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시리즈 중 1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ua-cam.com/video/hfEzUsx3gbc/v-deo.html 2. 창 시리즈 보기: ua-cam.com/video/KELXTgQmVqI/v-deo.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ua-cam.com/video/UipVIHOjxr0/v-deo.html . *영상 속 오류를 정정합니다. 1:47 에 보시면 칼과 검의 차이를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러나 본 내용은 틀린 내용이며, 정확히는 칼: 도와 검을 아우르는 우리말 단어 검: 양날을 가진 칼 도: 외날을 가진 칼입니다. 매번 영상을 다 만들고 검수를 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혼자 만드는 것이다보니 이런 실수가 반복됩니다. 이 부분을 지적해주신 많은 모험가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좀 더 정확하고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ob4pqs5q8d 그 점은 이의없이 동의합니다. 다만 흑요석은 가공하기 쉬운 편이며 그렇게 가공하여 나온 날이 현대 외과수술용 메스에 필적할 수준의 예리함을 지녔다는게 다른 화산암과 차별적인 특이점이지요. 이런 흑요석은 지금으로 치면 석유나 희소금속과 같은 일종의 전략물자이자 주요한 교역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흑요석을 이걸 거래하는 과정에서 인류는 먼 거리를 이동하고 서로 다른 인간 집단 사이에 언어를 통해 교역을 위한 협상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서로가 알고있는 지식을 교환했으리라 짐작할 수 있지요. 그래서 전 흑요석이야말로 인류가 일정한 범위를 오가며 특정한 생활권을 형성하게 하고 일정 수준 이상 통일된 언어를 사용하게 하는 일종의 촉발매체가 아니었는가 그렇게 추측해보는 바입니다.
劍과 刀 중에 외날이면서 도구로도 자주 접하는 게 刀라서 칼이라는 표현으로도 자주 혼용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식칼도 보면 식도라고도 하잖아요. 검처럼 양날인 것을 일상 도구로 쓰는 경우는 작살 정도일 텐데 작살은 얕은 물가에서만 쓰죠. 양날 선대칭 칼은 일상에서 써본 기억이 딱히 없네요. 그리고 칼은 원래 갈에서 나온 말이라고 하죠. 갈다의 어간 '갈', 가르다의 어간 '가르'도 갈과 같은 기원. 검과 도, 도구와 무기를 포괄하는 표현으로 쓰일 수 있죠. 고유어냐 한자어냐 차이입니다.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는 가슴. ·한반도 중부의 젖줄 한가람. ·사람에게는 누구나 있는 열 손가락과 열 발가락. ·차로 가로질러 간 백두대간. ·주변을 깨끗하게 물갈이. ·간 쇠고기. '갈'이라는 표현이 알게 모르게 한국어에 많이 스며있습니다. 칼이 그만큼 일상에서 중요한 것이고, 칼이라는 도구면서 무기를 써온 역사가 오래돼서 그런 거죠.
돌칼은 무게 보다는 천연재료의 특성상 내부 구조를 인위적으로 다듬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내부 밀도 및 성분이 달라 깨지기 쉽다는 점 때문에 길게 못만듭니다. 대장장이의 손질을 통해 품질을 조율할 수 있는 철재도 균일한 내부구조를 만들기가 무척 힘들어 철재 장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까지 엄청 오래걸렸지요.
한국어(순우리말)에서는 검과 도의 구분없이 칼이라고 하는 것이고, 칼=도검 모두를 포함하는 말이고, 한자어로 했을 때 양날인가 단날이가에 따라 검과 도 라고 구분하는 것 아닌가요. 따라서 검과 도 모두 칼이라고 하는건 올바른 말이지만, 그 반대는 날에 따라 달라지는 거 아닌가요.
오랜만에 댓글 올리는데 영상들 넘 맘에 들어요.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울수 있어 너무너무 고맙구... ㅎㅎ 유튜브 배경도 바꿨던데 넘 귀여워욬ㅋㅋ 아직, 많은 시청자들이 모이지는 못했지만 판타지에 관심 많은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꾸벅)
최고의 승률, 창. 최고의 효율, 칼. 최고의 안전성, 활.... 어느 무기든 각자의 매력이 있다보니 볼 때마다 재미있게 보게 됩니다 ㅎㅎ 쇠뇌편과 칼편은 번갈아서 올라오는건가요? 둘 다 너무 재밌어요!! 이제 남은 것은 둔기와 폴암(할버드, 글레이브, 월도, 극 등)이로군요 기대됩니다!
저도 아마 유일하게 익힌 냉병기 기술인 총검술동작(이거 못 배운 짬찌 없제??)과 유사하게 다룰 수 있는 창이나 쿼터스태프, 아니면 다루기 간편하고 정비 불필요한 굵은 참나무 몽둥이를 쓸거 같네요. 굳이 검을 고르자면 방패로 밀치면서 찌르기 좋은 아밍소드랑 글라디우스 사이 쯤 되는걸로.. 무게 실으면서 찌르는게 체력소모 적고 효과적이라고도 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우리가 아는 분류는 대부분 근현대에 와서 사학자들에 의해 나눠진거고(D&D를 통해 잘 못 알려진 것들도 있고) 클레이모어, 글라디우스, 샴쉬르, 환도 모두 결국엔 각 나라의 언어에서 칼을 뜻 하는 말이라는게 상당히 재밌죠. 스코틀랜드 사람이 펄션 보고 "거 클레이모어 한 번 독특하게 생겼네"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니..
역시 칼은 형태와 크기, 종류와 공격법이 다양해서 그런 지 특히 더 흥미진진하군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11:12 미끈반짝한 게 예쁘네요~ 흑요석이란 게 땅속의 흑진주군요~ 그런데 유럽은 왜 유독 직도를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목민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는 곡도를 썼다는 걸 봐서 곡도의 효용성을 뒤늦게 인정한 모양입니다.
