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해의 수심과 햇빛이 나고 안 나고에 따라서 밝은 색상을 사용 할 때도 있고, 어두운 색상을 사용 할 때도 있고 합니다. 전 보통 어두운 계열을 사용 할 때는 해 뜨기 전이나 수심이 70미터 이상인 곳에서 주로 사용 해요. 그 외에는 밝은 계열과 그날의 물의 탁도를 보고 선택 하기도 하구요. 선택은 이렇게 하지만, 낚시 할때는 이런저런 색상과 컬리 종류별... 이것 저것 선택하며, 잘 물리는 것은 어떤건가 하고 찾아 헤맵니다^^ 20일날 아직 좀 남긴 했지만 화이팅!!! 해요^^
네~ 저도 챔질할 때 스풀을 누르고 하고 있어요~~^^ '싼타'님이 얘기한 타이밍은 챔질 직전까지의 구간을 말한 거예요~ 저는 항상 챔질을 하고 있어요~~^^ 챔질했을 때의 그 짜릿함이 있어서요^^ ㅎㅎ 챔질을 했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버팀이 더 강하면 누르고 있는 스풀을 적당히 조절하면서 원줄과 쇼크가 데미지를 입지 않도록 컨트롤하는 것은 필수예요~ 안 그러면 정말 좋은 덩어리를 만났을 때 순간적인 힘이 가장 약한 부위에 집중되어 끊어질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점은 경험이 있어야만 다음부터 조절하면서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반전을 최소 2번 정도 한 후 챔질을 하기 때문에, 입질을 받고 나서 라인 슬랙 및 고기와의 밀당이 좀 긴 편이긴 해요.^^ 첫 번째 반전에서 챔질을 감행했을 때 간혹 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좀 더 신중하게 하자는 마인드로 접근하다 보니 현재의 챔질 타이밍이 나왔어요~ 많게는 3회까지 반전을 지켜본 후 챔질할 때도 많답니다^^ 사실 이때가 가장 설레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 ㅎㅎㅎ 하루 몇 번 받지 못하는 입질을 최대한 즐기자는 주의거든요^^ 풀 영상이었다면 스풀 누르고 챔질하는 장면까지 잘 잡혔을 텐데, 항상 이 타이밍이 영상 바깥으로 빠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로드를 치켜세우다 보니... ㅎㅎㅎ 다음번엔 신경 써서 담을 수 있으면 담아보도록 노력해 볼게요~~~
감시자님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애청하는 구독자로서 그리고 타이라바하는 낚시꾼으로써 궁금한점이있습니다. 밑걸림 발생시 매번 채비터트리는데 터트림을 조금 줄일수있는 노하우나 팁이있으실까요? 밑걸림의 전초 증상이나 걸렸을시 조류반대로 로드를 쳐본다던지.. 이런것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타이라바선상시 실제로 배 자리가 조과에 영향이있는지 궁금합니다. 금일도 출조 다녀왔지만 이점은 정말 궁금하던것이였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청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1. 밑걸림 전초 및 대응 : 어초를 타는 경우는 전초를 느낄 수는 있어요, 잡어 입질과 비슷하게 오는데 여기서 고기로 판단하고 챔질을 하게 되면, 바늘이나 헤더가 깊이 박히게 되어 끊어야만 하는 상황이 됨. 확률은 낮지만 그래도 살리고 싶다면, 이런 상황에서 챔질은 안하고 로드를 이용해서 여유를 줬다가 챔질하듯이 톡하고 쳐보면 빠지는 경우가 생길 거에요. 그런데 어구(그물, 밧줄) 등이 바늘에 박혔을 경우는 끄집어 내기 전까지는 힘들거라 생각 됩니다^^ 바늘이 부러지면 가장 베스트한 경우 라고 생각해요~~. 조류를 얘기 하자면, 바닥걸림이 계속 내 앞으로 다가온다면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합니다. 