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재스퍼와 밴프는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고 하길래 마냥 한번 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죽기 전에 꼭 한 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00:00 인트로 00:43 미에트 핫스프링스 01:50 피라미드 아일랜드 03:17 재스퍼 타운 04:19 애써베스카 폭포 06:22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08:40 밴프의 자연 11:53 레이크 루이스 13:00 밴프 타운 14:19 캘거리 공항 15:20 밴쿠버 공항
감사합니다. 혹시 여건이 되시면 아마 RV캠핑 구역이 많을거라 캠핑카 빌리셔서 천천히 운전하시면서 다니셔도 괜찮을 것 같고 장거리 운전이 어려우시면 클룩이라는 여행플랫폼에서 단체로 떠나는 투어를 활용하시면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인해 보니 모두 캘거리 출발입니다. 링크 공유드립니다. www.klook.com/ko/search/result/?query=banff%20canada&spm=SearchResult.SearchSuggest_LIST&clickId=c4b520de21
영상 초반(03:30경)에 도로옆에서 풀을 뜯고 있던 동물은 야생말이 아닌 엘크 라는 사슴입니다. 무스 라는 사슴 다음으로 큰 사슴인데 제스퍼와 벤프에서 흔히 보이는 동물이며, 숫컷은 엄청 큰 녀석도 있고 암컷은 굉장히 이쁜 녀석들이 많은데 특히 벤프보다 제스퍼 지역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스퍼와 벤프로 가는 93번 도로 중간에(아이스 필드 근처) 11번 도로가 있는데 그 도로상의 아브라함 호수까지에는 커다란 뿔을 가진 산양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간혹 도로위에 수십마리가 나와 길을 막고 있는데 가까이 접근하면 뿔로 차량을 박을 수 있으니 멀리서 차를 세우고 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록키는 1월에 가면 설경속의 록키라 최고로 멋있지만 도로상에 다니는 차량이 거의 없고(저는 2~3시간에 1번씩 순찰하는경찰차와 공원 관리인 차량 모두 3대만 봤었고 일반인은 드라이브. 내내 저 혼자뿐이었음) 산속에 진입하면 전화가 안터지고 라디오도 안잡히며, 눈폭풍이 몰아치는 지역도 있고 눈사태의 위험도 있지만 1년 중 최고의 절경을 볼 수 있으므로 비상식량과 담요, 핫팩, 양초 등을 지참하고 한번쯤은 목숨걸고 도전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차를 세우고 잠시 담배를 피우곤 다시 출발하려는데 그사이 차바퀴 모두가 노면에 얼어붙어서 주변의 나무가지들을 꺽어 차바퀴 밑에 깔고는 간신히 빠져 나왔던 아찔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5월에 촬영하셨던데 4월 중순~5월에는 차량통행이 거의 없는 시간인 아침일찍 제스퍼/벤프를 출발해 중간지점쯤 오다보면 갓 태어난 곰새끼들이 도로옆에서 민들레꽃 등을 정신없이 캐어먹는 것도 볼 수 있는데 차를 바로옆에 세워놓고 쳐다봐도 먹기바빠 사람은 신경도 안쓰는데 귀엽다고 차에서 내려 만질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그 근처엔 어미곰이 있으니까요. 끝으로 여름철 성수기엔 관광객들이 너무나 많아 주차할 곳 찾기도 힘들고(특히 Lake Louise는 넓은 주차장 4개 모두가 꽉차서 호수 주차장에서 3~4km떨어진 도로 가장자리까지 차들이 빽빽이 주차되어 있었음)눈녹은 록키라 별로입니다.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재스퍼는 겨울입니다,ㅎㅎ. 2018년 1월에 미국서 차를 몰고 갔는데, 물론 한 번 죽을 뻔 했슴다.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났었던 기억이... 밴프에 묵었었는데 프론트 직원이 위험하다고 말리는데 체인도 안 감고 빙판 산길을 넘다가 황천행 직전에 살아 났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숨 거두기 전에 꼭 생각날 장엄한 겨울 재스퍼...
