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을 못 만나면 혼자 사는게 훨씬 나아요. 인연을 만나도 결혼은 하기 싫은 사람으로서 솔직히 저 꼴을 보고도 고민하는게 이해가 아예 안가지만 뭐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큰 사람도 있는거니까. 근데 절대 돌아보지 마세요.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사람한테 가성비라는 말을 쓰는 사람 그냥 당신을 사랑하고 진심이고 아니고를 떠나 인간 자체가 덜 된거에요 인성이 그런 사람이에요. 전 35년을 살면서 사람한테 가성비 좋다는 말을 그 누구한테도 해본적도 들어본적도 그런 생각 조차도 못 해봤어요.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표현력이 떨어지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위에 인간 무례한 개소리 지껄이고 답도 못 달게 하는거봐 여기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되는 존재 어쩌고가 왜 나와 사람간의 예의를 말하는데ㅋㅋㅋㅋ 발작버튼 눌린 부류신가 본인이 여자친구한테 가성비 좋다는 말 한게 자랑인가 본인이 가성비 남친이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것도 참 불쌍하네. 적게 돈 쓰고 적게 노력해도 적당히 만나주는 여친이랑 사귀는 가성비 남친으로 사는 인생 애잔하네. 그게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편협 운운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어쩌고ㅋㅋㅋ 그래서 본인 같은 사람 만나주는 '가성비'여친 만나면서 본인도 누군가의 '가성비'로 살고 계신가봄ㅋㅋㅋ 여자라고 대우 받을 생각 마라 운운 어쩌기 전에 사람 대우 받고 살려면 예의란걸 배우세요. 말같지도 읺은 개소리 장황하게 하면 있어보이는 줄 아나
@@shape-of-art 개소리를 진짜 장황하게 써놨네. 괜히 말한마디에 천냥빚갚는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고 할말못할말 따로 있는게 아님. 애초에 가성비라는 말은 사람한테 쓸만한게 아니에요 ㅋㅋ 물건값매깁니까? 기저에 깔려있는 생각부터가 계산적인데 나에 대한 사랑은 다를까 의심되는 것도 당연하지 않나요? 내 여친은 사람이 검소하고 깔끔한게 배울점이 많아서 좋아, 여친어머니는 내가 별거아닌거 해드렸는데도 기뻐하시는게 내가 더 기쁘더라 랑 내여친은 가성비가 좋아서 좋아. 여친 어머니또한 가성비가 좋더라 랑 같나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차이를 모르는건 공감능력 결여인듯 하네요.
@@정다운-r1u 님이 이해능력이 부족해서 글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데, 그런 말을 쓰는 게 적절한 것이라고는 안 했습니다. 당연히 써서 좋을 게 없는 말이죠. 그리고 뭘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공감능력과 감수성이 떨어지는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26:48 와 진짜 댓글을 안 남길수가 없네..여친 엄마 마음을 아는 놈이 가성비 어쩌고 해?? 미역국 하나에도 고마워하시는 어머님 마음을 보고나서도 고마워 해주시는 마음을 본 게 아니라 가격대비 싸게 먹힌다고 생각했을 거 생각하니까 더 최악이네. 절레절레. (여자친구분 기회는 무슨 기회에요 ㅠㅡㅜ 우리 엄마 상처 주는 사람이면 천년의 사랑도 짜게 식을 판인데...)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동갑이라 더 몰입해서 봤네요. 88년생 35살 미혼남자로서, 저도 짝을 찾으려고 진짜 작년부터 열심히 소개팅하고...현타오고...반복했는데, 포기할때쯤 인연이 찾아오더라구요. 물론 아직 만난지 그리 오랜시간이 지난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남잔데, 친구들한테 저런식으로 여자친구 낮춰 말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남자는 다 저런다, 이런거 말도 안되는 말이에요.
너무공감되네요. 철없는 말실수일까, 이사람의 본모습일까를 고민했던 나날들이 있었더래서.. 부모님이나 주변에서는 참으라고, 그게 현실이라고, 니마음에 딱 드는 사람은 없다고 했었지만.. 그 '철없는 말실수'를 한번 참게되면, 앞으로도 계속 내가 참고 사는 수밖엔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별을 택했고 지금은 후회 안합니다ㅎㅎ '한번만' 실수하고 마는 사람은 아직까지 못봤거든요.. 계속합니다 그 실수....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비슷한 의미이라도 사람을 존중함이 없는 물건한테나 쓰는 가성비란 단어가 아니라 "내 여자친구는 정말 현명해서 사치부리지 않고 작은것에서도 행복해 줘서 고맙고 사랑스럽다" 이런식으로 표현을 했다면 좋았을텐데.. 큰 실수하긴 했네. 연애할땐 남자도 여자도 서로서로 말조심 해야 합니다. 쌓인 신뢰도 한번에 무너뜨리는게 결국 말말말 이니까요.
@성이름 본인 설명을 굳이 여기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ㅎ 충분한 증거도 없이 사람을 아주 악마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 같은데, 유유상종이라고, 극도로 신경질적이고 배배꼬인 그런 심보로 정상적인 사람과 어울리면서 세상 살아가기는 참 힘드실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결혼하면 그놈이 그놈이란 말은 힘든사람들이 자기위안하려고 하는 말이고 실제로는 천지차이예요 아내 사랑하며 애들 잘챙기고 돈도 잘벌고 성실한 남자도 있는 반면 반백수처럼 지내면서 육아는 하나도 안도와주고 성질만 더러우면서 바람끼까지 있는 남자도 있어요. 배우자는 정말 잘골라야합니다
저 대화에서 남자가 할수있는 최고의 여친 보호는 죄송합니다만 가성비 입니다. ㅠㅠ 보통 남자들 사이에서는 어린여친 가지고 있은 애가 위너에요.. 연애인들만 봐도 어린여자랑 결혼하잖아요. 외모야 취향이고요. 즉 친구한테 내여친 아무리 예쁘고 몸매좋고 뭐라고 칭찬해봤자 저친구는. 내여친은 20대 니여친은 35ㅋ 이 걸 못이깁니다. 똑같이 이쁘다고 주장하면 내여친 20대 니여친은 ㅋ? 똑같이 성격 좋다고 주장하면 그래서 35살 ㅋㅋ? 이런 공격만 당하니까 그냥 가성비좋다 착하다 20대보다 돈 덜든다가 최선의 방어죠. 물론 남자도 능력있음 어리고 예쁜애 만났겠죠 근대 없으니까 35살여친 붙잡고 매달리는 거고요.
본심을 모르겠다라 이미 마지막에 엄마 얘기에서 끝났다 6개월이면 저 여자분 사정도 알거고 그 만큼 결혼 급한것도 안다 그거 건드리면서 붙잡는거 최악이다 엄마 얘기에 핵심은 너네 어머님 이미 한번 아프셨고 연세도 있는데 니가 그 상황에서 뭘 더 재고 있냐 엄마한테 효도해야지 이런 말한 나도 눈감고 결혼해라 딱 이렇게 느껴지네요 근데요 사연자님이 딱 어머님 살아계실때 효도한다고 생각하고 그때만 살고 말거면 결혼하시고 그거 아니면 저런 놈 만나지 마세요 인생이 자기 중심이여야지 부모님한테 효도하려고 사는 인생 아니잖아요 결혼전에 친구랑 통화로도 저렇게 경솔한데 결혼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용서하시고 연애 더하고 결혼하세요 지금 저 남자 결혼하고 싶은 것처럼 보이는데 연애 더 하자고 했을때 계속 만나면 사랑하는거고 왜 연애하냐고 돈도 아깝고 시간아깝다고 하면 그냥 결혼할 사람 찾은걸로만 보이네요
20살때부터 이런 가성비여친....조건이 좋으니까 만난다..이런 남자들 워낙 많이 만나봐서 그런지 ... 연애에 대한 로망이나 환상은 옛날에 사라짐. 초딩동창 남자애가..그 당시 엄청난 돼지였음 ㅋㅋ 근데 꼴에...전교회장이었던 얼굴 반반했던 내 친구랑 중딩때 연애함 ㅋㅋ 근데 그 당시 그냥 모범생이었고 남자애들한테 인기 없었던 여자동창이 이화여대 갔다는 소식 듣고는 나한테 연락와서 ㅋㅋ 걔 이대 갔다면서 연락처 알려달라하더라 ㅋㅋㅋㅋ 나는 20살때부터 남자들도 조건 본다는거 진작에 알았음 ㅋㅋㅋㅋ 그게 직업이 중고차딜러든 헬스 트레이너든 ㅋㅋㅋ 본인보다 학벌 좋고 돈 잘버는 여자 엄청 밝히더라......
결혼 생각하고 1년 조금 안되게 만났는데 헤어질 때 '나랑 1년 만나는 동안 어땠어?' 물어봤는데 뭐 이래서 좋았고 이래서 서운했고 이런 말 나올 줄 알았는데 '결혼하면 밥 잘 차려줄 거 같았고 싸우면 밥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라고.. 그리고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가정폭력으로 아버지랑 연 끊은 저한테 자기도 장인 장모한테 사랑받고 싶다고.. 1주년 때 우리 아버지한테 인사드리러 가려고 했다고..ㅋ 심지어 우리 신혼집을 자기 부모님이랑 같이 보러 다님ㅋㅋㅋ 나는 그걸 헤어질 때 안게 신기할 따름 이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는 게 아니라 결혼할 사람을 사랑하는 것 같았음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서 슬픈거 보다 내가 이런 사람한테 인생을 바쳤고 앞으로의 인생도 바치려고 했다는 게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 나고 짜증남
여친엄마한테도 미역국 하나면 된다 내 여친은 거창한 거 안 바래 가성비가 달라.. 입이 문제가 아니라 평소에 어떻게 생각했는 지 알겠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하고 어떻게 같이 지내.. 물건 취급당하면서 나이 들었다고 해서 무시(?)하는 태도.. 어떤 사람이든 싸이코라도 멀쩡한 척은 다 할수 있음... 그치만 사람본래 성격은 못 숨기는 게 국룰임..사연짜분께서 잘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이 있지만 제 여친은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shape-of-art 너무 가셨는데…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연애하고 결혼을 결심한게 아니라.. 가성비로 따졌다는거는 시장에서 값싸고 맛도 괜찮은 과일 찾듯이 이정도면 만족한다라는 의미로 여자를 고른건데요? 물론 사람의 가치관이 다르니 지탄 받아야 할 것 없지만.. 저 여주인공이 제 주변에 친구나 가족이면 무조건 말립니다.. 충분히 여주인공 멋지고 건강한 마인드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굳이 저런 사람 만날 필요는 없겠죠.. 사람을 대함에 있어 가성비 찾는 사람은, 똑같은 가성비 찾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아요~
@@shape-of-art 먼저 여기 댓글 쓴사람들 생각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하던데.. 돌려깎고는 싶은데 직설적으로 말은 못하니깐.. 장황하게 철학적으로 쓰셨는데.. 마치 주인공 남자 성향을 대변하고자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사람마다 각자 생각이 있는거니깐요 그리고 본질을 들여다보는건 좋은데.. 핵심을 놓치셨네요.. 가성비고 돈이고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그런건 그 다음이고, 사람을 먼저 봐야죠 사람간의 사랑이나 존중 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뭐 가성비 얘기 할숭 있겠지만.. 연애 초기에 친구들한테 여친어머님이 미역국 하나로 좋아하신다, 가성비 좋다 라고 하는건 이미 사람이 안돼먹은거라… 본심이 클 확률이 높죠
너무 자의적 확대해석을 하신 것 같은데요?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심리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어휘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가난한 대학 시절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에게 농담삼아 그런 류의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shape-of-art 저 또한 단순히 언어에 집착하는 태도는 경계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믿음직한 사랑이 기반된 연인 사이에 단순한 농담으로 주고 받은 것이 아니라, 애인이 부재한 자리에서 타인에게 자신의 애인을 평하는 것을 사연자가 우연히 들었기 때문에 문제인 겁니다. 물론 가벼운 친구 사이의 허세나 시덥잖은 우스갯소리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의 본질의 판단하는 것은 개인의 판단 영역이겠죠. 님께서 하시는 말씀의 요지를 이해는 하겠으나 저런 애인의 언사를 용인 못한다고 해서 사물의 표면만 본다거나 본질을 놓치는 게 아닙니다. 고견은 감사한데 꽤 오만한 지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 학자의 말처럼 언어는 생각의 반영이기도, 또 그 자체가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말이 다 담아내지 못하는 본질을 포착하는 것은 우리 삶에서 분명 필요한 것이겠지만 그게 말이 가진 무게 자체를 무시하자는 식으로 이해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생각으로 댓글을 단 것이고요. 여성과 남성의 경우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이 케이스에 별로 적용할 만하다고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여성이 마땅히 더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설사 남성이라고 해도 사귀는 여성에게 가성비 남친으로 취급되는 건 슬픈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이용 대상이 아니니까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결혼을 현실이라고 생각하는건 결혼이 필수라는 전제가 있어서 적용되는거지 결혼이 선택이라면 결혼하는 과정까지 현실로 받아들일 사람없음 모든 인간관계는 시간지나면 이상보단 현실에 가까워지는데 결혼도 예외는 아니고 연애도 그렇게 흘러가는줄 알면서 이상쫓아서 시작하는데 결혼을 왜 현실에 쫓겨서 시작하려는지 모르겠네
23:16 여기서 곽정은이나 김숙이 놀래는게 당연함. 왜냐면 연기 설정 나이가 35인데 김숙과 곽정은은 훨씬 더 많은데... 저런 대화가 오가서. 근데 저게 현실인걸 자각하지 못한건 없지 않아 있음. 사실 김숙과 곽정은이 아직까지 솔로인 이유도 있기도 하고 (물론 한명은 갔다온거지만) 연예인 버프 때문에 어느정도 인기를 받으며 대시도 받겠지만. 현실 여자 (30대 중반) 은 ... 더 심한 말도 듣기도 함. 그런 말을 친구든 친한친구든 가족이든 지인이든 직장동료든 그런 가십거리가 안생길수가 없음. 현실은 나이 많은 여자가 받는 대우는 더욱더 처참함.
