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콩TV chocong 책이 99년 한국에서 첫출판 2019년 20주년 재번역 책이 나오고 해리포터 첫 영화가2001년에 나왔죠~어린시절 저와함께 해리포터 주인공들도 컸는데ㅜㅜ12살인 님도 인생영화라 할 만큼 세월이 지나도 해리포터는 갓갓ㅜㅜ저희 11살 8살 딸도 집에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 덕분에 영화도 보게 되고 제일 재미있는 영화라고 합니다 물론 책도 해리포터1등 전천당2등ㅋㅋ
조앤롤링이 한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들은 우리 안에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겨서든, 스크린을 통해서든, 언젠가 당신이 다시 돌아왔을 때, 호그와트는 언제나 그 곳에서 당신을 반겨줄 거예요. 마치 집에 돌아온 것처럼" 라고 했는데 그 말이 어린시절을 해리포터와 보낸 독자들과 캐릭터들과 함께 큰 배우들한테 다 인상깊은 말같음
어머니랑 둘이 손 잡고 저녁에 사람 없는 CGV에 가서 팝콘 하나 같이 들고 앞 줄에 앉아서 영화를 보던 향수가 너무나 향기가 나요 . 매번 잘 이해하지도 못 하시면서 매편 나올 때마다 " 해리포터 새로 나왔데 , 보러가자 " 하시는 어머니 별 거 아닌게 정말 별거 아닌데 슬프고 애틋하고 감사합니다 .
오 저는 마블영화를 이런식으로 봤는데... 어려서 용어, 작전 등 하나도 못알아들었지만 마지막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커서 봤을땐 진짜 너무 여운이 남아서 오열했죠... 그 이후엔 가족끼리 마블영화보러 안가게됬네요 코로나도 있었고😅 해리포터는 제가 초딩때 영화가 완결이 나서 아쉽....
해리가 뛰면서 편지를 잡는 장면, 얼마 전에 재개봉 한 당일 영화관에서 봤는데 처음 봤을 때의 전율이 다시 느껴지더라고요. 제 평생 잊을 수 없는 장면이고 제 인생을 바친 영화인데... 이렇게 어울리는 노래랑 편집한 걸 들으니까 다시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마지막 부분에 어른이 된 아이들이 웃는 장면에서 같이 따라 웃다가 떨어진 눈물에 혼자 오열하고 있어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호그와트에 가는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아요!! 🚂
처음 거짓말을 했을때도 부모님과 싸웠을 때도 따돌림을 당했을때도 해외로 나오면서도 나이가 들면서도 무기력해도 내가 너무 싫었던 때에도 해리만큼은 내가 누구든 어떤 사람이든 좋아해줄거야. 하면서 울음을 삼켰던게 기억에 남아요. 그래서 눈물자국과 낙서로 가득한 저 오랜 책들을 도저히 버릴 수가 없나봐요. 숨 쉬기가 어려우면 책속에 들어가서 쉬면 된다는 말도 않돼는 11살때의 생각이 지금까지 남을 줄은 몰랐네요.. 왜 눈물이 날까.. 마법같은 친구, 그게 해리인가 봐요.
1:48 이 부분에서 결국 울음 터져버렸음....마법사의 돌에서 어린 해리가 친구들과 안으면서 즐거워 하던 모습에서 죽음의 성물에서 볼드모트 해치우고 모든것을 홀가분하게 해치운 해리가 헤르미온느와 론과 함께 아련하게 먼곳 바라보는 장면으로 교체되는 거 ㅠㅠ진짜ㅠㅠㅠㅜㅠㅠ
이제 처음으로 어른의 나이에 발을 들여놓게 되기까지 2달의 시간도 채 남지 않은 고3인데... 진짜 아무 생각 없이 틀었다가 오열하면서 보고 들었습니다. 특히 난 나이 들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가삿말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은 것 같네요.. 특히 어릴 때부터 TV에서, 극장에서 봐오던 해리포터 시리즈와 함께라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ㅠㅠㅠ
저도 고3인데 해리포터를 챙겨볼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연말이나 공휴일만 되면 티비에서 나오는 해리포터를 보면서 자곤 했었는데... 나는 아직 어른이 될 준비가 안됐는데 여태까지의 내 인생에서는 가장 큰 시험을 앞두고 있고, 곧 해가 지나면 성인이 된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같이 수능까지 힘내봐요!
08년생이긴하지만 해리포터를 다 읽엇다 책을 읽으면서 심장이 저릿저릿해오는 느낌을 받은건 해리포터가 처음이었다. 이 책을 읽은 것 자체만으로도 행운이긴 하지만 옛날에 새로 나오는 해리포터 책을 1년 이상동안 기다리는 그 기대감과 설렘, 그리고 그렇게 기다려온 책을 거의 다 읽어 갈 때의 아쉬움, 그리고 해리포터와 함께 성장하고 나서 시리즈가 모두 끝났을 때의 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을 느껴보지 못한 게 진짜 너무 아쉽다......
해리포터는 지금도 겨울만 되면 생각이 나서 종종 볼까? 하는데 이제는 쉽게 보지 못하겠더라고요. 볼때마다 그냥 평범하고 행복한 장면인데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영화 속 아이들이 자라는 걸 볼때면 그 모습에 저를 투영하게 돼요. 말도 안되게 빠른 시간이 마법처럼 아이를 어른으로 만드는데, 그 마법에 저도 걸려버린거죠. 20대의 끄트머리에서도 전 여전히 어른이 될 준비가 안 되어있는데...
해리포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어릴 땐 집에서 비디오나 CD로 몇 번이나 돌려보고, 초등학생 땐 CD 게임으로 젤리빈 먹고 다니기 바빴고, 중학생 땐 원서를 들고 쫄래쫄래 영국인 원어민 선생님한테 가서 책 아무 페이지나 읽어달라고 했고, 고등학생 땐 미국에 가서 해리포터 나잇을 보냈었지.. 내 학창시절은 모두 해리포터로 가득차 있었다. 너무 고마운 작품
모두가 가는 길을 벗어나 다른 노선을 택했고, 그 끝에 후회 한점 없을거라 감히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가능한한 적은 후회를 남기고 싶기에 달리고 있습니다. 부디 결승선에 도달할때까지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나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증명할 수 있을 그 날까지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언젠가는 제가 바랐던 그 자리에 도달해서 빛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달리고 있던, 조금은 지쳐서 쉬고 있던 각자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든분들을 응원합니다!