@b2spirit86 최근에 캐나다 워케이션(디지털노마드) 비자도 새로 생겼던데 이민 비자 바로 받기 어려우면 1~2년 살아보시면서 이민 생각하는 건 어떨까요? 혹시 참고가 되실지 몰라서 링크 공유드립니다. www.mofa.go.kr/ca-ko/brd/m_5346/view.do?seq=1189450
제가 오래전에 저 페이먼트 호텔을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어떤 외국 여자가 여행용 루이비통 큰 가방을 몇개를 가지고 와서 벨보이가 내려주는 모습을 보고 진짜 부자들이 정말 저런 가방을 쓰는구나 하고 본 기억이 있어요. 그땐 프랑스사람들이 많이 왔었고 다람쥐들이 너무나 친근하게 다가와 과자를 받아먹었던거 물색깔이 정말 아름다웠던거. 정말 아름다운 곳이예요 ❤
관광객들이 주로 많이 가는 곳으로 가셨군요.다음에 오신다면 밴프 북쪽에 있는 (1) Sunshine Meadow 곤돌라 타고 보는 Standish Viewpoint는 캐나다 달력에 항상 나오는 그림인데 다음에는 거기 추천드리며 그리고 레이크루이즈 옆에 있는 (2) Moraine Lake 추천합니다. 그리고 (3) Peyto Lake 보셔야지요..너무 멋진 곳이 많아 최소한 한달은 있어야 제대로 볼 수 있지오. 등산 좋아 한다면 7월 그 때 와야 해요.
1990년대에 이민와서 캐나다 록키를 보니,게다가 대학산악회출신인 제가 엄청난 규모의 경관을보고 너무조아서 해마다 두번씩 갔썼답니다...그런데 2010이후로는 지구온나화로 많이 변했기 시작,...그러다가 2014년쯤 되니까 캐나다록키가 맞나 할정도로 해를 거듭할수록 초라해졌써요. 콜롬비아 빙원의 양쪽 산들이 빙하와 눈으로 완전히 덮혀있었는데 이제는 민둥산이 되어버렸고, 빙하앞에 바로 차 세워놓고 걸어갈수있써서 설상차 타는사람들이 이상해 보이기도했지요. 하지만 이제는 가로로 폭 7미터정도의 물이 흘러 걸어갈수가 없게 되었더라고요. 빙하도 뒷쪽으로 너무많이 들어갔고요...사람도 너무너무 많아 설상차를 타기엔 너무 기다려서 일정상 탈수가 없구요. 7~8월 시즌때 Lake Louise 에는 그야말로 개떼같이 모여 주차커녕 접근이 불가....한국서 손님이오면 할수없이 시즌때 가야하지만 정말로 가기싫은 록키가 되었지요. 데체적으로 1990년대에는 거의 모든산이 한여름에도 눈에 덮혀있써 장관이었는데, 지금은 차타고 메인도로로 달리면 양쪽 높은산이 벌거숭이 민둥산이 많지요. 밴프의 숙박비도 시즌때 하루밤에 4명기준 800불이상되고(플러스 Tax 17%하면 대충 1000불), 음식도 아주 그지같은데 값은 밴쿠버에비해 터무니 없이 비싸고 그나마도 사람들이 넘쳐 들어가기도 힘들어 여기저기 기웃거려야하고....... 야영시설은 깨끗하고 잘되어있고, 샤워장도있는 캠프장도 많은데.....문제는 들어갈수가 없다는거.... First come, first serve 라 예약도 안되고... 가끔 바람쐬러 갈때 6월초에 가는데 좀 덜 분벼서 낫지요...9월중순이후도 덜 복잡하지만 여름내 눈이 더 녹아 여엉~ 암튼 지구 온난화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군요....
