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미디어에서 너무 샌프란시스코의 노숙자 밀집 지역만 부각되어 마치 샌프란 전체가 노숙자로 점령되어 좀비 도시가 된 것 마냥 과장되어 보도가 되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찍은 영상입니다. 노숙자 문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코로나 이후 조금 더 심해진 것은 많지만 주요 밀집 지역에 주로 많이 있고, 이 지역들은 예전부터도 밀집 지역이었어서 최근 들어 이렇게까지 집중적으로 보도가 될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는 여전히 아름답고 여유롭고 좋은 도시 샌프란시스코. 현지인으로 제가 보는 샌프란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공유드려봅니다. 여행객 분들에게는 오셔서 피해야할 지역도 차로 둘러보며 실제 길거리의 모습도 담았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00:18 인트로 Intro 3:33 #필모어거리 #FillmoreStreet 5:02 #퍼시픽하이츠 #PacHeights 5:43 #마리나그린 #MarinaGreen 6:42 #팰리스오브파인아츠 #Palaceofinearts 7:44 #포트메이슨 #FortsMason 8:06 마리나에서 #피어39 가는길 9:05 #피셔먼워프 #pier39 9:56 중간점검 - 차 투어 코스 소개 10:49 #노스비치 #리틀이탈리아 12:26 #차이나타운 가는길 12:47 #차이나타운 #chinatown 14:07 #fidi #파이낸셜디스트릭트 14:41 #유니언스퀘어 #unionsquare 16:24 텐더로인 #Tenderloin (⚠ 노숙자 밀집 지역) 19:14 시청 #cityhall 21:00 텐더로인이 아닌 #노숙자밀집지역 설명 21:57 구 트위터 현 X 건물 (막간 구경) 22:11 5th 6th 7th & Mission 거리 (⚠ 노숙자 밀집 지역) 24:43 그리고 바로 또 Fidi 쪽으로 갈 수록 말짱해지는 거리 27:08 페리빌딩 #FerryBuilding 28:22 여행시 주의점 29:22 마무리
Jane 님의 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시카고에 살고 있지만 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2년동안 살았던 사람입니다. 지금 영상에서 보여지는것은 Jane 님께선 노숙자촌 위주로 그리고 위험지대 위주로 차로 둘러보며 안전규칙을 말씀하시는것 잘 알겠지만, 사실은 샌프란시스코는 인구가 날이갈수록 줄어드는 곳중 하나입니다. 노숙자들과 노숙자촌은 미국 어느도시에 가더라도 볼수있습니다.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부터 산호세 실리콘벨리 까지를 Bay area 라고 말합니다. 이구간은 세계의 알아주는 두뇌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연봉이 높기에 렌트값이나 집값들이 다른주들에 비해 많이 비싸고 모든 Living cost 들이 아주 높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떠나는 이유는 높은 임대료, 집값들, 마약범죄들, 마켓의 절도와 도둑들등등 때문에 더이상 회사들과 중소기업들이 모든 비용을 감당을 못하고 떠나는 것입니다. 관광객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다른지역의 관광에 비해 샌프란시스코는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그러나 관광객들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광객들은 그냥 몇일동안 묵으면서 명소들 돌아보고 맛집 돌아보는것 그이상 이하도 아니지요. 몇일 돌아보는것 가지고는 샌프란시스코를 잘안다고 할수는 없을것 입니다. 저는 샌프란식스코에서 학교를 다니며 금문교 다리위를 매일 조깅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경제도 아주 좋았고 일상이 지루함이 없는 도시인것 같습니다. 펜데믹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분명 하향세를 타고 있습니다. 은행들과 회사들과 유명 마켓들이 떠났으며, 떠나기 시작했고, 떠나고 있으며, 떠날준비를 하고 있는 도시 입니다. 