칭찬이래 ㅋㅋㅋ 제얼굴에 침뱉기인지도 모름. 난 친구가 여친한테 가성비 어쩌구 하는거 듣는순간 병신이라 욕할듯. 니 말고도 그사람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껴줄 사람 많다. 가성비 어쩌고 계산적인새끼야 놔줘라. 하고. 애인한테 가성비어쩌고 하는데 친구관계에는 그런거 안 따질까요? 사람이 싸보여요 사람한테 그런 단어선택하는거조차도.
그냥 친구들 기분 맞춰줬다 하더라도 친구들이랑 그런말 하고 노는것도 문제. 그리고 간혹 보이는 가스라이팅 단어들.. 우리나이엔 다 그런거야. 니가 용서만하면 모든게 다 좋아질거야. 말그대로 결혼은 현실이라는데 환상같은 연애마저도 바닥을 치게 만들었는데 과연 결혼해서는? 저도 비슷한 나이에, 엄마가 같은 병환이 있고, 외동입니다. 물론 결혼하라는 압박도 심하구요. 그럴때마다 저는 혼자든 누구든 나를 위한 선택을 해야겠다 다짐하고 있어요. 엄마도, 세상도 아닌 나요. 혼자이게 될까 무섭기도해요. 근데 단순히 혼자이게 될까가 아니라 그저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무서운거지 결혼안한 내가 무서운건 아니더라구요. 그러니 신중해지세요 본인 인생입니다.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진심으로 사랑했던 수 년간 사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shape-of-art 본인이 쓴 긴글이 아주 잘썼다고 생각하면서 본인이랑 다른 의견에는 다 복붙해놓으셨네요. 본인과 여자친구가 웃으면서 서로 "가성비" 남친 여친하실 수 있다니.. 그럴 수도 있군요. 무의식적으로 편한 상태에서 나온 진심..사람의 언어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함의하기도 하니까요.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편협한 생각이라고 단적으로 얘기하기전에 영상을 제대로보고 젠더 운운하세요.
@@louise8667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는 것 같네요. 오래 사귄 연인끼리 농담으로 하는 소리인데, 요지는 이해하지 못하고 재연단막극에 나온 말 한마디만 보고 한 인간을 악마화하는 것은 상당히 비합리적인 추론과 판단이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상대를 어떻게든 까내리기 전에 본인 먼저 되돌아보세요.
나는 저렇게 가성비 따지는 인간들이 왜 정작 제일 비효율적인 행위인 연애랑 결혼은 포기 안하고 거기서도 가성비 계산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제발 가성비 따질거면 혼자 살아...그게 가성비 최고야...연애니 결혼이니 암만 아낀대도 다 돈들고 결혼해서 애까지 생겨봐 애는 억대로 들텐데 가성비 다 따지면서 그게 되겠냐? 그리고 저 친구도 그냥 이해가 안간다 친구 이전에 사람을 가성비로 따지고 계산한건데 그걸 현실적이니 어쩌니 하면서 포장해주는게 말이 되나 남자도 이상하고 친구도 이상하고 진짜 총체적 난국임
@@xx-df7zt 설명해놓은 거는 왜 읽지도 않는지ㅋㅋ데이트 한다고 움직이는 것도 돈이고 결혼이라도 한다치면 집이며 혼수며 그것도 다 돈인데 혼자 살면 그 돈 쓸 일이 어디 있겠냐고 그러니까 그런 돈 드는게 아깝고 가성비 생각나면 혼자 살라는건데요? 뭐 문제 있음? 거기다 애는 그냥 자동으로 큼?
현실/가성비를 떠나,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친구한테 그따위로 밖에 표현 못 하는 저 남자가 그냥 별로인 거 아닌가요. 보통 미래를 함께할 정도라면 속으로 계산이 좀 되더라도 말조심하며 내 사람 귀하게 여기죠. 결혼은 현실? 맞죠. 근데 완전히 사랑하고 확신 있어도 싫어질 수 있는 게 결혼이기도 해요. 애정이 모자란 결혼은 과연 얼마나 완전할까요? 결혼이란 게 결국 행복하자고 하는 일 아닌가요...
평생을 돈 덜드는 가성비 좋은 아내로 살았을 뻔한 걸 상상하면 아찔함... 천운이다ㅎ 결혼하고 같이 먹고 잠드는 사이인 사람이 저런 생각으로 날 대했다는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바람 핀거 보다 더 충격일듯...그리고 저 친구도 끊었으면 좋겠다. 돈에 현실적인 것과 결혼할 사람을 가성비로 표현하는 졸렬한 인성은 완전 다른거. 저 친구도 남친이랑 같은 부류고 진짜 친구 아님.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내나이27인데 진짜 다양하게 남자만나봤지만 남자의 가식도 상상초월한다생각한다.. 즉 여자하나꼬실려면 결혼하자라는말 삼시세끼먹듯 쉽게할수있음. 가성비 한 단어로 그사람 인성을 파악했는데 고민할게되나?ㅋㅋ 진짜괜찮은인연찾고싶으면 본인이 괜찮은사람되려고노력하고발전해야하는듯..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실과 이상 다르지. 그렇다고 저렇게 생각하진 않는다. 현실적인 것과 쓰레기같은 생각은 구분해야지! 사연자분이나 사연자분 어머니에게 보였던 행동들이 그냥 다 무성의였다는거잖아 .. '에휴 뭐 이정도면 좋아할테니까~' , '이정도로 만족해야지 저사람들은~안 그럼 내가 안 만나지~' 이런 마음이었다는게 소름이고 마지막에 어머니 얘기꺼내며 붙잡아두려고 설득하는거 극혐이다 진짜; 사연자분 힘드시겠지만 끝내세요. 저사람 말하는 본새보면 자기잘못 하나도 몰라요 그리고 결혼식때 남친 친구들이 속으로 님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까댈까요.. 그만 끝내세요 저사람 아니 저 쓰레기 갖다버리세요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사랑하면 가성이고 뭐고 다 해주고 싶은게 사람입니다 물론 현실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남녀간에 사랑이 먼저입니다 남자분도 여자분 이 좋으니까 만나고 청혼했겠지만 딱 거기까지..여자분을 두고 이리저리 현실을 생각할 수 있는..그저 여자분과 서로의 감정의 깊이가 다른거에요 좋아죽고 못살아도 서로 노력해야 잘 살까말까 한 결혼생활 저런 남자와는 아닙니다 가성비 좋은 여자라 붙잡는거에요 제발 그냥 끝내세요ㅠ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이 있지만 제 여친은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shape-of-art 그냥 가성비라는 말 차체를 놓고 봤을 땐 그 말의 뜻이 나쁘지 않을 지도 모르나 저 남자가 여자를 대하는 모습이 정말 딱 가성비.. 그 이상이 아닌게 보여지니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거죠 님 말씀처럼 나한테 잘 하는 남친이 우스개 소리로 가성비 좋은 우리 여친이라고 하면 애교로도 보이고 그 말의 뜻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겠지만 그에 맞게 날 대한다면 그건 전혀 다른 문제인거죠
나이에 쫓겨서 결혼을 준비하면 저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리고 고민하네요.. 맞아요 35살 넘어가면 남녀를 불문하고 결혼이 힘들어지는거죠. 특히 여자는 더 그렇겠죠 . 그러나 저 상황은 지금 식장에 들어가는 순간 그때부터 지옥의 문으로 들어간다는 시그널을 번개치듯이 나에게 오는데 그걸 고민한다...? 어짜피 자기 인생 자기가 선택하는거지만 말리고 싶네요. 정말 여자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자기보다 조금 더 나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것도 같네요 ㅠ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심리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어휘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가난한 대학 시절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에게 농담삼아 그런 류의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순정남이고 뭐고를 떠나서 적어도 같은 사람대 사람으서 인격존중은 해주는 사람만나야지 이건 친구관계에서도 포함되는거고 친구한테도 가성비라는말안씀..... 가슴에 손은 얹고 누군가한테 가성비 좋은 사람이다 걔랑 만나거나 놀면 가성비는 있지 걔가 다 내 뭐 이런말 입밖으러 꺼내본 사람 몇이나 있음...? 친구들도 끼리끼리라고... 격이 너무 떨어짐 저사람이 나쁘다 아니다를 떠나고 걍 연인을 존중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만나냐구.... 걍 맘아프네ㅠㅠ 친구들이 옆에서 뭐 그런거 가지고 그래도 너 좋다잖아 계속 이러니까 가스라이팅 마냥 내가 예민한건가? 내 생각과 판단이 틀렸나 이생각드는거지....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진심으로 사랑했던 수 년간 사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남자들 사이에서.여친이나 아내 아끼면 팔불출이라고 구박하는듯한 울나라 분위기 정말 문제임. 자기가 위에 있는걸로 보여야 면이 선다고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글러먹었음.같은 사회인에 나이가 같아도 왜 여자는 '그 나이에'이말을 들어야함?어이없음.그리고 얼마든지 좋게 말할수있었음. 내 여친은 성숙하고 현실감각도 있고 이해해줘서 좋다고.안그런가요? 애써 용서해도 서장훈말대로 그 단어가 끝까지 발목을 잡을것임!! 감각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면 안되는거고.진심을 보여야하는순간에도 '남자들은 그렇다,우리나이에 결혼은 현실이다'라며 말실수라는것만 강조하는거보니 자기 가치관자체는 틀리지않았다고 생각한다는건데 이대로 결혼을 고잉한다구요?놉.안됩니다!! 여자가 자기보다 나이 한두살 더 많았으면 개무시했겠다 아주!!ㅠㅠ
남자의 허세가 있을 수도 있지. 근데 자기 가족이 될 사람을. 아니 자신의 가장 소중한 존재인 사람을 깎아내리진 않지. 둘다 연애가 처음이었고 그렇게 결혼했었기에 무드. 분위기. 이벤트 하나 없었지만.. 신랑이 연애초반에 말했던 ‘사랑은 결단’ 이라는 말 참 무드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생활하며 그게 맞는거 같기도 하다. 이 사람을 평생 사랑해야겠다는 결단과 노력. 해가 거듭할수록 더 상대방을 소중히하게 되고 더 애뜻하고 더 사랑하게 된다. 진짜 저 남자가 실수일 수도 있는데 좀 미성숙해보인다..
남자입장에서 그거 칭찬인데 ㅋㅋ솔직히 일반남성들이 여친한테 표현을 안할뿐이지 ㅋㅋ 다른사람들도 그런생각은 들듯? ㅈ도 안되는 수입달고 명품달고 사는 여자, 지가 뭐된거마냥 남자가 무조건 사야된다는 여자 , 그런 적자내는 여자보다는 좋지. 남자 입장에서는 적자내는 여자 잘 걸러낸것만으로도 큰성공한거임. 글고 고거가지고 삐져가지고 헤어질정도면 딱 저영상 30대 중반 먹고도 결혼 못하는 그림 그려지네요. 헤어진건 본인도 이득 남자한테도 이득임.
@@민-y2m 글쎄요.....제가 겪은 상황에서 칭찬이라 하면.... 그날 데이트할때 제가 먼저 도착해서 밀크티를 11시쯤 마셔서 배불러서 점심 생각 없다하고 제가 커피 한잔 사서 카페에서 이야기만 하다가 점심은 건너뛰고 한참후에 저녁 사줬더니 한말이라서... 이게 칭찬이라면 칭찬이지만 이게 좋아할 일인가요?