아마도 재스퍼, 밴프를 죽기 전에 가보라는 이야기는 말씀 주신 과거에 생겨났을 테니 과거에 얼마나 더 멋졌을지 상상이 됩니다. 저도 콜롬비아 빙원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빙하가 적고 주변이 민둥산이 되어 상당히 실망스러우면서도 온난화에 대한 체감을 직접적으로 하면서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저랑 코스가 반대네요^^ 전 가장 큰 고래를 가장 가까이서 보고싶어 프린스루퍼트를 갔었고 거기서 공룡을 만나고 왔습니다 ㅎㅎ비아레일타고 재스퍼 밴프 등 거쳐 밴쿠버 다녀왔었는데~ 아 참! 중간에 켈거리 도끼스테이크도 있었구나^^ 덕분에 추억여행! 감사합니다^^ ua-cam.com/video/0INfsyNNZ30/v-deo.htmlsi=lyZ4fKipvI0JdL3J
그렇군요! 저는 3월에 갔었는데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제 채널에 다른 콘텐츠 보시면 콜로라도에서 파이크스피크, 팬텀캐니언로드, 로열 고르게 브리지 등을 다녀온 영상들이 있습니다! ua-cam.com/video/VEXMr-GNQRQ/v-deo.htmlsi=D7GeUmfygCAyCk5z
예전부터 재스퍼와 밴프는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고 하길래
마냥 한번 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죽기 전에 꼭 한 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00:00 인트로
00:43 미에트 핫스프링스
01:50 피라미드 아일랜드
03:17 재스퍼 타운
04:19 애써베스카 폭포
06:22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08:40 밴프의 자연
11:53 레이크 루이스
13:00 밴프 타운
14:19 캘거리 공항
15:20 밴쿠버 공항
미국의 국립공원도 많지만 옐로스톤과 그랜드케년 살아생전 꼭 가야할곳 추천합니다
@@꽃잎이-t1o 그랜드캐년, 홀스슈밴드, 엔텔롭캐년은 예전에 가봤는데 옐로스톤은 아직 아직 못가봐서 다음에 꼭 가볼 예정입니다!
저는 텍사스 빅밴드 국립공원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미국에서 은퇴해서 한국에서살려고 준비중에 이영성보며 즐거웠읍니다 아~~ 나도가고싶다 캐나다에 나이가라폭포보면서 한번갔었는데 여기도멋있고… 오래운전하는것도 자신없고 그나마 이영상으로 보게되서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구독과좋아요 꾹!
감사합니다. 혹시 여건이 되시면 아마 RV캠핑 구역이 많을거라 캠핑카 빌리셔서 천천히 운전하시면서 다니셔도 괜찮을 것 같고 장거리 운전이 어려우시면 클룩이라는 여행플랫폼에서 단체로 떠나는 투어를 활용하시면 편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인해 보니 모두 캘거리 출발입니다. 링크 공유드립니다.
www.klook.com/ko/search/result/?query=banff%20canada&spm=SearchResult.SearchSuggest_LIST&clickId=c4b520de21
와 대단하네요 덕분에 감동먹고 갑니다 내년에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금방 떠나기 너무 아쉬웠던 곳이라 가능한 일정 여유있게 잡고 가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다녀오시면 후기 꼭 남겨주세요!