지금은 눈에 뜨기게 보이지 않지만 몇년후는 아마도 디트로이트 같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 유툽과 각종뉴스들이 전하는 샌프란시스코의 미래의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들을 모두 요약하면 "몰락의 도시"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니며, 제가 살던때 차이나타운을 걸어가면 서울 남대문 시장을 지나갈때와 같이 사람들이 너무많아 부딪히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까 영상을 보니까 옛날보다 많이 한산하게 보입니다. 지금현재 많은 뉴스들이 샌프란시스코의 미래에 대해서 기사를 다루고 있는 것들이 그냥 괜히 심심해서 기사를 쓸거리가 없어서 기사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경제전문가들이 내어놓은 예견이며 전망입니다. 저의 제 2의 고향인 샌프란시스코가 그런 방면으로 뉴스거리로 다루어진다는 것이 저를 슬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옛날에 화려했던 시절로 돌아갈수 있도록 집값, 임대료, 치안, 물가, 복지, 교통등등 바로 잡아지기만 한다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영상으로 옛날저의 고향의 모습을 보며 추억여행을 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금 베이에서(샌프란시스코 공항 옆 밀브레이라는 도시) 30년정도 살고 있는데요 저런 뉴스를 보면서 많이 슬퍼요. 가끔 오페라라 콘서트도 보러 다니고 했는데 팬더믹 이후엔 전혀 안나가고(예전에도 오페라 보러가는 길이 찌른네와 홈네스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말할수가 없다네요)있어요. 아이들도 위험해서(차를 몇번씩 떨리고 ….바로 눈앞에서) 이제는 샌프란을 자주 안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가게들도 수시로 떨리고 정부에선 무방비($950 이하면 풀어준다니 ) 이런식으로 나가면 도시가 공동화로 변하는건 시간문제가 되겠지요. 정부에서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밖엔 방법이 없는데…….. 요새 뉴스보면 많이 슬픕니다. 싫어하는 도날드가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한다면 도날드라도 찍어줘야 하지않나 하는 농담아닌 농담도 식구들과 하는정도이니…….
반갑습니다, 열심히 동영상 찍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네요. 👍 팬데믹 이후 다운타운이 좀도둑과 텐더로운 지역이 홈레스와 마약으로 위험하고... 다른 지역은 평화로운 거 같아요. 오션비치 가까운 곳 사는데 이곳 지역도...좋아요. 저도 30년 넘게 살았지만... 기후와 주변 환경... 낭만의 도시 느낌이 좋아요. 😊
곧 샌프란 여행할까했는데 피어 킴튼호텔 강아지때문에 하려고했거든요 안전하다니 다행이네요❤ 제가 이십대때 샌프란 살때 겁도 없이 tenderloin 에서 살았거든요 ㅎㅎ 위치는 걷기에 좋으니 말이죠. 샌프란 보도 되는거 보고 맘 아펐는데, 역시 위쪽은 사람 사는곳이군요 얼렁 정상화되면 좋겠어요 잘봤습니다!!
딸아이가 도그패치에 살아요. 지난 달에 샌프란 며칠 다녀왔는데 다운타운이랑 전철 피어 관광지.. 홈리스 한번도 못 봤어요. 위험한 곳 텐더로인 가까이 안가니 괜찮더라고요. Mission st.랑 Hayes valley도 괜찮았어요^^ 영상을 상세히 보여줘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7월에 여행갔는데 오클랜드 한국 식당 가서 오후 2시에 밥먹다가 차 뒷유리 깨지고 가방 다 도둑맞았습니다...ㅠㅠ 그몰에서 30분 사이에 2대가 털렸네요. LA에서 여행간 한국 사람들 차만 골라서...ㅠㅠ 제가 운이 나뻤던건가 생각해 봤는데 결론은 확실히 강절도가 많아지고 치안이 안좋아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치안이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버클리 오클랜드쪽 가지마세요...ㅠㅠ
제인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이거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 싱글 여성이 거주하게 된다면 (여행 x) 어디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ㅎㅎ 물론 제인님 개인 의견인 건 저도 감안하고 듣겠지만 뭔가 집값과 안전을 포기한다면 전 집값을 포기할 것 같고 좀 안전한 곳에서 지내고 싶은데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제인님이 혼자 산다면 살고 싶은 곳???..
