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네,, 한창 힘들어하고 방황하던 시기에 야밤에 근처 공원 벤치에 앉아서 길고양이쓰다듬어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톡이 와서 봤더니 타지에서 일하고계신 아버지가 아들 응원한다고 한마디 딱 써서 보내주셧더라.. 어찌나 울컥하던지 ㅋㅋ 앞에 있던 길고양이 끌어안고 쥰내 울었었는데 ㅋㅋㅋㅋ
훈련소에서 나오고 아버지 어깨가 기억속에 가장 컷다고 생각했는데 어깨가 엄청 좁아보이고 눈에 주름도 생긴거보니 나이 들었다는게 보였고 이게 평생갈수없다는걸 느꼈을때 한번울고 아버지랑 술 몇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10년 외국 살다 내가 귀국했울때 다 성인이되어서 어색했다고 하셨을때 가슴이 짠했고 아버지 보험료 나가는거보고 사망보험금만 왜이리 많이 들었는지 물어봤을때 나도 조만간 세상을 떠나면 최소힌 이거라도 챙겨주고싶다는 이 한마디에도 을고 저번에 아버지 친구분들과 많이 취하셔서 댈로가다가 아버지가 아들 많이 사랑한다 한마디에도 울고 마지막 이 영상에서도 울 아버지가 이런심정으로 저와 동생들 키웠다고 생각이 뜨네요. 또 울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 아니 무슨 따봉이... 다들 아버님 어머님한태 꼭 효도합시다 화이팅입니다
제게 아버지가 있었다면 이런 기분을 느꼈을까요.. 대리감동 받고 갑니다.. 물론 아버지의 사랑과는 또다른 느낌이겠지만 그래도 어머니의 사랑을 비슷하게나마 받았고 느껴 어떤 느낌인지 공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가족들의 사랑을 되뇌일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맨날 가끔 술자시면 그냥 우리 아들 용돈줘야지~ 하던 아버지가... 내가 장교달고, 쏘위라는 같잖은 계급달고 첫 휴가로 집에 갔을때 아버지는 웬일로 얼큰하게 취해서 들어오셨다. 나는 아부지에게 어리광도 부릴겸, 아이고 아빠! 오랜만에 아들 나오는데 왜이리 술을 자셨어~ 하고 주무실 자리 펴 드렀다. 근데 아버지가... 침대에 걸터 앉으셔서는 아들 일루와바...하길래 옆에 아부지 술주정이면 지겹게 들었지~ 하면서 앉았는데 나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한테 어깨펴고 얘기했다. 내 아들 장교라고. 내 아들노무새끼 최전방에서 소초장하면서 나라지키고 있다고. 여기서 젤 높은 사람이라고 자랑하고 왔다고. 아들래미 가슴펴고 자랑하고 왔다고..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고. 잘커줘서... 그러고 피곤하다 잔다 하고 누우시는데 난 그 자리에서 눈물만 뚝뚝 흘렸다. 부대에선 쏘가리로 힘든시기 보내고 하루하루 장교한게 잘한건가 후회하고 있는데 그 근엄하던 아부지가 내 앞에서 아들 자랑해서 너무 좋았다. 고맙다 내 아들 하는데 그 어떤 아들래미가 고개를 들 수 있는가. 한참을 흐느끼다가 아부지 감사해요 하고 나가는데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아니야...내가 고맙지... 젖은 목소리로 말씀하시는데 그냥 안방 뛰쳐나와서...내방에서 목놓아 울었다. 내 소위때... 최고이자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다...
오늘 이 영상보고 오랜만에 아빠랑 길게 대화했습니다 표정을 보니 되게 기쁜 것처럼 보이시더라구요 '왜 이제야 아빠에게 말을 걸었을까...','아빠가 내가 대화하는게 적었구나...'라는 생각이 엄청 들더라구요...닛몰캐쉬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대화가 적다고 느끼면 일상 얘기라도 해보세요 저도 일상 얘기부터 점점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울증 온 고1이 됀 학생입니다...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고 상담사쌤이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여친은 환승연애 해놓고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고... 그러다못해... 결국에는...저 혼자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아..혼자가 아니라... 강아지 한마리 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고... 밖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들어오면... 반겨주시던 아버지 혹은 어머니가 아닌 강아지가 반겨주더라고요...