아니 뭐야 해리포터가 부르는 노래 같은 이 느낌은...? 학교 동아리가 영화라서 영화를 보는데 해리포터를 보거든요! 근데 진짜 재밌는데 왓챠에 있어서 앞으로 못 볼 듯......ㅜ 넷플도 안 질렀는데 왓챠는 어쩐담... 어쨌든 간에 멋있게 자라나주신 다니엘 레드클리프님의 다른 영화도 한 번 보고 싶네요 ㅎㅎ 편집킹 때잉님도 고마워요!! 이 정도면 호그와트에서 편집 교수님 하셔야 되는 거 아니신지 의문이 듭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고마워요 때잉님 💙
초등학교 1학년, 8살일 때 처음 해리포터를 읽어보고는 6년 내내 학교 도서관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몇 번을 돌려읽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로부터 딱 10년이 지나서 18살이 된 지금, 이 영상을 보니 제 어린 시절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나네요 해리포터를 좋아했던 시절이 제 인생의 절반을 넘길 만큼, 이제 해리는 제 인생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초4입니다. 집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 봤어요. 때잉님의 자연스러운 해석과 영화의 장면을 잘 이어주셔서 뭔가 저에게도 느껴지내요. 어른이 될려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이 노래를 듣고 다시 한번 생각하네요. 해리포터는 제가 본 영화 중에 가장 일순위라는 걸요. 제가 아직 어리지만 어른들의 감정을 살짝 읽어보는 느낌 입니다. 모든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초등학고 3~4학년, 선생님들끼리 단합해서 해리포터를 편집하여 하나하나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수학 수업을 해주신 선생님들 저는 그때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고, 수업이 항상 즐거웠습니다.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삼계초등학교 16,17년도 수학선생님들 앞으로 계속 남을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서 누군가에게 이런 추억을 만들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해리포터 책을 끝까지 다 읽었는데 정말 여운이 많이 남더라고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작품일 것 같아요 정말ㅠㅠㅠ 마지막 부분 읽다가 눈물 났습니다.. 해리포터를 영화관에서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ㅠㅠ 이번 영상은 정말 영상 편집도, 일렉벤자민 목소리도, 곡 자체도 걍 다 사기네요.. 볼 때마다 아련해집니다😢😢
진짜.. 포터헤드로써.. 이번 영상 울컥했어요. 근데 해리 포터 배우들은 10년동안 연기를 함께한 친구, 사람들과 헤어진다는 게 얼마나 슬펐을지🥺 다니엘은 10년을 해리로 살았는데 🥲 때잉 님 진짜 이번 노래 잘 들을게요. 해리 포터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때잉님도 해덕이라니 ㅜㅜ)
어릴때 정말 친절하신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 선생님도 해리포터를 좋아하시고 저도 좋아했어요. 그래서 제가 아침마다 해리포터에 관한 퀴즈를 냈는데요. 항상 친절하고 진심으로 대답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때는 폰도 없어서 연락도 못 드리고 학기가 끝났어요. 그 선생님이 저의 추억을 학교 추억을 유일하게 밝게 해주신 분이에요. 방학식 때 정말 처음 느끼는 감정이 밀려오더라고. 바로 슬픔이었어요. 저의 초등학교를 밝게 빛내주신 그 선생님과 해리포터! 고마웠다❤
해리포터는 정말 내유년시절의 전부엿음 방학때 하루종일 영화 정주행하고그랬었는데..몇번을 본건지 모르겠다 학교에서도 친구들이랑 맨날 주문따라하고 놀던게 기억남 그중 한친구가 밖에서 줏어온 나뭇가지를 깎고 물감으로 칠해서 딱총나무지팡이를 만들어줬는데 난 그 정성에 너무 감동한나머지 그게 너무 소종해서 아직까지 잘 꺼내보지도 못하고 있음 감사의 의미로 해리포터 여권케이스를 선물해줬었는데 안본지가 꽤돼서 잘지낼지 모르겠다
10년생 현직 해덕이자 해리포터가 아닌 신동사와 함께 자라는중인 해리포터 덕후입니다.. 댓글들 보니까 울컥하고 해리포터가 죽성2로 마무리됐을때의 기분이 사서 보던 저도 굉장히 멍하고 복잡했는데 함께 영화관에서 본 여러분은 어떨까요.. 정말 해리를 잊어야하는데도 평생 머릿속에 남아있으면 상상도 할수없을거같네요.
이 영화 만큼은 평생기억 하고싶다…몇년이 지나도 잊지 않고 세상에서도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ㅜㅠㅜㅜ내 초2시절 겨울방학을 함께해준 영화였는데 아빠 회사에서 빌려온cd로 노트북에 넣어서 봤던,,해리포터를 보고 나서부터 영화를 보는것의 행복을 알게 됐는데..모든이들의 어린시절 날들을 함께한 영화이지 않을 까싶네요오..이런 작품을 만들어낸 jk롤링 너므 감사해요 지금다시본다면 계속 울면서 볼듯😋🤗💗이번 기말 띁나면 정주행 하겠습니다
19살. 10대의 가장 맨 끝자락을 달리고 있는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며 잠시 쉬어가렵니다. 과거를 추억하고 싶지만 모두가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기인 고3이라는 이름을 짊어지고 현재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 건지도 모르는 상황에 짐은 너무 무겁고 무서워 많이도 휘청휘청 대곤 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무릎 꿇진 않으려고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참 많이도 달려왔습니다.
저 이거 첨 봤을때가 중3때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었을때인데 이젠 고3이 되어서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어요. 처음 봤을땐 그저 노래 분위기에 취해 울컥한 감정을 느꼈다면 오랜만에 듣는 곡에서 오늘은 가사가 눈에 보이네요. 고작 19살이지만 20살이 눈앞에 오게될줄 몰랐고 또 얼마 안남았을거란 생각도 해본적이 없어요. 그저 다가올 성인의 나이가 무섭기만 하네요. 모든걸 제 혼자의 힘으로 이겨내야하고 제 어린시절이 끝나는것만 같아요. 그치만 여기있는 분들 모두 그 시절을 겪으셨고 이겨내셨고 즐거운 기억이 있기에 현재 과거를 그리워하시는거겠죠? 저도 그런 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살이 무서우면서도 어서 19살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어른이 돼려면 아직 몇년 남았지만 상상할수록 가슴이 답답해지고 뭔가 희미한 가시감이 듬. 내가 어른이 됀 모습은 상상도 안가지만 항상 뭔가 두려운 기분이 듬.. 내가 어른이 돼면 적응해야할 일들이 너무 방대하고 무겁게만 느껴지고 '내가 이런 걸 하지 못하면 어떡하지'나 '남들 보다 뒤쳐져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떡하지'같은 생각이 머리속에 넘쳐오름.하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내가 어떻게 그 상황을 헤쳐갈지 궁금함.생각할 수록 머리속이 복잡해지는 거 같음
중1때 엄마가 해리포터만 읽지말라고 책 버린다는거 온 몸으로 막았던 기억..그 때 불의잔 나왔을 때인데 ㅋㅋㅋ 초6 크리스마스 선물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게임CD 사달라고했는데 우리집 똥컴에서 제대로 안돌아가서 개답답해하면서도 어떻게든 깼던..결국 그 CD는 친구랑 게임 CD 서로 잠깐 빌려준다는걸 그대로 잊버려서 내 손을 떠났지만..ㅠ.ㅠ 제일 좋아하는 책은 불의잔이었는데 불의잔을 처음 읽었을 때 내 소원이 퀴디치 월드컵에 가는 거였음. 포트키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나 삼총사들이 텐트에서 놀 때도 나도 같이 텐트에 노는 내 모습을 상상하고..퀴디치 월드컵 부분이 너무 신나서 그 분위기를 상상하곤 했음 나중에 영화로 나왔을 때 내 상상을 그대로 그려놔서 너무너무 좋아했음
어릴때 처음 본 2002 월드컵. 테이프 껌 늘 사먹던 이구동성피자. 용돈 두둑한 날마다 먹던 학교앞 컵볶이와 달고나. 고등학교때 하교후 사먹던 콜팝..일기장속 늘 행복한 하루였다 로 마무리 되있던 내 하루일상...이젠 돌아갈 길없이 벌써 30살이 다되가네..처음 자전거 선물을 받던 날 맛본 시원한 바람...그립네요. 95년생 동갑들 파이팅하자. 늘 그랬듯이.