이십여년전 가본곳이지만 이 영상보니 다시 가고싶네요,,,영상 참 잘만드셧네요.감사
20여 년 전이면 그때의 모습이 지금보다 훨씬 멋졌을 것 같습니다! 기회 되시면 다시 꼭 다시 방문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영상 초반(03:30경)에 도로옆에서 풀을 뜯고 있던 동물은 야생말이 아닌 엘크 라는 사슴입니다. 무스 라는 사슴 다음으로 큰 사슴인데 제스퍼와 벤프에서 흔히 보이는 동물이며, 숫컷은 엄청 큰 녀석도 있고 암컷은 굉장히 이쁜 녀석들이 많은데 특히 벤프보다 제스퍼 지역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스퍼와 벤프로 가는 93번 도로 중간에(아이스 필드 근처) 11번 도로가 있는데 그 도로상의 아브라함 호수까지에는 커다란 뿔을 가진 산양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간혹 도로위에 수십마리가 나와 길을 막고 있는데 가까이 접근하면 뿔로 차량을 박을 수 있으니 멀리서 차를 세우고 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록키는 1월에 가면 설경속의 록키라 최고로 멋있지만 도로상에 다니는 차량이 거의 없고(저는 2~3시간에 1번씩 순찰하는경찰차와 공원 관리인 차량 모두 3대만 봤었고 일반인은 드라이브. 내내 저 혼자뿐이었음) 산속에 진입하면 전화가 안터지고 라디오도 안잡히며, 눈폭풍이 몰아치는 지역도 있고 눈사태의 위험도 있지만 1년 중 최고의 절경을 볼 수 있으므로 비상식량과 담요, 핫팩, 양초 등을 지참하고 한번쯤은 목숨걸고 도전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차를 세우고 잠시 담배를 피우곤 다시 출발하려는데 그사이 차바퀴 모두가 노면에 얼어붙어서 주변의 나무가지들을 꺽어 차바퀴 밑에 깔고는 간신히 빠져 나왔던 아찔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5월에 촬영하셨던데 4월 중순~5월에는 차량통행이 거의 없는 시간인 아침일찍 제스퍼/벤프를 출발해 중간지점쯤 오다보면 갓 태어난 곰새끼들이 도로옆에서 민들레꽃 등을 정신없이 캐어먹는 것도 볼 수 있는데 차를 바로옆에 세워놓고 쳐다봐도 먹기바빠 사람은 신경도 안쓰는데 귀엽다고 차에서 내려 만질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그 근처엔 어미곰이 있으니까요.
끝으로 여름철 성수기엔 관광객들이 너무나 많아 주차할 곳 찾기도 힘들고(특히 Lake Louise는 넓은 주차장 4개 모두가 꽉차서 호수 주차장에서 3~4km떨어진 도로 가장자리까지 차들이 빽빽이 주차되어 있었음)눈녹은 록키라 별로입니다.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와.. 엄청난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
저도 다음에는 겨울에가서 진정한 설경을 맛보고 싶어지네요!
감동적인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동적인 댓글 잘 보고 갑니다 🙏
아니 이런 고퀄 영상이 ㅎㅎ
50만 구독자는 되는 줄 알았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디.
500명 구독자일 때 만든 영상이지만 말씀만으로도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여행을 가고 싶게 만드시는군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계획 세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5월달에 방문하셨나요? 영상으로 보니, 겨울느낌이 나네요.
네 5월 중하순이었는데 만년설들이 있어서 그런지 겨울 느낌이 났던 것 같아요.
작년 가을에 밴프에서 에메랄드 호수의 비치빛에 정신줄을 놓았던 기억이 새롭네요. 저의 버킷 리스트의 한곳이며 기회되면 재스퍼와 함께 다시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정말 일정만 여유 있었다면 정신 줄 놓고 캠핑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서 다음에는 꼭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재스퍼는 겨울입니다,ㅎㅎ. 2018년 1월에 미국서 차를 몰고 갔는데, 물론 한 번 죽을 뻔 했슴다.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났었던 기억이... 밴프에 묵었었는데 프론트 직원이 위험하다고 말리는데 체인도 안 감고 빙판 산길을 넘다가 황천행 직전에 살아 났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숨 거두기 전에 꼭 생각날 장엄한 겨울 재스퍼...
미국에서 차를 타고 가셨다니 엄청나네요. 그래도 안전이 중요하니 다음에는 조심하세요! 저도 다음에는 직접 운전하면서 재스퍼와 밴프를 흠뻑 느껴보고 싶습니다.
자연겨과이. 아주아주. 아름다위요
아름다운 댓글 감사합니다!
