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거 적으려고 했는데 ㅋㅋㅋ 실제로도 여성 질에서 체취한 샘플에 KOH (수산화칼륨)을 섞어서 피부세포랑 백혈구랑 박테리아 전부 분해하여 곰팡이균 유무 여부를 살피는 검사할때 처음부터 섞지만 대학교에서 변화 모습 보여주거나 녹화할 때에는 슬라이드 덮개 옆에 넣어서 시간경과되는걸 보곤 했지요.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코코보라님의 호기심과 실험정신, 탐구정신, 많이 존경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ㅅㅎ 언제나 신기신기한 것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재미있어 보이고 ▼ 가끔은 진짜 자칫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 실험을 하는 담력도 대단하고, 그 많은 자본력과 인맥도 존경합니다. 이건 저도 못 하네요. ▼
봉독의 유효성분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멜리틴은 신경독이 아닌 세포막에 대한 독성을 띄며 세포먹에 구멍을 내는 형식인 혈액독과 유사한 특성을 지닙니다. 혈액독의 주성분인 용혈소의 겅우 일정한 크기의 구멍을 형성하는 반면 멜리틴은 펩타이드 구조체로 계속 추가적인 자가결합을 통해 상처를 벌리듯 세포막에 결함을 확장시킵니다. 멜리틴과 용혈소 둘 다 사용해서 실험해본 경험으론 세포막 손상 속도는 같은 농도에서 멜리틴이 압도적으로 더 빨랐어요.
추석 명절 하루전날 밤에 식당에서 손가락 두마디만한 대왕장수말벌에 손가락을 쏘였는데 식겁했네요... 숟가락 뜨고 있는데 왼쪽 손가락이 간지러워서 살짝 들여다봤는데 뭐 대비할 틈도 없이 바로 쏘고는 옷 위로 겨드랑이쪽에 달라붙는데 태어나서 본 벌중에 제일 커서 진짜 순간 경직되더라구요. 작열감에+ 손가락 하나가 마비되는 느낌이었는데 2~30분 지나도 손가락 아픈거 외에는 특별한 반응 없어서 그냥 참으려다가 혹시나해서 응급실 가서 주사 두방맞고 약 먹고 나니까 이틀 지나니 완전히 괜찮아졌네요. 병원 안가고 그냥 뒀어도 괜찮아졌을 것 같긴한데 잘 모르겠네요. 다만 손가락에 점 비슷하게 자국이 남았네요.
남이 해주는 거랑 자신이 하는 것은 마음가짐에서 차이가 크긴 함. 남이 해주면 다른 생각하고 있을 수라도 있는데 직접 해야 되면 그런 걸 못하니까 괜히 더 아프게 느껴짐. 실제로 커터칼로 살을 한 번 베보면 알 수 있을 것임. 실수로 벴을 때와 알고 벴을 때의 공포도는 차이가 크다.
어릴적 베드민턴 치고있는데 장수말발이 다리사이로 들어와 허벅지를 쏜적이있습니다. 그때느낌은 순간 허벅지를 누군가 강하게 꼬집고 안놔주는듯한 기분이였고 너무 아파서 그 자리에서 넘어졌습니다. 바로 양호실에가서 드레싱을 하고 보았는데 육안으로 보기엔 그냥 빨갛게 여드름처럼 부어버린 모양새였습니다. 2주정도 후에 상처에서 여드름처럼 고름같은게 나오더니 움푹 파이더라구요. 지금은 살이 차올라서 티가 안나는데 당시엔 심한 여드름의 곰보처럼 움푹 파여버렸습니다.
음..k 고딩이 본 모양으로는 삼투같아요... 왜냐하면 삼투는 물이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 현상에서 저렇게 적혈구가 찌그러지거든요.. 아마 장수 말벌의 독의 농도가 적혈구 속의 농도보다 높아서 적혈구에서 물이 빠져나간것으로 보입니다... 찌꺼기는 모르겠고요.. 진로가 과학 연구원으로써 살며시 오지랖 한 번 부리고 갚니다..ㅎㅎ
@@동물연구 항히스타민은 알러지 반응이 아닌 알러지 유발(히스타민 작용)에 대한 차단을 의미합니다, 추가로 Hypertonicity라 함은 혈구 단위의 탈수를 의미하는데 말벌 독에 포함되어있는 만다라톡신은 용혈독이 아니라 신경독 및 알러지 유발 물질이라 해당 성분 자체의 독성보다는 농도차이로 인한 삼투압 현상으로 보입니다
같이 보시면 좋은 영상!
