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영상내용에서 TMI를 덧붙이자면 1.잠자리처럼 날개를 뒤로 못접는 곤충은 고시아강으로 분류되며 잠자리, 하루살이가 있습니다. 날개를 뒤로 접는 곤충은 신시아강으로 분류됩니다. 영상에서 나온 파리, 나비 모두 신시아강입니다. 2.파리와 모기는 둘다 날개가 앞날개 1쌍만 존재합니다. 뒷날개 1쌍은 평형곤이라는 몸의 중심을 잡는 기관으로 변이하였습니다. 파리목의 특징이지요. 3. 파리가 잠자리보다 더 고등하다기보다는...또 다른 다양성을 가지게 된것입니다. 흔히들 진화를 고등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학에서 말하는 진화는 고등보다는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국가로 치면 문화가 좀 비슷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K-pop이 미국에서 나온 팝송보다 더 나중에 나왔고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만 k-pop이 팝송보다 고등하다고 이야기 하지는 않는것처럼요. 4.슈카월드 화이팅
진화가 고등이 아니라 다양성이라는건 충격이네요. 정설 맞는건가요? 진화란 다양성이 생기고 이전 개체는 자연스럽게 소멸하고 새롭게 다양화된 개체가 살아남으면서 결론적으로 더 우성한 개체인걸로 인정하는건 줄 알았는데. 생존력=고등 개념으로.. 같은 종에서는 인정하거나 기존 개체는 멸종하면 인정 되는 형태이려나요?
@@1c42e 진화는 진보보다는 최적화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종들이 있고 그들의 생태계 내부 위치에 따라 최적화된 전략은 상이해집니다. 각자의 자원에 효율적으로 접근 가능한 전략 혹은 신체적 특성이 세대를 거치며 선택됩니다. 그 과정에서 예측불가능한 랜덤성이 작용하구요. 그리고 그 조그마한 변화들이 쌓여 종이 분화됩니다. 파리는 동물의 사체를 먹는 방식으로, 잠자리는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방식으로 분화되어 각자의 최적화를 달성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화의 정도는 둘 다 똑같이 36억년이기 때문에 우열을 가릴 수 없습니다... 진화는 수준, 복잡함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그 환경에서 잘 적응을 했는가, 가 중요하니까요- 사실 그렇게 따지면 단세포도 충분히 복잡스럽긴 함 알고 보면 아메바의 진화 정도와 잠자리, 여타 척추동물, 인간까지도 '진화 정도'는 동일한 수준인 겁니다
최근 연구로 밝혀진 점들이 있습니다. 조직 융해(histolysis)가 일어난 후에도 겹눈, 뇌, 신경계, 근육, 생식 기관 같은 주요 기관들은 대부분이 유지 됩니다. 이 때문에 기억이 유지될 수 있었던거죠. 융해된 조직들은 액체 저장소(a reservoir of fluid)라는 기관에 저장됩니다. 저장된 액체들을 성충원기=성충판(imaginal disc)에 영양을 공급하며 성충 때 필요한 일부조직들(날개, 날개 근육 등..)을 새로 생성해 나가는 것이죠. 정리해보자면 "번데기는 성충원기를 제외한 모든 것이 녹아있는 액체 상태인 것이 아니라 성충판과 주요기관은 유지되고 융해된 조직들은 저장소에 따로 저장되어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형태이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번데기 안에서 녹아버린다는 사실이 아님. 애벌레 시절부터 성충이 될 구성물들이 전부 들어있음. 즉, 번데기 안에서 전부 물처럼 녹아서 완전히 하나가 된 다음에 재설계라는 개념이 아니라, 있는 구조물들이 변형되는 과정이 좀 외부충격 등에 약해지고, 중간에 이물질 같은거 집어넣으면 변하는데 영향받는 등의 일이 생김.
12:20 여기서 잠자리보다 파리가 고등하다고 하셨는데 진화론적 관점에서 조금 위험한발언 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지금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하였고 지금도 진행중 입니다. 따라서 모든 생명체는 현재를 기점으로 동일 선상에 있는것이지 지능이 높다고 기능적으로 우월하다고 고등한 것이 아닙니다. 지극히 인간관점에서 생각하는 방식으로 이런 오류의 가장 유명한게 우생학이져 ㅋㅋ
막판에 고등하다에 대해 의견을 붙이고 싶네요ㅠㅠ 진화가 더 많이 되었다고 고등하다 라고 하는데 이는 더 훌륭하다, 더 상위의 존재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인간이 빛이 필요없어지게 되어 눈이 퇴화하게끔 진화한다고 하면 그 신인류는 분명 지금인류보다 고등생물이지만 더 훌륭한 존재이다 라고는 말할수없는것처럼요.