@@rkfjfjdnxnzjajk 롱소드는 중간부분이 날이 무디고 끝으로 갈수록 날카롭게 설계되어있어서 하프소딩같은 칼날을 반만잡는 기술은 연습하면 손이 잘 안베이긴 합니다만 모트쉴락은 날끝을 잡아요... 잡는거야 그렇다쳐도 싸우다보면 힘이 잘못 가해질수 있어서 위험하긴 합니다. 뭐 가죽장갑정도만 껴도 충분히 그정돈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현대에도 다용도 도구로 쓰일 만큼 검의 범용성은 굉장히 유용하죠. 현대 백병전은 총알 남은 사람이 이긴다고 하지만 그래도 총검을 여전히 무장에 넣어두는 이유는 무기 이외의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장애물 제거나 캔따개 같은 용도로 말이죠. 이번엔 스포 없죠? ^^
일단 저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추측컨데… 검과 도는 한자 차용이고 칼은 순수 우리말 같습니다. 그래서 검과 칼 둘 다 한국어로는 칼이고 한자는 상형문자이니 그 모양대로 글자를 만들어서 나뉜거겠죠? 그래서 저 두 무기를 통칭할땐 “도검류”라고 부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양날이냐 외날이냐로 검과 도를 그다지 구별하지 않고 그냥 섞어서 쓰는 편이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선 좀 더 철저히(얘네들도 100%는 아니지만) 나누는 편이었고요. 물론 우리나라 전통 칼들은 대부분 외날이고 명칭도 환도 지만, 당시 환도라는 단어는 그냥 군사용 칼의 총칭 같은 거였습니다. 유럽인이 들고 온 칼도 환도라 하고 일본도도 환도라 하고 죄다 환도라 불렀어요. 무슨 모양이든. 오히려 현대에 와서야 우리나라도 양날이냐 외날이냐로 용어를 나눠 쓰게 되었는데 이건 무협지의 영향이 좀 있죠.
@@Orang_Fantasy 그리고 일본도는 대체로 길이는 한손검에 가깝고(사실 그것보단 약간 더 길죠. 그래도 츠바이핸더 수준은 아니니까.) 패용 방식도 영상에서 설명하신 한손검과 유사하지만 무게 측면과 실제 사용 방법은 주로 양손검이었습니다. 이건 일본의 당시 제철 환경이 구려서 이걸 극복하다 보니 그렇게 된 측면이 있죠. 또한 일본도 라고 뭉뚱그려 표현하지만 그 스펙트럼이 꽤 넓기 때문에 모든 일본도가 이러하지는 않습니다.
@@tommyrim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양손 사용이 가능하게 검의 길이에 비해 자루가 길어진 형태라 긴급상황에 쓸때면 몰라도 본격적인 전투시에는 이도저도 아닌 면이 크지요. 실상 양손으로 제대로 쓸려면 노다치 처럼 검날 길이를 확 늘리거나 아니면 나기나타처럼 자루 길이를 키우는 쪽으로 나가야 하지요.
@@No.95_Storm_Mr.garcia 맞습니다. 잘 지적해주셨습니다ㅠ 사실 시리즈도 아직이고 도 한다고 해놓고 안하고 있고 뜬금없이 을 하고 있고... 사실 이런식으로 진행하는 이유가 이렇게 안하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 시리즈 쭉 진행하다보면 모험가 여러분들이 자꾸 다른 주제를 해달라고 요청해 주시기도 하고 맘에 드는 영상이 아니면 아예 안보시더라구요ㅠ 그래서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ㅠ 아무래도 일개 유튜버라 조회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ㅠ 다만 저도 이 부분은 문제라고 생각되어 개선을 해보려고 합니다ㅠ
칼이나 검은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강점이 발휘될 수 있지만, 그 역량이 충분치 않은 사람 입장에선 역시 면적이 제법 넓어 상반신 정돈 충분히 가려줄 수 있는 두껍고 튼튼한 방패와 창을 고르겠습니다. 창의 위력과 성능을 제대로 표현 해준 게임 영향이 크다보니...(창을 제대로 묘사 해주지 않은 게임들은 창의 성능이나 장점을 제대로 반영을 하지 않은 탓에 좋지 않은 무기로 취급을 하곤 했죠... 심지어 랜스를 던져대는 게임마저 있으니=-=;) 하지만, 그와 별개로 멋을 그렇게나 살리는데는 검과 칼의 위치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만, 언젠가 사정거리가 훨씬 길다는 것이 가져다주는 가치와 장점을 제대로 표현해준 액션 rpg가 좀 더 많이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현대에 와서 무기술을 배우거나 체득을 해보기란 이래저래 힘드니 말이죠...
저도 항상 그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요즘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이 무기를 그저 적 앞에서 대충 휘두르는 정도로만 표현하죠. 실제 무기를 반영한다면 창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 길이 때문에 구현을 일부러 안하는거 같습니다. 전 창 덕후라 마운트 앤 블레이드가 그나마 구현이 되어 있어 이 게임으로 아쉬운 맘을 달래곤 합니다ㅜ
근데 검과 도를 양날 외날로 구분 하는 것도 딱 맞는건 아니지 않을 까요? 근본적으로 보면 검은 찌르기에 집중 도는 베기에 집중한 무기이니까요 유물이 없어서 정확한 건 알 수 없지만 맥도 유물이 현대 까지 내려오는 삼첨도 계열의 무기를 보면 양날이지만 도라고 부르니까요 게다가 한자를 보면 칼 도 부수에 다첨이 붙은 한자니.... 융원필비를 보면 적어도 조선은 칼집이 있는 칼을 검, 칼집이 없는 칼을 도라고 부른 정황도 있고... 근데 뭐 대체로 (특히 중국) 보면 양날은 검이라 불렀고 위에 말한건 장병기에다가 현대엔 날로 구분하는게 일반적이긴 하죠
아닌데 곡도의 경우 말에서 사용하기위해서 만들어진건데..??? 일단 말위에서 직도를 쓰게되면 칼날이 쉽게 박혀서 안빠지기 때문에 말그대로 벨수있는 무기를 만든게 곡도라고 알고있음 물론 이집트의 코페쉬같은경우는 원래 낫의 개념임.. 도구로서의 개념이 강했고 주로 농작물수확에도 쓰였던 모양이라.. 저렇게 만곡도의 모양을 하고있는것임
*본 영상은 시리즈 중 1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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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 시리즈 보기: ua-cam.com/video/hfEzUsx3gbc/v-deo.html
2. 창 시리즈 보기: ua-cam.com/video/KELXTgQmVqI/v-deo.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ua-cam.com/video/UipVIHOjxr0/v-de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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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오류를 정정합니다.
1:47 에 보시면 칼과 검의 차이를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러나 본 내용은 틀린 내용이며, 정확히는
칼: 도와 검을 아우르는 우리말 단어
검: 양날을 가진 칼
도: 외날을 가진 칼입니다.
매번 영상을 다 만들고 검수를 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혼자 만드는 것이다보니
이런 실수가 반복됩니다. 이 부분을 지적해주신 많은 모험가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좀 더 정확하고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갠차나여 갠차나..함께 성장하는게 모험의 묘미..💘
@@슬-j3d 항상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런 응원과 관용 덕분에 제가 항상 맘편히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네요!