때론 행복하고, 상처도 받았지만 감동도 받으면서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내 자식을 보다 어느새 다 커 본인이 없어도 알아서 척척하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기도 하고 언제 이리 다 컸나.. 생각 들기도 하고 나랑 점점 멀어지지만 마음만으로는 가까운, 또 한편으론 쓸쓸하고 바빠서 잘 만나지도 못하는 자식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걱정하며 챙겨주고싶은 그 심정.. 결혼할 상대 데려오면 진짜 떠날 때가 되었구나 생각 들며 이제 보내줘야겠다 생각하며 기쁜 얼굴로 맞아주지만 그 얼굴 뒤 모든 감정이 뒤섞여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저절로 눈물이 나네요..ㅎㅎ 엄마 아빠 사랑해용 내가 평생 잘해줄께! 나 상처받아도 엄마, 아빠가 대신 슬퍼하는거 해주지마.. 그거 보는 자식은 나 때문에 엄마 아빠가 슬퍼하는 것 같아 얼마나 마음 아프겠어 아무리 멀어졌다 생각들어도 난 항상 엄마, 아빠 생각하며 떨어진 곳에서 하루하루 위로받고 있으니까 진짜 내 걱정 하지마 쓸데없는 내 걱정 하지말고 앞으로 나 없이 살아갈 엄마, 아빠 생각해야지.. 내가 정말 사랑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지내자..!!
하늘같던 아버지는 이제 자식인 저보다 작아지셨고 품에 껴안아졌던 어린날의 저는 커서 아버지를 품에 안을 수 있게 되었죠. 또 항상 함께일거 같았지만 군대와 대학 자취를 하며 이제는 옆에 항상 있지는 못하네요. 매일 저녁 아빠 왔다며 저랑 제 동생들이 달려나와 맞이해줬지만 우리 모두 자라서 엄마만이 아빠를 맞이해주는게 너무 슬픕니다..평생 어린아이로 부모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었지만 야속하게도 시간은 늘 흐르네요.. 가족에게 자주 연락하고 자주 찾아갑시다. 가족과 함께한 그 시간들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고 곁에 있을테니 앞으로는 더 좋은 추억을 쌓아가요.
17년전에 내가 아기시츄 한마리 데려온다니깐 아빠가 본인은 털알레르기 싫다고 난리쳤는데 어린내가 꾸역꾸역 키우겠다고 난리쳐서 키웠은데 어느새 강아지를 아들이라고 부르던 아빠엄마 가끔씩 나를 강아지 이름으로 부르면서 누구보다 사랑해주면서 그렇게 우리가족으로 스며 들었는데점점 노인견이되어 걷지도 못하고 천국으로 간 우리집 아기 🥹 그래도 우리 가족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그리고 나중에 다시태어나도 우리가족해줘 사랑해 내동생❤보고싶다
![[Secret to Health and Longevity] Monthly war with hormone! Premenstrual Syndrome PMS](http://i.ytimg.com/vi/4N4s8G3h21E/mqdefault.jpg)
닛몰캐쉬 폼에라니안 미쳤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닛몰캐쉬폼 에라니 안미쳤다
라고봄ㅋㅋㅋ
닛몰캐쉬 폼에 애라니 안미쳤다
ㅋㅋㅋ
아니 눈물날뻔했슈,, 울 아부지도 딱 저런 심정이셨을까 싶어서,,
ㅡㅜㅜㅜㅜㅜㅜ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ㅠㅠㅠㅠㅠ
있어?
@@good5148 많음
@@good5148 ㅉ
중간에 아빠가 밥 묵고 가라! 하는거 감동.. 입모양밖에 안보이지만 들렸어...ㅠㅠ
아..ㅋㅋ 전 밥 주고 가라 라고 하는줄 알았어요 ㅋㅋ
ㄹㅇ ㅠㅜ
@@LILLS__ 밥주고 가라 맞아요
뭐든 어떱니까... 뭉클했으면 그만 아닐까요...
@@gaegeollae강아지 밥 주고 가라는거 같기도?