technodream6349님! 제 의견으로 세군데 추천드리자면, 영상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저희동네 (필모어에서-퍼시픽하이츠-마리나) 괜찮구요! / Mission Bay가 다들 아이 생기시면 안전해서 또 많이들 사는 곳이에요 / Rincoln Hill 이쪽은 더 고급아파트 있는 쪽이구요. 아파트 이사 생각할 때 늘 보던 곳들입니다. @mingrol8689님 저는 혼자살아도 지금 사는 곳에 살고싶어요~ ㅋ 저희 동네 옆에 넘 이쁜 알타플라자 공원도 있고 한인마트도 있고 재팬타운도 있고 필모어거리 맛난것도 많고 ㅋㅋ 편하고 좋아요 ㅎ 제가 너무 한군데만 사는 것 같아 이사를 가고싶었으나 6년 내내 붙박이마냥 이곳에 있는 이유입니다 :)
대부분 노숙자들이 범죄자들은 아닙니다 단지 현대사회에서 경쟁에 밀려 거리로 나온사람들이 그생활이 오래되다보니 자포자기하게되고 사람꼴이 말이 아닌상황에 처하게 되는거죠. 난 오렌지카운티에 사는데 이곳도 많진않지만 조금씩 늘어나는느낌. 깔끔한 모습의 새로 거리에 나오게된 사람들도 보이고요 그런사람들도 한6개월지나면 옷도 남루해지고 용모도 머리 수염등 망가져가는 모습을 볼때 마음이 아파지네요. 진짜 범죄자들은 노숙생활 안하지요. 나쁜짓해서 먹고 사니까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일단 텐더로인에 밀집되어있는 이유는 영상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그 주변에 노숙자 쉘터(쉼터)나 무료 급식하는 곳이 그곳에 집중되어있어서인 것 같아요. 다만 노숙자들이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는 것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법적으로 쉘터나 다른 데 갈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길가에서 내몰 수 없다 라는 법이 2018년 통과됐다고해요. 샌프란은 진보 도시라 노숙자들의 인권도 생각하다보니. 그런데 이미 쉘터 수보다 노숙자 수가 더 많아져서 갈 곳 없는 노숙자들이 길에서 살게되는데, 나름 법으로 따지면 합법이라 함부로 몰아내지는 못하는거죠. 그렇다고 쉘터를 더 짓기에는 노숙자 수를 맞추려하면 너무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코로나 이후로 노숙자가 더 많아져서 시 당국도 이에 대해 찬반으로 많이 나뉘고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될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샌프란 여행 앞두고 이 영상 보니까 더 빨리 가고 싶어지네요ㅠㅠ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제가 예전에 샌프란 여행할 때 애쉬하이트를 보고 진짜 샌프란의 매력에 빠졌었는데 거긴 요즘 좀 어떤가요? 저 혼자면 생각 없이 또 가겠지만 와이프는 미국이 초행이라서 궁금해지네요..
애쉬 하이트는 저도 가족이 놀러와서 며칠 전에 가보았는데 노숙자가 많거나 위험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런데 동네 자체가 원래 특유의 히피스러운 곳이라 자유분방한 느낌이 다소 지저분해보일 순 있을 것 같아요. 마리화나 냄새 잘 맡을 수 있고 ㅎ 아내분이 그런 분위기 좋아하면 같이 가셔도 좋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으면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도움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 소득 수준은 강남보다 훨씬 더 높죠 인당 GDP가 한화로 3억이 훌쩍 넘는 도시고 미국에서도 최상 수준이니까요 저 노숙자들 90%는 마약 중독에 마약으로 인한 정신병까지 앓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노숙자를 위한 쉘터 입주도 거부하고 길거리에서 저렇게 사는거죠 쉽게 말해서 경제가 안 좋아서 생긴 사회문제가 아니라 마약 문제죠 마약이 아닌 순수 경제문제로 노숙자로 전락한 사람들은 시에서 보조해주는 여러가지 재정지원 프로그램도 있고 일자리도 넘쳐서 금방 정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마약 중독자들은 아예 그런 능력과 의지가 상실된거라서 그렇다고 시에서 여태 인권 문제로 강제로 철거도 못시키고 방치하는 정책이었죠 이것도 아마 정치적으로 다음 선거에서 영향 받을겁니다