@@Orang_Fantasy 정보 감사합니다.
와우 첫멘트 듣고 바로 발암와서 댓글 달려고 했더니 정정하셨네요.
지적질 하려고 왔는데 아쉽다
흑요석은 화산활동이 활발한 지역에서 많이 나오는 암석이며 어느 화산에서 나왔느냐에 따라 그 성분과 구조가 다르다고 하지요. 그래서 고고학자들이 석기시대 인간 집단의 활동 범위와 교류가 얼마나 넓고 활발히 일어났는지 확인하는데 이 흑요석을 중요한 지표로 쓰고있다고 하죠.
와 이걸 아시는 분이 있다니! 기쁘다...
아, 대학 교수님 고고학 할때마다 질리게 듣는....것 때문에 고조선 파트가 헬오브 헬이 됐죠.
뭐만 발견 됐다하면 학설이 뒤집히는 바람에 ㅠㅠ
시비 걸려는 게 아니고 순수히 궁금해서 여쭙는 건데요, 말씀하신 특징들은 대부분의 화산암들이 갖는 특징 아닌가요..?
흑요석은 굳는 속도가 매우 빨라 생기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만으로 다른 화성암들과 달리 추가적인 메리트가 있나요?
@@ob4pqs5q8d 그 점은 이의없이 동의합니다. 다만 흑요석은 가공하기 쉬운 편이며 그렇게 가공하여 나온 날이 현대 외과수술용 메스에 필적할 수준의 예리함을 지녔다는게 다른 화산암과 차별적인 특이점이지요.
이런 흑요석은 지금으로 치면 석유나 희소금속과 같은 일종의 전략물자이자 주요한 교역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흑요석을 이걸 거래하는 과정에서 인류는 먼 거리를 이동하고 서로 다른 인간 집단 사이에 언어를 통해 교역을 위한 협상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서로의 언어를 배우고 서로가 알고있는 지식을 교환했으리라 짐작할 수 있지요.
그래서 전 흑요석이야말로 인류가 일정한 범위를 오가며 특정한 생활권을 형성하게 하고 일정 수준 이상 통일된 언어를 사용하게 하는 일종의 촉발매체가 아니었는가 그렇게 추측해보는 바입니다.
@@레이오트 아하...! 그런 뜻이 숨어있었군요!! 감사합니당 좋은 거 배우고 가네요 ㅎㅎㅎ
칼이 없었으면 고기를 자르고 운반할 때, 엄청 힘들었을 것 같아요.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사람 목숨을 살려준 칼(검)~
인류의 생산활동과 의료활동에 있어 칼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죠.
와 두분 다 색다른 시각을 갖고 계시네요! 현실에서 굉장히 창의적이실듯?
맨손으로는 육식동물이 사냥하고 버려놓은 사체만 찾아먹어야 했던 걸 싱싱하고 덩치 있는 동물을 직접 잡을 수 있게 만든게 돌칼과 이걸 응용한 창, 화살 이지요. 때문에 고기를 인간이 잘 소화할 수 있게 변형시켜주는 불과 더불어 인간의 영양섭취에 큰 공헌을 했지요.
劍칼검(양날) 및 刀칼도(외날)
둘다 칼이라는 뜻
검과도는 둘다 칼임
맞습니다! 그래서 劍이라는 한자 자체가 칼검 자이죠.
劍과 刀 중에 외날이면서 도구로도 자주 접하는 게 刀라서 칼이라는 표현으로도 자주 혼용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식칼도 보면 식도라고도 하잖아요.
검처럼 양날인 것을 일상 도구로 쓰는 경우는 작살 정도일 텐데 작살은 얕은 물가에서만 쓰죠. 양날 선대칭 칼은 일상에서 써본 기억이 딱히 없네요.
그리고 칼은 원래 갈에서 나온 말이라고 하죠. 갈다의 어간 '갈', 가르다의 어간 '가르'도 갈과 같은 기원.
검과 도, 도구와 무기를 포괄하는 표현으로 쓰일 수 있죠. 고유어냐 한자어냐 차이입니다.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는 가슴.
·한반도 중부의 젖줄 한가람.
·사람에게는 누구나 있는 열 손가락과 열 발가락.
·차로 가로질러 간 백두대간.
·주변을 깨끗하게 물갈이.
·간 쇠고기.
'갈'이라는 표현이 알게 모르게 한국어에 많이 스며있습니다. 칼이 그만큼 일상에서 중요한 것이고, 칼이라는 도구면서 무기를 써온 역사가 오래돼서 그런 거죠.
@@드키무티 오우...하나 배워갑니다
한국인들이 뜻 붙여서 칼검 칼도 칼이라고 읽으니까 둘다 칼임 이러는거지 검과 도는 용도 생김새 다 다른 엄연히 다른것인데 둘다칼임은 대체 뭔말인지... 영어로 하면 검은 sword 칼은 knife인데 둘다 knife임 이러는거랑 뭐가다름
돌칼은 무게 보다는 천연재료의 특성상 내부 구조를 인위적으로 다듬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내부 밀도 및 성분이 달라 깨지기 쉽다는 점 때문에 길게 못만듭니다. 대장장이의 손질을 통해 품질을 조율할 수 있는 철재도 균일한 내부구조를 만들기가 무척 힘들어 철재 장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까지 엄청 오래걸렸지요.
와 맞아요! 이렇게 깊게 알고 계신분은 또 처음 보네요! 멋지십니다. 제가 짚고 넘어가지 못한 부분마저 짚어주시니 저희 채널의 수준이 올라가네요!
이 분 영상 보면 가끔식, 이게 현실 이야기인지 판타지 이야기인지 구분이 안 될 때가 있어.
현실이 더 판타지 같을 때가 많죠 ㅎㅎ
무기사전 꽤 예전부터 본것 같은데 이제야 칼이라니..
무기 종류도 엄청 많은데 까마득하시겠어요ㅜ 모든 무기들 다 나와서 무기사전 완성되는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당
개인적으로 다음엔 둔기류 영상 한번 보고 싶네요 ㅎㅎ..
앗! 스포! 다음이 둔기인데ㅋ
검과 도는 외형으로 그렇게 뚜렸하게 구분되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일본도를 조선에서는 왜검 또는 왜도 두 가지로 구별없이 사용했습니다. 아무튼 동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어(순우리말)에서는 검과 도의 구분없이 칼이라고 하는 것이고, 칼=도검 모두를 포함하는 말이고,
한자어로 했을 때 양날인가 단날이가에 따라 검과 도 라고 구분하는 것 아닌가요.
