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11월인가 일본에서 출시되고 다음해 2월달인가 동네 게임샵에 들어와서 엄마가 사주셨는데... 아직도 사온 첫날, 거실에서 슈퍼마리오 월드 하면서 쇼파에 앉아서 구경하시는 엄마한테 막 설명해주면서 게임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진짜 당시 저 패드의 알록달록함과 6버튼은 충격적이었는데.. 대학 가면서 팔고 플스1이랑 바꿔왔지만 지금은 다시 두대를 구해서 가끔 플레이 합니다. 치과치료 잘받았다고 스트리트파이터2 곽팩 사주셨었는데(당시 12만원) 그땐 그렇게 비싼건지 잘 몰랐었네요. 엄마한테 더 효도해야겠어요 ㅜㅜ
와 몇년생이신진 모르겠지만 어머니께 잘하세요. 어머니께서 정말 아드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셧네요. 저도 치과치료 받고 저거 사달라고 그렇게 딜해서 사준다고했는데 저희어머니는 치과치료받고 이빨뽑았는데 모른척하심 . 진짜 평생 두고두고 그땐 미친듯이 울엇는데....결국 평생 게임기는 어머니아버지께 받을수 없었네요. 얼마나 어머니께서 아드님생각하신건지. 가끔 저는 그때 속았던 생각하면 아직도 부아가 치밀며 분노가 일어납니다. 저도 이제 결혼해서 딸이 잇는데. 키워보니 아이한테 거짓말치고 기만하는 행동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슈패 성검전설보고 삿으면 진짜 겜잘알인데 보통은 스파2때문에 저걸사게되죠 당시기억으론 본체25만원 추가패드5만원 아답터도 몇만원짜리 따로사야했었고 스파2가 팩만10만원이 넘었던기억이 그렇게 구성하면 한 40만원은 그냥 나가는데 당시 공무원들은 한달월급보다 많거나 급수에 따라 약간작은정도로 비쌋죠 제가 가지고 있던게 아니라 동네형이 돈잘버는 형이 선물을 해줫는데 다른게임을 사주기에도 팩값이 비싸서 이후에 혼두라3 이상한 슈팅같은거 두개 더사준것같음 스파2보다 싸도 혼두라는 6만원인가 그랬던것같고 슈팅게임은 5만원정도 였던것같음 스파2하려고 바닥에 뾱뾱이로 붙는 스틱같은거 3만원주고 하나사고 진짜 어찌보면 사치품에 가까운 물건이었음 좀 사는애들도 슈패는 감히 못들여오고 대략 패미컴이나 짝퉁패미컴 정도 부모님이 사주면 나름 돈좀 버는 집안 자식이었고 슈패를 사줫으면 부모님이 엄청나게 맹목적으로 사랑한것에 가까움
8비트 패미컴이 제가 알고 있던 디자인일아 좀 달라서 찾아보니 제가 알고 있던 각진 상자형 디자인은 북미판 이였네요... 그래서 그랬나 북미판은 개임팩 모양도 다르니까요. 이거 가지고 있던 친구 집에서 게임할때 게임팩에 아답타 같은걸 추가로 꽂아서 기계 안에 넣었던것 같네요
@@제국전기 하지만 슈패미 이후 닌스가 나오기 까지 많은 부침이 있었던것도 사실이죠. 닌텐도 64, 큐브, wii, wii U까지 거치형 콘솔 라인은 죄다 망했고 닌스 조차 하이브리드형이라서 순수 거치형 콘솔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죠. 뭐 그래도 닌스가 나오면서 예전의 명성을 되찾은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부침이 있던 기간을 생각하면 닌텐도 천하는 긴긴 암흑기를 거쳐서 부활 했다고 봐야할듯 하네요
우리 초중딩때 SFC 1대 있었으면 친구들 다 데리고 와서 엄마한테 등짝 맞을때까지 미친듯이 게임을 했었죠. 지금 봐도 최고의 완성도와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서드파티!!! 플스 전기종을 가지고 있고 게임만 수백장 가지고 있지만 컴퓨터로 에뮬 돌려서 SFC 하는데 조만간 큰집으로 이사가면 본격적으로 컬랙팅 하려합니다 ㅎㅎ
오락실집 아들내미였던 당시 국민학교 동창이 저걸 가지고 있었는데, 네잎 클로버 한장 뜯어오면 오락 5분씩 시켜준대서 한여름에 뙤약볕 아래서 클로버 찾다가 일사병 걸려서 쓰러지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왠종일 잔디밭을 뒤져서 네잎 클로버 너댓장 뜯어가도 일본어도 모르고 게임도 몰라서 그저 패드 몇번 끄적거리는게 고작이었지만, 그래도 그 화면 한번 더 보겠다고 잔디밭에서 네잎 클로버가 사라질때까지 열심히 뜯곤 했었네요. 지금 돌아보니 요정도 아니고 그 녀석은 왜 그렇게 네잎 클로버에 집착했던 것일까..
