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 용어 관련 정정사항입니다** 손 또는 손에 든 물건으로 치거나 던져서 기물 따위를 깨 부수는 것이 smash이다. 테니스의 smash는 이 이미지를 차용한 것으로 전신의 힘을 다해 직선적으로 상대 코트에 때려 넣는 파괴적인 스트로크를 말한다. 거의 대부분 상대 의 로브에 대한 반격의 수단으로 사용하며 서브와 마찬가 지로 라켓을 머리 위로 쭉 뻗은 상태에서 볼을 치기 때문 에 오버헤드 스매시(Overhead smash) 또는 줄여서 오버 헤드라고도 부른다. 또 상대의 로브가 공중에서 떠 있을 때 치는 경우, 그것을 발리 스매시(volley smash)라고 부 르며 일단 바운드 된 뒤 되받아서 치는 경우는 그라운드 스매시(ground smash)라고 부른다. 내용전달에 좀 더 신경쓰도록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 00:00 Intro 00:34 LuckyShot 01:16 Smash 01:42 DoubleFault 03:21 Let, Net 04:09 DropShot 04:36 Fifteen All 04:57 Two bound 05:26 Court Change 06:13 Down the line 06:33 Tennis manner 08:42 outro
Let이라고 하는 이유는 퍼스트 서브가 네트를 말고 in했을 경우 Let first service...즉 다시 한번 퍼스트 서브를 “허용”한다는 의미입니다. 테니스 중계시 심판의 콜을 유심히 들어보시면 let...(잠시 뜸을 들이고) first service라고 하는 것을 들을수 있습니다. 세컨서브때도 마찬가지로 let...second service. 다시 한번 세컨서브할 기회를 준다(허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미안합니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우선 2번은 완전히 틀렸어요. 스매시라는 단어는 overhead라고도 하는데 머리 위로 라켓을 휘두르는 샷을 말하는 겁니다. 이건 공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만 해당되는 것도 아니어서 한번 바운스시키고 치면 그걸 ground smash라고 부릅니다. 스윙잉 발리는 스트로크 치듯이 풀스윙으로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치는 걸 얘기하는 거고 그걸 콩글리시로 스트로크 발리라고 한국사람들이 말하는 거구요. 그리고 여기 열거하신 것들은 대부분 "공식용어"와는 상관없고 걍 콩글리시냐 본토에서 쓰는 용어냐의 차이를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런 또하나의 예가 "노애드"인데 이걸 ATP에서 "deciding point"라고 부르지만 그렇다고 룰북에 나와있는 용어는 아니죠. 콩글리시 용어 중에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게 하나 있는데 그건 "포", "백" 코트하는 겁니다. 서비스박스의 오른쪽 왼쪽을 일컫는 건데 "듀스코트", "애드코트"라고 부르죠. 포, 백 하면 왼손잡이에게는 안맞는 말인데 한국에서만 그렇게 부르더군요.
@@tennis-blackbox 제가 좀 과격하게 코멘트한 것 같네요. 미안합니다. 사실 제가 "가비지"한 건 첫번째 용어로 가비지가 있어서 그걸 빗댄 것이었습니다 ㅋ 그 부분 수정하겠습니다. 어쨌든 가비지샷도 공식용어는 아닌 거죠. 제가 보기에 내용 중 공식용어로 할 만한 건 not-up 뿐인 것 같아요. 나머지는 공식용어보다는 영어권에서 쓰는 용어와 일본식 또는 콩글리시 용어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하신 비디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제목을 달아도 재미있는 비디오가 되겠지요.
밑에 다른 댓글분이 스매시와 스윙발리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럭키샷을 가비지샷이라 부르는건 처음 들어봤지만 fluke 샷이라고도 하지 않나요? 일본식 발음인지 후루꾸후루꾸 하기도 하던데ㅎㅎ 그리고 폴트 콜은 체어 엄파이어가 하진 않지만 라인 엄파이어가 하죠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네트에 걸린 공을 폴트 콜 하진 않고 더블 폴트 역시 콜하진 않지만요 핍틴올을 파이브올 하는건 어디서 주워 듣기론 옛날 사람들이 영어를 잘 못해서 그렇게 불렀다더라 하는 썰을 들어본 적 있는데 처음 들었을 때 뭔 소린가 하긴 했었습니다ㅎㅎ 예전 어르신들이 쓰시던 용어나 매너 중엔 확실히 글로벌 테니스와 관계 없는 한국 한정인 것들이 많은 것 같긴 합니다ㅎㅎ 잘 봤습니다
**스매시 용어 관련 정정사항입니다**
손 또는 손에 든 물건으로 치거나 던져서 기물 따위를 깨 부수는 것이 smash이다. 테니스의 smash는 이 이미지를 차용한 것으로 전신의 힘을 다해 직선적으로 상대 코트에 때려 넣는 파괴적인 스트로크를 말한다. 거의 대부분 상대 의 로브에 대한 반격의 수단으로 사용하며 서브와 마찬가 지로 라켓을 머리 위로 쭉 뻗은 상태에서 볼을 치기 때문 에 오버헤드 스매시(Overhead smash) 또는 줄여서 오버 헤드라고도 부른다. 또 상대의 로브가 공중에서 떠 있을 때 치는 경우, 그것을 발리 스매시(volley smash)라고 부 르며 일단 바운드 된 뒤 되받아서 치는 경우는 그라운드 스매시(ground smash)라고 부른다.