글쎄요... 잠자리가 3억년 전부터 지금까지 같은 형태를 유지하면서 아직도 곤충계에서 강력한 포식자로 군림 가능한것은 너무나도 효율적이고 완벽한 형태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죠. 비행 성능이나 눈의 구조들을 봤을때 오히려 더 발달된 형태를 보여주는게 잠자리 입니다.
1. 심장이나 눈 등의 장기를 이식했을 때, 장기를 기증받은 사람은 기증한 사람의 기억과 습관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2. 뇌가 거의 없는 사람이 심지어 IQ가 높은 편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 뇌는 컴퓨터로 따지자면, RAM과 CPU의 역할(일정부분 이상 HDD 역할도)을 하고 기억이라는 것은... 정보 그 자체 혹은 데이터 단위로 신체 혹은 신체의 일부에 저장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뇌는 그 개별정보 혹은 데이터를 취합해 의미있는 정보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것일지도..
슈카님 말씀이 사실입니다. 경험담을 말씀드리면요. 제가 어릴 적에 여러 가지 나비, 나방 번데기를 따서 구워본 적이 있거든요. (지금은 징그러워서 할 엄두도 못 내지만, 그 당시엔 오만 곤충 다 잡고 다녀서) 설익었을 때 뾰족한 걸로 찔러보면 계란노른자 반숙일 때 노랗게 나오듯이 번데기에서도 초록색 액체가 흘러내리더라고요.
헬리코박터균은 대장균에 포함된 박테리아에요 인간의 지독한 위산속에서만 스스로 자기를 지키는 염기성 물질을 만들어낼수 있는 인간한정 유해균임 곤충들은 자기세포가 아니라면 들어오기 전부터 입구컷 해버리는 강력한 선천적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애벌레에 헬리코박터같은 박테리아는 감염될일도 없음
한 사람이 집을 리모델링할때 맘에 안드는 가구나 벽지를 갖다 버리고 새롭게 꾸미지 않고 집 전체를 박살낸다음 다시 짓는다면 아마 그 사람은 집을 완성시키기 전까지 먼지가득한 폐허에서 살아야할것임. 번데기도 똑같음. 쓸모없는 조직의 세포에 명령을 내려 자살(예정세포사)시키고 필요한 부분의 세포만 다시 복제해 리모델링 하는게 몸 전체를 녹였다 다시 만드는것보다 에너지면에서 훨씬 싸게 먹히고 더 안전함. 만약 번데기가 몸을 다 녹이는 방식으로 완전변태를 진행한다면, 수평이 아니라 수직으로 서있는 번데기들은 어떻게 위아래가 안섞이고 똑바로 발달할 수 있겠음?
번데기에서 속이 액체 상태로 물같이 되진 않아요 실제로 번데기 잘라보면 알 수 있어요 검색을 조금만 해보시면 다들 알 수 있으실거에요 완전히 녹은것처럼 전부 물같이 되는게 아니라 기본적이 구조들은 전부 가지고있습니다 영상의 정보에 오류가 많아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만약 새로운 아이디어나 상상력을 돕기 위한 재밌는 영상이라고 본다면 나쁘지 않은 영상입니다만 이게 사실이다!라는 거라면 저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hahayoyo-s7m Metamorphosis revealed: time-lapse three-dimensional imaging inside a living chrysalis 라는 논물을 보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어요. 번데기 내부가 완전히 녹아 수프처럼 된 후에 새로운 구조들이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번데기 처음부터 일부 구조가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번데기를 촬영한거니 물론 완전 변태를 말하는거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thecake7395 변태하는 과정을 녹는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는 표현인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애벌레 시점 부터 내부는 영상소나 여러 장기들이 물렁한 상태?(라고 해야할까요)로 있어서 녹는다 라는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세포들의 구조가 변한다 정도로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영상에서는 내부가 완전히 녹아서 하나의 원시수프 같은것에서부터 모든 구조들이 새롭게 만들어져서 변태가 이뤄진다라는 식으로 설명을 하셔서 그게 아니다 라고 말을 한거에요
역시 형은 '코뿔소는 소인가' 시리즈 할때가 제일 텐션이 좋아ㅋㅋㅋㅋ
ㄹㅇ 어디 엄한데전공했으면 그분야만팠을뻔했음
채널 날아갈 걱정은 없거든ㅋㅋㅋ
ㅋㅋ잼씀 이런거
@@rlaeowkd88 엄
@Man G ㅋㅋ 재밌다!