취준생...이라고 하기 부끄러운 수준의 그냥 백수입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거울을 보니까 저는 이제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확실히 이 얼굴에 더 이상 교복이 어울릴 것 같진 않습니다. 이제는 정말 어른이 되어야죠... 거울 너머로 어지러진 방이 눈에 밟힙니다. 한참을 미뤄놨던 방청소부터 일단 시작해봐야겠어요. 오늘은 유독 더 본가의 부모님이 더 생각나는 밤입니다.
어른은 아니지만 올해의 학교 반,친구들과의 추억이 너무 소중해서 다시는 이 반 같은 반을 만나지 못 할거 같아서 노래 들으면서 울었어요..처음으로 학교에서 배우와 아이돌이라는 꿈을 위해 연극부와 장기자랑도 해보고,오랜만의 친구들과의 체험학습까지 사소한 다툼도 있었지만 이 일로 더 우정이 깊어진거 같아서 다신 돌아오지 않을 2022의 추억을 잊지 않고 싶어요.어른이 되면 잘 보지 못 할 친구들,그리고 처음으로 반장이 되서 서투르지만 반을 이끌어보고 잊지못할 하루하루가 지나가는데 1학기때에 저는 그런것도 모르고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밖에 없었는데,이제는 이 1년이 날아가지 않으면 좋겠어요..친구들과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이제 곧 다른 학교에 가며 헤어지게 될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싶어요..얘들아 부족한 나를 도와주면서 다가와줘서 고마워!이번 1년은 너희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거 같아,우리 남은 시간 재밌게 보내자!
지나가다 우연히 본 영상인데 밤중에 오열해버렸네요ㅋㅋㅋ 다들 자기 길 찾아 걸어가는데 나만 멈춰있는 것 같고, 성인이 된 지 2년이 넘었는데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시간만 빠르게 흘러서.. 내가 뭘 해야하는지 뭘 하고싶은지조차 모르겠어서 너무 막막하고 스스로가 한심하다고 느꼈어요. 그 와중에 이런 와닿는 가사와 여러 사람들의 댓글을 읽으니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고 모두가 겪는 과정이라고 해주는 것 같아 위로가 되었나봐요ㅎㅎ 아직도 제가 뭘 해야하고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노래가사처럼 시간은 계속 흐르고 흘러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지금 할 수 있는 걸 해봐야겠어요. 그게 공부든 운동이든 구직이든 뭐든지요. 시간이 조금 지난 영상이라 누군가 볼 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다짐할겸 댓글 남겨봅니당.. 좋은 노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해리포터 진짜 정말로 제 인생작ㅠ 어릴 때 영화로 처음 접하고 cd를 몇번을 돌아봤는지 모르겠어요. 대사도 중얼거릴 정도로 계속 보고😂 영화도 좋았는데 그게 매체가 돼서 그시절 추억도 같이 생각나는 게.. 해리포터 정말로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 같아요🥲 제 나이대에 해리포터 들어본 애들은 많아도 본 애들이 많지 않아서 해리포터 봤다는 친구 만나면 꼭 친해지고 그랬던 생각이 나네요😁 항상 좋은 곡과 매칭되는 영상제작! 감사해요❤❤
저는 아직 어른이될 준비가 안된것같아요 저는 이제 막 고등학생이고 저의 인생의 미래를 아직 확신하지 못해요 어른이 되고싶지 않아요 결국 어른이 되고 사회를 격으겠지만 알지못하고 두려워요 그저 지금처럼 편하게 있고싶어요 친구를 사귀고 농구도 하고 시시콜콜한 농담 따먹기를하며 지내고 싶어요 어른이 되는것 너무 무서워요 시간은 이런 제마음을 모르고 하염없이 흘러가요 결국 저는 어른이 될것이고 이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추억을 마음 한켠에 누이고 어른이 되겠죠 ... 남은 학교생활 이라도 잘해야겠어요...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조언 할것이 있다면 쓸대없어도 좋아요 어른의 조언이 필요해요....
![[Bridgerton] AJR - Sober up](http://i.ytimg.com/vi/6OoSRLfEPGY/mqdefault.jpg)
![[Bridgerton] AJR - Sober up](/img/tr.png)
내 모든 꿈과 환상의 시작이었던 해리포터
진짜 세상에는 마법같은게 존재하지 않는다 해도..어릴 적에 너희가 걸어준 마법은 진짜였는데
그러게요 아직까지 마음 깊이 걸려있는데
다들 단어 선택하나하나 주옥같네요 너무 이쁜말만ㅜㅠ
와 대박 마지막 구절보고 감동먹음.. 나 이런거 좋아하나봐
이 해리포터라는 인물은 곧 나의 꿈을 꾸게 해준 인물이다
마지막 글 감동ㅜㅜ
해리포터 작가가 팬에게 들은 가장 인상적인 말이 “You were my childhood.”(당신은 나의 어린시절이였어요) 이거였대ㅔ….
와진심ㅠㅠㅠㅠㅠ
진심ㅜㅜ어릴때 해리포터 책 다 모으고~영화 나와서 영화 시즌 다보고ㅜㅜ해리포터 작가는 정말 나의 어린시절이었음ㅜㅜ
근데 동양인 차별하는 레이시스트인거 알곤 많이 슬퍼했었으 😢
@초콩TV chocong 책이 99년 한국에서 첫출판 2019년 20주년 재번역 책이 나오고
해리포터 첫 영화가2001년에 나왔죠~어린시절 저와함께 해리포터 주인공들도 컸는데ㅜㅜ12살인 님도 인생영화라 할 만큼 세월이 지나도 해리포터는 갓갓ㅜㅜ저희 11살 8살 딸도 집에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 덕분에 영화도 보게 되고 제일 재미있는 영화라고 합니다
물론 책도 해리포터1등 전천당2등ㅋㅋ
뭔뜻인가욭
아 이거 해리포터로 하신 게 너무 대박이다.. 해리포터가 아니고서는 이 느낌이 절대 안 났을 것 같음 어린 시절의 대명사 해리 포터ㅠㅠ
ㄹㅇㅠㅠㅠㅠ
ㅇㅈ..대박이다.
❤😢ㅠㅠ
조앤롤링이 한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들은 우리 안에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겨서든, 스크린을 통해서든, 언젠가 당신이 다시 돌아왔을 때, 호그와트는 언제나 그 곳에서 당신을 반겨줄 거예요. 마치 집에 돌아온 것처럼" 라고 했는데 그 말이 어린시절을 해리포터와 보낸 독자들과 캐릭터들과 함께 큰 배우들한테 다 인상깊은 말같음
'20살이 될줄은 몰랐어 곧30살이 되겠지' 라는 가사가 계속 머릿속을 맴도네요...
