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우리나라에서 락 이라는 장르가 진짜 불모지이고.. 언더도 아닌 완전 시궁창 밑바닥 일 때.. 락 멱살을 잡고 캐리한 재능과 노력은 정말 락 밴드 에 발가락이라도 담가본 사람이면 알게 된다는.. 아니 락 밴드가 아니라 관심만 있었다고 해도.. 알게 될 수 밖에 없는... 대학 다닐 때.. 밴드 활동하며 나름 헤비메탈에 미쳐 있던 내가.. 나이를 먹으며.. 어느 날 빗 길에 운전하며 듣는 카를로스 산타나 의 연주를 들으며 눈물이 흐를 정도로 바뀌었듯... 음악은 그 장르에 따라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릴 뿐.. 누가 잘한다 못한다 라고 나뉘는 자체가.. 어불성설.. 가령 김도균님의 속주를 김태원님이 똑같이 표현 못한다고 하면.. 김태원님의 감성 있는 연주는 김도균님이 똑같이 표현하지는 못한다는.. 그 차이만이 존재하고 누구의 음악을 좋아 하느냐 가 다를 뿐.. 그 다름을 가지고 이게 더 낫다 라고 한다는 자체가... 음악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단지 그 공간에.. 그 분위기에.. 그 시간에 빠져들 수 있는 음악이 있고.. 그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게 해줬다는 것 만으로도.. 그 뮤지션 분들의 역할과.. 그 음악에 감사해 해야 할 뿐....
글쎄. 그때가 대한미국 역사상 락이 최고로 인기가 좋았던 때 아니였나? 헤비메탈 마져도 주요장르로 인정. 적어도 락그룹이 돌아가며 대중 음악 최정상에 올랐으니. 그 때 말고는 락이 최정상에 오른 적이 없음. 버즈가 마자막인듯. 그나마 민경훈의 아이돌 양빰 때리던 외모와 그에 반하는 가창력으로 정상에 올린거지. 그 이전에 메인에서는 이미 저물고 있었음. 그런데 우리는 트로트보다 락발라드를 더 사랑하는 민족인데 어쩌다....
@@gracep4256 2002년 네버엔딩으로 정상에 올르고 그 이후에도 아름다운 사실, 생각이나로 선전하고 비밀로 다시 정상, 밑바닥은 김태원횽의 너스래지. ㅋㅋㅋㅋ. 머 부활은 락이면서도 독특한 퀸 보는듯해서 그런거지만, 퀸은 한국인의 감성에 잘맞지. 그래서 락밴드지만 퀸만은 전국민의 가창곡이된거고, 남녀노소를 가리지않는. 퀸과 견줄만한게 부활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한국 가요순위 조작질이 판치는곳에서 일어나는일을 믿음? 빠순이들이 몇장씩 싸주는거를 인정하면 그나라 음악은 한심한거지. ㅋㅋㅋㅋㅋ 솔직히 한국노래는 부활거만 듣지만.
읽고계신다고 하니까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방송은 남격에서 처음뵈었어요 한번도 못뵌분이 나왔는데 누구지했거든요 근데 네버앤딩작곡가라고 해서 순간 소름이 좌악 내리던 기억있습니다 이승철만 생각을했지 그 곡의 작곡가는 생각지도 않았거든요 그 이후 이승철님은 별거아니어보여도 김태원님은 하늘같이 멋있습니다 출연하셨던 방송은 유튜브라도 찾아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구독좋아요 알람설정
지금은 그만 두었지만, 저희 동생이 가수 투유라고 데뷔해서 잘 안되었는데, 유일하게 음악 활동 하면서 생각난건, 김관진실용음악학원에서인가? 그 밖에서 만났을 때 인가?.. 암튼.. 김태원 선생님 보고 정신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굉장히 훌룡하신분이라 음악 하면서 힘들때 도움 많이 받았다고 생각나서 댓글 올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진짜 말 하나하나 주옥같이 하신다ㅠㅠ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 모르시는 거 같다는 말도 웃으면서 얘기하셨지만 진짜 새겨들어야 함... 요즘 방송이나 기사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제발 '사실'과 '진실'을 좀 구별해줬으면 좋겠음. 말려들지 말라는 말 진짜 아멘이다
어렸을 때부터 미래에 대한 계획, 기대 또는 걱정보다는 그저 오늘 하루 즐겁게 잘 보냈으면 된거야라는 마인드로 여태껏 인생을 살고 있는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문득 너무 안일한건가 싶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변화를 주려 하지도, 변화를 주려 노력하다가도 금새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네요. 저에게 그리고 저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삶의 조언이 있으시다면 부탁 드릴게요! ㅎㅎ
