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단순히 시스템이 바뀐게 가장 큰 이유임. 1,2세대 아이돌, HOT와 같은 경우는 어른들도 멤버 이름을 알거나 뜬 노래들은 대중적으로 넓게 퍼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지금 아이돌과 다른 가장 큰 이유는 더 이상 TV로 음악과 음악프로그램을 소비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임. HOT 시절만 해도 온가족이 TV를 공유하던 시대였음. 부모님이나 자식 모두 TV를 통해 소비해야 했고 그래서 어른들도 아이들이 보는 음악프로그램을 보며 아이돌들에 익숙해진 것. 2000년대 초반과 그 이전까지 대중음악이란 것이 그런 것이였음. TV를 통해 모든 것을 소비했기 때문에 TV에서 성공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였음. 그리고 TV만이 인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기 때문에 그 당시 아이돌들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각 종 예능에 얼굴을 비춰야 어느정도 인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이기도 했고... 그래서 소속사들도 슈퍼주니어처럼 멤버의 구성을 예능에 특화된 멤버를 꼭 넣은 것이고... 그리고 예능으로 아이돌을 많이 접하다 보니 친근감도 지금의 아이돌과는 상당히 다름. 하지만 지금 대중이 아이돌과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은 인터넷과 핸드폰으로 옮겨갔음. 더이상 예능에 나와 무리한 컨셉같은 것으로 그룹을 알릴 필요성이 사라진 시대라는 것임. 지금 세대가 예전 세대에 비해 다양성이나 친근감,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우려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 반대라고 생각함. 플래폼이 바뀌고 시장상황(세계시장개척)이 변화면서 아이돌이 인기를 얻고 돈을 버는 구조가 TV의 예능에 나올 필요가 없어진 것이고... 이 지점이 오히려 예능형 아이돌보다 군무와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방향으로 옮겨갔다고 생각함. HOT 멤버와 노래는 어른들도 다 알고 그랬는데 빌보드 1위까지 한 BTS의 멤버와 노래는 왜 어른들이 전혀 모를까?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임. HOT는 TV가 집에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면 어른들도 같이 봐야했기 때문이라는 것. 지금 아이돌 시장은 그런 변화와 함께 자연스레 변화한 것이고 ... 이것은 옛날아이돌에 비해 지금아이돌이 뭔가 떨어지거나 대중성이 약하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임. 그 시절 아이돌은 그때의 시장상황에 맞게 적응한 것이고 지금 아이돌들은 지금 시장에 맞게 적응하고 있다는 것. 빅뱅,슈퍼주니어,샤이니,동방신기 시절에도 해외에 팬덤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글로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었고 지금과 같이 글로벌 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변화에 KPOP이 잘 적응한 결과임. 그리고 영상의 내용중에 동의할 수 없는 또 한가지는 아이돌 외모가 예전에 비해 지금은 너무 찍어낸 듯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것은 예전에 데뷔하던 아이돌.. 즉 사라져갔던 아이돌들도 그 당시 아이돌 유행에 맞춰서 수없이 많이 등장했었음. 거기서 살아남은 아이돌을 가지고 지금과 비교해 다양한 캐릭터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된 비교라고 생각함. 지금 세대의 아이돌은 과거에 비해 예능적인 요소가 적어졌기 때문에 대중적인 면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대신 음악적 수준과 군무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있는 아이돌들의 경우 음악적 스타일이 예전에 비해 더 다양해 졌다고 생각함. 예전에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는데 지금은 매니악해진 것은 단순히 아이돌 시장만이 아님. 핸드폰과 인터넷으로 플레폼이 바뀌면서 모든 분야들은 다 매니악해지고 있음. TV로 모든 컨텐츠를 소비하던 시대가 저물어 버린 것이고 각자 좋아하는 분야를 각 개인들이 파고드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임. 1세대 아이돌의 이름을 어른들이 기억한 것처럼 그 시대에는 트로트 유행가를 10대들이 부르고 다녔었음. 그냥 TV에서 뜨면 모두가 소비하던 시대였을 뿐임.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소비하는 시대로 변한 것이고...
그리고 그렇게 국내시장만 바라보다가 망해가고 있는 시장이 바로 바다건너에 있음. 바로 일본. 멤버 컨셉질만 하고 있고 음악적으로 성장이 없어서 죽어가고 있는 시장. 한국 아이돌은 그 방식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임. 그래서 지금과 같은 글로벌한 인기를 얻는 것이고.. 국내 팬들에게는 아쉬운 점이 있겠지만 K아이돌 시장은 시대의 변화에 잘 대처하고 있는 것임.
근데 bts는 다양한 팬나이로 또 다른거같아요 제주변만봐도 모르는 어른들은 몇안되요 나이드신 저희엄마부터 저또한 40대이고 팬들나이가 엄청 다양하고 찾아보시면 바로 아시겠지만 40 ~70대까지 굉장히 다양한 팬층이 있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알게됬어요 노래가 좋은게 한몫을 하더라고요 타 아이돌과 다른게 나이를 널뛰는 팬층이 아닐까싶어요 가사와 멜로디가 90년대 감성을 담고 있어요
@@벼나무 BTS의 경우는 워낙 글로벌한 인기와 뉴스에도 많이 등장하니 뭔가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현상은 BTS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팬층의 워낙 광범위하니 현상으로 그렇게 보이지만 20~30대 아이돌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멤버나 노래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찾아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시대니까요. 거실에서 TV를 모두 다 같이 보는 시대라면 관심이 없어도 얼굴이나 노래에 익숙해지기 마련인데 지금은 아니거든요. 지금 아이돌 과거와 비교하면서 하는 말이 그때는 얼굴과 이름과 노래 다 알았는데 지금은 BTS얼굴도 이름도 노래도 잘 모른다는 소리를 하면서 지금 아이돌들이 예전에 비해 대중성이 적다는 소리, 즉 영상에서 나온 소리거든요. 근데 환경과 시장과 플레폼이 바뀌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BTS가 빌보드 1위를 해도 HOT의 캔디만큼 한국내에서의 인지도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것이죠.
분석에 동의합니다. 아이돌을 소비하는 팬층과 그것을 전파하는 매체가 과거와 완전히 바뀐 상황에서 주된 매체가 티비 하나 뿐이던 시절과 비교하고 그 때로 돌아가자고 하는건 시대를 퇴행하는 길임. 방탄도 뉴미디어 특히 sns와 유튭을 잘 이용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덤을 키워 글로벌한 그룹으로 커 나간 것이고, 현재의 케이팝은 방탄의 성공 방정식에 따라 뉴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팬덤 중심으로 축을 옮겨가고 있는 것임. 엔터라는 것도 결국 비즈니스이니 그 방향성이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는 비즈니스의 측면에서 판단해야 할 문제이지 2 3세대 아이돌 팬덤의 과거팔이를 기준으로 판단할 것은 아니라고 봄. 이러한 면에서 케이팝의 글로벌화는 방향성면에서 옳다고 생각함. 다만, 케이팝은 단어에서 보듯이 '한국문화'에 뿌리를 두어야 하는 것이며 지나치게 글로벌화에 치중해 '한국산'이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는 점 정도는 주의해 줬으면 하는 바람
2pm, 2am, 빅뱅, 샤이니, 엑소같은 대형 3사 아이돌만 알고있는게 아니라 비스트, 엠블랙, 보이프렌드, B1A4, BTOB 등 중소 아이돌도 대중적으로 유명했고 그룹 멤버 다 알지 못하더라도 'ㅇㅇ 이 있는 그 그룹!' 이정도는 알고 노래도 찾아들음 근데 요즘 세대 남돌 보면 진짜.... 누가누군지모르겠음
대댓분들 말 모두 동의하고 더해서 공중파, 지상파의 위력이나 파워가 작아지면서 절대 물리적으로 접촉하는 기회가 적어진 이유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아이돌 컨텐츠 직접 찾아보는 유튜브, 브이앱, 넷플릭스 등 자체 컨텐츠에 몰빵하지 옛날처럼 주말 오후4~8시 예능 나와서 홍보하는 시대가 아니니까요. 나온다해도 10,20, 30... 40대 초까지도 그 시간에 유튜브보지 티비 잘 안보니 예전만큼 대중적 홍보효과도 낮고요.
난 다른 그룹은 잘 몰라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노래 좋은 거 많아서 듣고 있는 그룹인데 걍 남돌 노래 자체가 대중성이 우리나라에서 없진 느낌임 투바투 최근 작년 앨범 노래 빌보드 평론가들이 뽑은 2021 베스트 케이팝 1위하고 미국 유명 잡지사 2021 베스트 앨범 top 50에 k팝 앨범중엔 유일하게 들어간 걸로 기억함 ㅋㅋㅋ 타이틀곡도 들어보면 컨셉 폭도 넓고 개성도 뚜렷하던데 남돌이 대중성 바닥이니까 못 뜨는 것 같음..
ㄹㅇ 그리고 영상에 나온 특징에 걍 포함이 안됨 컨셉 청량,하이틴,락 등등 다양하고 실력으로든 인성으로든 논란 한 번 없는 그룹임 비주얼 피지컬 노래 춤 구멍 없고 얼굴 개성 뚜렷하고.. 남돌이 대중성이 없는게 안타까움 걍 기계음 들어간 노래도 최근 앨범에 들어간 수록곡 하나 컨셉 때문에 넣은 거 빼곤 없음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생기는 염증으로 인한 기피는 울타리를 치면 해결이 됨. 즉, 관심이 생기는 한 그룹만 파고 들어가면 그 그룹 내에서는 구분이 가고 선택을 할 수 있는거임. 그러나 대중성을 포기했기 때문에 대중은 남돌에게 관심 자체가 가지않는거고 그렇게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되는데..........인지웅님 말씀으론 국내 시장은 좁아지고 글로벌로 넓어져야하는 상황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건데.... 쉽게 말하면 국내 남돌 잠정소비자들은 시장성이 없어서 나가리되었다는 거죠
저도 동감이에요. 지웅님이 지적하신 남자 아이돌 그룹의 문제점 소속사의 이윤추구..이 부분은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저 썸네일에 있는 아이돌 개인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처럼 오해받는 건 불쾌할 것 같아요. 그리고 퍼포먼스든 가창력이든 아니면 예능감이든 다 자기가 어필하고 싶은 부분을 강조하면서 팬들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는것 뿐이잖아요. 그룹별로 메인 퍼포먼서 다 한명씩 있는데 그 사람은 춤으로 밀고나오니 카이님 따라하는거다..패션에 관심있으면 지디님 따라하는거다..그런 논리인가요? 아이돌 중에 패션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데 다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어필하고 이게 나라는걸 보여주는 것 뿐인데 그 부분이 지디, 정국, 카이 이런 분들하고 겹치면 따라하는 거고 그게그거고 발전이 없다는 식의 의견에는 동의 못하겠어요. 썸네일은 지워주셨으면 좋겠어요.
난 솔직히 이게 4세대 아이돌이 만든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쌓아온 아이돌 문화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함. 어릴 때 1세대 덕질 하고 그 뒤로 티비도 잘 안 보고 살다가 다시 4세대돌 덕질 중이지만 솔직히 4세대 노래 들어봐도 좋은 노래는 진짜 좋음. 딱히 대중픽을 못 받을 정도로 나쁘지 않은데 남돌 곡은 그냥 팬덤만 듣는 노래라는 편견이 기저에 깔려있다고 봄. 나도 아이돌에 다시 관심 가지지 않았으면 솔직히 남돌들 노래를 들어보려는 시도조차 안 했을 거임. 아무튼 이전 세대에서 만들어놓은 뿌리깊은 편견을 4세대 잘못인 양 말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봄. 뭐 이걸 해결해야하는 건 결국 4세대 이후 돌들의 숙제겠지만.. 지금 여기에 댓글을 단 사람들조차 딱히 요즘 아이돌이 누가 있는지도 모른다면서 그럼 결국 제대로 보지도 않았다는 이야기인데 보지도 않고 편견으로 다 똑같은 컨셉이더라 이런 식으로 말하고 있는 것 같은 사람들도 보임.
완전 핵공감이요!! 비슷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으니까 안 보는게 제일 큰 거 같아요... 진짜 좋은 노래도 많고 대중픽 받을만한 노래들도 많은데... 사심 살짝 넣자면 제가 덕질하고 있는 4세대 남돌 노래들도 진짜 다 좋고 대중성도 충분히 있거든요. 실제로 멤버들 중 제일 노래 많이 만드는 친구도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 가치가 높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중성을 놓칠 생각 없다고 하면서 만들고 있고요. 이럴 때 사람들이 들을 시도도 잘 안 하는 풍토가 조금 슬픈 거 같긴해요...ㅎㅎㅎ
여성향이고 님이 여자라 그래요 전 남자인데 예전엔 남자아이돌 노래 많이 듣고 따라부르기도 하는데 요즘 남자아이돌 노래 좋은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들어보고 하는 거에요... 이건 성별차이라고 봅니다.. 제가 요즘 여자아이돌 노래 왠만해선 괜찮네?? 이느낌과 같은 스텐스 같네요...
@@rtest0429 사실 보이그룹들은 퍼포먼스 우선하는 측면이 있어서 타이틀 곡들이 걸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성이 떨어지는 곡이 많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지만 모두 그런 것도 아니고 걸그룹으로 히트했을만한 곡이라도 보이그룹이 들고 나오면 대중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가진다는 거예요. 에스파의 넥스트레벨이나 새비지를 같은 소속사인 엔시티가 불렀다면 지금 수준의 파급력이 있었을까요? 아마 그냥 팬들만 아는 노래로 묻혔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미 보이그룹은 그사세같은 느낌이라..
저는 정말 노래 다양하게 듣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음악을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거든요 근데 아이돌 노래도 정말 좋은노래 많아요… 특히 엔시티가 컨셉적인거에서 대중들이 어렵게 생각하는데 SM답게 비트도 끝내주는거 많고 의외로 엑소 으르렁 수록곡 감성 노래들도 많더라고요 ㅠㅠ
안정성은 있겠지만 새롭지는 않고 호불호도 있다고 봅니다. BTS 외에는 그렇게 크게 뜨지 못하죠. 이때까지 연예계에서 닮은 꼴은 그렇게 뜬적이 없거든요. 반짝 인기로 끝난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서태지도 발라드만 하면 뜨는 그 시대때 나와서 아주 획기적이었죠. 이제 획일화 된 이 돌판을 누가 획기적으로 깨뜨리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네요.
무엇보다도 현 4세대 아이돌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인 사회초년생이 많기 때문에 인신공격성 발언은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 안 좋은 말들을 걸러주신 인지웅 님께 감사드려요. 제가 3세대와 4세대 아이돌을 모두 좋아하는 입장에서, 사실 아이돌들이 저보다, 그리고 웬만한 사람들보다 훨씬 열심히 살아요. 그래서 조언이랄것도 없고 그냥 생각이지만, 많은 분들이 말하시는 4세대 아이돌이 가진 문제의 해법은 '주체성'에 있지 않나 싶어요. 4세대 아이돌 친구들이 욕심을 조금만 더 낸다면 주체성을 길러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고, '개성'이란 것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이 부분은 소속사에서도 주체성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팬이기도 한 방탄소년단을 보면, 그 주체성이 극대화되었을때 '봄날', '낫투데이', 'Love Yourself'같은 명곡과 명반이 나왔고요. 주체성이 가장 억눌렸을때 줄줄이 영어곡 퍼레이드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외신과 국내 언론들이 그렇게 물어댔던 "방탄소년단의 성공 공식" 중 하나가 주체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이브의 지금과 같은 운영방식이 썩 좋지는 않다고 봐요. 방탄소년단에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앞길 안 막으려면 하이브가 일 좀 똑바로 했음 좋겠습니다.
오히려 산업이 발전하고 더 체계화되고 거대해지면서, 재능있는 친구들을 더 많이 발굴하기도 하지만 주체성을 못 살려주기도 하겠죠. 중소기획사에서 아이들을 주체적으로 키우고 때로 그게 빛을 발해서 대형기획사 부럽지 않은 대박을 거두는 경우는 오히려 궁핍했기 때문입니다. 그게 승부수였던 것 경우가 있죠.
저도 이게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체성” 현 아이돌 시장은 이게 너무 결여돼있어서 일부 팬덤층을 제외하고는 흥미를 끌만한 요소를 절대 찾을 수가 없어요. 개성을 잃는 순간 매력을 잃는데 이대로 가다간 케이팝 저무는 거 시간문제입니다. Bts로 유입되거나 그나마 한국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면서 케이팝이 그 덕을 보고 있지만 점점 인조인간처럼 찍어내는 소속사가 그짓거리 그만 안두는 이상 근 5년내로 시들시들해질 것 같네요
@AfreecaTV Faker 어디 부터 어디 까지 설명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먼저 제가 문제라고 했던 부분은 '절대적인 인구수'가 아니라 '인구수 감소' 그러니까 감소 비율이 문제라는 점 입니다. 인구수의 변동이 크다는 것 자체가, 감소이던 증가이던 간에, 이미 원인이 있다는 결과이며 동시에 국가적으로 가져다 줄 영향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듯 합니다만.. 그리고 님이 주장하시는 나라들은 대부분 인구수가 그 정도로 '유지'가 잘되던 나라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말이죠. 저보다 님이 잘 알고 계시니까 님 말씀이 맞겠죠.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자료 참고해서 저도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 수도 줄어서도 그런 거 같아 요… 과거 남자아이돌 춘추전국시대였던 2010년대 초에 이 때 나온 남돌(EXO, BTOB, B.A.P,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틴탑, B1A4, 블락비, 갓세븐, 위너 등)이 역대 제일 많았는데 그 때 역대급으로 많은 남돌이 데뷔하다보니 서로 경쟁을 하다보니 차별화를 위해 더 여러 실험적인게 많았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기획사에서 자본이 많은 곳 아닌 이상에 신인을 내기 어렵고 인구 감소로 연습생 수도 줄어들어서 더 그런 거 같기도 하네요…
데뷔하는 아이돌 자체에 그룹수가 줄어든게 아니고 제 생각으로는 좀 인기 많아지는 아이돌이라고 설명해야하나요 매년 제가 학생이라서 2010년때에 얼마나 많은 그룹이 데뷔한지는 모르지만 지금도 데뷔하는 아이돌은 많습니다 근데 다른 아이돌 때문에 데뷔했지만 묻혀버리는 아이돌이 많은것같아요
이렇게 되버린데엔 구세대 팬덤의 악폐습도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10년대 중후반 차트에 줄세우기라는 질병을 퍼트려놔서 남자아이돌에 대한 반감을 단단히 사버렸죠 곡이 구리고 해외입맛이라기엔 마음을 열고 들어보면 좋은노래도 많거든요 근데 차트를 엉망 진창으로 만들어놓은 행태를 보고있으면 그냥 꼴도보기 싫어서 소위 패싱을 하게 되더라구요
왜 자꾸 팬들이 음방 1위 시켜주고 싶어서 스밍 하는걸 불법을 저지르는것처럼 얘기하지? 음방들이 자꾸 음원 스밍 비중을 반 이상으로 높이는데 그럼 팬들이 앨범 사는것만으로도 한계가 있어서 죽어라 스밍 돌리고 차트 위에 올려서 대중들도 보고 듣게 하면서 입소문 나게 하는 수밖에 없게 됐는데
@@RabbitsItDdana 불법이라고 생각한적 없음, 근데 님이 마지막에 말한 그 "입소문"이 역으로 돌아오는데 한몫 한거지. 코어팬들이 스밍돌려서 순위차지하는걸 음악팬들이 전부 알게 된 순간 아무리 1위를 해도 "아 쟤네들은 음악이 좋아서 1위한게 아니라 팬들이 스밍돌려서 1등한거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팬들 외엔 안듣게 된거지
4세대 남돌들도 TXT 원어스 온앤오프 같은 그룹들 곡 하나하나 들어보면 각자 개성이 있고 TOP100 차트에 올랐다 해도 납득할 만한 곡들 많은데 소비자, 대중이 그냥 관심이 없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팬들이나 케이팝 덕후들이 '누구누구 노래 진짜 좋아요 제발 한번 들어보세요!' 하고 노력해도 '어차피 남돌 노래들 다 똑같은데 왜 들어?' 라고 판단하고 제껴버리면 그저 끝나지 않는 돌림노래일 뿐임
롱런이라는 측면에서 대중성이 무의미하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준 게 브레이브걸스죠. 기적의 역주행을 보였지만, 그 화력은 1년도 채 가지 못했습니다. 물론 소속사의 어마어마한 뻘짓이 있긴 했지만, 진짜 아이돌 팬덤은 그만한 일로는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대중성은 불확실한 요소일 뿐이고, 그런 추상적인 가치에 얽매이느니 확실한 팬덤 형성에 집중하는 게 낫죠. 일반 대중이야 한 번 까고 말면 그만이지만, 저 사람들 입장에서는 생계가 달린 문제니까요.
