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순·송윤하·이민지…여자농구 신인왕 3파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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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홍유순·송윤하·이민지…여자농구 신인왕 3파전
    [앵커]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왕 경쟁도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홍유순 선수와 KB의 송윤하 선수, 그리고 우리은행의 이민지 선수의 3파전 양상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신한은행의 홍유순은 신인왕 레이스에서 초반 질주했습니다.
    재일교포 4세로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은 홍유순은 지난해 12월 신인 최초로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홍유순은 경기당 약 25분 출전에 7.7점 5.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싱겁게 끝날 거 같던 신인왕 경쟁은 KB 송윤하와 우리은행 이민지의 등장으로 뜨거워졌습니다.
    전체 5순위로 KB에 입단한 송윤하는 퓨처스리그 MVP를 차지하며 프로 적응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29일 신한은행 전에서 21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주도해 11점에 그친 홍유순과의 자존심 싸움에서 승리했습니다.
    전체 6순위로 우리은행에 지명된 이민지는 위성우 감독의 조련을 거쳐 후반기 김단비와 함께 팀의 '원투펀치'를 구축했습니다.
    지난달 22일 KB 전에서 13점을 올리더니 이후 5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삼성생명전에서는 화려한 스핀 무브로 위 감독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손대범 / 여자농구 해설위원] "세 선수 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 라운드까지 팀 성적과 개인 성적 등 여러 면을 종합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결국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6라운드에서의 활약에 따라 신인왕의 주인공이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홍유순 #송윤하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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