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 헬스케어리츠를 주의 깊게 보는 사람입니다.최근에 오메가헬스케어 분석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ㅎㅎ 주로 헬스케어리츠 섹터에서 유명한 웰타워 벤타스 오메가헬스케어를 보고 있는데 투자를 하고 있지만 꺼림찍한 느낌을 주는 부분이 있는데 소나무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오메가헬스케어는 SNF 요양병원에 집중을 하면서 대부분은 매출이 메디케어메디케이드 미국 의료보험에서 나와 미국의 의료보험과 관련된 정치적 상황에 민감하다고 생각합니다. 1990년대말과 2000년대 초에 베당컷이나 주가하락이 국가의 의료수가관련 정책변경이라는 칼럼을 보았습니다. (제대로 해석한것인진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의료보험과 관련된 정책이 기업의 BM에 영향을 주는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웰타워와 벤타스에 대해서는 분석을 하셨을진 모르겠으나 요양병원관 달리 시니어하우스라는 것이 요양원으로 해석되기도 하는데 한국에서 바라본 요양원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봐도 나이가 들어서 요양원을 가고 싶다고 생각하진 않으니까요 그렇다면 미국에서의 인식은 다를까? 라는 것이 궁금했는데 미국에 가본적도 없고 직접 시설을 본 것도 아니여서 판단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나 뉴스의 설문조사를 보면 베이비붐세대들도 건강이 허락하는한 가족들과 집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은 같은데 노인인구가 증가해 시장의 파이가 커져도 긍정적인 인식이 형성되지 않는다면 파이가 커지는 만큼의 매출성장이 불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나무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시사점이 있는 글이네요. 먼저 감사합니다. 일단 의보 관련해서는 OHI의 영업모델에 큰 타격을 줄것같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었고, 이는 자연히 노인부양에 관한 사회적 이슈로 부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이제와 정책적으로 노인타겟 헬스케어 산업을 옥죄는 일은 없을 것이라 보고 있구요. CEO 또한 딱히 고민하고 있는 문제인 것 같진 않습니다. 게다가 영상에서도 나왔다싶이 SNF 사업 자체가 상당한 라이선스 규제가 있기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상황적으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화적인 문제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미국에서는 SNF에 대한 인식과 이용률, 관련 산업 자체가 상당히 성장해있다고 봅니다. 선생님의 염려는 이해하지만, 전 장기적으로 봤을때 SNF에 대한 높은 수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계속 리뷰를 다룰 예정이니까요, 2분기 재무가 나오면 또 다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준비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잘보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선생님 영상뿐만아니라 여러 자료들을 보고 매수하여 보유중입니다. 곧 2분기 실적이 나올텐데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네요 ㅎ
최근 주가가 하락세에 있는데 혹시 별도의 악재가 또 있을까요?
코로나가 가장 큰 악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 헬스케어리츠를 주의 깊게 보는 사람입니다.최근에 오메가헬스케어 분석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ㅎㅎ 주로 헬스케어리츠 섹터에서 유명한 웰타워 벤타스 오메가헬스케어를 보고 있는데 투자를 하고 있지만 꺼림찍한 느낌을 주는 부분이 있는데 소나무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오메가헬스케어는 SNF 요양병원에 집중을 하면서 대부분은 매출이 메디케어메디케이드 미국 의료보험에서 나와 미국의 의료보험과 관련된 정치적 상황에 민감하다고 생각합니다. 1990년대말과 2000년대 초에 베당컷이나 주가하락이 국가의 의료수가관련 정책변경이라는 칼럼을 보았습니다. (제대로 해석한것인진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의료보험과 관련된 정책이 기업의 BM에 영향을 주는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웰타워와 벤타스에 대해서는 분석을 하셨을진 모르겠으나 요양병원관 달리 시니어하우스라는 것이 요양원으로 해석되기도 하는데 한국에서 바라본 요양원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봐도 나이가 들어서 요양원을 가고 싶다고 생각하진 않으니까요 그렇다면 미국에서의 인식은 다를까? 라는 것이 궁금했는데 미국에 가본적도 없고 직접 시설을 본 것도 아니여서 판단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나 뉴스의 설문조사를 보면 베이비붐세대들도 건강이 허락하는한 가족들과 집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은 같은데 노인인구가 증가해 시장의 파이가 커져도 긍정적인 인식이 형성되지 않는다면 파이가 커지는 만큼의 매출성장이 불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나무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시사점이 있는 글이네요. 먼저 감사합니다.
일단 의보 관련해서는 OHI의 영업모델에 큰 타격을 줄것같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었고, 이는 자연히 노인부양에 관한 사회적 이슈로 부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이제와 정책적으로 노인타겟 헬스케어 산업을 옥죄는 일은 없을 것이라 보고 있구요. CEO 또한 딱히 고민하고 있는 문제인 것 같진 않습니다. 게다가 영상에서도 나왔다싶이 SNF 사업 자체가 상당한 라이선스 규제가 있기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상황적으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화적인 문제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미국에서는 SNF에 대한 인식과 이용률, 관련 산업 자체가 상당히 성장해있다고 봅니다. 선생님의 염려는 이해하지만, 전 장기적으로 봤을때 SNF에 대한 높은 수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계속 리뷰를 다룰 예정이니까요, 2분기 재무가 나오면 또 다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크주식 재무 분석은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닿ㅎ 선생님이라 불릴만한 깜량은 아니고 기업 분석에 대해 관심있게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매번 올려주시는 기업분석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