안녕하세요! 이번편도 잘 보았습니다. 팬으로써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부활의 작사/작곡가로써의 김태원도 사랑하지만 기타리스트로써의 김태원을 무척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이 40다된 직딩 기타 키드입니다. (얼마전에는 분명 고딩 기타 키드였구요^^; 세월이.. ㅜㅜ) 저는 국내 해외 록밴드와 많은 기타리스트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건즈앤로지스의 기타리스트 '슬래쉬'를 무척 좋아했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제가 잠시 독일 살았을 때 2018년도 가을에 독일 만하임에서 건즈앤로지스의 대형 오픈에어 콘서트가 있었고, 그 공연은 원년멤버인 액슬로즈, 슬래쉬, 더프 멕케이건이 멤버로 포함된 무척 의미 있는 라인업이라 기대가 더 컸었죠.. 그때 라이브 공연을 보면서 수많은 명곡을 슬래쉬가 연주하는 걸 보고 역시나 무척 좋았습니다. 근데요.... 그날 집에 오면서 문득 든 생각이.. 그날 건즈 공연과 슬래쉬의 연주도 무척 좋았었지만 독일 오기전에 봤던 2011년 4월 청주 부활콘서트에서의 태원 아저씨 기타 연주와 그 소리가 훨씬 더 제 가슴에 와 닿았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태원아저씨 기타에 '감동'했다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기타 선율로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 이야기의 내용들이 듣는 이에게 전달 될때는.. 청자 각자의 인생, 삶에 들어 맞게 청자의 감정과 상상력이 그 연주에 실려 청자 가슴으로 전달 되게 하는 기타리스트.. 그리고 제가 그걸 태원 아저씨 연주에서 느꼈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미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기타연주 할 때의 그 단 하나의 노트도 경지에 올랐다고 봅니다. 프로페셔널의 경지를 넘어선 '대가'의 경지라고나 할까요? 우리가 모짜르트를 가리켜 '대가'라고 칭하지 프로 작곡가, 프로 피아니스트라고 부르지 않잖아요. 마치 이런 개념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생각하는 팬도 있다는 걸 꼭 아셨으면 좋겠구요.. 이런 말씀 팬으로써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댓글 보신다고 해서 용기내어 주저리 주저리 말씀드려 봤어요 ^^. 세월이 흘러 야속한 것도 있지만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소통할 창구가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부활 화이팅 입니다!!! 이제 한국에 다시 귀국했으니 부활 콘서트 하면 꼭 다시 가고 싶네요^^
어차피 인터넷기사 쓰는 수준에 글들임 설마 뭐 음악평론가가 위키에 글을쓰고 인용했다 생각하는 사람은 없죠 현란한 속주와 펑크한 느낌에 기타연주가 취향인 사람이있고 감미롭고 부드러운 구르브를 가진 연주에 끌리는 사람이 있는거죠 설마 부활팬중에 김태원씨가 헤드뱅에 기타줄 물어뜯어주길 바라는 인간이 있겠음? 생각만해도 뿜을거같음
속주나 테크닉적인 연주를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차이가 있죠 저는 힙합팬이라 힙합을 예로 들자면 현재 국힙 1티어 저스디스가 한 말이 있네요 '확실히 빠르게 랩을 하는것이 좀 더 어렵고 스킬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속주는 속주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데 마치 본인이 '음잘알'인 것 처럼 속주같은게 잘 치는게 아니다! 기타줄에 들어간 영혼을 느껴라! 이러는건 좀.... ㅋㅋㅋㅋㅋ 이름가려놓고 기타리스트 속주는 누가 누군지 구별되지만 천천히 치는건 같은 기타라면 아무나 다 할 수 있어요 속주를 졸업한게 아니라 못 하는거죠
@@kks4413 그냥 힙합도 겉핥기로 듣는것같은데.. 외힙국힙안가리고 15년가까이 트렌드 안가리고 닥치는대로 다들어온사람인데.. 저분이 지금 시점에서 1티어랍시고 저스디스 운운하는거 보면 그냥.. 귀에 발전이 없거나 흔한 중2병 대중 중 한명인듯.. 오히려 저스디스도 딱 좋은 예시임. 안하는것과 못하는것에 대해 심각하게 잘못알고있음. 따지고보면 저스디스도 절대 퓨쳐같은 트랩 느낌못내고 영떡 거너 릴베이비같은 느낌 못내고 플레이보이카티같은 느낌은 더더욱 절대 못냄. 그것 또한 안내는게 아니라 못내는거임. 오히려 그 반대가 쉽지 ㅋㅋ 저런 이야기 하는애들 십중팔구는 조광일같은 시대에 뒤떨어진 중2병 끝판왕랩도 좋다고 할놈
큰이모 작은이모와 어머니가 부활 창단때부터 팬이셨고 집에 부활 테이프도 잔뜩있는데 제 태교 음악도 부활 음악이었습니다...그래서인지 노래방에서도 락커의 피가 흐르는거 같네요 항상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부활의 음악은 정말 그 시기에 시대와 사회적 상황에, 그 타이밍에 꼭 필요할때 발매가 되는걸 봐왔지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좋은 가요, 좋은 노래는 많습니다만 김태원형님의 가사만큼 제 폐부를 찌르는 곡은 드물었습니다. 그 가사를 절묘한 멜로디에 얹어놓는 재능은 정말 타고나지 않으면 안되는 거죠. 언젠가 기회가 되면 형님하고 투샷한번 남기고 싶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잘 봤습니다.~~~ %^^
참 담대하다. 힘이 필요할 떄마다 김태원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러 옵니다. 어릴 때는 뭐가 대단한 지 몰랐습니다만, 이제오니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그럼에도 자신을 계속해서 의심하고 발전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이런 멋진 어른이 없다... ㅜㅜ 저도 그러한 멋진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 계시길 바라요..