우리 나이 때 순정남이라.. 저도 올해 서른다섯 미혼 남성인데 어리고 많고 재고 여자친구를 순전히 사랑하는 거라면 가성비라는 그런 말은 절대 안할 것 같네요. 이 나이 때 순정남이 없는 게 아니라 조건을 따지는 사람이 많고 순순히 나를 좋아해주는 그런 인연을 못 났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재연단막극 하나 보고 그 사람의 인간성을 님이 어떻게 아십니까?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에 보면 찌질한 한남들보다 여자들이 정말 예쁘고 멋진듯! 특히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사이, 이제 돈도 벌고 외모도 더욱 성숙해져서 20대 한남들이 쩔쩔 거리며 꼬시려는거 보고 있으면 이제 한국은 정말 여자 나이 40대 중반이 결혼 적령기인듯 절대 미디어에 세뇌되지 말고 어릴때 결혼하지 말고 40대 중반까지 즐기다 가세요 동생들!!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진심으로 사랑했던 수 년간 사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shape-of-art 굳이 이 댓글에 길게 장문에 글을 쓰시면서 전하고자 하신 말씀의 의미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굳이 친구들끼리라도 장난이라도, 장난스럽게 던진돌에 개구리도 맞아죽는다는 말이 있는데 굳이 저단어를 선택한 단어의 남자를 만나야할까요? 저렇게 말하지 않아도 예쁜말만 하려는 남자도 있는데 말이죠. 많은 분들이 제게 좋아요를 표시했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저 여성분이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래서 말했던거였구요. 싸우자고 댓글 단거 아닙니다. 제 글도 다른 관점에서 봐주시고 넘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연애~ 결혼하기 전까지가 최대한으로 공들이고 최대치로 돈 쓰는 기간임 근데 한참 잘 보이고 싶어서 없는 돈도 끌어오고 없는 기운도 끌어모아 투자해야 할 마당에 장모님한테 미역국 한 그릇으로 땡 치려고 햇다는 거 자체가 마인드 겁나 개거지임.. 앞으로 결혼하면 얼마나 가시밭길일지 상상도 안감. 사연 중에 그 지옥에서 온 반반충이나 짠돌이 남편 사연들 잇죠? 딱 그렇게 될거라고 봄. 부부관계에서조차 최저비용 최고효율 따지려 할거임. 돈도 쓰고 일도 하면서 가사랑 육아 시댁 뒷바라지는 싹 다 여자가 맡는 헬게이트 펼쳐질 확률 아주 높다고 봅니다. 결혼 전에라도 내가 다 할게 이런 마인드 둘이 만나야 그나마 잘 사는게 결혼임.. 결혼 전부터 어떻게 하면 내가 최대한 덜 할까 생각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열린다
반반충은 이상한거고 남자가 돈 더 내야하는건 정상이고?ㅋㅋㅋ 반반충이 싫으면 알아서 돈을 적극적으로 잘내던가 꼴랑 여자인거 내세우면서 돈 안내려고하니까 반반충이 생기지^^ 손해보기 싫어하는건 여자가 훨씬 많은데 뭔 남자만 후려치고 있어ㅋㅋㅋ 대체 남자는 손해 1도 보기싫어서 비슷하게 내는거조차 싫어하는 여자를 왜 만나야하냐?ㅋㅋㅋ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성이름 제 말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네요. 이해가 안 가면 그냥 넘어가시지 아무 논리도 없이 인신공격하는 것은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옳지 않은 것을 비판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미묘한 부분의 표현에 대한 언어의 한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진심으로 사랑했던 수 년간 사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심리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어휘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가난한 대학 시절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에게 농담삼아 그런 류의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에게 가성비라니요 이게 뭐예요 백번 양보해서 속으로 생각할수 있어요 딴 사람만나는것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 이렇게요 근데 그것을 말로 꺼낸것부터가 정떨어지네요 그리고 한달뒤 붙잡을때 엄마이야기 꺼내는것 진짜 최악인것같아요 너가 한번만 용서해주면 모든게 좋아질것이라는 말도 싫네요
ㄹㅇ 절대 그러면 안됨 99프로 이혼하게 되거나 서로 같이 살기만 하고 뒤에서 내연남녀 두며 평생 살거나.. 미친듯이 사랑해서 결혼해도 현실이라 어려운 게 수두룩빽빽인데 엄청 사랑하지도 않은 사람이랑 나이에 쫓겨서 마지못해 결혼 왜함.. ㅁㅊ 인생의 정답이 결혼이 아닌데.. 혼자이면 외로울지언정 둘이면 괴롭다 ㄹㅇ 걍 혼자 돈벌어서 내가 먹고살며 맘편한 게 최고
연참은 사연은 신선하고 넘 좋은데 연기자들이 솔직히 이쁘고 잘생긴건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몰입이 잘 안됬는데 여기 이번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성숙하고 매력있고 배우 이미지에 제일 가깝고 보기가 편해요 로코드라마 한편 본 기분 ㅎㅎ 이조합 자주 출현 해줘요 ( ᵕ̩̩ㅅᵕ̩̩ ) 처음으로 재밌게봄 ㅎㅎㅎㅎ
저 남자 값싸게 결혼하려는거고 '가성비' 진심임. 여러분 속지마세요 ㅋㅋㅋㅋ 물론 값싸게 결혼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님. 평생 함께 할 사람 구하는건데 순수함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현실적으로 계산하고 다 따져서 손해 없이 안전빵으로 결혼하려는게 너무 순수하지 않아서 씁쓸한 결혼이라는거임. 저런 결혼은 절대로 하지마세요!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이 있지만 제 여친은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shape-of-art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는건 당연히 아름다운 스토리죠. 제가 꼬집고 있는건 순수함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조건적인 상대라는겁니다. 그런 마인드를 갖고 문제시 하지 못하는 사고는 사랑과는 너무 이질적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본능적이고 감정적인것이고 계산이라는 단어와는 정반대의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결혼은 아무리 현실이지만 어쨌든 사랑을 기반으로 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이왕이면 의사를 배우자로 선호하는것은 우월한 유전자를 선호하는, 남자가 이왕이면 예쁜여자를 선호하는것과 같은 개념의 본능적인 것이지만 의사라서 결혼한다. 라고 말한다면 과연 100% 수용할 수 있겠습니까? 이해하지만 재수없다 입니다. 왜 재수없습니까? 결혼을 비지니스적인 마인드로 접근하니까 재수가 없죠 ㅋㅋㅋ 비지니스 = 이성, 결혼 = 감성. < 아주 기본적인 원리입니다. 님한테 평생 함께 살 사람을 무슨 룸메이트 구하듯이 이해관계로 선택해서 결혼하라고했더니 가성비 운운하면서 좋아하신다면 님 DNA가 떨어지는겁니다 ㅋㅋㅋ 그럴싸한 어휘력으로 포장을 하셨지만 사랑이라는 본질적인 개념부터 틀린 접근이십니다^^
@@shape-of-art 님 장문 댓글만 봐도 재연단막극 하나만 보고 과몰입 했다는 말은 님이 할 처지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결혼이라는것을 저렇게 계산하며 재고 다 재서 가성비로 나를 데려가려는 남자와 하지는 말아라. 그렇게까지 씁쓸한 결혼은 하지 말아라. 라고 단 댓글에서 어느부분이 님의 발작버튼을 누르게 한건진 모르겠지만 반박이라고 단 님의 댓글의 장문은 너무도 길고 너무도 무거워서 제가 그냥 지나칠수도있었지만 너무 무겁고 진지하셔서 차마 그냥 지나치는게 안돼서 님의 틀린 사고를 굳이 제 시간 내서 알려드립니다^^ 결혼은 아무리 현실이라도 사랑을 기반으로 시작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럼 가성비 따져서 결혼하려는 여자 만나서 행복하세요^^
@@shape-of-art 그럼 가성비 따지는 여자 만나세요^^ 앗 가성비 따지는 여자는 내세울 조건 없고 돈 없는 남자랑은 안만나는거 아시죠? 가성비가 나쁘니까요 ㅋㅋㅋ 여자들이 가성비를 안따져야 평범하고 내세울꺼 없는 남자들도 결혼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ㅎ
30대 여자면 고민되지 ㅋ 현실적으로 20대에는 여자가 갑인데 30대에는 남자가 갑임 ㅋㅋ 30대때에는 남녀 어느정도 능력생기고 돈이있음. ㅋㅋ조금만 능력되도 30대 남자는 20대 여자만남. 니가 35살 여자 데려가든가 난 ㅈㄴ이뻐도 안데려갈듯 ㅋㅋ 30대 이후로 여자는 나이 박힐수록 데려갈사람 희박할껄? 능력있는 남자 만나는게 여자의 본능이고 이쁘고 어린여자 만나는게 남자의 본능임.
저남자는 새로운 여자 알게되고 사귀는 시간보다 저여자 설득해서 다시만나는게 가성비가 좋아서 저러는거임...
이거 ㄹㅇㅍㅌ.... 돈, 에너지, 시간 모든걸 가성비 논리로 결정하기에 결혼할 배우자감도 가성비로 결정.
가성비가 뇌에 절여져있어서 사람한테까지 가성비를 적용하는 수준까지 가버림
와우... 대박이야...ㅋㅋ 거기까진 생각이 미치지 않았는데, 생각 해보니 완전 맞는 말이라 소름 돋아여....ㅜㅜㅋㅋㅋ
맞는말인게 달래서 다시 결혼하느냐 끝내고 새로운 사람 찾느냐는 다른 얘기니까 또다시 시작해야하고 저번만난 여자보다 이상한 사람 걸리거나 안맞는 여자 만나서 시간낭비 하기 싫으니 저러는거
ㅇㄱㄹㅇ
헐 핵소름 그런인간인듯. 그냥다른인연찾아보셈.
계산은 하더라도 존중은 해야죠.
어떤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과 그것을 내뱉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100%이상적이고 첫눈같은 사랑을 원하는것이 아니라 존중하는 사랑을 원하는겁니다.
존중..배려..제일중요함...
한공간에서 같이사는사람이
나를 존중해주거나 배려해주지 않는사람이다?
혼자사세요!
이것이 정답" 이로세
맞아요. 속으로 생각만 하는건 괜찮지만 그걸 꺼내면 안되는것들이 많이 있죠.
존중하는 사랑? 웃기고 자빠졌네
인연을 못 만나면 혼자 사는게 훨씬 나아요. 인연을 만나도 결혼은 하기 싫은 사람으로서 솔직히 저 꼴을 보고도 고민하는게 이해가 아예 안가지만 뭐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큰 사람도 있는거니까. 근데 절대 돌아보지 마세요. 사랑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사람한테 가성비라는 말을 쓰는 사람 그냥 당신을 사랑하고 진심이고 아니고를 떠나 인간 자체가 덜 된거에요 인성이 그런 사람이에요. 전 35년을 살면서 사람한테 가성비 좋다는 말을 그 누구한테도 해본적도 들어본적도 그런 생각 조차도 못 해봤어요.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표현력이 떨어지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위에 인간 무례한 개소리 지껄이고 답도 못 달게 하는거봐 여기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되는 존재 어쩌고가 왜 나와 사람간의 예의를 말하는데ㅋㅋㅋㅋ 발작버튼 눌린 부류신가 본인이 여자친구한테 가성비 좋다는 말 한게 자랑인가 본인이 가성비 남친이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것도 참 불쌍하네. 적게 돈 쓰고 적게 노력해도 적당히 만나주는 여친이랑 사귀는 가성비 남친으로 사는 인생 애잔하네. 그게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고 편협 운운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어쩌고ㅋㅋㅋ 그래서 본인 같은 사람 만나주는 '가성비'여친 만나면서 본인도 누군가의 '가성비'로 살고 계신가봄ㅋㅋㅋ 여자라고 대우 받을 생각 마라 운운 어쩌기 전에 사람 대우 받고 살려면 예의란걸 배우세요. 말같지도 읺은 개소리 장황하게 하면 있어보이는 줄 아나
@@shape-of-art 개소리를 진짜 장황하게 써놨네. 괜히 말한마디에 천냥빚갚는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고 할말못할말 따로 있는게 아님. 애초에 가성비라는 말은 사람한테 쓸만한게 아니에요 ㅋㅋ 물건값매깁니까? 기저에 깔려있는 생각부터가 계산적인데 나에 대한 사랑은 다를까 의심되는 것도 당연하지 않나요? 내 여친은 사람이 검소하고 깔끔한게 배울점이 많아서 좋아, 여친어머니는 내가 별거아닌거 해드렸는데도 기뻐하시는게 내가 더 기쁘더라 랑 내여친은 가성비가 좋아서 좋아. 여친 어머니또한 가성비가 좋더라 랑 같나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차이를 모르는건 공감능력 결여인듯 하네요.
@@정다운-r1u 님이 이해능력이 부족해서 글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데, 그런 말을 쓰는 게 적절한 것이라고는 안 했습니다. 당연히 써서 좋을 게 없는 말이죠.
그리고 뭘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공감능력과 감수성이 떨어지는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26:48 와 진짜 댓글을 안 남길수가 없네..여친 엄마 마음을 아는 놈이 가성비 어쩌고 해?? 미역국 하나에도 고마워하시는 어머님 마음을 보고나서도 고마워 해주시는 마음을 본 게 아니라 가격대비 싸게 먹힌다고 생각했을 거 생각하니까 더 최악이네. 절레절레. (여자친구분 기회는 무슨 기회에요 ㅠㅡㅜ 우리 엄마 상처 주는 사람이면 천년의 사랑도 짜게 식을 판인데...)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3:05 어우 ~ 왜저래 얘 아니다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너무 웃겨서 몇 번을 돌려보는지,, ㅜㅜㅜ아 김숙님 넘 웃겨 ㅜㅜㅜㅜ
평생 죽을 때까지 '가성비'란 단어가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을 듯.
난 전 여친의 가지가지한다는 마지막 말이 평생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네요.
나도 전여친이 '남자가 그러냐' 라는 말이 안잊혀져서 올 차단 박고 잠수이별함.
찾아와서 울고불고 매달렸는데 ㅅㅂ련 꺼지라고 함.