*말벌집 터는 개미군단 - ua-cam.com/video/ZWVcRReSeqc/v-deo.html
*청소기로 장수말벌집 털기 - ua-cam.com/video/JXDvXo6OGWw/v-deo.html
저 초6인데 저걸로 피뽑 은 적은 있어요.
@@마리아나미츠저도요
이런 대담한 실험을 하시는 분이 피뽑는 걸 저리 무서워하는 게 넘 귀엽고 웃기다..
적혈구들 뽈뽈뽈 움직이는 거 왜 이렇게 귀엽지… ㅋㅋㅋ
전징그러워요…
ㄹㅇㅋㅋ 오레오 오즈같아요
@user-kr8l6xn4n 나도 징그져
그거 "일하는세포들"이라는거 본 후유증 입니다.
실제로 봐봤는데 실제로는 쟤네들이 자의로 움직이는게 아니고 정말 미세한 높이 차이 때문에 흘러서 가는거더라고요.
독성이 아니라 옅은 농도의 물 위에 진한 농도의 말벌 독을 주입해 삼투압 현상으로 찌그러지는 것일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그런것같기도 그럼 실험의미가 없는데
자세한건! 저 독 성분의 성질이 좌지우지 할 것 같아요
저도 그 생각 함
이게맞죠
삼투압의 가능성이 없진않겠지만 그러면 소금물이랑 섞어봤을 때 같은 현상이 일어나야겠네요
제 생각엔 안그럴 확률이 높을거같구요
오와~저희 회사 cec센터에서 촬영하셨군요!!
직접 만나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재밌는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에…?
프응님처럼 벌침독에 내성 있으신 분 혈액으로 반응 실험하면 적혈구의 파괴 속도가 늦춰지지 않는지 실험해주세요❤
오?? 이거 너무 궁금한데요
와 너뮤궁금하다 올리자
적혈구 흰색임??
@@김선우-s6h적혈구 속 헤모글로빈때문에 적혈구는 붉은색입니다.
@@김선우-s6h 적혈구라고 (적색) 표현이 되어있는데 무슨 소리죠..? 흰색은 백혈구 입니다만
독에 피를 섞었을때 이물질이 들어간것일수도 있지만 제 생각엔 적혈구가 용해되어 세포 조각들이 이물질 처럼 보이는 것일수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제 경험상 이물질보단 세포파편처럼 보입니다 ㅎㅎ
적혈구가 별사탕 모양으로 되는건 삼투압때문인것같은데용 적혈구가 고장액에 노출되면 적혈구 내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별사탕 모양으로 되거든요
2:12 코코씨 귀가 굉장히 신기해요! 이게 말로만 듣던 부자귀인건가!
혈액에 식염수 넣어 유리로 덮은 뒤 현미경에 넣고, 말벌독을 유리 막대에 찍어 덥개유리 끝에 살짝 대주면... 점차 독이 퍼지면서 적혈구가 쪼그라드는 걸 볼 수 있었을텐데...
저도 이거 적으려고 했는데 ㅋㅋㅋ 실제로도 여성 질에서 체취한 샘플에 KOH (수산화칼륨)을 섞어서 피부세포랑 백혈구랑 박테리아 전부 분해하여 곰팡이균 유무 여부를 살피는 검사할때 처음부터 섞지만 대학교에서 변화 모습 보여주거나 녹화할 때에는 슬라이드 덮개 옆에 넣어서 시간경과되는걸 보곤 했지요.
불쌍한 적혈구들... 몸의 주인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있었는데 갑자기 퇴출당하더니 독살당함..ㅜ
독만 따로 보여줬어도 좋았을거같네요 ㅎㅎ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코코보라님의 호기심과 실험정신, 탐구정신, 많이 존경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ㅅㅎ 언제나 신기신기한 것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재미있어 보이고 ▼
가끔은 진짜 자칫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 실험을 하는 담력도 대단하고, 그 많은 자본력과 인맥도 존경합니다. 이건 저도 못 하네요. ▼
내 멘트 그만 복붙해
@@냷?
