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예쁘게 잘 키우셨네요. 그동안 호야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문의해 봅니다. 저희집에도 호샤화분이 6개 정도 되는것 같은데 호야 1화분은 키운지가 오랬됐지만 응접실 입구에 있서 햇볕이 부족한지 꽃은 피우나 1개~2개 정도만 피워요. 딴 2화분은 올해 처음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기쁨을 주고 있어요. 문제는 호야 전문가들이 호야꽃을 많이 볼려면 물을 많이 주지말라고해서 물을 아끼는 편입니다. 꽃봉우리가 많이 생기기는하나 조금 나오다가 말라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물을 너무 안줘서 그런지 아님 꽃봉우리가 나온후 물을 줘서 그런지 확신이 없어 물줄때 마다 햇갈려요. 물론 꽃봉우리가 없을땐 성장기라 생각하고 겉흙이 제법 말랐을때 주지만 봉우리가 나오기 시작한 후 어떻게 관리해야할찌 조언을 바랍니다~
봉오리가 나왔는데 피지 않고 떨어져버린다면 그 것은 물을 안 주셔서 그래요~^^ 전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데 빨래하러 왔다갔다 하면서 아이들 잎이 좀 마른 것 같이 납작하거나 입맥이 살짝 보이는 것 같을 때 물을 흠뻑 주고 있어요. 꽃봉오리가 나오기 시작했을 땐 물을 아끼지 마시고 겉흙이 완전히 마르면 흠뻑 주시면 되겠습니다. 건조하면 저희도 그냥 피기전에 떨어져버리곤 하더라고요.
솜털 깍지벌레가 생겼나 보네요;; 실내에 통풍이 안되는 환경이거나 키우는 장소가 동일하다면 벌레가 계속 생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저는 엔조이 스킨을 창가에 키우다가 겨울이라 좀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아 실내에 선반 위에 두었는데 오히려 잎이 탄력없이 시들해 지더라고요. 다시 통풍이 되는 창가에 두니 잎이 탱글탱글 살아났어요. 이렇게 환경을 바꿔주어 최적의 장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번에는 예쁘게 키우시길 바래요~^^
흙 속에 진딧물이 생겼다면 닦아내긴 힘들 것 같네요. 화원이나 온라인 샵에서 분무기 형태로 되어있는 ~킬이라는 명칭의 제품을 구입하셔서 흙에 충분히 뿌려주시고요. 소주는 알코올 성분이라 일단 날아가긴 했을 테지만 진딧물이 제대로 죽었는지는 지켜보면서 대응해 주셔야 합니다. 끝 줄기가 말라버리고 잎이 쭈굴대는 건 물을 충분히 주지 않아서입니다. 만약 베란다 등 빛이 잘 들어오는 장소에 두셨다면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흙에 물을 골고루 충분히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절에 따라 빛의 양에 따라 같은 식물이라도 물을 주는 주기가 달라지니 겉흙이 완전히 말랐는지를 항상 체크해 주세요! ^^ 내년엔 꼭 꽃을 보시길 바랍니다. 꽃대는 잎이 거의 없이 길게 그냥 올라옵니다. 잘라내지 마시고 그대로 두시면 꽃 봉오리가 생겨요~^^
호야는 스킨답서스처럼 따로 형광스킨이란 노란잎이 있지는 않고요. 빛이 강해서 바래서 밝게 바뀌기도 하고요. 또 새로 나오는 잎은 진하게 나오기도, 하얗게 나오기도, 핑크빛을 약간 어스름하게 띄기도 하니 호야라는 식물은 참 매력있지요? 제가 키우는 호야도 처음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밝아졌는데요. 또 요즘 새로 나오는 잎은 정상이에요. 영양이 부족해서, 분갈이 할 때가 되어서 밝아지기도 한다고 하고요.
