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년도 안 됐는데…누수에 균열, 곰팡이까지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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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내가 사는 집이 비가 오면 물이 새고 벽이 갈라지고 곳곳에 곰팡이가 생긴다면 어떨까요?
입주 1년도 안 된 새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새 집에 이사했다는 기쁨도 잠시, 꿈이 악몽으로 바뀐 입주민들은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김병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입주한지 9개월이 채 안 된 신축아파트인데, 이곳 주민들은 요즘 '내 집'이 불편하기만 합니다.
[이○○/아파트 주민/음성변조 : "집에 굉장히 일찍 나가고 굉장히 늦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설렘을 안고 마련한 새 보금자리인데, 왜 집에 있는 게 고역이 됐을까요?
[이○○/아파트 주민/음성변조 : "윗부분에 곰팡이 잠식된 부분들은 제거해주셨는데 그 밑부분에서 내장재들이 마르면서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24시간 동안 계속 공기청정기 켜놔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집안에 들어가 봤습니다.
거실은 물론이고 방 안까지 비닐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모습인데요.
모두 곰팡이가 가득 핀 벽지를 뜯어낸 자리입니다.
입주 8개월 만에 집안 곳곳은 물이 새고 곰팡이가 피고, 그야말로 누더기가 됐습니다.
1년도 살지 않은 새집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이○○/아파트 주민/음성변조 : "정말 오랫동안 계속 두통약 먹고 있거든요. 매일 정말 힘들고. 뜯는 과정에서 미세먼지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청소 열댓 번씩 해야 되고 이게 계속 반복되는 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이게 좀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문제는 이런 고통을 겪는 게 이 씨 집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전체 350여 세대 가운데 3분의 2가 넘는 200여 세대가 누수와 균열, 또 곰팡이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비 오는 날 찍은 영상에 심각한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데요.
꽉 닫힌 창문 아래로 물이 끊임없이 솟아오릅니다.
베란다 바닥에 찬 물은 퍼내도 퍼내도 줄어들지 않습니다.
[박○○/아파트 주민/음성변조 : "창문에서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듯이 물이 넘치고 저희가 정말 걸레나 이런 걸로 (해결) 할 수가 없어서 이불 같은 거를 덮어도 그 이불이 흠뻑 젖을 정도로…."]
처음 누수 등의 문제를 제기한 건 70여 세대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 찾아온 태풍 타파 이후 누수 관련 민원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집안 뿐만 아니라 공용 공간에 드러난 균열 등도 입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아파트 주민/음성변조 : "여기 위에 있는 자국들은 옥상에 나있던 균열을 땜질 보수한 자국들이 이렇게 있는 겁니다."]
그런데, 입주민과 건설사의 입장은 명확히 달라보입니다.
입주민들은 건설사 쪽의 부실시공을 원인으로 제기하고 있는데, 건설사 측은 하자 접수의 70%이상이 기상 영향 때문이라며 최대한 빨리 보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아파트 주민/음성변조 : "답변이 온 게 딱 하나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 때문에 한 거니까 우리가 아무런 조치를 취해줄 수가 없다.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이런 답변에 대해 입주민들은 정확한 원인진단과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의 얘기를 차례로 들어보시죠.
[이○○/아파트 주민/음성변조 :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당연히 여름에 우기니까 비가 많이 오는데 왜 그런 걸 생각 안 하고 이렇게 집을 지었는지 그것도 이상하고."]
[지○○/아파트 주민/음성변조 : "(집이) 워터파크라는 말까지 하고 있어요, 지금. 마음이 아프죠. 저희 전 재산이고 대부분이 그럴 건데 이런 상황이 왔으니까요."]
[박○○/아파트 주민/음성변조 : "곰팡이 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는 거예요.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데 이 추운 날 저녁에 하루 종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합니다. 아기 있는 세대는 친정에 아기를 맡기고 임산부들은 집에 못 들어오고 가끔 옷가지만 가지러 왔다 갔다하고."]