@@냷 ? ▼
@@냷넌 뭔 말했길래 이 본댓님에게 시비니..?
확실히 공감합니다..
장수말벌 독은 신경계에 작용하는 독이라 말벌 보다는 살모사같은 뱀독이 더 드라마틱하고 재미있을것 같아요! 뱀독도 궁금 하네요
독사의 독... 혈액을 젤리인가, 선짓국에 나오는 선지처럼 만들어버리는 그 독... ㄷㄷㄷ ▼
봉독의 유효성분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멜리틴은 신경독이 아닌 세포막에 대한 독성을 띄며 세포먹에 구멍을 내는 형식인 혈액독과 유사한 특성을 지닙니다. 혈액독의 주성분인 용혈소의 겅우 일정한 크기의 구멍을 형성하는 반면 멜리틴은 펩타이드 구조체로 계속 추가적인 자가결합을 통해 상처를 벌리듯 세포막에 결함을 확장시킵니다. 멜리틴과 용혈소 둘 다 사용해서 실험해본 경험으론 세포막 손상 속도는 같은 농도에서 멜리틴이 압도적으로 더 빨랐어요.
2:49 구독똑독똑독똑!
한달 반 전에 장수말벌에 한 방 쏘였는데, ㅂㅏ로 병원 가서 해독제 맞았는데도 사흘 동안 퉁퉁 부었고 지금도 다리에 큰 구멍이 뚫린 채로 있어요. 같이 쏘인 사람은 병원도 안가고 멀쩡해서 한동안 놀림 받았죠.
남은 말벌독은 제작진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바쁘신 분들. 3' 07"
그 앞에는 쓸데없는 잡소리
먹어보자는 소리 못하도록 컨텐츠를 설정 하시는 모습이 상상되네요.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빠놀이하는 놀이터가 아닙니다
12빠
@@ferkefoierㅈ노잼
코코빠 vs 보라빠
ㄴ1빠
빠놀이 금지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프응님 말벌연주 보고 왔습니다
2:36 적혈구 많으니까 징그럽다!!!
저 채혈침하는게 ㄹㅇ 개무서움.. 아는 맛이 가장 무섭다 이런말처럼 어느정도의 고통이 올거라는걸 알고있으나 오히려 그걸 알고있기에 더 무서워서 못 찌르겠음ㅋㅋㅋ
보통 적혈구의 역할은 혈액 내에서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의 운반인데 장수말벌에 쏘이면 호흡곤란에 걸리는 건 이것때문인 것 같습니다.
적혈구가 쪼그라들어 산소 이동이 어려워지니 산소가 안 돌아 금방 죽게 되는 것 같은..
말벌 그는 실험을 위한 하나의 희생양이였습니다…..
추석 명절 하루전날 밤에 식당에서 손가락 두마디만한 대왕장수말벌에 손가락을 쏘였는데 식겁했네요...
숟가락 뜨고 있는데 왼쪽 손가락이 간지러워서 살짝 들여다봤는데
뭐 대비할 틈도 없이 바로 쏘고는 옷 위로 겨드랑이쪽에 달라붙는데
태어나서 본 벌중에 제일 커서 진짜 순간 경직되더라구요.
작열감에+ 손가락 하나가 마비되는 느낌이었는데
2~30분 지나도 손가락 아픈거 외에는
특별한 반응 없어서 그냥 참으려다가
혹시나해서 응급실 가서 주사 두방맞고 약 먹고 나니까 이틀 지나니 완전히 괜찮아졌네요.
병원 안가고 그냥 뒀어도 괜찮아졌을 것 같긴한데 잘 모르겠네요.
다만 손가락에 점 비슷하게 자국이 남았네요.
우와!! 옴청 신기하네요!!!
오 귀한 실험 잘봤습니다. 하긴 혈관에 쏘이면 치명적이죠 그런데 근육에 매우 미량 벌침 성분(봉독)주사는 근육 강화에도 기여하므로 이를 이용하는게 한방 봉독 치료예요 제가 많이 효과를 봐서 주절거리고 갑니다...ㅎ
무빙 봉석이 보고 계속 코코 떠올랐음 ㅠㅠㅠㅠ 귀여운데 통통한데 남자답고 섹시한..❤
많이.. 들었슴다
안그래도 그저께 벌에 쏘였는데 이런 영상 뜨니까 신기하네요~~~ 벌 조심하세요. 진짜 이런 고통은 살면서 처음 느껴봄...