ㅎ..아빠... 보고싶네... 이 영상보고 한참을 울었네요... 여러분들은 계실때! 효도하세요
아빠를 떠나보내니 알겠는 게 특별한 것보다 하루에 한 번 이상 대화하고 웃고.. 이런 게 효도더라고요
그쵸!ㅜ저도 이분 슬픈 영상 보면 울어요ㅜㅜ
명심하겠습니다ㅠ
며칠전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나니 정말 너무 아쉽고 시간을 돌리고 싶네요...
@@bbbh5169 지금도 아버지 전화 통화 녹음한거 들으면서 울다가 잔잔한 음악이나 들으려고 유튜브 들어왔는데 알림떠서 답글 상태보니까 기분 존나 째지네 고맙다
댓글이 지워지네..
아버지께서 유언으로 평소보다 더 쾌활하게 지내라고 하셔서 평소 텐션 유지하면서 장례 치르고 친척들이랑도 웃는 얼굴로 며칠간 마주했다. 장례 끝나고 며칠만에 유튜브 들어와서 보는데 댓글 남긴 내가 큰 잘못을 한것같다
여러분 이거 보고 울지 마세요.. 못 빠져나옵니다 어떻게든 참으세요,,, 저처럼 20분 동안 울고싶은거 아니라면..
ㅋㅋㅋㅋ덕북에눈물쏙들어갓서여 감사ㅜㅜ
이미 시작함
이미 시작도ㅣㅁ
미리말햇ㅅ줫헝양ㅈ
울보삼요?
"꼭 지같은거 데려와서는..."
@@cat-towerlover ㄴㄴ 자기아들이 겹쳐보이는 더 감동적인 말인데
참고 있다가 이거보고 오열함ㅅㅂ
와…..
@@마법소녀오영택 ㅈㅅㅈㅅ
순간 꼭지같은거로 읽음ㅋㅋ
어릴땐 아빠가 원없이 커보이고
모든게 다 노련하고 강인할것만 같은 사람이었는데
이제와서 느낍니다.
아버지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진
누구에게나 첫번째인 인생의
나와 같은 소년이었다는걸.
아버지의 인생이 언제나 청춘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글 존나 못 쓰네
@@김와호 와우
@@김와호 누구에게나 를 밑으로 내리면 보기 편했을텐데 좀 읽기힘들긴하네
@@김와호 글 조까이 못쓰네 ㅉ
@@김와호 저사람은 글은 잘쓰고 넌 인성있다라는걸 존나 못배웠네
청일아 카니 말 잘듣고 건강하고 오래오래 살아야한다~
뭔가 바뀐느낌인데 착각인갘ㅋ
엉? -ㅋㅋㅋㅋ
청일이가 개고 카니가 아들인거죠?? ㅋㅋㅋ
내 눈물 돌려내ㅂ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퀄리티도 대단하지만 검정치마 everything 넣은게 신의 한 수다...
어렸을 때 항상 우뚝서서 강인해 보였던 아버지가
책임감과 가장의 무게를 혼자 견디면서 집에서도
편히 쉬지 못하고 슬퍼도 혼자 우시는 걸 보고
아버지의 무게와 아버지는 그렇게 강한 사람이
아니였다는 걸 느꼈습니다.
Bless you
갑자기 생각나네,, 한창 힘들어하고 방황하던 시기에 야밤에 근처 공원 벤치에 앉아서 길고양이쓰다듬어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톡이 와서 봤더니 타지에서 일하고계신 아버지가 아들 응원한다고 한마디 딱 써서 보내주셧더라.. 어찌나 울컥하던지 ㅋㅋ 앞에 있던 길고양이 끌어안고 쥰내 울었었는데 ㅋㅋㅋㅋ
눈물 흘리면서 보는데 길고양이 끌어안고 울엇다는게 왤케 웃기고 커엽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애애애애애옹
낭만고양이였네
훈련소에서 나오고 아버지 어깨가 기억속에 가장 컷다고 생각했는데 어깨가 엄청 좁아보이고 눈에 주름도 생긴거보니 나이 들었다는게 보였고 이게 평생갈수없다는걸 느꼈을때 한번울고
아버지랑 술 몇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10년 외국 살다 내가 귀국했울때 다 성인이되어서 어색했다고 하셨을때 가슴이 짠했고
아버지 보험료 나가는거보고 사망보험금만 왜이리 많이 들었는지 물어봤을때 나도 조만간 세상을 떠나면 최소힌 이거라도 챙겨주고싶다는 이 한마디에도 을고
저번에 아버지 친구분들과 많이 취하셔서 댈로가다가 아버지가 아들 많이 사랑한다 한마디에도 울고
마지막 이 영상에서도 울 아버지가 이런심정으로 저와 동생들 키웠다고 생각이 뜨네요. 또 울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 아니 무슨 따봉이... 다들 아버님 어머님한태 꼭 효도합시다 화이팅입니다
너무 감동적...ㅜ
와 세 번째는 진짜...