아버지가 술에 잔뜩 취하셔서 사오셨다가 엄마한테 그 날 진짜... 뒤지게 맞으셨던 기억이 있네요 팩은 구매 시 가격이 비쌌던 걸로 기억하고, 교환이 되서 여러 게임들을 고루 즐길 수 있었어요 한달에 한번 주말에 아버지와 팩 바꾸러 다녔죠 닌텐도 냉장고도 사주셨는데 형이랑 번갈아가며 하는게 마음에 걸리셨던지 세달 뒤 하나 더...ㅎㅎ
슈패의 경우 내부를 열어보면 시기에 따라 미묘하게 부품의 재질이나 형태가 바뀐 경우가 있어서 좀더 나뉘어 지기도 하더군요. 예를 들어 제 경우에 슈패3대 현대슈퍼컴보이 1대를 가지고 있는데 네대가 전부 달라서 초기형 이외에 다른 세대도 같은 후기형이지만 내부를 열어보면 팩커버 금속축의 형태라던가 (ㄱ자 형태와 ㅡ자 형태) 슬롯의 프라스틱 부분의 색과 재질(금속>프라스틱)등등 소소한 차이가 있는데 아마도 단가를 낮추기 위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참고로 초기형과 후기형은 하판의 형태가 약간 달라서 그냥은 바꿔 끼울수 없고 일부를 갈아내야 하더군요. 현대 컴보이의 경우엔 내부는 별다른게 없지만 나사가 별나사가 아닌 그냥 십자 나사를 썼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네요.(현대 컴보이도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하긴 합니다)
단순하게 한국 최저시급으로만 계산하자면 당시 SFC의 정가가 25000엔 (한국돈 약 30만원)이었으니 3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나오네요 근데 이건 말 그대로 단순무식한 계산법이고 지금 최저시급을 높게 쳐주는 거, 당시 다른 물가와 비교, 당시 일본이 가장 잘나가던 시절에 형성된 물가 등등을 고려해봐야 겠네요 그땐 한일간 격차도 컷으니 한국 기준이 아닌 일본 기준으로 해야 더 맞고요
이거 11월인가 일본에서 출시되고 다음해 2월달인가 동네 게임샵에 들어와서 엄마가 사주셨는데... 아직도 사온 첫날, 거실에서 슈퍼마리오 월드 하면서 쇼파에 앉아서 구경하시는 엄마한테 막 설명해주면서 게임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진짜 당시 저 패드의 알록달록함과 6버튼은 충격적이었는데.. 대학 가면서 팔고 플스1이랑 바꿔왔지만 지금은 다시 두대를 구해서 가끔 플레이 합니다. 치과치료 잘받았다고 스트리트파이터2 곽팩 사주셨었는데(당시 12만원) 그땐 그렇게 비싼건지 잘 몰랐었네요. 엄마한테 더 효도해야겠어요 ㅜㅜ
이제와서 ㅋㅋ
풍족한 집안이셧네...
그 때 어린 아들이 즐겁게 즐기는 모습만으로도 어머니의 마음은 충만하셨을 거 같아요 ㅎㅎ
와 몇년생이신진 모르겠지만 어머니께 잘하세요. 어머니께서 정말 아드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셧네요. 저도 치과치료 받고 저거 사달라고 그렇게 딜해서 사준다고했는데 저희어머니는 치과치료받고 이빨뽑았는데 모른척하심 . 진짜 평생 두고두고 그땐 미친듯이 울엇는데....결국 평생 게임기는 어머니아버지께 받을수 없었네요. 얼마나 어머니께서 아드님생각하신건지. 가끔 저는 그때 속았던 생각하면 아직도 부아가 치밀며 분노가 일어납니다. 저도 이제 결혼해서 딸이 잇는데. 키워보니 아이한테 거짓말치고 기만하는 행동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IsaiahKaneda 어머니가 깨어있으신거지 저희어머니는 겜하면 머리나뻐지고 공부안한다고 절대 안사줬어요... 정말 부럽네요~~~
슈퍼패미컴 디자인은 지금봐도 너무 아름답네요.. 박스도 역대급으로 세련되고 이쁜듯
근데 90년대 살았지만 최저시급이랑 실질임금이랑 달라서 200만원 수준으로 보긴 힘들어요 지금에 비해 3~4배 느낌인듯...