따라서 검과 도 모두 칼이라고 하는건 올바른 말이지만, 그 반대는 날에 따라 달라지는 거 아닌가요.
맞습니다. 제가 저거 대본 편집 과정에서 실수하고 말았네요ㅠㅠ 목소리는 성우분이라서...ㅠ
정말 좋은 채널을 발견했네요!!(게임제작 등등 하는 데에 특히 정말 유용한 정보채널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6:51에 나오는 바이킹, 기사, 란츠크네히트 같은 그래픽은 출처가 무언가요?? 게임인가요???(그래픽이 마음에 들어서요 궁금하네요)
TMI 서구는 주로 찌르는 방식이 주가되고 동양은 배는용으로 주로쓰였다
귀칼에 나오는 수많은 전집중 호흡 기술도 하나같이 베기 위주죠
@@박사-o9g 애초에 일본도가 베기에 특화된 무기이니
근데 이것도 다 역사적으로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그게 다음 영상에 나옵니다 ㅎㅎ 기대해 주세요!
참마도가 마귀를 벨 수 있어서 참마도가 아니었군용. 역시 재미있는 오랑의 판타지 사전!
소잡는 칼로 유명하죠 ㅎㅎ 영어로는 처형검~ 참고로 처형께서 쓰시는 검이 아니라 처형할 때 쓰는 검~ㅋㅋㅋ
@@Orang_Fantasy
사인검은 sign이 새겨진 검이 아니라
四寅劍.
사인검 인년 인월 인일 인시에 만든 칼 주로 제사용 칼로 쓰인다. 물론 전투용으로 쓰인다. (인은 십이지 중 호랑이)
항상 감사해요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자료조사는 어떻게하시는지 정말 대단합니다
오랜만에 댓글 올리는데 영상들 넘 맘에 들어요.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울수 있어 너무너무 고맙구... ㅎㅎ 유튜브 배경도 바꿨던데 넘 귀여워욬ㅋㅋ 아직, 많은 시청자들이 모이지는 못했지만 판타지에 관심 많은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꾸벅)
작가가 꿈인 고등학생으로서 틈틈히 쓰고 있는 소설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고마워욤 >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나중에 작품 완성되면 꼭 말씀해 주세요! 사서 볼게요! 사.서.ㅋㅋㅋ
@@Orang_Fantasy ㅋㅋㅋㅋ
용사들이 항상 들고다니는 무기
매번나와서 질리기도하지만 그래도 매력이 넘치는 무기
간지 하나는 최고인 무기
검정 배경에 뒤돌아 서있고 얼굴만 뒤를 보며 검을 등에 메고있는 일러같은거 보면 간지 터짐
근데 그거 아세요? 검이 왜 간지나는 무기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신적 없으시죠?
이게 다 실제 역사적인 이유가 있는데... 다음 영상을 기대해 주세요!
@@Orang_Fantasy 오...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최고의 승률, 창. 최고의 효율, 칼. 최고의 안전성, 활.... 어느 무기든 각자의 매력이 있다보니 볼 때마다 재미있게 보게 됩니다 ㅎㅎ 쇠뇌편과 칼편은 번갈아서 올라오는건가요? 둘 다 너무 재밌어요!!
이제 남은 것은 둔기와 폴암(할버드, 글레이브, 월도, 극 등)이로군요 기대됩니다!
칼이 최고의 효율은 아닌듯요
@@rkfjfjdnxnzjajk ㅎㅎ 휴대성이 좋아 장소의 제한이 다른무기에 비해 적어서 호신무기로써 가장 널리 사용된 것이랑, 다른 무기에 비해 공격방법이 다채로워서 변칙적인 무기술이 가능하다는 걸로 효율성을 생각해봤는데. 조금 다르려나요...
기대했던영상입니다
만족하셨습니까?ㅎㅎ
솔직히 실제로 검도 관련업계 종사자들도 도를 칼로 부르면 뭔가 없어보여서 그런지 검이라고 부르는게 대다수라서 요즘엔 그닥 구분을 심하게는 안 하는 것 같아요
현제검도 2년차인데 칼과검을 분류해 부르지않아서 같은거인줄 알았어요
그냥 칼이라고 하면 됩니다. 카타나의 어원이 칼이니까.
간지가 않나는 것같으면 도 로부르기도하죠
오 실제론 그렇게 불리고 있군요! 책엔 나와있지 않은 좋은 내용 많이 배워갑니다!
@@Orang_Fantasy 너무 정확하게 팩트로 영상을 만드셔서 실제로 관련업계 종사자이신가 싶었는데 아니셨나보네요
곡도는 기병들이 사용하기 적합하고 직도나 검은 보병들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앗 스포!
곡도의 역사는 몽골같은 유목민들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친구내 가보 인 환도를 본적 있는데 엄청 긴 칼집에서 짧은 도(5~60)가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 나중에 알게 된걸로 환도중에 칼집이 긴건 기병용이라더군요.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드디어 대중매체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무기 검(칼)이 나오는군요.
저도 아마 유일하게 익힌 냉병기 기술인 총검술동작(이거 못 배운 짬찌 없제??)과 유사하게 다룰 수 있는 창이나 쿼터스태프, 아니면 다루기 간편하고 정비 불필요한 굵은 참나무 몽둥이를 쓸거 같네요.
굳이 검을 고르자면 방패로 밀치면서 찌르기 좋은 아밍소드랑 글라디우스 사이 쯤 되는걸로.. 무게 실으면서 찌르는게 체력소모 적고 효과적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와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 했었는데 ㅋㅋ
님도 쇠퉁소쓰실?
롱소드(long sword), 숏소드(short sword), 세이버(saber), 바스타드 소드(bastard sword), 패도(佩刀), 코피스(khopesh), 클레이모어(claymore), 일본도(日本刀), 대거(dagger), 브로드소드(broad sword), 망고슈(maingauche), 레이피어(rapier), 플람베르쥬(flamberge), 펄션(falchion), 사이(釵), 탈와르(talwar) 등등...
종류가 엄청 많죠...
환도도...
너무 많아서 다 넣진 못 했어요... ㅠㅠ
환도는 다음 혹은 다다음 영상에서 나올거에요! 동양의 칼과 검도 기획 중이거든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저기 있는 칼들 아마 다 다룰거 같아요.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근데 사실 우리가 아는 분류는 대부분 근현대에 와서 사학자들에 의해 나눠진거고(D&D를 통해 잘 못 알려진 것들도 있고) 클레이모어, 글라디우스, 샴쉬르, 환도 모두 결국엔 각 나라의 언어에서 칼을 뜻 하는 말이라는게 상당히 재밌죠. 스코틀랜드 사람이 펄션 보고 "거 클레이모어 한 번 독특하게 생겼네"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니..