2:59 와 이거 ㄹㅇ 3세대 때부터 이미 느껴온 거였는데... 진짜 외국팬이 "옛날 케이팝은 가수가 대중을 울리고 요즘 케이팝은 팬이 대중들에게 홍보한다"는 댓글이 떠오름 그리고 친구들이 요즘은 티비틀면 다 모르는 애들밖에 안나온다고 아쉬워 하던데 유일한 취미가 케이팝인 나로서도 탄식할 수밖에....
10:05 아이돌 팬 입장에서 스탠스를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저는 이게 제일 의문점인거 같아요. 우선 말씀해주신 문제들은 비단 남돌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트로트도 그렇고 다른 많은 분야에서도 똑같다고 봅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니까" 이런 문제가 더 심화되는 거 같아요. 단순하게 제 예시를 들자면, 내 아이돌이 다른 연예인분들과 케미를 만드는걸 재미있어 하거나, 어느 정도 관심 있는 남돌이 컴백했을 때 스밍을 도와준 적도 있어도, 결국은 내 아이돌이 제일 좋고 내 아이돌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거든요. 말씀하신 문제점들에 대해서 저도 많이 공감하는 편이고 단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란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의 해결책으로 아이돌 팬들이 스탠스를 바꾸고 시장을 변화시켜야한다? 이렇게만 말할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봅니다. 저는 이런 문제가 생긴 이유를 전반적인 사회 풍토의 변화가 제일 크다고 생각해서요.
저도 아이돌 팬으로서 이게 가장 궁금하네요. 어떻게해야 이런 고이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좋은방식으로 순환이 되는 시스템이 될지. 실질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요. 결국 판이 커지고 잘굴러가야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도 오래 좋은활동 할텐데 하는 걱정도 되고요. 점점 대중성의 의미가 없어지는 사회풍토가 있단것에도 공감됩니다
정말 제가 2n년 동안 살면서 덕질 해 본 결과 예전의 보이그룹 신화, 빅뱅, 동방신기,ss501, 샤이니, 슈퍼주니어, 엑소, 빅스, 블락비, 비원 에이포 , 씨엔블루, 인피니트 , 비투비, 비스트 (현 하이라이트 ), 투피엠, 투에이엠, 위너 ,제국의 아이들,엠블랙 예전의 걸그룹 원더걸스,카라, 소녀시대, 핑클 , 티아라, 이엑스아이디 , 걸스데이, 씨스타 , 에이핑크 ,에이오에이, 포미닛, 시크릿, 투애니원 , 애프터스쿨 , 오렌지 캬라멜, 에프엑스 등등 다양한 히트곡과 멤버들의 개인 활동 (각각 멤버의 예능 담당, 연기 담당, 비주얼 담당 , 힙합, 예능 담당 등등 ) 도 많아서 티비만 틀면 누군지 알 정도로 대중성이 뛰어났음... 즉 국내를 노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 뿐만 아니라 정석적인 미남 ( 이국적인 이목구비, 미친 피지컬) 이 이름만 들어도 모두 알 정도로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있기는 한데 희귀할 정도..... 친근한 외모들이 꽤 많아진듯.... 그리고 201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그룹이 같이 해외를 노리는 추세인듯..... 그래서 제가 언급했던 예전 아이돌 그룹의 무대 많이 보고 있어요 ㅜㅜㅜㅜㅜㅜㅜ (추억 여행)
우리나라 남돌은 이제 국내용이ㅜ아님. 자꾸 대중성 대중성 그러는데. 이미 그시기 지났음. 우리나라 아이돌이 아니라 세계에서 판깔고 그쪽으로 나가버렸음. 그래서 국내 보단 외국에게 어필하려고 하는거 같음. 음성화니 고인물이니 하지만 아님. 이제 한국에서 알아주는게ㅜ아니라 세계급임. 유툽에 남돌 조회수 보면 잘나옴. 댓글들 다 영어임. 한글은 찾기 어려움. 100개중 한두개댓이 한글임. 그리고 중고등학생 팬들 많으나. 이제 인구수가 줄어서 예전만 못해보이긴함. 그래도 그빈자리는 외국인들이 채우고 남음.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미래가 어둡고 일본 전처를 밟고 있다고 생각했었음 나도.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뀜. 그냥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지구적으로 커진것임.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지만 우리가 못느낄 뿐 파이가 더 커짐.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생각해보면 2,3세대 보이그룹들은 노래든 컨셉이든 그룹만의 색이 정말 뚜렷했는데 지금은 거의 대부분 보이그룹 컨셉이나 노래가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랄까 예전엔 아이돌 잘 몰라도 노래 몇 번 들어봤으면 길가다가도 어 이거 이 그룹 노래인가 알아챌 정도로 색이 뚜렷했는데 지금은 음 이런 비슷한 노래들 있었는데 누구 노래지 얘넨가 쟤넨가 싶을 때가 많음 물론 노래는 다 좋은데 너무 다 비슷해져가는게 아쉬워.... 그래서 요즘엔 옛날 노래들 그리워서 찾아듣는 중
근데 진짜 남자 그룹에 대한 편견이 너무 심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거 같기도 함 솔직히 사람들보면 일단 남자 그룹 노래는 절대 안들음 애초에 남자 아이돌 노래는 그냥 걸러야 되는 노래가 되어버렸음. 그리고 걸그룹 경우에도 솔직히 말해서 예전보다 음원 파워 많이 약해짐 솔직히 걸그룹도 몇몇 팀 빼고는 잘 안 듣지 않나?
방탄 파는데 후배라서 투바투 노래들었다가 수록곡까지 너무 좋고 방탄 덕도 좀 볼테니 엄청 잘 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음원차트도 못들더라구요 음원차트도 못드는데 팬들말고 누가 알고 듣겠어요 영원럽송 나왔을때 너무 좋았는데 차트조차 못드는거에 충격 받았었어요 스키즈도 좋고 펜타곤이었나? 신토불이도 진짜 좋았는데 별 성과 없더라구요
인지웅님 말에 공감가는게.. 요즘 아이돌은 내가 나이 먹어서인가 봐도 누가 누군지 모르겠더라. 다 똑같이 보인다. 이 말 했다가 틀틀 소리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때는 말이야~ 그래도 그룹마다 개성과 컨셉이 달라서 차별화는 있었는데... 메이크업도 달랐다 이말이야~~ 근데 요즘은 메이커업을 거의 비슷하게 하니까.. 다 똑같아 보여~~~
이거 공감. 2세대 인기 그룹 보면 2NE1, 소시, 원더걸스, 카라, 티아라, 브아걸, 오렌지 카라멜 등등 그룹마다 특징이 강함. 근데 요즘은 청순, 걸크 딱 두가지로 나뉘는거같음. 그리고 솔까 에스파 뮤직비디오나 멤버수에서 걸크 컨셉까지 걍 블핑 너무 대놓고 배꼈음.
에스파랑 블핑이 똑같다고???????????? 어?? 님 눈이 이상한거에요 요즘 아이돌이 오히려 더 개성있는데 옛날 소시 카라 원걸 렌보 씨크릿 씨스타가 더 획일화였음 소녀컨셉으로 시작해서 다크컨셉 섹시컨셉으로 마무리하는 공식도 지겹다란 의견도 많았고 안무도 죄다 손으로 몸쓰는거랑 쩍벌뿐.. 서로 쳐벗고 나오려고 경쟁하고 맨날 신문에 무슨무승 걸그룹 선정성 논란 렌보 배꼽춤 금지 포미닛 쩍벌춤 금지 걸스데이 뒤돌아서 빤쓰보여주기 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이 훨 나은데
@@xX-um4qv 어.. 그니까 스포츠에서 독보적인 국가의 코치들이 세계로 진출해서 평준화가 이루어지듯이 아이돌계가 발전해서 노하우나 기본 등에서 평준화가 이루어졌다? 오히려 발달해서요. 다른 그림들인데 전부 도화지에 그린 수채화만 있는 것처럼, 무언가 공유된 것처럼, 비슷한 느낌이 든다는 거죠.
남자인데 제가 학창시절 20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남자 아이돌 노래도 자주 들었는데 요즘은 어떤 남자 아이돌이 있는지 관심도 가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 2pm 같은 파워풀한 마초 그룹도 좋아했지만 샤이니 같은 통통튀는 남자 아이돌도 좋아했는데.. 요즘 남자아이돌 노래는 그 좋다는 느낌보다 너무 여성팬분들이 좋아할법한 노래들 인거같에요... bts 경우는 불타오르네나 dna 같은거 남자가 들어도 그 신남?이 있는데 요즘 남자아이돌 노래는 여성들을 유혹하는 노래? 그런 느낌입니다
....?? 누구 노래를 들은거..? 2pm이 오히려 훨씬 더 여성을 유혹하는 느낌이지 않나 ㅋㅋㅋ ㄹㅇ 들어보고 말하는거임? 당장 가서 스키즈나 에이티즈, 투바투 노래 아무거나 틀어도 그런 느낌은 없는데; 세븐틴도 거의 없고.. 대체 어디서 나온 평가에요?? 오히려 찾아보기 힘든데
@@iamyoungki 그건 아닌듯. 인지웅님이 초반에 설명했듯 인구 구성이 이미 균형이 깨짐. 새로운 노래를 소비할 층은 수가 너무 적고 미미. 아이돌 소비했던 사람들도 나이들어가며 더 이상 새 아이돌은 소비 안 하니까. 몇 년 전 노래가 여전히 차트에 있는 거 보고 의아했는데(개인적으로 그닥 좋아도 안 하는) 인지웅님 분석보고 이해함.
@@밤낮이바뀐골든햄스터 근데 솔직히 위너, 비투비, 비스트, 블락비, 아이콘은 남자들도 노래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지금 아이돌판의 제일 큰 문제점을 가장 단순하게 알아보고 싶으면 사람들이 그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지 보는 것을 좋아하는지 보십시오. 옛날엔 보는 재미 듣는재미 모두 있는데 요즘엔 ㅋㅋ
고여서 그래. 간단해. 제작자도 그룹도 소비자들도 다 고여버림. 그래서 빅데이터가 있고 공식화되고 의외성이나 창의성이 결여되니 재미가없을수밖에. 연애란것과 비슷해. 첫사랑이나 특별하지 두번세번할수록 점점 느끼잖아. 처음처럼 신선한느낌이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듯한. 지금이 나쁜것이 아니고 이게 지금 이시대의 흐름.
스포티파이나 유튜브가 멜론보다 훨씬 중요한 시대가 되었는데~ 음원순위로만 평가하는 건 좀 시대에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멜론 순위의 신빙성도 예전같지 않고요,, 그리고 전세대 남돌들도 대중성은 여돌에 비하여 한참 떨어졌지요.. 꼭 현세대 남돌만 그런 건 아닌 거 같고요 ~ 현세대 남돌들의 대중적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이유는 고인물이나 팬덤장사보다는 해외 시장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티비 예능 출연등 국내 활동이 많이 줄어든 탓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뭔가 확실히 전세대 아이돌과 다르긴 하지만 이것 또한 새 아이돌 문화니깐 무조건 배척하지만 말고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전 세대 아이돌 분들도 정말 멋져요 그분들이 있었기에 4세대 아이돌이 있는 거겠죠 근데 저는 04년생인데 솔직히 지금 세대 아이돌 문화가 개인 취향에 맞아요 요즘 아이돌들은 나름 자기 그룹의 세계관도 있고 컨셉도 각자 다른데 그 재미로 덕질하는 거 같네요 본진이 투바투인데 노래 제목이 너무 길다고 그래서 인지도 높아지려면 제목부터 줄이고 세계관 없애야 한다 라는 말들을 많이 봤는데 이것 또한 그룹의 특색이라 보기 때문에 그냥 이대로 유지해줬음 좋겠어요 회사도 이 컨셉을 유지하길 바라는 것 같고요
@@useriwathins 그렇다고 전 세대 아이돌 때처럼 분위기는 절대 바뀌지 않을 걸요? 회사마다 너도나도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으니 전 세대 아이돌 분들을 좋아하셨던 분들에겐 안타깝겠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이 상황을 바라보지만 않으셨으면 하고 그냥 세대가 바뀌어서 그런 거라고 새롭게 생각하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이쯤 되면 내 취향에 안 맞는 것 같다 하면 그냥 돌판은 접어야 할 것 같은 컨셉이 많아져서요. 네 그냥 그렇다구요 반박 안 받음.
투바투는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것 이상을 보여주는 그룹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조금만 관심가져보고 노래 한두곡이라도 더 들어보면 금방 빠질 수 있는데 애초에 관심 자체가 식어버린 것 같음. 랩 춤 노래같은 실력은 당연하고 피지컬이나 비주얼에서도 어느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그룹임...어리고 청소년스러운 느낌으로 데뷔했는데도 시간이 얼마나 지났다고 실력이나 피지컬이나 느껴지는 아우라들이 점점 성장하니까 대단할 뿐임..게다가 노래도 진짜 좋고 무슨 컨셉이던 다 잘 소화하고 투바투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는게 대단한 것 같음.. 그리고 수록곡들도 다 들어보면 좋고 멤버들도 개성있는데 무작정 고정관념을 가지고 들여다보지도 않는 것 같아서 속상함.. 이쯤 하면 인지도도 훨씬 높아야 마땅한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모로 아직 못 올라가는게 안타까움 어떨 것이다 어떨 느낌일 것 같다 이런 생각 하지말고 그냥 몇번 보다보면 금세 매력 느낄텐데 어느순간부터 특별한 그룹도 특별하지 않게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속상함...매번 볼때마다 이정도 인기를 누릴 애들이 아닌데 하면서 애만타고있음 ㅠㅠㅠ 앞으로 쭉쭉 더 대중화되어서 꼭 높이 올라가고 끝없이 발전하길 응원하고 있음...제발 파이팅하자!!>
투바투 팬은 아니지만ᆢ 이미지가 딱 모범생 같은 느낌? 우연히 방송을 봤는데ᆢ 저렇게 춤추고 노래하면 생명이 진짜 단축될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의 쉴틈을 안주더만 관절팔팔 먹어야 될듯ᆢ 예전에 비해 요즘 들고 나온 곡들이 더 좋더라 제목이 너무 길어ᆢ이건 뭐지 했었음ㅋ 실력이 있고 소속사 빵빵한데 뭐 걱정이유
진짜 그말이 딱맞는듯요 저도 투바투 데뷔하고 9과4분의3승강장? 그노래가 물론 좋긴했지만 남돌이 흔히하는 장르니까 그런 고정관념같은게 있었는데 우연히 루저러버듣고 진짜 고쳐먹었어요ㅠㅠㅠㅠㅠㅠ 요즘 그런장르의 노래를 아이돌이 많이 안하는데 약간2세대 느낌도 나고 멋있더라구요
나도 투바투 매력있다고 생각함. 근데 문제는 요즘 아이돌 판 자체가 관심이 적어진 것도 있지만 스스로 매니악한 팬덤 형성을 주도한다는 것임. 그냥 투바투 노래 제목만 봐도 머글이 봤을땐 존나 길게 느껴지고 진입장벽이 너무 높음. 그렇다고 투바투 노래가 구린건 또 절대 아님. 오히려 예전 아이돌 보다 좋은 돈 냄새 나는 노래도 매우 많음. 내가 공격적이게 들릴순 있는데 팩트임. 그니까 팬들 입장에서는 아니 왜 이런 잘생기고 노래도 좋은 애들이 대중성이 없을까? 하고 내 아이돌 챙기려고 앨범 성적 높여주려 애쓰고 스밍 조지게 돌림. 근데 또 대중들은 이미 아이돌 팬덤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새벽마다 올라오는 스밍곡들 듣지 않으려 함. 그럼 그 아이돌은 소속사가 설계한것 처럼 더 더 매니악 해지고 앨범 판매량만 느는거임. 물론 투바투 말고 다른 남돌도 다 똑같은게 엔시티만 봐도 세계관 존나 복잡하고 인원수도 많아서 덕질하기 존나 거부감 들고 대중성은 걍 던져버림. 그냥 대중들의 관심보단 팬덤이 강화 될 수 있도록 한 소속사들의 설계가 4세대로 갈수록 심해졌다고 보면됨. 나도 이 현상이 매우 아쉬움..진짜 이정도 인기를 누릴 애들이 아닌데 다들 팬덤 장사로 끝나서,,
영상보다가 남자 아이돌이 음원차트에는 없다는 얘기에 진짜 그런가 하고 차트 보고 왔는데 확실히 100위 안에 남자아이돌은 방탄소년단 밖에 없네요. 반면 걸그룹은 에스파, 아이브, 스테이씨, 오마이걸 등 여러 그룹이 포진하고 있고요. 그 외 발라드나 힙합, 팝송 등이 차지하고 있네요. 그래도 YG나 큐브는 남돌도 곡 잘 뽑는 편이긴 한데 사건 사고를 겪으며 잠잠해진 느낌이 있어서 아쉽긴 하죠. SM은 샤이니 이후로 남돌은 대중성 실종... 그냥 규현이가 발라드 부르는게 음원성적은 월등히 잘나오죠 ㅋㅋㅋ 여담으로 요즘 방탄 제외하고 남돌 국힙 원탑은 이찬혁 아니겠습니까 어! 느새! 부터 힙합~ 은 안 멋져!
방탄팬이긴 하지만 그시대 활동하던 비투비 비원에이포 블락비 등들도 좋아했죠 다양한 개성의 남자아이돌도 많고 노래도 다들 스타일이 달라서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다른 아이돌도 호감가지고 좋아하고 했는데 요즘은 자기 가수아니면 우선 까고 보는 문화에 정이 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진입장벽이 높은게 아니고 진입하고 싶어지지 않는거죠 현재 돈이 된다고 팬덤장사만 하는게 과연 미래에도 돈이 되는가는 의문입니다
옛날에는 아이돌에서 연수 쌓이고 뼈가 알차게 차면 아티스트로 갔고 국민 아이돌 누구나 인정하는 아이돌 출신 아티스트가 됐는데 요즘은 아이돌에서 아이돌로 남기려고 회사가 발악을 하고 팬덤을 고인물 만들어 팬들 피 빨아 먹기 바쁜 회사부터가 게을러 터졌다고 봅니다. 어린애들 데리고 팬덤장사만으로 뽕뽑으려는 회사는 죄다 불매 해야합니다. 쉬운돈에 눈먼 회사들은 케이팝산업에 암적인 존재들이예요. 예전에 게임판이랑 비교 하셨는데 요즘 케이 아이돌 특히 남자 아이돌판 보면 말아 먹은 그 게임판이 오버랩됩니다.