캐나다 배낭여행 다녀왔다가 자연과 사람이
좋아 보여서 한국에서 은퇴후에 캐나다에 정착
했습니다. 몇번 보아도 좋은 영상이고 몇번가도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캐나다에 한번 살아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라이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은퇴 후 정착은 어떤 제도를 통해서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주변에도 은퇴 후 캐나다 오시는 걸 막연하게나마 생각하고 있는 분이 계셔서요
@@b2spirit86저는 먼저 정착한 가족 초청입니다.
요즘 오신분들은 주로 College입학허가를 받아서
졸업후에 취업을 하여 영주권을 받기 때문에 젊은
분들이 많더군요.
@b2spirit86 최근에 캐나다 워케이션(디지털노마드) 비자도 새로 생겼던데 이민 비자 바로 받기 어려우면 1~2년 살아보시면서 이민 생각하는 건 어떨까요? 혹시 참고가 되실지 몰라서 링크 공유드립니다.
www.mofa.go.kr/ca-ko/brd/m_5346/view.do?seq=1189450
이국적인풍경,,, 가끔씩 해외여행가서 힐링하고 오면 좋죠,,^^~뉴질랜드나 노르웨이도 비슷한 느낌이 있어요
뉴질랜드나 노르웨이 너무 가보고 싶은 곳인데 추천해 주시니 더 가보고 싶네요!
절경에 비해 사람이 적은게 인상적이네요. 아름다운 곳 잘 봤습니다.
중간 중간 유명한 곳에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제가 사람들을 최대한 피해서 촬영하는 편이라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journeyman_gun 아하
캘거리 사는 사람으로써 밴프 한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러 적어도 매년 2번씩 가는데도 질리지 않고 아름다운 곳이예요^^ 단 겨울이 많이 길고 바다가 없어서 뭔가 좀 심심하김 합니다 ㅎㅎ 아름다운 경치도 십년동안 봐오니 좀 무뎌지기도 하구요 ㅎㅎ
일정이 좀 여유가 없어서 캘거리는 구경을 못하고 공항 근처에서 하루 숙박만 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캘거리에서 바다를 보려면 밴쿠버까지 자동차나 기차는 너무 오래 걸리니 비행기로 가야겠네요!
레이크 루이즈는 진짜...유명하고 사진을 엄청 보고 가서 별 기대를 안했는데 웅장함이 ㄷㄷㄷ
그래서인지 재스퍼&밴프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았던 곳인 것 같아요~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칭찬해 주셔서 감사는 제가 드려야 할 것 같네요!
캐나다의 대자연은 경이롭죠. 재작년에 밴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일정 여유있게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맞아요 저도 다음에는 꼭 여유 있는 일정으로 캠핑카 타고 다시 가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와~
저도 죽기 전 가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정말 절경입니다. 고맙습니다.
기회 되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제가 오래전에 저 페이먼트 호텔을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어떤 외국 여자가 여행용 루이비통 큰 가방을 몇개를 가지고 와서 벨보이가 내려주는 모습을 보고 진짜 부자들이 정말 저런 가방을 쓰는구나 하고 본 기억이 있어요. 그땐 프랑스사람들이 많이 왔었고 다람쥐들이 너무나 친근하게 다가와 과자를 받아먹었던거 물색깔이 정말 아름다웠던거. 정말 아름다운 곳이예요 ❤
숙박비가 너무 비싸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풍경을 보면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1층 구경으로 만족했습니다 ㅎㅎ
08:48 06:48 03:13 04:25
09:49 09:11 11:30 11:33
멋진 풍경들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효과음이 불편한 것 말고는 영상은 참 좋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처음 들어왔는데... 영상이 조금 끊기는것 같아요. 찰영하실때 영상 프레임을 가능하면 60프레임으로 설정하고 찰영하심 영상보기가 더 좋을것 같아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오늘 휴일. 동네에서 느긋하게 커피한잔 하고 있습니다...더할 것도 없고 뺄 것도 없는 하루...평온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평온한 느낌이 드네요!