맨날 최저임금 가지고 저런 소리 하는 사람 많은데, 최저임금의 의미가 변한게 큰거죠. 지금 최저임금은 다수의 신입 직장인이랑 큰 차이 없게 됐음
정확히 기억나는게 당시 30만~35만이었음
현대 컴보이 15만원에 샀던거 같은데
플레이영상에 브라운관 고주파음까지 같이 녹음이되어서 놀랐네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떻게 저시절 디자인이 저렇게 세련될수있고 신모델에 옛날감성을 씌우는것도 그렇고일본의 기술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현대컴보이..진짜 어린시절 환상의 게임기 였는데.
잘볼게요!!
영상 깔끔하게 잘 만드시네요 추천
슈패 성검전설보고 삿으면 진짜 겜잘알인데 보통은 스파2때문에 저걸사게되죠 당시기억으론 본체25만원 추가패드5만원 아답터도 몇만원짜리 따로사야했었고
스파2가 팩만10만원이 넘었던기억이 그렇게 구성하면 한 40만원은 그냥 나가는데 당시 공무원들은 한달월급보다 많거나 급수에 따라 약간작은정도로 비쌋죠
제가 가지고 있던게 아니라 동네형이 돈잘버는 형이 선물을 해줫는데 다른게임을 사주기에도 팩값이 비싸서 이후에 혼두라3 이상한 슈팅같은거 두개 더사준것같음
스파2보다 싸도 혼두라는 6만원인가 그랬던것같고 슈팅게임은 5만원정도 였던것같음 스파2하려고 바닥에 뾱뾱이로 붙는 스틱같은거 3만원주고 하나사고 진짜 어찌보면 사치품에 가까운 물건이었음 좀 사는애들도 슈패는 감히 못들여오고 대략 패미컴이나 짝퉁패미컴 정도 부모님이 사주면 나름 돈좀 버는 집안 자식이었고 슈패를 사줫으면 부모님이 엄청나게 맹목적으로 사랑한것에 가까움
혹시 GBA라 GBA SP 슈패 한정판 에디션 모델은 안 갖고 계신가요?
없어용
옛날생각나네. 게임 잘안돌아가면 팩에 바람불어서 먼지 날리고 다시 꽂아서 플레이했었는데.ㅎㅎ
어릴떄 정말 가지고 싶었던 게임기인데!
슈퍼닌텐도 팩 꽂는 부분에 툭 튀어 나온 플라스틱 두개를 잘라내면 슈퍼패미컴 팩 꽂을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때 미국에서 스트리트파이터2 팩이랑 같이 사가지고 와서, 반 친구들이 모두 우리집 와서 놀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릴적 생각이 나내요... 잘보고갑니다
집에 콘솔이 있다면 좀 사는 집이던가
가난하더라도 최소한 금이야 옥이야 사랑받는 아이였다는 증표였죠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내용중에 문제가 좀 있는데 스타폭스 1도 우주 스테이지에는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 합니다. ^^
그 시절 최고의 명기
옛날 어머니가 세운상가에서 사오셨었는데 게임기 모양은 영상처럼 슈퍼패미콤하고 똑같았는데 패미콤 팩만 꽂을 수만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에는 모르고 그냥 즐겼는데 알고보니 슈퍼패미콤 복제품이었나보네요^^;
전무후무한 역대급 게임기였죠 모든 명작게임이 이 게임기 하나로 통하던 시절 그때가 그립네요 ㅋ
슈퍼패미컴 미니말고 유튜버님처럼 옛날 게임기 그대로 찾고 있는데 잘 안나오네요ㅠ 정판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중고매물 올라오는 거 기다리거나 일옥 가셔야...