댓글에 투바투언급이많고 저랑 같은생각갖고계신분들이 의외로많아서 놀랐음..진짜 투바투는 기존 남돌이랑은 다르다고해야되나 컨셉도 독특하게 잘잡았고 애들 인성,비주얼,실력 다 구멍이 없음...솔직히 왜 아직 이정도밖에 안떴지?싶을정도고..이번에 빌보드차트에도 들어가고 요즘 뜨는추세인데 더 떴으면좋겠음,충분히 잘될그룹중 하나임
개인적으론 멜론챠트등이 쓰레기. 몇년전 노래가 그대로 있고 누적챠트도 아니고 이게 최근 챠트 맞나. 케이팝이 세계화 되었으면 세계 음원 성적이 반영이 되어야 함. 한마디로 완전 개혁이 필요함. 아님 현domestic과 나눠서 kpop챠트를 신설 하든가. 남자 아이돌 노래도 걸그룹만큼은 아니더라도 좋은거 많음. 오히려 티비3사가 잘 반영하고 앞서나가는 듯.
근데 요즘아이돌 다 똑같고 비슷비슷하다 라는말 진짜 시대마다 똑같음. hot, 젝키 빨던 세대 동방신기,ss501,슈주 보고 그말 똑같이했고, 그말 들은 카트엘들은 알못이라 했음. 동방신기, ss501빨던 사람들 비스트,엠블랙,2pm 보고서 "어휴 요즘 아이돌 죄다 스모키 메이크업에... 노래도 다 똑같다" 고 했었고, 그 팬들은 어이없어 하며 코웃음 쳤음. 이제는 비스트,엠블랙,2pm 빨던 사람들이 요즘 아이돌들보고 다 똑같다고 하네? 그럼 답은 뭐다? 알못이다 ㅋㅋㅋㅋ 제대로 이름도 모르고 노래 들어본적도 없으면서 대충 흘려듣고 다 똑같다고 하는 말이 얼마나 어이없는지. 걍 A책 딴짓하면서 대충 속독하고, B책도 C책도 그렇게 봐놓고 "아! 요즘 책들 내용이 다 똑같어..."이러는 꼴.
스타일도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졌을뿐... 난 오히려 지금이 더 개성있는거 같은데... 고유한 세계관 바탕으로 세계관이야기가 가사가 되고 ... 오히려 대중성있던 과거가 노래가사는 더 진부함 하나같이 널 잊지못할거 같아 왜 나 버리고 갔어? 다시 돌아와 나랑 사귈래? 오늘부터...이런내용들 아니였나
딱히 누굴 덕질하지 않고 장르 가리지 않고 남자아이돌 여자아이돌 노래 다 듣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우연찮게 봤는데 여자걸그룹은 양이 훨씬 많다보니 노래중에 괜찮은 노래가 아니라 명곡을 뽑더라구요 이제 기본적으로 다 상향평준화 되서 괜찮은 노래만 나오면 정말 말 그대로 팬덤만 좋아하는 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명곡이 주관적이다라고 할수 있지만 누가들어도 좋은 노래, 길거리에 항시 울려퍼지는 노래를 명곡이라 할수 있죠 요즘 남자 아이돌 노래들중 명곡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이런 말하면 또 누가와서 요즘 남돌 명곡많다 할수있지만 대부분 "개내는 누군데?" 라는 반응부터 나오네요 그바닥에 계신분만 아는 그룹은 이미 팬덤그룹입니다 길가다가 노래 흘러나오는데 톰보이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제 나이 또래 조차도 다 압니다 길거리 돌아다녀도 대부분 여자아이돌 노래들만 나오죠 옛날 남돌이 잘나갔을때 생각해보면 대부분 전국민 알정도의 히트곡들을 몇개는 낸 그룹이라는 겁니다 여돌도 초반 노래 잘뽑다가 주춤하는 잇지 처럼요 계속해서 터트려야 완전히 정착할텐데 개인적으로 남돌 노래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쉽네요....
남돌은 걍 3세대인 엑방원셉부터 대중성 갖다버리고 팬덤빨로 활동할조짐이 보이더니(심지어 얘넨 그래도 대중적히트곡이 각자 한두개정도는있었음) 4세대부터는 작정하고 대놓고 심해져서 이제 방탄빼고는 음원차트에 올라오지도못할정도가 되버림... 전 20대후반남자인데 이걸 확실히 느끼기시작한게 2019년부터임... 그때 부터 방탄빼고는 그 어떤 남돌노래도 히트한노래가없음
@@주찬이-i2k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그 정도 선에서 끝난 아이돌은 다른 사정과 이유도 있지만 멋있는 노래가 나와도 뭔가 유치한(...) 느낌이 계속 있었던 것 같아요. 인피니트는 'bad' 느낌으로 한 두 번 정도만 더 히트쳐줬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했어요.
요즘 모르는 아이돌밖에 없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옛날에 봤던 아는 아이돌 아니고선 보려고도 안해서 모르는건데 아무리 좋은 노래를 들고 나와도 아무리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도 아이돌이라면 그냥 믿거하는 사람들이 많지 3,4세대 아이돌들 실력이나 수준은 갈수록 올라가는데 음악, 춤 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 같이 작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실력이 이미 인증됐음에도 눈막 귀막 요즘은 여돌도 여자팬이 훨씬 많고 남돌은 남자수요가 정말 현저히 적음 성별관계없이 아이돌을 실력적으로 무시하는게 대부분에 대중 남성들은 남자가 남자를 왜보냐는 반응들밖에 없는데 대중들한테 대체 얼마나 더 어필을 해야되나.. 팬덤장사를 할 수 밖에
오히려 저는 아이돌 자체에 대한 인식은 '너무 많다' 외에는 전보다 덜 부정적이라고 느낍니다. BTS도 한몫 했어요. 저런 애들도 나올 수 있구나. 그런데 음악에 귀막 눈막? 결과, 반응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세대 차이와 갈등, 그 양상은 늘 똑같고, 산업 자체의 연차가 쌓인 만큼 어느 정도 공식과 노하우가 공유되어 수준이 상당히 평준화되고, 세계시장까지 포함해 파이가 커지고, 전과 생산 양상이 다른 것도 맞습니다. 얼마나 더 대중에게 어필을 해야 되나, 가 아니고 이젠 대중 전체를 노린 어필이 전만큼 되지도 않고 하지도 않는 겁니다.
대중성으로 따지자면 2000년대 후반 FT아일랜드가 최고였죠. 노래방 애창곡 제조기였는데 막상 그 FT아일랜드 보고 락찔이들은 저게 락이냐고 욕하고 아이돌밴드 수준이 어쩌고 하면서 깔보기 바쁘지 않았나요? 그리고 저도 해당돼서 부끄럽지만 FT아일랜드 노래 듣고 노래방가서 불러대던 남자들 중에 씨디 사주고 콘서트 가준 사람 누가 있나요?
그리고 케팝의 문제가 뭐냐면 대형 기획사들이 주식회사가 된게 젤 문제임 스엠도 글고 하이브도 글고 주식회사 되고 건물 증축하고 하니까 그걸 유지하려면 큰 돈이 필요해지니 크게 굴려야 함 또 하나는 지금 코시국이라 화장품 가게나 백화점이나 카페에 아이돌음악 들을 일이 확 줄어버림 식당에서 틀어주는 요즘 노래 듣다가 검색해보고 그러는데 식당도 못가고 집에 박혀있으니 세상 어케 돌아가는지 감도 안옴
예전에야 플랫폼이 발달이 안됐으니깐 홍보할곳이 예능같은거 밖에 없었음 그 프로에와서 홍보하면 사람들이 티비 자주보니깐 아 얘가 걔구나 알아봄 근데 지금은 티비보는 인구도 많이 줄고 유튜브 유니버스 이런 플랫폼이 발달함 굳이 티비에 안나와도 됨 그래서 관심있는 사람들만 찾아봄 거기다 저출산...그냥 시대에 맞게 변해가는거임 그리고 만약 대중성있는 노래가 나와도 요즘사람들 남돌은 찾아보지도 않음 빛보기도 힘듬 그럴바에야 안전빵으로 팬덤장사로 돌리는게 낫지 노래자체도 해외장사라 해외맞춰서 내는거니 국내랑 맞을리도 없고... 돈이 안되니 음원장사를 포기한거임
이건 굳이 남자 아이돌의 문제라기보다는,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플랫폼이 전혀 다르기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지웅님은 아이돌에 대해 다루는 채널이기때문에 아이돌에 포커스하신 것 같지만 거스를수 없는 일종의 시대적 흐름 같네요. 예전과 같은 기준으로 현재를 판단하면 안 될 것 같고,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에서 판단해야 할 문제라, 이게 문제다 아니다라고는 판단이 어려운 듯.. 결국은 모든 흐름은 말씀하신대로 돈되는 대로 흘러갈 거라, 지금의 흐름이 잘못된 거라 돈이 안된다면 결국 변화는 알아서 일어날 겁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나라 엔터사업이 굴곡은 겪을수 있겠지만요.
이제는 케이팝그룹들이 트렌드세터 수준으로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다보니.. 대중성과는 좀 멀어지고 있죠. 저는 그게 사실 케이팝의 힘이라고도 생각이 들어요. 지금 보이그룹들이 비슷하다고 느끼는건 겉으로보이는 스타일이나 컨셉이 비슷해서 그런것같아요. 전 보이그룹들 가장문제점이 유사연애비즈니스라고 봅니다. 그게 자꾸 팬덤을 고이게 만들어요
걍 남돌은 exo 나오고 부터 생태계가 무너짐 원래는 서로 치고박고 싸웠다면(인피니트,b1a4,틴탑,블락비,비에이피,비스트,2pm,앰블랙) exo나오고 걍 나머지가 다 죽음 exo팬들이 너무 많이 유입돼서 다른 아이돌이 신곡내고 신인 아이돌 나와도 exo팬들이 계속 exo만 너무 빨아주니까 결국 다 없어지고 그러다가 방탄나오고 그대로 end 아무리 좋은 곡이나 새로운 컨셉을 내놔도 방탄 그림자도 못 쫓아옴 현실적으로 지금 생각나는 남돌 대라고 하면 엑소나 방탄 말고는 생각나는 남돌이 없음
ㄹㅇ 남돌은 2~2.5세대만해도 걸그룹못지않게 대중성을가진애들 많고 히트곡도 많이나와서 당시 남중남고였던 울학교애들도 노래 많이부르고 춤도 따라췄는데 exo으르렁으로 시작한 3세대부터 남돌들이 대중성갖다버린채 팬덤빨로 밀어붙이기시작해서 서서히 망함... 그러다가 2019년부터는 방탄빼고 음원차트에 들지도못하는수준까지와서 아예 전멸해버렸고...
1,2세대 돌은 좋든싫든 관심없든 모르는 아이돌 거의 없었는데 3세대부터는 갈림...3세대 아이돌(방탄은 하도 뉴스에 나와서 논외)도 내 주변에 물어보면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대중성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4세대는 돌팬 아니면 내 주변 포함 일반 어른들은 거의 모르는 사람들 태반일듯
빅뱅 전성기 끝나고 다음 엑소 그 다음 방탄 순으로 전성기라 생각하는데 지금 전성기인 방탄이 3세대 아이돌임 걸그룹으로 치면 최강자는 블랙핑크라 생각하는데 이거 보면 진짜 3세대까지 괜찮았다고 생각함 그래도 3.5세대인 투바투 잇지까지는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4세대부터 진짜 요즘 돌판 심각하다는걸 느낌... 컨셉 개성 다 비슷한 느낌 걸그룹은 그나마 에스파, 스테이시, 아이브 이렇게 4세대 그룹 많은데 보이그룹이 진짜 심각함... 신인상 라인업 보면 다 누군지 모르겠음.. 그래서 아직까지도 팬덤크기는 3세대가 큰거 같음. 지금 이름 들어봤다 싶은 그룹 방탄, 엑소, 엔시티, 세븐틴,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등 다 3세대... 진짜 점점 고이고 있는게 느껴진다.
우리 하이브는 방탄이랑투바투를 밀어주는 게 아니라 이제는 투바투만 밀어주기로 했나봐요 생일케이크는 흰색 생크림 케이크에 글씨 투바투는 본인 상징동물 옷은 방탄 투바투 스타일러스트를 팬덤분이 별로라하는 데 투바투는 사이즈를 맞춰주기라도 하지 방탄은 옷이 다 커요 방탄이 영어 노래 싫다고 했는 데 영어노래 웹툰 만들기 싫다고 했는 데 1년 동안 설득해 웹툰 만들어 애들 얼굴없는 굿즈도 겁나 비싸 뭐하는 거야
여돌, 남돌이 대중화가 있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그 때는 남자아이돌이 대중화가 있던 시절이라 노래도 알고 춤도 알고 맴버 다 알진 못해도 몇 명 정도 알고 그랬는데 요즘 나온 남돌은 잘 모르겠음. 그룹 이름만 들어봤을 뿐 노래도 멤버도 잘 모름. 대부분 여사친들은 여돌, 남돌 어느 정도 잘 아는데 대부분 남사친들은 여돌 현역 중에 어느정도 조금 알고 나머진 모르고 남돌 현역 중에 방탄, 세븐틴 등 빼고 거의 모름. 심지어 요즘 데뷔한 대형기획사 남자아이돌 그룹 이름도 모름. 그리고 여돌이 남돌보다 대중화가 크지만 이제 여돌의 대중화가 약해지고 있음. 다행히 2021년에는 넥스트레벨, 롤린 등이 있어 여돌의 대중화가 어느 정도 올라갔지.
이거 맞말 나 올해 19이고 2.5~3세대 덕질했는데 잉피,비포,블락비,에핑,이엑스 아이디,엑방원셉 트레벨여마 까지 덕질했는데 적어도 그땐 얼굴 이름도 알고 곡 다알았는데 지금은 에스파,아이브,스테이씨 정도 알고 남돌은 투바투의 943정도 알아서 10대인데도 4세대 잘 모름. 옛날기준(적어도 2018까지)차트인 노래에 비해 요증은 진짜 모름. 그래서 내 플리가 2015~2017에서 멈춰있음 중딩 체육대회,미술시간에 틀어줬던 노래가 그리움 ㅠ
솔까 옛날부터 남돌 파는 사람으로서 2세대가 좋았다 이러는 사람들은 그냥 나이 먹어서 그런거 같음.. 그때도 어른들은 누가누군지 모르겠다 이랬고 자기가 그만큼 나이 먹었다는 거임.. 2세대 때는 그냥 자신이 10대라서 아이돌에 관심이 많았겠고.. 그냥 시간이 흐른거 뿐임..
내가 남자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아이돌은 개인적으로 많이 알고 노래도 많이 듣는데 남자 아이돌은 방탄 빼면 그닥 많이 듣지 않음, 심심해서 가온차트 순위 들어갔는데 100위 안에 여돌들은 쁘걸 에스파 오마이걸 라붐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 잇지 스테이씨 있었는데 남돌은 bts밖에 없었음 확실히 남돌판 그사세가 되어가기는 하는데 원래부터 여돌이 음원 쎘나여?
원래는 남돌 음원이 훨씬 쎄요 차트줄세우고 몇주동안 안내려가죠… 아이유처럼 대중성이 있어서 음원이 쎄지 않은이상 빅뱅 엑소 방탄 등등 남돌들이 음원 씹었습니다 그냥 요즘 신인들은 뭔가 대중성이 없는것도 맞는것같아요 남돌 신곡이 안나와서 일수도 있고 그냥 아직까진 방탄 엑소 빅뱅 만큼 한국에서 인지도 있고 인기있는 남돌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이건 어쩔수 없는게 대중적으로 뽑는다고 해도 그게 흥행이 될거라는 보장이 없음 일본 아이돌 시장이랑 같다고 하는데 이건 틀린 논리임 한국은 철저히 해외위주여서 국내 위주인 일본하고는 다름 그렇다고 국내 위주로 다시 돌아가기에는 지금 아이돌 좋아하는 국내 10대만 가지고는 체조~고척 채우기가 불가능함 그만큼 인구수가 없음
@@hhh-yp9it 온앤오프나 원어스 응원하는팬은.. 이제 거의 일본의 오타쿠와 십덕후사이를 오가는 심해죠.. 몬스타엑스까지가 마지노선이고... SF9,미래소년,온앤오프,원어스,엘라스트 이정도는 오덕십덕급 예전 일본아이돌전성기때 AKB48총선거급으로 그사세가 된거같음 음원100등도 못들어오는건 진짜 오타쿠급아이돌
현 남돌중에 대중적이고 좋은 노래 추천해보자면 온앤오프: 컴플리트, 뷰티풀뷰티풀, 사랑하게 될거야 원어스: 쉽게 쓰여진 노래, 발키리 에이비식스: 브리드, 감아 사람들이 단편적으로 몇 노래만 대충 듣고 요즘 남돌 노래는 안좋다는 편견을 가지는 게 너무 답답... 그런 사람들 시선 때문에 진짜 노래 좋은 그룹들은 그냥 묻혀버리는데 특히나 대형기획사가 아니라면 노래가 아무리 좋아도 음방 1위도 힘들고 음원차트에 들지도 못함 사람들이 이런 그룹들에 관심 가져주면 남돌 인식도 많이 변하고 대중화될 수 있을거라 생각함
@서아인 중독성이 없다는 건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 유명한 남돌 노래중에 이별노래의 비중이 큰 건 사실이지만 이별노래여야만 뜰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말한 노래들도 충분히 떠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런 컨셉의 중소기획사 남돌은 눈막귀막하면서 요즘 남돌 노래는 다 똑같고 개성이 없다, 들을 게 없다고 단정지어 버리는 게 화가나네요
@@이승준-c6f 님 말이 맞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죠.. 하지만 지금 사람들은 '현 남돌 노래는 들을 게 없다'라는 프레임을 씌워버리고 있어요. 그냥 사람들이 남돌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좋은 노래가 묻힌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지금 상황은 다르죠. 관심은 없지만 비판은 하는 상황입니다. 적어도 비판을 하려면 많은 노래를 찾아 듣는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장-t9m 그건 컨셉의 문제지. 솔직히 음방보면 남자애들 다 똑같은 춤에 치명적인 춤에 컨셉이 다 그게 그거인데 님 말대로 작사작곡,춤,노래 프로급으로 가능한 멤버들 많다고 하는데 그럼 컨셉의 문제아님?대중성을 잡으려면 자연스럽고 멋있는 컨셉으로 가야되는데 전부 다 여성향으로 늑대인간인것처럼 뱀파이어 물린 것처럼 춤춰대는데 노래도 들어봤는데 다 똑같음 치명적인척 늑대인간인척 좀 그만하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모습좀 보여줬음 좋겠음 운동도 좀하고 얼굴 하얗게 떡칠 좀 그만하고
남자 아이돌은 이기광이나 윤두준 같이 티비에 자주 나와서 친근하게 느껴지는 애들만 관심이 가서 이름도 알게 되었는데 이젠 티비 마저도 보지 않아서 아예 관심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건 티비문제가 아니라 그냥 나이들면서 무관심해진건데 ㅋㅋ 다른 취미생활하고 하니까 아이돌 자체를 관심을 안 갖기 시작한거지 나이먹고 덕질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해봐야 30대정도까지나 그나마 하지
나이든것도 문제일지모르지만 요즘세대 티비 안볼뿐더러 아이돌 타프로그램에 나오지도않음 ㅋㅋㅋㅋ 한가지 이유가 아니라 여러복합적이유임 ㅋㅋㅋ요새 티비틀어서 아이돌나오는프로그램이몇이나돼요… 하물며 나온다쳐도 티비 본방사수하는 시대는 지낫음
이건 단순히 시스템이 바뀐게 가장 큰 이유임.