3:30 말벌터트리기 ㅜ
와.... 용혈 진짜 심하게 됐네... 일하는 세포 생각하면 진짜 끔찍하네... ㅋㅋ
저희도 깜짝 놀랐슴다 ㅎㅎ 섞자마자 저렇게 되가지고
일하는 세포 black
용혈 단어 아는사람이면 이미지도 봤을텐데…
사실 체외로 나온 적혈구는 상상이상으로 약해서 옅은 소금물이나 심하면 수돗물의 잔류염소때문에도 찌그러집니다. 그래서 필요없어 보이지만 혈액 도말할땐 꼭 식염수혹은 가장좋은건 증류수에 희석해서 봅니다
증류수에 희석하면 삼투압때문에 안되지 않나요?
이런 현상은 궂이 말벌 독이 아니라도 많은데...적혈구가 얼마나 민감하고 약한지 사람들은 모르나봐...혈관에 물만들어가도 사람은 죽을정도로 약한데....
장수 말벌 침을 가끔맞는데 맞고나면 술먹은것처럼 화끈 거립니다 저는 면역이 생겨 괜찬은데 처음 맞으시는분들은 많이 힘드실겁니다
독성자체는 꿀벌이 더 세지만 말벌이 독의 양이 장난없고 여러번 쏴서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덜 셀뿐 세긴함
칼침 한번보다 주먹질 수백 수천번이 더 아픈거랑 비슷하려나요..ㄷㄷ
벌독에는 멜리틴이라는 단백질이 있어서 세포막에 구멍을 만들거나 세포막 안정성을 낮춥니다
이와 동시에 백혈구로부터 염증반응을 유발시킵니다 ㅋ
코코보라님 말벌의 독을 손으로 만지면 독침에 쏘인것만큼 아픈가요? 독침에 쏘여서 위험한건봤는데 독을 만져서 위험한건 딱히 사례가 없어서 그런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ㅎㅎ
전옜날뗀 손톱사이에넣었습니다😢
으윽 피뽑는거는 보기만 해도 온몸이 약간 근질근질하고 손가락이 아픔;;
남이 해주는 거랑 자신이 하는 것은 마음가짐에서 차이가 크긴 함. 남이 해주면 다른 생각하고 있을 수라도 있는데 직접 해야 되면 그런 걸 못하니까 괜히 더 아프게 느껴짐. 실제로 커터칼로 살을 한 번 베보면 알 수 있을 것임. 실수로 벴을 때와 알고 벴을 때의 공포도는 차이가 크다.
잘봤습니다우리를위해 피를뽑아주셔서감사합니다 그리고 피하고독을석으니적혈구가 이상하게변한다는걸알았습니다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그 피뽑는거 중학생도 수업시간에 하는 거예요 화상아~
두분 잘 어울린다!
말벌 독에는 용혈독소가 들어있어 적혈구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적혈구가 터지고 혈색소가 유출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현미경 확대시 적혈구가 파열되어 그 내용물이 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미경 렌즈 분해실험 어떻습니까?
광학현미경 대물렌즈에 모가 들엇는지 궁그므하네요
코코님 머리가 헝클어져 있어서 매드사이언티스트 호오인 쿄우마가 생각나네요.
엘프사이...콩그루...
매드먹방유튜버 우마님도 생각나네요
저어릴때 그펜으로 피를뽑아봤어요 그때는 몰랐을 때라 혼자서 하게 됐어요
피셔까지 가셨다고요. 대단대단.
회사 같은 건물에 있는 써머피셔가 이런거 하는 회사인지 몰랐네요 ㅎㅎ
수서에 계시나 보군요
세계에서 가장 큰 바이오 실험 장비 및 키트 판매회사입니다. 본사는 미국에 있고
난 군대 때 탄약고 벌초할때 말벌 3번 쏘였는데 그 느낌은 누가 망치로 날 때리는 느낌임 난 좀 붓고 이상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동기가 측각수임 훈련하다 땅벌에 쏘여서 3일동안 못 병원에 있어서 사람마다 캐바케 같음 벌 조심
아니 이 채널 정체가 뭐지??