지금 어떤 게임을 해도 저 당시 재미를 따라올수 없다
그당시에 집에 pc없는집은 많았는데 대부분 게임기 한대씩은 있어서. 단순 계산으로 200만원 같은 느낌은 아닐거 같아요
저 미니버전은 출시될때 사서 박스 버렸는데.. (대신 알리에서 전용 케이스 사서 넣어두었죠) 같이 들어 있는 usb케이블은 검정색에 스티커? 로 몬가 경고 문구 써 있어요
북미판 슈퍼닌텐도 팩슬롯 내부에 돌기처럼 나 있는 부분만 잘라내면 일본판 팩도 호환됩니다~
8비트 패미컴이 제가 알고 있던 디자인일아 좀 달라서 찾아보니 제가 알고 있던 각진 상자형 디자인은 북미판 이였네요... 그래서 그랬나 북미판은 개임팩 모양도 다르니까요. 이거 가지고 있던 친구 집에서 게임할때 게임팩에 아답타 같은걸 추가로 꽂아서 기계 안에 넣었던것 같네요
파판 시리즈를 처음 접하게 한 게임기였죠😊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네요
저 뉴 3DS 슈퍼 패미컴 에디션 아마존 저팬에서 중고 10만엔 넘더군요.
슈퍼패미콤으로 성검전설2 드래곤볼 z 아랑전설 스페셜 스트리트 파이트 2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성검전설2는 밤새서 했었죠ㅋ 이당시 슈퍼 패미콤 외 미니컴보이도 인기가 많았어요~
돈이 없어서 못사고 친구 집에서만 해봤는다는 일인입니다. ㅠ
저도요 잘사는집에만있었다는 게임기
그런 사람이 뭐 한 둘이는 아닙니다 ㅋㅋ
이런게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겜보이만 해봤음..
78년생
저두요...
저두요 친구네집에서만 해봄 당시 게임팩(카트리지) 용돈으로 사긴 무리가 있는 엄청난 가격이었죠
어릴적 우리집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갔지?? 그립다... 스트리트 파이터 2 동생이랑 진짜 많이했는데.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파판 드퀘 오랫만이네여..젤 좋아했던 콘솔게임..
저는 패미콤만 가지고 있었는데 슈퍼컴보이 있는 친구가 너무 부러웠어요 ㅎㅎ
패미콤 가지고 부들부들 하다가 16비트 32비트 건너뛰고 닌텐도 64 사버린 1인 ㅋㅋㅋㅋ
지금은 없지만 가끔 옛날추억을 그리면서 다시 게임 한번 해보면 너무 눈물날거 같다. ㅠㅠ ㅎㅎ
79년생인데 중학교때 반포 뉴코아에 가서 샀던
슈퍼마리오 월드였나 그걸 패키지로 같이 줬던 기억이
방학때 파판5을 옥편과 일본어 사전을 들고 번역해서 자주나오는 메뉴등을 종이에 써서 확인하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파판6을 감동하면서 했고요
잘봤습니다. 당시 슈퍼 패미콤은 정말 최고였죠.
근데 최저임금 = 물가 는 아닙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최저임금 수준이 경제수준보다 많이 낮았고 현재는 경제수준보다 높죠. (세계 6위)
중학생인 제가 용돈모아 살정도니 현재물가로 비교하면 체감상 40~50정도.
재밌는 영상 잘 봤어요
슈퍼 동키콩은 게임 자체가 3D인 건 아니고 3D로 디자인한 걸 2D로 옮긴 거라고 봐야...
그래서 GB, GBC판도 그래픽이 비슷해서 충격이죠
반에 친구 1명이 SFC를 가지고 있었는데 슈퍼마리오월드는
그색상 소리 모든게 완벽한 게임이었습니다
본체가격도 팩 가격도 엄청났던 게임기
우와 성검3 진짜 최고였습니다. 특히나 두사람이 같이 할 수 있는 액션RPG는 성검2랑 성검3가 최고봉이죠.
RPG 게임을 친구랑 할 수 있다는게 역대 최고의 매리트라고 봅니다.
부모님졸라서 없는형편에 어렵게 마련해준 게임기 스트리트파이터2 이팩하나가지고있으면 없던친구들도 만들어주었죠 그당시 스파2는혁명적인게임이였는데 이걸 오락실안가고 무한정 즐길수 있었으니까요.
덕분에 친구들한테 과자 아이스크림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하하 ... 정말 추억이네요.