10분동안의 내용의 방대함에 놀라고
그럼에도 칼에 대한 이야기가 한참 남은 것에 다시 놀랍니다
저것도 엄청 내용을 줄이고 줄인거에요. 사실 해드리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은데 분량상 10분 내외로 만들거든요ㅠ
그래서 이번 칼 시리즈는 최소 10부작은 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Orang_Fantasy 10부작!? 오예~!
역시 칼은 형태와 크기, 종류와 공격법이 다양해서 그런 지 특히 더 흥미진진하군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11:12 미끈반짝한 게 예쁘네요~ 흑요석이란 게 땅속의 흑진주군요~
그런데 유럽은 왜 유독 직도를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목민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는 곡도를 썼다는 걸 봐서 곡도의 효용성을 뒤늦게 인정한 모양입니다.
그게 다음이나 다다음 영상에 나오니 꼭 확인해 주세요! ㅎㅎ
칼과 검이랴 ㅋㅋㅋㅋㅋㅋ 신뢰도 완전 상실 ~
그러게요... 다른 분들도 많이 지적해주신 것처럼 칼이 아니라 도라고 했어야 했는데 대본을 편집하면서 실수를 저질러 버렸네요;;; 화면에 한자는 제대로 잘 써놓고 말이죠 ㅎㅎ
0:24 진정한 로마인이라면 스쿠툼과 글라디우스지
이거 다음이나 다다음 영상 주제에요!
실제로 롱소드 이상크기의 검은 날을 반대로 잡고 모트쉴락이란 기술을 써서 적을 타격하기도 합니다. 손가락 베이지 않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걸 연습해서 상처가 안나게 하거나 장갑을 끼고 싸웠다고 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영상 봤는데 무섭더라구요. 특히 적의 투구 눈구멍 안으로 검의 가드 끝부분을 밀어 넣기도 하더군요 ㄷㄷ;;;
칼날잡고 쓰는거 봤는데 작정하고 베일라고 잡는거 아니면 잘 안베인다고 함
@@rkfjfjdnxnzjajk 롱소드는 중간부분이 날이 무디고 끝으로 갈수록 날카롭게 설계되어있어서 하프소딩같은 칼날을 반만잡는 기술은 연습하면 손이 잘 안베이긴 합니다만 모트쉴락은 날끝을 잡아요... 잡는거야 그렇다쳐도 싸우다보면 힘이 잘못 가해질수 있어서 위험하긴 합니다. 뭐 가죽장갑정도만 껴도 충분히 그정돈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user-uc4px3vu6z 가죽장갑끼면 괜찮고, 날을 잡을 때는 손마디가 닿지 않도록 손바닥만을 이용하여 잡았기에 베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현대에도 다용도 도구로 쓰일 만큼 검의 범용성은 굉장히 유용하죠.
현대 백병전은 총알 남은 사람이 이긴다고 하지만 그래도 총검을 여전히 무장에 넣어두는 이유는 무기 이외의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장애물 제거나 캔따개 같은 용도로 말이죠.
이번엔 스포 없죠? ^^
네. 없습니다. ㅎㅎ 언제나 따뜻한 배려 감사합니다.
총검은 검이 아니라 나이프임 ㅠ
@@rkfjfjdnxnzjajk 영상 내에서도 단검부터 시작하니까요.
2:04 칼도, 칼검 인데, 왜 위는 '검' 으로 표기하고 아래는 '칼' 로 표기하는건가요? 위아래 둘다 칼 이거나, 위는 검 아래는 도 ' 이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왜 한쪽은 한자(발음)으로 표기하고 하나는 한글로 표기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일단 저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추측컨데… 검과 도는 한자 차용이고 칼은 순수 우리말 같습니다. 그래서 검과 칼 둘 다 한국어로는 칼이고 한자는 상형문자이니 그 모양대로 글자를 만들어서 나뉜거겠죠? 그래서 저 두 무기를 통칭할땐 “도검류”라고 부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Orang_Fantasy 오랑님이 왜 그렇게 하셨는지 여쭤보는겁니다. 한글로 도검 구분없이 칼 이라고 하거나 한자로 도검 이라고 구분 하는데.저 부분에서 일관상 없이 표기된거 같아서요
@@cleandust530 네. 그래서 칼이라고 통칭했는데 어떤 문제라도…?
@@Orang_Fantasy 아닙니당
드디어 칼이군요 기달리고 있었습니다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가끔 검과 도를 지나치게 구분짓고자 하는분들도 계시는데
예를 들어 검도가 아니라 도도라고 정정해야 한다 생떼 쓰시는 분들같이...
정작 실전에서 썼던 과거 동양권에서도 특히 한국과 일본은 긴날과 짧은 자루를 가진 병장기는 검과 도를 혼용해서 쓰인적이 비일비재 했음
우리나라는 양날이냐 외날이냐로 검과 도를 그다지 구별하지 않고 그냥 섞어서 쓰는 편이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에선 좀 더 철저히(얘네들도 100%는 아니지만) 나누는 편이었고요.
물론 우리나라 전통 칼들은 대부분 외날이고 명칭도 환도 지만, 당시 환도라는 단어는 그냥 군사용 칼의 총칭 같은 거였습니다. 유럽인이 들고 온 칼도 환도라 하고 일본도도 환도라 하고 죄다 환도라 불렀어요. 무슨 모양이든.
오히려 현대에 와서야 우리나라도 양날이냐 외날이냐로 용어를 나눠 쓰게 되었는데 이건 무협지의 영향이 좀 있죠.
오 환도에 대해선 몰랐네요! 신기합니다.
@@Orang_Fantasy 그리고 일본도는 대체로 길이는 한손검에 가깝고(사실 그것보단 약간 더 길죠. 그래도 츠바이핸더 수준은 아니니까.) 패용 방식도 영상에서 설명하신 한손검과 유사하지만 무게 측면과 실제 사용 방법은 주로 양손검이었습니다. 이건 일본의 당시 제철 환경이 구려서 이걸 극복하다 보니 그렇게 된 측면이 있죠.
또한 일본도 라고 뭉뚱그려 표현하지만 그 스펙트럼이 꽤 넓기 때문에 모든 일본도가 이러하지는 않습니다.
