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도 반가워요 제가 어느 가게를 지나갔을까요ㅎㅎ 알려주시면 다음에 지나갈 때에는 들러서 인사라도 드리겠습니다^^ 혹시 제가 필요한게 있으면 팔아드리기도ㅎㅎ 시골 시장을 가면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져 마음이 무겁습니다 😅 예전처럼 붐비고 왁자지껄하진 못해도 사람의 정은 계속 느껴지길 기대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안부가 궁금했는데 영상을 올렸더니 감사하게도 방문을 해주셨네요. 오일장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갈때마다 마음이 안좋았는데.. 이번 영상에서 살짝 그 아쉬운 마음을 나레이션으로 담아봤네요.. 날짜가 맞지 않아 못가고 계신데 제가 대신 간접 방문을 시켜드린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카페는 보류 중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저 상태에서 사람을 찾아오게 만들 능력이 제게는 없는 것 같아서요^^ 임대료도 사실 유동인구가 전혀 없는 산속의 카페치고는 낮은 수준이 절대 아니고요.. 솔직한 제 생각으로는 유명인이 아닌 이상 누가 해도 쉽지 않은 게임이 될 것 같아요^^ 작은 유튜브 채널이지만 이렇게 진심어린 댓글을 정성껏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오랜만입니다 서울로 돌아오신 영상도 잘보았습니다 댓글을 남기진 않았지만 영상은 다보고 좋아요도 눌렀죠^^ 이제 채널규모가 커지셔서 댓글 답장 쓰시는 것도 힘드실 듯 해서ㅋ 저도 잠시 서울 올라와 있어요.. 시골 정착 지치고 힘드네요ㅎㅎ 시장 영상은 여름에 찍어놓은건데 게을러 못올린걸 한달 만에 올렸습니다.. 시골은 여행일때가 가장 좋은 듯.. 시골도 결국 사람이 문제인 듯.. 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십시오
오랫만에 영상 올리셨네요😊 까페개업 준비로 바쁘시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순창시장에 가셨군요. 이대째 순대집 유명하죠. 거기 말고도 튀김집 오징어 튀김이 참 맛있더라구요! 저도 순창시장 갈때 한번씩 들린답니다. 예전 영상때보다 웃음소리가 적게 들려서 기운이 많이 빠지신거 같아 안타깝네요. 아직도 늦더위가 있긴 하지만 뜨거운 폭염도 가고 아침,저녘으로 서늘한 가을이 온것처럼 유튜버님에게도 계속 웃으실수 있는날이 빨리 오기를 꼭 바래봅니다. 생생한 시장의 모습 잘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오랜만에 뵈어도 항상 한결같은 느낌~ 이렇게 교분을 나누는 친구도 참 좋은 것 같군요^^ 시장의 모습은 한 여름에 찍어 놓은 것들입니다. 영상을 찍고 올리는 것도 탄력을 받고 의욕이 있어야 가능한 것인데.. 요즘 시골살기에 좀 지친 듯 해요.. 결국은 뭐 시골생활은 길어지는데 막연한 미래에 사람들과의 갈등이나 관계의 한계 등이 생겨나니..ㅎㅎㅎ 새로운 관계이든 오래된 관계이든 반갑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다가서서 친분을 나누려면 어김없이 실망과 아쉬움이 생겨납니다. 도시와 시골의 문제가 아닌 제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요즘의 세태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호의를 가지고 친구처럼 대하고 잘 지내고 싶다는 생각은 이제 통하기 힘든 것 같아요^^ 어느 시골 시장을 가든....시장에 사람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순창은 외할머니 산소가 있는 곳이라.. 더 마음 한켠에 정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 읍내를 다녀보고 시장에 가보면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사람이 없네요. 오래 머물면서 살아보니.. 현지인들의 정서와 생각을 제대로 알게되고....지자체나 관련 기관에서 인구 소멸과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할 진심어린 의지나 능력이 없음을 느끼니 더 기운이 빠지는 요즘입니다. 카페는 임대 조건이 현실적이지 않아 보여 제가 요청해서 계약을 보류한 상태입니다. 아무리 봐도 황무지 같은 곳에서 손님을 끌어모아 영업을 해야 하는데.. 임대료 면제 기간이 끝날 때까지 가게가 자리잡지 못한다면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니.. 