주제의 한계가 없는 유튜버..
리만브라더스와 리만가설을 둘 다 다뤄도 어색하지 않는 유튜버..
ㅋㅋㅋㅋㅋㅋㅋ
리만가설을 다룬다면 이해는 잘 안가지만 듣는동안은 일단 재밌게 들을 것만 같다. 누가 설명해보라면 못하고
대충 보인다
하하하 - 잠시만요! 아직 뒤로가기 누르시면 안됩니다 ~ 이제 시작이에요 ~
저그다! 저그가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카형은 본인이 잘 모르는 이야기라고 할 때가 제일 재밌음..ㅋㅋ
꿀잼 복선 ㅋㅋㅋ
@@흑자.지껄 🎉
꿀잼
모를수록 더닝 크루거효과 최고조 하이텐션 꿀잼 ㅋㅋㅋㅋ
아는 얘기면 양념을 잘 못 침 ㅋㅋㅋㅋㅋ 그리고 본인한테도 별로 신기하지 않아서 말하는 본인의 텐션이 듣는 사람한테 전염되기도 힘듦
잘봤습니다. 영상내용에서 TMI를 덧붙이자면
1.잠자리처럼 날개를 뒤로 못접는 곤충은 고시아강으로 분류되며 잠자리, 하루살이가 있습니다. 날개를 뒤로 접는 곤충은 신시아강으로 분류됩니다. 영상에서 나온 파리, 나비 모두 신시아강입니다.
2.파리와 모기는 둘다 날개가 앞날개 1쌍만 존재합니다. 뒷날개 1쌍은 평형곤이라는 몸의 중심을 잡는 기관으로 변이하였습니다. 파리목의 특징이지요.
3. 파리가 잠자리보다 더 고등하다기보다는...또 다른 다양성을 가지게 된것입니다. 흔히들 진화를 고등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학에서 말하는 진화는 고등보다는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국가로 치면 문화가 좀 비슷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K-pop이 미국에서 나온 팝송보다 더 나중에 나왔고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만 k-pop이 팝송보다 고등하다고 이야기 하지는 않는것처럼요.
4.슈카월드 화이팅
고마워요 곤충민수!
다양성에대한 얘기는 신박하네요..
그럼 파리와 우리인간은 고등한게아니라 다양한 생물이 되는건가여 ..? 파리보다 나은 존재가 아니군요..
흠..
맞는말인거 같습니다.. 가끔 보면 파리만도 못한애들이 있더라구요
진화가 고등이 아니라 다양성이라는건 충격이네요. 정설 맞는건가요?
진화란 다양성이 생기고 이전 개체는 자연스럽게 소멸하고 새롭게 다양화된 개체가 살아남으면서 결론적으로 더 우성한 개체인걸로 인정하는건 줄 알았는데.
생존력=고등 개념으로.. 같은 종에서는 인정하거나 기존 개체는 멸종하면 인정 되는 형태이려나요?
@@3-500_iu 네. 생존력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기관의 퇴화도 진화라고 불러야겠죠..
@@1c42e 진화는 진보보다는 최적화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종들이 있고 그들의 생태계 내부 위치에 따라 최적화된 전략은 상이해집니다. 각자의 자원에 효율적으로 접근 가능한 전략 혹은 신체적 특성이 세대를 거치며 선택됩니다. 그 과정에서 예측불가능한 랜덤성이 작용하구요. 그리고 그 조그마한 변화들이 쌓여 종이 분화됩니다. 파리는 동물의 사체를 먹는 방식으로, 잠자리는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방식으로 분화되어 각자의 최적화를 달성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상할정도로 곤충얘기가 재밌는 경제유튜버
번데기 내부가 완전 액체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 신경계 소화계 호흡계는 녹지않고 남아있어요.
번데기를 3차원MRI로 찍어 알아낸 연구입니다.
믿음이 감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및 시사' 유튜버
본인은 엔터테이먼트라고 햇다고 ㅋㅋㅋㅋㅋ
난 사실 경제보다 이런게 라이트해서 더재밌다 ㅋㅋㅋ
경제는 뭔가 더 깊게 알아야될거 같고 모르면 손해같고 그런데 이런건 이만큼만 알아도 충분함 ㅋㅋ
저그다! 저그가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니!