@@tommyrim 아이고 물론이죠. 저도 잘 아는 부분입니다. 다만 일본도는 칼의 대명사다보니 나중에 따로 영상을 만들어서 다뤄보려구요!
@@Orang_Fantasy 답변 감사합니다.
@@tommyrim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양손 사용이 가능하게 검의 길이에 비해 자루가 길어진 형태라 긴급상황에 쓸때면 몰라도 본격적인 전투시에는 이도저도 아닌 면이 크지요. 실상 양손으로 제대로 쓸려면 노다치 처럼 검날 길이를 확 늘리거나 아니면 나기나타처럼 자루 길이를 키우는 쪽으로 나가야 하지요.
칼과 도 정말 폼나고 멋있는데...숙련 쌓기도 어렵고 1:1에서 중장병기 만나면 어휴.... 그래도 로망이라는 것은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 것이 함정이죠ㅋㅋㅋ
맞습니다 ㅎㅎ 그래서 다음 영상에선 왜 칼이 그렇게 멋진 무기인지 알려드릴게요! 실제로 무기 특성 자체에 멋진 이유가 있거든요! 기대하세요!
다만 과거 고대 부터 근세에 이르기 까지 꼭 전장에서가 아닌 일상에서도 무기를 차고 다니던게 이상하지 않던 시절이라 되려 검은 그 휴대성 덕에 평시 호신용으론 주력을 차지 했습니다.
현대에 남겨진 무술서에서도 평복 검술과 갑주검술이 따로 있는 이유도 있죠
0:37 저는 대부분이 아니군요..
남자라면 도끼죠!!! 록타 오가르 호드를 위하여!!!! ㅋㅋㅋ
검과 도 둘 중 뭐가 더 먼저 만들어졌냐고 하면 상식적으로 도가 검보다 먼저죠
검은 양쪽에 날을 새워야 하기 때문에 장인의 숙련도와 기술을 더 요구하는 반면
도는 한쪽에만 날이 있으니까 기술적으로 뒤떨어진 고대에도 양날검보다 만들기 더 쉬웠으니까요
+ 아즈텍 전사들이 수백 남짓한 스페인 군인들한테 털린건 무기 차이도 있긴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아즈텍 제국 아래서 착취당하던 다른 부족들이 스페인 군인 편에 서서 저항한 게 더 커요
음… 맞습니다. 그래서 아포칼립스 영화에서도 맨 첫 장면이 그런 해설이죠. 다만 이번편은 무기니까! 무기 측면에서만 서술해봤습니다 ㅎ :)
다음영상이 금속제 무기이야기면 이집트의 청동검 하시나요!!!!! 생긴 것도 예쁘고 로마출현이전 고대 최강국이였던 이집트군 제식 근접무기 항상 궁금해쒀..... 하앍하앍
모찌롱ㅋ
츠바이핸더 휘두르는 장면은 어느 영화인가요??
흑요석 하나까 마야(영화 아포칼립토 12:03)와 아즈텍 생각나네요
맞습니다. 철기가 발달하지 않은 아즈텍인들의 유일한 날무기였죠.
검이 여러 판타지 ‘주인공’들의 무기인 이유는 몸체의 거의 대부분이 금속이라 만들기 어려웠고, 그래서 비쌌고 따라서 검을 썼던 이들은 귀족처럼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고귀한 자들’ 인 것도 있겠죠.
기다리고 있었다구 판타지 사전 오랑 형
여어~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중갑입은 상대를 상대로는 베기보다는 후려치는느낌이 강하다길래 그거면 큰 검모양 둔기아닌가 생각한적이있었네
예리하시네요! 정확히 보셨습니다. 사실 검이 커지면 어느순간 날 달린 둔기가 됩니다. 실제로 저 당시엔 갑옷도 두꺼웠고 반대로 날은 무뎠거든요.
실제 몇 검술중엔 모르트 하우, 몰드 하우, 모트 쉴락 등으로 불리는 검날을 잡고 가드 부분으로 때리는 기술이 등장하죠ㅋㅋ 실제로 검을 잘 쓰려면 검날 보단 손잡이 쪽 에 무게가 몰려 있어야 안정적인데 그렇다는 건 손잡이 무게가 꽤 크다는 걸 의미 하니까요.
ㅓㅣㅓㅣ 믿고있었다고 오랑!!! 드뎌.. 마참내 검이 나왔군아!!(이제는 총을 기대합시다)
백일창
천일도
만인검
창은 배우는데 백일. 도는 천일
검은 무려 만일이 걸리니 검이야말로 만병의 정상이 아니한가?
너무 오래 배운다
어디에서나온 말인가요?
그리고 그것보다 오래 걸리는 편곤, 그리고 편곤보다 어려운 활...;;;
@@Orang_Fantasy 다행히 우리나라는 활쏘기가 국민 스포츠에 편곤과 유사한 도리깨를 곡식 털 때 마다 썼던지라(이건 거의 모든 농경국가가 동일) 익히는데 문제 될게 없었죠.
@@Orang_Fantasy 활은 둘째 쳐도 그래도 편곤은 입문은 자체는 쉬운편 아닌가요?
2:07 검과 칼도 검은 찌르기에 좀더특화된 반면 칼은 베기에 좀더특화되었죠 그래서인지 보니까 검은 직도인반면 칼은 좀더 곡도로 되어있습니다.(물론 검이라고 해서 베기를 못하는것도 칼이라고 해서 찌르기를 못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5:54에 나온 영화제목이 뭐였죠? 예루살렘 어쩌구 였던거 같은데
킹덤 오브 헤븐
신기전도 해주세요
음... 나중에 공성병기도 다룰 예정이거든요? 그때 다뤄볼게요!
공격 방법이 많다.
->숙달되려면 피똥싼다.
고로 전 그냥 단순무식하게 한손도끼와 방패를....
저도 개인적으론 도끼 방패 파라서 ㅋ
야만전사시군요 ㅋ
이 형님 업로드 방식이 중구난방이라 또 몇달 기다려야하나....
ㅎㅎ 그렇게 느껴졌나요? 매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업로드하고 있긴 한데... 이번 칼 시리즈는 내일 모레 일요일에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Orang_Fantasy 업로드 주기보다는 문어발식 시리즈 진행이셔서....한 시리즈 완결 볼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더군요 ㅠㅠㅠ 개선이 시급합니다
@@No.95_Storm_Mr.garcia 맞습니다. 잘 지적해주셨습니다ㅠ 사실 시리즈도 아직이고 도 한다고 해놓고 안하고 있고 뜬금없이 을 하고 있고...
