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살에 9살 아이 키우고 있어요. 결혼하고 몇년만에 생긴 아이였는데, 20대 후반에 출산 하면서 많이 울었어요. 신혼 기간에 본 아이엄마들이 떠오르며, 내가 희생 할 수 있을까? 내가 엄마라고? 이제 내시간은 없다고? 했는데.. 신생아 키울때 잠못자고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도 남편과 잠들기전에 이야기해요. 너무 사랑스럽다. 이제 내새끼 없는 삶은 상상 할 수 없다라고요. 그때는 그저 막막하고, 무섭고, 나만의 시간, 자유 등.. 포기 하기 싫었는데.. 그만큼에 행복과 사랑이 또 옵니다. 저도 아이들 안좋아 했는데, 내 아이를 키우며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젊을때 낳고 키워야 체력도 받쳐줘서 좋아요. 그래도 모든건 더티님에 선택이고 몫이니, 잘 선택 하세요^^ 근데 친구랑 비슷한 나이 아이 키우면, 여행도 같이가고 좋은게 엄청 많아요~ 전 친구들이 이제 결혼해서 애낳고 해서, 그게 넘 아쉽더라구요😢
저도 더티님처럼 ‘어 아기네’ 하는 후자의 케이스였어요 .강아지도 키우기전엔 와 귀엽네 였는데 키우고나니 세상 모든 강아지가 귀엽고 사랑스러운것 처럼 아기를 낳으니 남의 아기도 이뻐보이게 되는 새로운 나 자신이 되어 있더라구요 ㅋㅋ 둘이 있는게 너무 행복했던 5년의 신혼생활끝에 아기를 가졌는데 너무나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전으로 돌아갈수 없을 만큼 더 행복해요. 혼자일때 둘이일때 몰랐던 나 자신에 대해 알게되고 고민하고 한계도 느끼면서 예전엔 책을 통해서 알게됐던 수많은 깨닳음도 스스로 생각하고 알게되더라구요. 물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지만 노력하면 그 잃는것도 다른 방향으로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작가로서의 더티님에게 여행이 주었던 것들이 육아라는 새로운 세상이 주는 것들이 또 많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
아이를 안 낳을꺼면 상관 없어 요 근데 아이생각이 있으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낳아요. 30대 초까지는 20대 체력이지만 30대 중반부터는 진짜 체력이 달라지거든요. 운동한다 관리한다 하지면 나이들면 생활체력이 정말 달라져요 그때 되면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기 힘들고 낳아도 힘들어 져요 보셔서 알겠지만 아이는 한시도 가만이 안있거든요 그러니 아이 생각이 있으시면 한살이라도 체력있을때 낳아 기르세요.
저희 부부는 딩크로 13년을 지내다 아기를 가져 출산했어요ㅎㅎ 제가 일을그만두고 주양육자로 지내고있는데 아기보면서 일할때보다 힘든데 훨씬 행복해요 일을 복귀한다해도 저때문이아닌 우리아기 잘키우기위해서 일거에요ㅎㅎ 아기낳으면 상상할수없을정도의 또 다른 세상과 행복이 온다 그러자나여 낳고나니 너무 무슨말인지알겠더라구요 만약 옥선님이 아이를 갖고 낳더라도 여행영상이 아니어도 옥선님 육아브이로그도 너무 재미있을것같아요ㅋㅋ 너무 걱정마시고 잘고민해보세요 미서님과 아기 양육시기가 맞으면 그것또한 재미잇는 에피소드가 많이생길것같기도해여ㅋㅋㅋ
주변에선.. 애기가 너무 싫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때다 싶을 때가 있대요..!!!! 그냥 저는 언니가 언니의 삶을 사랑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멋진 사람이라 느껴져서 너무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영상 덕분에 저도 제 삶을 사랑하도록 살아야겠다는 작심삼일 다짐하고 가요❤