1,2세대 아이돌, HOT와 같은 경우는 어른들도 멤버 이름을 알거나 뜬 노래들은 대중적으로 넓게 퍼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지금 아이돌과 다른 가장 큰 이유는 더 이상 TV로 음악과 음악프로그램을 소비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임. HOT 시절만 해도 온가족이 TV를 공유하던 시대였음. 부모님이나 자식 모두 TV를 통해 소비해야 했고 그래서 어른들도 아이들이 보는 음악프로그램을 보며 아이돌들에 익숙해진 것. 2000년대 초반과 그 이전까지 대중음악이란 것이 그런 것이였음. TV를 통해 모든 것을 소비했기 때문에 TV에서 성공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알게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였음. 그리고 TV만이 인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기 때문에 그 당시 아이돌들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각 종 예능에 얼굴을 비춰야 어느정도 인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이기도 했고... 그래서 소속사들도 슈퍼주니어처럼 멤버의 구성을 예능에 특화된 멤버를 꼭 넣은 것이고... 그리고 예능으로 아이돌을 많이 접하다 보니 친근감도 지금의 아이돌과는 상당히 다름.
하지만 지금 대중이 아이돌과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은 인터넷과 핸드폰으로 옮겨갔음. 더이상 예능에 나와 무리한 컨셉같은 것으로 그룹을 알릴 필요성이 사라진 시대라는 것임. 지금 세대가 예전 세대에 비해 다양성이나 친근감,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우려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 반대라고 생각함. 플래폼이 바뀌고 시장상황(세계시장개척)이 변화면서 아이돌이 인기를 얻고 돈을 버는 구조가 TV의 예능에 나올 필요가 없어진 것이고... 이 지점이 오히려 예능형 아이돌보다 군무와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방향으로 옮겨갔다고 생각함.
HOT 멤버와 노래는 어른들도 다 알고 그랬는데 빌보드 1위까지 한 BTS의 멤버와 노래는 왜 어른들이 전혀 모를까?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임. HOT는 TV가 집에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면 어른들도 같이 봐야했기 때문이라는 것. 지금 아이돌 시장은 그런 변화와 함께 자연스레 변화한 것이고 ... 이것은 옛날아이돌에 비해 지금아이돌이 뭔가 떨어지거나 대중성이 약하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임. 그 시절 아이돌은 그때의 시장상황에 맞게 적응한 것이고 지금 아이돌들은 지금 시장에 맞게 적응하고 있다는 것.
빅뱅,슈퍼주니어,샤이니,동방신기 시절에도 해외에 팬덤이 존재하고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글로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었고 지금과 같이 글로벌 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변화에 KPOP이 잘 적응한 결과임.
그리고 영상의 내용중에 동의할 수 없는 또 한가지는 아이돌 외모가 예전에 비해 지금은 너무 찍어낸 듯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것은 예전에 데뷔하던 아이돌.. 즉 사라져갔던 아이돌들도 그 당시 아이돌 유행에 맞춰서 수없이 많이 등장했었음. 거기서 살아남은 아이돌을 가지고 지금과 비교해 다양한 캐릭터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된 비교라고 생각함. 지금 세대의 아이돌은 과거에 비해 예능적인 요소가 적어졌기 때문에 대중적인 면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대신 음악적 수준과 군무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있는 아이돌들의 경우 음악적 스타일이 예전에 비해 더 다양해 졌다고 생각함.
예전에는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는데 지금은 매니악해진 것은 단순히 아이돌 시장만이 아님. 핸드폰과 인터넷으로 플레폼이 바뀌면서 모든 분야들은 다 매니악해지고 있음. TV로 모든 컨텐츠를 소비하던 시대가 저물어 버린 것이고 각자 좋아하는 분야를 각 개인들이 파고드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임. 1세대 아이돌의 이름을 어른들이 기억한 것처럼 그 시대에는 트로트 유행가를 10대들이 부르고 다녔었음. 그냥 TV에서 뜨면 모두가 소비하던 시대였을 뿐임.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소비하는 시대로 변한 것이고...
그리고 그렇게 국내시장만 바라보다가 망해가고 있는 시장이 바로 바다건너에 있음. 바로 일본. 멤버 컨셉질만 하고 있고 음악적으로 성장이 없어서 죽어가고 있는 시장. 한국 아이돌은 그 방식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임. 그래서 지금과 같은 글로벌한 인기를 얻는 것이고.. 국내 팬들에게는 아쉬운 점이 있겠지만 K아이돌 시장은 시대의 변화에 잘 대처하고 있는 것임.
근데 bts는 다양한 팬나이로 또 다른거같아요 제주변만봐도 모르는 어른들은 몇안되요 나이드신 저희엄마부터 저또한 40대이고 팬들나이가 엄청 다양하고 찾아보시면 바로 아시겠지만 40 ~70대까지 굉장히 다양한 팬층이 있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알게됬어요 노래가 좋은게 한몫을 하더라고요 타 아이돌과 다른게 나이를 널뛰는 팬층이 아닐까싶어요 가사와 멜로디가 90년대 감성을 담고 있어요
@@벼나무 BTS의 경우는 워낙 글로벌한 인기와 뉴스에도 많이 등장하니 뭔가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현상은 BTS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팬층의 워낙 광범위하니 현상으로 그렇게 보이지만 20~30대 아이돌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멤버나 노래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찾아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시대니까요. 거실에서 TV를 모두 다 같이 보는 시대라면 관심이 없어도 얼굴이나 노래에 익숙해지기 마련인데 지금은 아니거든요.
지금 아이돌 과거와 비교하면서 하는 말이 그때는 얼굴과 이름과 노래 다 알았는데 지금은 BTS얼굴도 이름도 노래도 잘 모른다는 소리를 하면서 지금 아이돌들이 예전에 비해 대중성이 적다는 소리, 즉 영상에서 나온 소리거든요. 근데 환경과 시장과 플레폼이 바뀌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BTS가 빌보드 1위를 해도 HOT의 캔디만큼 한국내에서의 인지도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것이죠.
@@벼나무 방탄이 뉴스에 나오지 않았다면 모르는 어르신들 많았을 겁니다 피땀눈물 이전에는 10대들 사이에 인기가 상승 중인 그룹이었죠 이후에 갑자기 해외 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뉴스에서도 접할 만한 기록적인 이슈들이 많이 생긴 것 뿐..
분석에 동의합니다.
아이돌을 소비하는 팬층과 그것을 전파하는 매체가 과거와 완전히 바뀐 상황에서 주된 매체가 티비 하나 뿐이던 시절과 비교하고 그 때로 돌아가자고 하는건 시대를 퇴행하는 길임.
방탄도 뉴미디어 특히 sns와 유튭을 잘 이용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덤을 키워 글로벌한 그룹으로 커 나간 것이고, 현재의 케이팝은 방탄의 성공 방정식에 따라 뉴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팬덤 중심으로 축을 옮겨가고 있는 것임.
엔터라는 것도 결국 비즈니스이니 그 방향성이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는 비즈니스의 측면에서 판단해야 할 문제이지 2 3세대 아이돌 팬덤의 과거팔이를 기준으로 판단할 것은 아니라고 봄.
이러한 면에서 케이팝의 글로벌화는 방향성면에서 옳다고 생각함.
다만, 케이팝은 단어에서 보듯이 '한국문화'에 뿌리를 두어야 하는 것이며 지나치게 글로벌화에 치중해 '한국산'이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는 점 정도는 주의해 줬으면 하는 바람
정말 신인 남자 아이돌은 정말 관심있게 찾아보지 않으면 그냥 지우개 .... 정말 노래마저 비슷해.
K 가요계 지금도 계속 히트곡 나오고 있는듯 해도
현실은 2017~2018년부터 서서히 고이고 있는거 사실임
대중화에서 그때쯤 부터 멀어진듯….
개인적으로 버닝썬 사건 이후로 그렇게 가고 있다고 체감이 듬.
2017,2018년 가요음원연간차트보면 슬슬 아이돌이 그전보다 힘을못쓰기시작하고 연간차트상위권에 발라드나 인디음악 혹은 힙합같은 비아이돌이 훨씬많아지기시작하더니 2019년부터는 아예 보이그룹은 방탄소년단빼곤 전멸해버림.. 사실보이그룹은 이미훨씬이전 그러니까 2013,4년쯤부터 음원연간차트상위권에 거의안보이면서 팬덤빨되버리기시작했음.. 걸그룹은 보이그룹보단 상황이나아서 지금도 매년 간간이 대중적히트곡이나오지만 3세대주축 여마트레블에못미치는게현실이고
@@LEE-sl1st 빅뱅이 사건이 없었으면 좀 더 버티긴 했을거 같음 곡 하나는 진짜 대박이엇음 빅뱅은 몰라도 붉은노을 빅뱅버전 모르는 사람 없을듯
여돌은 해체되는 그룹도 있고 새로 나오는 그룹도 있어서 그래도 세대교체가 서서히 되는데
남돌은ㅅㅂ 방탄이 꽉잡고 군대를 안가
저 중학교 땐 남자애들도 비스트 투피엠 엠블랙 이런 남돌들 노래 다 알고 그랬는데 요즘은 남자애들이 여돌도 겨우 유명한 애들 몇명 알고 남돌은 진짜 방탄 아니면 하나도 모르는게 태반... 2세대가 그립네유..
2pm, 2am, 빅뱅, 샤이니, 엑소같은 대형 3사 아이돌만 알고있는게 아니라
비스트, 엠블랙, 보이프렌드, B1A4, BTOB 등 중소 아이돌도 대중적으로 유명했고 그룹 멤버 다 알지 못하더라도
'ㅇㅇ 이 있는 그 그룹!' 이정도는 알고 노래도 찾아들음
근데 요즘 세대 남돌 보면 진짜.... 누가누군지모르겠음
남돌 노래 가사고 보면 남자애들이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가사들임
다 여자 취향만 저격하는 가사들이지
남자 취향 사로 잡을려면 이별노래 같은거해야됨
대댓분들 말 모두 동의하고 더해서 공중파, 지상파의 위력이나 파워가 작아지면서 절대 물리적으로 접촉하는 기회가 적어진 이유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아이돌 컨텐츠 직접 찾아보는 유튜브, 브이앱, 넷플릭스 등 자체 컨텐츠에 몰빵하지 옛날처럼 주말 오후4~8시 예능 나와서 홍보하는 시대가 아니니까요. 나온다해도 10,20, 30... 40대 초까지도 그 시간에 유튜브보지 티비 잘 안보니 예전만큼 대중적 홍보효과도 낮고요.
빅뱅은 오히려 남자들이 더 좋아했을정도 였는데
딱 나랑 동년배시네 ㅋㅋㅋ 내가 중딩때 비스트 투피엠 엠블랙 이런 2.5세대들이 데뷔했으니.. 그때 남중이던 울학교도 비스트 2pm 샤이니 인피니트 씨엔블루등 얘네노래 많이듣고 축제때 춤도추고그랬지 ㅋㅋ 보이그룹은 진짜 2019년부터는 bts말고는 히트곡이 하나도안나오고 그맥이 아예끊긴듯.. 걸그룹은 지금 3세대 여마트레블만큼의 파급력은아니더라도 매년간간이 음원상위권에드는 대중적히트곡들이 나오는데..
난 다른 그룹은 잘 몰라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노래 좋은 거 많아서 듣고 있는 그룹인데 걍 남돌 노래 자체가 대중성이 우리나라에서 없진 느낌임
투바투 최근 작년 앨범 노래 빌보드 평론가들이 뽑은 2021 베스트 케이팝 1위하고 미국 유명 잡지사 2021 베스트 앨범 top 50에 k팝 앨범중엔 유일하게 들어간 걸로 기억함 ㅋㅋㅋ
타이틀곡도 들어보면 컨셉 폭도 넓고 개성도 뚜렷하던데 남돌이 대중성 바닥이니까 못 뜨는 것 같음..
ㄹㅇ 그리고 영상에 나온 특징에 걍 포함이 안됨
컨셉 청량,하이틴,락 등등 다양하고 실력으로든 인성으로든 논란 한 번 없는 그룹임
비주얼 피지컬 노래 춤 구멍 없고 얼굴 개성 뚜렷하고.. 남돌이 대중성이 없는게 안타까움 걍
기계음 들어간 노래도 최근 앨범에 들어간 수록곡 하나 컨셉 때문에 넣은 거 빼곤 없음
이젠 대중들이 남돌 노래는 아예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음
@@0ooooo250맞아요;; 너무안타까워요ㅜ 좋은노래 너무많고 특히 투바투 이번 타이틀곡 진짜 너무좋은데 근데 대중성을 바닥쳐서 안타깝네요
@@onyourrrr nct스타일 노래(랩이 대부분)가 대중성 떨어지고 투바투 노래는 대중성있는 노래라 생각해요 문제는 애초에 한번도 들어보지 않으니 판단받을 기회도 없음...
근데 투바투는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여러일로 일반인한테도 알려져서 곧 나올 신곡 좋으면 뜰 것 같음
지금은 재능있는 사람들도 연예인, 아이돌하면서 욕먹을 바에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 등으로 살면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는게 더 이득인 시대가 된 듯 싶습니다. 케이팝의 이미지를 2~3세대때 급격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발전과 함께 너무 많이 소비해버린 느낌도 드네요.
연옌으로 탑으로가도 이미지 유지, 책임감 등 때문에 부담감 장난 아닐듯 장기적으로 보면 이 댓글 끄덕끄덕
그렇죠 이미 그런시대가 온지 오래죠
가치님과 인지웅님의 콜라보 합방을 보고싶다.연예계에 대한 통찰을 가진 사람들임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들도 욕안먹는거아니지만(생각보다악플이나스트레스많음) 전국적으로방송되는 연예인 아이돌보단 비교적 훨씬 자유롭지 ㅋㅋ
@@jkc9807 음.. 연예인보다는 욕먹는 사이즈가 작을 진 몰라도.. 보호막이나 거름망없이 직접 다 맞닥드리게되니까. 연예인들보다 오히려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들이 더 데미지를 많이 받을 거 같아요..
투바투는 2021년에 보여준 행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더 떴으면 좋겠음..... 진짜 타이틀곡들이 전부 대박임
ㄹㅇ 루저러버 좋드라
ㅇㅈ. 약간 옛날 샤이니 느낌?이라 잘하면 대중성 확보도 가능할 것같은 데
@@hhh-yp9it 맴버들 티키타캌ㅋㅋㅋㅋㅋ 웃겨죽음ㅋㅋㅋㅋㅋㅋㅋ
가사도 너무 좋아요!
" 구멍난 영혼에 살이 돋아 .. "
동감이예요~~투바투도 노래 나오는거 진짜 다 좋더라구요~우리 탄이들 다음으로 투바투에 더 많은행보로 해주었음 좋겠어요~^^
신화,동방신기, 2PM , 빅뱅까지만해도 얼굴이 다 달라서 개성있었는데 요즘 한번씩 음악프로에서 남자 아이돌보면 헤어스타일, 립스틱, 화장 떡칠하고 나온거보면 복제 로봇같음 ㅋㅋ
각자 ㅈㄴ 잘생기고 머리색 다 다르고 .... 개성이 너무 많아져서 오히려 전부 같아보이는 느낌.... 온라인 쇼핑할 때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고를 수 없어지는 현상과 비슷한듯
1세대 아이돌 나올때도 어른들이 그런 소리했었음 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노래가 좋으면 듣는데 그렇지 않은듯 기계음 같음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생기는 염증으로 인한 기피는 울타리를 치면 해결이 됨. 즉, 관심이 생기는 한 그룹만 파고 들어가면 그 그룹 내에서는 구분이 가고 선택을 할 수 있는거임. 그러나 대중성을 포기했기 때문에 대중은 남돌에게 관심 자체가 가지않는거고 그렇게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되는데..........인지웅님 말씀으론 국내 시장은 좁아지고 글로벌로 넓어져야하는 상황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건데....
쉽게 말하면 국내 남돌 잠정소비자들은 시장성이 없어서 나가리되었다는 거죠
지들끼리 사타구니에 손 가져다 대는 안무 보고 기겁했다 진짜
게임이랑 비슷한 거지...예전엔 카스, 디아블로, 스타, 라그나 등 몇몇 게임이 범 국민적 게임이었잖음 근데 요즘은 양산형 비슷비슷한 오토 mmorpg 만 나오잖음....
다 좋은데 썸네일에 무고한 사람들이지않나요...?
약간 불쌍...이 아니라 그냥 불쾌한듯
모자이크를 해주시던지 없애주시던지,...
의견이야 뭐 개인이 생각하는거니까 그렇다고 해도 썸네일은 해당 팬분들이 기분나빠할것 같아요
저도 동감이에요. 지웅님이 지적하신 남자 아이돌 그룹의 문제점 소속사의 이윤추구..이 부분은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저 썸네일에 있는 아이돌 개인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처럼 오해받는 건 불쾌할 것 같아요.
그리고 퍼포먼스든 가창력이든 아니면 예능감이든 다 자기가 어필하고 싶은 부분을 강조하면서 팬들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는것 뿐이잖아요. 그룹별로 메인 퍼포먼서 다 한명씩 있는데 그 사람은 춤으로 밀고나오니 카이님 따라하는거다..패션에 관심있으면 지디님 따라하는거다..그런 논리인가요?
아이돌 중에 패션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데 다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어필하고 이게 나라는걸 보여주는 것 뿐인데 그 부분이 지디, 정국, 카이 이런 분들하고 겹치면 따라하는 거고 그게그거고 발전이 없다는 식의 의견에는 동의 못하겠어요.
썸네일은 지워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게요 팬분들이 보기에 전혀 좋게 보이지 않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바투 팬으로서 연준이 최애로서 썩 기분이 좋진 않네요..
ㄹㅇ 우리 연준이 얼굴 박아 놓고 “가장 큰 문제점” 이러니까 기분이 좀….
난 솔직히 이게 4세대 아이돌이 만든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쌓아온 아이돌 문화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함. 어릴 때 1세대 덕질 하고 그 뒤로 티비도 잘 안 보고 살다가 다시 4세대돌 덕질 중이지만 솔직히 4세대 노래 들어봐도 좋은 노래는 진짜 좋음. 딱히 대중픽을 못 받을 정도로 나쁘지 않은데 남돌 곡은 그냥 팬덤만 듣는 노래라는 편견이 기저에 깔려있다고 봄. 나도 아이돌에 다시 관심 가지지 않았으면 솔직히 남돌들 노래를 들어보려는 시도조차 안 했을 거임. 아무튼 이전 세대에서 만들어놓은 뿌리깊은 편견을 4세대 잘못인 양 말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봄. 뭐 이걸 해결해야하는 건 결국 4세대 이후 돌들의 숙제겠지만.. 지금 여기에 댓글을 단 사람들조차 딱히 요즘 아이돌이 누가 있는지도 모른다면서 그럼 결국 제대로 보지도 않았다는 이야기인데 보지도 않고 편견으로 다 똑같은 컨셉이더라 이런 식으로 말하고 있는 것 같은 사람들도 보임.
완전 핵공감이요!! 비슷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으니까 안 보는게 제일 큰 거 같아요... 진짜 좋은 노래도 많고 대중픽 받을만한 노래들도 많은데... 사심 살짝 넣자면 제가 덕질하고 있는 4세대 남돌 노래들도 진짜 다 좋고 대중성도 충분히 있거든요. 실제로 멤버들 중 제일 노래 많이 만드는 친구도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 가치가 높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중성을 놓칠 생각 없다고 하면서 만들고 있고요. 이럴 때 사람들이 들을 시도도 잘 안 하는 풍토가 조금 슬픈 거 같긴해요...ㅎㅎㅎ
여성향이고 님이 여자라 그래요 전 남자인데 예전엔 남자아이돌 노래 많이 듣고 따라부르기도 하는데 요즘 남자아이돌 노래 좋은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들어보고 하는 거에요...