LA 노숙자 천국: 노숙자 모두 강도일까? 아닙니다. 밤에,노숙자 장소가 오히려 안전한편이다.그들이 방범역활도 해준다. 약간 좀도둑은 잇어보인다. 위험곳, 노숙자도 없고, 으슥한 골목이 더 위험, 노숙자두둔하려는거 아니다. 저들은 아예 삶을 보기한듯 보인다. 하루 셋끼 (미국 정부는 저들에게 셋끼 먹여준다.)후, 그게, 저들 삶 저부로보인다. 미국에서,
인권과 자유 때문에 노숙자 텐트 철거도 못하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법 통과 돼서 쉘터 입주 거부하고 공공장소에서 텐트치고 누워있고 하는 사람들 강제 철거 가능하게됐어요 텍사스 등 다른 주에서 노숙자들 리버럴한 법을 가지고 있는 샌프란과 캘리포니아로 버스 태워서 보내고 그래서 더 길거리 노숙자들 숫자가 많아졌었죠 그리고 마약 검사도 하고 중독자들 치료 받는것도 법으로 의무화 한다고 합니다 어제 샌프란 크로니컬 신문에 난 내용
요즘 들어 미디어에서 너무 샌프란시스코의 노숙자 밀집 지역만 부각되어
마치 샌프란 전체가 노숙자로 점령되어 좀비 도시가 된 것 마냥
과장되어 보도가 되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찍은 영상입니다.
노숙자 문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코로나 이후 조금 더 심해진 것은 많지만
주요 밀집 지역에 주로 많이 있고, 이 지역들은 예전부터도 밀집 지역이었어서
최근 들어 이렇게까지 집중적으로 보도가 될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는 여전히 아름답고 여유롭고 좋은 도시 샌프란시스코.
현지인으로 제가 보는 샌프란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공유드려봅니다.
여행객 분들에게는 오셔서 피해야할 지역도 차로 둘러보며
실제 길거리의 모습도 담았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00:18 인트로 Intro
3:33 #필모어거리 #FillmoreStreet
5:02 #퍼시픽하이츠 #PacHeights
5:43 #마리나그린 #MarinaGreen
6:42 #팰리스오브파인아츠 #Palaceofinearts
7:44 #포트메이슨 #FortsMason
8:06 마리나에서 #피어39 가는길
9:05 #피셔먼워프 #pier39
9:56 중간점검 - 차 투어 코스 소개
10:49 #노스비치 #리틀이탈리아
12:26 #차이나타운 가는길
12:47 #차이나타운 #chinatown
14:07 #fidi #파이낸셜디스트릭트
14:41 #유니언스퀘어 #unionsquare
16:24 텐더로인 #Tenderloin (⚠ 노숙자 밀집 지역)
19:14 시청 #cityhall
21:00 텐더로인이 아닌 #노숙자밀집지역 설명
21:57 구 트위터 현 X 건물 (막간 구경)
22:11 5th 6th 7th & Mission 거리 (⚠ 노숙자 밀집 지역)
24:43 그리고 바로 또 Fidi 쪽으로 갈 수록 말짱해지는 거리
27:08 페리빌딩 #FerryBuilding
28:22 여행시 주의점
29:22 마무리
인정합니다. 여기저기서 자극적으로 내용 뽑아서 조회수에 목숨을.거네요
Jane 님의 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시카고에 살고 있지만 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2년동안 살았던 사람입니다. 지금 영상에서 보여지는것은 Jane 님께선 노숙자촌 위주로 그리고 위험지대 위주로 차로 둘러보며 안전규칙을 말씀하시는것 잘 알겠지만, 사실은 샌프란시스코는 인구가 날이갈수록 줄어드는 곳중 하나입니다. 노숙자들과 노숙자촌은 미국 어느도시에 가더라도 볼수있습니다.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부터 산호세 실리콘벨리 까지를 Bay area 라고 말합니다. 이구간은 세계의 알아주는 두뇌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연봉이 높기에 렌트값이나 집값들이 다른주들에 비해 많이 비싸고 모든 Living cost 들이 아주 높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떠나는 이유는 높은 임대료, 집값들, 마약범죄들, 마켓의 절도와 도둑들등등 때문에 더이상 회사들과 중소기업들이 모든 비용을 감당을 못하고 떠나는 것입니다. 