인정합니다
'시간은 스물아홉에서 정지할 거야'라고 친구들이 그랬어.
오 나도 알고있지만 내가 열아홉살 때도 난 스무살이 되고싶진 않았어...
30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ㅠ
20살까지 한 달도 안남았는데,, 정말 어릴 적엔 20살쯤되면 키가 175이상은 될 줄 알았는데.. 난 그렇게 되지 못했고, 내가 더 어른스러워질 줄 알았는데 허탈함만 늘어가고.. 어릴 적 나에게 미안하다..
@@WHC03어른스러움은 천천히 배워나가실거에요. 세상엔 완벽함이란 없으니 천천히 자기 자신을 잃지말구 살아가셔요.
뭔가 아련하고 희미한 뭔가가 지나가는데 흐릿해서 잘 보이지는 않고 그렇다고 무시하기엔 가슴이 먹먹해진다
제 마음을 적어주셨네요
시인이세요?
형태없는 감정..
어머니랑 둘이 손 잡고 저녁에 사람 없는 CGV에 가서 팝콘 하나 같이 들고 앞 줄에 앉아서 영화를 보던 향수가 너무나 향기가 나요 . 매번 잘 이해하지도 못 하시면서 매편 나올 때마다 " 해리포터 새로 나왔데 , 보러가자 " 하시는 어머니 별 거 아닌게 정말 별거 아닌데 슬프고 애틋하고 감사합니다 .
오 저는 마블영화를 이런식으로 봤는데... 어려서 용어, 작전 등 하나도 못알아들었지만 마지막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커서 봤을땐 진짜 너무 여운이 남아서 오열했죠... 그 이후엔 가족끼리 마블영화보러 안가게됬네요 코로나도 있었고😅 해리포터는 제가 초딩때 영화가 완결이 나서 아쉽....
왜 저 울려요ㅜㅜㅜㅜㅜㅜㅜ
대
그때가 가끔 생각난다면 좋은 인생을 살아온것입니다 힘내세요 인생을 짧으니 끝없이 달리고 쌓으세요
고마워 진짜 위로된다
@@ohiwonder6132 누군가에게 도움이된다면 제가 고맙죠
ㅈ까
@@성공자-u3u 힘내세요 화푸시고
와....
이 시리즈가 정말 슬픈건 우리의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어느 한 소년의 이야기임에도 공감할 수 있을만큼 특별하고도 평범한 한 소년과 우리가 함께 성장했기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호그와트행 열차는 멈추지 않을거라는 사실도.
해리가 뛰면서 편지를 잡는 장면, 얼마 전에 재개봉 한 당일 영화관에서 봤는데 처음 봤을 때의 전율이 다시 느껴지더라고요. 제 평생 잊을 수 없는 장면이고 제 인생을 바친 영화인데... 이렇게 어울리는 노래랑 편집한 걸 들으니까 다시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마지막 부분에 어른이 된 아이들이 웃는 장면에서 같이 따라 웃다가 떨어진 눈물에 혼자 오열하고 있어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호그와트에 가는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도 그때 가서 봤어요ㅠㅠㅠㅜ 진짜 지금봐도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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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zen0608 쉿 조용
? 무슨 일을 하셨길래 해리포터 영화에 인생을 바치셨나요?
뭐하는데 영화에 인생을 바침..?
해리포터는 배우들이 어린시절을 보낸 영화일텐데 후회없이 찍은것 같아서 기쁘다
해리포터 3인방이랑 거의 비슷한 동년배라 그런지 같이 성장한 느낌인데 노래랑 너무 잘맞아서 눈물남ㅠㅠㅠㅜ
0:56 스무살도 멀게 느껴졌는데 이젠 서른을 앞두고 있다는 것 ..ㅠ
처음 거짓말을 했을때도 부모님과 싸웠을 때도 따돌림을 당했을때도 해외로 나오면서도 나이가 들면서도 무기력해도 내가 너무 싫었던 때에도 해리만큼은 내가 누구든 어떤 사람이든 좋아해줄거야. 하면서 울음을 삼켰던게 기억에 남아요. 그래서 눈물자국과 낙서로 가득한 저 오랜 책들을 도저히 버릴 수가 없나봐요. 숨 쉬기가 어려우면 책속에 들어가서 쉬면 된다는 말도 않돼는 11살때의 생각이 지금까지 남을 줄은 몰랐네요.. 왜 눈물이 날까.. 마법같은 친구, 그게 해리인가 봐요.
1:48 이 부분에서 결국 울음 터져버렸음....마법사의 돌에서 어린 해리가 친구들과 안으면서 즐거워 하던 모습에서 죽음의 성물에서 볼드모트 해치우고 모든것을 홀가분하게 해치운 해리가 헤르미온느와 론과 함께 아련하게 먼곳 바라보는 장면으로 교체되는 거 ㅠㅠ진짜ㅠㅠㅠㅜㅠㅠ
이제 처음으로 어른의 나이에 발을 들여놓게 되기까지 2달의 시간도 채 남지 않은 고3인데... 진짜 아무 생각 없이 틀었다가 오열하면서 보고 들었습니다. 특히 난 나이 들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가삿말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은 것 같네요.. 특히 어릴 때부터 TV에서, 극장에서 봐오던 해리포터 시리즈와 함께라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ㅠㅠㅠ
저도 고3인데 해리포터를 챙겨볼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연말이나 공휴일만 되면 티비에서 나오는 해리포터를 보면서 자곤 했었는데... 나는 아직 어른이 될 준비가 안됐는데 여태까지의 내 인생에서는 가장 큰 시험을 앞두고 있고, 곧 해가 지나면 성인이 된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같이 수능까지 힘내봐요!
@@정-j6e 화이팅입니다...!
@@GLTMS 어릴 때부터 봐왔다고 하셨는데
@휴고WOW_ 올해 고3이면 04년생인데 해리포터 시리즈 시작이 01년도에요. 극장에서 본거는 말이 좀 안되는거 같아서요.
저는 내년에 고3이 됩니다 성인의 삶은 어떠한가요?
08년생이긴하지만 해리포터를 다 읽엇다 책을 읽으면서 심장이 저릿저릿해오는 느낌을 받은건 해리포터가 처음이었다. 이 책을 읽은 것 자체만으로도 행운이긴 하지만 옛날에 새로 나오는 해리포터 책을 1년 이상동안 기다리는 그 기대감과 설렘, 그리고 그렇게 기다려온 책을 거의 다 읽어 갈 때의 아쉬움, 그리고 해리포터와 함께 성장하고 나서 시리즈가 모두 끝났을 때의 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을 느껴보지 못한 게 진짜 너무 아쉽다......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 젊은이들 누구나 다 한번쯤 겪는 환상통이죠.
재밌죠^^
저는 6살때 본 마법사의 돌편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네요....
내가 해리포터와 같이 성장했더라면 어땠을까..항상 생각해봤던 건데 환상통...그게 그 이름이였구나..
