓰다 남은 셀비지 사용하면 되는 부분이지요.
그래서 믿고 구매하는 수 밖에 없고, 재단 시에 해당 원단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다고 하더라도 진짜 원단 확인하게 해주고 실제 제작은 다른 원단으로 할 수도 있지요.
고로 믿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거짓말 하거나 상술적인 데는 안 가는 게 좋습니다.
@@urownfit 네,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인분이 청담동에 위치한 예복전문으로 하는 테일러샵에서 로다 테수티 원단으로 맞추었는데, 자켓에는 라벨이 있고 바지에는 주머니쪽과 바지 기장 밑에 적혀 있는데 브랜드 글자가 잘려 있어서 의심스럽고 문득, 비싸게 주고 구입했는데 전품인지 알길이 없는 거 같아 걱정된다고 하네요..
속이려면 해당 원단으로 100% 제작 안하고 원가 절감을 위해 안감은 다른 제품이랑 짜집기도 가는한 부분이겠네요ㅠㅠ
저도 업무 특성상 정장을 입어서 슬슬 맞춤 정장에 관심을 가지며 몇벌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데 비싸게 비스포크로 맞추었는데 페이크 원단이면 너무 속상할거 같아서요~ 모쪼록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eautyinside9021 원단을 속인다는 경우는 정말 드물거라고 봅니다. 그런 사례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다만 해당 원단이 맞긴 맞아도 앞서 말했듯 이태리 원단이라는 걸 앞세워서 저렴한 원단일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그 원단이 안 좋다가 아니라 그 원단이 저렴한데 이태리 원단이라고 해서 가격을 높게 받는 걸로 이해하면 될 듯 싶네요. 그러나 이 부분도 제 생각입니다.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몇 년차 경력으로 처음 들어본 원단이다 보니 그러합니다.
그리고 유어오운핏도 비스포크하니 한 번 고려해보시길 바라구요. 비스포크는 실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이 업에 종사하면서 느낀 바, 재단사의 능력에 비례한다고 보시면 될 듯 싶네요. 재단사 능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비스포크에서 문제 생길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비스포크에서 가치나 문화란 감성에 포커싱을 두면 가격이 높아져서 마진률을 높이는 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태리 세루티 원단은 언급 않하셨네요 ㅜㅜ
맞춤정장에서 까노니꼬랑 동급원단이라고 하던데... 세루티원단은 저급인가요?
영상을 죽 보시다 보면 나오는 영상이 있는데 어떤 영상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세루티가 브랜드로는 더 윗급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국내 유통이 좀 뒤죽박죽이라 가격도 그렇고 브랜드가 망가진 꼴이라고 봐야합니다.
더불어 맞춤정장점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본인들이 싸게 구해온 거 팔아먹기 위한 상술인 경우가 10에 9입니다. 제대로 얘기해주는 경우 거의 보지 못했네요.
@@urownfit 감사합니다.
까노니꼬 얘기를 하셨는데
제가 멋있어보이는 원단을 얘기하니깐
판매점에서 세루티를 보여주고 추천해줘서 까노니꼬와 등급인가요? 물어보니
네. 라고해서 세루티로 하게되었습니다.
까노니꼬 원단의 특성은 동영상으로 잘보았습니다.
세루티 원단은 까노보단 발색이 적은것같아보여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김본직 원단에 대해서는 잘 답변을 안 해드립니다. 왜냐면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기도 하지만 말씀하신 세루티 원단은 저희가 안 다룹니다. 저희는 까노니꼬 원단도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 까노니꼬를 선택해라는 추천을 하곤 하죠. 그런다 하더라도 그건 유어오운핏의 추천일 뿐입니다. 물론 유어오운핏에 이득이 되고 안 되고 여부는 전혀 고려치 않고 순수히 제작하는 입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 하는 추천입니다.
저희가 세루티를 안 쓰는 이유는 동급 원단 중에서 세루티여야만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해서입니다. 다른 원단 중에서도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원단이 있기 때문에 굳이 세루티를 쓸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리고 멋있어 보이는 원단이라고 하면 유어오운핏에서는 그 정도 레벨의 원단 추천하지를 않습니다. 정말 멋있는 원단은 고가로 가면 얼마든지 보실 수 있습니다.
@@urownfit 감사합니다
이태리원단 알베로벨로는 어떤가요?? 울 100프로라고 하던데요??
제냐랑 까노니꼬만 들어본..새로운 세상에 눈이 퐉떠지네요
로디나 원단 59만원이면 어떨까요?