여락이들 채널을 정말 좋아했던 구독자입니다. 얼마전 우연치않게 옥선님 유튜브를 발견하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제가 좋아하던 더티님의 감성과 글귀는 여전하네요😊 그 새 결혼도 하시고 ㅎㅎㅎ 미서님은 아이도 낳았다니, 새삼스럽게 그 세월이 느껴지고 옛날 생각이 몽글몽글나네요.. 그와 다르게 제 삶은 별로 변한게없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하다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옥선님 늘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용
전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30대고ㅜ프리랜서에여 일이 좋고 더티님이랑 생각하는게 매우 비슷해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갖는다는거 너무 큰 축복이지만 삶이 쉽진 않기에 태어나서 사는 삶을 짊어지게 하고 싶진 않네요 절대적이고 정답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런 사람있고 저런 사람있는거니까요
임신했을때 팝업스토어에서 더티님 만나 책에 예쁜 글도 받았는데, 그 아이가 벌써 1살이 되었어요❤ 아기를 키우다보니 더티님 지금 고민이 너무 이해돼요! 제 시간은 없어지고, 하루 24시간 아기 스케쥴에 맞춰지는 일상.. 하지만 남편과 함께라면 ! 저와 남편을 적절히 닮은 아기를 키우는건 그동안 몰랐던 큰 행복이에요❤ 지금의 삶도, 아기가 있는 삶도 행복하게 이뤄갈 더티님 응원해요😊
저희 부부 퇴근길 전화하며 낼 휴무? 그럼 오늘 캠핑 고!!! 하던 캠핑카 소유했던 부부였어요😂 애기 생기고 입덧으로 캠핑카 판게 아깝지만 지금 이 아이가 주는 웃음과 시간이 너무너무 소중해요❤ 이건 부부의 선택이지만 6개월이 된 우리 아가 보며 둘째 계획하고 있어요. 아기 안좋아 하던 제가 이렇게까지 변하다니 신기 합니다. 근데 여전히 남의 아긴 조리원 동기들 아가까지만 이쁘고 그 이상은 여전합니다😅😅
제가 그랬어요 내 일도 못하고 커리어도 아깝고 나만 묶여있을것같아서 조금 억울하고 근데 애기 낳잖아요? 그런 생각이 1도 없어집니다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귀염둥이를 이제야 낳았다니?????? 딱 1년만 더 빨리낳을걸 일??? 나중에 하면되지!!!!!! 이 귀염둥이 완전 세상에서 젤 최고로 나보다 사랑해 하는 마음이 들어요 정말로
결혼 7년차에요 저도 작년까지만 해도 내가 이 노는 재미가 있는 내 삶을 온전히 바꿀 수 있을까? 난 더 즐기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가득 가득 했는데 주위에 하나 둘씩 아가들이 태어나고 그걸 보면서 아 지금이 준비 할 시간이구나 라고 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준비중이긴 한대 ㅋㅋ 마음먹고 준비 하고 있어도 더 놀도 싶긴 해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 더티님도 언젠간 지금이야! 하는 시기가 올거에요
더티님 만큼이나 오랜 연애 후 결혼한 1인 입니다 ㅎㅎ 저도 더티님 만큼이나 일 욕심이 많은 여성이고, 제 취미와 저만의 시간이 중요한 여성이었어요 ㅎㅎ 딩크는 아니지만 애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했고, 하늘도 그 뜻을 아셨는지 피임을 안했는데도 결혼 4년차까지 아기가 안생기더라구요. 정신 차려보니 노산이라 말하는 만 35세를 훌쩍 넘겨버린 나이가 되버렸고, 그래서 부랴부랴 미서님과 같은 시험관 시술을 받았습니다. 모든 수치가 괜찮았음에도 약 1년 반 동안 채취 두 번에 이식 다섯 번을 거치고 나서야 올 6월에 예쁜 아이를 만날 수 있었어요. 심신이 모두 힘든 시간들 이었어요. 