지금 벤프와 제스퍼 여행중인데...
제목에 동감해서 댓글 답니다 hahaha
지금 벤프와 제스퍼를 여행 중이시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날씨도 엄청 좋을 것 같아요!
캐나다 열두번 가봤지요 대륙행단 해본경험있지요 좋은나라입니다
대륙횡단을 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캠핑카 타고 캐나다 횡단을 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관광객들이 주로 많이 가는 곳으로 가셨군요.다음에 오신다면 밴프 북쪽에 있는 (1) Sunshine Meadow 곤돌라 타고 보는 Standish Viewpoint는 캐나다 달력에 항상 나오는 그림인데 다음에는 거기 추천드리며 그리고 레이크루이즈 옆에 있는 (2) Moraine Lake 추천합니다. 그리고 (3) Peyto Lake 보셔야지요..너무 멋진 곳이 많아 최소한 한달은 있어야 제대로 볼 수 있지오. 등산 좋아 한다면 7월 그 때 와야 해요.
출장 중에 짧게 일정이라 지인과 스피디하게 둘러보았는데 다음에는 정말 한 달 잡고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말씀해 주신 곳들 구글맵에 저장해두고 다음에는 꼭 찾아가 보겠습니다!
Peyto lake 옥색깔 너무나도 예뻐서 말로 표현할수가없네요
@@꽃잎이-t1o 다음에 꼭 가봐야겠네요! ㅎㅎ
석회물이 아니라 얼음이 녹아내린물의 색깔이 에메랄드 칼라에요😂 수질최고에요^^
앗! 현지에 사는 지인한테 들었는데 잘못 알고 있었나 보네요! 색깔은 정말 최고였는데 수질까지 최고 면 정말 최고네요!
진정한 유튜브 여행입니다 짱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곧 알버타로 이사가는데 밴프 기대 됩니다
시간 나실 때마다 밴프와 재스퍼를 누리실 수 있는 환경이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밥 로스 아저씨가 그리던 그림이 바로 여기였군요 ㅎㅎ
밥 로스 아저씨가 그리던 그림이 여기였나요? 미리 생각하고 갔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캠핑카을 구입했는데 우리도 저렇게 다닐수있을까생각하게되네요. 두려움도생기고 😊
캠핑카를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캠핑카로 여행하기 가장 어울리는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캠핑카 여행 정말 로망인데 부럽습니다.
저의 인생 여행지 입니다 저는 6월에 갔었는데, 몇월에 다녀오신거에요? 겨울의 모습이 아니에요
저는 5월 중하순에 갔었습니다! 산불이 엄청 커지기 직전이였던 것 같아요~
미국 살면서 부러운 나라 없었는데요 벤프 사는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콜로라도 여행도 정말 좋았습니다. 벤프와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느낌이기는 하네요!
물가가 너무 비싸서 미국사는것이 축복이지요
말이 아니고 무스moose 입니다. 😆👍💐 🇨🇦에서
아하 그렇군요!
찾아보니 말코손바닥사슴이라고 나오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 위에 어느 분이 정정하신 것처럼 무스가 아니라 Elk.
@@kenkwon5810 Elk 검색하니까 와피티사슴이라고 나오네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사네요
드론 촬영은 허가가 필요할겁니다.(캐나다 국립공원 촬영시) 딴지 아니고 혹시나 해서 알려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드론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혹시 3인칭 샷 보고 드론으로 촬영한 걸로 생각하신 거면 저에게는 엄청난 칭찬이네요!
참고로 저는 insta360 카메라를 3m짜리 봉에 연결해서 촬영했습니다!