저도 읽어봤는데 사실인지 소설인지 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개개인의 인생이 다 소설 같다 하지만 김태원님의 삶에서 뽑아진 음악은 분명하게 위로를 준다는거예요 김태원님의 음악가의 시간이 너무 아까워 콘서트에 꼭 참석하는데 올해는 횟수가 적어질까 조마조마하네요 제 개인적인 염려지만 이 고독한 전국민 강제 멀어지기의 시간이 팬으로서도 부활을 깊게 이해하는데도 의미가 되고 또 부활뮤직에도 또다른 무게가 실려 사람들에게 위로로 스며들거라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부활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
난 기타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 분의 연주가 어떤 클라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 김태원의 기타가 스킬로서 다른 사람의 연주에 비해 부족해보일지는 모르지만 김태원의 기타는 마음을 연주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 분의 연주는 이 분의 인생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그림같습니다. 그래서 들으면 행복해집니다.
어릴적부터 부활의 팬이었지만. 김태원형님의 이런 진솔한 유머섞인 얘기들이 너무 좋습니다. 제 스타일.. 이제 반백년을 살고보니 형님같은분과 쏘주한잔 하고싶네요 ㅎㅎ 누가 그 어떤말을 하든 부활이나 김태원형님이나 대한민국의 음악적 전설임은 부인할수 없습니다. 아울러 부활의 보컬=대한민국 대표 남자보컬이라는것도 부인할수 없죠. 어떻게 저런사람들을 찾아 발굴해내시는지 천재십니다.
전 91년생인데 어린 시절부터 좋은 음악 찾고, 20년지기 친구와 찾아낸 음악 교환하는 게 취미였어요. 그 때 당시에 인터넷도 뭐 제대로 안되고, 이 동네 저 동네 테이프 사러 다니던 게 기억나네요. 근데 웃긴 건 저랑 친구랑 한동안은 부활 노래에 꽂혀서, 부활 노래 중에서 꽂힌 노래 소개 시켜주기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 아직도 노래방 가면 부활 노래 꼭 부릅니다 :) 특히 사랑할수록이 왜이리 좋은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있으세요! 유투브 활동 하시는지는 전혀 몰랐는데, 너무 반갑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결국 그러다가 고등학생 때부터 밴드부 활동하다가 그냥 지금은 노래방을 즐겨다니는 어중간한 아저씨가 되었네요. 댓글이 너무 많아 다 읽으시진 못하겠지만, 혹시라도 읽으시면 응원하는 사람들 많은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코로나 때문에 뒤숭숭한데, 다시 한 번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라도 스쳐 지나가게 될 일 있으면 반갑게 인사드릴게요.
댓글 다 읽어보신다길래 이렇게 남겨봅니다! 저는 음악계 종사자, 음악 전문가도 아닌 그냥 음악을 사랑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그렇지만 음악이 주는 잔상만큼, 한 개인의 인생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있는 사람이예요. 김태원님의 노래는 단순히 멜로디 뿐 아니라 가사에서 모두의 인생을 노래하고 있기에 저는 노래를 들으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곤 했어요. 감히 누군가에게 평가받을 그럴 분이 아니십니다. 오늘 영상들을 하나하나 내려보며 약 10년 전 초등학생때 이라는 오디션을 보며 김태원님께 빠지게 된 그 첫순간이 기억납니다. 비록 혼자였지만 지난해 수험생때도 부활의 노래를 듣는 부활은 늘 제게 함께였어요. 제게는 제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 어떤 아이돌보다도 김태원님이세요:) , , , , , 등 부활의 노래는 물론이고 등 제게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남긴 수많은 곡들을 써주신 김태원님, 제게 많은 추억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곡의 음악을 완성하는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이들의 인생과 함께하는 노래를 만드는건 더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말씀을 워낙잘하셔서 분명 유튜브에서 좋은 결실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뵙고싶습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ㅎㅎ
부활의 음악에 진지하게 빠져든게 20대 중반입니다 당시 시력교정 수술을 받고 어두컴컴한 방에 혼자 누워있을 때 하루 종일 들었던 음악이 부활2집입니다 지금은 30대 중반이지만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 눈이 보이든 안보이든 절 감동시키는 음악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건강히 좋은 음악 들려주십쇼 전 응원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 형은 삶의 여러가지 면을 겪어보고 난 사람이 보통 사람은 도무지 알 수 없는 듯한 말을 하는 게 특징. 그래서 결국은 듣는 사람이 잘 알아서 들어야하는 책임이 있다. 1집 앨범부터 갖고 있는데 사실 나는 4집 '잡념에 관하여'를 정말 좋아한다. 완전 쫄딱 망한 그 앨범. 실험적이고 알쏭달쏭한 연주가 일품이다. 약간 밀리는 박자와 아름답지면 그렇다고 전형적인 팝이나 락의 멜로디가 아닌 연주가 이형 연주의 매력이다.