@@user-tw1jh2pd8k 모르면 기분나쁨 ㅋㅋㅋ
답답한 번데기 속 녹아내리는 애벌레처럼 하락장에서 버티고 버텨 다들 멋진 나비가 되라는 의미가 내포된건 아닐까요.
밥을 먹다가 알고싶지 않았던 바퀴벌레의 변태과정을 아는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밥먹기 전에 보려다가 오늘 저녁 패스...
고맙다 밥먹기 전이었는데 살았다
ㅑ
놀랍네요...그냥 근육+살+불필요한 내장만 녹이고 필요한 내장과 신경은 어느정도 유지할 줄 알았는데 아예 처음부터 재구성하다니...
03:23 Metamorphosis를 슈카아재가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고 한 이유.
1. 불수능 세대이자 서울대출신이라 지적능력의 저점 자체가 어느정도 탄탄함.
2. 워3 일리단 궁.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3. 그런 변태
이게 답글도 없이 따봉만 누르네 ㅋㅋ
설명좀 어렵다 ㅋㅋ
4 메이플스토리 데슬 스킬 이름
불수능세대라고 지적능력이 왜 높냐 서울대 들어갈수있는 점수 자체도 다같이 낮아졌을텐데
워3 데몬헌터 궁이라 와우 공대장이었던 슈카는 메타-모르포시스 아는거지 뭐
저그 에그가 터지면 물만 나오는 이유. avi.
역시 민속놀이 고증도 갓벽하다
슈카는 진짜 똑똑한듯. 다방면적 지식이 정말 대단하다. 대기업 사원으로 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재능이네. 진짜 유튜버하길 잘한듯.
자료분석력이 뛰어나신거같아요
이분은 똑똑한것도 잇지만 정보를 생판모르는 사람도 쉽게 풀어주는 능력이 진또배기임 학원 인터넷 강사 같은거 햇으면 참 지렷을듯
그런 사람들을 대기업이 원하니까 뽑아가는거지
@@Memorymo794 운지
@@bcda6456 더 사회에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거지 유튜버하면
'나비인간'이라는 만화에서 주인공이 번데기속에서 싹다 녹은 다음에 새로운 몸으로 다시만들어지는게 실제 나비변태과정 고증한거였네 ㄷㄷㄷ...
진화의 정도는 둘 다 똑같이 36억년이기 때문에 우열을 가릴 수 없습니다...
진화는 수준, 복잡함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그 환경에서 잘 적응을 했는가, 가 중요하니까요- 사실 그렇게 따지면 단세포도 충분히 복잡스럽긴 함
알고 보면 아메바의 진화 정도와 잠자리, 여타 척추동물, 인간까지도 '진화 정도'는 동일한 수준인 겁니다
수상할 정도로 변태에 대해 잘 아는 유튜버
헨타이!!
저그유저라고 합니다
ㅗㅜㅑ
버터플의 진화 과정을 실사화로 설명해주는 영상 ㅋㅋㅋㅋㅋㅋㅋ
콘팡-도나리랑 바뀐게 아니라 둘다 완전변태라 그랬구나
저그다!저그야!
@@김정현-m1s4z 헨타이!
이렇게 말하니까 단대기 반갈죽해도 살꺼같네
생방송 본 사람 입장에서는 과연 모자이크가 들어갔을까 걱정하며 다시본다...
모자이크 왜 안들어갔죠... 내눈...
@레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카 선생님 영상을 보고 기계과 나온 내가 쉽게 이해하는 방법...
애벌레 -> 번데기(녹인다) -> 재조립 -> 완성(변태)
원료 -> 녹인다 -> 3D 프린팅 -> 완성
좋았어.
이걸로 이해 끝.
그럼 님도 완전 개변태시네요
슈카는 과학샘해도 애들한테 인기짱인 샘일듯
몇년을 공부한 생물보다 이게 더 기억에 남을듯
번데기 얘기 처음 들었던게 웹툰 중에 나비인간인 주인공이 왕따를 당하다가
번데기가 되고 나비가 되서 완전 이뻐져서 나오는 내용의 웹툰이 있는데
번데기의 고증을 잘살려서 실제로 주인공도 번데기 안에서 녹아내렸다는데
진짜 소름이였어요
최근 연구로 밝혀진 점들이 있습니다. 조직 융해(histolysis)가 일어난 후에도 겹눈, 뇌, 신경계, 근육, 생식 기관 같은 주요 기관들은 대부분이 유지 됩니다. 이 때문에 기억이 유지될 수 있었던거죠. 융해된 조직들은 액체 저장소(a reservoir of fluid)라는 기관에 저장됩니다. 저장된 액체들을 성충원기=성충판(imaginal disc)에 영양을 공급하며 성충 때 필요한 일부조직들(날개, 날개 근육 등..)을 새로 생성해 나가는 것이죠. 정리해보자면 "번데기는 성충원기를 제외한 모든 것이 녹아있는 액체 상태인 것이 아니라 성충판과 주요기관은 유지되고 융해된 조직들은 저장소에 따로 저장되어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형태이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데드퀸 보고온사람..?