관광객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다른지역의 관광에 비해 샌프란시스코는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그러나 관광객들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광객들은 그냥 몇일동안 묵으면서 명소들 돌아보고 맛집 돌아보는것 그이상 이하도 아니지요. 몇일 돌아보는것 가지고는 샌프란시스코를 잘안다고 할수는 없을것 입니다. 저는 샌프란식스코에서 학교를 다니며 금문교 다리위를 매일 조깅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경제도 아주 좋았고 일상이 지루함이 없는 도시인것 같습니다. 펜데믹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분명 하향세를 타고 있습니다. 은행들과 회사들과 유명 마켓들이 떠났으며, 떠나기 시작했고, 떠나고 있으며, 떠날준비를 하고 있는 도시 입니다. 지금은 눈에 뜨기게 보이지 않지만 몇년후는 아마도 디트로이트 같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 유툽과 각종뉴스들이 전하는 샌프란시스코의 미래의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들을 모두 요약하면 "몰락의 도시"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니며, 제가 살던때 차이나타운을 걸어가면 서울 남대문 시장을 지나갈때와 같이 사람들이 너무많아 부딪히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까 영상을 보니까 옛날보다 많이 한산하게 보입니다. 지금현재 많은 뉴스들이 샌프란시스코의 미래에 대해서 기사를 다루고 있는 것들이 그냥 괜히 심심해서 기사를 쓸거리가 없어서 기사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경제전문가들이 내어놓은 예견이며 전망입니다. 저의 제 2의 고향인 샌프란시스코가 그런 방면으로 뉴스거리로 다루어진다는 것이 저를 슬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옛날에 화려했던 시절로 돌아갈수 있도록 집값, 임대료, 치안, 물가, 복지, 교통등등 바로 잡아지기만 한다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영상으로 옛날저의 고향의 모습을 보며 추억여행을 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2의 고향 변해가는 샌프란시스코를 담담히 아주 잘 담아주신 글 잘 보았읍니다.
저도 지금 베이에서(샌프란시스코 공항 옆 밀브레이라는 도시) 30년정도 살고 있는데요
저런 뉴스를 보면서 많이 슬퍼요.
가끔 오페라라 콘서트도 보러 다니고 했는데 팬더믹 이후엔 전혀 안나가고(예전에도 오페라 보러가는 길이 찌른네와 홈네스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말할수가 없다네요)있어요.
아이들도 위험해서(차를 몇번씩 떨리고 ….바로 눈앞에서) 이제는 샌프란을 자주 안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가게들도 수시로 떨리고 정부에선 무방비($950 이하면 풀어준다니 ) 이런식으로 나가면 도시가 공동화로 변하는건 시간문제가 되겠지요.
정부에서 강력하게 대응하는 것밖엔 방법이 없는데……..
요새 뉴스보면 많이 슬픕니다.
싫어하는 도날드가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한다면 도날드라도 찍어줘야 하지않나 하는 농담아닌 농담도 식구들과 하는정도이니…….
반갑습니다, 열심히 동영상 찍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네요. 👍
팬데믹 이후 다운타운이 좀도둑과 텐더로운 지역이 홈레스와 마약으로 위험하고...
다른 지역은 평화로운 거 같아요. 오션비치 가까운 곳 사는데 이곳 지역도...좋아요.
저도 30년 넘게 살았지만... 기후와 주변 환경... 낭만의 도시 느낌이 좋아요. 😊
로컬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오션비치도 너무 좋죠! 말씀하신 것처럼 다운타운은 문제가 증가했지만 다른 곳들은 여전히 이쁜 샌프란시스코인 것 같아요 :)
2008년도 잠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머물렀던...그때보단 좀 심해지긴한듯하네요..뭐 서울에 청담동에 노숙자 한두명 생기면 난리나는거같은 현상아닐까싶네요..암튼. 저에겐 다시 살고싶은곳..