그럼에도 신혼초로 돌아가서 6개월 이상 아기가 안생겼으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서둘러 시험관을 해볼래?라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할래요. 신랑이랑 함께했던 여행, 늘어지게 보냈던 내 시간들 모두 가득채워 잘 즐겼기때문에 지금의 육아가 힘들지 않다는 걸 너무나 잘 알거든요 ㅎㅎ 저도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내 아이는 정말 상상초월로 예뻐요ㅎㅎ 힘든 시험관의 여정 후에 한살이라도 젊을때 난자라도 냉동 해놓으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되었지만, 부부 둘 만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 것, 내 일을 충분히 해보는 것도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구구절절 말이 길었지만 ㅎㅎ 결론은, 좀 더 신혼을 즐겨보시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ㅎ
가자실 생각이면 하루라도 빨리....를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ㅎㅎㅎ하루러도 더 젊고 체력이 있을때!! 아이는 더디게 느껴져도 크고, 또 시간이 지나면 돌아다닐 자유를 누릴때는오니깐요... ㅠㅠ ---- 이상 20대때 5개국에서 유학하며 그 이상의 나라들을여행하고 출장도 다녀서 20대를그리워하는 32살 아기엄마가😂
🚀영상속에 나온 쵝오의 효자템, 가 궁금한데 갓리적인 가격으로 보고싶은 분들을 위한 링크! 👉 bit.ly/4e4Vhq8 (지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행사 기간 : 9/2(월) ~ 9/10(화)
📍행사 제품: S8 MaxV Ultra, S8 MaxV Ultra(직배수스테이션), S8 Plus, S8, Dyad Pro, Dyad Pro Combo, Qrevo, Qrevo Pro, Flex lite, Flexi pro, H5
#로보락 #DyadPro #로보락빅스마일데이
둘 다 애기들이었는데~~~~ㅠㅠ 보는 내가 다 기분이 이상해... 싱숭생숭해...
나도 이상황이 이상해....낯설어하지마,,,,,ㅠ
저는 35살에 9살 아이 키우고 있어요. 결혼하고 몇년만에 생긴 아이였는데, 20대 후반에 출산 하면서 많이 울었어요. 신혼 기간에 본 아이엄마들이 떠오르며, 내가 희생 할 수 있을까? 내가 엄마라고? 이제 내시간은 없다고? 했는데.. 신생아 키울때 잠못자고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도 남편과 잠들기전에 이야기해요. 너무 사랑스럽다. 이제 내새끼 없는 삶은 상상 할 수 없다라고요. 그때는 그저 막막하고, 무섭고, 나만의 시간, 자유 등.. 포기 하기 싫었는데.. 그만큼에 행복과 사랑이 또 옵니다. 저도 아이들 안좋아 했는데, 내 아이를 키우며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젊을때 낳고 키워야 체력도 받쳐줘서 좋아요. 그래도 모든건 더티님에 선택이고 몫이니, 잘 선택 하세요^^ 근데 친구랑 비슷한 나이 아이 키우면, 여행도 같이가고 좋은게 엄청 많아요~ 전 친구들이 이제 결혼해서 애낳고 해서, 그게 넘 아쉽더라구요😢
좋은게 많으시겠엉ㅅ~♡
애기가ㅜㅜㅜ 너무 닮아써여 미서씌랑 ㅜㅜㅜㅜㅜㅜㅜ❤❤❤❤❤❤❤❤❤❤❤귀여워
주하얼굴에서 미서님 얼굴이 보여서 넘 신기해요🥹🥹
더티님 요즘 너무 제맘 같아요,, 이런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정답이 없는 현실에 걍 머릿속이 노답인 지금...😂
언니 걱정하지 마세욤,,,! 언니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하고 , 언니가 생각을 다 정리하고 선택해도 괜찮아용! 화이팅 !