1. 그거 이물질 아니고 적혈구 깨진 debris그러니까 파편들이 대부분일거고
2. 굳이 깨지는 순간이 보고싶으면 현미경에 올려서 녹화하는상태에서 슬라이드 측면에 피펫으로 살짝 주입해주면 됬을것임
와 고급현미경이네 ㅋㅋㅋㅋㅋ대박이다
역시 코코브라님은 대단해
어릴적 베드민턴 치고있는데 장수말발이 다리사이로 들어와 허벅지를 쏜적이있습니다. 그때느낌은 순간 허벅지를 누군가 강하게 꼬집고 안놔주는듯한 기분이였고 너무 아파서 그 자리에서 넘어졌습니다. 바로 양호실에가서 드레싱을 하고 보았는데 육안으로 보기엔 그냥 빨갛게 여드름처럼 부어버린 모양새였습니다. 2주정도 후에 상처에서 여드름처럼 고름같은게 나오더니 움푹 파이더라구요. 지금은 살이 차올라서 티가 안나는데 당시엔 심한 여드름의 곰보처럼 움푹 파여버렸습니다.
우블렉을 풍선에 넣어서 던지면 어떻게 될까요?
툭 하고 동그랗게 떨어졌다가 녹듯이 무너지겠죠
목소리 너무좋으신듯
알아보니 꿀벌의 독과 말벌의독의 강도 비교하니 꿀벌의침독은 10 말벌은 8 이므로 독성은 꿀벌이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알아보니 꿀벌과말벌의 독낭의 양차이로 더치명적일수잇기도하고 단발과 연발처럼 한번에즉사아닌 여러번 찔러 치명상입히는 말벌이 더위험하죠
와.. 현미경 왕 신기하네요 우리아들 눈감아.. 저거 개비싸.. ㅎㅎ
앗! 코코님은 제아들이 아닙니다.. 제아들은 초5라는.. ^^;;
당뇨환자는 하루에 최소 2번이상 피방울 봅니다 혈당계 사용할려면 피를 봐야합니다
음..k 고딩이 본 모양으로는 삼투같아요... 왜냐하면 삼투는 물이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그 현상에서 저렇게 적혈구가 찌그러지거든요.. 아마 장수 말벌의 독의 농도가 적혈구 속의 농도보다 높아서 적혈구에서 물이 빠져나간것으로 보입니다... 찌꺼기는 모르겠고요.. 진로가 과학 연구원으로써 살며시 오지랖 한 번 부리고 갚니다..ㅎㅎ
와씨... 말벌에 물리면 ㅈ된다는게 바로 확 와닿음! ㄷㄷㄷㄷ
쏘이면
와.. 신기하다 ..말벌독만 본건 따로 없으실까요?? 궁금하다..
유튜브 우마 콜라보를 기대합니다!
그냥 삼투압 때문에 그렇게 된 거 아닌가요? 찐한 소금물 떨어뜨렸을 때랑도 비교해본는게
간단하게 정상 혈액의 nacl 농도는 0.9%인데, 이보다 높은 농도의 액체인 고장액으로 인해 적혈구 내부 물질이 삼투압 현상으로 상대적으로 농도가 높은 밖으로 빠져나가 쪼그라들어져 보이는겁니다. 혈액을 소금물에 희석하여 관찰했어도 같은 모습이었을겁니다.
Hypertonicity 형태같네요.
물분자를 끌어들이는 화합물이 많아서 쏘이면 그 부위에 물이 찬것처럼 붓나봐요.
삼투압과 비슷하지만 물분자뿐아니라 전자를 많이가지고 잇는 모든 물질들을 끌어당겨서 독소죠
물분자가 아니라. 항히스타민에 의한 알러지 반응입니다. 붓고, 염증반응, 물린 곳 발열감. 어디가서 어설프게 아는척 하지마세요.