본업(?)에 충실해줘서 너무 고마워 슈카형
본업이 되어버렷...
이게 맞지
ㅋㅋㅋㅋㅋㅋ
저그다! 저그가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니!
너무 충격적이고 철학적이고 상징적이다..
번데기가 이렇게 신기한건줄은 처음알음
저그가 현실고증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저그나 아라크니드 이런게 현실 곤충에서 참고를 한만큼 닮은건가 봅니다.
선생님이 수업하다 말고 딴 얘기하는 거 듣는 갬성임 ㅋㅋ
4:55 인간이 제일 잔인하다는 걸 보여주는 실험 ㅇㄴ... 진짜 결과물 이야기 듣고 으악 소리가 절로 나오네 ㅠㅠ
이번주 내내 정말 이 내용이 머리에 남을 정도로 쇼킹했어요. 아이들하고도 대화 소재로도 이용하고 넘 유익했어요. 말씀도 얼마나 재미있게 하시는지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슈카라는 브랜드는 경제, 주식 영역 썰 유튜버로 시작하여 그 카테고리 내에서 상위권이 되었지만 더 나아가서 전반적인 이슈텔러가 되어 가는 듯
이런 행보 멋집니다 ㅎㅎㅎ
슈카라는 브랜드는 게임.. 와창, 공대장, 서울대졸업. 역사로 시작해서.. 주식붐에 채널이 들썩이다 점차 잡학 카테고리로 발전해가고 있... 읍읍..
슈카는 식빵아재 게스트부터가 근본임
@@성이름-i8u6n 씬스틸러 무시하나요!!! ㅎㅎ
근데 파리랑 모기보다 잠자리가 훨씬 잘 나는듯 ㅋㅋㅋ
제자리에도 떠있을줄 아는데. 파리는 직진만 가능하고 모기는 개느림
그리고 벌이나 개미같은 집단곤충이 하나의 생명체의 세포들처럼 생활하는것도 신기하던데
실제로 잠자리가 곤충계 비행능력 1티어임ㅋㅋㅋ
잠자리가 곤충계의 전투기임
슈카님은 세계사 할 때 완전 멋있는데
과학할 때도 너무 멋있다
슈카 많이 사랑해💛
세계사가 제일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번데기 안에서 녹아버린다는 사실이 아님. 애벌레 시절부터 성충이 될 구성물들이 전부 들어있음. 즉, 번데기 안에서 전부 물처럼 녹아서 완전히 하나가 된 다음에 재설계라는 개념이 아니라, 있는 구조물들이 변형되는 과정이 좀 외부충격 등에 약해지고, 중간에 이물질 같은거 집어넣으면 변하는데 영향받는 등의 일이 생김.
내용이 신기하기도 한데 이런걸 어디서 찾는지도 신기하고 재밌네ㅋㅋㅋㅋㅋㅋ번데기 잘라서 붙여서 날개 하나 더생긴걸 실험한 인간들도 신기하고 그걸 논문에 발표하고 그걸 찾은 사람도 신기하고ㅋㅋㅋㅋㅋ
비경제 컨텐츠는 진짜 믿고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품
경제는 덜 믿는다는 뜻이네요 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 세번째 보는 영상인데 이분 경제 컨텐츠 하는 분이였구나ㅋㅋ
고등하다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에요 그저 모든 생물은 지금 자신의 환경에서 최적의 모습으로 살아남은 것이지 어떤 생물은 고등하고 어떤 생물은 저등하다라고 나눌 수 없습니다
조심스럽다면서 그걸 또 재밌게 이야기하는 슈카 센세
우리형은 설명을 너무 잘해
너무 신기해요... 이런거 할 때 신비의 세계 배경음 나와도 좋을 듯 합니다 ㅎㅎ
12:20 여기서 잠자리보다 파리가 고등하다고 하셨는데 진화론적 관점에서 조금 위험한발언 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지금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하였고 지금도 진행중 입니다.