@@eyebrows5318 상남자 ㅋㅋ
@@eyebrows5318 그 말 때문에 잠수이별을 하네ㅋㅋㅋ여러모로 대단
@@입비-c6l 어디 여자가 남자한테 말붙히냐?
동갑이라 더 몰입해서 봤네요. 88년생 35살 미혼남자로서, 저도 짝을 찾으려고 진짜 작년부터 열심히 소개팅하고...현타오고...반복했는데, 포기할때쯤 인연이 찾아오더라구요. 물론 아직 만난지 그리 오랜시간이 지난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남잔데, 친구들한테 저런식으로 여자친구 낮춰 말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남자는 다 저런다, 이런거 말도 안되는 말이에요.
@@박소연-w4j7b ㅋㅋㅋㅋㅋ그렇게멋진사람이라서35살까지 미혼에솔로셨던듯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저러는 남자들은 친구들한테 여친 몸평 성관계후기 여친 성적으로 말하는 것도 다함
인류애를 부활시켜주셨습니다👏👏☺
@@Winterscene 헉. 그 정도 까진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그걸 내가 당했다고 상상하면 끔찍해요ㅠ
@@빵꾸-z6q 솔로라는얘기가 어딨냐?
너무공감되네요.
철없는 말실수일까, 이사람의 본모습일까를 고민했던 나날들이 있었더래서..
부모님이나 주변에서는 참으라고, 그게 현실이라고, 니마음에 딱 드는 사람은 없다고 했었지만..
그 '철없는 말실수'를 한번 참게되면, 앞으로도 계속 내가 참고 사는 수밖엔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별을 택했고
지금은 후회 안합니다ㅎㅎ
'한번만' 실수하고 마는 사람은 아직까지 못봤거든요..
계속합니다 그 실수....
👏👏👏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shape-of-art 영상은 다보고 떠드는거 맞죠?
비슷한 의미이라도 사람을 존중함이 없는 물건한테나 쓰는 가성비란 단어가 아니라
"내 여자친구는 정말 현명해서 사치부리지 않고 작은것에서도 행복해 줘서 고맙고 사랑스럽다" 이런식으로 표현을 했다면 좋았을텐데..
큰 실수하긴 했네. 연애할땐 남자도 여자도 서로서로 말조심 해야 합니다. 쌓인 신뢰도 한번에 무너뜨리는게 결국 말말말 이니까요.
남자가 교양이 부족해서 표현이 거기밖에 안 되는 것인지 심리가 어떤 것인지는 재연극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성이름 본인 설명을 굳이 여기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ㅎ 충분한 증거도 없이 사람을 아주 악마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 같은데, 유유상종이라고, 극도로 신경질적이고 배배꼬인 그런 심보로 정상적인 사람과 어울리면서 세상 살아가기는 참 힘드실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동의합니다. 영상속에 남자가 뭘 말하고 싶은지도 알겠고, 어떤 느낌인지도 알겠지만. 단어 선택이 너무 안좋네요... 잘만 말해도 플러스 요인이였을텐데
이거네. 저도 어렴풋이 비슷한 생각이 들었던거 같은데 바로 이것입니다
그렇게 표현한걸 여자는가성비로 받아들이고 사연에 그렇게 쓴거지
나이가 어떻게 현실이 어떻고 하면서 저런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걸 생각이 모자란것처럼 말하지 않았으면 한다. 저걸 받아들일만큼 내가 아쉽고, 간절한 상태이길 바라는 친구가 곁에 있다는것도 안타깝다
결혼하면 그놈이 그놈이란 말은 힘든사람들이 자기위안하려고 하는 말이고 실제로는 천지차이예요
아내 사랑하며 애들 잘챙기고 돈도 잘벌고 성실한 남자도 있는 반면 반백수처럼 지내면서 육아는 하나도 안도와주고 성질만 더러우면서 바람끼까지 있는 남자도 있어요.
배우자는 정말 잘골라야합니다
마즘
빙고~~
ㄹㅇㄹㅇ 못난남자들이나 그놈이그놈이라카지..
보통 남자가 그놈이그놈이란말을쓴다기보단
여자들이 많이 그러던데요.
여자도 성질더럽고 돈펑펑쓰고 바람피는여자있으니
잘골라야되요
맞아요
자기 잘난 척 하려고 여자친구를 깎아내리는 게 자기 자신도 깎아내린다는 걸 왜 모르지;;
뼈다;;
그러게요 그런 능지가 없는거죠 ㅋㅋㅋㅋ
근데 어린여자 만나는놈이 잘난척
은근히 했겠지
그에 따른 반발심으로
35살짜리 여자 만나주면 남자한테 고마운줄 알아야지
가성비라는 말에 삐져가지고말이야
저 대화에서 남자가 할수있는 최고의 여친 보호는
죄송합니다만 가성비 입니다. ㅠㅠ
보통 남자들 사이에서는 어린여친 가지고 있은 애가
위너에요.. 연애인들만 봐도 어린여자랑 결혼하잖아요.
외모야 취향이고요.
즉 친구한테 내여친 아무리 예쁘고 몸매좋고 뭐라고
칭찬해봤자 저친구는. 내여친은 20대 니여친은 35ㅋ
이 걸 못이깁니다.
똑같이 이쁘다고 주장하면 내여친 20대 니여친은 ㅋ?
똑같이 성격 좋다고 주장하면 그래서 35살 ㅋㅋ?
이런 공격만 당하니까 그냥 가성비좋다 착하다
20대보다 돈 덜든다가 최선의 방어죠.
물론 남자도 능력있음 어리고 예쁜애 만났겠죠
근대 없으니까 35살여친 붙잡고 매달리는 거고요.
사랑하는 사람한테든 뭐든, 사람한테 가성비라는 단어를 쓴다는거 자체가 사람이 안되었다라는 뜻.
애초에 지금 만나고있는 사람 생각해보셈 그거 사랑맞음?
공감
가성비라는 말에 발끈하는 사람의 열등감이 문제의 본질이다.
사람한테 절대 써서는 안되는 단어
물건에 사용하는 단어를
진짜 무슨 가성비를 사람한테 써요... 사패인가...
34살 후반에 헤어지고 저도 35살이다보니 사연자분하고 동갑이라서 더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ㅠ 진짜 나이들면 들수록 순수한 사랑은 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ㅠㅠ
그치만 저런남자랑 평생못살것같네요 그냥혼자사는 한이있어도요!!!!
요즘은 35도 꽃다운나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김진영-t9x2d개소리좀 하지마라 여자가 35면 남자가 거들떠도 안본다
40중반 남자면 몰라도
@@jsnakkdndne 니 주변에는 그런 30대만 있어서 그럼ㅋ
빨리결혼해
말이 곧 생각이고. 사랑에 가성비를 따지는게 진짜 사랑인가. 죽을것처럼 사랑해도 결혼하면 부딪히는게 많은데.. 이건 아니다. 적어도 결혼을 생각한다면 억지로가 아니라 절로 모든 걸 감당한다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
여자친구 진짜 아끼면 둘이 싸우고 친구들한테 홧김에 사소한 뒷담은 할 수 있어도 가성비 저딴 저급한 비유는 안씀ㅋㅋㅋㅋ표현력 진짜 천박하다
어 아냐
@@luckylee5026 저두 그부분에서 남자분의 본성이 드러난 거라고 생각해요. 진짜 더럽고 천박하고 부모 욕한 거나 다름없죠.
저런새끼는 친구들한테 여친 몸평 성관계후기 여친 성적으로 말하는 것도 다함 백프로
인성이 천박하니 어쩌겠노 ㅋㅋ
"넌 가성비 나쁜여자야"
보다는 좋은뜻 아닌가 ; ?
가성비 나쁜여자보다는 좋은여자가 좋잖아..
본심을 모르겠다라 이미 마지막에 엄마 얘기에서 끝났다 6개월이면 저 여자분 사정도 알거고 그 만큼 결혼 급한것도 안다 그거 건드리면서 붙잡는거 최악이다 엄마 얘기에 핵심은 너네 어머님 이미 한번 아프셨고 연세도 있는데 니가 그 상황에서 뭘 더 재고 있냐 엄마한테 효도해야지 이런 말한 나도 눈감고 결혼해라 딱 이렇게 느껴지네요 근데요 사연자님이 딱 어머님 살아계실때 효도한다고 생각하고 그때만 살고 말거면 결혼하시고 그거 아니면 저런 놈 만나지 마세요 인생이 자기 중심이여야지 부모님한테 효도하려고 사는 인생 아니잖아요 결혼전에 친구랑 통화로도 저렇게 경솔한데 결혼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용서하시고 연애 더하고 결혼하세요 지금 저 남자 결혼하고 싶은 것처럼 보이는데 연애 더 하자고 했을때 계속 만나면 사랑하는거고 왜 연애하냐고 돈도 아깝고 시간아깝다고 하면 그냥 결혼할 사람 찾은걸로만 보이네요
속마음을 남에게 꺼내놓는건 잘못된건 아니지만 물건 따위에 사용하는 용어를 사람에게 그것도 결혼할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신뢰는 쌓는건 어렵지만 무너지는건 순간이죠.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단 말이 진짜 맞는가봐요~ 여친 부모님은 내가 별것도 아닌 거 해 드렸는데 그렇게 좋아하시더라...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란 사람이면 이 여자도 좋은 사람일거란 확신 든다~ 이렇게 말했더라면 그걸 우연히 들은 여친도 오히려 감동 받았을텐데ㅠ
20살때부터 이런 가성비여친....조건이 좋으니까 만난다..이런 남자들 워낙 많이 만나봐서 그런지 ... 연애에 대한 로망이나 환상은 옛날에 사라짐. 초딩동창 남자애가..그 당시 엄청난 돼지였음 ㅋㅋ 근데 꼴에...전교회장이었던 얼굴 반반했던 내 친구랑 중딩때 연애함 ㅋㅋ 근데 그 당시 그냥 모범생이었고 남자애들한테 인기 없었던 여자동창이 이화여대 갔다는 소식 듣고는 나한테 연락와서 ㅋㅋ 걔 이대 갔다면서 연락처 알려달라하더라 ㅋㅋㅋㅋ 나는 20살때부터 남자들도 조건 본다는거 진작에 알았음 ㅋㅋㅋㅋ 그게 직업이 중고차딜러든 헬스 트레이너든 ㅋㅋㅋ 본인보다 학벌 좋고 돈 잘버는 여자 엄청 밝히더라......
근데... 여주인공 무슨 맘인지 아는데 너무 순수하다. 연애사 뿐만 아니라 친구사이에서도 직장에서도 사람을 물건에 은유해서 많이 쓴다......
사람에게 쓰는 용어와 물건에 쓰는 용어를 딱히 구분할 이유는 없지요.
다만 가성비라는 말에 찔리는 사람의 열등감이 문제의 본질이죠.
여혐민국의 위력인거지ㅋㅋ
결혼 생각하고 1년 조금 안되게 만났는데 헤어질 때 '나랑 1년 만나는 동안 어땠어?' 물어봤는데 뭐 이래서 좋았고 이래서 서운했고 이런 말 나올 줄 알았는데 '결혼하면 밥 잘 차려줄 거 같았고 싸우면 밥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라고..
그리고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가정폭력으로 아버지랑 연 끊은 저한테 자기도 장인 장모한테 사랑받고 싶다고.. 1주년 때 우리 아버지한테 인사드리러 가려고 했다고..ㅋ
심지어 우리 신혼집을 자기 부모님이랑 같이 보러 다님ㅋㅋㅋ 나는 그걸 헤어질 때 안게 신기할 따름
이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는 게 아니라 결혼할 사람을 사랑하는 것 같았음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서 슬픈거 보다 내가 이런 사람한테 인생을 바쳤고 앞으로의 인생도 바치려고 했다는 게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 나고 짜증남
사람보는 눈을 기르십쇼...
그건 님이 못..
3:47 주우재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 출연 안했어요~' 손사레 치니까 한혜진이 '아 예~' 하면서 눈 뒤집는거 왜케 웃김 ㅋㅋㅋㅋ 찐친바이브
여친엄마한테도 미역국 하나면
된다
내 여친은 거창한 거 안 바래
가성비가 달라..
입이 문제가 아니라 평소에 어떻게 생각했는 지 알겠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하고 어떻게 같이 지내.. 물건 취급당하면서 나이 들었다고 해서 무시(?)하는 태도..
어떤 사람이든 싸이코라도 멀쩡한 척은 다 할수 있음... 그치만 사람본래 성격은 못 숨기는 게 국룰임..사연짜분께서 잘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남자들은 아무것도 안합니다 미역국이라니라 꽈베기하나도 안가져다줍니다
@@찡구리-i4e 뭘 안갔다줘? 내가 여친만난다면 당연히 챙길꺼같은데?
남자 말대로 누구나 생각은 할 수 있는 말일 수 있고 생각은 자유지만 그걸 누군가한테 말한다는게 참..그것도 결혼을 약속한 여친을 자기 친구들한테 그렇게 말하는게 맞는 걸까요..? 나한테 소중한 사람은 내가 먼저 소중하게 대해줘야 남들도 무시안하고 대접해줘요.
진짜 공감합니다.