사이즈가 너무 커서 분갈이를 못 하실까요? 분갈이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흙에 영양분이 많이 유실되고 물을 주면서 점점 단단해진 흙을 다시 부드럽고 영양이 있는 흙으로 바꿔주기 위해서 그런 이유도 있는데요. 저는 흙 위에 간단하게 뿌려 물을 주면 자연스럽게 영양이 흙을 통해 뿌리로 전달되는 알갱이형태의 비료를 사용하고 있어요.
시청잘하고 잘 배우고 갑니다
멋진영상 감사드립니다
구독과 좋아요 꾸우욱 ~~^^♡
👏👍🥰❤⚘⚘⚘🍒🌱🌴🍃☘🌻
구독! 좋아요! 넘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분갈이 호야들 잘정착하길 응원할게요
네 감사합니다. 요즘 또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매년 이 맘때부터 꽃이 예쁘게 피니 기분이 좋네요~
호야 예쁘게 잘 키우셨네요. 그동안 호야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문의해 봅니다. 저희집에도 호샤화분이 6개 정도 되는것 같은데 호야 1화분은 키운지가 오랬됐지만 응접실 입구에 있서 햇볕이 부족한지 꽃은 피우나 1개~2개 정도만 피워요. 딴 2화분은 올해 처음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기쁨을 주고 있어요. 문제는 호야 전문가들이 호야꽃을 많이 볼려면 물을 많이 주지말라고해서 물을 아끼는 편입니다. 꽃봉우리가 많이 생기기는하나 조금 나오다가 말라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물을 너무 안줘서 그런지 아님 꽃봉우리가 나온후 물을 줘서 그런지 확신이 없어 물줄때 마다 햇갈려요. 물론 꽃봉우리가 없을땐 성장기라 생각하고 겉흙이 제법 말랐을때 주지만 봉우리가 나오기 시작한 후 어떻게 관리해야할찌 조언을 바랍니다~
봉오리가 나왔는데 피지 않고 떨어져버린다면 그 것은 물을 안 주셔서 그래요~^^ 전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데 빨래하러 왔다갔다 하면서 아이들 잎이 좀 마른 것 같이 납작하거나 입맥이 살짝 보이는 것 같을 때 물을 흠뻑 주고 있어요. 꽃봉오리가 나오기 시작했을 땐 물을 아끼지 마시고 겉흙이 완전히 마르면 흠뻑 주시면 되겠습니다. 건조하면 저희도 그냥 피기전에 떨어져버리곤 하더라고요.
잘 보고 배워 갑니다.
저두 분갈이 해줘야 할듯합니다.
사실 저는 호야 못키워요. 꽃 한번 🌸 꼭 보고 싶은데 😂
잘보았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 👏
꽃은 햇빛을 많이 봐야 피고요. 길게 잎 없이 나오는 줄기를 자르지 않으면 거기 끝부분에 꽃이 핍니다~^^ 내년에는 꼭 꽃 보게 되시길 바래요^^
전 호야를 2년정도 키웟는데 깍지가 생겨 약도 뿌리고 했는데도 깍지가 안없어져서 끝네 죽고 말았습니다
잘키워보고 싶은데~~
솜털 깍지벌레가 생겼나 보네요;; 실내에 통풍이 안되는 환경이거나 키우는 장소가 동일하다면 벌레가 계속 생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저는 엔조이 스킨을 창가에 키우다가 겨울이라 좀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아 실내에 선반 위에 두었는데 오히려 잎이 탄력없이 시들해 지더라고요. 다시 통풍이 되는 창가에 두니 잎이 탱글탱글 살아났어요. 이렇게 환경을 바꿔주어 최적의 장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번에는 예쁘게 키우시길 바래요~^^
꽃이 달린 호야 분갈이 모습
신기합니다~
여쭤볼 것이 있는데요
저는 호야가 끌줄기가 다 말라버리고 잎도 쭈굴대서
오늘 살펴보니 진딧물이 흙속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놀라워 소주물을 부어주었는데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하는지요?