눈물 흘리고 갑니다 ..
제게 아버지가 있었다면 이런 기분을 느꼈을까요.. 대리감동 받고 갑니다.. 물론 아버지의 사랑과는 또다른 느낌이겠지만 그래도 어머니의 사랑을 비슷하게나마 받았고 느껴 어떤 느낌인지 공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가족들의 사랑을 되뇌일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글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 아빠께 효도 잘 해야겠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떡국 맛나게 드셔요
넘 좋아요.. ㅠㅠ
긴영상봐주어. 고맙습니다
@@needmorecash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감동받다가 아버지 바지 남대문열리신거 보고 와장창ㅋㄹㅋㄴ
그걸 어케본거야
마냥 웃기기만한 형인줄만 알았는데 이런 감동을 또 제게 주시내요
간만에 넋놓고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분 나오는 영상 첨으로 감동이란걸 먹음.. 진심 눈물 날뻔 ㅠ
아버지들이 강아지를 싫어하는 이유는 생명을 책임지는 것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체험을 통해 아시기 때문
야 너 좀 성숙하다 몇살이냐 잘아네? 일단 당연히 여자는 아닐테고
@@Regrets.palace ㅂㅅ
@@Regrets.palace ㅈㄴ웃기네 ヲヲヲヲヲヲヲヲ
@@Regrets.palace 꼭 갈라치기 해야 직성이 풀리냐;; 하고 싶으면 페미 티내는 글 찾아가서나 욕해. 멀쩡한 댓글에서 ㅈㄹ하지 말고
@@Eveve0602 갈라치기가 아니라 내가 느낀 주관적인 건데 왜 그러냐 여자가 저딴 감정을 느낄수 있다고보니?
맨날 가끔 술자시면 그냥 우리 아들 용돈줘야지~ 하던 아버지가...
내가 장교달고, 쏘위라는 같잖은 계급달고 첫 휴가로 집에 갔을때
아버지는 웬일로 얼큰하게 취해서 들어오셨다.
나는 아부지에게 어리광도 부릴겸, 아이고 아빠! 오랜만에 아들 나오는데 왜이리 술을 자셨어~ 하고 주무실 자리 펴 드렀다.
근데 아버지가... 침대에 걸터 앉으셔서는 아들 일루와바...하길래 옆에 아부지 술주정이면 지겹게 들었지~ 하면서 앉았는데
나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한테 어깨펴고 얘기했다.
내 아들 장교라고. 내 아들노무새끼 최전방에서 소초장하면서 나라지키고 있다고.
여기서 젤 높은 사람이라고 자랑하고 왔다고.
아들래미 가슴펴고 자랑하고 왔다고..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고. 잘커줘서...
그러고 피곤하다 잔다 하고 누우시는데
난 그 자리에서 눈물만 뚝뚝 흘렸다.
부대에선 쏘가리로 힘든시기 보내고 하루하루 장교한게 잘한건가 후회하고 있는데
그 근엄하던 아부지가 내 앞에서 아들 자랑해서 너무 좋았다. 고맙다 내 아들 하는데
그 어떤 아들래미가 고개를 들 수 있는가.
한참을 흐느끼다가 아부지 감사해요 하고 나가는데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아니야...내가 고맙지...
젖은 목소리로 말씀하시는데
그냥 안방 뛰쳐나와서...내방에서 목놓아 울었다.
내 소위때... 최고이자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다...