이번엔 울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 2월 입주가 시작된 이 곳 역시 1년이 되지 않은 신축
수십 년째 사기 건설업체들 때문에 선시공 후 분양하라고 그렇게 말해도 정치인, 공무원 지들이 전부 썩어있어서 애당초 바꿀 시도도 안 한다.
건설사이름 왜가리냐 제2,3의 피해자 계속 당하라고?
법원도 문제다. 아파트하자, 부실공사 관련 소송에서 판새들이 시공사 손을 들어주고 있다.
국개들은 이와 관련된 법을 개정, 입법해야하는데 쓸데없는 법만 만들고 있다.
뇌물...이죠..
모자이크 해도 두산인거 뻔히 보이는게 웃기네 ㅋㅋ
사람사는 집인데 좀 신경써서 지어주면 안되냐?? 몇 억씩 주고 사는 집에 이게 뭔 날벼락이냐??!!
부실공사 하면 징역간다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줄 조치가 있어야 한다.
그것으로는 부족함 회사가 망한다는 것을 이번기회에 보여줘야 합니다
부실시공시 필요할 경우 계약 취소와 함께 전액 배상하도록 해야함
확실히 그런데 옛날아파트가...튼튼하게 지었음...요새 신축은 너무 원가절감을 해서...
그래도 가격은 최고임.
니가 엣날 아파트에 살아봐라.
각종 노후 문제에 층간소음도 딱히 다를게 없어.
물론 저렇게 사람이 거주 자체가 불가능한 집은 아니라서 다행이라면 다행이겠다.
하지만 신축이라고 또 전부 다 저 모양은 아니잖냐.
옛날아파트는 균열이 더 심하고 결로에 누수에 고쳐봤자 본질은 썩은 아파트에요
한국은 정말 왜 이렇게 후진국 같냐..!
이런 건설사를 공개도 안하고.조사하고 법적 처분도 안하고..이게 말이 되나? 어느나라가 이렇지? 건설사는 몇십년 전부터 이런 고질병을 고치지고 않고..사업을 계속 해왔고..정부가 비호해주는 느낌까지 드네..!! 정말 미친 현실이네..!!
중국놈들이 시공했나?? 신기하다 이런 나라의 현실..!!
저정도면 나중에 붕괴 우려된다..!!
썩어빠진 정신상태 대한민국 !!!!
건설업체 허가 취소하고 앞으로 건설업자 인부도 실명제 해서 모두 책임을 물을수 있는 법 개정하자
부산의 한아파트라고하지말고 건설사를 밝혀라 망할 언론사들아
30년된 우리집도 태풍을 견디는데 신축아파트에서 태풍때문이라는게 왠 헛소린지
원인이 태풍이면 전국의
아파트가 비올때 전부 물이새는가요!!
어휴! 국가가국민을버리는세상!!
건축업자들사형시켜야된다
그개다 싸개 외국인들써서 그렇케된거여
소송해봤자 판사는 건설사편 들어준다.
참고살아야.
요즘 신축아파트 겉만 번지르르. 속은
울화통터짐니다. 선 시공 후분양 해야.
왜 그런 줄 알아요? 무리한 완공시기를 지키려면 부실공사는 필수지요ㅋㅋㅋ
땅 팔 때부터 공무원들이 돈 달라고 돌아가면서 옵니다. 그럼 그 돈은 어디에서 오겠습니까?
철근에서 시멘트에서 빼서 주는 것이지요.
여기서부터 잘못 되었어요.
고쳐야할 게 한 두개가 아니라서
97년도에 분양한 아파트라 뭐 집값 상승은 꿈도 못꾸지만 저런문제는.없네
옛날아파트가 단지가 잘 정돈되고 높지 얗아서좋다ㆍ 올수리 해도 2000에서3000이다ㆍ이런 뉴스 너무 마음아프다ㆍ선시공ㆍ후분양
정신적 물질적피해보상받으세요 이런 건설사는 없어져야합니다
신축은 로또야 브랜드 아파트 들어가도 저런곳 수두룩하다 ㅋㅋㅋ 구축아파트 발품팔아서 상태 멀쩡한곳 들어가는게 정답이지 ㅋㅋ
주민들참착하신분만계시는곳이네요
나같으면 건설사관계자몇명죽이고만다
외국에 수출 합시다.대한민국 의 위대한 건축기술은 수출 하여 애국 합시다
사람 맞나 ???!!!!