언니 영상 볼 때마다 문해력에 감탄하게 되고… 세상에 나올 예정인 언니의 책이 더 궁금해진다
저도에요 저도 더티님보다 1살많고 지금 결혼한지 3년차된 신혼이에요ㅎㅎ
남편도 사업을하고잇고 저도 저나름대로 제일에 자부심을가지구일을하구잇어요ㅎㅎ
주위에 아기잇는친구들보면 진짜 한편으로는 너무이뻐서 내아기면얼마나이쁠까 생각들다가도 아기를낳으면 중요순위가 아이가되겟죠....ㅠㅠ 근데 저랑 제남편은 그러긴싫더라구요...ㅎㅎ
계속 좋아하는일을하고싶구 좋아하는여행을다니고싶고 등등..ㅎㅎ
후회할수는잇겟지만 이런고민을 남편이랑 계속 꾸준히얘기해서 결국 딩크를 하기루했슴다..😂
뭐가답이라고는 말은못해요ㅎㅎ
더티님도 남편이랑 꾸준히 미래에대해서 얘기해보는게 제일좋을거같아요ㅎㅎ
영상에 정말 더티님의 노력이 다 보이네요,,,😊뭐든 열심히 최선을 다 할 사람! 무슨 선택을 하든 응원합니다❤
애기는 천사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 말인가봐요…넘사랑스러워
조카랑 동갑인 찰떡이,,,🥹 들 다 건강하게 자라렴~~~!!(동물농장톤)
언닝..혹시 영상 찍으신 카메라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영상 색감 미쳐버렷🩵
저도같은고민만 8년째 하고있는 노산에접어든사람입니다. 아직도고민즁...ㅠㅠ 이제는 결심해도 못낳을수도잇다능 생각도들고..
저도 더티님처럼 ‘어 아기네’ 하는 후자의 케이스였어요 .강아지도 키우기전엔 와 귀엽네 였는데 키우고나니 세상 모든 강아지가 귀엽고 사랑스러운것 처럼 아기를 낳으니 남의 아기도 이뻐보이게 되는 새로운 나 자신이 되어 있더라구요 ㅋㅋ 둘이 있는게 너무 행복했던 5년의 신혼생활끝에 아기를 가졌는데 너무나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전으로 돌아갈수 없을 만큼 더 행복해요. 혼자일때 둘이일때 몰랐던 나 자신에 대해 알게되고 고민하고 한계도 느끼면서 예전엔 책을 통해서 알게됐던 수많은 깨닳음도 스스로 생각하고 알게되더라구요.
물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지만 노력하면 그 잃는것도 다른 방향으로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작가로서의 더티님에게 여행이 주었던 것들이 육아라는 새로운 세상이 주는 것들이 또 많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
아이를 안 낳을꺼면 상관 없어 요 근데 아이생각이 있으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낳아요. 30대 초까지는 20대 체력이지만 30대 중반부터는 진짜 체력이 달라지거든요. 운동한다 관리한다 하지면 나이들면 생활체력이 정말 달라져요 그때 되면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기 힘들고 낳아도 힘들어 져요 보셔서 알겠지만 아이는 한시도 가만이 안있거든요 그러니 아이 생각이 있으시면 한살이라도 체력있을때 낳아 기르세요.
저희 부부는 딩크로 13년을 지내다 아기를 가져 출산했어요ㅎㅎ 제가 일을그만두고 주양육자로 지내고있는데 아기보면서 일할때보다 힘든데 훨씬 행복해요 일을 복귀한다해도 저때문이아닌 우리아기 잘키우기위해서 일거에요ㅎㅎ 아기낳으면 상상할수없을정도의 또 다른 세상과 행복이 온다 그러자나여 낳고나니 너무 무슨말인지알겠더라구요
만약 옥선님이 아이를 갖고 낳더라도 여행영상이 아니어도 옥선님 육아브이로그도 너무 재미있을것같아요ㅋㅋ 너무 걱정마시고 잘고민해보세요
미서님과 아기 양육시기가 맞으면 그것또한 재미잇는 에피소드가 많이생길것같기도해여ㅋㅋㅋ
세돌지난 4살아이 키우고있어요. 몰빵해야하는거 맞아요 그래서 3년동안은 싸움도 잦구요. 그런데 지금당장 낳는다 안낳는다 결정지으려고하지말고 그냥 두세요 흘러가게 저절로 아이가 생기는시기가오고 그때 고민해도늦지않아요 . 아이도 소중하지만 그전에 나자신이 행복하고 소중하게여겨야 모든게 잘돌아갑니다
8:14 노래 제목 알려주실 수 잇나욤?