너무 감동적이에요 열심히 국방에 몸담아주신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너무 감동적이네요.. 꼬털 동서남북 으로 잡고 눈물좀 흘렸습니다
@@qjawns7667 그건 감동 안받아도 눈물 나오겠는데
날울리지마
@@leehoonlov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
아버지들은 강한척 하는거지 마음까지 강한건 아닌듯 하다 가끔씩 자식들이랑 가까워지고 싶어 말을 먼저 걸기도 하고, 술을 먹고 들어와 가끔 진심이 담긴 말들을 하시는데 울컥하더라…
다들 좋은 아버지들 둔것 같아 부럽네
난 가정에 소홀한 아빠를 둬서 우리 아빠도 저랬으면 하고 슬펐는데
각자 슬픈 포인트가 다 다르구나 싶음
저도요
초반에 안겨서 아빠 쳐다보는 거 개귀여워 진짜..
저시절로 돌아갈수없고 내가 때스면서 사달라고 한것도 사준 아버지인데 나는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서 죄송스럽고 잘 키워주신것에 감사함을 동시에 느꼈고 보고 울었습니다
아버지에 빈자리를 강아지가 채워주어서따뜻한느낌이나내요❤강아지너무귀엽당 안아주고싶다❤
외로울때 강아지만큼 좋은 친구가 없음...
화나고 힘들때 옆에서 눈치 살살보면서 애교 부리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평소에는 사고를 쳐서 성격이 더 개판나는 경우가 많아지긴 했지만
가아지보다 너 (자식) 이 더 좋아 사랑한다
그런늑낌이당 ㅜㅜ
세상에서 영원한건 없는데 영원이란 단어가 있는게 신기하지
없다는 걸 알기에 간절히 소망하고 싶어서 만든 거 아닐까여…😢
영원한건 없다는 사실만이 영원하겟죠..
Everything은 진짜 반칙이다..
아버지도 아들 옆에서 같이 나이가 들어가는 연출이었으면 나 진짜 눈물 쏟았다...
언제나 잼민이일것만 같은 아들놈이 나이를 먹고 자기 곁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강아지를 받아들이는 아버지의 모습...가슴이 찡해지네요
아빠도 침대에 쉬쌌다고 그렇게 혼내고는 앞으로 다시는 방에 안 데려간다함 그래놓고 다음날되면 간식으로 꼬셔서 방에 데려가셨는데 ㅎㅎ
그런 아빠가 지금은 내곁에 없지만 내기억에 내추억에 내마음에 항상 함께 있다고 생각하고있음
군대 다녀온 이후로 집에서 나와 살았는데 같이 어릴적 같이살때는 아버지랑 말 한번 안 섞던 제가 20대 후반이되니 아버지랑 대화라는걸 해보는데 아버지가 예전과 다르게 어색해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짠했는데 영상보니 죄송스러움에 눈물이 나네요 ㅜㅜ
에구..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런영상 볼때마다 맘이 아련하네
이거 딱 그거잖아...
어른제국 회상 씬...ㅠㅠ
히로시의 회상입니다.
소파에 앉아있을때 바지지퍼열려있음ㅋㅋ
흐뭇해지면서도 점점 조금씩 슬퍼짐.. 그래서 더 머리속에 남음
이건 진짜 농담이 아니고 예술이네...
눈물이 울컥하고 쏟아져 나오네요 😭
어릴때는 아빠랑 대화도 안하고 그런데 다큰 성인이 되서 오니깐 아빠랑 대화하는 모습에 감동
와 ㅜ강아지 너무 귀엽다 이쁘고❤
되돌아보면 변하는건 아버지가 아니고 나더라..
우리 아부지도 저런 기분이실려나..라는 생각에 코 찡해지네.. 아부지한테 효도 해야겠다..
포매라이언 넘 귀엽 ㅠㅠㅠ
괜히 눈물나네.. 갓난쟁이시절이 금방지나서 돌쟁이 아들이 되었는데 훌쩍지나 유치원가고 초중딩을 거쳐 사회로 나가겠죠? 나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아기인데 언젠가는 품안의 자식이 아니게 된다는게 갑자기 훅 와닿네요
BGM이 뭔가 가슴이 뭉클해지게 만든다..
혹시 브금제목 뭔지 아시나요
@@hyjosh9200 검정치마-everything입니다
카니 진짜 너무 기엽다,,,
하...왜이렇게 슬프지 아버지한테 잘하세요...