이건 성별차이라고 봅니다..
제가 요즘 여자아이돌 노래 왠만해선 괜찮네??
이느낌과 같은 스텐스 같네요...
@@rtest0429 사실 보이그룹들은 퍼포먼스 우선하는 측면이 있어서 타이틀 곡들이 걸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성이 떨어지는 곡이 많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지만 모두 그런 것도 아니고 걸그룹으로 히트했을만한 곡이라도 보이그룹이 들고 나오면 대중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가진다는 거예요. 에스파의 넥스트레벨이나 새비지를 같은 소속사인 엔시티가 불렀다면 지금 수준의 파급력이 있었을까요? 아마 그냥 팬들만 아는 노래로 묻혔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미 보이그룹은 그사세같은 느낌이라..
알아보거나 관심이 있지도 않으면서 아이돌 다 망했네 하는건 좀 별로...
저는 정말 노래 다양하게 듣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음악을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거든요 근데 아이돌 노래도 정말 좋은노래 많아요… 특히 엔시티가 컨셉적인거에서 대중들이 어렵게 생각하는데 SM답게 비트도 끝내주는거 많고 의외로 엑소 으르렁 수록곡 감성 노래들도 많더라고요 ㅠㅠ
안정성은 있겠지만 새롭지는 않고 호불호도 있다고 봅니다.
BTS 외에는 그렇게 크게 뜨지 못하죠. 이때까지 연예계에서 닮은 꼴은 그렇게 뜬적이 없거든요.
반짝 인기로 끝난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서태지도 발라드만 하면 뜨는 그 시대때 나와서 아주 획기적이었죠.
이제 획일화 된 이 돌판을 누가 획기적으로 깨뜨리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네요.
@@meansbd 그 기사보고 말리고 싶더라구요 어느정도 명성도 얻었고 인정도 받아서 뭔가 하고싶은 거 같던데 그러다가….
라우드에서 박진영이 싸이한테 연패할 때, 으음.. 옛 감성스러워.. 단 한번 쓰리라차한테 맡겼을 때 이기지 않았나요. 좀 맡기심이.
@@meansbd 박재범 외국에서 인기없음 칭챙총의 대표얼굴인데;;;유투버가 말해주지않음?
지디 정국 카이 뷔. 지디제외 다 눈이 크고 쌍카풀진함
지디는 진짜 모델화보급 갠지로 무장된패션이 한몫한거고
웬만한 눈작은남자는 그냥 칭챙총임
가요계에도 큰 흐름이 있는거 같아요..옛날에 엄청 잘 나갔던 트로트 문화가 아이돌 문화가 대두되면서 거의 15년 정도 암흑기 였다가 2~3년 사이에 다시 떠오른 것처럼 아이돌 문화도 저물기 시작하는 시기라 생각해요..ㅎ
근데 마냥 그렇게 보기엔 많이들 트로트를 지겨워하고 있어서..
글쎄요 그렇다고 트로트가 다시 성행할 것 같지는 않아요 제 가족이나 주변은 다들 트로트 너무 싫어해서...
트로트 넘 지겨워요 이제 그만~~!!
트로트는 진짜 제대로 한철 장사임 ㅋㅋㅋ.. 기껏해야 일년 아님?
트로트는 트로트 좋아하는 방송국 틀딱 관계자들이 물들어오니까 모터돌린거지
진짜... 2000년 이후의 아이돌판을 지켜보며 덕질하다보니 요즘 애들의 문제가 더 잘 보여서 슬펐어요. 티비 예능도 고착화되면 인기떨어지고 시청률 떨어지는 마당에 아이돌판이라고 다르지않는데....
무엇보다도 현 4세대 아이돌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인 사회초년생이 많기 때문에 인신공격성 발언은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 안 좋은 말들을 걸러주신 인지웅 님께 감사드려요.
제가 3세대와 4세대 아이돌을 모두 좋아하는 입장에서, 사실 아이돌들이 저보다, 그리고 웬만한 사람들보다 훨씬 열심히 살아요. 그래서 조언이랄것도 없고 그냥 생각이지만, 많은 분들이 말하시는 4세대 아이돌이 가진 문제의 해법은 '주체성'에 있지 않나 싶어요. 4세대 아이돌 친구들이 욕심을 조금만 더 낸다면 주체성을 길러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고, '개성'이란 것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이 부분은 소속사에서도 주체성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팬이기도 한 방탄소년단을 보면, 그 주체성이 극대화되었을때 '봄날', '낫투데이', 'Love Yourself'같은 명곡과 명반이 나왔고요. 주체성이 가장 억눌렸을때 줄줄이 영어곡 퍼레이드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외신과 국내 언론들이 그렇게 물어댔던 "방탄소년단의 성공 공식" 중 하나가 주체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이브의 지금과 같은 운영방식이 썩 좋지는 않다고 봐요.
방탄소년단에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앞길 안 막으려면 하이브가 일 좀 똑바로 했음 좋겠습니다.
오히려 산업이 발전하고 더 체계화되고 거대해지면서, 재능있는 친구들을 더 많이 발굴하기도 하지만 주체성을 못 살려주기도 하겠죠. 중소기획사에서 아이들을 주체적으로 키우고 때로 그게 빛을 발해서 대형기획사 부럽지 않은 대박을 거두는 경우는 오히려 궁핍했기 때문입니다. 그게 승부수였던 것 경우가 있죠.
저도 이게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체성” 현 아이돌 시장은 이게 너무 결여돼있어서 일부 팬덤층을 제외하고는 흥미를 끌만한 요소를 절대 찾을 수가 없어요.
개성을 잃는 순간 매력을 잃는데 이대로 가다간 케이팝 저무는 거 시간문제입니다.
Bts로 유입되거나 그나마 한국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면서 케이팝이 그 덕을 보고 있지만 점점 인조인간처럼 찍어내는 소속사가 그짓거리 그만 안두는 이상 근 5년내로 시들시들해질 것 같네요
온앤오프라는 그룹이 주체성을 이어간다고 생각해요. 노래 가삿말이 본인들의 현재 상태를 중의적으로 보여주고 있거나 작곡을 하는 멤버도 있구요. 근데 투바투는 같은 빅히트에서 제작했는데 주체성을 주력으로 하지 않았나보죠?
2, 3세대 아이돌 노래가 좋아서 롱런하는 그룹들 보면 응원해주고 싶다.
옛날엔 거의 모든음원차트 2,3세대남돌(엑소,비투비,방탄,샤이니,투피엠 등)모르는사람이 거의없는 이런돌들이 다차지했었는데 지금은 남돌이 올라와있는곤 거의못봄..ㅠㅠ 2월21일에 비투비 군백기끝나고 완전체로 정규3집으로 컴백한다는데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비투비, 아주 팬은 아니어도 그런 보컬 중심 아이돌이 있어주는 게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앨범 들어보니 타이틀보다 수록곡들이 wow, 잔잔한 곡들로 채워져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엄청 제 취향임.)
bap도 추가
인구수 감소는 정말 여러 분야에 치명타임...
우리가 자랑하는 국뽕 문화도,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가능한 부분이죠.
인구수 이대로 가다간 정말 답이 없음죠..ㅠ
@AfreecaTV Faker 어디 부터 어디 까지 설명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먼저 제가 문제라고 했던 부분은 '절대적인 인구수'가 아니라 '인구수 감소' 그러니까 감소 비율이 문제라는 점 입니다.
인구수의 변동이 크다는 것 자체가, 감소이던 증가이던 간에, 이미 원인이 있다는 결과이며 동시에 국가적으로 가져다 줄 영향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듯 합니다만..
그리고 님이 주장하시는 나라들은 대부분 인구수가 그 정도로 '유지'가 잘되던 나라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말이죠.
저보다 님이 잘 알고 계시니까 님 말씀이 맞겠죠.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자료 참고해서 저도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lichttages2509 맞아요 맞아요..절대인구수 문제가 아니라 인구수 감소가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게 문제 입니다… 그만큼 시장은 빠르게 축소되는 것이 문제에요.. 천천히 안착이되지 못하는 거죠…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 수도 줄어서도 그런 거 같아 요… 과거 남자아이돌 춘추전국시대였던 2010년대 초에 이 때 나온 남돌(EXO, BTOB, B.A.P,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틴탑, B1A4, 블락비, 갓세븐, 위너 등)이 역대 제일 많았는데 그 때 역대급으로 많은 남돌이 데뷔하다보니 서로 경쟁을 하다보니 차별화를 위해 더 여러 실험적인게 많았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기획사에서 자본이 많은 곳 아닌 이상에 신인을 내기 어렵고 인구 감소로 연습생 수도 줄어들어서 더 그런 거 같기도 하네요…
그때가 황금기야서 인기가많았던거였지 지금 데뷔하는 아이돌수도 그정돈있음 다만 알려지지않았을뿐
당시 경쟁에 의한 차별화라면 빅스를 뺄수없죠.
데뷔하는 아이돌 자체에 그룹수가 줄어든게 아니고 제 생각으로는 좀 인기 많아지는 아이돌이라고 설명해야하나요 매년 제가 학생이라서 2010년때에 얼마나 많은 그룹이 데뷔한지는 모르지만 지금도 데뷔하는 아이돌은 많습니다 근데 다른 아이돌 때문에 데뷔했지만 묻혀버리는 아이돌이 많은것같아요
비투비는 BTOB에요..
@@hanbiiiii 수정됐나보네요ㅎㅎ
이렇게 되버린데엔 구세대 팬덤의 악폐습도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10년대 중후반 차트에 줄세우기라는 질병을 퍼트려놔서 남자아이돌에 대한 반감을 단단히 사버렸죠 곡이 구리고 해외입맛이라기엔 마음을 열고 들어보면 좋은노래도 많거든요 근데 차트를 엉망 진창으로 만들어놓은 행태를 보고있으면 그냥 꼴도보기 싫어서 소위 패싱을 하게 되더라구요
ㄹㅇ 남돌도 남돌빠순이들도 둘 다 극켬임 다 본인들이 스스로 구축한거지
왜 자꾸 팬들이 음방 1위 시켜주고 싶어서 스밍 하는걸 불법을 저지르는것처럼 얘기하지?
음방들이 자꾸 음원 스밍 비중을 반 이상으로 높이는데 그럼 팬들이 앨범 사는것만으로도 한계가 있어서 죽어라 스밍 돌리고 차트 위에 올려서 대중들도 보고 듣게 하면서 입소문 나게 하는 수밖에 없게 됐는데
@@RabbitsItDdana 편법이 화두가 된 적이 있죠.. 어쨌든, 악순환이죠? 경쟁은 적당해야하는데 팬심에 적당히가 될 리가..
@@RabbitsItDdana 불법이라고 생각한적 없음, 근데 님이 마지막에 말한 그 "입소문"이 역으로 돌아오는데 한몫 한거지. 코어팬들이 스밍돌려서 순위차지하는걸 음악팬들이 전부 알게 된 순간 아무리 1위를 해도 "아 쟤네들은 음악이 좋아서 1위한게 아니라 팬들이 스밍돌려서 1등한거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팬들 외엔 안듣게 된거지
4세대 남돌들도 TXT 원어스 온앤오프 같은 그룹들 곡 하나하나 들어보면 각자 개성이 있고 TOP100 차트에 올랐다 해도 납득할 만한 곡들 많은데 소비자, 대중이 그냥 관심이 없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팬들이나 케이팝 덕후들이 '누구누구 노래 진짜 좋아요 제발 한번 들어보세요!' 하고 노력해도 '어차피 남돌 노래들 다 똑같은데 왜 들어?' 라고 판단하고 제껴버리면 그저 끝나지 않는 돌림노래일 뿐임
보이그룹 타이틀 말고 팬심가득한 분들이 말하는 숨겨진 수록곡 이야기하는겁니다.
그것도 솔직히 대중의 입장에선 팬심으로 들어달라는거에요 노래 진짜 진짜 잘춰줘봐야 한곡정도?? 팬심 기름기 쫙 빼고 그냥 듣기 좋은노래로 봤을때 입니다.
@@청명-g7i ㅇㅈ 스엠 광야 어쩌고 네오하다 막 그러는데 솔직히 말하면 노래가 살짝 기괴함 물론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 오히려 온앤오프 여름쏙 이런 노래들이 더 대중적인 느낌
@@하은-u7v 온앤오프 어쩌고 그게 회사마다 취향이 갈리는 거지 빅히트, SM, YG, JYP 중에 취향이 있으니 파는 거고 뜨지 못 한 중소기업들 그룹은 남돌이든 여돌이든 떠나서 딱히 뜰 이유도 없음.
@@청명-g7i 차라리 중소기획사 그룹들 파는 바엔 걍 대형기획사 그룹들 파는 게 훨 이득임.
중소기획사 노래들 들어봐도 흔히 들어봤을 법한 비트, 멜로디
@@청명-g7i 스엠 같은 경운 가사가 유치해서 듣기 좀 거북한데 또 한 번 들으면 계속해서 그 음만 부르게 됨
롱런이라는 측면에서 대중성이 무의미하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준 게 브레이브걸스죠. 기적의 역주행을 보였지만, 그 화력은 1년도 채 가지 못했습니다. 물론 소속사의 어마어마한 뻘짓이 있긴 했지만, 진짜 아이돌 팬덤은 그만한 일로는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대중성은 불확실한 요소일 뿐이고, 그런 추상적인 가치에 얽매이느니 확실한 팬덤 형성에 집중하는 게 낫죠. 일반 대중이야 한 번 까고 말면 그만이지만, 저 사람들 입장에서는 생계가 달린 문제니까요.
무의미까지야... 대중성이 있어야 CF처럼 많이 남길수 있는 수익원이 생기죠 쁘걸은 롤린 후 노래가 구려서 열기가 꺼진거고 또 역주행 그룹은 원래 길게 못감 그래도 한철장사는 겁나 해먹고 꺼졌잖습니까 이미 벌만큼 벌었을듯
무의미 하진 않죠
쁘걸이야 바닥에서 올라온거니 나름 의미는 있었지만 처음부터 그걸 바랄 기획사가 없는건 맞죠.
무의미하진 않죠 원래 코어팬들이 아닌 현생충실 아재들이었는데 그들을 코어팬 수준으로 만들었다는게 중요한거고 그 코어팬이 단단해지려면 추가 히트로 시간이 필요한데 소속사가 너무 뻘짓을 해서 겨우 만들어진 팬들이 소속사 뻘짓에 실망하고 다시 현생으로 돌아간거지 무슨 ㅋㅋ
쁘걸은 노래만 잘 뽑으면 그래도 다시 흥할 수 있을 것 같은디,,
인구 감소의 영향도 진짜 무시 못하겠네요. 한국 시장의 인구/수요보다 해외 시장의 인구/수요가 더 높을테니..
2:59 와 이거 ㄹㅇ 3세대 때부터 이미 느껴온 거였는데... 진짜 외국팬이 "옛날 케이팝은 가수가 대중을 울리고 요즘 케이팝은 팬이 대중들에게 홍보한다"는 댓글이 떠오름
그리고 친구들이 요즘은 티비틀면 다 모르는 애들밖에 안나온다고 아쉬워 하던데 유일한 취미가 케이팝인 나로서도 탄식할 수밖에....
10:05 아이돌 팬 입장에서 스탠스를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저는 이게 제일 의문점인거 같아요.
우선 말씀해주신 문제들은 비단 남돌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트로트도 그렇고 다른 많은 분야에서도 똑같다고 봅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니까" 이런 문제가 더 심화되는 거 같아요. 단순하게 제 예시를 들자면, 내 아이돌이 다른 연예인분들과 케미를 만드는걸 재미있어 하거나, 어느 정도 관심 있는 남돌이 컴백했을 때 스밍을 도와준 적도 있어도, 결국은 내 아이돌이 제일 좋고 내 아이돌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거든요.
말씀하신 문제점들에 대해서 저도 많이 공감하는 편이고 단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란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의 해결책으로 아이돌 팬들이 스탠스를 바꾸고 시장을 변화시켜야한다? 이렇게만 말할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봅니다. 저는 이런 문제가 생긴 이유를 전반적인 사회 풍토의 변화가 제일 크다고 생각해서요.
맞아요 저도 제가 파고있는 아이돌 외에 다른 아이돌은 하나도 모른다는....차은우 정도..?
@@덕후맘81 확실히 요즘은 내가 관심있는 것말고는 안 봐도 되는 세상으로 변하는 거 같아요...ㅎㅎㅎ 대중성이 점점 크게 쓸모가 없어지는 느낌이랄까??
저도 아이돌 팬으로서 이게 가장 궁금하네요. 어떻게해야 이런 고이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좋은방식으로 순환이 되는 시스템이 될지. 실질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요. 결국 판이 커지고 잘굴러가야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도 오래 좋은활동 할텐데 하는 걱정도 되고요. 점점 대중성의 의미가 없어지는 사회풍토가 있단것에도 공감됩니다
@@dobisfree23 진짜 저도 공감해요ㅠㅠ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명확히 알 수 있음 내 아이돌을 위해서라도 진짜 잘 할 수 있는데... 당장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합니다 하핳
@AfreecaTV Faker 중요한 건 보고 싶은 것 '위주(본능, 한계)'인지 'only(고집)'인지, 인 것 같아요
남녀 모두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남돌은 방탄이 마지막인거 같습니다
많이 씁쓸해지는 말이네요...
한국의 아이돌 산업이 점점 쇠락하는 느낌이라...
..그러게요ㅜㅜ 방탄이들 년차 많아지고 있는데.. 몇년 뒤에 탄이들 해체하고 나면..... 어떤 그룹이 그 뒤를 이어 끌어갈지...
그나마 대중성있는 셉 비투비 데식 위너 얘네도 방탄과 같은 3세대.. 3세대 이후로는 남돌 대중성 끊겼다고 봐야 함
이후 세대는 한곡갑 말고는 그사세가 더 심해지겠지
방탄도 솔직히 마이너팬들이 더 많죠..
남녀 호불호 없는건 빅뱅이 마지막 남돌이지 않을까요?
투바투는 목이 터져나가라 부르던데... 춤도 빡세서 개힘들어 보이더라...