투자 금액까지 고려한다면 위험성이 너무 커보이는 상황입니다. 건물주가 임대료를 파격적으로 조정해주지 않는다면 ㅎㅎㅎ 제것이 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향이 순창 쌍치 인근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내려오시게 되면 안전 운전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순창 고추장하면 젤 유명하죠 순창 재래 시장이 참 잘 되어 있네요 근데 보는 순간 많이 아쉬웠어요 시장에 손님 보다 상인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 현실감이 많이들어 맘이 아프네요 시골에서 쭉 살아 오신분들은 숙명처럼 살아가지만 타지에서 시골에 정착하기 생각 보다 쉽지 않을겁니다 은근 텃새도 있고ㅋㅋ 오히려 서울에서 지내는 생활 보다 인간 관계속에 산다는게 더 복잡하고 힘들 수 있어요 힘내시고 응원할게용😊
@@volarecafe2020 네 맞습니다 점점 시골 시장들이 소멸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고유의 전통과 옛날 문화가 아무 대책없이 사라지는 것도 참 씁쓸한 일이고요ㅜ 도시화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가며 시골 인구가 소멸되는 것이 원인이지만.. 시골을 돌아다니다보니 시골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와 능력도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단순히 시골을 떠나는 사람들, 시골을 기피하는 사람들을 욕하고 정부 대책을 비난할 문제가 아니더군요. 분명히 소멸의 책임이 시골 스스로에게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안타까운 요즘이고, 귀촌 노력 1년을 넘겨가는 저의 마음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서로 신경 안쓰는 도시가 훨씬 살기는 편한 것 같아요. 다만 다시 일하던 쪽으로 돌아갈 수 없는 제게는 인생 새출발할 곳이 필요하니.. 시골이 그 대안이 되어줄 거라 생각했는데 다른 곳을 찾아야 하는지 고민 중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seoul-countryman 시골에서 살기엔 주변분들과 너무 잘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친화력있게 하다보면 좋은 점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힘들어지는 부분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적당한 거리도 중요하고 때론 혼자서도 잘 지낼수 있는 방법도 시골에서 오래 살아가는 방법이기도 하는듯해요 지극히 저의 소견이지만ㅋㅋ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을 하시겠지만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지내세요 스트레스가 젤 건강에 해롭습니다 너무 주제넘었죠....
@@volarecafe2020 아뇨 주제넘다뇨^^ 고맙죠 유튜브 친구들이 훨씬 더 편하고 진심으로 대해주시니 좋아요.. 적당한 거리가 있고 서로 예의를 갖추되 이해관계없이 있는 그대로 진심어린 얘기를 나눌 수 있으니... 사회에서..시골에서 대면하며 관계를 맺던 사람보다 훨씬 친근하고 도움이 됩니다^^ 혼자 잘지낼 수 있는 것.. 바로 그게 정답이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항상 무언가를 도움받고 신세져야 하는 제 상황이 시골에서 살기 적합하지 않다는 걸 느꼈거든요. 돈도 힘도 없는 외지인 신세에 넉살좋게 웃으며 부탁하고 도와달라는 것도 한두번이지.. 결국은 스스로 혼자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해야 합니다^^ 까페도.. 생계도.. 지인들과의 관계도 모두가 피로가 되는 요즘입니다 어쩜 그리 제 생각과 상황을 딱딱 맞춰내시는지 신기하네요ㅋㅋ
@@tomandtrip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네요 시간이 진짜 빠르네요 올 한해는 또 뭘하고 살아갔는지.. 허무하고 씁쓸하군요^^ 시골에 사람이 없어지니 관광형 시장이 아닌 이상 시장도 마찬가지죠.. 5년 후..에는 아마 눈에 띄게 더 줄어들거 같아요 5일장 노점의 야채 나물은 다 할머님들의 몫이니까요.. 1년 넘게 정착을 시도해보니 느끼는 바가 많네요 😂 이민보다 더 힘든게 귀촌입니다^^