24:27 원래 그래~ 이런 말 하는 사람 만나지 마세요오…
나이, 외로움에 쫒겨 본인을 속상하게 하는 사람이랑 평생을 약속하지마여 ㅠㅠㅠㅠㅠㅠ 멈춰 ㅠㅠㅠ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이 있지만 제 여친은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shape-of-art 너무 가셨는데…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연애하고 결혼을 결심한게 아니라.. 가성비로 따졌다는거는 시장에서 값싸고 맛도 괜찮은 과일 찾듯이 이정도면 만족한다라는 의미로 여자를 고른건데요?
물론 사람의 가치관이 다르니 지탄 받아야 할 것 없지만.. 저 여주인공이 제 주변에 친구나 가족이면 무조건 말립니다..
충분히 여주인공 멋지고 건강한 마인드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굳이 저런 사람 만날 필요는 없겠죠..
사람을 대함에 있어 가성비 찾는 사람은, 똑같은 가성비 찾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아요~
@@오기린-z7f 제 말의 취지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제 말이 당연히 님이 말한 취지를 좋게 본다는 말은 아니죠. 언어의 한계입니다.
@@shape-of-art 먼저 여기 댓글 쓴사람들 생각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하던데.. 돌려깎고는 싶은데 직설적으로 말은 못하니깐.. 장황하게 철학적으로 쓰셨는데..
마치 주인공 남자 성향을 대변하고자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사람마다 각자 생각이 있는거니깐요
그리고 본질을 들여다보는건 좋은데.. 핵심을 놓치셨네요.. 가성비고 돈이고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그런건 그 다음이고, 사람을 먼저 봐야죠
사람간의 사랑이나 존중 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뭐 가성비 얘기 할숭 있겠지만..
연애 초기에 친구들한테 여친어머님이 미역국 하나로 좋아하신다, 가성비 좋다 라고 하는건 이미 사람이 안돼먹은거라… 본심이 클 확률이 높죠
@@shape-of-art 어휴 ..
내 연인이 나한테 값을 매기고 가성비 운운하는 상상을 해보니 끔찍하네요
님 말대로 그게 현실적일수도 있고 속으로 그런 생각할수도 있지만
굳이 입밖으로 내는건 인성과 사회성의 문제인것 같아요
정말 현실 따진다면 더더욱 저런 사람이랑은 결혼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연애 때의 뜨거운 감정도 결혼 후 시간 지나면 식기 마련이고 그 이후로는 신뢰와 존중으로 살아가게되는데 이게 애초에 없는 상대랑 반평생을 같이 어떻게 살겠어요
저 한마디로 저사람에 대해 설명해줌.
연애때 가성비 따지는 거, 결혼후 내사람이라고 더 잘챙겨줄거라는 보장이 없음 .
가성비충들은 써야할 때도 돈 아끼고 안쓰는 사람일 가능성 큰거아님? 몇주년 기념일날 가끔 여행도 가고 해야하는데 주구장창 삼겹살 파티만 하고 싶음?
언어는 곧 그 사람. 상대에게 가성비 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상대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인생에서 필요한 걸 적당히 취할 수 있는 이용 도구로 보는 인간이라는 겁니다. 기회 주지 마세요.
그쵸ㅡ. . 그릇이 보이네용
너무 자의적 확대해석을 하신 것 같은데요?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심리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어휘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가난한 대학 시절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에게 농담삼아 그런 류의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shape-of-art 저 또한 단순히 언어에 집착하는 태도는 경계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믿음직한 사랑이 기반된 연인 사이에 단순한 농담으로 주고 받은 것이 아니라, 애인이 부재한 자리에서 타인에게 자신의 애인을 평하는 것을 사연자가 우연히 들었기 때문에 문제인 겁니다. 물론 가벼운 친구 사이의 허세나 시덥잖은 우스갯소리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의 본질의 판단하는 것은 개인의 판단 영역이겠죠. 님께서 하시는 말씀의 요지를 이해는 하겠으나 저런 애인의 언사를 용인 못한다고 해서 사물의 표면만 본다거나 본질을 놓치는 게 아닙니다. 고견은 감사한데 꽤 오만한 지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 학자의 말처럼 언어는 생각의 반영이기도, 또 그 자체가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말이 다 담아내지 못하는 본질을 포착하는 것은 우리 삶에서 분명 필요한 것이겠지만 그게 말이 가진 무게 자체를 무시하자는 식으로 이해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생각으로 댓글을 단 것이고요. 여성과 남성의 경우에 대해 말씀하신 것은 이 케이스에 별로 적용할 만하다고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여성이 마땅히 더 대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설사 남성이라고 해도 사귀는 여성에게 가성비 남친으로 취급되는 건 슬픈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이용 대상이 아니니까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여자친구를 가성비라고 말하는게 말이됨. 인성문제임.
결혼을 현실이라고 생각하는건
결혼이 필수라는 전제가 있어서 적용되는거지
결혼이 선택이라면 결혼하는 과정까지
현실로 받아들일 사람없음
모든 인간관계는 시간지나면 이상보단 현실에
가까워지는데 결혼도 예외는 아니고
연애도 그렇게 흘러가는줄 알면서
이상쫓아서 시작하는데 결혼을 왜
현실에 쫓겨서 시작하려는지 모르겠네
빙고!
23:16 여기서 곽정은이나 김숙이 놀래는게 당연함.
왜냐면 연기 설정 나이가 35인데 김숙과 곽정은은 훨씬 더 많은데... 저런 대화가 오가서.
근데 저게 현실인걸 자각하지 못한건 없지 않아 있음.
사실 김숙과 곽정은이 아직까지 솔로인 이유도 있기도 하고 (물론 한명은 갔다온거지만)
연예인 버프 때문에 어느정도 인기를 받으며 대시도 받겠지만.
현실 여자 (30대 중반) 은 ... 더 심한 말도 듣기도 함. 그런 말을 친구든 친한친구든 가족이든 지인이든 직장동료든
그런 가십거리가 안생길수가 없음.
현실은 나이 많은 여자가 받는 대우는 더욱더 처참함.
ㄹㅇ ㅋㅋ 35살 여자가 어케 좋은 말을 들음?
친구한테 자존심 세우려고 쿨한 척 하려고 애인을 '가성비'로 뒷담화 한다는 게... 애인을 아꼈으면 친구 앞에서 애인을 가성비 타령하며 헐뜯지는 않죠. 헤어지세요
헐뜯은게 아니고 자랑한건데
칭찬인데
칭찬이래 ㅋㅋㅋ 제얼굴에 침뱉기인지도 모름. 난 친구가 여친한테 가성비 어쩌구 하는거 듣는순간 병신이라 욕할듯. 니 말고도 그사람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껴줄 사람 많다. 가성비 어쩌고 계산적인새끼야 놔줘라. 하고. 애인한테 가성비어쩌고 하는데 친구관계에는 그런거 안 따질까요? 사람이 싸보여요 사람한테 그런 단어선택하는거조차도.
자기 와이프 여친을 가성비라고 하면 자신도 가성비 되는 걸 왜 모르냐 머리가 딸리는 듯 지가 해줄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건데
그냥 친구들 기분 맞춰줬다 하더라도 친구들이랑 그런말 하고 노는것도 문제. 그리고 간혹 보이는 가스라이팅 단어들.. 우리나이엔 다 그런거야. 니가 용서만하면 모든게 다 좋아질거야. 말그대로 결혼은 현실이라는데 환상같은 연애마저도 바닥을 치게 만들었는데 과연 결혼해서는?
저도 비슷한 나이에, 엄마가 같은 병환이 있고, 외동입니다.
물론 결혼하라는 압박도 심하구요. 그럴때마다 저는 혼자든 누구든 나를 위한 선택을 해야겠다 다짐하고 있어요. 엄마도, 세상도 아닌 나요. 혼자이게 될까 무섭기도해요. 근데 단순히 혼자이게 될까가 아니라 그저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무서운거지 결혼안한 내가 무서운건 아니더라구요. 그러니 신중해지세요 본인 인생입니다.
커플사이든 친구사이든 사람이 사람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공감해주되 절대 쉬워보이지는 마세요 .
그리고 연애와 결혼은 천지차이 입니다 .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래요 꼭 좋은사람 만나기 바랍니다 .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쉬워보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다 퍼주고, 잘못해도 봐주고 그러면 안되는 것 같아요. 고마울땐 고맙다 하고 화내야 될 상황엔 버럭 화도 내야 되는것 같아요 그래야 무시 안당하더라구요
@@Sssssssssllove 맞아요 진짜 좋게좋게 참아주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끝도 없이 요구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젠 사람 만나는거 자체가 싫어지고
혼자가 편하네요ㅠ
그래...결혼은 계산이 어느정도 들어가는 게 현실적인 거라고 쳐도....그래도 최소한 인간으로는 대우를 해줘야하는 거 아니냐ㅠㅠ
가끔 인간 취급도 안 해놓고는 "이게 현실적이고 솔직한 거야"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진심으로 사랑했던 수 년간 사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shape-of-art 본인이 쓴 긴글이 아주 잘썼다고 생각하면서 본인이랑 다른 의견에는 다 복붙해놓으셨네요. 본인과 여자친구가 웃으면서 서로 "가성비" 남친 여친하실 수 있다니.. 그럴 수도 있군요. 무의식적으로 편한 상태에서 나온 진심..사람의 언어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함의하기도 하니까요.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편협한 생각이라고 단적으로 얘기하기전에 영상을 제대로보고 젠더 운운하세요.
@@louise8667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는 것 같네요. 오래 사귄 연인끼리 농담으로 하는 소리인데, 요지는 이해하지 못하고 재연단막극에 나온 말 한마디만 보고 한 인간을 악마화하는 것은 상당히 비합리적인 추론과 판단이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상대를 어떻게든 까내리기 전에 본인 먼저 되돌아보세요.
@@shape-of-art ㅋㅋㅋㅋ헛소리를 여러군데서 복붙하시며 떠드시네요. 많이 결핍되신 분 같습니다.
응 존나길어 안읽어~
나는 저렇게 가성비 따지는 인간들이 왜 정작 제일 비효율적인 행위인 연애랑 결혼은 포기 안하고 거기서도 가성비 계산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제발 가성비 따질거면 혼자 살아...그게 가성비 최고야...연애니 결혼이니 암만 아낀대도 다 돈들고 결혼해서 애까지 생겨봐 애는 억대로 들텐데 가성비 다 따지면서 그게 되겠냐? 그리고 저 친구도 그냥 이해가 안간다 친구 이전에 사람을 가성비로 따지고 계산한건데 그걸 현실적이니 어쩌니 하면서 포장해주는게 말이 되나 남자도 이상하고 친구도 이상하고 진짜 총체적 난국임
연애결혼은 왜 비효율적이고 혼자사는게 왜 제일 가성비가 좋아요 ??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xx-df7zt 설명해놓은 거는 왜 읽지도 않는지ㅋㅋ데이트 한다고 움직이는 것도 돈이고 결혼이라도 한다치면 집이며 혼수며 그것도 다 돈인데 혼자 살면 그 돈 쓸 일이 어디 있겠냐고 그러니까 그런 돈 드는게 아깝고 가성비 생각나면 혼자 살라는건데요? 뭐 문제 있음? 거기다 애는 그냥 자동으로 큼?
@@bohemianwandering 네 저두 그렇게생각해요 근데 왜캐 공격적이세요 저는 왜 그렇게생각하나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임
@@xx-df7zt 써놓은 걸 안 읽으시니까 그러죠 연애결혼 다 돈들고 애까지 생기면 억대로 든다고 썼는데 안읽고 굳이굳이 또 물으시니 그럼 무어라 말할까요
결혼안하셨죠?ㅋㅋ 자격지심 심하게 찌들어보이시네
현실/가성비를 떠나,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친구한테 그따위로 밖에 표현 못 하는 저 남자가 그냥 별로인 거 아닌가요. 보통 미래를 함께할 정도라면 속으로 계산이 좀 되더라도 말조심하며 내 사람 귀하게 여기죠. 결혼은 현실? 맞죠. 근데 완전히 사랑하고 확신 있어도 싫어질 수 있는 게 결혼이기도 해요. 애정이 모자란 결혼은 과연 얼마나 완전할까요? 결혼이란 게 결국 행복하자고 하는 일 아닌가요...
평생을 돈 덜드는 가성비 좋은 아내로 살았을 뻔한 걸 상상하면 아찔함... 천운이다ㅎ 결혼하고 같이 먹고 잠드는 사이인 사람이 저런 생각으로 날 대했다는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바람 핀거 보다 더 충격일듯...그리고 저 친구도 끊었으면 좋겠다. 돈에 현실적인 것과 결혼할 사람을 가성비로 표현하는 졸렬한 인성은 완전 다른거. 저 친구도 남친이랑 같은 부류고 진짜 친구 아님.
같은생각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익명-u8k 남의 사정에 대해 잘 모르시면 함부로 이아기 하지마세요.