0x1인가?? 암튼 좋았음
컨셉이 예술성을 추구하는 느낌이라
"제로바이원러브송"입니다
정말 제가 2n년 동안 살면서 덕질 해 본 결과
예전의 보이그룹 신화, 빅뱅, 동방신기,ss501, 샤이니, 슈퍼주니어, 엑소, 빅스, 블락비, 비원 에이포 , 씨엔블루, 인피니트 , 비투비, 비스트 (현 하이라이트 ), 투피엠, 투에이엠, 위너 ,제국의 아이들,엠블랙
예전의 걸그룹 원더걸스,카라, 소녀시대, 핑클 , 티아라, 이엑스아이디 , 걸스데이, 씨스타 , 에이핑크 ,에이오에이, 포미닛, 시크릿, 투애니원 , 애프터스쿨 , 오렌지 캬라멜, 에프엑스 등등 다양한 히트곡과 멤버들의 개인 활동 (각각 멤버의 예능 담당, 연기 담당, 비주얼 담당 , 힙합, 예능 담당 등등 ) 도 많아서 티비만 틀면 누군지 알 정도로 대중성이 뛰어났음... 즉 국내를 노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 뿐만 아니라 정석적인 미남 ( 이국적인 이목구비, 미친 피지컬) 이 이름만 들어도 모두 알 정도로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있기는 한데 희귀할 정도..... 친근한 외모들이 꽤 많아진듯.... 그리고 201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그룹이 같이 해외를 노리는 추세인듯..... 그래서 제가 언급했던 예전 아이돌 그룹의 무대 많이 보고 있어요 ㅜㅜㅜㅜㅜㅜㅜ (추억 여행)
여돌 위주로만 노래듣는데 투바투는 수록곡부터 진짜 좋더라
우리나라 남돌은 이제 국내용이ㅜ아님. 자꾸 대중성 대중성 그러는데. 이미 그시기 지났음. 우리나라 아이돌이 아니라 세계에서 판깔고 그쪽으로 나가버렸음. 그래서 국내 보단 외국에게 어필하려고 하는거 같음. 음성화니 고인물이니 하지만 아님. 이제 한국에서 알아주는게ㅜ아니라 세계급임. 유툽에 남돌 조회수 보면 잘나옴. 댓글들 다 영어임. 한글은 찾기 어려움. 100개중 한두개댓이 한글임. 그리고 중고등학생 팬들 많으나. 이제 인구수가 줄어서 예전만 못해보이긴함. 그래도 그빈자리는 외국인들이 채우고 남음.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미래가 어둡고 일본 전처를 밟고 있다고 생각했었음 나도.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뀜. 그냥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지구적으로 커진것임.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지만 우리가 못느낄 뿐 파이가 더 커짐.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생각해보면 2,3세대 보이그룹들은 노래든 컨셉이든 그룹만의 색이 정말 뚜렷했는데 지금은 거의 대부분 보이그룹 컨셉이나 노래가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랄까
예전엔 아이돌 잘 몰라도 노래 몇 번 들어봤으면 길가다가도 어 이거 이 그룹 노래인가 알아챌 정도로 색이 뚜렷했는데
지금은 음 이런 비슷한 노래들 있었는데 누구 노래지 얘넨가 쟤넨가 싶을 때가 많음
물론 노래는 다 좋은데 너무 다 비슷해져가는게 아쉬워.... 그래서 요즘엔 옛날 노래들 그리워서 찾아듣는 중
저도 4세대돌노래듣다가 옛날돌?노래들으면 향수병걸려서 비투비,엑소,샤이니,투피엠 등...2~3세대돌 노래 겁나찾아듣네요...
@@큭큭-c5l 헉 맞아요 ㅠㅠㅠㅠㅠㅠㅠ전 특히 엑소 인피니트 비원에이포 노래 엄청 찾아듣는 중이에요......
돈 벌기가 전보다 낫고 공식이 확실해져서 그런..
근데 진짜 남자 그룹에 대한 편견이 너무 심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거 같기도 함 솔직히 사람들보면 일단 남자 그룹 노래는 절대 안들음 애초에 남자 아이돌 노래는 그냥 걸러야 되는 노래가 되어버렸음. 그리고 걸그룹 경우에도 솔직히 말해서 예전보다 음원 파워 많이 약해짐 솔직히 걸그룹도 몇몇 팀 빼고는 잘 안 듣지 않나?
방탄 파는데 후배라서 투바투 노래들었다가
수록곡까지 너무 좋고 방탄 덕도 좀 볼테니
엄청 잘 될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음원차트도 못들더라구요
음원차트도 못드는데 팬들말고 누가 알고 듣겠어요
영원럽송 나왔을때 너무 좋았는데 차트조차 못드는거에 충격 받았었어요
스키즈도 좋고 펜타곤이었나? 신토불이도 진짜 좋았는데 별 성과 없더라구요
@@plutorian6624 ㅇㅇ 사실 투바투노래 너무 동화같고 여리여리해서 별 흥미 없었다가 럽송? 노래 완전 기깔나게 뽑고 아미지만 이곡은 진짜 좀 잘 되겠다 남돌 관심없던 남친도 노래 시원하고 좋다 해서 잘되겠다 싶었는데 음원차트 못들었다니 충격이네요..
@@mengr1039 그게 투바투 세계관임 동화 같은 게 아니라 방탄 화양연화처럼 아련함... 원래 빅힛이 미련하고, 아련한 소년 노래를 잘 만들잖슴
@@mengr1039 아미시구나..! 방탄 좋아하시면, 빅히트 느낌 아실거예요. 투바투 세계관은 동화 같다기 보단 판타지가 가미된 아련한 이야기입니다. 윗 분 말대로 방탄 화양연화 처럼 아련해요..!!
@@plutorian6624 영원럽 못 뜬 건 가사 때문이기도 함 솔직히 좀 오타쿠스러움
요즘은 다 거기서 거기인 아이돌 애들보다 군백기 끝내고 돌아오는 하이라이트, 2PM 같은 2세대들에게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2세대들은 그들만의 스타일이 잡혀있고 한층 성숙해진 으른미가 더 신선 하더라고요
그니깐요...군대다녀온 20대후반~30대돌(비투비,2PM,샤이니 등) 2~3세대돌이 진짜 그들만의스타일이있고 으른미가 진짜 매력적이더라구요
B1A4도 군백기 끝내고 내년 초컴백합니다 많관부🙇♀️
인지웅님 말에 공감가는게.. 요즘 아이돌은 내가 나이 먹어서인가 봐도 누가 누군지 모르겠더라. 다 똑같이 보인다. 이 말 했다가 틀틀 소리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때는 말이야~ 그래도 그룹마다 개성과 컨셉이 달라서 차별화는 있었는데... 메이크업도 달랐다 이말이야~~ 근데 요즘은 메이커업을 거의 비슷하게 하니까.. 다 똑같아 보여~~~
이거 공감. 2세대 인기 그룹 보면 2NE1, 소시, 원더걸스, 카라, 티아라, 브아걸, 오렌지 카라멜 등등 그룹마다 특징이 강함. 근데 요즘은 청순, 걸크 딱 두가지로 나뉘는거같음. 그리고 솔까 에스파 뮤직비디오나 멤버수에서 걸크 컨셉까지 걍 블핑 너무 대놓고 배꼈음.
@@Landstalker1999 에스파 컨셉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블핑이랑 되게 다르다고 느꼈는데..?
에스파랑 블핑이 똑같다고???????????? 어?? 님 눈이 이상한거에요 요즘 아이돌이 오히려 더 개성있는데 옛날 소시 카라 원걸 렌보 씨크릿 씨스타가 더 획일화였음 소녀컨셉으로 시작해서 다크컨셉 섹시컨셉으로 마무리하는 공식도 지겹다란 의견도 많았고 안무도 죄다 손으로 몸쓰는거랑 쩍벌뿐.. 서로 쳐벗고 나오려고 경쟁하고 맨날 신문에 무슨무승 걸그룹 선정성 논란 렌보 배꼽춤 금지 포미닛 쩍벌춤 금지 걸스데이 뒤돌아서 빤쓰보여주기 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이 훨 나은데
@@xX-um4qv 어.. 그니까 스포츠에서 독보적인 국가의 코치들이 세계로 진출해서 평준화가 이루어지듯이 아이돌계가 발전해서 노하우나 기본 등에서 평준화가 이루어졌다? 오히려 발달해서요. 다른 그림들인데 전부 도화지에 그린 수채화만 있는 것처럼, 무언가 공유된 것처럼, 비슷한 느낌이 든다는 거죠.
솔직히 스엠에서 블핑 대항마로서 에스파 낸 건 맞는 듯 한데 노래의 전체적인 느낌은 매우 다름;;; 센 컨셉이라고 제발 같은 거라고 엮지좀 마셈 완전 다르니까
남자인데 제가 학창시절 20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남자 아이돌 노래도 자주 들었는데 요즘은 어떤 남자 아이돌이 있는지 관심도 가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 2pm 같은 파워풀한 마초 그룹도 좋아했지만 샤이니 같은 통통튀는 남자 아이돌도 좋아했는데.. 요즘 남자아이돌 노래는 그 좋다는 느낌보다 너무 여성팬분들이 좋아할법한 노래들 인거같에요... bts 경우는 불타오르네나 dna 같은거 남자가 들어도 그 신남?이 있는데 요즘 남자아이돌 노래는 여성들을 유혹하는 노래? 그런 느낌입니다
....?? 누구 노래를 들은거..? 2pm이 오히려 훨씬 더 여성을 유혹하는 느낌이지 않나 ㅋㅋㅋ ㄹㅇ 들어보고 말하는거임? 당장 가서 스키즈나 에이티즈, 투바투 노래 아무거나 틀어도 그런 느낌은 없는데; 세븐틴도 거의 없고.. 대체 어디서 나온 평가에요?? 오히려 찾아보기 힘든데
멜론 탑100에 흔적도 없는거 보면 답나온거 아닌가...
들을만한 노래가 아닌거
@@iamyoungki 그건 아닌듯. 인지웅님이 초반에 설명했듯 인구 구성이 이미 균형이 깨짐. 새로운 노래를 소비할 층은 수가 너무 적고 미미. 아이돌 소비했던 사람들도 나이들어가며 더 이상 새 아이돌은 소비 안 하니까. 몇 년 전 노래가 여전히 차트에 있는 거 보고 의아했는데(개인적으로 그닥 좋아도 안 하는) 인지웅님 분석보고 이해함.
@@밤낮이바뀐골든햄스터 근데 솔직히 위너, 비투비, 비스트, 블락비, 아이콘은 남자들도 노래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지금 아이돌판의 제일 큰 문제점을 가장 단순하게 알아보고 싶으면 사람들이 그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지 보는 것을 좋아하는지 보십시오. 옛날엔 보는 재미 듣는재미 모두 있는데 요즘엔 ㅋㅋ
이수만의 nct만 제발좀…ㅋㅋㅋ 딱 3세대남돌까진 다들어왔는데 그때도 nct노래만 거부감들었음 멤버도 정신사납고 무슨 nct도 3갠가 있던데 더 혼란스러울뿐임
일본아이돌들이 팬들도아아돌들도 고인물화 되서 쇠락한건데 한국도 그길을 따라가는 같아 걱정입니다
어쩔 수 없는 .. 초기에 한국 아이돌을 일본 아이돌보고 만들었으니깐요
해외가 돈이 더 되니깐 국내는 버린거죠....
@@햇살이-w1j 씁쓸하네요
@@시진핑-c1c 이제 국내가 '+@'가 된 거죠
확실히 유명한 남돌 노래를 들은건 방탄 정도만 인것 같네요.제가 남자여서 남돌에 관심이 없어서 그랬나 싶었는데,생각해보니까 음원 사이트에서 남돌 음악을 들은지 오래된것 같네요.확실히 남돌의 결이 예전이랑 다른 것 같은게 느껴지네요.
투바투는 진짜 다섯 명 다 다르게 잘생겼고 애들이 할 말도 잘하고 똑부러짐 깔 게 없어서 유튜브에 억까 영상들만 있을 정도
근데 너무 곱상해
@@나나나예-q3e 이번에 십오야 보니까 애들 재밌네요
고여서 그래. 간단해. 제작자도 그룹도 소비자들도 다 고여버림. 그래서 빅데이터가 있고 공식화되고 의외성이나 창의성이 결여되니 재미가없을수밖에. 연애란것과 비슷해. 첫사랑이나 특별하지 두번세번할수록 점점 느끼잖아. 처음처럼 신선한느낌이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듯한. 지금이 나쁜것이 아니고 이게 지금 이시대의 흐름.
여돌은 대중성? 글쎄.. 남돌에 비해 나은 건 사실이지만 그것도 몇몇 그룹의 얘기일 뿐이고 아이돌 산업 자체가 대중성과 멀어진지 이미 오래임
스포티파이나 유튜브가 멜론보다 훨씬 중요한 시대가 되었는데~ 음원순위로만 평가하는 건 좀 시대에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멜론 순위의 신빙성도 예전같지 않고요,, 그리고 전세대 남돌들도 대중성은 여돌에 비하여 한참 떨어졌지요.. 꼭 현세대 남돌만 그런 건 아닌 거 같고요 ~ 현세대 남돌들의 대중적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이유는 고인물이나 팬덤장사보다는 해외 시장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티비 예능 출연등 국내 활동이 많이 줄어든 탓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제 덕질하면서 음원사이트는 애정경쟁과 이벤트의 장일 뿐
마지막에 b1a4가 언급되어 그 동생그룹이 생각 나네요.
지금은 모두 의무를 다하러 잠시 헤어진 내 가수...
가기 전에도 흔하지 않은 음악들을 보여줬는데 다치지 말고 얼른 나와서 더 새롭고 희망 주는 노래들로 남자아이돌의 편견을 깨주는, 좋은 영향을 끼치면 좋겠다.
황버지 덕을 많이 봤죠 아주 많이..
@@user-hi3rv5uq9l 황버지의 천재적인 작곡능력도 물론 있지만!! 전담으로 해주실 정도로 아티스트의 역량이 좋았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진부하지 않은 작품을 만들어주는 wm....
@@뿡해 그럼요.. 실망시키지 않는 wm
wm은 곡을 허투루 안 받죠 회사 자체가 홍보를 더럽게 못 한다는 점 제외하면 곡 받는 능력이나 캐스팅이나 아티스트에게 진심인점까지 작은 소속사치고 일을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온앤오프의 작년 활동은 wm이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해서 회사의 전력을 쏟은 느낌이었구요
@@sillywalker5442 맞아요 ㅠ 우리 더뱀... 다 좋은데 홍보만 더 잘하면 참좋겠네요 ㅠ
뭔가 확실히 전세대 아이돌과 다르긴 하지만 이것 또한 새 아이돌 문화니깐 무조건 배척하지만 말고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전 세대 아이돌 분들도 정말 멋져요 그분들이 있었기에 4세대 아이돌이 있는 거겠죠 근데 저는 04년생인데 솔직히 지금 세대 아이돌 문화가 개인 취향에 맞아요 요즘 아이돌들은 나름 자기 그룹의 세계관도 있고 컨셉도 각자 다른데 그 재미로 덕질하는 거 같네요 본진이 투바투인데 노래 제목이 너무 길다고 그래서 인지도 높아지려면 제목부터 줄이고 세계관 없애야 한다 라는 말들을 많이 봤는데 이것 또한 그룹의 특색이라 보기 때문에 그냥 이대로 유지해줬음 좋겠어요 회사도 이 컨셉을 유지하길 바라는 것 같고요
최고
ㄹㅇ요..
04년생이면 지금 세대 아이돌이 (애초에 타겟 연령대니까) 맞으실 확률이 높겠죠? 문제를 짚는 건 지속과 발전을 위해서인데 존중해야할 부분까지 침범하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하는 것도 맞구요
@@useriwathins 그렇다고 전 세대 아이돌 때처럼 분위기는 절대 바뀌지 않을 걸요? 회사마다 너도나도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으니 전 세대 아이돌 분들을 좋아하셨던 분들에겐 안타깝겠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이 상황을 바라보지만 않으셨으면 하고 그냥 세대가 바뀌어서 그런 거라고 새롭게 생각하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이쯤 되면 내 취향에 안 맞는 것 같다 하면 그냥 돌판은 접어야 할 것 같은 컨셉이 많아져서요. 네 그냥 그렇다구요 반박 안 받음.
2세대? 2.5세대 인 비투비파는 멜로디로서 애들이 넌 왜 옛날돌파? 란말을 많이듣는데 진짜 4세대아이돌보면 다똑같이생기고 노래도 기계음에 그런것들이 너무많고...2~3세대아이돌과 너무차이나더라구요..노래나그런것도 2~3세대노래가 훨씬좋고...
기업이 커지고 책임질게 많아졌다는 말이 와닿네요 나영석PD도 자신이 잘하는 류의 프로그램만 계속 하는 이유가 이 프로그램을 위해 들어간 노력들이 흥행에 실패하면 수포로 돌아가서라고 하더라고요. 비슷한 이유 같은데 이런 상황이 된게 이해가 되긴하네요..
투바투는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것 이상을 보여주는 그룹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조금만 관심가져보고 노래 한두곡이라도 더
들어보면 금방 빠질 수 있는데 애초에 관심 자체가 식어버린 것 같음. 랩 춤 노래같은 실력은 당연하고 피지컬이나 비주얼에서도 어느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그룹임...어리고 청소년스러운 느낌으로 데뷔했는데도 시간이 얼마나 지났다고 실력이나 피지컬이나 느껴지는 아우라들이
점점 성장하니까 대단할 뿐임..게다가 노래도 진짜 좋고 무슨 컨셉이던 다 잘 소화하고 투바투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는게 대단한 것 같음..
그리고 수록곡들도 다 들어보면 좋고 멤버들도 개성있는데 무작정 고정관념을 가지고 들여다보지도 않는 것 같아서 속상함..
이쯤 하면 인지도도 훨씬 높아야 마땅한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모로 아직 못 올라가는게 안타까움
어떨 것이다 어떨 느낌일 것 같다 이런 생각 하지말고 그냥 몇번 보다보면 금세 매력 느낄텐데 어느순간부터 특별한 그룹도
특별하지 않게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속상함...매번 볼때마다 이정도 인기를 누릴 애들이 아닌데 하면서 애만타고있음 ㅠㅠㅠ
앞으로 쭉쭉 더 대중화되어서 꼭 높이 올라가고 끝없이 발전하길 응원하고 있음...제발 파이팅하자!!>
정말 매력있는 그룹인듯
지금 투바투한테 빠졌어요
투바투 팬은 아니지만ᆢ
이미지가 딱 모범생 같은 느낌?
우연히 방송을 봤는데ᆢ 저렇게 춤추고 노래하면 생명이 진짜 단축될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거의 쉴틈을 안주더만
관절팔팔 먹어야 될듯ᆢ
예전에 비해 요즘 들고 나온 곡들이 더 좋더라
제목이 너무 길어ᆢ이건 뭐지 했었음ㅋ
실력이 있고 소속사 빵빵한데 뭐 걱정이유
진짜 그말이 딱맞는듯요 저도 투바투 데뷔하고 9과4분의3승강장? 그노래가 물론 좋긴했지만 남돌이 흔히하는 장르니까 그런 고정관념같은게 있었는데 우연히 루저러버듣고 진짜 고쳐먹었어요ㅠㅠㅠㅠㅠㅠ 요즘 그런장르의 노래를 아이돌이 많이 안하는데 약간2세대 느낌도 나고 멋있더라구요
나도 투바투 매력있다고 생각함. 근데 문제는 요즘 아이돌 판 자체가 관심이 적어진 것도 있지만 스스로 매니악한 팬덤 형성을 주도한다는 것임. 그냥 투바투 노래 제목만 봐도 머글이 봤을땐 존나 길게 느껴지고 진입장벽이 너무 높음. 그렇다고 투바투 노래가 구린건 또 절대 아님. 오히려 예전 아이돌 보다 좋은 돈 냄새 나는 노래도 매우 많음.
내가 공격적이게 들릴순 있는데 팩트임. 그니까 팬들 입장에서는 아니 왜 이런 잘생기고 노래도 좋은 애들이 대중성이 없을까? 하고 내 아이돌 챙기려고 앨범 성적 높여주려 애쓰고 스밍 조지게 돌림. 근데 또 대중들은 이미 아이돌 팬덤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서 새벽마다 올라오는 스밍곡들 듣지 않으려 함. 그럼 그 아이돌은 소속사가 설계한것 처럼 더 더 매니악 해지고 앨범 판매량만 느는거임. 물론 투바투 말고 다른 남돌도 다 똑같은게 엔시티만 봐도 세계관 존나 복잡하고 인원수도 많아서 덕질하기 존나 거부감 들고 대중성은 걍 던져버림. 그냥 대중들의 관심보단 팬덤이 강화 될 수 있도록 한 소속사들의 설계가 4세대로 갈수록 심해졌다고 보면됨. 나도 이 현상이 매우 아쉬움..진짜 이정도 인기를 누릴 애들이 아닌데 다들 팬덤 장사로 끝나서,,
최신댓글 죄다 엑소 방탄 세븐틴 워너원ㅋㅋ 이 이야기 있을 줄 알았음
엑방셉원까지는 진짜 전성기였는데 ㄹㅇ
엑방셉원은 모르는 사람 없지ㅋㅋ
근데 나머지는 진짜 다 모름.