네 ㅎㅎ 이런 시골 인심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어머님 할머님 뻘 되시는 분들은 상당수가 아직 옛날 시골의 정을 베풀고 계시죠ㅋ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는 도시와 달리 시골의 작은 식당은 맛과 가격.. 그리고 약간의 정을 팔고 있네요^^ 짜장면집 가서 제 얘기하시면 아마 기억하실 듯.. ㅎㅎ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네 젊은이들이 귀촌을 하고 시골에서의 삶에 만족을 한다면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가 해결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이민보다 더 힘든게 귀촌이라는 말처럼 기대와 희망 그리고 현실 사이의 장벽은 너무나 높죠. 그걸 해결해줘야 할 지자체나 정부의 대책은 거의 탁상행정에 그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ㅜㅜ 전 시골 사람들의 텃새와 가치관은 고치기 어렵고 그 부작용도 크기에 오히려 행정과 공공의 손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골정착 도전 2년 해보니 그 의지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아서 정착하고 알아서 정착 성공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그 길이 힘드네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서울에서 강원도로 충청도로 또 전라도 시골로 전쟁같은 이주 행로를 걸었던 저도 느꼈던 부분들이에요. 공감합니다. 순창에 정착하기로 하셨군요! 많은 생각 끝에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시겠지요. 님께서 모르는 사이에 제 속으로는 설촌놈님께 사랑과 정이 있었음을 전합니다. 어떤 길이든 잘 걸어나가실 분이라 생각합니다. 길의 목적지보다 문득 돌아 본 발걸음이 서사를 이루기도 하지요. 마음 깊이 응원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오랜만에 영상을 올렸는데 반가운 손님이 방문하셨네요^^ 자주 소통하진 않았지만 가끔씩 들러 경험담과 조언을 주셨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떠나셔서 시골에 터전을 잡는 과정에서 많은 고생을 하셨지요... 여행과 귀농귀촌은 분명히 다른 것 같습니다. 꽤 오랜 예행연습을 거치며 순창을 목적지로 정했음에도, 꽤 많은 지인들을 사귀며 관계를 맺었음에도 정착이란 현실은 쉽지 않네요ㅎㅎ 그래도 한번 선택한 길, 지금의 상황에서 돌릴 수도 없으니 걸어가야 하겠죠~~ 순창에 정착하기로 한 것은 꽤나 오래 되었죠~ 작년 채계산 자락 카페를 할지 말지 고민하는 영상을 올렸을 때에도 촌캣님께서 댓글을 남겨주셨었죠^^ 1년이 넘었지만 아직 집도, 직업도 구하지 못했으니 저의 시골 정착은 현재까지는 실패인거죠... 그럼에도 길게 보고 일희일비 하지 않으면서 넓은 바다에서 항해를 한다고 생각하며 언젠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위하면서 시골생활을 즐겼던 저의 고집으로 아직 버티고 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고양이 관련 전시관과 캠핑장에 관심이 있으셨던 걸로 말씀해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계속 그 꿈은 진행 중인건가요? 시골 정착을 꿈꾸었던 같은 입장으로 저도 궁금하네요^^ 진심어린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은 마음 속으로 오랫 동안 기억하고 있어서 그런지 오래된 친구처럼 반갑고 편안합니다. 물론 일면식도 없이 모르는 분이기도 하기에 설렘과 호기심도 묘하게 교차하기도 하고요^^ 댓글을 보면 단어 하나하나와 표현 방식이 세련되고 문학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왠지 대화가 잘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ㅎㅎ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UDDUNDDUN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순창 귀촌선배님이시군요^^ 6년이나 되셨으면 시장 구경은 꽤 하셨을 것 같은데요?