사람이 현실적일 수 있지... 근데 그런 계산이 깔린 청혼이라도 사랑하는 마음이 컸다면 미래를 계획할 수 있어서 좋다. 더 좋은 집에서 함께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겠지. 가성비 좋아서 만난다가 할 말인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상황서 저 남자도 본인이 팔려야 하니까 여자한테 가성비있게 굽히는거고~ 여자분한테 말하는건 세일즈맨의 멘트같은거~ 진심은 친구들과의 편한 통화에서 한게 진심. 보통 편할때 나오는말이 팩트지요. 본인을 물건취급하는 남자를 선택하겠단건, 본인이 본인을 그렇게 취급한다는 말이죠. 나이에 치이지마세요~ 사람마다 때가 다른데 평균에 맞추다 본인인생에서 정작 본인을 놓칩니다.
내나이27인데 진짜 다양하게 남자만나봤지만 남자의 가식도 상상초월한다생각한다.. 즉 여자하나꼬실려면 결혼하자라는말 삼시세끼먹듯 쉽게할수있음. 가성비 한 단어로 그사람 인성을 파악했는데 고민할게되나?ㅋㅋ 진짜괜찮은인연찾고싶으면 본인이 괜찮은사람되려고노력하고발전해야하는듯..
35살되보면 ㅈ됬다는걸 실감할거예여
특히결혼은 나이가 많든적든 진실된사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사람끼리결혼하고 적당히 본인능력,본인처지에 맞게 상대방 조건보고 현실타협하는 사람끼리 결혼하는게 본인정신건강면에서나 서로의 결혼생활에 좋음
말에는 무게가 있고 그사람에 가치관이 있다ㆍ
더 깊어지기 전에 여기서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사랑참 어렵죠 ㅠ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실과 이상 다르지.
그렇다고 저렇게 생각하진 않는다. 현실적인 것과 쓰레기같은 생각은 구분해야지!
사연자분이나 사연자분 어머니에게 보였던 행동들이 그냥 다 무성의였다는거잖아 .. '에휴 뭐 이정도면 좋아할테니까~' , '이정도로 만족해야지 저사람들은~안 그럼 내가 안 만나지~' 이런 마음이었다는게 소름이고
마지막에 어머니 얘기꺼내며 붙잡아두려고 설득하는거 극혐이다 진짜;
사연자분 힘드시겠지만 끝내세요.
저사람 말하는 본새보면 자기잘못 하나도 몰라요
그리고 결혼식때 남친 친구들이 속으로 님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까댈까요.. 그만 끝내세요 저사람 아니 저 쓰레기 갖다버리세요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사랑하면 가성이고 뭐고 다 해주고 싶은게 사람입니다 물론 현실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남녀간에 사랑이 먼저입니다 남자분도 여자분 이 좋으니까 만나고 청혼했겠지만 딱 거기까지..여자분을 두고 이리저리 현실을 생각할 수 있는..그저 여자분과 서로의 감정의 깊이가 다른거에요 좋아죽고 못살아도 서로 노력해야 잘 살까말까 한 결혼생활 저런 남자와는 아닙니다 가성비 좋은 여자라 붙잡는거에요 제발 그냥 끝내세요ㅠ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이 있지만 제 여친은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shape-of-art 그냥 가성비라는 말 차체를 놓고 봤을 땐 그 말의 뜻이 나쁘지 않을 지도 모르나 저 남자가 여자를 대하는 모습이 정말 딱 가성비.. 그 이상이 아닌게 보여지니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거죠 님 말씀처럼 나한테 잘 하는 남친이 우스개 소리로 가성비 좋은 우리 여친이라고 하면 애교로도 보이고 그 말의 뜻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겠지만 그에 맞게 날 대한다면 그건 전혀 다른 문제인거죠
나이에 쫓겨서 결혼을 준비하면 저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리고 고민하네요..
맞아요 35살 넘어가면 남녀를 불문하고 결혼이 힘들어지는거죠.
특히 여자는 더 그렇겠죠 .
그러나 저 상황은 지금 식장에 들어가는 순간 그때부터 지옥의 문으로 들어간다는 시그널을 번개치듯이 나에게 오는데 그걸 고민한다...?
어짜피 자기 인생 자기가 선택하는거지만 말리고 싶네요. 정말 여자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자기보다 조금 더 나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것도 같네요 ㅠ
저건 걍 인성이 박살난거지
여친을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남들한테 떠벌리는거자체가...
자기를 친구한테 그런식으로 폄하한 인간이랑 뭘 결혼을 하래 친구들도 이상함
인정! 공감!
저게 왜현실적이라는지 이해가 1도 안감 ㅋㅋ
저런새끼는 친구들한테 여친 몸평 성관계후기 여친 성적으로 말하는 것도 다함 백프로
ㄹㅇ ㅋㅋ
@@딩이-r7z 유부남 유부녀 생각 : 나만 죽을 수 없다 ㅋㅋㅋㅋ
가성비를 사람에 비유하다니 가격이대비 성능이 좋은여자라는거네 와 이거 어떻게 받아쳐야함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심리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어휘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가난한 대학 시절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에게 농담삼아 그런 류의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여자한테 가성비라니...가성비라니...
사랑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한테 가성비라고 하다니...
충격이 넘 큰데요.
저 사람도 아닌가봅니다.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아요.
진심은 모르겠은나 저남자 100% 짠돌이 간장종지 마음은 착해도 돈쓰는 스타일 안바뀜 ㅋㅋㅋ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지만 그에 비례해 개 쓰레기들도 많다..
그러다 저놈같은 스타일은" 젋은 꽃뱀" 만나 재산탕진하면 " 속시뤈원 하려나! 아님, 아이고 나도 자 알 즐겼네 " 라고 자기 위안 하려나...ㅋㅋ
결혼은 현실이라며 ㅋㅋㅋㅋ
음 앞뒤 안맞는거 같은데요?
사랑을 안햇으니까 그런말을 햇겟죠?
근데 저런 여성분들이 저런 남자한테 못해어나오는 이유가
애초에 여자들이 저런 나쁜남자들 좋아하잔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들한테 문제가 잇는건 모르고 ㅋㅋ 정작 이런식으로 사연올라오면 감싸주는척 위로해주는척 ㅋㅋㅋ
@@keqoll6067 나쁜남자 좋아하는 사람 제 주변에서 본적 없는데요? 나쁜사람인거 알면 헤어지고 욕합니다.
혹시 연애를 인터넷으로만 접하셨나
누가봐도 남자가 문제인데
결론적으로는 여자탓을하는 그쪽은 연애 못하셨을st긴 합니다
픽업아티스트 요런거 보실듯ㅋ
다시 허락하는 순간 진짜 가성비 좋은
여자가 되는겁니다.
저걸 다시 고민하는 그 자체도 에러임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에 빠져본 적이 있다면 쉽게 말할 수 없지요. 사람들은 그냥 말해요. 바로 헤어지라고..하지만 그게 나의 일이 되면 그렇게 쉽던 일이 어려운 일이 됩니다.
후회한다에한표
순정남이고 뭐고를 떠나서 적어도 같은 사람대 사람으서 인격존중은 해주는 사람만나야지 이건 친구관계에서도 포함되는거고 친구한테도 가성비라는말안씀..... 가슴에 손은 얹고 누군가한테 가성비 좋은 사람이다 걔랑 만나거나 놀면 가성비는 있지 걔가 다 내 뭐 이런말 입밖으러 꺼내본 사람 몇이나 있음...? 친구들도 끼리끼리라고... 격이 너무 떨어짐 저사람이 나쁘다 아니다를 떠나고 걍 연인을 존중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만나냐구....
걍 맘아프네ㅠㅠ 친구들이 옆에서 뭐 그런거 가지고 그래도 너 좋다잖아 계속 이러니까 가스라이팅 마냥 내가 예민한건가? 내 생각과 판단이 틀렸나 이생각드는거지....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진심으로 사랑했던 수 년간 사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애인한테 가성비 따지는 남자랑 결혼하면 지옥문 열린다… 친구한테 말한게 진심임
결혼안해봄? 가성비 안따지는 여자(남자)랑 결혼해도 지옥문 열림.
먼 지옥문이 열려요 제 친구는 더심한 말실수하고도 결혼해서 애둘낳고 잘삼 그냥 인간은 다 똑같음 현실적이죠 오히려 털털한걸수도 있음 친구에게 진심을 말하고 자랑학거나 속이지 않으니까요
꼭 연애,결혼 안해본것들이 어디서 유튜브 영상보고 네판 글쳐보고 와서 남들한텐 연애상담 결혼상담 한다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yebrows5318 ㅋㅋ혹시 저 영상속 남자세요?ㅋㅋㅋㅋ대박 댓글 누르는 곳마다 댓글 달려있네ㅋㅋㅋㅋ
@@MC-ni4dz 아닌데?
연애는 목메는 순간부터 꼬입니다... 절실하지 않으면 지속하기 힘든데, 절실하면 망하는 게 연애라... 어렵다 어려워...
그래서 양다리가 최고임 아이러니하게
@@greenhead9818 그건 연애가 아니고 쓰레기짓
@@greenhead9818 참 아이러니하다 하하
공감...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크고 그걸 그대로 드러내면 상대가 아래로 보거나 부담을 느낌 그것도 아님 사소한 거에서 실망함. 그래서 어려움
마음 흔들리지말아요~ 능력있자나요 인생 별거없어요 좋은친구들도 있는데 혼자산다 생각하고 즐겁게살다가 좋은사람 만나면가요~ 에휴 할많하않이다 진짜 가성비라니ㅋ
이건 조상님이 주신 기회다.
돔황챠~
좋은 사람도 많은데 왜 저런 사람을 만나
(물론 만남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으니 그럴순 있지만 후회할게 보이는 결혼을 고민하는게 슬프네)
남자들 사이에서.여친이나 아내 아끼면 팔불출이라고 구박하는듯한
울나라 분위기 정말 문제임.
자기가 위에 있는걸로 보여야 면이 선다고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글러먹었음.같은 사회인에 나이가 같아도 왜 여자는 '그 나이에'이말을 들어야함?어이없음.그리고 얼마든지
좋게 말할수있었음.
내 여친은 성숙하고 현실감각도 있고
이해해줘서 좋다고.안그런가요?
애써 용서해도 서장훈말대로 그 단어가 끝까지 발목을 잡을것임!!
감각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면 안되는거고.진심을 보여야하는순간에도 '남자들은 그렇다,우리나이에 결혼은 현실이다'라며 말실수라는것만 강조하는거보니 자기 가치관자체는
틀리지않았다고 생각한다는건데
이대로 결혼을 고잉한다구요?놉.안됩니다!!
여자가 자기보다 나이 한두살 더 많았으면 개무시했겠다 아주!!ㅠㅠ
여자는 남자가 성공하면 따라오는 전리품같은건데 여자따라다니고 쩔쩔매는거 보면 개븅딱같아보이긴 함
여자 친구 몰래 친구들한테 말하는 말은 다 진실임. 거의
왜냐면 편하니깐
글쎄... 쎈척하려고 하는 말도 있으니까
아무리 편해도 선을 넘어야 될게 있고, 안되는게 있다고 봅니다...그걸 구분 못하면 알다시피 머리가 돌이라고 봐요!제보 할정도면 진짜 남자가 정신이상* 일수도 ...글고 그걸 듣고 가만히있는 여자도 말만 하는게 아니라 아예 안보는게 좋을듯...
이거 팩트ㅋㅋㅋㅋ
허세 / 구라 충들을 생각하면 이것도 맞는말은 아님...
친구들 앞에서는 센척하고 여자친구 한테는 멀쩡한놈도 있고
친구 / 여자친구 양쪽으로 구라를 멈추지 못하는 인간도 있기에...
남자의 허세가 있을 수도 있지. 근데 자기 가족이 될 사람을. 아니 자신의 가장 소중한 존재인 사람을 깎아내리진 않지. 둘다 연애가 처음이었고 그렇게 결혼했었기에 무드. 분위기. 이벤트 하나 없었지만.. 신랑이 연애초반에 말했던 ‘사랑은 결단’ 이라는 말 참 무드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생활하며 그게 맞는거 같기도 하다. 이 사람을 평생 사랑해야겠다는 결단과 노력. 해가 거듭할수록 더 상대방을 소중히하게 되고 더 애뜻하고 더 사랑하게 된다. 진짜 저 남자가 실수일 수도 있는데 좀 미성숙해보인다..
전에 잠깐 만났던 남자가 너는 만나면 돈 별로 안들어서 좋아 라고 한게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말에 바로 헤어졌죠 제가 들은 말이랑 뭐가 다른거죠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면전에 대고 하다니...기만하는거네 진짜🤬
잘 해어 지셨네오,,ㅠ
남자입장에서 그거 칭찬인데 ㅋㅋ솔직히 일반남성들이 여친한테 표현을 안할뿐이지 ㅋㅋ 다른사람들도 그런생각은 들듯?
ㅈ도 안되는 수입달고 명품달고 사는 여자, 지가 뭐된거마냥 남자가 무조건 사야된다는 여자 , 그런 적자내는 여자보다는 좋지. 남자 입장에서는 적자내는 여자 잘 걸러낸것만으로도 큰성공한거임. 글고 고거가지고 삐져가지고 헤어질정도면 딱 저영상 30대 중반 먹고도 결혼 못하는 그림 그려지네요. 헤어진건 본인도 이득 남자한테도 이득임.