흙 속에 진딧물이 생겼다면 닦아내긴 힘들 것 같네요. 화원이나 온라인 샵에서 분무기 형태로 되어있는 ~킬이라는 명칭의 제품을 구입하셔서 흙에 충분히 뿌려주시고요. 소주는 알코올 성분이라 일단 날아가긴 했을 테지만 진딧물이 제대로 죽었는지는 지켜보면서 대응해 주셔야 합니다. 끝 줄기가 말라버리고 잎이 쭈굴대는 건 물을 충분히 주지 않아서입니다. 만약 베란다 등 빛이 잘 들어오는 장소에 두셨다면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흙에 물을 골고루 충분히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절에 따라 빛의 양에 따라 같은 식물이라도 물을 주는 주기가 달라지니 겉흙이 완전히 말랐는지를 항상 체크해 주세요! ^^ 내년엔 꼭 꽃을 보시길 바랍니다. 꽃대는 잎이 거의 없이 길게 그냥 올라옵니다. 잘라내지 마시고 그대로 두시면 꽃 봉오리가 생겨요~^^
호야 분갈이 하시는 날이네요
잎이 깔끔하고 싱그럽게 잘 생겼습니다 ^^
네~^^ 벼르고만 있다가 이번에 했네요. 내년에도 꽃이 예쁘게 피길 기대해 봅니다.^^
잘 배워 갑니다 근데 요즘 분갈이해도 될까요?
분갈이는 보통 식물의 성장속도가 빨라지는 봄, 여름에 많이 하지요. ^^ 전 분갈이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한거라 했는데요.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꼭 해야할 이유가 있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봄에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어찌 호야 잎이 노란색이 나는데 종류가 그런것이 있나요?
호야는 스킨답서스처럼 따로 형광스킨이란 노란잎이 있지는 않고요. 빛이 강해서 바래서 밝게 바뀌기도 하고요. 또 새로 나오는 잎은 진하게 나오기도, 하얗게 나오기도, 핑크빛을 약간 어스름하게 띄기도 하니 호야라는 식물은 참 매력있지요? 제가 키우는 호야도 처음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밝아졌는데요. 또 요즘 새로 나오는 잎은 정상이에요. 영양이 부족해서, 분갈이 할 때가 되어서 밝아지기도 한다고 하고요.
화분갈이 못 할땐 걸음을 줘야 하나요 걸음은 무얼 줘야 하나요
사이즈가 너무 커서 분갈이를 못 하실까요?
분갈이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흙에 영양분이 많이 유실되고 물을 주면서 점점 단단해진 흙을 다시 부드럽고 영양이 있는 흙으로 바꿔주기 위해서 그런 이유도 있는데요.
저는 흙 위에 간단하게 뿌려 물을 주면 자연스럽게 영양이 흙을 통해 뿌리로 전달되는 알갱이형태의 비료를 사용하고 있어요.
호야 잎이 쭈글거리는데 왜 그런지요? 물 부족인가 싶어 물을 줬는데도 잎이 팽팽해지지가 않아서 속상하네요.
사진을 봐야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지만 잎이 쭈글거리는 것은 물부족인데 물을 줘도 팽팽해지지 않는다면 원래 그런 형태로 나왔을 수도 있고요. 물은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골고루 흠뻑(물구멍 밖으로 배수가 충분히 될 정도)주셔야 하는데 어느 정도 주셨을까요?
@@marollesliving 물은 충분히 준 것 같고 사올 때는 윤기가 났는데 실패작 같아서 속상하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 ^ ~
@@김동순-z7g 제 블로그 오셔서 사진 좀 남겨주세요.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네요.
일단 물부족이고요, 뿌리상태확인하시고 분가리해서 흙과 물을 잘 주셔야 할듯아님 저면관수도 좋아요
호야~꽃 잘~피게하는 방법 있나요?
일단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 두시고요. 잎이 없이 길게 나오는 줄기는 꽃대니까 절대 자르지 마세요~^^ 그럼 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꽃은 이제 내년 6월 지나면 7,8월 중순까지 보실 수 있어요.
호야 이름 어떻게 되는지요?
식물이름이 호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