눈물난다 ㅜㅜ
남자는 항상 소년입니다.
잘해주세요.
강해보일수록 외롭고 지쳐가는 사람입니다.
강아지를 안고 있는 사람도 귀엽네요 ❤
밥먹으면서 보려고 정주행중이였는데 밥먹다 울었자나욬ㅋㅋ 좋은영상이네요
앉아있을때 아버지 바지지퍼 열린거....같아요(감동와장창)
아들 고등학교 될때 시선이 너무 아련해보임
심장이 녹아내릴듯이 귀엽다..
오늘 이 영상보고 오랜만에 아빠랑 길게 대화했습니다 표정을 보니 되게 기쁜 것처럼 보이시더라구요 '왜 이제야 아빠에게 말을 걸었을까...','아빠가 내가 대화하는게 적었구나...'라는 생각이
엄청 들더라구요...닛몰캐쉬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대화가 적다고 느끼면 일상 얘기라도 해보세요 저도 일상 얘기부터 점점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심장아프게 너무 귀엽다😢
이것은 엄청 슬픈😭😭😭😭
아니 울었잖아용....그냥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아빠가 날 보는 모습....
아빠한테 얼른 이제부터 잘 해줘야겠어요..
자식만 부모에게 기댄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부모도 자식에게 기대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자리가 넓어진만큼 마음도 비어가네요
나만 이거 보고 울컥했냐...?
내가 원래 이런거에 안 우는데 이거만큼은 보니까 돌아가신 아빠 생각나서 울뻔했다.아빠 애가 고등학생돼고 아빠한테 눈도 안 보다가 성인 돼고 눈 마주치고 웃는거 진짜 감동적이면서 슬프다
지금에 나랑 너무 똑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어떻게 할지 모르겠고 아버지랑은 무슨대화를 해야할지...힘들게 일하시고 오시면 폰이나 하는 아빠가 으어 그냥 슬퍼요
갱얼쥐 넘 귀여워...귀여워!!!!!!
닛몰캐쉬님 너무 감동이고 눈물나요😢 진짜 저희 아버지도 저러시는데 그냥 너무 표현을 잘해서 너무 슬퍼요 ㅠㅠ
강아지 왤케 얌전해ㅠㅠㅠ
감동스러워
카니야 고마워!!
너무나도 밉지만 사랑하는 사람
왜 눈물이ㅠㅠㅠㅠㅠ 왜 슬프냐 ㅠㅠ
지금 14개월 아기 육아중
힘들지만 정말 예뻐서 하루하루 가는 시간이 아쉬운데
예전에 강아지 키웠던 거 생각해보니 그때랑 비슷한거 같음
예쁘고 애교많고 챙겨줘야하고..
안녕하세요... 우울증 온 고1이 됀 학생입니다...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고 상담사쌤이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여친은 환승연애 해놓고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고... 그러다못해... 결국에는...저 혼자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아..혼자가 아니라... 강아지 한마리 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고... 밖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들어오면... 반겨주시던 아버지 혹은 어머니가 아닌 강아지가 반겨주더라고요...
힘내십쇼…
힘내세요 언젠가 당신을 반겨주는 사람이 강아지 말고도 누군가가 꼭 올거에요
힘내세요 가장 황금기는 아직 오지도 않았어요 독하게 공부하던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던 해서 성인이 되었을때 스스로의 행복을 만들면되요
지금 여친x 거른건 하늘이 도운거죠 진실된 사람 만나라고^-^b
눈물난다 아부지..
이거 보고 아빠 생각나서 울었다 ㅠㅠ
누르듯이 쓰다듬는거 아빠들 고증 200% 반영인데요 ㅋㅋㅋㅋㅋ
울컥만하려다가 진짜운사람? ✋
무언가 슬프다.....눈물날것 같아..❤
카니 사랑해 진짜ㅠ
새벽인데 뭐라고 눈물이 엄청나네요 ㅠㅠ
"아저씨 슬프지"
눈물나요
진심으로 울컥했다….
음악때문에 좋아요 눌럿다. 계속 수고하도록.