이거 원칩버전 아직도 구하고 있는 중인데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웃돈 주면 되기야 되는데.. .쩝......
플스가 나오고 나서야 독주를 막을 수 있었다고 일컬어지는 전설의 콘솔이죠.
슈패미를 보면서 당시에는 닌텐도 천하가 영원할 줄 알았습니다
한국은 지금도 닌텐도 천하인데요 ㅎㅎ
@@제국전기 하지만 슈패미 이후 닌스가 나오기 까지 많은 부침이 있었던것도 사실이죠.
닌텐도 64, 큐브, wii, wii U까지 거치형 콘솔 라인은 죄다 망했고
닌스 조차 하이브리드형이라서 순수 거치형 콘솔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죠.
뭐 그래도 닌스가 나오면서 예전의 명성을 되찾은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부침이 있던 기간을 생각하면 닌텐도 천하는 긴긴 암흑기를 거쳐서 부활 했다고 봐야할듯 하네요
@@blokhin10wii는 다 좋았는데 열기가 너무 빨리 식었죠.. 이런거 보면 확실히 황혼기까지 롱런하는 스위치가 훨씬 더 완전한 성공같습니다. 그래도 위랑 위유덕에 스위치가 태어났다고 생각해요ㅋㅋ
ㄴㄴ wii 만은 엄청나게 성공했죠 1억대가 넘었으니...ㄷㄷ@@blokhin10
참고로 현대전자에서 초기패미컴은 오리지널 일본판이 아닌 북미판인 NES를 컴보이라는 명칭으로 국내대표로 내놓는반면 후속작인 슈퍼패미컴만 유일하게도 오리지널인 일본판디자인이었죠, 이름은 슈퍼컴보이 게임자막은 영어지만말이죠~
빨간색 패미컴은 아직도 잊지 못하는 게임기.
성검전설은 2가 진짜 명작이죠.
SFC, MD 둘다 90년대에 사용해본 유저로서 세가가 이리 몰락 할줄 그 누가 알았을까요;;;
저는 미판 슈퍼닌텐도와 ufo까지 샀던 기억이있네요 너무 최고 게임기
어릴때 아빠가 어디선가 얻어오셨어서 10년 넘게 동생이랑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너무 많이해서 엄마가 게임 팩 숨겨두시고 그랬는데...
저당시 슈패랑 네오지오 AES 디자인이 간지나는 디자인 이었는데
슈패는 명작이 많은 레트로 콘솔이네요
네오지오는 진짜 찐부자들 게임기 였었죠 팩값이 ㄷㄷ ㅜㅜ
네오지오도 지금봐도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패를 너무 좋아해서 스위치도 슈패 스타일로 하우징했습니다 저는 :)
당시 용산에서 스파2팩 발매당일에 용팔이의 상술로 28만원주고 구매했습니다 현재 가치기준 말도안되게 비싼돈이었지만 그당시엔 스파2를 집에서 친구들과 한다는것 자체가 꿈같은 일이었습니다 ㅎ
읔 지금도 마음이 설레내요
우리 초중딩때 SFC 1대 있었으면 친구들 다 데리고 와서 엄마한테 등짝 맞을때까지 미친듯이 게임을 했었죠.
지금 봐도 최고의 완성도와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서드파티!!!
플스 전기종을 가지고 있고 게임만 수백장 가지고 있지만 컴퓨터로 에뮬 돌려서 SFC 하는데 조만간 큰집으로 이사가면 본격적으로 컬랙팅 하려합니다 ㅎㅎ
삼촌이 사준 컴보이
저거 사자마자 친구들 소문나서 집에 동네 친구들 바글바글했었던...
뉴 3DS LL이 3DS중에 진짜 디자인 끝판왕 .. 박스 디자인도 미친듯
잊을수가 없네요..^^
94년 국민학교4학년에서
초등학교4학년으로 바뀌던 당시
한양백화점(현 잠실갤러리아)에서 어린이날 선물로 받았던 ㅎㅎ
위닝일레븐의 전신이던 축구게임도 정말 재밌게 했었네요.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ㅎㅎ
오락실집 아들내미였던 당시 국민학교 동창이 저걸 가지고 있었는데, 네잎 클로버 한장 뜯어오면 오락 5분씩 시켜준대서 한여름에 뙤약볕 아래서 클로버 찾다가 일사병 걸려서 쓰러지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왠종일 잔디밭을 뒤져서 네잎 클로버 너댓장 뜯어가도 일본어도 모르고 게임도 몰라서 그저 패드 몇번 끄적거리는게 고작이었지만, 그래도 그 화면 한번 더 보겠다고 잔디밭에서 네잎 클로버가 사라질때까지 열심히 뜯곤 했었네요.