안녕하세요 Jane님~~ 최근에 처음 Bay 지역으로 이사왔는데, Jane님 영상으로 샌프란 지역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됐네요ㅎㅎ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든지 그러는 구간만 그래요. 샌프란 저도 아무렇지도 않게 잘 돌아다녔네요
곧 샌프란 여행할까했는데 피어 킴튼호텔 강아지때문에 하려고했거든요 안전하다니
다행이네요❤ 제가 이십대때 샌프란 살때 겁도 없이 tenderloin 에서 살았거든요 ㅎㅎ 위치는 걷기에 좋으니 말이죠. 샌프란 보도 되는거 보고 맘 아펐는데, 역시 위쪽은 사람 사는곳이군요
얼렁 정상화되면 좋겠어요 잘봤습니다!!
좋은영상!!
씨유쑤우우운
오 신선하네요!
나도 안그래도 요새 이런 영상 많이 올라 오길래 걱정되서 물어 볼려고 했는데 일단 선 댓글 후 시청ㅋ
또 놀러오면 똥 안밟는 여행을 선사해드립져 ㅎㅎㅎ
USF 근처는 어떤가요? 거기에서 학교앞에 자취하려고 하는데 이번 여름부터 ㅎㅎ
딸아이가 도그패치에 살아요. 지난 달에 샌프란 며칠 다녀왔는데 다운타운이랑 전철 피어 관광지.. 홈리스 한번도 못 봤어요. 위험한 곳 텐더로인 가까이 안가니 괜찮더라고요. Mission st.랑 Hayes valley도 괜찮았어요^^
영상을 상세히 보여줘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7월에 여행갔는데 오클랜드 한국 식당 가서 오후 2시에 밥먹다가 차 뒷유리 깨지고 가방 다 도둑맞았습니다...ㅠㅠ
그몰에서 30분 사이에 2대가 털렸네요.
LA에서 여행간 한국 사람들 차만 골라서...ㅠㅠ
제가 운이 나뻤던건가 생각해 봤는데 결론은 확실히 강절도가 많아지고 치안이 안좋아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치안이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버클리 오클랜드쪽 가지마세요...ㅠㅠ
잘봤습니다!
현지 소식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
단순히 낮시간대에 보여지는 거리모습으로는 샌프란의 현실을 말할수는 없습니다. 저녁시간대에 관광객이나 주거하시는 분들의 시각으로 다시한번 볼때도 같은 말을 하실런지? 해가진시간이나 저녁시간대를 알고싶습니다.
해가진 미국은 모든곳이 위험하다는거 다 알면서 ㅎㅎ
샌프란시스코 부자동네쪽으로 가면ㆍ 치안도 좋고 경찰도 자주순찰하고 깨끗하고 좋습니다
뉴스보면 여러 매장 문닫고 인구도 많이 유출되서 샌프란 인구 많이 줄었다고 하더군요 잘사는 동네는 뭐 어디든 깨끗하겠죠 암튼 예전의 샌프란은 이제 더이상은 아닌듯...
다음주에 샌프란여행가는데 요즘 샌프란에 대한 부정적인 영상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영상보니 좀 안심이 됐네요.😊 넘넘 도움되어서 감사합니다! 담에도 좋은영상부탁드려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제인님!!!
저희 샌프란시스코로 이사갈 예정인데
살기 좋은곳 (안전한곳) 3 군데만 추천해 주세요 ! 감사합니다!
제인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이거 궁금해서 댓글 남깁니다 :) 싱글 여성이 거주하게 된다면 (여행 x) 어디가 좋을지 궁금합니다 ㅎㅎ 물론 제인님 개인 의견인 건 저도 감안하고 듣겠지만 뭔가 집값과 안전을 포기한다면 전 집값을 포기할 것 같고 좀 안전한 곳에서 지내고 싶은데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제인님이 혼자 산다면 살고 싶은 곳???..
technodream6349님!
제 의견으로 세군데 추천드리자면,
영상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저희동네 (필모어에서-퍼시픽하이츠-마리나) 괜찮구요! / Mission Bay가 다들 아이 생기시면 안전해서 또 많이들 사는 곳이에요 / Rincoln Hill 이쪽은 더 고급아파트 있는 쪽이구요. 아파트 이사 생각할 때 늘 보던 곳들입니다.