언제 벌써 입시 준비할 나이가 돼서 하루하루를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가게돼버린건지 모르겠네요. 전국 모든 입시러 화이팅이시고 꼭 자기가 원하는게 뭔지 찾길 바래요. 우리모두 성공합시당 팟팅~>_
지금도 아주 힘들고 사회에 나와서도 이해안되고 힘든 일이 많을테지만 그래도 모두 힘내세요
Me too...
해리포터는 지금도 겨울만 되면 생각이 나서 종종 볼까? 하는데 이제는 쉽게 보지 못하겠더라고요. 볼때마다 그냥 평범하고 행복한 장면인데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영화 속 아이들이 자라는 걸 볼때면 그 모습에 저를 투영하게 돼요. 말도 안되게 빠른 시간이 마법처럼 아이를 어른으로 만드는데, 그 마법에 저도 걸려버린거죠. 20대의 끄트머리에서도 전 여전히 어른이 될 준비가 안 되어있는데...
어떤 글에서 본 말이 기억에 남는다.
어른들은 사실 덩치가 커진 아이들이 연기를 하고있는 것 뿐이라고.
그거 너무 좋은 말 같아요ㅜㅜ
Mz세대는 반제 해포 마블의 덕질황금기 세대임ㅎㅎ
문득문득 그때 빠져있던 영화들, 캐릭터들이 생각나면 아련해진다ㅎㅎ 특히 트리오랑은 비슷한 나이대에 같이 커서 그런지..
공감이요... ㅠㅠㅠ같은시대라서 행복
진짜.....저라인 그대로 ㅠㅠㅠㅠㅠ 덕질 끝나니 너무 어른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해리가 부르는 노래같다.. 어른이 된 해리가 어린 시절이 그리워서 자기 자식들한테 불러주는 거 같아ㅠㅠ
모든 나이를 먹는 사람들에게 공감이 될 노래.. 특히 고3에게는 더욱 다가올 노래
생각해보면 해리포터 주인공도 성숙해질 틈 없이 많은 시련을 겪었었음..
해리포터 1편 극장 개봉해서 보러 갔을 때가 초등학교 1학년이었음 .. 그후로 해마다 개봉해서 열심히 보러 갔는데 아직도 내 평생의 축복 같다고 생각함 ㅠ
저두...
어릴적 부모님 손잡고 마법사의 돌을 보며 행복했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때 그 시절이 영원할 줄로만 알았고, 어른이된 내 모습도 참 기대를 많이했었던, 꿈많던 시절은 훌쩍지나, 30을 바라보는 이 시점에 이 영상을만나 울컥합니다.
이 세상 모든 청춘들 화이팅!
와..해리포터 이 슬픈 장면들에다가 이런 가슴아픈 저 배우들이 할 법한 메세지들이 담긴 노래랑 매치시키시더니요..띵곡도 알아가고 펑펑 울고 갑니다
해리포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 어릴 땐 집에서 비디오나 CD로 몇 번이나 돌려보고, 초등학생 땐 CD 게임으로 젤리빈 먹고 다니기 바빴고, 중학생 땐 원서를 들고 쫄래쫄래 영국인 원어민 선생님한테 가서 책 아무 페이지나 읽어달라고 했고, 고등학생 땐 미국에 가서 해리포터 나잇을 보냈었지.. 내 학창시절은 모두 해리포터로 가득차 있었다. 너무 고마운 작품
모두가 가는 길을 벗어나 다른 노선을 택했고, 그 끝에 후회 한점 없을거라 감히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가능한한 적은 후회를 남기고 싶기에 달리고 있습니다. 부디 결승선에 도달할때까지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나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증명할 수 있을 그 날까지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언젠가는 제가 바랐던 그 자리에 도달해서 빛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달리고 있던, 조금은 지쳐서 쉬고 있던 각자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든분들을 응원합니다!
진짜ㅠㅠㅠ알렉벤자민 특유의 목소리랑 분위기가 너무 좋다ㅠㅠㅠㅠㅠ힘들거나 우울할때 들을땐 진짜 최고
91년생 11살 마법사의돌 시작으로 21살 죽음의성물 까지 10년 그리고다시 12년...
11살 학교에서봤던 해리포터는 아직도 못잊어요
어릴때처럼 순수하고 행복하지는 않지만 예상하지 못한 행복들이 자주자주 생겨나길.
자기 어린 세월을 함께해 온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진다고 하면 진짜 외로울 것 같다...
0:22 여기가 왜이렇게 가슴 아프지.. 내 마음속엔 영원한 그 어린아이들이 저렇게나 커버린걸 알면서도 놀랍고 기쁘다..
ㅎㅎ..눈물나네.. 마음의 고향이자 정말정말 캐릭터, 배우, 세계관등등 찾아보면서 첫 덕질하던 시리즈라 그런가
ㅇㅈ요..
아니 뭐야 해리포터가 부르는 노래 같은 이 느낌은...? 학교 동아리가 영화라서 영화를 보는데 해리포터를 보거든요! 근데 진짜 재밌는데 왓챠에 있어서 앞으로 못 볼 듯......ㅜ 넷플도 안 질렀는데 왓챠는 어쩐담... 어쨌든 간에 멋있게 자라나주신 다니엘 레드클리프님의 다른 영화도 한 번 보고 싶네요 ㅎㅎ 편집킹 때잉님도 고마워요!! 이 정도면 호그와트에서 편집 교수님 하셔야 되는 거 아니신지 의문이 듭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고마워요 때잉님 💙
아니아니..아니 해리포터라니ㅠㅠㅠ 제 최애 영화를 이렇게..완벽한 캐해로 표현해주ㅛㅣ다니ㅠㅠ 때잉님 사랑해요ㅠㅠ
도비는 자유에요
왜 이렇게 눈물이 안 멈추냐
요즘같은 시국에 되는일도 없었는데 마음에 위로를 주는 곡이네요....
초등학교 1학년, 8살일 때 처음 해리포터를 읽어보고는 6년 내내 학교 도서관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몇 번을 돌려읽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로부터 딱 10년이 지나서 18살이 된 지금, 이 영상을 보니 제 어린 시절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나네요 해리포터를 좋아했던 시절이 제 인생의 절반을 넘길 만큼, 이제 해리는 제 인생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이제 고3이네요 열심히 힘내서 원하는 대학에 꼭 붙길 바랍니다
20살이시겠네요 대학은 잘 붙었나요?
저 앳된 얼굴들을 보고 있으면 여전히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진하게 울려오는 전율때문에 온 몸에 털이 쭈뼛 서는 듯한 느낌.. 해리포터는 언제 봐도 심장에 설렘이 가득했던 어린아이로 돌아가게 해 주는 타임머신같은 영화야…
초4입니다. 집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 봤어요. 때잉님의 자연스러운 해석과 영화의 장면을 잘 이어주셔서 뭔가 저에게도 느껴지내요. 어른이 될려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이 노래를 듣고 다시 한번 생각하네요. 해리포터는 제가 본 영화 중에 가장 일순위라는 걸요. 제가 아직 어리지만 어른들의 감정을 살짝 읽어보는 느낌 입니다. 모든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저도 같은 마음이 드네요...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매번 나이가 드는게 뭔가 겁나요..어른이 너무 빨리 다가오는거 같네요ㅠ
제발 중학교까진 그냥 놀아라 제발 공부쪽으로 갈거여도 중학교부터 잘하면 돼 제발 그냥 놀아
@@I_love_mandarin365days그건 막을 수가 없어요....점점 학원이랑 숙제만 늘고 실력은 늘지도 않는데...스트레스만 더 늘고...마음 같으면 저도 그러고 싶어요...