지금 돌아보니 요정도 아니고 그 녀석은 왜 그렇게 네잎 클로버에 집착했던 것일까..
게임 잘 안켜질때 팩 맨 밑부분 후후 불어가며 했던 추억의 게임기
이거 90년도 중반에 누나가 사줬는데 그때 당시....16만원 팩은 따로 기억하는데....
스파2 나오고 나서 독립문근처 영천시장있어음니다 짐 생각해도 아주작은 크기 경비실 컨테이너
팩 파는 게임가게 있어구요 거기서 짝퉁 스파2 보여주는데 30년이 지난 짐도 그 화면이 기억이
남니다
95~6년도 쯤에 외삼촌이랑 동네 게임기판매점가서 중고로 15만원에 사왔었는데 진짜 스파 하나보고 산거같아요 초무투전이랑 아랑전설 대전액션닌자거북이 파이널파이트 사들고 집에갈땐 진짜 가슴터질거같았는데 몇일하다 질려서 오락실가서 킹오파했던기억이 ㅡ,.ㅡ;;;;;;;;
개인적으로 드림캐스트 본체디자인을 참 좋아했습니다🙂 패드는 게임큐브😂
저거 풀박으로 어케구해옴?
고등학교때 ufo 라고 해서 하드 연결하는 장치까지 해서 게임 수백개 복사해서 가지고 있었는데 아시는분 있으시려나
유튜브 검색해봐도 이건 안나오네. 저만 가지고 있었나. ㅜㅜ
클로즈업할때마다 고주파음이ㅠㅠ 엄청나네요
게임기리뷰는 최고인듯~~~
슈퍼컴보이로 구매후 파판5 성검2 드래곤퀘스트. 그중 최고의 젤다의전설. 크~~~옛날기억난다
슈퍼패미콤에 스트리트파이터2는 진리
아버지가 술에 잔뜩 취하셔서 사오셨다가 엄마한테 그 날 진짜... 뒤지게 맞으셨던 기억이 있네요
팩은 구매 시 가격이 비쌌던 걸로 기억하고, 교환이 되서 여러 게임들을 고루 즐길 수 있었어요
한달에 한번 주말에 아버지와 팩 바꾸러 다녔죠
닌텐도 냉장고도 사주셨는데 형이랑 번갈아가며 하는게 마음에 걸리셨던지 세달 뒤 하나 더...ㅎㅎ
고딩때 언어 문제로 게임챔프 잡지책이 없으면 jrpg 하기 힘들었슴
저 3DS는 부럽네요 😢
당시에 동생이랑 둘이서 세배돈 합쳐서 현대슈퍼컴보이 구입했음. 커피샵 파트타임 알바 한달 급여의 절반 수준이었지. 지금으로 치면 60~70만원 가치일듯. 글구 당시 엔화가 백엔에 오백원 하던 시절이었음
슈패의 경우 내부를 열어보면 시기에 따라 미묘하게 부품의 재질이나 형태가 바뀐 경우가 있어서 좀더 나뉘어 지기도 하더군요.
예를 들어 제 경우에 슈패3대 현대슈퍼컴보이 1대를 가지고 있는데 네대가 전부 달라서 초기형 이외에 다른 세대도 같은 후기형이지만 내부를 열어보면
팩커버 금속축의 형태라던가 (ㄱ자 형태와 ㅡ자 형태) 슬롯의 프라스틱 부분의 색과 재질(금속>프라스틱)등등 소소한 차이가 있는데 아마도 단가를 낮추기 위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참고로 초기형과 후기형은 하판의 형태가 약간 달라서 그냥은 바꿔 끼울수 없고 일부를 갈아내야 하더군요.
현대 컴보이의 경우엔 내부는 별다른게 없지만 나사가 별나사가 아닌 그냥 십자 나사를 썼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네요.(현대 컴보이도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하긴 합니다)
마더2 갓겜이죠 부럽습니다ㅠㅠ
1:58 끌때는 리셋 누르고 파워 버턴 내리는겁니다. 그거 몰라서 패미컴시절에 세이브 데이타 날려 먹은적 한두번이 아니었고 슈패도 메뉴얼에 리셋 누르고 파워 내리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추억보정해보려해도 요즘 게임보다가 예전 플스1이나 슈퍼패미컴 게임보면 도저히 봐주기 힘든게 사실..