나무위키가 진짜 아무나 적어서 이상한 소리가 난무하니 크게 신경써서 상처 받지 않아도 되요 ㅎㅎ 언제나 노래 잘 듣고 있어요~ 최근 노래 꽃하고 그림은 가사 따로 적어두고 가끔씩 보고 감동하고 그래요 ㅋㅋㅋㅋ 이렇게 가사를 읽을때마다 "이토록 아름답게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하고 고민해요 김태원님은 어떤 마음으로 가사를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부활을 좋아해서 어느덧 10년차가 된 27살 청년입니다. 부활의 감성에 빠져서 자습시간마다 모든 곡의 제목, 역대 보컬 이름, 노래 가사를 외우면서 시간을 보냈던 게 떠오르네요. 시골아이이던 제가 처음으로 앨범도 사보고, 콘서트(전주에서 박완규님, 김경호님과 했던 위대한 콘서트)에도 가보았어요. 저서인 ‘우연에서 기적으로’는 지인들에게 지금까지도 선물하고 있습니다. 태원 형님. 지금의 저는 소설가로 성공하기 위해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훗날 세상을 떠난 후에 남겨질 흔적을 기대하면서 살아가는데요, 이렇게 미래의 가치를 위해 현재의 기쁨을 희생하는 삶이 옳은 건지 가끔 혼란스러워요. 태원 형님은 음악을 시작하실 때 마냥 행복하셨나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연주 스타일에 관해서는 밴드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지만 김태원 류의 멜로디가 가지는 특유의 감성은 요즘 난다긴다하는 작곡가 프로듀서들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생각합니다. 기타리스트 보다는 뮤지션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게 정말 맞을것 같은 분
음악을 포함한 예술에서의 테크닉이란 세월이 흐를수록 발전하고 그걸 능가하는 사람이 나오기마련 그렇지만 사람의 감정을 울리는 서정적인 감정은 세월이 흘러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않죠 김태원씨가 그런사람이죠. 테크닉이 뛰어난사람은 사람들을 놀라게하지만 감성이 뛰어난사람은 감동을 주죠.
기타 소리에대해 잘 모르는 저이지만 얼마전 조필성씨 유튜브에서 듣길 속주는 가수로 비교할때 고음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일반인들이 듣기에 고음을 잘부르면 노래 잘부른다는 인식이 있듯이 말이죠. 하지만 고음만이 노래의 전부가 아니듯 김태원씨만의 기타연주는 다른 기타리스트분들과는 또다른 느낌의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학창시절부터 부활 음악을 들으면서 음악 감상이 단지 '듣고 감동하는 행위'를 넘어 누군가의 삶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옷이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렇게 김태원 선생님을 유튜브로도 뵐 날이 있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좋은 옷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귀를 열고 기다리겠습니다.
자기복제에 대해 다른 음악은 다른 음악 다른 뮤지션에게서 찾는게 맞다라고 말씀하신 것에 너무 공감합니다. 김태원 아저씨는 그냥 본인이 하나의 장르(?)같아요. 항상 듣진않아도 살면서 가끔씩 그리울때가 있어서 또 찾아 듣고 하는거.. 그런 뮤지션들이 몇 있죠 참 대단하거 같아요
솔직히 👍🍭 80~90년대 LA 메틀부터 그런지 롹까지 듣던 세대의 1인으로 시나위나 백두산 노래 기억안납니다 오로지 부활 싱글들만 지금도 귓가에 또 노래방에 가면 생각납니다 그런 의미에서보면 대한민국 롹의 특히 밴드음악에서 부활 김태원은 최고 나머지 두분 김도균 신대철씨가 김태원씨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감격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거 보니까 참 똑똑한 사람 같다. 김태원. 내가 그에 대해서 갖고 있던 몇가지 잘못된 생각들이 이걸 보니까 좀 정리되는거 같다. 똑똑하면서도 풍파 많은 삶을 겪다보니 안에 단단히 박혀있는 심지 있는 신념이 있다. 헤이터들이 뭐라하건 신경안쓰시겠지만 앞으로도 신경쓰지 마시길. 당신은 정말 멋진 음악인이다. 항상 존경하고 동경합니다.
뭐라해도 한국 음악계의 큰 족적을 남긴 사람인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지..
특유의 멜로디 라인은 자신만의 그것이 있음.
김태원...
우리나라에서 락 이라는 장르가 진짜 불모지이고.. 언더도 아닌 완전 시궁창 밑바닥 일 때..
