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이게 정말 감독이 말하고싶은 전부였을까요? 외모지상주의를 얘기하고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인공이 단지 외모로인해 자기인생에 불만을 느끼고 고민에 빠져있는데 그 옆에서 외모에 전혀 신경쓰지않는 삶을 사는 남편이 판에박힌 조언과 나중에 가서는 명령하듯이 스테이시에게 ‘너 그거 더이상 바르지마!’ 하고 으름장 놓는 모습을 보면서 묘한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대사중에 스테이시가 당신은 그런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인생이니까 하는 대사도 있잖아요. 남편을 죽인 스테이시를 보면서 묘한 소름돋는 해방감이 보이는것같지 않나요? 저는 그 일련의 과정을 호기심의방 시리즈만의 그로테스크함으로 잘 풀어낸 이야기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sungjaeim2931 누가봐도 심한 알러지반응과 부작용으로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얼굴이 찡그려질정돈데 인지판단능력이 사라지고 본인스스로 절제를 못해서 가장가까운 동거인 남편이 하지말라 수차례 만류하는 아주 정상적인 상황에서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살해하는 장면을 보고 쾌감을 느낀다면 저분도 정상적인 마음상태는 아닌거쥬
맞아요 이 작품은 가장 큰 의미로는 외모지상주의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작중 남편과 주인공이 계속해서 나누는 대화를 보면 이질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죠 남들에게 부러움을 느낄 필요 없는 외모의 남편은 일방적으로 계속해서 주인공에게 자신의 내면을 더 들여다 봐라 하며 그녀의 행동을 부정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배려 없는 조언일 뿐 말씀하신대로 자상해 보이던 남편을 살해하는 장면또한 기예르모 델토로의 이야기가 아니었다면 보지 못했을 연출이었을테죠 비록 마지막 주인공의 선택이 후회없는 선택이라 단정지을 순 없겠지만 자신이 선택한 행복이라는게… 아름다움이라는건 정말 뭘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옛날에 마법의 샴푸를 쓰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시켜주는 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 기억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이때부터였을까요….화장품을 사용하기만 하면 퀸카가 된다는게(´°̥̥̥̥̥̥̥̥ω°̥̥̥̥̥̥̥̥`)
앗 기억나요!!조정린이랑 박슬기나온드라마!!! 은근재밌었는뎅🤣
아니.... 남편 너무 좋은사람인데...이게무슨....
내면이 중요하다곤 하지만 여자로서의 삶에서는 외모지상주의 세상에서 외모로 인정받는 카타르시스는 그 어떤것보다 크다는걸 결코 부정할 수 없다는게 공포 그 자체라는것.
다른채널에서 잼나게보다가 결말포함아니라서 개빡쳐서왔음
목소리 이쁘시당
목소리 너무 쫀득쫀득 귀여워요 ㅎㅎ 더 듣고싶어서 정주행하게되네요 또보러올께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흥미로운 영화 소개해드릴테니 많이많이 들으러 와주세요( ღ'ᴗ'ღ )
로션으로 벗겨진 건 피부였지만 실제로는 박제처럼 스스로의 내면을 들어내고 시기와 허영을 내면에 가득 채워 주인공 자신이 또다른 박제가 되어버렸네요.
오....그녀의 특기이자 취미인 박제를 이렇게 해석할수도 있겠네요 역시 다양한 의견을 듣는건 늘 흥미로운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스테이시 기분을 알꺼같음 ㅠ자기가 만족이 안되는거ㅠ 근데 남편은 불쌍해
나만 뭐가 달라진지 모르겠나?ㅋㅋㅋ
외모 or 내면... 끝없는 고민거리인듯..
외모가 되야..내면을 봐주는..
얼굴이 아니더라도 본인한테 어울리는 색깔의 옷이나 디자인을 찾아서 입는 사람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더 성격 좋았던듯
목소리좋네욤
목소리 너무 이뻐요 누나♡ 귀에 쏙쏙 들어 옵니다.