@@I_love_mandarin365days 요즘은 1 학년도 학원다닌데요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ㅎ
초등학고 3~4학년,
선생님들끼리 단합해서 해리포터를 편집하여 하나하나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수학 수업을 해주신 선생님들
저는 그때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고, 수업이 항상 즐거웠습니다.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삼계초등학교 16,17년도 수학선생님들 앞으로 계속 남을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서 누군가에게 이런 추억을 만들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사회 였는데 ㅎㅎ
저도 그렇게 수업했었는데ㅠㅠ 수학이었는지 사회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윌리스와 그루밋? 그것도 진짜 재밌게 편집해주셨었는데.. 참 예쁜 추억들이네요..
우리도 사회
어제 해리포터 책을 끝까지 다 읽었는데 정말 여운이 많이 남더라고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작품일 것 같아요 정말ㅠㅠㅠ 마지막 부분 읽다가 눈물 났습니다.. 해리포터를 영화관에서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ㅠㅠ 이번 영상은 정말 영상 편집도, 일렉벤자민 목소리도, 곡 자체도 걍 다 사기네요.. 볼 때마다 아련해집니다😢😢
영상에 녹아내린 노래와 가사, 내가 지금 겪고있는 과업을 함께 나누는 거 같아서 너무 위로되고 좋아요🖤
해리포터는 내 인생이자 추억이자 어린 시절의 나였다....ㅠㅠ
문득 '지나가는 시간이라는 기차를 보며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손을 흔드는 일 뿐이었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해리포터가 큰 사랑을 받았던 이유가 어리고 미숙한 주인공들이 이야기 밖의 독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인물들이였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함
티엠아이인데 마법사의 돌 개봉 20주년 기념으로 골든트리오가 다시 한번 모인다고 합니다!! 내년 1월에 올라온다고 하네요
이제 또 다른 내년의 1월까지 얼마 안남았다는 게 너무 슬프다
언제????언제??????????????
엥??언제요?????지금 1월인데
@@다정한얼굴로피망먹여 작년 1월입니다 이미 라고 올라왔어요 해리포터 팬이시라면 꼭 한번 보시는 걸 추천해요 전 보면서 과몰입하는라 눈물 좔좔 흘렸습니다
이것도1년 전이라니.......
진짜.. 포터헤드로써.. 이번 영상 울컥했어요.
근데 해리 포터 배우들은 10년동안 연기를 함께한 친구, 사람들과 헤어진다는 게 얼마나 슬펐을지🥺
다니엘은 10년을 해리로 살았는데 🥲
때잉 님 진짜 이번 노래 잘 들을게요. 해리 포터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때잉님도 해덕이라니 ㅜㅜ)
😭😭😭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내 생각은 17-22살
그 어디쯤인거 같은데
자꾸 다들 어색하게
책임을 지우지?
모두가 마법이라는게 그저 환상이라는걸 알고있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해리포터를 사랑하는 이유는 마법사, 마법을 믿고 희망을 가지던 순수했던 그 시절을 잊기싫어서지않을까.
뭔가 노래 자체가 되게 빠른 비트라서 눈떠보니 어른이고 시간이 빨리간다는걸 되게 잘 표현 한 기분이다..오묘하게 시간 속에 빨려들면서 내 옛날이 그리워지는 그런 느낌
과거는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고.
현재는 우리에게 기대감을 주며,
미래는 우리에게 좌절감을 준다.
해리포터의 이야기처럼 해리포터가 또다른 나인 아들을 보고 행복감을 느낀것처럼
과거의 깨달음이 안정감을 주고,
과거의 기대감이 나아갈길을 알려주고,
미래의 우리에게 또다른 나를 보고 행복감을 느끼기를
와 진짜 저 해덕인데 때잉님 썸넬에 해리포터 뜬거보고 너무 설레고 좋아서 바로 좋아요 박았습니다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 책 원작 8권 20번씩이나 정독읽고 영화는 30번씩다 보며 해리포터에 미쳐살던 전 오랜만에 해리포터영상을 보게되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무.....번이요?
@@suzuka01231 저도 해덕이라 그런데 가능 합니다 ㅠㅜ😂
@@suzuka01231 가능해용ㅋㅋ해덕은 책 다 모으고 영화 계속 보고~그당시 해리포터게임도 출시했는데 그 게임도 한 30번했음ㅋㅋㅋ
가능해요 ㅋㅋ 해포 책 매일 몇권씩 읽고 있고 오늘도 영화 보려고 한답니당 저는 ㅋㅋ 😅
진짜 마지막에 해리포터 브금으로 끝나는 디테일 미쳤다....이맛으로 때잉 구독하지ㅋㅋ
어릴때 정말 친절하신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 선생님도 해리포터를 좋아하시고 저도 좋아했어요. 그래서 제가 아침마다 해리포터에 관한 퀴즈를 냈는데요. 항상 친절하고 진심으로 대답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때는 폰도 없어서 연락도 못 드리고 학기가 끝났어요. 그 선생님이 저의 추억을 학교 추억을 유일하게 밝게 해주신 분이에요. 방학식 때 정말 처음 느끼는 감정이 밀려오더라고. 바로 슬픔이었어요. 저의 초등학교를 밝게 빛내주신 그 선생님과 해리포터! 고마웠다❤
해리포터는 정말 내유년시절의 전부엿음
방학때 하루종일 영화 정주행하고그랬었는데..몇번을 본건지 모르겠다
학교에서도 친구들이랑 맨날 주문따라하고 놀던게 기억남
그중 한친구가 밖에서 줏어온 나뭇가지를 깎고 물감으로 칠해서 딱총나무지팡이를 만들어줬는데 난 그 정성에 너무 감동한나머지 그게 너무 소종해서 아직까지 잘 꺼내보지도 못하고 있음
감사의 의미로 해리포터 여권케이스를 선물해줬었는데 안본지가 꽤돼서 잘지낼지 모르겠다
해리포터 5년째 파고있는 팬인데 해포랑 노래랑 너무 잘 어울려서 눈물 날 뻔했어요 죽음의성물 때랑 마법사의 돌 때랑 섞여서 나오니까 가사랑도 잘 맞고 되게 뭉클하네요... 해포나 보러 가야겠어요 감사해요
0:45 음(?)~ 하면서 9 3/4 나오는 부분이 인생의 전환점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네요 애정합니다 때잉
너희는 항상 행복해라
해리포터 책과 영화로 청소년기를 보내서인지, 이 영상과 노래 가사가 더욱 와닿아요.눈물 날 것 같은 이 느낌 ㅠㅠ 해리포터가 벌써 20주년이라니... 영상 편집 멋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누군가의 노력이, 누군가의 행복, 혹은 불행들이 나중에 보면 한편의 영화같이 추억처럼 뇌리에 스쳐 빛나는 인생이었음을
어린시절 해리포터 한편한편이 나오는걸 기다리면서 자랐던 사람으로써 진짜 소름이 막돋네요
그냥 목소리자체가 뭉클함....