^^ 공기 좋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머무르고 있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ㅎㅎ 짜장은 진짜 집에서 만들어 먹는 느낌이었고 아버님 어머님이 말도 걸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셔서 심심하지 않게 잘먹고 왔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먹느라 고생 좀 했지만요... 😂 귀촌이 진짜 힘든 것 같은데 어떻게 이겨내고 정착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관심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게 앞을 지나가셨네요 ㅋㅋ
구독 꾸욱 누르고 갑니다 자주 들를께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도 반가워요 제가 어느 가게를 지나갔을까요ㅎㅎ
알려주시면 다음에 지나갈 때에는 들러서 인사라도 드리겠습니다^^ 혹시 제가 필요한게 있으면 팔아드리기도ㅎㅎ 시골 시장을 가면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져 마음이 무겁습니다 😅
예전처럼 붐비고 왁자지껄하진 못해도 사람의 정은 계속 느껴지길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서울촌놈님 반갑습니다~~영상 구경만 하다가 첨으로 댓글 남겨봅니다ㅎㅎ 좋은하루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구경만 하시다가 첫 댓글을 남겨주셨다니 영광입니다^^ 재미없는 영상인데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자주 들러주세요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설촌놈 조아유와 구독신청해슴니다 응원합니다 ㅎㅎ 항상겅강허시고 유투브 대박기원함니다❤❤
@@빛나리-k6t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유튜브 대박이 목표는 아니지만 응원해주시니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저녁되십시오 🙂
정말 간만에 영상올리셨네요
더위에 잘지내고 계시죠~??
카페는 어찌 되셨나요?
순창오일장 가보고싶네요.장날 날짜가 맞지않아 가볼수가 없네요~~
추석명절 잘보내시구요~
영상 잘봤었요.더우신데 찍느라
고생하셨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안부가 궁금했는데 영상을 올렸더니 감사하게도 방문을 해주셨네요.
오일장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갈때마다 마음이 안좋았는데.. 이번 영상에서 살짝 그 아쉬운 마음을 나레이션으로 담아봤네요..
날짜가 맞지 않아 못가고 계신데 제가 대신 간접 방문을 시켜드린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카페는 보류 중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저 상태에서 사람을 찾아오게 만들 능력이 제게는 없는 것 같아서요^^
임대료도 사실 유동인구가 전혀 없는 산속의 카페치고는 낮은 수준이 절대 아니고요..
솔직한 제 생각으로는 유명인이 아닌 이상 누가 해도 쉽지 않은 게임이 될 것 같아요^^
작은 유튜브 채널이지만 이렇게 진심어린 댓글을 정성껏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11일이 대목장이 되겠네요
날짜맞춰 저도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사랑합니다-n6u대목장이 될 날인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내일 시간내셔서 꼭 방문해서 좋은 구경하시고 재미난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아무리 시골시장이 예전같진 않더라도 추석은 제일 사람이 많을테니^^
맛있는거 드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나중에 가보게요ㅋ
서울촌놈님 오랜 만이에요. 저는 서울로 돌아오니까 이런 재래시장이 더 그립네요. 😢 순창은 상설시장도 꽤 규모가 크네요.
잘 지내시고 평안하세요~😊
네 오랜만입니다 서울로 돌아오신 영상도 잘보았습니다 댓글을 남기진 않았지만 영상은 다보고 좋아요도 눌렀죠^^
이제 채널규모가 커지셔서 댓글 답장 쓰시는 것도 힘드실 듯 해서ㅋ
저도 잠시 서울 올라와 있어요.. 시골 정착 지치고 힘드네요ㅎㅎ 시장 영상은 여름에 찍어놓은건데 게을러 못올린걸 한달 만에 올렸습니다..
시골은 여행일때가 가장 좋은 듯..
시골도 결국 사람이 문제인 듯..