헤더가 걸린 경우는 역방향이 됐을때 운좋게 뽑아내 지겠지만, 그 또한도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이면 채비 살리려다 원줄이 배에 쓸려서 날리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이런 경우에 전 최대한 빨리 터트리는 경우에 해당 합니다. (이 경우는 끊기도 힘듬, 최대한 팽팽하게 한다은 순간 힘으로 빠르게 당겨서 끊어 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처음엔 채비 살려보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많이 해 봤지만, 요즘엔 그냥 터트립니다.^^ ㅎㅎㅎ 2. 배에서의 자리 : 먼저, 선수와 선미에 대해 말 하자면, 이쪽 자리는 캐스팅을 기본으로 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가 흘러가는 라인 바깥쪽에 고기를 캐스팅으로 몰고 온다는 생각으로 해서 잡아낸다 생각해야 하는 거죠~ 중간 자리와는 성향이 다르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그만큼 더 넓은 자리를 탐색 할 수 있으니 조과가 더 좋을 수 있겠죠? 그리고, 선수와 선미는 조류와 바람 상황에 따라서 배의 중간쪽으로 라인이 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중간자리 처럼 멀리 날리기가 쉽지않습니다. 물론 조류와 바람이 잘 맞아서 선수도 선미도 라인이 곧게 뻗는 경우도 있겠지만 실제 해보면 이런 경우는 극히 드믄 날 일꺼에요~~ 그 외 자리에서는 비교적 라인이 곧게 뻗는 경우가 많아서 편하게 할 수 있죠~ 조과를 따지자면 탐색 범위가 정해져 있기때문에 차이는 날 수 있습니다.^^ (배가 지나가는 라인이 맞아 떨어지면, 선수/선미 보다 훨씬 좋은 조과를 내기에 좋기도 하구요^^) 적다 보니 장문이 되었네요~~^^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sea-watchertv 실제로뵈면 연예인 뵙는 기분일까.. 긴장되서 더 잘못할거같습니다 ㅎㅎ 실례가 안된다면 여름철 군산권쪽 괜찮은 선사 정보 부탁드려도될까요? 기존 2-3년정도 시즌에 다니던곳을 어제 갔으나 많이 변한모습에 실망했네요..경상도에서 왕복 7시간여를 투자하고 실망하니 발길이 다시 닿지않을듯싶습니다.꽝이야 언제든 칠수있는게 낚시니 꽝치는건 늘 아무렇지않습니다 ㅎㅎ 꾼이야 다들 비슷하게 선장님 친절하시고 고기 욕심있으신곳이면 최고 아닐까싶습니다 ㅎㅎ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너무나 평범하니 긴장은 단 1도 없을 거에요~~^^ 군산권 다녀오셨군요~~ 아마도 제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전 그렇게 타고 있어요~~^^ 댓글로 적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군산권 영상으로 올려진 선사면 만족 하실 것 같아요^^ㅎㅎ 추가로 더 얘기 나누실게 있으시면 오픈된 메일로 문의 주셔도 되요^^ ㅎㅎ
![[#EBS평생학교] 3강 찌맞춤│성제현의 배워서 바로 써먹는 낚시](http://i.ytimg.com/vi/FIhJXcnVmPk/mqdefault.jpg)
양손을 다 사용하시는군요😮 ㅎㅎ 드렉소리! 대리만족 잘 하고갑니다^^ 항상 안전한 출조길되세요!
감사합니다.^^
양손 익히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남은 더 많은 시간들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ㅎㅎ 늦었다 할때가 가장 빠른거 같아요^^ 화이팅!!
승원 형님과 함께
즐겁게 낚시 했어요. ~^^
다음에 또 뵈요~~~
형님이 낚시를 잘 하셔서 동출하면 배울점도 많고 재밌죠^^
네~ 기회되면 다음에 뵐께요~~^^
입질이 예민하면 스커트는 밝은 색으로 하는게 좋은가요?
영상보니 다 밟은색 스커트를 쓰시는것 갇던데요
지금 장마라 출조를 못하고 있는데 영상으로 대리만족중 ㅎㅎ ㅎㅎ 이번달 20 일 참바다 출조 갑니다
나도 그런 드렉소리 들어봤음 좋겄네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서해의 수심과 햇빛이 나고 안 나고에 따라서 밝은 색상을 사용 할 때도 있고, 어두운 색상을 사용 할 때도 있고 합니다.