그때 진짜 레전드였지..
학교내 팬덤끼리 괜한 기 싸움하고..그랬는데 요즘은 딱히 그러지도 않고 같은 팬덤끼리 모여서 얘기해갖고 저런 기싸움은 다신 졸수가 없었다..
@@SMILE_569 ㄹㅇ그때 생각하면 그것도 나름 추억임..
남돌의 가장 큰 문제점은 팬들의 고혈빨면서 유지되는 비참한 비즈니스 제도라고 생각함
영상보다가 남자 아이돌이 음원차트에는 없다는 얘기에 진짜 그런가 하고 차트 보고 왔는데 확실히 100위 안에 남자아이돌은 방탄소년단 밖에 없네요. 반면 걸그룹은 에스파, 아이브, 스테이씨, 오마이걸 등 여러 그룹이 포진하고 있고요. 그 외 발라드나 힙합, 팝송 등이 차지하고 있네요.
그래도 YG나 큐브는 남돌도 곡 잘 뽑는 편이긴 한데 사건 사고를 겪으며 잠잠해진 느낌이 있어서 아쉽긴 하죠. SM은 샤이니 이후로 남돌은 대중성 실종... 그냥 규현이가 발라드 부르는게 음원성적은 월등히 잘나오죠 ㅋㅋㅋ
여담으로 요즘 방탄 제외하고 남돌 국힙 원탑은 이찬혁 아니겠습니까
어! 느새! 부터 힙합~ 은 안 멋져!
비투비,펜타곤,위너 최고죠~~~
sm 엑소까지 대중성있고 nct부터 없어졌는데 그건 sm만 그런게 아니라 시대적으로 그때부터 나온 남자아이돌들은 다 대중성이 사라짐
@@성이름-l1m7r 그래도 펜타곤 빛나리는 많이유명함
방탄팬이긴 하지만 그시대 활동하던 비투비 비원에이포 블락비 등들도 좋아했죠 다양한 개성의 남자아이돌도 많고 노래도 다들 스타일이 달라서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다른 아이돌도 호감가지고 좋아하고 했는데 요즘은 자기 가수아니면 우선 까고 보는 문화에 정이 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진입장벽이 높은게 아니고 진입하고 싶어지지 않는거죠 현재 돈이 된다고 팬덤장사만 하는게 과연 미래에도 돈이 되는가는 의문입니다
전보다 까들 때문에 지친 이유에 어쩌면 플랫폼의 발전 뿐만이 아니라 팬덤의 확고화도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잡덕 배척 같은 걸 '그래,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심해진 것 같아요.
인피니트랑, 비에이피도 ㅠㅠ
+틴탑
동감합니다. 주식회사는 사장 혼자 소유의 기업이 아니라 다수의 주주가 소유한 기업이라 철저히 돈의 논리로 운영될수 밖에 없을거에요
옛날에는 아이돌에서 연수 쌓이고 뼈가 알차게 차면 아티스트로 갔고 국민 아이돌 누구나 인정하는 아이돌 출신 아티스트가 됐는데 요즘은 아이돌에서 아이돌로 남기려고 회사가 발악을 하고 팬덤을 고인물 만들어 팬들 피 빨아 먹기 바쁜 회사부터가 게을러 터졌다고 봅니다.
어린애들 데리고 팬덤장사만으로 뽕뽑으려는 회사는 죄다 불매 해야합니다. 쉬운돈에 눈먼 회사들은 케이팝산업에 암적인 존재들이예요. 예전에 게임판이랑 비교 하셨는데 요즘 케이 아이돌 특히 남자 아이돌판 보면 말아 먹은 그 게임판이 오버랩됩니다.
최근 3년 안에나온 남아이돌 노래 중 기억나는게 그나마 방탄 다이너마이트 정도임 최근 남아이돌 노래 하나도 모르겠음
ㅇㅈ.. 저도 생각해보면 다이너마이트랑 돈콜미 정도가 다임 ㅋㅋㅋ
저에겐 데빌이랑, 해야해가 좋음 ㅎㅎ
그냥 한국은 아이돌 천국이 돼어가는거 같음
컨셉도 다 비슷 ~ 스타일도 비슷 이름만바꾼 걸크
점점 획일화돼가는듯....
엑방셉이라는 말이 있죠..
엑소 방탄 세븐틴
레블트처럼 레드벨벳 블랙핑크 트와이스
엑방셉원까지는 알아도 나머지는 모를듯..
EBS보다 유익적인 EBS…
레블트보다는 트레블이라 많이 하지 않나용?? 트집 잡는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ㄹㅇ 딱 거기까지 엑방셉노래는 남자 얘들도 걍 다같이 듣고 그랬음
@@hanul._.1722 Wow.. 진짜 EBS네요..
댓글에 투바투언급이많고 저랑 같은생각갖고계신분들이 의외로많아서 놀랐음..진짜 투바투는 기존 남돌이랑은 다르다고해야되나 컨셉도 독특하게 잘잡았고 애들 인성,비주얼,실력 다 구멍이 없음...솔직히 왜 아직 이정도밖에 안떴지?싶을정도고..이번에 빌보드차트에도 들어가고 요즘 뜨는추세인데 더 떴으면좋겠음,충분히 잘될그룹중 하나임
컨셉 독특하게 잘 잡았고 애들도 다 좋은데 그걸 이상하게 활용해서 그런 듯 걔넨 뜰려면 헤메코, 안무 싹 갈아치워야함
@@하투-s3o 특히 안무ㅠㅠ진짜 아쉬움.
@@rerfe6335 엥? 안무가 왜 문제죠 헤메코는 저도 인정한다만 악의 없고 궁금해서요
@@aanmuul 안무가 에어로빅, 서커스 같고 마냥 재밌고 웃기기만함; 아이돌 무대는 멋있어야 하는데...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넥스트 레벨 처럼 힙한 거, 까리한 거 좋아하고 투바투 장르도 힙합이잖음 근데 안무가 탈모빔, 올라가기, 들어올리기, 미끄럼틀이면 되겠냐고... 솔직히 투바투 안무로 조롱 당한 적이 한두번이 아님 이건 개성이고 뭐고간에 고쳐야함 ㄹㅇ
@@하투-s3o 엥? 세불밤이나 퓨마 같은 노래들은 안무 완전 칭찬 받았는데
어머뿔도 동선이랑 범규 독무 후에 멤버들 웨이브 하는 파트들 되게 신선하다 그랬고 943도 같은 경우임
스타일도 노래도 이 그룹이고 저 그룹이고 찍어낸 듯 비슷해서 소름 돋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멜론챠트등이 쓰레기. 몇년전 노래가 그대로 있고 누적챠트도 아니고 이게 최근 챠트 맞나.
케이팝이 세계화 되었으면 세계 음원 성적이 반영이 되어야 함. 한마디로 완전 개혁이 필요함.
아님 현domestic과 나눠서 kpop챠트를 신설 하든가.
남자 아이돌 노래도 걸그룹만큼은 아니더라도 좋은거 많음.
오히려 티비3사가 잘 반영하고 앞서나가는 듯.
7:24초 청순한 남자 이야기 나오니까 인피니트 생각나네요. 라스트로미오때 레이스 코트며..청순하고 예쁘고 멋있었고 맨인러브때에도 귀여운척이 아니라 잘생쁨에 귀여웠는데!13년차 인스피릿인데 샤인비, 인탑 시절이 그립습니다...💜
엘이랑 레몬사탕군의 청량함 못잊어..
투바투는 인기 있는 것 같은데 노래도 좋고
그건 님 생각이구요 ㅉㅉ
한번도 국내 음원 차트에서 힘을 못씀... 음반도 스트레이키즈나 엔하이픈한테 밀리고..
빌보드도인정한 검증된그룹이지만..왜인지 대중성이 떨어지고 해외팬분들비중이많아서 걱정이네요ㅜㅜ
@@TXT-g8t 저도 투바투 노래나 컨셉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돌판에 대한 국내 대중들의 관심이 적어진 탓도 있겠지만 투바투 노래가 좋은 것과는 별개로 곡이나 컨셉의 감성 자체가 메이저한 그룹은 아닌거 같아요. 좋게 말하면 투마투만의 유니크함이 있죠
솔직히 다른 남돌들에 비해서 앨범판매량도 딸리는 편이고 음원은 완전 스밍은 안하는거임
세불밤 되게 좋았는데 차트아웃 밥먹듯이 했었음
근데 요즘아이돌 다 똑같고 비슷비슷하다 라는말 진짜 시대마다 똑같음. hot, 젝키 빨던 세대 동방신기,ss501,슈주 보고 그말 똑같이했고, 그말 들은 카트엘들은 알못이라 했음. 동방신기, ss501빨던 사람들 비스트,엠블랙,2pm 보고서 "어휴 요즘 아이돌 죄다 스모키 메이크업에... 노래도 다 똑같다" 고 했었고, 그 팬들은 어이없어 하며 코웃음 쳤음. 이제는 비스트,엠블랙,2pm 빨던 사람들이 요즘 아이돌들보고 다 똑같다고 하네? 그럼 답은 뭐다? 알못이다 ㅋㅋㅋㅋ 제대로 이름도 모르고 노래 들어본적도 없으면서 대충 흘려듣고 다 똑같다고 하는 말이 얼마나 어이없는지. 걍 A책 딴짓하면서 대충 속독하고, B책도 C책도 그렇게 봐놓고 "아! 요즘 책들 내용이 다 똑같어..."이러는 꼴.
어느정도 일리 있음 방탄 파기 전에 내가 그랬음 다 똑같네 그러다가 방탄 파고 노래듣고 다른 아이돌도 좀 둘러보니 다 다름 결국 관심갖기 나름
이거지ㅋㅋㅋㅋㅋ
스타일도 다르고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졌을뿐... 난 오히려 지금이 더 개성있는거 같은데... 고유한 세계관 바탕으로 세계관이야기가 가사가 되고 ...
오히려 대중성있던 과거가 노래가사는 더 진부함 하나같이 널 잊지못할거 같아 왜 나 버리고 갔어? 다시 돌아와 나랑 사귈래? 오늘부터...이런내용들 아니였나
ㄹㅇ 다 다른데 뭐가 똑같다는 건지 본인들이 제대로 보거나 들은 적도 없는데ㅋㅋㅋㅋ 아이돌 까는 사람들은 2세대 때도 저 ㅈㄹ함
ㄹㅇ 요즘 아이돌 쪽도 라떼는 말이야 시작하는거 같긴함
저는 잘은 모르는데 요즘 느낌이 왠지 일본 아이돌식으로 가고있는것 같아요
악수회처럼(성희롱적인 부분을 말하는게 아님) 그들만의 세계..
요즘 아이돌 여자고 남자고 다 똑 같이 보여요. 그 사람이 그 사람 같아요. 알아 볼 수가 없어요.
딱히 누굴 덕질하지 않고 장르 가리지 않고 남자아이돌 여자아이돌 노래 다 듣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우연찮게 봤는데 여자걸그룹은 양이 훨씬 많다보니 노래중에 괜찮은 노래가 아니라 명곡을 뽑더라구요 이제 기본적으로 다 상향평준화 되서 괜찮은 노래만 나오면 정말 말 그대로 팬덤만 좋아하는 사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명곡이 주관적이다라고 할수 있지만 누가들어도 좋은 노래, 길거리에 항시 울려퍼지는 노래를 명곡이라 할수 있죠 요즘 남자 아이돌 노래들중 명곡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이런 말하면 또 누가와서 요즘 남돌 명곡많다 할수있지만 대부분 "개내는 누군데?" 라는 반응부터 나오네요 그바닥에 계신분만 아는 그룹은 이미 팬덤그룹입니다 길가다가 노래 흘러나오는데 톰보이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제 나이 또래 조차도 다 압니다 길거리 돌아다녀도 대부분 여자아이돌 노래들만 나오죠 옛날 남돌이 잘나갔을때 생각해보면 대부분 전국민 알정도의 히트곡들을 몇개는 낸 그룹이라는 겁니다 여돌도 초반 노래 잘뽑다가 주춤하는 잇지 처럼요 계속해서 터트려야 완전히 정착할텐데 개인적으로 남돌 노래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쉽네요....
남돌 인지도,대중성이 너무 없어서 문제...예전에는 나도 남돌 꽤 많이 알았는데 이젠 아예 모르겠음...그나마 엠넷에서 남돌 오디션 프로그램해서 만들면 좀 나을려나..
남돌은 걍 3세대인 엑방원셉부터 대중성 갖다버리고 팬덤빨로 활동할조짐이 보이더니(심지어 얘넨 그래도 대중적히트곡이 각자 한두개정도는있었음) 4세대부터는 작정하고 대놓고 심해져서 이제 방탄빼고는 음원차트에 올라오지도못할정도가 되버림... 전 20대후반남자인데 이걸 확실히 느끼기시작한게 2019년부터임... 그때 부터 방탄빼고는 그 어떤 남돌노래도 히트한노래가없음
B1A4는 더더 확 떳어야되는데 안타까워요ㅠㅠ 그들만의 음악성 지금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참된 아티스트라 응원합니다❤ 특히 메인보컬산들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산들 좋죠. 보컬했다가 성대결절로 그만둔 사람인데요. 현업에 있는 같이 음악하는 동생들이 좋아하는 보컬에 산들은 꼭 들어갑니다. ㅎㅎ
그리고 그와 동시에 인피니트랑, 틴탑도 더더 확 떳어야했음ㅠㅠ
@@주찬이-i2k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그 정도 선에서 끝난 아이돌은 다른 사정과 이유도 있지만 멋있는 노래가 나와도 뭔가 유치한(...) 느낌이 계속 있었던 것 같아요. 인피니트는 'bad' 느낌으로 한 두 번 정도만 더 히트쳐줬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생각했어요.
요즘 모르는 아이돌밖에 없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옛날에 봤던 아는 아이돌 아니고선 보려고도 안해서 모르는건데 아무리 좋은 노래를 들고 나와도 아무리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도 아이돌이라면 그냥 믿거하는 사람들이 많지
3,4세대 아이돌들 실력이나 수준은 갈수록 올라가는데 음악, 춤 쪽에 관심 있는 사람들, 같이 작업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실력이 이미 인증됐음에도 눈막 귀막
요즘은 여돌도 여자팬이 훨씬 많고 남돌은 남자수요가 정말 현저히 적음 성별관계없이 아이돌을 실력적으로 무시하는게 대부분에 대중 남성들은 남자가 남자를 왜보냐는 반응들밖에 없는데 대중들한테 대체 얼마나 더 어필을 해야되나.. 팬덤장사를 할 수 밖에
오히려 저는 아이돌 자체에 대한 인식은 '너무 많다' 외에는 전보다 덜 부정적이라고 느낍니다. BTS도 한몫 했어요. 저런 애들도 나올 수 있구나. 그런데 음악에 귀막 눈막? 결과, 반응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세대 차이와 갈등, 그 양상은 늘 똑같고, 산업 자체의 연차가 쌓인 만큼 어느 정도 공식과 노하우가 공유되어 수준이 상당히 평준화되고, 세계시장까지 포함해 파이가 커지고, 전과 생산 양상이 다른 것도 맞습니다. 얼마나 더 대중에게 어필을 해야 되나, 가 아니고 이젠 대중 전체를 노린 어필이 전만큼 되지도 않고 하지도 않는 겁니다.
대중성으로 따지자면 2000년대 후반 FT아일랜드가 최고였죠. 노래방 애창곡 제조기였는데 막상 그 FT아일랜드 보고 락찔이들은 저게 락이냐고 욕하고 아이돌밴드 수준이 어쩌고 하면서 깔보기 바쁘지 않았나요? 그리고 저도 해당돼서 부끄럽지만 FT아일랜드 노래 듣고 노래방가서 불러대던 남자들 중에 씨디 사주고 콘서트 가준 사람 누가 있나요?
그리고 케팝의 문제가 뭐냐면 대형 기획사들이 주식회사가 된게 젤 문제임 스엠도 글고 하이브도 글고 주식회사 되고 건물 증축하고 하니까 그걸 유지하려면 큰 돈이 필요해지니 크게 굴려야 함 또 하나는 지금 코시국이라 화장품 가게나 백화점이나 카페에 아이돌음악 들을 일이 확 줄어버림 식당에서 틀어주는 요즘 노래 듣다가 검색해보고 그러는데 식당도 못가고 집에 박혀있으니 세상 어케 돌아가는지 감도 안옴
원래 전염병 시국이 1년이면 사그라들었는데 지금 몇년째 이러고 있고 앞으로 더 얼마나 갈 지 알수가 없음
아이돌 남녀 안가리고 관심있고, 새그룹이나 새노래 나오면 찾아듣고있지만, 요즘은 왠지 새로움없이 공장에서 찍어내는 마론인형 보는 그런느낌이라, 자꾸 예전 아이돌들 노래를 찾아듣게 되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커요
근데 그 말은 아이돌에 관해 계속, 특히 sm에 대해서 비판할 때 나오던 얘기입니다
예전에야 플랫폼이 발달이 안됐으니깐 홍보할곳이 예능같은거 밖에 없었음 그 프로에와서 홍보하면 사람들이 티비 자주보니깐 아 얘가 걔구나 알아봄 근데 지금은 티비보는 인구도 많이 줄고 유튜브 유니버스 이런 플랫폼이 발달함 굳이 티비에 안나와도 됨 그래서 관심있는 사람들만 찾아봄 거기다 저출산...그냥 시대에 맞게 변해가는거임 그리고 만약 대중성있는 노래가 나와도 요즘사람들 남돌은 찾아보지도 않음 빛보기도 힘듬 그럴바에야 안전빵으로 팬덤장사로 돌리는게 낫지 노래자체도 해외장사라 해외맞춰서 내는거니 국내랑 맞을리도 없고... 돈이 안되니 음원장사를 포기한거임
이건 굳이 남자 아이돌의 문제라기보다는,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플랫폼이 전혀 다르기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지웅님은 아이돌에 대해 다루는 채널이기때문에 아이돌에 포커스하신 것 같지만 거스를수 없는 일종의 시대적 흐름 같네요. 예전과 같은 기준으로 현재를 판단하면 안 될 것 같고,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에서 판단해야 할 문제라, 이게 문제다 아니다라고는 판단이 어려운 듯..
결국은 모든 흐름은 말씀하신대로 돈되는 대로 흘러갈 거라, 지금의 흐름이 잘못된 거라 돈이 안된다면 결국 변화는 알아서 일어날 겁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나라 엔터사업이 굴곡은 겪을수 있겠지만요.
다만 그 변화의 타이밍을 위해서.. 분석하고 대비하는 거죠
이제는 케이팝그룹들이 트렌드세터 수준으로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하다보니.. 대중성과는 좀 멀어지고 있죠.
저는 그게 사실 케이팝의 힘이라고도 생각이 들어요. 지금 보이그룹들이 비슷하다고 느끼는건 겉으로보이는 스타일이나 컨셉이 비슷해서 그런것같아요.