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십시오
환영합니다 제고향순창에 적성 면이라 고향이고립네요 적성체계산 용궐산 유명하죠 반가운망에 구독과 좋아요 청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적성이 고향이시라고요? 저는 적성에 귀촌 준비 중인데 제가 잘부탁드려야겠네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래요^^
오랫만에 영상 올리셨네요😊 까페개업 준비로 바쁘시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순창시장에 가셨군요. 이대째 순대집 유명하죠. 거기 말고도 튀김집 오징어 튀김이 참 맛있더라구요! 저도 순창시장 갈때 한번씩 들린답니다. 예전 영상때보다 웃음소리가 적게 들려서 기운이 많이 빠지신거 같아 안타깝네요. 아직도 늦더위가 있긴 하지만 뜨거운 폭염도 가고 아침,저녘으로 서늘한 가을이 온것처럼 유튜버님에게도 계속 웃으실수 있는날이 빨리 오기를 꼭 바래봅니다. 생생한 시장의 모습 잘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오랜만에 뵈어도 항상 한결같은 느낌~ 이렇게 교분을 나누는 친구도 참 좋은 것 같군요^^
시장의 모습은 한 여름에 찍어 놓은 것들입니다. 영상을 찍고 올리는 것도 탄력을 받고 의욕이 있어야 가능한 것인데.. 요즘 시골살기에 좀 지친 듯 해요.. 결국은 뭐 시골생활은 길어지는데 막연한 미래에 사람들과의 갈등이나 관계의 한계 등이 생겨나니..ㅎㅎㅎ
새로운 관계이든 오래된 관계이든 반갑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다가서서 친분을 나누려면 어김없이 실망과 아쉬움이 생겨납니다. 도시와 시골의 문제가 아닌 제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요즘의 세태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호의를 가지고 친구처럼 대하고 잘 지내고 싶다는 생각은 이제 통하기 힘든 것 같아요^^
어느 시골 시장을 가든....시장에 사람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순창은 외할머니 산소가 있는 곳이라.. 더 마음 한켠에 정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 읍내를 다녀보고 시장에 가보면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사람이 없네요.
오래 머물면서 살아보니.. 현지인들의 정서와 생각을 제대로 알게되고....지자체나 관련 기관에서 인구 소멸과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할 진심어린 의지나 능력이 없음을 느끼니 더 기운이 빠지는 요즘입니다.
카페는 임대 조건이 현실적이지 않아 보여 제가 요청해서 계약을 보류한 상태입니다.
아무리 봐도 황무지 같은 곳에서 손님을 끌어모아 영업을 해야 하는데.. 임대료 면제 기간이 끝날 때까지 가게가 자리잡지 못한다면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니.. 투자 금액까지 고려한다면 위험성이 너무 커보이는 상황입니다.
건물주가 임대료를 파격적으로 조정해주지 않는다면 ㅎㅎㅎ 제것이 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향이 순창 쌍치 인근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내려오시게 되면 안전 운전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내일 용궐산 가려고 유튜브 켰더니 순창시장이 나오네요ᆢ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용궐산이 요즘 핫합니다 잔도길 자체도 좋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섬진강과 산들, 순창 임실의 전경이 아주 끝내줍니다^^
좋은 산행되시고 건강과 행복 가득한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응원합니다 저두 용걸산가바슴니다 항상겅강허고 복만이바드세요
순창 고추장하면 젤 유명하죠
순창 재래 시장이 참 잘 되어 있네요
근데 보는 순간 많이 아쉬웠어요
시장에 손님 보다 상인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 현실감이 많이들어 맘이 아프네요
시골에서 쭉 살아 오신분들은 숙명처럼 살아가지만 타지에서 시골에 정착하기 생각 보다 쉽지 않을겁니다
은근 텃새도 있고ㅋㅋ
오히려 서울에서 지내는 생활 보다 인간 관계속에 산다는게 더 복잡하고 힘들 수 있어요
힘내시고 응원할게용😊
@@volarecafe2020 네 맞습니다 점점 시골 시장들이 소멸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고유의 전통과 옛날 문화가 아무 대책없이 사라지는 것도 참 씁쓸한 일이고요ㅜ
도시화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가며 시골 인구가 소멸되는 것이 원인이지만.. 시골을 돌아다니다보니 시골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와 능력도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단순히 시골을 떠나는 사람들, 시골을 기피하는 사람들을 욕하고 정부 대책을 비난할 문제가 아니더군요.