전 보통 어두운 계열을 사용 할 때는 해 뜨기 전이나 수심이 70미터 이상인 곳에서 주로 사용 해요. 그 외에는 밝은 계열과 그날의 물의 탁도를 보고 선택 하기도 하구요.
선택은 이렇게 하지만, 낚시 할때는 이런저런 색상과 컬리 종류별... 이것 저것 선택하며, 잘 물리는 것은 어떤건가 하고 찾아 헤맵니다^^
20일날 아직 좀 남긴 했지만 화이팅!!! 해요^^
혹시 처음 입질오고 나서부터 챔질하시기 전까지 릴링이 엄청 빨라지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고기가 드랙차고 나가면 슬랙라인은 없을것 같은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드랙을 많이 풀어 놓고 하다 보니, 저에겐 그 정도가 익숙해서 입니다.^^
이 부분은 각자의 경험에 의해 속도 조절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네~ 저도 챔질할 때 스풀을 누르고 하고 있어요~~^^ '싼타'님이 얘기한 타이밍은 챔질 직전까지의 구간을 말한 거예요~ 저는 항상 챔질을 하고 있어요~~^^ 챔질했을 때의 그 짜릿함이 있어서요^^ ㅎㅎ
챔질을 했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버팀이 더 강하면 누르고 있는 스풀을 적당히 조절하면서 원줄과 쇼크가 데미지를 입지 않도록 컨트롤하는 것은 필수예요~ 안 그러면 정말 좋은 덩어리를 만났을 때 순간적인 힘이 가장 약한 부위에 집중되어 끊어질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점은 경험이 있어야만 다음부터 조절하면서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반전을 최소 2번 정도 한 후 챔질을 하기 때문에, 입질을 받고 나서 라인 슬랙 및 고기와의 밀당이 좀 긴 편이긴 해요.^^ 첫 번째 반전에서 챔질을 감행했을 때 간혹 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좀 더 신중하게 하자는 마인드로 접근하다 보니 현재의 챔질 타이밍이 나왔어요~ 많게는 3회까지 반전을 지켜본 후 챔질할 때도 많답니다^^ 사실 이때가 가장 설레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 ㅎㅎㅎ 하루 몇 번 받지 못하는 입질을 최대한 즐기자는 주의거든요^^
풀 영상이었다면 스풀 누르고 챔질하는 장면까지 잘 잡혔을 텐데, 항상 이 타이밍이 영상 바깥으로 빠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로드를 치켜세우다 보니... ㅎㅎㅎ 다음번엔 신경 써서 담을 수 있으면 담아보도록 노력해 볼게요~~~
저번주툐요일 비바람에 한라호타서ㅋㅋ큰늠한마리햇십니다
낚시가고싶어유ㅜㅜㅜ
오~~~~ 축하드립니다^^
전 토요일에 가는데 비바람에 어떻게 될지 몰겠네요 ㅎㅎ
@@sea-watchertv 일욜은어렵것쥬..?
일욜은 모임있어서요 ㅋㅋㅋ
언제 날 함 잡아 보시죠~~^^ ㅎㅎ
감시자님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애청하는 구독자로서 그리고 타이라바하는 낚시꾼으로써 궁금한점이있습니다.