*instagram.com/sttaying/*
아 영상 들어올 때마다 눈물 흘림
아직도 나는 입학통지서를 기다려
+ 뒤에 해리포터 테마곡은 차단 해결하려고 이것 저것 해보다가 실수로 지워졌습니다 🥲
노래 너무 좋고 역시 해리포터ㅠㅠ❤
진짜 해포ㅠㅠ
안울수가 없다 진짜ㅠㅠ
ㅠㅠ개조아
ㄴㅇㅅ다시 돌아왔다!!!!!!
와..내 최애 소설이랑 멜로디 완전 좋은 노래가 만나니까 이렇구나..진짜 어릴 때 생각난다..ㅠ
영알못이라 뜻 모르고 그저 멜로디만 좋아서 들었었는데 이런 좋은 가사였군요... 많은 팝송들을 가사도 제대로 모르고 들었었는데 때잉님 덕에 제대로 듣게되네요 ◡̈
10년생 현직 해덕이자 해리포터가 아닌 신동사와 함께 자라는중인 해리포터 덕후입니다.. 댓글들 보니까 울컥하고 해리포터가 죽성2로 마무리됐을때의 기분이 사서 보던 저도 굉장히 멍하고 복잡했는데 함께 영화관에서 본 여러분은 어떨까요.. 정말 해리를 잊어야하는데도 평생 머릿속에 남아있으면 상상도 할수없을거같네요.
이걸 보고있는 이 순간도 언젠가는 추억이 되고 다시 찾아오겠지
이 영화 만큼은 평생기억 하고싶다…몇년이 지나도 잊지 않고 세상에서도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ㅜㅠㅜㅜ내 초2시절 겨울방학을 함께해준 영화였는데 아빠 회사에서 빌려온cd로 노트북에 넣어서 봤던,,해리포터를 보고 나서부터 영화를 보는것의 행복을 알게 됐는데..모든이들의 어린시절 날들을 함께한 영화이지 않을 까싶네요오..이런 작품을 만들어낸 jk롤링 너므 감사해요 지금다시본다면 계속 울면서 볼듯😋🤗💗이번 기말 띁나면 정주행 하겠습니다
19살. 10대의 가장 맨 끝자락을 달리고 있는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며 잠시 쉬어가렵니다. 과거를 추억하고 싶지만 모두가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기인 고3이라는 이름을 짊어지고 현재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 건지도 모르는 상황에 짐은 너무 무겁고 무서워 많이도 휘청휘청 대곤 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무릎 꿇진 않으려고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참 많이도 달려왔습니다.
나 태어나기 전에 만들어져서 어릴때를 책임지고 다 끝나고 벌써 내가 예비중이라는게 안 믿기고 나오신분들 돌아가시고나 어른이라는게 안 믿기네요ㅠ
지금은 고3을 바라보고 있는 고2 여학생인데요
좀 늦은 나이에 유학을 와서 모든게 두렵네요
두려움을 안고 이 영상에 댓글을 달았던 학생이었던 분들처럼 저도 언젠가 이글을 다시 봤을때 무사히 어른이 되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2년전에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때 참 많이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때의 나도 참 어렸다 항상 인생의 젊은 순간을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하루하루 모두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 이거 첨 봤을때가 중3때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었을때인데 이젠 고3이 되어서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어요. 처음 봤을땐 그저 노래 분위기에 취해 울컥한 감정을 느꼈다면 오랜만에 듣는 곡에서 오늘은 가사가 눈에 보이네요. 고작 19살이지만 20살이 눈앞에 오게될줄 몰랐고 또 얼마 안남았을거란 생각도 해본적이 없어요. 그저 다가올 성인의 나이가 무섭기만 하네요. 모든걸 제 혼자의 힘으로 이겨내야하고 제 어린시절이 끝나는것만 같아요. 그치만 여기있는 분들 모두 그 시절을 겪으셨고 이겨내셨고 즐거운 기억이 있기에 현재 과거를 그리워하시는거겠죠? 저도 그런 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살이 무서우면서도 어서 19살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1:57 ’부모님이 그랬던것처럼‘이 가족을 이으는 설명같고.. 롤러코스터는 시간의 흐름같고, 1:51 어린시절 회상하는거같아서 슬퍼.. 많은 생각 드는 노래..
음악이 마치 마음의 창문을 열어주는 듯한 느낌이에요. 싱그러움과 희망을 전해주네요. 이런 편안하면서도 감동적인 곡은 정말로 특별해요. 여러 번 들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에요. 이 곡은 마치 나만을 위한 힐링 음악 같아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져요.
어른이 돼려면 아직 몇년 남았지만 상상할수록 가슴이 답답해지고 뭔가 희미한 가시감이 듬. 내가 어른이 됀 모습은 상상도 안가지만 항상 뭔가 두려운 기분이 듬.. 내가 어른이 돼면 적응해야할 일들이 너무 방대하고 무겁게만 느껴지고 '내가 이런 걸 하지 못하면 어떡하지'나 '남들 보다 뒤쳐져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떡하지'같은 생각이 머리속에 넘쳐오름.하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내가 어떻게 그 상황을 헤쳐갈지 궁금함.생각할 수록 머리속이 복잡해지는 거 같음
중1때 엄마가 해리포터만 읽지말라고 책 버린다는거 온 몸으로 막았던 기억..그 때 불의잔 나왔을 때인데 ㅋㅋㅋ
초6 크리스마스 선물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게임CD 사달라고했는데 우리집 똥컴에서 제대로 안돌아가서 개답답해하면서도 어떻게든 깼던..결국 그 CD는 친구랑 게임 CD 서로 잠깐 빌려준다는걸 그대로 잊버려서 내 손을 떠났지만..ㅠ.ㅠ
제일 좋아하는 책은 불의잔이었는데 불의잔을 처음 읽었을 때 내 소원이 퀴디치 월드컵에 가는 거였음. 포트키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나 삼총사들이 텐트에서 놀 때도 나도 같이 텐트에 노는 내 모습을 상상하고..퀴디치 월드컵 부분이 너무 신나서 그 분위기를 상상하곤 했음
나중에 영화로 나왔을 때 내 상상을 그대로 그려놔서 너무너무 좋아했음
예전부터 너무 좋아하던 노래.. 그리고 스물여섯을 앞둔 지금 0:57 이 부분 가사는 유독 더 공감이 된다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는 노래
어릴때 처음 본 2002 월드컵. 테이프 껌 늘 사먹던 이구동성피자. 용돈 두둑한 날마다 먹던 학교앞 컵볶이와 달고나. 고등학교때 하교후 사먹던 콜팝..일기장속 늘 행복한 하루였다 로 마무리 되있던 내 하루일상...이젠 돌아갈 길없이 벌써 30살이 다되가네..처음 자전거 선물을 받던 날 맛본 시원한 바람...그립네요. 95년생 동갑들 파이팅하자. 늘 그랬듯이.