분명히 소멸의 책임이 시골 스스로에게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안타까운 요즘이고, 귀촌 노력 1년을 넘겨가는 저의 마음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서로 신경 안쓰는 도시가 훨씬 살기는 편한 것 같아요. 다만 다시 일하던 쪽으로 돌아갈 수 없는 제게는 인생 새출발할 곳이 필요하니.. 시골이 그 대안이 되어줄 거라 생각했는데 다른 곳을 찾아야 하는지 고민 중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seoul-countryman 시골에서 살기엔 주변분들과 너무 잘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친화력있게 하다보면 좋은 점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힘들어지는 부분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적당한 거리도 중요하고 때론 혼자서도 잘 지낼수 있는 방법도 시골에서 오래 살아가는 방법이기도 하는듯해요
지극히 저의 소견이지만ㅋㅋ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을 하시겠지만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지내세요
스트레스가 젤 건강에 해롭습니다
너무 주제넘었죠....
@@volarecafe2020 아뇨 주제넘다뇨^^ 고맙죠 유튜브 친구들이 훨씬 더 편하고 진심으로 대해주시니 좋아요.. 적당한 거리가 있고 서로 예의를 갖추되 이해관계없이 있는 그대로 진심어린 얘기를 나눌 수 있으니...
사회에서..시골에서 대면하며 관계를 맺던 사람보다 훨씬 친근하고 도움이 됩니다^^
혼자 잘지낼 수 있는 것.. 바로 그게 정답이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항상 무언가를 도움받고 신세져야 하는 제 상황이 시골에서 살기 적합하지 않다는 걸 느꼈거든요.
돈도 힘도 없는 외지인 신세에 넉살좋게 웃으며 부탁하고 도와달라는 것도 한두번이지..
결국은 스스로 혼자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해야 합니다^^
까페도.. 생계도.. 지인들과의 관계도 모두가 피로가 되는 요즘입니다 어쩜 그리 제 생각과 상황을 딱딱 맞춰내시는지 신기하네요ㅋㅋ
점점 한산해진다니 슬퍼집니다
인구소멸은 남의 얘기가 아니죠
5년만 지나더라도
어찌될런지 겁이 납니다
@@tomandtrip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네요
시간이 진짜 빠르네요 올 한해는 또 뭘하고 살아갔는지.. 허무하고 씁쓸하군요^^
시골에 사람이 없어지니 관광형 시장이 아닌 이상 시장도 마찬가지죠..
5년 후..에는 아마 눈에 띄게 더 줄어들거 같아요 5일장 노점의 야채 나물은 다 할머님들의 몫이니까요..
1년 넘게 정착을 시도해보니 느끼는 바가 많네요 😂
이민보다 더 힘든게 귀촌입니다^^
짜장면 양좀봐
피순대도..10월에 들려보도록 해야지 영상올려줘서
감사드려요❤
네 ㅎㅎ 이런 시골 인심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어머님 할머님 뻘 되시는 분들은 상당수가 아직 옛날 시골의 정을 베풀고 계시죠ㅋ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는 도시와 달리 시골의 작은 식당은 맛과 가격.. 그리고 약간의 정을 팔고 있네요^^
짜장면집 가서 제 얘기하시면 아마 기억하실 듯.. ㅎㅎ
젊은이들이 귀농을 꿈꾸는분들도 요즘 많은것같은데
현지 토박이들의 텃세때문에 귀농을 망설이는분들이
있는건사실, 상부상조하며 살면 서로 좋을텐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네 젊은이들이 귀촌을 하고 시골에서의 삶에 만족을 한다면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가 해결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이민보다 더 힘든게 귀촌이라는 말처럼 기대와 희망 그리고 현실 사이의 장벽은 너무나 높죠. 그걸 해결해줘야 할 지자체나 정부의 대책은 거의 탁상행정에 그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ㅜㅜ
전 시골 사람들의 텃새와 가치관은 고치기 어렵고 그 부작용도 크기에 오히려 행정과 공공의 손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골정착 도전 2년 해보니 그 의지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알아서 정착하고 알아서 정착 성공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그 길이 힘드네요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순창 오일장^^
시장 영상 처음 봅니다.