@@동물연구 항히스타민은 알러지 반응이 아닌 알러지 유발(히스타민 작용)에 대한 차단을 의미합니다, 추가로 Hypertonicity라 함은 혈구 단위의 탈수를 의미하는데 말벌 독에 포함되어있는 만다라톡신은 용혈독이 아니라 신경독 및 알러지 유발 물질이라 해당 성분 자체의 독성보다는 농도차이로 인한 삼투압 현상으로 보입니다
@@동물연구 항히스타민은 콧물약 같은데 쓰여서 진정작용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명하신건 히스타민에 대한 내용 아닌가요??
@@동물연구 히스타민인데 어설프게 아는척 하지마세요.
ㅋㅋ 어설프게 아는척 하지 마세요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역시 독은 사람도죽이죠 그만큼 위험하죠 ^^
형 다음은 어느 나라 가냐구
코코보라님! 과학적 사고 프로그램 때 있었던 학생입니다. 영상 정말 재밌어요!
1:11 이거 가운데 말고 양쪽으로 찌르면 별로 안아프다고 하던데 정말인지 실험해주세요 ㅋㅋ
똑같이 아파요 ㅜ ㅜ
저 그거 볼펜인줄 알고 손바닥에 대고 눌러봤는데 따끔하더라구여ㅋㅋ
적혈구 보신 항고고포증:아씨 겁나 징그러 ㄷㄷ
독만 찍으면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네요
여기서 전직장을 이름을 보네 ㅎㅎ 0:28
2:21 약간 컴터 절전 상태일때 비눗방울 같음
-환공포증 주의-
따뜻한물 먹고 따뜻한 샤워 하세요 말벌 독에 사람 피를 섞으면 산성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니까 마스크와 우비 같은 방진복 입은게 아니면 얼른 가서 따듯한걸로 전부 다 닦고오세요
이거 보이자마자 해주세요
참 재미나신 분.. ㅋㅋㅋ 아 참고로 전 벌독에 알레르기가 있는 듯 함.. 한번 쏘였다 두드러기가 나고 엄청 부어올라 병원갔음 하하
퀄리티 달라졌다.
프응은 저런 위험한걸 악기로 쓰는데 ㅋㅋㅋ
이것 덕분에 벌이 더 무서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쇠살모사 독도 한번 해보죠... 출혈독 쪽으로는 최강이라던데
그거는 소 피랑 섞으니까 바로 피가 굳어서 1초만에 젤리 되버리던데 ㄷㄷ
독 채취 하는 부분에서 이물질은 어떻게 할 수 없는거 같습니다.
이해가 너무 잘 되요.
이걸로 뭐라고 하는 사람은 그냥 억지죠.
2:39 적혈구들이 하나같이 반고리 형태가 보이도록 누워있는 이유가 있음? 옆으로 서있거나 하는 애들이 없이 다 누워 있는데. 중력 때문인가? 몸속에서도 저 상태로 이동함?
현미경으로 관찰할때 판과 판 사이에 적혈구를 놔서 그런거에여
영상에 찌걱찌걱 소리 뭐에요?
깜짝놀랐네;;
적혈구 비요뜨 초콜릿 처럼 생겼다
웰에서 실험하면 특별히 안됐을까요? 삼투압 문제가 덜 생겼을텐데..
2:40 약간 3d 그래픽같음..
왜 이런 생각드는지 모르겠지만 적혈구 좀 불쌍,,,,,,
워... 저 형광 현미경 구글에 검색 해보니 9만 6374달러.. 약 1억 3천만원 짜리 장비네요 ㄷㄷㄷ
말벌 독만 따로 보고싶었던 건 나 뿐인가 ㅠㅠ
말벌독이 피떡을 녹이는 용혈작용이 강하다는데 정말인지...피떡에 말벌독을 썪어보고 싶네요.
장수말벌폼 미쳤다
0:19 이런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저거 말고 병원에서 쓰는
1~5단계까지 조절 되는게 덜 아픕니다
저거 무통 체혈기? 라고 하면서 더럽게 아픔
신기하당~
저거 피내는거....혈당잴때해봤는데 난생각보다 너무따갑고아팠음ㅠ...
써모피셔에서 촬영 미쳤다
쏘이면은 현미경에 보이는 먼지 미생물.. 다 같이 들어갈 확률이 있다는 거군요... 용혈이 쏘임과 같이 되는게 현미경으로 확인이 되었군요... 무서운 넘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