처음 들어보는 원단 브랜드입니다. 다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ua-cam.com/video/bzL5p_9g__Q/v-deo.html
이토마스 150수가 아리스톤나폴리보다 6만원 더 비싸게 예복을 팔고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어오운핏 기준으로 이토마스는 저가 브랜드, 아리스톤은 중가 브랜드인데, 이토마스라 하더라도 비싼 원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토마스 150수와 아리스톤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토마스 150수라 하더라도 어떤 컬렉션의 150수인지, 아리스톤 어떤 컬렉션의 원단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 없이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아리스톤 원단만 해도 컬렉션에 따라 원단에 따라 가격 천차만별입니다. 게다가 유어오운핏은 아리스톤의 경우 다른 일반 맞춤정장점보다 20% 할인한 가격으로 가져오고 그걸 원가에 반영해서 가격을 매기기 때문에 다른 데와는 가격 자체가 더 다운될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pozzo & toso 라는 원단이 궁급합니다!
요즈음 이런 질문 받으셔도 답변 잘 안 하시던데요.
일단 전달은 해드리겠습니다.
브리얀떼 랑 까노니코 어느 원단이 상위인가요? 부탁드려요
죄송하지만 이런 류의 질문에 답변드리면, 계속 이런 질문 올라와서 답변을 드리기 곤란함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콜롬보 원단은 언급이 안되있네요 ㅎㅎㅎ
여기축에는 낄수가 없어서 그런가 ㅎㅎ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해서
캐시미어 부분 콜롬보원단은 너무 좋아서 수트랑은 달라서 언급이 안된건가 싶어서 적어봤네요
콜롬보는 캐시미어로 유명하긴 합니다만, 캐시미어로만 따지면 또 더 이름 있는 브랜드가 있다고 하시네요.
콜롬보는 대중화된 브랜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지금 언급된 브랜드들은 수트감이라고 보시면 될 듯요!
카노니코,구아벨로,레다는 mill입니다 이토마스도 milll브랜드입니다 아리스톤이나 까치오폴리와 는 머천이고 예전에 까치오폴리는 mill 브랜드중에 하나입니다...매년 1,5유로에서 5유로 가격이 매 시즌마다 가격이 올라갑니다 .... 개인적으로 카를로 바르베라가 최고의 원단중 하나입니다....일반인이 이정도아시는게 놀랍네여^^
이 부분 영상에서 대표님이 말했던 부분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대표님께 확인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박제현님의 말이 맞다고 하십니다. 저 영상 찍을 때, 레다와 까노니꼬는 mill인 걸 확인하셨는데,
이토마스와 구아벨로는 확인을 못 하셔서 언급하지는 않으셨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카를로 바르베라는 기성복 고가 원단 아니냐고 하시던데 맞나요?
카를로 바르베라 및 체루티 외에도 고가원단이 많습니다 좋은 취지로 올리신거라
믿습니다 영상 10여개 이상 보았는데 상당히 좋은뜻에서 올리신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예. 워낙 장난질을 하는 데가 많다고 하셔서 초반에 정리 차원에서 올리신 거랍니다.
사실 이후에 원단 얘기를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것들이라
베이스를 깔고 난 다음에 좀 더 디테일하게 얘기하면서 업계의 잘못된 관행이나
상술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자 했던 거라고 하시네요.
많이 아시는 분 같으니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달라고 하시고,
제대로 된 정보라면 언제든지 알려주시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샵번호는없나요
방구석 백수스키라 정장입을일이 없습니다.. 그냥 저만의 생각인데 교복과 정장의 차이에는 뭐가잇을까.. 라는겁니다 그리고 정장, 양복을 한번도 안입어본 정장아다이며 교복 입을때도 매번 불편함을 느낀 사람입니다. 차이점에 착용감을 설명을 잘해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저는 맨투맨오버핏을 즐겨입습니다.
질문해주신 사항에 대해서 영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상위: 제냐, 로로피아나
중위: 카치오폴리(나폴리에서 기본원단으로 사용), 아리스톤(생산X, 유통만)
하위(자체생산): 레다, 까노니코(이태리 원단 기본베이스, 레다보다 더 유명)
하위(좀 더 낮은 급): 이토마스, 구아벨로
레다, 까노니코, 이토마스, 구아벨로 다 거기서 거기라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제냐랑 지제냐는 다른거에요 ?
아르마니도 윗급인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있으면 아랫급인 엠포리오 아르마니가 있듯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지 제냐는 그런 차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아몬테 원단은 요?
이혁주님 안녕하세요. 문의주신 원단에 대해서는 응답하라 코너 등을 통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키아~~~역시 이명박 대통령의 수트핏은 월드클라스
좌파네
우파네
지금쯤 서윗한남 찢깔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