@@journeyman_gun 대박이네요. 드론인줄 알았어요!! 👍
드론 효과를 내보고 싶어서 시도했는데 드론 샷으로 보였다니 보람이 느껴지네요! 😃
지록위마 ^ ^ 사슴을 말이라 하시는군요 ㅎㅎ
사슴이었군요! 저는 왜 말이라고 생각했을까요 ㅜㅜ 지록위마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닌가 봅니다
ㅂㅐㄴ프 꼭 가봐야 할 여행지입니다… 저도 올 여름에 10일동안 여행했네요…. 감동 감동…..여행하세요…..😂😂😂
10일 동안 여행하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여유있게 일정 잡고 천천히
여행하고 싶네요!
진짜 로키때문에 알버타로 주이동한이유도커요 겨울에 제스퍼에서 벤프넘어가는길은 웅장하다못해 이상한기분도들어요
진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해요!!!
알버타에 사신다니 부럽습니다! 겨울에 실제로 가보면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1990년대에 이민와서 캐나다 록키를 보니,게다가 대학산악회출신인 제가 엄청난 규모의 경관을보고 너무조아서 해마다 두번씩 갔썼답니다...그런데 2010이후로는 지구온나화로 많이 변했기 시작,...그러다가 2014년쯤 되니까 캐나다록키가 맞나 할정도로 해를 거듭할수록 초라해졌써요.
콜롬비아 빙원의 양쪽 산들이 빙하와 눈으로 완전히 덮혀있었는데 이제는 민둥산이 되어버렸고, 빙하앞에 바로 차 세워놓고 걸어갈수있써서 설상차 타는사람들이 이상해 보이기도했지요. 하지만 이제는 가로로 폭 7미터정도의 물이 흘러 걸어갈수가 없게 되었더라고요. 빙하도 뒷쪽으로 너무많이 들어갔고요...사람도 너무너무 많아 설상차를 타기엔 너무 기다려서 일정상 탈수가 없구요.
7~8월 시즌때 Lake Louise 에는 그야말로 개떼같이 모여 주차커녕 접근이 불가....한국서 손님이오면 할수없이 시즌때 가야하지만 정말로 가기싫은 록키가 되었지요.
데체적으로 1990년대에는 거의 모든산이 한여름에도 눈에 덮혀있써 장관이었는데, 지금은 차타고 메인도로로 달리면 양쪽 높은산이 벌거숭이 민둥산이 많지요.
밴프의 숙박비도 시즌때 하루밤에 4명기준 800불이상되고(플러스 Tax 17%하면 대충 1000불), 음식도 아주 그지같은데 값은 밴쿠버에비해 터무니 없이 비싸고 그나마도 사람들이 넘쳐 들어가기도 힘들어 여기저기 기웃거려야하고.......
야영시설은 깨끗하고 잘되어있고, 샤워장도있는 캠프장도 많은데.....문제는 들어갈수가 없다는거.... First come, first serve 라 예약도 안되고...
가끔 바람쐬러 갈때 6월초에 가는데 좀 덜 분벼서 낫지요...9월중순이후도 덜 복잡하지만 여름내 눈이 더 녹아 여엉~
암튼 지구 온난화가 우리를 슬프게 하는군요....
아마도 재스퍼, 밴프를 죽기 전에 가보라는 이야기는 말씀 주신 과거에 생겨났을 테니 과거에 얼마나 더 멋졌을지 상상이 됩니다. 저도 콜롬비아 빙원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빙하가 적고 주변이 민둥산이 되어 상당히 실망스러우면서도 온난화에 대한 체감을 직접적으로 하면서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저랑 코스가 반대네요^^ 전 가장 큰 고래를 가장 가까이서 보고싶어 프린스루퍼트를 갔었고 거기서 공룡을 만나고 왔습니다 ㅎㅎ비아레일타고 재스퍼 밴프 등 거쳐 밴쿠버 다녀왔었는데~ 아 참! 중간에 켈거리 도끼스테이크도 있었구나^^ 덕분에 추억여행! 감사합니다^^ ua-cam.com/video/0INfsyNNZ30/v-deo.htmlsi=lyZ4fKipvI0JdL3J
오! 말씀 듣고 프린스루퍼트를 찾아보았는데 다음에 캐나다 가게 되면 저도 한번 찾아가 보고 싶네요! 최근에 오키나와에서 고래상어를 보고 왔는데 가장 큰 고래를 볼 수 있다니 궁금합니다!