락 멱살을 잡고 캐리한 재능과 노력은 정말 락 밴드 에 발가락이라도 담가본 사람이면 알게 된다는..
아니 락 밴드가 아니라 관심만 있었다고 해도.. 알게 될 수 밖에 없는...
대학 다닐 때.. 밴드 활동하며 나름 헤비메탈에 미쳐 있던 내가..
나이를 먹으며.. 어느 날 빗 길에 운전하며 듣는 카를로스 산타나 의 연주를 들으며 눈물이 흐를 정도로 바뀌었듯...
음악은 그 장르에 따라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릴 뿐..
누가 잘한다 못한다 라고 나뉘는 자체가.. 어불성설..
가령 김도균님의 속주를 김태원님이 똑같이 표현 못한다고 하면..
김태원님의 감성 있는 연주는 김도균님이 똑같이 표현하지는 못한다는..
그 차이만이 존재하고 누구의 음악을 좋아 하느냐 가 다를 뿐.. 그 다름을 가지고 이게 더 낫다 라고 한다는 자체가... 음악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단지 그 공간에.. 그 분위기에.. 그 시간에 빠져들 수 있는 음악이 있고.. 그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게 해줬다는 것 만으로도..
그 뮤지션 분들의 역할과.. 그 음악에 감사해 해야 할 뿐....
이말이 정답이죠 ㅋ 진짜 스타일이 다른걸 실력차이라고 치부하다니 ㅋㅋㄱ
글쎄. 그때가 대한미국 역사상 락이 최고로 인기가 좋았던 때 아니였나? 헤비메탈 마져도 주요장르로 인정. 적어도 락그룹이 돌아가며 대중 음악 최정상에 올랐으니. 그 때 말고는 락이 최정상에 오른 적이 없음. 버즈가 마자막인듯. 그나마 민경훈의 아이돌 양빰 때리던 외모와 그에 반하는 가창력으로 정상에 올린거지. 그 이전에 메인에서는 이미 저물고 있었음. 그런데 우리는 트로트보다 락발라드를 더 사랑하는 민족인데 어쩌다....
맞습니다, 김태원의 멜로디를 김도균이 연주할수 없음
@@gracep4256 2002년 네버엔딩으로 정상에 올르고 그 이후에도 아름다운 사실, 생각이나로 선전하고 비밀로 다시 정상, 밑바닥은 김태원횽의 너스래지. ㅋㅋㅋㅋ. 머 부활은 락이면서도 독특한 퀸 보는듯해서 그런거지만, 퀸은 한국인의 감성에 잘맞지. 그래서 락밴드지만 퀸만은 전국민의 가창곡이된거고, 남녀노소를 가리지않는. 퀸과 견줄만한게 부활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한국 가요순위 조작질이 판치는곳에서 일어나는일을 믿음? 빠순이들이 몇장씩 싸주는거를 인정하면 그나라 음악은 한심한거지. ㅋㅋㅋㅋㅋ 솔직히 한국노래는 부활거만 듣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상 참 대단하다 느낀게
자신에 대한 안좋은 얘기들을 슥 보면서 극대노할법한 이야기에도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 듯한 말투로 툭툭 넘기시는것 보면 진짜 어느 경지의 이상이신 분이다.. 리스펙..
읽고계신다고 하니까 꼭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방송은 남격에서 처음뵈었어요 한번도 못뵌분이 나왔는데 누구지했거든요
근데 네버앤딩작곡가라고 해서 순간 소름이 좌악 내리던 기억있습니다 이승철만 생각을했지 그 곡의 작곡가는 생각지도 않았거든요 그 이후 이승철님은 별거아니어보여도 김태원님은 하늘같이 멋있습니다 출연하셨던 방송은 유튜브라도 찾아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구독좋아요 알람설정
사랑해요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손자 올림
@@MarinE05 ㅋㅋㅋㅋ 국민 할매 건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만 두었지만, 저희 동생이 가수 투유라고 데뷔해서 잘 안되었는데, 유일하게 음악 활동 하면서 생각난건, 김관진실용음악학원에서인가? 그 밖에서 만났을 때 인가?.. 암튼.. 김태원 선생님 보고 정신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굉장히 훌룡하신분이라 음악 하면서 힘들때 도움 많이 받았다고 생각나서 댓글 올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진짜 말 하나하나 주옥같이 하신다ㅠㅠ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 모르시는 거 같다는 말도 웃으면서 얘기하셨지만 진짜 새겨들어야 함... 요즘 방송이나 기사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제발 '사실'과 '진실'을 좀 구별해줬으면 좋겠음. 말려들지 말라는 말 진짜 아멘이다
재밌다 ㅋㅋ 별재미 없는 내용인데도 김할매 특유의 보이스와 애드립이 내용을 살려버리네 ㅋㅋ
태원이형님 존경합니돠!