따라서 모든 생명체는 현재를 기점으로 동일 선상에 있는것이지 지능이 높다고 기능적으로 우월하다고 고등한 것이 아닙니다.
지극히 인간관점에서 생각하는 방식으로 이런 오류의 가장 유명한게 우생학이져 ㅋㅋ
리뷰엉이는 물리학으로, 슈카는 생물학으로 종목 변경ㅋㅋㅋ
@@Madao6974 개는 유아화 된 늑대이다
대나무는 풀이다
와 충격이네요.... 정말 태어나서 제일 충격적인 과학사실이예요.... 왜냐하면... 우리 근처에서 보는 것들이라서.... 상대성 이론이니 양자역학보다 더 충격적!!!!
딸기가 꽃받침이라는 것만큼 충격적
처음으로 슈카형 사진 자료 다 가리고 소리만 들으면서 봤다..
슈카님이 말해주는 '알쏭달쏭 생물의 세계' 너무 재밌음ㅎㅎㅎㅎ
와 슈카형 과학시리즈 별로 노개취인데 이건 진짜 썸네일과 제목보고 클릭을 안할수가 없다
막판에 고등하다에 대해 의견을 붙이고 싶네요ㅠㅠ
진화가 더 많이 되었다고 고등하다 라고 하는데
이는 더 훌륭하다, 더 상위의 존재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인간이 빛이 필요없어지게 되어 눈이 퇴화하게끔 진화한다고 하면
그 신인류는 분명 지금인류보다 고등생물이지만 더 훌륭한 존재이다 라고는 말할수없는것처럼요.
삼전같은 무거운얘기보다
이런 라이트함이 재밌을때가 있다ㅋㅋㅋㅋ
잘보고갑니다
4:48 전공자로서 오류 조금만 짚고 갑니다 세포가 못지나간게 아니라 '호르몬'이 못 지나간 것입니다
호르몬이 못지나갈 정도면 세포도 못지나가지 않나요?
이건 잘못된 정보라네요 도대체 뭐가 맞는거여
잘못된 정보가 맞습니다.
글쎄요... 잠자리가 3억년 전부터 지금까지 같은 형태를 유지하면서 아직도 곤충계에서 강력한 포식자로 군림 가능한것은 너무나도 효율적이고 완벽한 형태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죠. 비행 성능이나 눈의 구조들을 봤을때 오히려 더 발달된 형태를 보여주는게 잠자리 입니다.
똑같이 액체 상태가 된다면 나비 액체에 파리 ID 섞어보면 그게 또 될라나 싶기도 하네요. 그 액체 4종 전부 섞어보고도 싶네요.
이정도 되면 괴도민수님이랑 콜라보 각이다 ㅋㅋㅋㅋ
슈카월드에 '이' 시리즈 너무 잼있음
이건 좀 바로 잡아야할듯.. 사람들 헷갈려해요..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재밌게 잘 봤습니다.
1. 심장이나 눈 등의 장기를 이식했을 때, 장기를 기증받은 사람은 기증한 사람의 기억과 습관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2. 뇌가 거의 없는 사람이 심지어 IQ가 높은 편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 뇌는 컴퓨터로 따지자면, RAM과 CPU의 역할(일정부분 이상 HDD 역할도)을 하고
기억이라는 것은... 정보 그 자체 혹은 데이터 단위로 신체 혹은 신체의 일부에 저장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뇌는 그 개별정보 혹은 데이터를 취합해 의미있는 정보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것일지도..
오늘도 참신한 영상 감사해요~!!
준나 끔찍한 생각인데
쟤네 흙같은 거 몸에 막 붙어 있잖슴...
그상태로 번데기 되는건데 녹았다가 재조립하는거면 흙이랑 먼지도 같이 있을텐데 하자가 생겨야 되는거아님??
와. 대단합니다. 그런데 밀웜 번데기는 완전변태인데 이상하게도 번데기 상태에서도 건드리면 꿈틀거립니다. 완전히 녹아서 새로 만들어진다면 움직이지 않아야되는데. ㅎ
이미 번데기가 된지 시간이 조금 지나서 어느정도 만들어진 상태였던것이 아닐까요?
@@공부-r9o 그럴수도 있겠네요. 번데기 되자마자 한 번 건드려봐야겠어요.
이건 맞아. 가이버 기간틱도 고치안에서 액체로 변한후 거대해지더라고.
요런 신기한 주제 가지고 올때면 슈카님도 신나고 채팅창도 깨끗하고... 코뿔소 시리즈는 힐링컨텐츠였네ㅋㅋㅋㅋㅋㅋ
달걀 흰자가 병아리가 되는거 보면 이해가 가지 않나요?