사실 이런식으로 진행하는 이유가 이렇게 안하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 시리즈 쭉 진행하다보면 모험가 여러분들이 자꾸 다른 주제를 해달라고 요청해 주시기도 하고 맘에 드는 영상이 아니면 아예 안보시더라구요ㅠ 그래서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ㅠ 아무래도 일개 유튜버라 조회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ㅠ 다만 저도 이 부분은 문제라고 생각되어 개선을 해보려고 합니다ㅠ
@@Orang_Fantasy 고민해봤는데 업로드 순서를 짜서 스케줄표를 공지하셔서 원하는걸 골라보게끔 유도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이미 다른 유튜버들도 쓰고있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No.95_Storm_Mr.garcia 오?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드디어 칼이군요! 해머,도끼도 머지 않았다
저는 둔기나 도끼 챙길 것 같네요 칼은 조금만 써도 날이 상하고 충분한 기술이 없으면 위력을 제대로 발휘하기도 어려우니..
참고로 제 최애 무기가 둔기입니다. 아마 다음번이나 다다음번 무기 사전의 주인공이 될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저도 같은 둔기 덕후인만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기술도 없고 근력도 부족한 현대인에겐 대충 휘둘러도 머리가 터지고 구멍이 뚫리는 둔기가 제일 좋죠ㅋㅋ
@@falling-z4e 근데 둔기는 근력 부족하면 금방 지쳐서 초보자에게 최악의 무기에여
@@Orang_Fantasy 오오오 !!!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falling-z4e 둔기 최고! 때려맞추면 이긴다!
베리굿
02:07
즈기요 칼이라는 말은 양날이든 한쪽날이든 날붙이를 뜻하는 말인데요...
님이 써놓은 한자 보세요 '칼 검' '칼 도' 둘다 칼이란 뜻이잖아요
6분40초대 영화 제목 뭐에욤??
실탄 사격도 재미있지만 웬지 모르게 칼과 활에는 웬지 모를 로망이 있어. 칼에 미쳐 검도를 배워서 유단자가 됐고, 이젠 활에 미쳐서 양궁도 쏘고 국궁도 쏘고 있구나. ㅋㅋㅋ 남자는 불혹이 넘어도 영원히 애라는. ㅋㅋㅋ 락기타도 한번 잡으면 좌글좌글 늙어도 혼자 지 멋에 빠져 치고 있다능. ㅋㅋ
무기 앞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가나 봅니다~ 저는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칼을 왜 버렸는지 지금도 아쉽네요. 가끔 지나가다가 장난감칼을 보면 갖고 싶더군요^^ 그런데 창피해서 차마 그러지는 못하겠어요ㅋㅋㅋㅋㅋㅋ
와 멋지십니다! 다음번엔 어떤 무기를 배우시려나요
@@드키무티 무기에 대한 로망은 미디어의 영향도 큰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혹시 토전사랑 임박사님 채널 구독자 아니세요? 고글 쓴 강아지를 프사로 쓰는 분 중에 역사적 안목이 대단하신 댓글을 단 걸 본 적이 있는데 혹시 그분 아니신가 해서요. ㅎㅎ
@@Orang_Fantasy 예전 활영상부터 엄청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검과 도를 통틀어서 칼이라고 지칭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검의 발전 형이 도로 알고 있구요.
@@Marksomali 네네 맞아요. 영상 속의 내용이죠 ㅎ
칼이나 검은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강점이 발휘될 수 있지만, 그 역량이 충분치 않은 사람 입장에선 역시 면적이 제법 넓어 상반신 정돈 충분히 가려줄 수 있는 두껍고 튼튼한 방패와 창을 고르겠습니다. 창의 위력과 성능을 제대로 표현 해준 게임 영향이 크다보니...(창을 제대로 묘사 해주지 않은 게임들은 창의 성능이나 장점을 제대로 반영을 하지 않은 탓에 좋지 않은 무기로 취급을 하곤 했죠... 심지어 랜스를 던져대는 게임마저 있으니=-=;)
하지만, 그와 별개로 멋을 그렇게나 살리는데는 검과 칼의 위치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만, 언젠가 사정거리가 훨씬 길다는 것이 가져다주는 가치와 장점을 제대로 표현해준 액션 rpg가 좀 더 많이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현대에 와서 무기술을 배우거나 체득을 해보기란 이래저래 힘드니 말이죠...
저도 항상 그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요즘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이 무기를 그저 적 앞에서 대충 휘두르는 정도로만 표현하죠. 실제 무기를 반영한다면 창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 길이 때문에 구현을 일부러 안하는거 같습니다. 전 창 덕후라 마운트 앤 블레이드가 그나마 구현이 되어 있어 이 게임으로 아쉬운 맘을 달래곤 합니다ㅜ
예전에 2000년 초중반에 mbc에서 킬러조 랑 김용만하고 나와서 연예인집에가서 전문가도 아니면서 아는척하면서 골동품같은거 감정할때 칼집이 잇는게 검이고 없스면 도다 라는 희대의 개소리가 생각나네요
그러게요. 자료 조사 잘 해놓고 왜 저런 사소한 걸 틀렸을까요ㅠ 많은 분들이 이미 지적해주시긴 했지만 예리하게 잘 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틀린 부분은 고정 댓글로 정정 했습니다. 다음번 영상에선 틀리지 않을거에요 ㅎㅎ^^
일본영화에서 주인공이 한 대사인데 명검하고 뛰어난 검술로 총한테 덤비면 죽는다" 라고 한게 생각나네요
맞습니다 ㅋㅋㅋ 모든 무술의 끝은 사격술이죠 ㅋㅋㅋ
선생님 그래서 석궁 다음 이야기는 언제 나오나요?
나 이거 못 참아
제발 참지 마요 그대...ㅎ
기다렸다구 ㅋ
검과 도는 무엇보다도 범용성과 휴대성이 우수해서 모험가나 용사에게 좋으며 동시에 로망이죠.. 운용할때 제일 문제는 검의 날과 친숙성이 문제죠
+도검류에 대한 이해에서 제일 중요한건 검술의 유무이기도 할 정도이니
롱소드검술 찾아보면 우리가 흔히 투핸드소드라고 생각하는게 롱소드검술인걸 볼수 있음.
검술이랑 검에 대해 알고 싶으면 김상윤님 채널을 보면 됩니다.
여기다가 정치적 문제도 많이 끼어있기도 하고 외적인문제(보기 좋으니)도 껴있죠.
8:41 미안하오 영감
드디어 검이 나오는군요
와 개꿀잼.........