@mingrol8689님
저는 혼자살아도 지금 사는 곳에 살고싶어요~ ㅋ 저희 동네 옆에 넘 이쁜 알타플라자 공원도 있고 한인마트도 있고 재팬타운도 있고 필모어거리 맛난것도 많고 ㅋㅋ 편하고 좋아요 ㅎ
제가 너무 한군데만 사는 것 같아 이사를 가고싶었으나 6년 내내 붙박이마냥 이곳에 있는 이유입니다 :)
널직한 미국이라...노숙자가 없는 동네도 널직하네요....부러워....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영상감사합니다 다음달 샌프란가는데 피어39가면 주차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차는 주변에 스트릿파킹도 많고 아마 유료 주차장도 큰 것 있을거에요~
샌프란의 예쁜 모습들 자랑해줘서 넘 좋당
오 재밌게 봤습니다. 텐트촌 있는 곳 보여주실때 텐트가 있는 그 건물은 문이 닫혀 있는건가요? 영업을 하는건가요? 깨끗한 차도 주차되어 있고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보여서 매치가 안되네요.
살고싶은 곳입니다 너무 예쁘요
미국 곳곳에 병이 들고 있는거보니 안타깝네요
이쯤에서 멈춰주길 기도합니다
곧 샌프란 여행을 앞둔사람으로써, 이런영상 너무감사해요😊
구독자님 생각하면서 만든 영상이기도해요 :) 아이랑 함께 놀러오셔서 걱정이 많으시지 않을까하고...ㅎ 도움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로 다녀서 아마 걷는 것만큼 안담겼을 수도 있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JanebyJane감사해요😢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올게요❤
미국 미디어에서 서울역 노숙자 몰린곳 매일가서 매일 조명하면 좋겠네, 마치 서울이 그런 도시인것처럼
대부분 노숙자들이 범죄자들은 아닙니다
단지 현대사회에서 경쟁에 밀려 거리로 나온사람들이 그생활이 오래되다보니 자포자기하게되고 사람꼴이 말이 아닌상황에 처하게 되는거죠. 난 오렌지카운티에 사는데 이곳도 많진않지만 조금씩 늘어나는느낌. 깔끔한 모습의 새로 거리에 나오게된 사람들도 보이고요 그런사람들도 한6개월지나면 옷도 남루해지고 용모도 머리 수염등 망가져가는 모습을 볼때 마음이 아파지네요.
진짜 범죄자들은 노숙생활 안하지요. 나쁜짓해서 먹고 사니까요.
희철리즘에서 샌프란시스코 텐더로인 거리 영상 봤었어요. 더럽고 위험해보였는데요. 지금현재는 더 심각해졌는지 궁금해서 들어왔어요. 지금의 텐더로인은 어떤가요?
1984 년 부터 1987년 까지 살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건물들은 비스하네요. 개인적으로 한국 사람 살기에는 LA 가 좀 나은거 갔읍니다.
너무 이쁜 동네 샌프란~~ 또 가고싶어지네용 👍👍
저정도면 위험한거 아닌가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내 기준으로는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의문은 텐더로인을 통제를 못 하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텐더로인에서만 있어라..뭐 그런 건가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일단 텐더로인에 밀집되어있는 이유는 영상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그 주변에 노숙자 쉘터(쉼터)나 무료 급식하는 곳이
그곳에 집중되어있어서인 것 같아요.
다만 노숙자들이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는 것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법적으로 쉘터나 다른 데 갈 곳이 없는 노숙자들을 길가에서 내몰 수 없다 라는 법이 2018년 통과됐다고해요. 샌프란은 진보 도시라 노숙자들의 인권도 생각하다보니. 그런데 이미 쉘터 수보다 노숙자 수가 더 많아져서 갈 곳 없는 노숙자들이 길에서 살게되는데, 나름 법으로 따지면 합법이라 함부로 몰아내지는 못하는거죠. 그렇다고 쉘터를 더 짓기에는 노숙자 수를 맞추려하면 너무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코로나 이후로 노숙자가 더 많아져서 시 당국도 이에 대해 찬반으로 많이 나뉘고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될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샌프란 여행 앞두고 이 영상 보니까 더 빨리 가고 싶어지네요ㅠㅠ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요! 제가 예전에 샌프란 여행할 때 애쉬하이트를 보고 진짜 샌프란의 매력에 빠졌었는데 거긴 요즘 좀 어떤가요? 저 혼자면 생각 없이 또 가겠지만 와이프는 미국이 초행이라서 궁금해지네요..