0:09 론 너무 기여움❤ + 0:12 말포이 살살 쳐주는 센스 설레는❤ 1:15 해리 얼빡 기엽
2:36
어린시절 해리가 손 흔들고
어른 해리가 바라보는거 개치인다 진짜 ㅜㅜ
아 미쳐ㅛ나봐 알렉벤자민 노래에 제 최애장르 해포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때잉씨 당신 정말 제 사랑이나 받고 만수무강 무병장수 남은여생 행복하게 사세요ㅠㅠㅠㅠ❤❤❤❤❤
모두의 동심이라 여겨지는 해리포터를 끼얹을 생각을 하ㅛㅣ다니... 당신정말천재...🥺
매년 개봉하는 해리포터 달려가던 30대는 아직도 호그와트 입학편지가 오길 기다리고 있음😂 90세가 되어도 기다릴듯...ㅎ 신혼여행은 무조건 에든버러로 정할정도로 아직도 사랑하는 작품
취준생...이라고 하기 부끄러운 수준의 그냥 백수입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거울을 보니까 저는 이제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확실히 이 얼굴에 더 이상 교복이 어울릴 것 같진 않습니다. 이제는 정말 어른이 되어야죠... 거울 너머로 어지러진 방이 눈에 밟힙니다. 한참을 미뤄놨던 방청소부터 일단 시작해봐야겠어요. 오늘은 유독 더 본가의 부모님이 더 생각나는 밤입니다.
어른은 아니지만 올해의 학교 반,친구들과의 추억이 너무 소중해서 다시는 이 반 같은 반을 만나지 못 할거 같아서 노래 들으면서 울었어요..처음으로 학교에서 배우와 아이돌이라는 꿈을 위해 연극부와 장기자랑도 해보고,오랜만의 친구들과의 체험학습까지 사소한 다툼도 있었지만 이 일로 더 우정이 깊어진거 같아서 다신 돌아오지 않을 2022의 추억을 잊지 않고 싶어요.어른이 되면 잘 보지 못 할 친구들,그리고 처음으로 반장이 되서 서투르지만 반을 이끌어보고 잊지못할 하루하루가 지나가는데 1학기때에 저는 그런것도 모르고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밖에 없었는데,이제는 이 1년이 날아가지 않으면 좋겠어요..친구들과 하고 싶은 일도 많고 이제 곧 다른 학교에 가며 헤어지게 될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싶어요..얘들아 부족한 나를 도와주면서 다가와줘서 고마워!이번 1년은 너희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거 같아,우리 남은 시간 재밌게 보내자!
이사람들이 한창 해리포터를 찍을때 전 태어나지도 않았었어요 그런데 제가 좀 크고나서 이런거에 공감하니 앞으로도 계속 누군가 태어나고 어른이 되는걸 두려워하고 이럴거라 생각하니 제 어린시절이 더욱 소중하게느껴지네요
난 지금도 앞으로도 호그와트는 있다고 믿는다.... 진짜 그냥 해리포터만 생각하면 너무 아련해
해리포터야말로 영원한 레전드이자 실존하는 마법아닐까요ㅎㅎ..또 리턴 투 호그와트로 돌아와줘요,참가하지못하는 사람이 있데도 대신 마음으로 기억하며 다시 모여요 언젠가 또 만난자고 말하면서
가사도 그렇고 목소리도 어린 해리가 조곤조곤 노래하듯 얘기하는 것 같네요.
그덕에 잠시 행복한 추억에 잠길 수 있었어요.
저에게 이 노래를 알려주신 때잉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노래를 들을때마다 깊은생각에 빠지게 되고
노래랑 배우들의 이야기가 너무 절묘하게 잘맞아서
볼때마다 눈물이 나는 이 영상은 너무나 완벽하고
노래 특징을 잘 살린거 같아요
너무나 미래가 걱정이 되고 힘들지만
다들 행복해 지시길🙇♀️
추억이다 진짜 ㅜㅜ 해리포터 안보고 자란 사람 없을거야…
저는 이 노래 듣고 2일만에 정주행했어요
(아직 어리다는)
과거는 돌아갈 수 없는게 슬프다
어른이되면 누구보다 멋있게 살꺼라고 믿었던 어린날의 나에게
너무 미안해.
지나가다 우연히 본 영상인데 밤중에 오열해버렸네요ㅋㅋㅋ 다들 자기 길 찾아 걸어가는데 나만 멈춰있는 것 같고, 성인이 된 지 2년이 넘었는데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시간만 빠르게 흘러서.. 내가 뭘 해야하는지 뭘 하고싶은지조차 모르겠어서 너무 막막하고 스스로가 한심하다고 느꼈어요. 그 와중에 이런 와닿는 가사와 여러 사람들의 댓글을 읽으니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고 모두가 겪는 과정이라고 해주는 것 같아 위로가 되었나봐요ㅎㅎ 아직도 제가 뭘 해야하고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노래가사처럼 시간은 계속 흐르고 흘러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 지금 할 수 있는 걸 해봐야겠어요. 그게 공부든 운동이든 구직이든 뭐든지요. 시간이 조금 지난 영상이라 누군가 볼 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다짐할겸 댓글 남겨봅니당.. 좋은 노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하루하루 떳떳하지 않은 나와 마주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다들 그렇게 행복했으면 해요...화이팅!
아 노래 듣고 안울려고 이악물었는데
해리포터는 반칙이자나요....ㅜㅜㅜㅠㅠ
진짜 내 어린시절 그 자체..
저도 어른 될 준비가 안됐는데
시간을 멈출 수가 없네요ㅠ..
하필 또 가사에 나이도 비슷해 ㅎㅏㅜㅜㅠ 눙물...
해리포터 진짜 정말로 제 인생작ㅠ
어릴 때 영화로 처음 접하고 cd를 몇번을 돌아봤는지 모르겠어요. 대사도 중얼거릴 정도로 계속 보고😂
영화도 좋았는데 그게 매체가 돼서 그시절 추억도 같이 생각나는 게.. 해리포터 정말로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 같아요🥲
제 나이대에 해리포터 들어본 애들은 많아도 본 애들이 많지 않아서 해리포터 봤다는 친구 만나면 꼭 친해지고 그랬던 생각이 나네요😁
항상 좋은 곡과 매칭되는 영상제작! 감사해요❤❤
저는 아직 어른이될 준비가 안된것같아요 저는 이제 막 고등학생이고 저의 인생의 미래를 아직
확신하지 못해요 어른이 되고싶지 않아요 결국 어른이 되고 사회를 격으겠지만 알지못하고 두려워요
그저 지금처럼 편하게 있고싶어요
친구를 사귀고 농구도 하고 시시콜콜한
농담 따먹기를하며 지내고 싶어요
어른이 되는것 너무 무서워요 시간은
이런 제마음을 모르고 하염없이 흘러가요 결국 저는 어른이 될것이고
이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추억을 마음 한켠에 누이고 어른이 되겠죠 ...
남은 학교생활 이라도 잘해야겠어요...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조언 할것이 있다면 쓸대없어도 좋아요
어른의 조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