ㅇㄷ
@@민-y2m 글쎄요.....제가 겪은 상황에서 칭찬이라 하면.... 그날 데이트할때 제가 먼저 도착해서 밀크티를 11시쯤 마셔서 배불러서 점심 생각 없다하고 제가 커피 한잔 사서 카페에서 이야기만 하다가 점심은 건너뛰고 한참후에 저녁 사줬더니 한말이라서... 이게 칭찬이라면 칭찬이지만 이게 좋아할 일인가요?
뿌링클 먹으면서 연참❤️ 이것이 행복이로구나😉😘😍
서로 만남에 있어서 좋은 얘기 예쁜 얘기해도 모자랄 판에 꼭 굳이 가성비라는 단어를 써야되냐... 말이나 생각이나 대충 내뱉는 사람들은 꼭 신뢰관계에서도 지꺼만 생각하지 상대와의 관계에서는 신중하지 못하더라ㅎ
가성비가 진심이든 아니든, 본인을 친구한테 저딴식으로 말하는 남자랑 결혼해서 같이 살고 싶어요?ㅋㅋㅋ 왜 이런걸로 고민하는지 모르겠네
자기를 만나줄 남자가 없나보죠 ㅎ
@@소미-z6q2w 자기소개 하지마세요ㅎ
근데 현실적으로 35까지 결혼못한거면 끝이지 뭐
여자가 스스로 나이가 있는걸 의식하고 혼자남겨지는게 무섭다는 자기성격을 인식하고 있어서 더 고민될듯.. 결혼이 현실인건 맞는데 한번 넘어갈지 말지는 본인 선택임 일단 결혼을 미루고 고민해도 나쁘지않을지도…
30대 꺽이면 여자나 남자나 결혼 힘듭니다. 여성의 경우 출산때문에 더 힘들어지죠.
남자들이 여자 좋아할때 빚이라도 내서 비싼거 사다주는 때가 있는거 같음. 그러다 시간 지나면서 현실적인 연애를 하지만. 여자는 가끔 남자가 계산없이 자길 좋아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행복해 한다는거
퐁퐁
@@동동이맘 ㅋㅋㅋㅋㅋㅋㅋ
동동이 ㅐ
걍 섹스하려고 그러는거지 뭘또
@@Lunanay.mimi16332지 수준에 맞지 않는 남자 만나니까 질질 매달리지ㅋㅋㅋ
결혼을 안하게된다해도 저렇게 생각하는 남자랑은 안하는게좋을듯
결혼하면 더심하게 가성비만찾게될듯
인정합니다.
네 저런성향은 결혼하면 더힘들어요
여자랑 여행가서 숙소도 가성비.. 다 가성비따지죠
@@김기영-k9e 글게요 가성비찾다보면 한도끝도없어서 저렇게 가성비만찾면 인생의 낭만이없어질듯요
@@야간산책-d9k 애낳고 살아도 .. 산후조리 가성비.. 아이키우는 모든걸 다 협상하려하죠.. 다 따지고... 일단은 기본적으로 계산적인 성격인거죠... 저 계산 쫓아가다 매사에 옆에있는 사람 피말려 죽입니다.
@@김기영-k9e 가성비를따질거면 본인만 관련되있는일에만찾고 다른사람이 관련된일은 가성비를 따지면안될거같아요
우리 나이 때 순정남이라.. 저도 올해 서른다섯 미혼 남성인데 어리고 많고 재고 여자친구를 순전히 사랑하는 거라면 가성비라는 그런 말은 절대 안할 것 같네요. 이 나이 때 순정남이 없는 게 아니라 조건을 따지는 사람이 많고 순순히 나를 좋아해주는 그런 인연을 못 났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조건을 따지는게 나쁜건가요?
@@Anpnterrible 내가 봤을때는 조건 따지는게 나쁜게아니라 여자친구한테 가성비 라는 저 단어가 기분이 ㅈㄴ게 나빴나봄. 내가봤을때를 얘기하는거임.
19:24초에 나오는 배경음악 뭘까요???아시는분 부탁드려요~^.^복 받으실거에요
나쁘게말하면 가성비 좋게말하면 고마운거 아닌가..근데 그걸 굳이 나쁘게 말해서 저런 사람을 놓쳤다니...애초에 사소한거 해줘도 엄청 고마워해서 난여친이좋다라고 해도 충분한데 거기서 가성비???? 가성비라고 대놓고 말 한다고??? 하....
남자분의 인간성을 봤는데
다시 기회 줄 필요없어요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ㅋㅋ 재연단막극 하나 보고 그 사람의 인간성을 님이 어떻게 아십니까?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미쳤다...... 이건 엄마도 같이 싸잡아 가성비로 매도당한건데 이걸 고민하네....... 엄마생각해서라도 하지마세요. 어머니한테 일러바치고 최서방소리 안하시게하고요
여자 사연자분 너무 맘이아프다
진짜. 아껴주고 좋은남자가 꼭있을꺼에요...
힘내세요 ㅠㅠ
여자분 되게 쿨하시네
술값 지불하고 깔끔하게 참교육
내 자신을 지킬줄아는 멋진 여성
주변에 보면 찌질한 한남들보다 여자들이 정말 예쁘고 멋진듯! 특히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사이, 이제 돈도 벌고 외모도 더욱 성숙해져서 20대 한남들이 쩔쩔 거리며 꼬시려는거 보고 있으면 이제 한국은 정말 여자 나이 40대 중반이 결혼 적령기인듯 절대 미디어에 세뇌되지 말고 어릴때 결혼하지 말고 40대 중반까지 즐기다 가세요 동생들!!
@user-tv2ld8sf5g 어휴 찌질하다...
@@user-xq5oe1ho5w한번 자는게 그렇게 성낼일인가
@@user-gi7td3pq8w 그럼 당신은 다른 남자들이랑 쉽게 한번씩 잔 여자랑 결혼하고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인정!
@@user-gi7td3pq8w성낼 수 있는 일이지요.
개개인의 가치관은 다 다른데 끼리끼리 만나면 모를까..
본인의 문란한 성가치관을 남에게 똑같이 대입하지는 마세요.
가성비란 말도 미치지만..엄마한테 미역국만 갔다줘도 우쭈쭈대접해준다는거..이거 가족까지 건든거 아니예요...?
완전 ㄱㅅㄲ인데..?
오랜만에 옛날 연참 드라마 느낌 나서 좋아요ㅠ
@ㅇㅇ 메갈.? 페미.?
35살 아줌마...당연히 맞벌이니 연봉을 따지지 결혼은 현실인데...여자들도 다 따지지 않냐??ㅋ본인들이 더 계산적이면서 남자한테 갑질하면서 취집하려 가스라이팅 ㅋ가짢네
@@이도-w1z 피해의식에 찌든 한남ㅋ
진짜 찐현실이고 남일아니라서 킹받고 하… 간만에 몰입해서 봤다 후
06:15 서른다섯살인데 미모가 강예원 내지는 채연닮은 외모여서 혹하지 않을 수 없을꺼 같네요. ㅎㄷㄷ
진심이였던 아니였던 가성비라는 말 자체를 아예 몰랐다면 모를까… 알게된 이상 다시 만나게된다면 모든 순간순간 남자분의 진심을 의심할것 같아요… 저라면 다시 못만날거같윰 ㅠㅠ
나이로 자격지심 가질 필요없음. 나이 때문에 인간쓰레기한테 후려침 당할 필요도 없음 나이 이전에 자존감이 중요함.
나이대신 내세울게 있다면 가능(얼굴이든,몸매든,성격이든,재력이든,성격이든)
뭣도 없으면서 자존감만 높으면 주변사람들도 떠나고 만날 남자도 없어짐.
@@이현순-o3z 현실을 직시 하세요.
여자는 서른넘으면 폐급 취급받아요 결혼시장에선.
이미 말했듯이 그외에 것들이 (외모,몸매,재력,성격) 뛰어나다면 모를까...
@@eyebrows5318 자신을 시장물건 취급하는 사람끼리 만나면 됨. 같은 세상에 사는 사람끼리 살면됨.
@@이현순-o3z 내 댓글이해못하는거 같아서 다시 말해줌
나이 대신 내세울게 있다면 가능(얼굴이든,몸매든,성격이든,재력이든,성격이든)
뭣도 없으면서 자존감만 높으면 주변사람들도 떠나고 만날 남자도 없어짐.
@@MC-ni4dz ㅇㅇ 맞음. 근데 현시점에선 나이맞은 여자는 퇴물취급이 현실.
세상에는 3대 마요가 있죠...
참치마요..치킨마요...언니...그남자만나지마요..🥺
결혼하고 친구들과 또 통화하는 도중에 가성비 얘기 또 나옵니다..하지마세여..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진심으로 사랑했던 수 년간 사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shape-of-art 굳이 이 댓글에 길게 장문에 글을 쓰시면서 전하고자 하신 말씀의 의미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굳이 친구들끼리라도 장난이라도, 장난스럽게 던진돌에 개구리도 맞아죽는다는 말이 있는데 굳이 저단어를 선택한 단어의 남자를 만나야할까요? 저렇게 말하지 않아도 예쁜말만 하려는 남자도 있는데 말이죠. 많은 분들이 제게 좋아요를 표시했지만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저 여성분이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래서 말했던거였구요.
싸우자고 댓글 단거 아닙니다. 제 글도 다른 관점에서 봐주시고 넘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벽화지나쁜 의도가 있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ㅎㅎ 다만 재연단막극에 나온 말 한마디만 보고 한 인간을 악마화하는 것은 상당히 비합리적인 추론과 판단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참치마요 먹고싶네요
지금 연애~ 결혼하기 전까지가 최대한으로 공들이고 최대치로 돈 쓰는 기간임 근데 한참 잘 보이고 싶어서 없는 돈도 끌어오고 없는 기운도 끌어모아 투자해야 할 마당에 장모님한테 미역국 한 그릇으로 땡 치려고 햇다는 거 자체가 마인드 겁나 개거지임.. 앞으로 결혼하면 얼마나 가시밭길일지 상상도 안감. 사연 중에 그 지옥에서 온 반반충이나 짠돌이 남편 사연들 잇죠? 딱 그렇게 될거라고 봄. 부부관계에서조차 최저비용 최고효율 따지려 할거임. 돈도 쓰고 일도 하면서 가사랑 육아 시댁 뒷바라지는 싹 다 여자가 맡는 헬게이트 펼쳐질 확률 아주 높다고 봅니다. 결혼 전에라도 내가 다 할게 이런 마인드 둘이 만나야 그나마 잘 사는게 결혼임.. 결혼 전부터 어떻게 하면 내가 최대한 덜 할까 생각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열린다
반반충은 이상한거고 남자가 돈 더 내야하는건 정상이고?ㅋㅋㅋ
반반충이 싫으면 알아서 돈을 적극적으로 잘내던가 꼴랑 여자인거 내세우면서 돈 안내려고하니까 반반충이 생기지^^
손해보기 싫어하는건 여자가 훨씬 많은데 뭔 남자만 후려치고 있어ㅋㅋㅋ
대체 남자는 손해 1도 보기싫어서 비슷하게 내는거조차 싫어하는 여자를 왜 만나야하냐?ㅋㅋㅋ
맨날 연참보면서 아니 사연쓸시간에
헤어져라 뭘고민하냐했는데 막상
저에게 연참사연비슷한일이 일어나니
정말헤어지기힘들더라구요 이 사연은 헤어지고 잔상남은거 너무공감되고
힘든가정환경에 결혼할 남자만났고
가족까지왕래하는사이라 딱 한 번인데
하며 고민되실거라 생각해요 저도
사연보며 한번만 더 기회줘도 괜찮지않을까했는데 맨마지막에 너가 나 한번만 용서해주면 모든게 좋아질거야
저는 이 말에서 헤어져야한다 답을 내렸네요 주변상황사람이용해 거의 강제선택하게하는게...헤어지시길
왜 우연히 그런 말을 듣게 됐을까,, 중요한 포인트❗
불행도 시련도 셀프라 하는 건
아닐거라는 회피로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을 해서 겪어 내야만 하기에,,
감사하며 정리하자❗
저런 남자 다 사라졌음 좋겠다 좋은 남자도 많은데 저런 남자들때문에 좋은 남자도 의심하게 되고 놓치게 만드는.. 😡😡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성이름 제 말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네요. 이해가 안 가면 그냥 넘어가시지 아무 논리도 없이 인신공격하는 것은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옳지 않은 것을 비판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미묘한 부분의 표현에 대한 언어의 한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연애란건 뭘까 좋은 결혼이란건 뭘까..
어디서 또 헛소리를ㅉㅉ
좋은연애: 좋아하는사람이랑 연애하기
좋은결혼: 사랑하는사람이랑 같이살기
남을위해인생사는거도아니고
본인이 별로그렇게좋아하지않는데 같이살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user-vghj1t 벌레같은 댓글 달지마세요
진짜 제대로 된 사람 만나면 이런 고민이 없음
성격을 무조건 봐야함
@@user-hf6hdgb58sf 집은저도있고 혼자살능력되고 명품백 살돈도있고.. 그래서그런가 별로 감흥없어요 그런남자.. 저 많이좋아해주고 배려해주고 존중해주는 자상한남자가 좋아요 ㅠㅠ
물론 경제력도 봐요..자기 처자식 건사할 책임감을 봅니다..