같이 여행가고 노는거만 보다가 결혼하고 애기 키우고하는걸 보니까 낯설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더티님 옆에 좋은사람이 생긴거 같아서 다행이네요ㅎㅎ
너무공감해요 ...😅😅😅😅
주변에선.. 애기가 너무 싫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때다 싶을 때가 있대요..!!!!
그냥 저는 언니가 언니의 삶을 사랑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멋진 사람이라 느껴져서 너무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영상 덕분에 저도 제 삶을 사랑하도록 살아야겠다는 작심삼일 다짐하고 가요❤
올영 추천템이나 더티님이 찐으로 쓰는 화장 추천템 영상도 올려주세영~~
아니 너무 귀여워 ㅠㅠㅠ
여락이들 채널을 정말 좋아했던 구독자입니다. 얼마전 우연치않게 옥선님 유튜브를 발견하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제가 좋아하던 더티님의 감성과 글귀는 여전하네요😊 그 새 결혼도 하시고 ㅎㅎㅎ 미서님은 아이도 낳았다니, 새삼스럽게 그 세월이 느껴지고 옛날 생각이 몽글몽글나네요..
그와 다르게 제 삶은 별로 변한게없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하다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옥선님 늘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용
그때부터 지금까지 잊지않고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인종 소리가 넘 예뻐요 ;;;;;
전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30대고ㅜ프리랜서에여 일이 좋고 더티님이랑 생각하는게 매우 비슷해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갖는다는거 너무 큰 축복이지만 삶이 쉽진 않기에 태어나서 사는 삶을 짊어지게 하고 싶진 않네요 절대적이고 정답은 없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런 사람있고 저런 사람있는거니까요
이혼캠픜ㅋㅋㅋㅋㅋ진짜도파민터져요(내일아니라서더재밌움) 그거보면서결혼생활다짐하궇ㅎㅎ저도출산에관해서는 비슷한고민중인데 고민한다고해서 결론이나는게 아니더라고요 당연히하루라도어릴때낳는게좋은줄은 알지만 그냥 흘러가는대로 이뤄지는대로하려구요! 너무깊게생각하지말고 건강하게 즐겁게 현생살다보면 또다시 고민하게되는 순간이왔을때 다시고민해보려고요^_^
아 이 미서님이 그 찰떡파파 그분이엿구나
오늘 영상의 주인공은 미서님 붕어빵 아기 '주하' 맞죠??! 아기 보자마자 심장이 쿵❤
임신했을때 팝업스토어에서 더티님 만나 책에 예쁜 글도 받았는데, 그 아이가 벌써 1살이 되었어요❤ 아기를 키우다보니 더티님 지금 고민이 너무 이해돼요! 제 시간은 없어지고, 하루 24시간 아기 스케쥴에 맞춰지는 일상.. 하지만 남편과 함께라면 ! 저와 남편을 적절히 닮은 아기를 키우는건 그동안 몰랐던 큰 행복이에요❤ 지금의 삶도, 아기가 있는 삶도 행복하게 이뤄갈 더티님 응원해요😊
여기 내맘이있네요 오ㅏ …… 내마음이야…. 와 😭
저희 부부 퇴근길 전화하며 낼 휴무? 그럼 오늘 캠핑 고!!! 하던 캠핑카 소유했던 부부였어요😂
애기 생기고 입덧으로 캠핑카 판게 아깝지만 지금 이 아이가 주는 웃음과 시간이 너무너무 소중해요❤
이건 부부의 선택이지만 6개월이 된 우리 아가 보며 둘째 계획하고 있어요.