내용전달에 좀 더 신경쓰도록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영상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
00:00 Intro
00:34 LuckyShot
01:16 Smash
01:42 DoubleFault
03:21 Let, Net
04:09 DropShot
04:36 Fifteen All
04:57 Two bound
05:26 Court Change
06:13 Down the line
06:33 Tennis manner
08:42 outro
Let이라고 하는 이유는 퍼스트 서브가 네트를 말고 in했을 경우 Let first service...즉 다시 한번 퍼스트 서브를 “허용”한다는 의미입니다. 테니스 중계시 심판의 콜을 유심히 들어보시면 let...(잠시 뜸을 들이고) first service라고 하는 것을 들을수 있습니다. 세컨서브때도 마찬가지로 let...second service. 다시 한번 세컨서브할 기회를 준다(허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재식님 말씀이 맞네요.. 어원도 어원이지만 이러한 내공있으신 좋은 의견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네요!
동호인들 실력 쌓는 것도 중요한데, 셀프저지 룰도 좀 숙지하였으면 좋겠어요. 게임하면서 자주들 싸워요.
우아 좋네요
감사합니다 :)
미안합니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우선 2번은 완전히 틀렸어요. 스매시라는 단어는 overhead라고도 하는데 머리 위로 라켓을 휘두르는 샷을 말하는 겁니다. 이건 공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만 해당되는 것도 아니어서 한번 바운스시키고 치면 그걸 ground smash라고 부릅니다. 스윙잉 발리는 스트로크 치듯이 풀스윙으로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치는 걸 얘기하는 거고 그걸 콩글리시로 스트로크 발리라고 한국사람들이 말하는 거구요. 그리고 여기 열거하신 것들은 대부분 "공식용어"와는 상관없고 걍 콩글리시냐 본토에서 쓰는 용어냐의 차이를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런 또하나의 예가 "노애드"인데 이걸 ATP에서 "deciding point"라고 부르지만 그렇다고 룰북에 나와있는 용어는 아니죠. 콩글리시 용어 중에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게 하나 있는데 그건 "포", "백" 코트하는 겁니다. 서비스박스의 오른쪽 왼쪽을 일컫는 건데 "듀스코트", "애드코트"라고 부르죠. 포, 백 하면 왼손잡이에게는 안맞는 말인데 한국에서만 그렇게 부르더군요.
나름 조사하고 스터디해서 준비했는데 부족한 부분이있었군요.. 지적감사합니다. 해당 내용은 추후 수정토록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좀더철저히 조사해서 영상준비토록하겠습니다.!
이형택씨도 어드밴티지 없이 결정할 때 포, 백 하길래 영향력 있는 사람이니 정확한 용어를 써 달라는 취지로 답글을 달았는데 계속 포백하더군요.
죄송하지만 잘못된 정보도 있지만 옳은 정보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 영상 "자체"가 가비지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tennis-blackbox 제가 좀 과격하게 코멘트한 것 같네요. 미안합니다. 사실 제가 "가비지"한 건 첫번째 용어로 가비지가 있어서 그걸 빗댄 것이었습니다 ㅋ 그 부분 수정하겠습니다. 어쨌든 가비지샷도 공식용어는 아닌 거죠. 제가 보기에 내용 중 공식용어로 할 만한 건 not-up 뿐인 것 같아요. 나머지는 공식용어보다는 영어권에서 쓰는 용어와 일본식 또는 콩글리시 용어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하신 비디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제목을 달아도 재미있는 비디오가 되겠지요.
no-ad는 ATP룰북에도 나오는 용어입니다.
밑에 다른 댓글분이 스매시와 스윙발리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럭키샷을 가비지샷이라 부르는건 처음 들어봤지만 fluke 샷이라고도 하지 않나요? 일본식 발음인지 후루꾸후루꾸 하기도 하던데ㅎㅎ 그리고 폴트 콜은 체어 엄파이어가 하진 않지만 라인 엄파이어가 하죠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네트에 걸린 공을 폴트 콜 하진 않고 더블 폴트 역시 콜하진 않지만요 핍틴올을 파이브올 하는건 어디서 주워 듣기론 옛날 사람들이 영어를 잘 못해서 그렇게 불렀다더라 하는 썰을 들어본 적 있는데 처음 들었을 때 뭔 소린가 하긴 했었습니다ㅎㅎ 예전 어르신들이 쓰시던 용어나 매너 중엔 확실히 글로벌 테니스와 관계 없는 한국 한정인 것들이 많은 것 같긴 합니다ㅎㅎ 잘 봤습니다
맞습니다 fluke는 당구에서도 쓰이는데 후루꾸라고도 하더라구요ㅎㅎ 라인 저지할때 폴트콜, 그러네요. 파고들면 더 재밌는요소가 많은 테니스의 세계네요 ㅎㅎ 조금 더 세밀한부분까지 체크해가며 영상제작해보게되는 계기가 될거같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동호인들이 이상한 문화를 만든게 너무많아요
다 영어도 모르는 틀딱 할배들이 이상하게 변형시켜서 그럼.. 경기 시작전에 인사하는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