@@journeyman_gun 공룡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경비행기 투어도 좋습니다^^
@@gaoos72 엇. 고래가 공룡만큼 큰 가요? 아니면 정말 공룡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인가요?
어렸을때 살던 동내군요
엄청난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다!
벤쿠버 살때 캠핑으로 다녀왔었어요.
이번에 스위스를 가봤는데 록키의 웅장함이 너무 커서인지 감흥이 없었네요
스무살때 융후라우 바위터널기차로 올라가고 이주간 알프산에서 지냈던 그 감격은 말할수가없네요
@user-lk1hu2id1c 콜로라도와 밴프&재스퍼의 로키산맥을 보고 스위스는 어떨지 궁금했는데 언젠가 꼭 가보고 싶네요
@user-py8in9xh5x 스므살 때 융프라우를 가셨다니 정말 부럽네요
@@journeyman_gun 미국의 국립공원은 어마어마합니다 젊을땐 많이다녔지만 이젠 유튜브로 보면서 만족합니다 현제는 로스앤젤레스살고있읍니다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에 살고 계시네요!
10월에 갔다가 폭설 만나서 더 좋았었습니다 ㅋㅎㅎㅎ 눈에 선하네요
으앗! 눈 내리는 재스퍼&밴프는 상상만 해도 부럽네요!
와 지금 미국 여행중인데 비행기표 한국가는거 빨리 취소하고 그쪽으로 여행가고 싶네요 .. 😂
지금 오지 마세요. 너무춥고 눈이 많이 와 못갑니다. 여름에 오세요.
@gjdmsqja1237 미국 여행 중이시면 콜로라도 여행 추천드립니다! 로키산맥이 이어지는 곳이라 재스퍼, 밴프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NewsChain 혹시 눈 많이 오면 비아레일 기차 운행 안 하나요?
그렇군요! 저는 3월에 갔었는데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제 채널에 다른 콘텐츠 보시면 콜로라도에서 파이크스피크, 팬텀캐니언로드, 로열 고르게 브리지 등을 다녀온 영상들이 있습니다! ua-cam.com/video/VEXMr-GNQRQ/v-deo.htmlsi=D7GeUmfygCAyCk5z
건웅아 너무 멋있다. 언니랑 가고 싶어하는 곳인데.
날씨 좋을 때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 드려요!
스위스도 케나다 미국여행하면서 지구아래있는 모든곳이 아름답다는결론 ㅎㅎㅎ. 마지막 알라스카로 여행을끝내고 . 이제나이가드니까 감격이없어졌네요
알래스카까지 가셨다니 끝판을 깨신 느낌이시겠네요. 그래도 아직 못 가보신 곳들 가보시면서 여행을 즐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5년 가봄 ㅋㅈㅋ
꼭 가보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일정이 여유가 없으신가봐요 넘 빨리지나가요
앗! 그런가요? 일정이 조금 빠듯하기도 했지만 영상이 지루하다는 지인들의 압박에 조금 짧게 짧게 편집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ㅜㅜ
외국생활 40년. 수 많은 나라를 다녀보다도 대한민국의 산과 바다가 세계 최고로 아름답다. 죽기전에 북한의 산과 바다도 다 가보고 싶다.
너무 익숙해져서 외국에 나가봐야 한국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건 아닌듯
저는 로키를 보고 새삼 우리나라의 오목조목한 산들과 강.바다. 제주도 등. 우리나라가 정말 아름답다는걸 깨달았어요 ❤
@@youngjalee3469 저랑 똑같은 생각하셨네요 ㅎㅎㅎㅎㅎㅎㅎ
👍
좋긴 한데 죽음 안됨
건강히 사셈
감사합니다. 건강해야 좋은 곳에 많이 다닐 수 있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