김태원님이 한국 음악사에 남긴 역사는 음악인들조차 인정하고 오차도 없다 그가 있다는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나무위키는 한 명이 쓴 게 아닙니다. 여러 사람들이 쓴 것이고 개중에는 김태원 씨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섞여 있을 겁니다. ㅋㅋ
대놓고 악질적인 편집은 삭제당하지만 비공인 위키의 특성상 신빙성 낮은 글이 서술되는 일이 잦습니다. 재미로 보시는게 좋아요
@@심해드라군 마지막 한 줄만 좀 빼주시면 덜 Wls따같겠네요
보름 이왜찐???
아니 나무위키 그냥 ㅈ문가도 쓸수있는 걍 네이버 블로그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무슨 성서마냥 맹신하고 수틀리면 나무위키에 그렇게 써있거든!! 거리는애들 ㅈㄴ 많음. 그냥 네이버 블로그 수준밖에 안되는데 위키피디아 따라한다고 '위키'라니까 뭔가 있어보이는거지
진짜 ㅈ문가들이 뇌피셜 너무 싸지르는게 나무위키임. 대부분 거짓정보임
김태원씨 참 많이괜찮은 사람으로 알고있습니다
당신같은 사람이더 있기를
희망합니다 요새너무
힘들어요 코로나 공포...
당신이있어 푸근한마음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다시건졌어... 형님.. 너무 이부분 빵터졌습니다. 지훈이형과 함께 소주잔 기울이던때가 그립습니다. 밤새 음악들으며 녹차에 소주 마시던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건강하십시요!
PD: 영상 화질처리 오류로 인해 재업로드 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다시 댓글..달아주세요~ㅠㅠ
09:45 만명 구독자 이벤트 공약!
아! 내일 5시 찐선미 발표도 기대해줘~
제가 노래 부를때 정박보다 반의반박자 느리게 부르게 됩니다 그 이유가 뭔가요?
어떤 방송에서 약간 느리게 부르는게 잘 부르는거라고 하셨던것 같은데요 그 이유가 뭔가요?
마트에서몇번뵜어요...너무나 좋아하고존경하는뮤지션이시라 감히떨려서 멀리서나보고 감동했습니다.늘건강하셔서 부활음악들려주세요.아참.저 완규형 고등학교 후배입니다.같은고등학교나왔어요~
제가 어느덧 3년차 밴드 리더인데 밴드를 이끄는 제일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밴드 리더들에게 엄청난 길잡이가 될 거 같애요
할말을 잃은듯 거의 맞나?
어렸을 때부터 미래에 대한 계획, 기대 또는 걱정보다는 그저 오늘 하루 즐겁게 잘 보냈으면 된거야라는 마인드로 여태껏 인생을 살고 있는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문득 너무 안일한건가 싶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변화를 주려 하지도, 변화를 주려 노력하다가도 금새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네요. 저에게 그리고 저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삶의 조언이 있으시다면 부탁 드릴게요! ㅎㅎ
안녕하세요! 이번편도 잘 보았습니다. 팬으로써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부활의 작사/작곡가로써의 김태원도 사랑하지만 기타리스트로써의 김태원을 무척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이 40다된 직딩 기타 키드입니다. (얼마전에는 분명 고딩 기타 키드였구요^^; 세월이.. ㅜㅜ) 저는 국내 해외 록밴드와 많은 기타리스트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건즈앤로지스의 기타리스트 '슬래쉬'를 무척 좋아했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제가 잠시 독일 살았을 때 2018년도 가을에 독일 만하임에서 건즈앤로지스의 대형 오픈에어 콘서트가 있었고, 그 공연은 원년멤버인 액슬로즈, 슬래쉬, 더프 멕케이건이 멤버로 포함된 무척 의미 있는 라인업이라 기대가 더 컸었죠.. 그때 라이브 공연을 보면서 수많은 명곡을 슬래쉬가 연주하는 걸 보고 역시나 무척 좋았습니다. 근데요.... 그날 집에 오면서 문득 든 생각이.. 그날 건즈 공연과 슬래쉬의 연주도 무척 좋았었지만 독일 오기전에 봤던 2011년 4월 청주 부활콘서트에서의 태원 아저씨 기타 연주와 그 소리가 훨씬 더 제 가슴에 와 닿았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태원아저씨 기타에 '감동'했다라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기타 선율로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 이야기의 내용들이 듣는 이에게 전달 될때는.. 청자 각자의 인생, 삶에 들어 맞게 청자의 감정과 상상력이 그 연주에 실려 청자 가슴으로 전달 되게 하는 기타리스트.. 그리고 제가 그걸 태원 아저씨 연주에서 느꼈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미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기타연주 할 때의 그 단 하나의 노트도 경지에 올랐다고 봅니다. 프로페셔널의 경지를 넘어선 '대가'의 경지라고나 할까요? 우리가 모짜르트를 가리켜 '대가'라고 칭하지 프로 작곡가, 프로 피아니스트라고 부르지 않잖아요. 마치 이런 개념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생각하는 팬도 있다는 걸 꼭 아셨으면 좋겠구요.. 이런 말씀 팬으로써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댓글 보신다고 해서 용기내어 주저리 주저리 말씀드려 봤어요 ^^. 세월이 흘러 야속한 것도 있지만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소통할 창구가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부활 화이팅 입니다!!!