사람도 죽었다 부활하면 순식간에 시공을 초월하는 존재가 된다는거~ 인간의 지식이 아무리 높다해도 모르는게 더 많다는거...
재밌게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여주신 사진의 번데기는 고치를 만들어 들어가는게 아니라 애벌레 껍질을 벗고 저런 모양이 되서 영어로는 chrysalis라고 불려요.
오 감사합니다
사실 곤충이 로봇처럼 생기긴 했지만 진짜 용광로마냥 녹아서 공장마냥 조립되네 ㅋㅋㅋㅋ 5:07
오~이런 주제도 다루어 주시고, 영상 잘 봤습니다!!
슈카님 말씀이 사실입니다. 경험담을 말씀드리면요.
제가 어릴 적에 여러 가지 나비, 나방 번데기를 따서 구워본 적이 있거든요.
(지금은 징그러워서 할 엄두도 못 내지만, 그 당시엔 오만 곤충 다 잡고 다녀서)
설익었을 때 뾰족한 걸로 찔러보면
계란노른자 반숙일 때 노랗게 나오듯이
번데기에서도 초록색 액체가 흘러내리더라고요.
슈카형~ 재미로 보는 썰이라지만 정확한 팩트체크좀 해야할듯~
곤충민수님이 이거 아니래요...
경제민수가 과학을 이렇게 재밌게 설명한다니...
11:12 주의 💥💥💥
너무 재밌어요. 곤충관찰 좋아하는 아들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실험내용 보고 슬퍼할까봐ㅎㅎ 나혼자보고 얘기해주는걸로.
말겁나재밌게하시고 머리에 쏙쏙박힘
내가 아는 메타모포시스는 워3 데몬헌터 궁극기인데 ㅋㅋㅋㅋ 슈카님 덕에 새로운 지식을 얻어가네요 ㅎㅎ
5:51 진짜 초반 영상보면서 이 생각을 했는데, 이거까지 다루네여 ㅋㅋㅋㅋ
진짜 기억이 옮겨지는건가 아닌건가 궁금하네
앜ㅋㅋㅋ 너무 잼있어요 슈카님 짱짱짱
역시 슈선생님👏👏
오늘도 자기 전에 보는 슈카 슈카~~~
이런 얘기 들음서 자는게 좋음..ㅎㅎ
고마워요~~
일찍 잠들게 해줘서요.
진심.....
이 시간에 자야 6시에 일어나는데
슈카 안 보면 일찍 못 자요..ㅜㅜ
그만큼 무식하구나….
@@yk3lee 그만큼 무례하구나...
@@yk3lee ㅉㅉㅉ 밥은 먹고 다니니?
니 대닷 다는 나도 지금 현타 온다.
@@soooolkim7155 므식한놈 대댓글다는것도 ㄹㅇ 킹받는다 ㅌㅌ
@@yk3lee그만큼 찐이구나..
이런내용좀 자주 부탁드립니다 초등학생 우리 아들이 보기에 유익하고 좋네요
느슨해진 과학민수에게
긴장감을 불어넣는 경제민수
오랜만에 스너프 영상 본거 같네요.
이거 보고 문득 궁금한 점 : 강력한 위산에도 안죽는 헬리코박터 균에 감염된 애벌레가 변태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대장균에 포함된 박테리아에요 인간의 지독한 위산속에서만 스스로 자기를 지키는 염기성 물질을 만들어낼수 있는 인간한정 유해균임
곤충들은 자기세포가 아니라면 들어오기 전부터 입구컷 해버리는 강력한 선천적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애벌레에 헬리코박터같은 박테리아는 감염될일도 없음
한 사람이 집을 리모델링할때 맘에 안드는 가구나 벽지를 갖다 버리고 새롭게 꾸미지 않고 집 전체를 박살낸다음 다시 짓는다면 아마 그 사람은 집을 완성시키기 전까지 먼지가득한 폐허에서 살아야할것임.
번데기도 똑같음. 쓸모없는 조직의 세포에 명령을 내려 자살(예정세포사)시키고 필요한 부분의 세포만 다시 복제해 리모델링 하는게 몸 전체를 녹였다 다시 만드는것보다 에너지면에서 훨씬 싸게 먹히고 더 안전함.
만약 번데기가 몸을 다 녹이는 방식으로 완전변태를 진행한다면, 수평이 아니라 수직으로 서있는 번데기들은 어떻게 위아래가 안섞이고 똑바로 발달할 수 있겠음?
