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해치지 않는 그림 그려요 화가 장두루ㅣ네트워크 기획 문화스케치, (KBS 2022.04.2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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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올해로 스물네 살.
장두루 작가의 목표는
‘죽이지 않는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남들이 버린 시계와 문짝은 액자가 되고
폐지를 직접 갈아 재생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고
아크릴 대신 녹을 긁어 만든 물감이나
오디 열매를 으깨어 색을 입힌다.
“내가 있는 환경이 지속 가능한지,
내가 발 딛고 있는 지구가 지속 가능한지 생각해요.
지속 가능한 그림을 그려야겠다”
‘두루 두루 어우르며 살아가라’라는 뜻으로
부모가 지어준 이름처럼,
작가는 생명이 있는 것들을 최대한 해치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한 삶과 예술을 궁리하고 실현하고 있다.
자연을 해치지 않는 그림을 그리는 청년 작가
화가 장두루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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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씨 우와 너무 멋진 아티스트입니다! 최고!
동물을 해쳐야하는 재료인데
지구를 살리는 그림이라구요?
말도않되는소리
생명을 경시하는 미술재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