아기 안좋아 하던 제가 이렇게까지 변하다니 신기 합니다. 근데 여전히 남의 아긴 조리원 동기들 아가까지만 이쁘고 그 이상은 여전합니다😅😅
제가 그랬어요 내 일도 못하고 커리어도 아깝고 나만 묶여있을것같아서 조금 억울하고
근데 애기 낳잖아요?
그런 생각이 1도 없어집니다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귀염둥이를 이제야 낳았다니??????
딱 1년만 더 빨리낳을걸
일??? 나중에 하면되지!!!!!!
이 귀염둥이 완전 세상에서 젤 최고로 나보다 사랑해 하는 마음이 들어요 정말로
결혼 7년차에요 저도 작년까지만 해도 내가 이 노는 재미가 있는 내 삶을 온전히 바꿀 수 있을까? 난 더 즐기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가득 가득 했는데 주위에 하나 둘씩 아가들이 태어나고 그걸 보면서 아 지금이 준비 할 시간이구나 라고 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준비중이긴 한대 ㅋㅋ 마음먹고 준비 하고 있어도 더 놀도 싶긴 해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 더티님도 언젠간 지금이야! 하는 시기가 올거에요
낳을거면 1살이라도 어릴때 낳고 싶단 생각이 커서 맞벌이지만 그냥 결혼하면 1년 신혼기간 가지고 바로 낳으려구여...☆
더티님 만큼이나 오랜 연애 후 결혼한 1인 입니다 ㅎㅎ 저도 더티님 만큼이나 일 욕심이 많은 여성이고, 제 취미와 저만의 시간이 중요한 여성이었어요 ㅎㅎ
딩크는 아니지만 애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했고, 하늘도 그 뜻을 아셨는지 피임을 안했는데도 결혼 4년차까지 아기가 안생기더라구요.
정신 차려보니 노산이라 말하는 만 35세를 훌쩍 넘겨버린 나이가 되버렸고, 그래서 부랴부랴 미서님과 같은 시험관 시술을 받았습니다.
모든 수치가 괜찮았음에도 약 1년 반 동안 채취 두 번에 이식 다섯 번을 거치고 나서야 올 6월에 예쁜 아이를 만날 수 있었어요. 심신이 모두 힘든 시간들 이었어요.
그럼에도 신혼초로 돌아가서 6개월 이상 아기가 안생겼으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서둘러 시험관을 해볼래?라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할래요.
신랑이랑 함께했던 여행, 늘어지게 보냈던 내 시간들 모두 가득채워 잘 즐겼기때문에 지금의 육아가 힘들지 않다는 걸 너무나 잘 알거든요 ㅎㅎ
저도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내 아이는 정말 상상초월로 예뻐요ㅎㅎ 힘든 시험관의 여정 후에 한살이라도 젊을때 난자라도 냉동 해놓으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되었지만, 부부 둘 만의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 것, 내 일을 충분히 해보는 것도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구구절절 말이 길었지만 ㅎㅎ 결론은, 좀 더 신혼을 즐겨보시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ㅎ
가자실 생각이면 하루라도 빨리....를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ㅎㅎㅎ하루러도 더 젊고 체력이 있을때!!
아이는 더디게 느껴져도 크고, 또 시간이 지나면 돌아다닐 자유를 누릴때는오니깐요... ㅠㅠ
---- 이상 20대때 5개국에서 유학하며 그 이상의 나라들을여행하고 출장도 다녀서 20대를그리워하는 32살 아기엄마가😂
이 웅니들 아직도 멋져.. 분명 어렷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1등이다!!!! 언니 븨로그 기다리다 목빠져..
애기 볼살 봐... 🥹
아이 낳고 키워보는 삶도 좋아요!! 더티님이시라면 정말 잘하실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