세상에 어떻게 결혼할여자한테 가성비가 좋다는 표현을 할수가있나.. 값어치를 매길수 없고 소중한 여자라고 생각해도 모자랄 판국에;;
작가 삶이 그렇게 어려운 겁니다.
머리 쥐어 짜서 저세상 언어 긁어 옴
둘중에 하나만 능력있음 됐죠
결혼해서 솔직히 뒷담화안하는
친구들 있니 70프로는 정신상태가
정상아닌듯 다 호박씨까면서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진심으로 사랑했던 수 년간 사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가성비라는 말이 발작버튼이지?? 니 가치는 니가 만드는 거지 남이 만드는 게 아니야
11:38 그냥 이런발상을 하는것 자체가... 똑같은 남자 만난거라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인 내가 봐도 저건 아니라고 봄. 나중에 싸우면 저런말이 계속 생각날꺼고 헤어지는게 답임. 정말 사랑하면 원하는건 다 해주고 싶지 않나?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언어 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대학 다닐 때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ㅋㅋ 가성비로 결혼한다라고 하는 자체가 어이가 없는거죠. ㅋㅋ 그 결혼은 하고나면 후회 할겁니다. 결혼은 모든걸 서로줄수있을때 하는 겁니다.
@@Zjxbbsmal 그쵸. 그런 마음의 준비가 안된 사람은 결혼하면 실패할 확률이 크다는 겁니다. 결혼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no pain no gain 망상같은 소리하네
여기 댓글들을 보니 상당수 사람들의 사고가 섬세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인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대부분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전제(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굳이 사람한테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심리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 어휘구사력이 떨어지거나 표현이 천박하다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저도 가난한 대학 시절 수 년간 교제한 전여친에게 농담삼아 그런 류의 말을 몇 번 한 적 있지만 제 여친은 재밌다면서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살짝 기분 나쁜 말일까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논리도 필요없습니다.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도 보려고 노력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shape-of-artㅋㅋ 혼자 사는게 가성비가 최고죠. ㅋㅋ
와 마지막에 엄마 얘기를하다니…와우
마지막에 가족 끌여들여서 죄책감까지 묘하게 느끼게 만듬..완벽
얘기
@@poilkjmnbzxc 하하 감사합니다
개스라이팅.
6개월이 인생에 뭐라고
아무리 나이 많아져서 만나도 여자를 엄청 좋아하고 사랑하면 많이 아껴줘요. 저런 말 안해요.
나이 들어서 현실에 빠삭해지는 것 같아도 정말 좋아해서 결혼하게되면 많이 안따지게 되는 게 사람인듯 해요.
이걸 사연을 받아서 만든거겠지만
정말 실제 저렇게 당한 여성분 좋은 만남 꼭 갖길...
사람에게 가성비라니요 이게 뭐예요 백번 양보해서 속으로 생각할수 있어요 딴 사람만나는것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 이렇게요 근데 그것을 말로 꺼낸것부터가 정떨어지네요 그리고 한달뒤 붙잡을때 엄마이야기 꺼내는것 진짜 최악인것같아요 너가 한번만 용서해주면 모든게 좋아질것이라는 말도 싫네요
결혼 해도 정상, 안해도 정상
요즘 비혼 추세가 유행이고, 늘고있습니다~
미래의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안하는게 답이죠~
결혼은 나이때문에 쫒기듯 하고 현실도피식으로 결혼하면 99퍼센트는 결혼 실패함...
차라리 혼자살면 행복해요..😄
ㄹㅇ 절대 그러면 안됨 99프로 이혼하게 되거나 서로 같이 살기만 하고 뒤에서 내연남녀 두며 평생 살거나..
미친듯이 사랑해서 결혼해도 현실이라 어려운 게 수두룩빽빽인데 엄청 사랑하지도 않은 사람이랑 나이에 쫓겨서 마지못해 결혼 왜함.. ㅁㅊ 인생의 정답이 결혼이 아닌데..
혼자이면 외로울지언정 둘이면 괴롭다 ㄹㅇ
걍 혼자 돈벌어서 내가 먹고살며 맘편한 게 최고
@@Winterscene 끔찍. 그렇케 살바엔 혼자산다 ㅋㅋ
연참은 사연은 신선하고 넘 좋은데 연기자들이 솔직히 이쁘고 잘생긴건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몰입이 잘 안됬는데 여기 이번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성숙하고 매력있고 배우 이미지에 제일 가깝고 보기가 편해요 로코드라마 한편 본 기분 ㅎㅎ 이조합 자주 출현 해줘요 ( ᵕ̩̩ㅅᵕ̩̩ ) 처음으로 재밌게봄 ㅎㅎㅎㅎ
도덕을 지키줄 아는 사람이여야 올바른 사랑도 할수 있습니다.
저 남자 값싸게 결혼하려는거고 '가성비' 진심임. 여러분 속지마세요 ㅋㅋㅋㅋ 물론 값싸게 결혼하는게 나쁘다는게 아님. 평생 함께 할 사람 구하는건데 순수함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현실적으로 계산하고 다 따져서 손해 없이 안전빵으로 결혼하려는게 너무 순수하지 않아서 씁쓸한 결혼이라는거임. 저런 결혼은 절대로 하지마세요!
제가 여기 댓글들을 보니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이 정밀하지 못하고 너무 편협하고 감정적이라고 느낍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사람이 연애를 할 때에 씀씀이가 큰 상대와 오래 가긴 힘들겠죠. 그리고 인간적으로 정도 크게 가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만났던 연인들이 씀씀이가 큰 사람이었다면 돈 잘 안쓰고 물욕이 적은 연인이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가성비 여친'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무의식 또는 의식중에 여자는 대우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제가 곧바로 잘못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반대의 논리(여자가 대우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가 비도덕적ㆍ비윤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가성비'라는 어휘가 다소 싼 티나고 사람한테 굳이 자주 써서 좋을 것 없는 말이긴 하나, 저 단어 하나를 썼다는 하나만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나 행동의 도덕적 당위성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친한 친구끼리 별 의미 없이 쓴 말일 수도 있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하나만 알고 두 수, 세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가 사고의 표상화라고 한다면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한 것은 지탄받을 일이 아닙니다.
저도 농담삼아 전여친한테 그런 말을 몇 번 한적이 있지만 제 여친은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그런 걸로 전혀 기분나빠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 역시 여친입장에서 가성비 남친이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촌놈은 일상어인데 촌년은 욕인가요? 젠더적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 우리 내면에 뭔가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잣대가 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clear합니다. 여기에는 복잡한 추론이나 고차원적인 사고도 필요없습니다.
제발 사물의 표면만 보지 말고 이면에 감추어진 본질을 보려고 노력해보세요.
@@shape-of-art 가난한 남자가 가성비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다는건 당연히 아름다운 스토리죠. 제가 꼬집고 있는건 순수함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조건적인 상대라는겁니다. 그런 마인드를 갖고 문제시 하지 못하는 사고는 사랑과는 너무 이질적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본능적이고 감정적인것이고 계산이라는 단어와는 정반대의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결혼은 아무리 현실이지만 어쨌든 사랑을 기반으로 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이왕이면 의사를 배우자로 선호하는것은 우월한 유전자를 선호하는, 남자가 이왕이면 예쁜여자를 선호하는것과 같은 개념의 본능적인 것이지만 의사라서 결혼한다. 라고 말한다면 과연 100% 수용할 수 있겠습니까? 이해하지만 재수없다 입니다.
왜 재수없습니까? 결혼을 비지니스적인 마인드로 접근하니까 재수가 없죠 ㅋㅋㅋ
비지니스 = 이성, 결혼 = 감성. < 아주 기본적인 원리입니다.
님한테 평생 함께 살 사람을 무슨 룸메이트 구하듯이 이해관계로 선택해서 결혼하라고했더니 가성비 운운하면서 좋아하신다면 님 DNA가 떨어지는겁니다 ㅋㅋㅋ
그럴싸한 어휘력으로 포장을 하셨지만 사랑이라는 본질적인 개념부터 틀린 접근이십니다^^
@@shape-of-art 님 장문 댓글만 봐도 재연단막극 하나만 보고 과몰입 했다는 말은 님이 할 처지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결혼이라는것을 저렇게 계산하며 재고 다 재서 가성비로 나를 데려가려는 남자와 하지는 말아라. 그렇게까지 씁쓸한 결혼은 하지 말아라. 라고 단 댓글에서 어느부분이 님의 발작버튼을 누르게 한건진 모르겠지만 반박이라고 단 님의 댓글의 장문은 너무도 길고 너무도 무거워서 제가 그냥 지나칠수도있었지만 너무 무겁고 진지하셔서 차마 그냥 지나치는게 안돼서 님의 틀린 사고를 굳이 제 시간 내서 알려드립니다^^ 결혼은 아무리 현실이라도 사랑을 기반으로 시작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럼 가성비 따져서 결혼하려는 여자 만나서 행복하세요^^
@@shape-of-art 제가 수준이 낮다고 하기에는 님의 궤변을 다 정리해버렸네요^^ 결혼이 아무리 현실이라도 사랑을 기반으로 시작되어야하는 겁니다^^
@@shape-of-art 그럼 가성비 따지는 여자 만나세요^^ 앗 가성비 따지는 여자는 내세울 조건 없고 돈 없는 남자랑은 안만나는거 아시죠? 가성비가 나쁘니까요 ㅋㅋㅋ 여자들이 가성비를 안따져야 평범하고 내세울꺼 없는 남자들도 결혼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ㅎ
저런 소릴 듣고도 고민할거리가 있다는게 놀라움
30대 여자면 고민되지 ㅋ 현실적으로 20대에는 여자가 갑인데 30대에는 남자가 갑임 ㅋㅋ 30대때에는 남녀 어느정도 능력생기고 돈이있음.
ㅋㅋ조금만 능력되도 30대 남자는 20대 여자만남. 니가 35살 여자 데려가든가 난 ㅈㄴ이뻐도 안데려갈듯 ㅋㅋ 30대 이후로 여자는 나이 박힐수록 데려갈사람 희박할껄?
능력있는 남자 만나는게 여자의 본능이고 이쁘고 어린여자 만나는게 남자의 본능임.
그러게요. 잘 끊어내야죠... 하고도 후회할듯.
아무리 40대초반이어도 저런 남자는 안됨. 가성비 엄청 떨어짐.ㅋ
@@민-y2m ㅋㅋㅋㅋ여기저기 댓글다는거보니까 밖에서 여자도 제대로 못만나고 피해의식이 가득한거 같은데 살면서 님같은 사람은 친구로도 인연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ㅎㅎ꼭 가성비남찾는 가성비녀만나서 행복하든지 말든지하세요ㅎㅎ
@@민-y2m 말끝마다 ㅋㅋ 거리는 말투하며, 내용하며... 님 되게 천박한 인간인 것 같아요
아직인연을 못만난것뿐... 연애에 몰입하면 몰입할수록 날파리들만 꼬여요..결혼생각하지말고 내일 내행복 내자신먼저 생각하면 남자들은 따라오더라구요 결혼자체를 내려놓아보시길...
어렵다...
근데 어떤 사람과 결혼을 해도
한번쯤은 실망할 때가 오게 되는 것 같음
저도 그렇고 제 아내도 그렇고
한번쯤은 실망을 하는데 그때마다 헤어질 수는 없음...
서로 주의하면서 서로 존중하면서 서로 사랑하면서
서로 맞춰 가면서 살아가는 게 제일 현명한 것 같음
@@jineejinee6239 남사친이랑 술마셨을 때요 ㅎㅎ
이혼 서류까지 썼던 기억이 있네요 ^^
지금은 서로 싫어하는 건 하지 않고 있어요
그렇게 까지 하면서 결혼생활을 유지할 가치가 있나요?
@@dubu6478 그건 본인 자유아닌가요? 결혼하기싫으면 편하게 본인 좋을때만 만나고 나이먹고도 그렇게 혼자사시면 됩니다
님말에 공감합니다 너무 재지말고 상대의 실수를 눈감아주기도 하며 서로 존중해나가야 한다고 봐요
완벽한 사람 , 완벽한 사랑은 없는거같아요
저 사연속 남자분도 분명 자신의 실수를 후회하고 미안해하고 있을 겁니다
@@evaoneden 본인자유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에요.. 다들 참고사는기 너무 당연한건지... 근데 혼자살면 더 행복한데 왜 참고사는지..다른이유가무엇인지 궁금해서요..
네~후회합니다! 순정남 순정녀가 아니더라도 진심이 중요한건데 본인이 진심을 느끼지 못 하였다면 그냥 깔끔하게 끝내는게 덜 힘든일일겁니다. 아픔은 좀만 버티면 지나가지만 한번 용서하자고했다가 그 아픔이 더 커지고,더 힘들어질수있으니까요.
원래 괜찮은 남자 자체가 별로 없어요! 남자 눈으로 보면 저걸 누가 데려갈까하는 사람 엄청 많은데 여자는 그걸 잘모르는듯~ 인성 좋고 딴짓 안하는 사람 만난 사람은 엄청 복받은 사람이랍니다.
결혼후에 참고사는것도 아니고 결혼전에 나한테 상처준사람 왜 참고 만나나요 결혼은 더더욱 생각할것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