잘 볼께요^^
안녕하세요 시청감사드립니다^^ 한 여름 전국을 다니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곧 단풍의 계절과 하얀 왕국이 펼쳐지는 시즌이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서울에서 강원도로 충청도로 또 전라도 시골로 전쟁같은 이주 행로를 걸었던 저도 느꼈던 부분들이에요. 공감합니다. 순창에 정착하기로 하셨군요! 많은 생각 끝에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시겠지요. 님께서 모르는 사이에 제 속으로는 설촌놈님께 사랑과 정이 있었음을 전합니다. 어떤 길이든 잘 걸어나가실 분이라 생각합니다. 길의 목적지보다 문득 돌아 본 발걸음이 서사를 이루기도 하지요. 마음 깊이 응원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오랜만에 영상을 올렸는데 반가운 손님이 방문하셨네요^^
자주 소통하진 않았지만 가끔씩 들러 경험담과 조언을 주셨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떠나셔서 시골에 터전을 잡는 과정에서 많은 고생을 하셨지요...
여행과 귀농귀촌은 분명히 다른 것 같습니다. 꽤 오랜 예행연습을 거치며 순창을 목적지로 정했음에도, 꽤 많은 지인들을 사귀며 관계를 맺었음에도 정착이란 현실은 쉽지 않네요ㅎㅎ
그래도 한번 선택한 길, 지금의 상황에서 돌릴 수도 없으니 걸어가야 하겠죠~~
순창에 정착하기로 한 것은 꽤나 오래 되었죠~ 작년 채계산 자락 카페를 할지 말지 고민하는 영상을 올렸을 때에도 촌캣님께서 댓글을 남겨주셨었죠^^ 1년이 넘었지만 아직 집도, 직업도 구하지 못했으니 저의 시골 정착은 현재까지는 실패인거죠... 그럼에도 길게 보고 일희일비 하지 않으면서 넓은 바다에서 항해를 한다고 생각하며 언젠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위하면서 시골생활을 즐겼던 저의 고집으로 아직 버티고 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고양이 관련 전시관과 캠핑장에 관심이 있으셨던 걸로 말씀해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계속 그 꿈은 진행 중인건가요? 시골 정착을 꿈꾸었던 같은 입장으로 저도 궁금하네요^^
진심어린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은 마음 속으로 오랫 동안 기억하고 있어서 그런지 오래된 친구처럼 반갑고 편안합니다. 물론 일면식도 없이 모르는 분이기도 하기에 설렘과 호기심도 묘하게 교차하기도 하고요^^
댓글을 보면 단어 하나하나와 표현 방식이 세련되고 문학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왠지 대화가 잘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ㅎㅎ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와
순창 살면서 저도아직 못가본 짜장ㅎㅎ
여긴 정말 일자리가 굉장히 부족한 곳입니다
😢
저도 이제 6년차라 순창은 잘 모르지만
공기좋고 안개가 짙은 곳?ㅎㅎ
환영합니다~ 시장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해요~
@@UDDUNDDUN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순창 귀촌선배님이시군요^^ 6년이나 되셨으면 시장 구경은 꽤 하셨을 것 같은데요?^^
공기 좋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머무르고 있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ㅎㅎ
짜장은 진짜 집에서 만들어 먹는 느낌이었고 아버님 어머님이 말도 걸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셔서 심심하지 않게 잘먹고 왔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서 먹느라 고생 좀 했지만요... 😂
귀촌이 진짜 힘든 것 같은데 어떻게 이겨내고 정착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관심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seoul-countryman 귀촌 자체는 제가 느끼기에도 굉장히 어려운 지역사회입니다.
@@UDDUNDDUN 공감합니다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도 많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특히 어렵네요
점점 에너지가 방전되고 있어요ㅎㅎ
@@seoul-countryman 서울에서 가족끼리 내려온 적성에 정착한 언니도 있는데
여긴 좀 막혀있는 시골토착민들이 많아서
저도 그언니도 일자리 얻고 마을분들과 갈등이 많았어요ㅠㅠ
@@UDDUNDDUN 적성이면 제가 있던 곳이네요^^ 건너건너 지나가다 봤을 수도 있겠습니다
독집이 제 지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