ㅎㅎ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
검을 sword 도를 knife 라고 서양에서도 구분하지 않나요?
근데 검과 도를 양날 외날로 구분 하는 것도 딱 맞는건 아니지 않을 까요? 근본적으로 보면 검은 찌르기에 집중 도는 베기에 집중한 무기이니까요 유물이 없어서 정확한 건 알 수 없지만 맥도 유물이 현대 까지 내려오는 삼첨도 계열의 무기를 보면 양날이지만 도라고 부르니까요 게다가 한자를 보면 칼 도 부수에 다첨이 붙은 한자니....
융원필비를 보면 적어도 조선은 칼집이 있는 칼을 검, 칼집이 없는 칼을 도라고 부른 정황도 있고...
근데 뭐 대체로 (특히 중국) 보면 양날은 검이라 불렀고 위에 말한건 장병기에다가 현대엔 날로 구분하는게 일반적이긴 하죠
이 분 이거 구자형 성우님 부계 아닐까. 목소리가 너무 비슷한데 맞다면 다음 영상에 스파이크 성대모사를 해주세요
ㅋㅋㅋ 과찬이세요~
풀플레이트 아머요 이게 생존에 짱임
2:25 아니요 저희집에서는 부엌검을 사용하고 잇습니다
대형검이 둔기라는건 창작물이고
검이나 도이나 기본은 패링임.
검이 양날이라 도보다는 유리한면이 있긴한데
요는 숙련도임.
그리고 무기는 리치가 길면 유리함
그리고 갑옷검술은 갑옷사이로 쑤시는거라
도나 검이나 차이가 없음.
영상찾아보면 아시겠지만
검으로 백날 갑옷후려쳐도 소용없엉ᆢㄷ.
드디어 나왔다
드디어 무기편 칼 나옴 드디어 현기증 치료제 나왔습니다 ㅎㅎ
헤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Orang_Fantasy 다음주 주말 까지 기다려 야 하네여 ㅠㅠ
@@카일메이 이해해 주세요ㅠ 만드는 저도 너무 힘들거든요ㅜ 참고로 무기사전 무기 하나 자료 조사하는데 최소 25권의 책을 읽어야하거든요ㅠ 자료들은 무조건 신빙성 있는 곳에서만 찾는 편이라ㅜ
@@Orang_Fantasy 괜찮아요 천천히 해주세요 빨리 해달라고 한 말이 아니예요 저는 주말 까지 기다릴수 있습니다 ㅎㅎ
이해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ㅎ
칼은 아주 멋있고 만드는 기술력이 다른 무기에 비해 높다는 희소성을 가졌다는 특성이 있어서 전설의 무기에서 칼이 압도적으로 많죠.
창:???나는?
칼:인류는 나를 제일 좋아해!나는 멋있으니까!
검이나 도나 칼이지 않나요? 날붙은 쇠붙이연장의 총칭이니
네. 한국어로는 둘 다 칼로 통칭합니다. 애시당초 검이라는 한자 자체가 칼검 자라서 ㅋ
@@Orang_Fantasy 영상에서 검과 칼이라고 구분하셔서 여쭙니다^^
제일 재미있어 보이는 검은 우르미지
워우 전 저런 무기 너무 싫더라구요. 현실에서 수건으로 때리기도 못하는 사람이라 ㅋㅋㅋ
@@Orang_Fantasy 저는 그냥 검 모양이 신기해서 좋아합니다 ㅎㅎ
개꿀잼
0:23 자동소총, 무한탄창
드디어....
아닌데 곡도의 경우 말에서 사용하기위해서 만들어진건데..??? 일단 말위에서 직도를 쓰게되면 칼날이 쉽게 박혀서 안빠지기 때문에 말그대로 벨수있는 무기를 만든게 곡도라고 알고있음 물론 이집트의 코페쉬같은경우는 원래 낫의 개념임.. 도구로서의 개념이 강했고 주로 농작물수확에도 쓰였던 모양이라.. 저렇게 만곡도의 모양을 하고있는것임
레이피어는 검인가요 칼인가요?
찌르기에 극한적으로 특화된 검이 레이피어니까 검이지요.
앗! 그것은… 검이죠 ㅋ
판타지인가.. 현실인가..??
대중매체가 망쳐놓은 것인데..
인류역사상 칼이 주무기였던 적은 없었음.
냉병기시절은 창.활 였고 화약이 등장한 이후는 총.야삽(???) 이 주무기 였음.
칼은 칼 그 자체의 한계때문에 장식용, 보조용 무기였을뿐.
와 잘 아시네요! 사실 바로 다음화 내용이 이건데 ㅋㅋㅋ
기술이 필요하지만, 힘도 쎄야했겠죠. 그리고, 그 작업을 오랬동안 할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했을테고요. 지금 보기엔 별거 아닌거 같은데, 그 당시에는 고생했을겁니다.
검도 칼입니다. 외날칼, 양날칼이라는 우리말도 따로 있고요
네 맞습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많이 지적해 주셨지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렌 치기, 베기
야스오 요네 마이 베기
피오라 찌르기
리븐 비에고 카타리나?
드디어!! 검이다!!!
무야호~ 10부작 이상은 계획중이지롱~
@@Orang_Fantasy 이왕 도끼도 해줘요. 도끼도 전장에 쓰였다던데요, 도끼가 흉기인지 둔기인지, 만약 둔기 혹은 흉기라면 왜 취급되는 이유도 해주세요
@@정모구-j2r 도끼도 할겁니다. 기다려주세요!
드디어!!!!!!! 칼이다!!!!!!!!!!
다른 무기는 대부분 사냥 농사 채집을 위해 나온 도구에서 왔지만 검은 말그대로 살인을 위한 무기로써 개발된 장비
양날 검, 한쪽 날 도... 둘 다 칼이죠
네. 맞아요. 그래서 고정 댓글에 오타 정정 글 남겼어요! 편집을 요리조리 하다보면 오타가 생기더라구요.
아니 탄생은 못참지
참지마요...
저 그럼 검도를 검도라고 부르면 안되고
칼도라고 말해야하지않나요?
도검류에 맞아 죽는것도 고통스럽지만 불구가 되어 살아남는건 더 고역이었을 거에요
드디어 나의 로망. 남자의 로망. 무사의 상징 검이다!!
당연 최전방부대 현역시절의 K2C1 !!
양날의검ㅋㅋ 생각지도 못한 암기법ㅋ
레이피어도 나오겠군
전 창이나 철곤 을 사용 할거 같네요
와우 저랑 성향 완전 비슷하시다! 저도 창이랑 곤 덕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