전 보이그룹들 가장문제점이 유사연애비즈니스라고 봅니다. 그게 자꾸 팬덤을 고이게 만들어요
유사연애비지니스 ㅇㅈ.. 노래가 꼬시는? 느낌의 가사로 치우침
@@빕비빅-n8s 그것도 그렇고 비게퍼를 지속적으로 노출시켜서 이성에관심이없는것처럼 하는 마케팅도 문제에요. 무슨 아이돌이 다게이도아니구요. 언제나 팬과 아티스트는 거리감이 있어야하거든요
@@빕비빅-n8s 노래 어필보다 명확하게 타겟층에 매력 어필을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걍 남돌은 exo 나오고 부터 생태계가 무너짐 원래는 서로 치고박고 싸웠다면(인피니트,b1a4,틴탑,블락비,비에이피,비스트,2pm,앰블랙) exo나오고 걍 나머지가 다 죽음 exo팬들이 너무 많이 유입돼서 다른 아이돌이 신곡내고 신인 아이돌 나와도 exo팬들이 계속 exo만 너무 빨아주니까 결국 다 없어지고 그러다가 방탄나오고 그대로 end 아무리 좋은 곡이나 새로운 컨셉을 내놔도 방탄 그림자도 못 쫓아옴 현실적으로 지금 생각나는 남돌 대라고 하면 엑소나 방탄 말고는 생각나는 남돌이 없음
ㄹㅇ 남돌은 2~2.5세대만해도 걸그룹못지않게 대중성을가진애들 많고 히트곡도 많이나와서 당시 남중남고였던 울학교애들도 노래 많이부르고 춤도 따라췄는데 exo으르렁으로 시작한 3세대부터 남돌들이 대중성갖다버린채 팬덤빨로 밀어붙이기시작해서 서서히 망함... 그러다가 2019년부터는 방탄빼고 음원차트에 들지도못하는수준까지와서 아예 전멸해버렸고...
1,2세대 돌은 좋든싫든 관심없든 모르는 아이돌 거의 없었는데 3세대부터는 갈림...3세대 아이돌(방탄은 하도 뉴스에 나와서 논외)도 내 주변에 물어보면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대중성은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4세대는 돌팬 아니면 내 주변 포함 일반 어른들은 거의 모르는 사람들 태반일듯
빅뱅 전성기 끝나고 다음 엑소 그 다음 방탄 순으로 전성기라 생각하는데 지금 전성기인 방탄이 3세대 아이돌임 걸그룹으로 치면 최강자는 블랙핑크라 생각하는데 이거 보면 진짜 3세대까지 괜찮았다고 생각함 그래도 3.5세대인 투바투 잇지까지는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4세대부터 진짜 요즘 돌판 심각하다는걸 느낌... 컨셉 개성 다 비슷한 느낌 걸그룹은 그나마 에스파, 스테이시, 아이브 이렇게 4세대 그룹 많은데 보이그룹이 진짜 심각함... 신인상 라인업 보면 다 누군지 모르겠음.. 그래서 아직까지도 팬덤크기는 3세대가 큰거 같음.
지금 이름 들어봤다 싶은 그룹
방탄, 엑소, 엔시티, 세븐틴,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등 다 3세대... 진짜 점점 고이고 있는게 느껴진다.
멀어지는 느낌.. 엔하이픈, 에이티즈, 스트레이키즈, 온앤오프, 크래비티, 뭐 활동들 잘 하고 해외팬덤이 어떻대서 검색해서 봐도 감흥이 생기는 그룹이 별로 없어요
투바투도 듣보고 솔까 보이그룹은 방탄말고 전멸상대인게팩트.. 올해말이나 내년에 방탄 군대가는순간 걍 보이그룹 맥이끊기고 멸종상태시작
우리 하이브는 방탄이랑투바투를 밀어주는 게 아니라 이제는 투바투만 밀어주기로 했나봐요 생일케이크는 흰색 생크림 케이크에 글씨 투바투는 본인 상징동물 옷은 방탄 투바투 스타일러스트를 팬덤분이 별로라하는 데 투바투는 사이즈를 맞춰주기라도 하지 방탄은 옷이 다 커요 방탄이 영어 노래 싫다고 했는 데 영어노래 웹툰 만들기 싫다고 했는 데 1년 동안 설득해 웹툰 만들어 애들 얼굴없는 굿즈도 겁나 비싸 뭐하는 거야
여돌, 남돌이 대중화가 있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그 때는 남자아이돌이 대중화가 있던 시절이라 노래도 알고 춤도 알고 맴버 다 알진 못해도 몇 명 정도 알고 그랬는데 요즘 나온 남돌은 잘 모르겠음. 그룹 이름만 들어봤을 뿐 노래도 멤버도 잘 모름. 대부분 여사친들은 여돌, 남돌 어느 정도 잘 아는데 대부분 남사친들은 여돌 현역 중에 어느정도 조금 알고 나머진 모르고 남돌 현역 중에 방탄, 세븐틴 등 빼고 거의 모름. 심지어 요즘 데뷔한 대형기획사 남자아이돌 그룹 이름도 모름. 그리고 여돌이 남돌보다 대중화가 크지만 이제 여돌의 대중화가 약해지고 있음. 다행히 2021년에는 넥스트레벨, 롤린 등이 있어 여돌의 대중화가 어느 정도 올라갔지.
이거 맞말 나 올해 19이고 2.5~3세대 덕질했는데 잉피,비포,블락비,에핑,이엑스 아이디,엑방원셉 트레벨여마 까지 덕질했는데 적어도 그땐 얼굴 이름도 알고 곡 다알았는데 지금은 에스파,아이브,스테이씨 정도 알고 남돌은 투바투의 943정도 알아서 10대인데도 4세대 잘 모름. 옛날기준(적어도 2018까지)차트인 노래에 비해 요증은 진짜 모름. 그래서 내 플리가 2015~2017에서 멈춰있음 중딩 체육대회,미술시간에 틀어줬던 노래가 그리움 ㅠ
저때 비에이피도 좋았음
솔까 옛날부터 남돌 파는 사람으로서 2세대가 좋았다 이러는 사람들은 그냥 나이 먹어서 그런거 같음.. 그때도 어른들은 누가누군지 모르겠다 이랬고 자기가 그만큼 나이 먹었다는 거임.. 2세대 때는 그냥 자신이 10대라서 아이돌에 관심이 많았겠고.. 그냥 시간이 흐른거 뿐임..
저도 2세대 지나서 지금까지 남돌 파고 있는데 그 말 맞는데요
예전 남돌들 노래는 들으면 다 알아서 팬덤들 대통합이 쉬웠음
노래 들으면 아 딱 얘네 노래 이때 얘네랑 뭐 했었는데 하는 추억도 키워줬고 싸우면서도 미운 정이 들어가는 맛이 있었음
자기 세대가 좋았다, 더 힘들었다, 이런 얘기는 자연스레 나오는 거구요. 다만 전반적으로 검토해볼 사항이 있을 때 분석과 생각은 해봐야죠. 그리고 한마디라도 던지면 오히려 관심이 아직도 있긴 있는 거죠. 물론 정말×2 자기 추억만 얘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ㄹㅇ
그러기엔 지금 가장 아이돌좋아하는나이대인 10대애들한테 물어봐도 남돌은 방탄빼고 거의잘모르는게현실임.. 특히 10대남자들한테물어봐라 방탄제외아예모른다
@@jkc9807 그건 남자니까;
케이팝 정점은 방탄소년단이 찍었고 이제 하향세 찍을 일만 남았다고봄. 그 시발점은 아마 남자 아이돌판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 오랫동안 세계를 지배했던 락 음악이 지금 하향세를 걷는 것처럼. 새로운 시도가 없으면 결국 해외 시장 팬들도 케이팝에 흥미가 식기 시작할듯.
너무 메니악해서 눈길도 안가던 그룹이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듣고보게 됐는데
좋던데 그래서 담아서 듣고있음
어차피 한국시장은 쓰루임
씁쓸하지만
솔직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주셔서 다시 곰곰히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빅뱅 까지는 진짜 당시로선 귀에 팍팍 꽂히는 곡들로 음원차트 점령했던거 같은데...요즘 남돌 노래는 거의 모르겠음 ㅠㅠ
투바투 화이팅 너네가 4세대 주인공이다.
근데~~걸그룹도 거의 비슷한거같은데요..통틀어서 그냥 기억에 남는노래가 하나도 없다는거...진짜 노래가 좋아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에스파 있지 정도는 많이 각인 시킨거죠
유명해져도 그때뿐인느낌?ㅋㅋㅋ
썸네일하고 관련된 이야기 하실 것도 아니면서 님 영상의 조회수를 뽑기 위해 아이돌의 얼굴을 이용하시지 마시고 바꾸세요
ㄹㅇ 심지어 누끼 딴것도 겁나 성의 없어서 킹 받음
@@알람끔-u9t 누끼 따주는 사이트에서 따도 저것보단 잘 나올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현세대 아이돌들이라 그런 거 아닌가 투바투, nct가 요새 10대들 사이에선 탑급이라는데 나머지 한 명은 어디 그룹인지 모르겠고
@@user-kv7vy7kq5r 현세대 아이돌은 맞지만 굳이 문제점을 말하는 영상의 썸네일에 투바투와 엔시티의 얼굴을 사용해야 할까요? 투바투와 엔시티의 문제점을 말하는 것도 아닌데요?
무조건 맴버 중에 1~2명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할 수 있게 짜줘야 되요
그래야 나중에 인기 떨어지고 망삘이 들어도 자기들끼리 으샤으샤해서 부활을 하죠
곡이 없으면 손가락만 빨아야 되는게 가수입니다.
그리고 소속사는 잘 팔리는 아이돌에게만 좋은 곡을 주죠
내가 남자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아이돌은 개인적으로 많이 알고 노래도 많이 듣는데
남자 아이돌은 방탄 빼면 그닥 많이 듣지 않음,
심심해서 가온차트 순위 들어갔는데
100위 안에 여돌들은 쁘걸 에스파 오마이걸 라붐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 잇지 스테이씨 있었는데
남돌은 bts밖에 없었음
확실히 남돌판 그사세가 되어가기는 하는데 원래부터 여돌이 음원 쎘나여?
원래는 남돌 음원이 훨씬 쎄요
차트줄세우고 몇주동안 안내려가죠…
아이유처럼 대중성이 있어서 음원이 쎄지 않은이상 빅뱅 엑소 방탄 등등 남돌들이 음원 씹었습니다
그냥 요즘 신인들은 뭔가 대중성이 없는것도 맞는것같아요
남돌 신곡이 안나와서 일수도 있고
그냥 아직까진 방탄 엑소 빅뱅 만큼 한국에서 인지도 있고 인기있는 남돌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여자인 저도 요즘 남자아이돌은 bts말고는 모르겠습니다 팀은 잘 모르겠지만 노래아는건 거의다 여자아이돌 노래만 알겠는정도인데요
@@외계인-b3u 엑소는 으르렁,중독,콜미베이비까지만 음원쎘지 그뒤부턴 얘들도 팬덤빨임.. 가요음원연간차트가말해줌
남돌들 대중성 ㅈ도없는 그 줄세우기때문에 차트 개편됐잖아요
@@외계인-b3u 그 줄세우는게 팬들 화력 싸움인데 음원이 훨씬 쎄다고 할수 없는거 아닌가요?
진짜 요즘 아이돌은 새로운 느낌도 없고
개성도 안보이고. 그냥 요즘 잘 나가는
아이돌 커버팀같은 ? 코스프레로 한껏
꾸미고 나온 느낌이 강해요.
남돌이라서 음악이 안끌린다 싶었는데...
방탄이나, 온엔오프2021년도에 나온곡들 들어보면 괜찮다 싶은곡도 있긴하더군요.
그런데 다른 그룹들은 너무 취향이 안맞아서 그런지 안끌려서 ㅋㅋㅋ;;
근데 이건 어쩔수 없는게 대중적으로 뽑는다고 해도 그게 흥행이 될거라는 보장이 없음
일본 아이돌 시장이랑 같다고 하는데 이건 틀린 논리임
한국은 철저히 해외위주여서 국내 위주인 일본하고는 다름
그렇다고 국내 위주로 다시 돌아가기에는 지금 아이돌 좋아하는 국내 10대만 가지고는 체조~고척 채우기가 불가능함 그만큼 인구수가 없음
@AfreecaTV Faker 한국이든 일본이든 해외 시장 노리면서 이게 우리 취향인데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줘~ 하면 안 먹힐 가능성이 높지
최근 남자아이돌 문제에 대해 얘기해서 나도 파는 남돌 있지만 공감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자기 아이돌은 다른 아이돌과는 다르다고 하는 사람들만 주구장창이네,, 진짜 핵심만 말하고 있는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내 오빠는 다르다 이런 생각밖에 안 들까
이미 관심이 있는 그 그룹만큼은 구별해서 보고 있으니까요. 애정이 결합된 그 관점에서 벗어나는 게 쉽진 않을 겁니다.
1세대때 god 엄청 좋아했는데 현재는 비투비 엄청 좋아하네요...수록곡맛집 비투비...1집부터 현재 유닛곡까지 모든 곡이 제 취저랍니다..
god 원조 국민아이돌 ㅎㅎ
원어스랑 온앤오프 노래들은 매번 새로우면서도 다 좋아서 진짜 많이들 알아줬으면 하는 ...............
아진짜 온앤오프 노래 좋은데 그래서 그런지 특이하게 남팬들도 종종 있고
생머글들 댓글도 자주보이고
@@hhh-yp9it 맞아요 맞아요 진짜 한 곡도 빠짐없이 다 좋은 온앤오프 곡들 ........🥺
@@이월-q5g 팬이 아닌 사람들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곡이 있어 좋음
뷰티풀 뷰티불이나 컴플리트
친근감 비주얼..
@@hhh-yp9it 온앤오프나 원어스 응원하는팬은.. 이제 거의 일본의 오타쿠와 십덕후사이를 오가는 심해죠..
몬스타엑스까지가 마지노선이고...
SF9,미래소년,온앤오프,원어스,엘라스트 이정도는 오덕십덕급
예전 일본아이돌전성기때 AKB48총선거급으로 그사세가 된거같음
음원100등도 못들어오는건 진짜 오타쿠급아이돌
현 남돌중에 대중적이고 좋은 노래 추천해보자면
온앤오프: 컴플리트, 뷰티풀뷰티풀, 사랑하게 될거야
원어스: 쉽게 쓰여진 노래, 발키리
에이비식스: 브리드, 감아
사람들이 단편적으로 몇 노래만 대충 듣고 요즘 남돌 노래는 안좋다는 편견을 가지는 게 너무 답답...
그런 사람들 시선 때문에 진짜 노래 좋은 그룹들은 그냥 묻혀버리는데 특히나 대형기획사가 아니라면 노래가 아무리 좋아도 음방 1위도 힘들고 음원차트에 들지도 못함
사람들이 이런 그룹들에 관심 가져주면 남돌 인식도 많이 변하고 대중화될 수 있을거라 생각함
@서아인 님이 생각하는 대중적인 노래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저 노래들은 타팬이나 일반인분들도 많이 인정하는 노래인데요
@서아인 중독성이 없다는 건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 유명한 남돌 노래중에 이별노래의 비중이 큰 건 사실이지만 이별노래여야만 뜰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말한 노래들도 충분히 떠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사람들이 이런 컨셉의 중소기획사 남돌은 눈막귀막하면서 요즘 남돌 노래는 다 똑같고 개성이 없다, 들을 게 없다고 단정지어 버리는 게 화가나네요
사람들이 대체 왜 남돌 노래를 찾아서 들어야됨ㅋㅋㅋ 음원시장도 '시장'임. 좋으면 알아서 찾아서 듣겠지. 수요가 많아지면 자연스레 음원성적도 좋겠지. 물론 좋은 노래여도 묻힐수는 있겠지. 하지만 시장 이라는게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 세상이 그런식으로 돌아가는데??
@@이승준-c6f 님 말이 맞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죠.. 하지만 지금 사람들은 '현 남돌 노래는 들을 게 없다'라는 프레임을 씌워버리고 있어요. 그냥 사람들이 남돌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좋은 노래가 묻힌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지금 상황은 다르죠. 관심은 없지만 비판은 하는 상황입니다. 적어도 비판을 하려면 많은 노래를 찾아 듣는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user-es1gt8ti2c 대중성 생각하면 YG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정도일까요? 최근에는...그나마 최근이라면...ㅠㅠ
투바투는 노래좋음 편견때문에 너무 안들어 문제지. 스트레이키즈도
눈에 띄는 멤버가 하나도 없음
투바투 노래 진짜 좋고 다 존잘이고 더 파보면 ㄹㅇ 이런 그룹이 있었나.. 싶을 정도.. ㅋㅋㅋ (투바투는 데뷔팬이라 이런 말 하기엔 그렇지만.. 그렇습니다 ㅋㅋ)
남자들도 좋아할만한 멋있고 아티스트다운 그룹 좀 만들어라 빅뱅같은
빅뱅같은 그룹 만들려면 얼굴이랑 피지컬은 포기하고 음악천재들만 뽑아야된다고ㅋㅋㅋ 근데 또 그런그룹 만들면 요즘엔 아무리 노래잘하고 춤잘춰도 피지컬,얼굴 안되면 탈덕수용소같은 년이나 인간중독같은 새끼한테 존나게 까여서 만들려는 시도조차 못하는거지. 실제로 작사작곡,랩,노래,춤 전부다 프로급으로 하는 아이돌들 많음. 스트레이키즈 방찬,엔시티 태용 마크, 세븐틴 호시 등 근데 일단 남자아이돌이라는 말을하면 2.8세대부터 꾸준히 잘생긴애들,호빠,게이 이런 말만 들어오니까 선입견이 생겨서 천재들을 알아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거임.
@@장-t9m 그건 컨셉의 문제지. 솔직히 음방보면 남자애들 다 똑같은 춤에 치명적인 춤에 컨셉이 다 그게 그거인데 님 말대로 작사작곡,춤,노래 프로급으로 가능한 멤버들 많다고 하는데 그럼 컨셉의 문제아님?대중성을 잡으려면 자연스럽고 멋있는 컨셉으로 가야되는데 전부 다 여성향으로 늑대인간인것처럼 뱀파이어 물린 것처럼 춤춰대는데 노래도 들어봤는데 다 똑같음 치명적인척 늑대인간인척 좀 그만하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모습좀 보여줬음 좋겠음 운동도 좀하고 얼굴 하얗게 떡칠 좀 그만하고
빅뱅은 너무 넘사잖아...
@@장-t9m 빅뱅 만드는건 일단 다른 기획사는 글렀고 그나마 같은 기획사인 yg에서 후배들을 키워야하는데 가장 근접한게 위너지만 여름곡 원툴이고 그담으로 근접한게 아이콘인데 비아이 나가서 퇴물됐고 이젠 빅뱅같은 그룹은 꿈도 못꾸지 ㅋㅋ 빅뱅같은 그룹은 빅뱅으로 끝났음 케이팝에서 영원히 안나올그룹
그런 그룹 만들면 인기 ㅈㄴ 없을꺼 알고 말하는거냐 시대에 따라 변하는거지 무조건 남돌이 예쁜척한다 게이같다라고 생각하면 안됨. 무조건 멋있어야됨?
엥 엔시티 본인 팀 색깔 확실한 팀 아닌가 오히려 딴 팀에서는 못본 스타일이라 새로운데
집집마다 맛은 달라도 메뉴는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useriwathins 안비슷한데
솔직히 요샌 방탄아니면 남돌여돌어느그룹도 모르겠음..
가끔봐도 누가누군지모르겠고, 그룹자체보다 노래가뜨면 노래좋아서 그 그룹도한번더들여보게되고그러는데 솔직히 음악프로그램 보면 남돌들 노래 진짜별루던데..
일단 노래퀄리티부터 개선했음좋겠어요
예전 남돌들 노래 진짜좋아서 다들어보고그랬는데 요샌 듣는노래만듣거나 방탄노래듣거나 팝듣거나 그러고, 요즘아이돌 외모는물론이고 노래도 다 비슷비슷해보여요
해외 팬들은 돈도 안 쓰는데 .. 이러다 국내팬 떨어지면 뭐하려고.. 포카놀이 적당히 했으면.. 포카 시세가지고 기싸움하는것도 ㅈㄹ 웃김
저도 방탄소년단 좋아하지만
다른 팀들에 관심이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