옛날 생각나네요 ㅋ
재믹스(4비트)겜보이(8비트)패미컴(8비트)알라딘보이(16비트)슈퍼컴보이(16비트)새턴(32비트)플스1(32비트)딱 여기까지하고 이후부턴 안하게 되더라구요
플스1까지만 잼있고 그 이후부턴...
슈퍼마리오 월드
동킹콩
성검전설3
파판6
드래곤볼 초무투전
슈퍼로봇대전3
플스로 넘어 가기전
슈퍼패미컴 제 인생 게임들
스트리트파이터2....그게 집에서....너무 부러웠다
그리고 포기하는 법을 배웠다
참을성이 강해졌고
사실 그거 하나 안사주신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슈패도 비쌌지만 타이틀이 진짜
넘사벽 가격이었지..
일본에서도 90년도 초중반까지
새로 나온 타이틀이 10만원은
훌쩍 넘어갔고 당시에 닌텐도는
진짜 애플처럼 돈 쓸어 담고 있었음
압도적인 게임기였습니다
모든 게임이 다 있었지요
역대 게임기들 중에서 슈퍼패미컴만이 플스2랑 필적할만한 황금기를 누렸죠.
1996년 아버지께서 큰맘먹고 사주신.. 처음 산 팩은 라이언킹이었고 팩 바꾸는데 5천원이었음.. 물론 최신 팩은 불가
난 91년도에 샀다…초창기 게임들이 진짜지
New 3ds LL 이라면은 일본이외에서는 New 3ds XL로 유명하죠!!!
예전에는 오락실 그래픽과 같냐 다르냐가 게임 퀄리티의 기준이였죠..슈퍼패미컴은 그 기준을 만족한 게임기 ㅋ
1992년 기준으로 집에서 스파2 할 수 있던 유일한 게임기
디자인 역대급이네요~
1:56 귀아픔
차라리 공무원 월급 , 대중교통비 , 새우깡 가격 등등으로 ....
추억 의 게임기
나도 너무 너무 갖고 싶었는데...
당시 20만원 아래로 거래됬고 요즘 물가로는 체감상 4~50정도? 200은 절대 아님 ㅋㅋㅋ
전자 제품은 부동산이나 식료품과 달리 물가가 극적으로 상승하지 않았음
당시에 보급형pc가 150만원 이상이었고 일반 브라운관 티비가 60만원 정도 하던 시절
정확히 16만원에 샀었음 ㅋㅋ 93년도 아저씨가 스트리트 파이터 2 짭팩 하나줬었어요 현대 슈퍼컴보이
3ds 슈패에디션 괜히 팔았네요 ㅠㅠ
동킹콩했던 기억이나네요
취향이 다들 다르구만 내 기준으로 게임기 최고의 디자인은 드림캐스트인데
92년도에 친구집에 있었는데 그 당시 20만원이었다는거 초고가 게임기
겜보이 재믹스는 다 국산이었나?
단순하게 한국 최저시급으로만 계산하자면 당시 SFC의 정가가 25000엔 (한국돈 약 30만원)이었으니 3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나오네요
근데 이건 말 그대로 단순무식한 계산법이고 지금 최저시급을 높게 쳐주는 거, 당시 다른 물가와 비교, 당시 일본이 가장 잘나가던 시절에 형성된 물가 등등을 고려해봐야 겠네요
그땐 한일간 격차도 컷으니 한국 기준이 아닌 일본 기준으로 해야 더 맞고요
90년대 울 아빠가 슈퍼패미컴 사오는데
본체(박스없음),패드,어뎁터,팩 각각 따로 서와서 처음 본체만 덩그리니 받고 이것저것 눌러봄😂 될리가 있나 ㅋㅋㅋ 아빠 닥달해서 나머지 구성품 다 구해오시는데 일주일 걸림. 도대체 어디서 구해오신거냐😂
제믹스 >패미콤>슈퍼패미컴 메가드라이브 플스로 넘어간기억이나는데 갠적으로 패미컴 게임을 젤오래하고 슈패는 파판정도한기억이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