번데기에서 속이 액체 상태로 물같이 되진 않아요 실제로 번데기 잘라보면 알 수 있어요 검색을 조금만 해보시면 다들 알 수 있으실거에요 완전히 녹은것처럼 전부 물같이 되는게 아니라 기본적이 구조들은 전부 가지고있습니다 영상의 정보에 오류가 많아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만약 새로운 아이디어나 상상력을 돕기 위한 재밌는 영상이라고 본다면 나쁘지 않은 영상입니다만 이게 사실이다!라는 거라면 저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님이 말하는 건 불완전 변태 말하는 거 아님? 3:03 에서 말하는 액체 상태로 되는 건 완전 변태 말하는 건데
@@hahayoyo-s7m Metamorphosis revealed: time-lapse
three-dimensional imaging inside a living chrysalis 라는 논물을 보시면 자세히 아실 수 있어요. 번데기 내부가 완전히 녹아 수프처럼 된 후에 새로운 구조들이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번데기 처음부터 일부 구조가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번데기를 촬영한거니 물론 완전 변태를 말하는거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ahayoyo-s7m 잘모르면 입닥쳐
@@blackclown2037 그니까 오느 정도 녹긴 하는거죠? 저는 실제로 잘라보기도 했고 해당 논문도 봤고, 타 id 인용 논문 레프도 봤는데 enzyme 언급한 논믄도 있던ㄷ요
@@thecake7395 변태하는 과정을 녹는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는 표현인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애벌레 시점 부터 내부는 영상소나 여러 장기들이 물렁한 상태?(라고 해야할까요)로 있어서 녹는다 라는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세포들의 구조가 변한다 정도로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영상에서는 내부가 완전히 녹아서 하나의 원시수프 같은것에서부터 모든 구조들이 새롭게 만들어져서 변태가 이뤄진다라는 식으로 설명을 하셔서 그게 아니다 라고 말을 한거에요
슈카님 생물, 역사, 게임 얘기할때 젤 잼있어요~
지금 무자비한 금리인상과 사상최대의 부채상황과 40년만의 최대인플레이션. 경제의 신블록화외 신냉전의 어마무지한 충격속에서 우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경제 유투브에서 애벌레가 녹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좋아요. 참신해요. 이거시 역발상인 거십니다. 싸릉훼용.
3:29 탈태 아닌가요?
본인이 새우 전문가인것처럼 주위 친구 잠자리, 파리 또한 잘 아는 모습, 이런 본업을 할때 가장 흐뭇해 보임ㅋㅋ
사실 나비 애벌레 키워보시거나 책이나 인터넷으로 용화 과정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유충이 번데기 안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유충의 몸속에서 번데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연구결과 번데기 내부에서 중요한 소화기관,호흡기관,신경계들은 안녹고 남는다고 합니다
난 슈카형 경제이야기해서 신날때보다 과학이야기 더듬거리면서 이야기하는게 더좋더라
근데 전에 나노미터에서 미터 지워버렸을때는 조금 그랬어 ㅎ
문송합니다..ㅜ
0:13 표정은 신난거같은데 ㅋㅋ
제목 보자마자 웃음만 나옴 ㅋㅋㅋㅋㅋㅋ
3:00 아~조립식 이였군아.. 생체 조립식...
갈루아가 액체설 아니라고하던디??
형체가 액체인데 그럼 뭐임?
생번데기 자르면 액만 질질 흐름
@@낭낭하게-e5l으...그걸 왜 잘라
@@정묵-5cq 햇반돌려!
영상 시작부터 재미로 보는거라는데ㅋㅋ 갈루아님 또 보고싶다 침방장 방에서
7:19 사람의 뇌에서 기억은 어떻게 저장이 되는걸까 ? 어떤 신경 기록장치가 있는가 ?
'녹아서' '수프가' 된다니...
왜인지 에반게리온이 생각나는 주제였읍니다.
이편은 몇번을 봐도 재미있어..!!!!!!
슈카형 사랑해요
9:34 지적여 보이는 순간, '코뿔소는 소인가? 아니다 말이다~ 코뿔다~'를 시작하면서 지적 섹시미의 정점을 찍어줍시다.
"훌륭하신분과 좀 덜 훌륭하신분들이 날아가시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카식 드립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국가단위 연구가치가 있지 않을까 소화액에 의해 완전히 녹은 액체가 도대체 어떻게 기억을 유지하지? 뇌까지 녹아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