이제 한국에 다시 귀국했으니 부활 콘서트 하면 꼭 다시 가고 싶네요^^
김태원씨의 인생스토리는 들을 때마다 귀기울이게 되고 늘 같은 부분에서 감동을 받거나 존경하게 되거나 웃음이 난다. 그냥 그 정도로 늘 함께 있다는 것이 좋은 분.
헐....김태원 선생님 진짜 오랜만에 영상으로 보는데 목소리에서 세월이 확 느껴지네요...팬으로써 솔직히 마음 아파요ㅠ 건강 잘챙기셔서 좋은 곡 더 많이 남겨주세요
태원형님 허허실실한 듯 하면서도 명언들이나 예술에 대한 고민이나 밀도가 두터워 언제나 영감 받았습니다. 홧팅입미다
진짜 김태원 형님 열받을 말이 많았는데도
웃으며 잘 넘어가셨네요.
수많은 상처받은 영혼들이 형님의 노래로
위로받았고 앞으로도 위로 받을겁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롹발라드계에서 형님을 능가하는 뮤지션은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겁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별말안했는데도 입만열면 웃기는
능력이 탁월하신 우리 태원님!!!사랑하지 않을수없다
건강꼭 챙기셔서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김태원씨가 작곡한 노래는 다 좋더라...그만의 컬러...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작곡능력은 외국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분
가사도 너무 좋아요 시를 읽는 느낌입니다
ㅇㅈ 시인같죠. 시집 내셔도 좋을것같은데.
솔직히 퀸과 결줄만함. 내안에선 퀸과 동급.
나무위킨지 나발인지 진짜 수박 겉햝기라고 보면 됩니다. 잘 말씀하셨네요. 워낙 불특정 다수 즉 아무나 깔짝 댈 수 있는 수준이다 보니 그래요.
어떤 항목이든 모르는 사람과 초보가 보면 그럴 듯 하지만 막상 전문가나 그런 분들이 봤을 땐 이 뭐 병? 딱 이 수준입니다.
어차피 인터넷기사 쓰는 수준에 글들임 설마 뭐 음악평론가가 위키에 글을쓰고 인용했다 생각하는 사람은 없죠 현란한 속주와 펑크한 느낌에 기타연주가 취향인
사람이있고 감미롭고 부드러운 구르브를 가진 연주에 끌리는 사람이 있는거죠
설마 부활팬중에 김태원씨가 헤드뱅에 기타줄 물어뜯어주길 바라는 인간이 있겠음? 생각만해도 뿜을거같음
특히 연예계열 문서들이 좀 심하죠. 사람의 사생활에 대해서 정확히 알 방법은 없을텐데 매채에서 조명된 부분들만을 가지고 글을 써놓으니까요.
나무위키는 그냥 여러 정보 한군데에 모아놓은거라서 심심풀이로 궁금한거 있을 때 잠깐 찾아보는 것 외의 용도는 없습니다.
이승철이 김태원이랑 싸우고 나서 썼나 왤케
김태원 깍아내리냐
속주나 테크닉적인 연주를 '안'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차이가 있죠
저는 힙합팬이라 힙합을 예로 들자면 현재 국힙 1티어 저스디스가 한 말이 있네요
'확실히 빠르게 랩을 하는것이 좀 더 어렵고 스킬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속주는 속주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데
마치 본인이 '음잘알'인 것 처럼
속주같은게 잘 치는게 아니다!
기타줄에 들어간 영혼을 느껴라!
이러는건 좀.... ㅋㅋㅋㅋㅋ
이름가려놓고 기타리스트 속주는 누가 누군지 구별되지만
천천히 치는건 같은 기타라면 아무나 다 할 수 있어요
속주를 졸업한게 아니라 못 하는거죠
@@kks4413 그냥 힙합도 겉핥기로 듣는것같은데.. 외힙국힙안가리고 15년가까이 트렌드 안가리고 닥치는대로 다들어온사람인데.. 저분이 지금 시점에서 1티어랍시고 저스디스 운운하는거 보면 그냥.. 귀에 발전이 없거나 흔한 중2병 대중 중 한명인듯.. 오히려 저스디스도 딱 좋은 예시임. 안하는것과 못하는것에 대해 심각하게 잘못알고있음. 따지고보면 저스디스도 절대 퓨쳐같은 트랩 느낌못내고 영떡 거너 릴베이비같은 느낌 못내고 플레이보이카티같은 느낌은 더더욱 절대 못냄. 그것 또한 안내는게 아니라 못내는거임. 오히려 그 반대가 쉽지 ㅋㅋ 저런 이야기 하는애들 십중팔구는 조광일같은 시대에 뒤떨어진 중2병 끝판왕랩도 좋다고 할놈
난 비밀이란 곡이
가장 명곡이라 생각함..