신축 아파트는 선시공 후 분양 해야 되
정신적스트레스 장난아니겠다
후분양으로 하면 이런일 없을텐데요
기상 영향을 받는게 집이냐?
태풍이 아니더라도 폭우는 매년 오는데 그럼 매년 이 상황이 반복 되야 하는데 기상 영향이 말이 되냐?
원가절감 공기단축 숙련자아닌 외노자급증
새아파트절대안간다ㅡ꺽여보지않은사람은모른다ㅡ난15년정도됀아파트가젤튼튼하다울나라에서는ᆢ모르는사람들이새아파트새아파트찿는다ㅡ
어디건설사고,
하다못해, 개집을 지어도, 저렇게는 안짓는데...
열받아서 잠도 안오겠다
돈이나 적나?
불량품 사고 후회말고 후분양제가 답입니다
저 아파트 살다가는 스트레스 받아서 암 걸리겠다
법을 좀 어떻게 하자..
제집이 딱 제목이네요
아직 4개월남았는데
누수에 주황색초록색 곰팡이...어후 냄새에
풀에어컨틀고 맨날 문열고살아요
집구하는중인데 쉽지가않네여 ㅠㅠㅠ
아파트 지은넘들 다 저기다 뭍어야햄 부실공사하고선 저지랄이네 .. 나라에서 뭐하는거지 저런거 보면 법바꿔서 쳐넣어야지
20년 넘은 우리집도 태풍온다고 비는 안샌다 미친핑계네 건설사 ㅋㅋ 저것들 저기 살게해야됨
여기 어디에요?
1:27 강아지 집도 이뿌게 놓으셨는데 본인집은 상태가 ..!! ㅠㅠ
새아파트라고 좋아할게 아니네
우린 30년 넘은 집인데
20년 더 살아도될거같으데
태풍으로 인해 빌라 단독주택 다 괜찮은데. 핑계도 억지네
어떻게 지어도 승인 무정부
에혀 건설사들 브랜드만 내걸고 하청에 하청에 조선족, ..키스탄, 동남아 인부들 ㅉㅉ 걔네들이 뭔 일을 제데로 하겠냐? 커뮤니케이션도 안되는 애들하고
와 ..집이 아니고 폐가너 ㅜㅜ
30년된 우리집도 멀쩡한데.. 대체 신축이 왜.. 사람이 살수있게 지어 줘야지.. 진짜 너무한다
헐..30년이나 된 집에 살아요??
부실공사
입주자들은 집지을때와보았으면 기절할껄요 외국인중국애들은 대소변을 발코니에다해결함니다 10년후에는 발코니가썩어무너져내릴껄요
두ㅅ건설
이집도 현대건설인가?
대선에 후분양 선거 공약내놔라
엘에치같은데 디자인이..
앞에 희미하지만 두 라고적혀있네 ㅋㅋ
나두2017년도 집사려고 집을 알아보는데~새아파트에 입주시작이라고~집구경갔는데~벽지가 찢어져서 찢어진 부분을보니깐~시멘트 벽에 시멘트를 만지니깐~시멘트가루가 계속떨어짐 곰팡이도 시멘트에 낳아있더라~거기도 이름있는 아파트인데~그래서 새아파트 안가고 8년정도된 아파트로 이사함 ~아파트도 이름있는 아파트인데~부실공사~
선시공 후분양 해야돼 ᆢ
어디아파트인지 안나오나
집을 이래 만들다니...다 환줄해주고 다시지어야지 피해보상해줘야한다
어느아파트인지
머리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