밑걸림 발생시 매번 채비터트리는데 터트림을 조금 줄일수있는 노하우나 팁이있으실까요? 밑걸림의 전초 증상이나 걸렸을시 조류반대로 로드를 쳐본다던지.. 이런것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타이라바선상시 실제로 배 자리가 조과에 영향이있는지 궁금합니다. 금일도 출조 다녀왔지만 이점은 정말 궁금하던것이였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청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1. 밑걸림 전초 및 대응 : 어초를 타는 경우는 전초를 느낄 수는 있어요, 잡어 입질과 비슷하게 오는데 여기서 고기로 판단하고 챔질을 하게 되면, 바늘이나 헤더가 깊이 박히게 되어 끊어야만 하는 상황이 됨. 확률은 낮지만 그래도 살리고 싶다면, 이런 상황에서 챔질은 안하고 로드를 이용해서 여유를 줬다가 챔질하듯이 톡하고 쳐보면 빠지는 경우가 생길 거에요. 그런데 어구(그물, 밧줄) 등이 바늘에 박혔을 경우는 끄집어 내기 전까지는 힘들거라 생각 됩니다^^ 바늘이 부러지면 가장 베스트한 경우 라고 생각해요~~. 조류를 얘기 하자면, 바닥걸림이 계속 내 앞으로 다가온다면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합니다. 헤더가 걸린 경우는 역방향이 됐을때 운좋게 뽑아내 지겠지만, 그 또한도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이면 채비 살리려다 원줄이 배에 쓸려서 날리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이런 경우에 전 최대한 빨리 터트리는 경우에 해당 합니다. (이 경우는 끊기도 힘듬, 최대한 팽팽하게 한다은 순간 힘으로 빠르게 당겨서 끊어 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처음엔 채비 살려보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많이 해 봤지만, 요즘엔 그냥 터트립니다.^^ ㅎㅎㅎ
2. 배에서의 자리 : 먼저, 선수와 선미에 대해 말 하자면, 이쪽 자리는 캐스팅을 기본으로 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가 흘러가는 라인 바깥쪽에 고기를 캐스팅으로 몰고 온다는 생각으로 해서 잡아낸다 생각해야 하는 거죠~ 중간 자리와는 성향이 다르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그만큼 더 넓은 자리를 탐색 할 수 있으니 조과가 더 좋을 수 있겠죠? 그리고, 선수와 선미는 조류와 바람 상황에 따라서 배의 중간쪽으로 라인이 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중간자리 처럼 멀리 날리기가 쉽지않습니다. 물론 조류와 바람이 잘 맞아서 선수도 선미도 라인이 곧게 뻗는 경우도 있겠지만 실제 해보면 이런 경우는 극히 드믄 날 일꺼에요~~ 그 외 자리에서는 비교적 라인이 곧게 뻗는 경우가 많아서 편하게 할 수 있죠~ 조과를 따지자면 탐색 범위가 정해져 있기때문에 차이는 날 수 있습니다.^^ (배가 지나가는 라인이 맞아 떨어지면, 선수/선미 보다 훨씬 좋은 조과를 내기에 좋기도 하구요^^)
적다 보니 장문이 되었네요~~^^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sea-watchertv 답글 감사드립니다. 궁금해했던점에대해 시원히 해결된거같습니다. 늘 좋은영상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다행입니다^^ ㅎㅎ 😂
바다에서도 뵈면 더 재미있겠네요^^ ㅎㅎ
항상 안낚하세요!
@@sea-watchertv 실제로뵈면 연예인 뵙는 기분일까.. 긴장되서 더 잘못할거같습니다 ㅎㅎ 실례가 안된다면 여름철 군산권쪽 괜찮은 선사 정보 부탁드려도될까요? 기존 2-3년정도 시즌에 다니던곳을 어제 갔으나 많이 변한모습에 실망했네요..경상도에서 왕복 7시간여를 투자하고 실망하니 발길이 다시 닿지않을듯싶습니다.꽝이야 언제든 칠수있는게 낚시니 꽝치는건 늘 아무렇지않습니다 ㅎㅎ 꾼이야 다들 비슷하게 선장님 친절하시고 고기 욕심있으신곳이면 최고 아닐까싶습니다 ㅎㅎ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세요~^^
너무나 평범하니 긴장은 단 1도 없을 거에요~~^^ 군산권 다녀오셨군요~~ 아마도 제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전 그렇게 타고 있어요~~^^ 댓글로 적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군산권 영상으로 올려진 선사면 만족 하실 것 같아요^^ㅎㅎ 추가로 더 얘기 나누실게 있으시면 오픈된 메일로 문의 주셔도 되요^^ ㅎㅎ
영상 살아쓰~~!
ㅎㅎㅎ^^ 장원 축하드려요~~~^^
일반 릴로도. 낚시가 가능하죠
네~ 가능은 합니다.^^ 그런데, 하시다 보면 전용 로드를 구입하게 될거에요~ 아무래도 예민한 낚시다 보니 전용 장비가 필요 하긴 하더라구요^^
매번 나가면 80%는 항상 예민한거같아요.. 참돔녀석..
그러게요~~ 미녀들이 좀 까칠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