애쉬 하이트는 저도 가족이 놀러와서 며칠 전에 가보았는데 노숙자가 많거나 위험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런데 동네 자체가 원래 특유의 히피스러운 곳이라 자유분방한 느낌이 다소 지저분해보일 순 있을 것 같아요. 마리화나 냄새 잘 맡을 수 있고 ㅎ 아내분이 그런 분위기 좋아하면 같이 가셔도 좋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으면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도움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JanebyJane 감사합니다 ㅎㅎ 안전하기만 하면 나름 좋아할거 같아서 가보려구요
깨끗하구먼ㆍ동네수준이 강남보다 더 높은거같기도 하고 근데 샌프란에는 la처럼 한인타운은 없나? 미국에서 보스턴 시애틀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도시이긴 한데
일반인 소득 수준은 강남보다 훨씬 더 높죠 인당 GDP가 한화로 3억이 훌쩍 넘는 도시고 미국에서도 최상 수준이니까요 저 노숙자들 90%는 마약 중독에 마약으로 인한
정신병까지 앓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노숙자를 위한 쉘터 입주도 거부하고 길거리에서 저렇게 사는거죠 쉽게 말해서 경제가 안 좋아서 생긴 사회문제가 아니라 마약 문제죠
마약이 아닌 순수 경제문제로 노숙자로 전락한 사람들은 시에서 보조해주는 여러가지 재정지원 프로그램도 있고 일자리도 넘쳐서 금방 정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마약 중독자들은
아예 그런 능력과 의지가 상실된거라서 그렇다고 시에서 여태 인권 문제로 강제로 철거도 못시키고 방치하는 정책이었죠 이것도 아마 정치적으로 다음 선거에서 영향 받을겁니다
LA 노숙자 천국: 노숙자 모두 강도일까? 아닙니다. 밤에,노숙자 장소가 오히려 안전한편이다.그들이 방범역활도 해준다. 약간 좀도둑은 잇어보인다. 위험곳, 노숙자도 없고, 으슥한 골목이 더 위험, 노숙자두둔하려는거 아니다. 저들은 아예 삶을 보기한듯 보인다. 하루 셋끼 (미국 정부는 저들에게 셋끼 먹여준다.)후, 그게, 저들 삶 저부로보인다. 미국에서,
I ' ve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인권과 자유 때문에 노숙자 텐트 철거도 못하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법 통과 돼서 쉘터 입주 거부하고 공공장소에서 텐트치고 누워있고 하는 사람들
강제 철거 가능하게됐어요 텍사스 등 다른 주에서 노숙자들 리버럴한 법을 가지고 있는 샌프란과 캘리포니아로 버스 태워서 보내고 그래서 더 길거리 노숙자들 숫자가 많아졌었죠
그리고 마약 검사도 하고 중독자들 치료 받는것도 법으로 의무화 한다고 합니다 어제 샌프란 크로니컬 신문에 난 내용
오 완전 최신 뉴스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한참부족한 시장때문애 도시가 이대로 망해가나 싶었는데 불행중 희소식이네요 ㅎ
한국뉴스는 과장이 많아요,, 현지사정을 모르기에 아주 일부의 뉴스를 과장되이 보낼때가 많아요,,
너무 공감되는 바에요. 최근 들어 너무 일부 모습만 보고 과장해서 보도되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저도 영상을 찍어보았답니다ㅜ
노슉자들에 부자동네를 안가는 이유가 있나요? 미국은 자유 국가라서 노숙지기 어디단 갈 수 있지ㅜ않나요?
과장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없는 이야기를 지어낸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