글쎄요…이게 정말 감독이 말하고싶은 전부였을까요? 외모지상주의를 얘기하고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인공이 단지 외모로인해 자기인생에 불만을 느끼고 고민에 빠져있는데 그 옆에서 외모에 전혀 신경쓰지않는 삶을 사는 남편이 판에박힌 조언과 나중에 가서는 명령하듯이 스테이시에게 ‘너 그거 더이상 바르지마!’ 하고 으름장 놓는 모습을 보면서 묘한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대사중에 스테이시가 당신은 그런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인생이니까 하는 대사도 있잖아요. 남편을 죽인 스테이시를 보면서 묘한 소름돋는 해방감이 보이는것같지 않나요? 저는 그 일련의 과정을 호기심의방 시리즈만의 그로테스크함으로 잘 풀어낸 이야기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 그냥 미친년때문에 죽은 남편만 불쌍했는데
@@관계자외삽입금지-d7y 갑자기 비약은 좀 …
@@sungjaeim2931 누가봐도 심한 알러지반응과 부작용으로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얼굴이 찡그려질정돈데 인지판단능력이 사라지고 본인스스로 절제를 못해서 가장가까운 동거인 남편이 하지말라 수차례 만류하는 아주 정상적인 상황에서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살해하는 장면을 보고 쾌감을 느낀다면 저분도 정상적인 마음상태는 아닌거쥬
맞아요 이 작품은 가장 큰 의미로는 외모지상주의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작중 남편과 주인공이 계속해서 나누는 대화를 보면 이질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죠
남들에게 부러움을 느낄 필요 없는 외모의 남편은 일방적으로 계속해서 주인공에게 자신의 내면을 더 들여다 봐라 하며 그녀의 행동을 부정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배려 없는 조언일 뿐 말씀하신대로 자상해 보이던 남편을 살해하는 장면또한 기예르모 델토로의 이야기가 아니었다면 보지 못했을 연출이었을테죠
비록 마지막 주인공의 선택이 후회없는 선택이라 단정지을 순 없겠지만 자신이 선택한 행복이라는게… 아름다움이라는건 정말 뭘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객관적으로 인정받을만한 해석은 아니지만...
작품은 받아들이기 나름이니까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틀린 해석도 아니죠.
저렇게 생겼어도 훈훈한 남편도 있네 킹받아
정리 깔끔하게 잘하시네요!
기기괴괴 성형수가 생각났어요. 빅뱅이론 가끔 나오던 케이트미쿠치의 매력 쩌네요. 특유의 목소리랑~~
결말은 상상일까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리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 볼때부터 배우는 배우네. 눈 크고 얼굴작고 콧대 높고. 예쁨
교훈이 있는것 같은 기괴한 내용.. 완전 몰입했어요 무서워!
컴~ 클로져 스테이즤~
스테이시가 선물로 준 박제는 역겨운 티 내면서 동물실험한 로션 미용 옷 가방은 겁나게 잘들고 다니는거 보면 이질적인 느낌이 듬..
너무예뽀욤🌈🌈🌈💖
남편불쌍
갠적으로 뭘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개노잼이었음 여친이랑 봤는데 걍 영화내내 불쾌하기만했음 한시간동안
마지막에 예쁘더라 여주
이유없이 오리 죽여서 박제하는 장면보고 걍 어떤 모습을 보여줘도 여주가 비호감으로 보인다 잘되든 못되든 걍 못나보이는 여주 ㅋㅋㅋ 후반부에 남친?남편?이 여주 장점으로 자연을 사랑한다=동물 박제도 한다=동물 사체를 특별하게 만든다 라는 헛소리 지껄이는데 걍 여기 나오는 그누구도 정상이없구나 싶었음
나는 남친도 뭔가 주인공의 환상인가 아님 뭔가 반전이 있는줄 알았는데 ㅋㅋ
남친 표정이나 말하는게 너무 영혼이 없어보여서 ㅋㅋ
성형수 라는
영화로 놀랐었는데 ᆢ
남편씨 안됐네요 ㅠ
이게 3화인가요? 아니라면 3화 제목이 뭔가요?
4화 겉모습입니다~
다 알아서 잘 먹고 잘 사네. 로션이 비싸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