아빠 지퍼 열린거같아
나도 이댓글보고 알아버린 www
@@needmorecash뭐야 ㅁㅊ 스키다요ㅠㅠ
ㅠㅠ눈물이주르륵
카니가 주인분을 닮지 않아서 귀엽군요
아뇨 확실히 “닮았습니다”
아빠는 안늙어 ㅋㅎ
왜 감동스러운건데...
연말이니까~~
와 카니 너무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인형같애
닛몰캐쉬 폼 미쳤다..
ㄹㅇ 폼애라니안..;;
ㅜㅜㅜㅜㅜㅜㅜ
당신,,,, 😢 날 울렸어
강아지가 붙힘성이 좋네요 ㅠㅠ 아버님이랑도 아들분이랑 있었던 것처럼 잘있구 ... 너무 기특하다
앜 소리 안나오는 줄 알고 볼륨 올리다가 ㅋ 음악소리 듣고 ㅋ 혼자 웃었네요 😂
때론 행복하고, 상처도 받았지만 감동도 받으면서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내 자식을 보다 어느새 다 커 본인이 없어도 알아서 척척하는 모습을 보면 자랑스럽기도 하고 언제 이리 다 컸나.. 생각 들기도 하고 나랑 점점 멀어지지만 마음만으로는 가까운, 또 한편으론 쓸쓸하고 바빠서 잘 만나지도 못하는 자식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걱정하며 챙겨주고싶은 그 심정.. 결혼할 상대 데려오면 진짜 떠날 때가 되었구나 생각 들며 이제 보내줘야겠다 생각하며 기쁜 얼굴로 맞아주지만 그 얼굴 뒤 모든 감정이 뒤섞여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저절로 눈물이 나네요..ㅎㅎ 엄마 아빠 사랑해용 내가 평생 잘해줄께! 나 상처받아도 엄마, 아빠가 대신 슬퍼하는거 해주지마.. 그거 보는 자식은 나 때문에 엄마 아빠가 슬퍼하는 것 같아 얼마나 마음 아프겠어 아무리 멀어졌다 생각들어도 난 항상 엄마, 아빠 생각하며 떨어진 곳에서 하루하루 위로받고 있으니까 진짜 내 걱정 하지마 쓸데없는 내 걱정 하지말고 앞으로 나 없이 살아갈 엄마, 아빠 생각해야지.. 내가 정말 사랑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지내자..!!
하늘같던 아버지는 이제 자식인 저보다 작아지셨고 품에 껴안아졌던 어린날의 저는 커서 아버지를 품에 안을 수 있게 되었죠. 또 항상 함께일거 같았지만 군대와 대학 자취를 하며 이제는 옆에 항상 있지는 못하네요. 매일 저녁 아빠 왔다며 저랑 제 동생들이 달려나와 맞이해줬지만 우리 모두 자라서 엄마만이 아빠를 맞이해주는게 너무 슬픕니다..평생 어린아이로 부모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었지만 야속하게도 시간은 늘 흐르네요.. 가족에게 자주 연락하고 자주 찾아갑시다. 가족과 함께한 그 시간들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고 곁에 있을테니 앞으로는 더 좋은 추억을 쌓아가요.
포메 너무 ㅜ기여워요 ㅠㅠㅠ
내가 늙었든 몸에서 술냄새가 나든 잔소리나 말이 많아지든 귀찮게 하든 그냥 내 옆에 있어주는 유일한 생명체
나를 배신하지 않는것은 돈과 개밖에 없다는 말이 있지
아니 이런감정을 도대체 어떻게 아시는거예요.. 나는 아기 둘 낳고나서야 알았는데 흐어엉ㅇ
17년전에 내가 아기시츄 한마리 데려온다니깐 아빠가 본인은 털알레르기 싫다고 난리쳤는데 어린내가 꾸역꾸역 키우겠다고 난리쳐서 키웠은데 어느새 강아지를 아들이라고 부르던 아빠엄마 가끔씩 나를 강아지 이름으로 부르면서 누구보다 사랑해주면서 그렇게 우리가족으로 스며 들었는데점점 노인견이되어 걷지도 못하고 천국으로 간 우리집 아기 🥹 그래도 우리 가족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그리고 나중에 다시태어나도 우리가족해줘 사랑해 내동생❤보고싶다
힝..ㅜㅜ 눈물나..ㅜㅜ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