갑자기 정적에서 너무나 보고싶어서 시작할때
기타소리 진짜 멋있음..
결절후의 박완규씨 고급스러운 음색과
가사 자체와 사운드 자체가
지금도 그부분 들을때마다 눈물이 왈칵 나옴...
저두요 비밀 그부분 항상 들어도 눈물나요!!
아이고 태원옹 한창 TV에 나올때는 그래도 기력이 있으셨던거 같은데... 요즘 목소리 들어보면 잔병치레를 많이 하셔서 그런지 기력이 예전에비해 많이 없어보여요. 항상 건강하시고 살도 좀 찌시고 좋은 음악 부탁드려요!! 말하시는 센스는 여전하시네요!!
음악하는사람...기타리스트는 특히 더 날씨해보여야 해요~~제생각. ㅎㅎ
나무위키가 갈수록 심해지는듯. 쓰잘데기 없는 주관적 평가를 올리질 않나 태연히 그건 말도 안된다고 단정하질 않나 ㅋ
나무위키는 원래 그런건데
갈수록 심해지는게 아니라 원래 그랬어
김선생님을 유튜브로 영접할수 있다니 영광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곡이지만 지금까지도 회상3를 들으면 가슴이 애잔해집니다. 중고등학교 밴드시절부터 매일 챙겨들었습니다. 유튜브 오래오래 해주세요. 제 기준에서 만큼은 김태원 선생님이 유일무이한 기타리스트 십니다.
김태원님은 재능이 참 많으세요 말씀하는 것이 상대방이 빨려 들어가게 하는 능력ᆢ술술 풀어나가는 말이 지루하지 않고 집중하게 만듦!
큰이모 작은이모와 어머니가 부활 창단때부터 팬이셨고 집에 부활 테이프도 잔뜩있는데 제 태교 음악도 부활 음악이었습니다...그래서인지 노래방에서도 락커의 피가 흐르는거 같네요
항상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부활의 음악은
정말 그 시기에 시대와 사회적 상황에, 그 타이밍에 꼭 필요할때 발매가 되는걸 봐왔지요😃😃😀
🤣🤣🤣🤣🤣넘 재밌으셔~!!! 화를 내도 화낸가같지 않고 참 부드럽고 우아하게~!!!😁👍
처음에 재미있게보다가... 뒤로 갈 수록 마음상하셨을까봐 걱정이에요ㅠㅁㅠ
김태원을 보면 배움은 단지 학력이 아니라는 걸 잘 보여줌...많이 배운 사람 같이 보인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좋은 가요, 좋은 노래는 많습니다만 김태원형님의 가사만큼 제 폐부를 찌르는 곡은 드물었습니다.
그 가사를 절묘한 멜로디에 얹어놓는 재능은 정말 타고나지 않으면 안되는 거죠.
언젠가 기회가 되면 형님하고 투샷한번 남기고 싶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잘 봤습니다.~~~ %^^
김태원,김도균,신대철 다 저마다 색깔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기타리스트
누가 낫니, 누가 못하니 따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다 똑같으면 그것도 뭔 의미가 있나
다르니까 우리나라 락이 발전해서 여기까지 온거지
나무위키 연주력 적은 사람 참 어이없네
참 담대하다.
힘이 필요할 떄마다 김태원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러 옵니다.
어릴 때는 뭐가 대단한 지 몰랐습니다만, 이제오니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그럼에도 자신을 계속해서 의심하고 발전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이런 멋진 어른이 없다... ㅜㅜ
저도 그러한 멋진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 계시길 바라요..
저도 읽어봤는데
사실인지 소설인지 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개개인의 인생이 다 소설 같다 하지만 김태원님의 삶에서 뽑아진 음악은 분명하게 위로를 준다는거예요
김태원님의 음악가의 시간이 너무 아까워 콘서트에 꼭 참석하는데 올해는 횟수가 적어질까 조마조마하네요
제 개인적인 염려지만 이 고독한 전국민 강제 멀어지기의 시간이 팬으로서도 부활을 깊게 이해하는데도 의미가 되고 또 부활뮤직에도 또다른 무게가 실려 사람들에게 위로로 스며들거라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부활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
성격 너무 좋아!! 목소리만 듣고있어도 차분해지는 느낌!! 인생상담 받고싶네요
5:46 크으.. 역시 멋지십니다ㄷㄷ
7:19 ㅋㅋ허허..ㅠ 삐태원(?)
유튜브에서 소통하게 되어 참 기쁩니다, 김태원클라쓰 뽜이팅!
남자의자격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이정진 이윤석 김성민 윤형빈 이 오리지널 멤버7인이 너무 그립습니다 태원옹 인생의 전성기를 남자의자격에서 볼수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저도요... 비교적 어린세대라 부활은 몰랐지만 남자의 자격을 통해 태원옹을 알게되어 좋았슴다...
응 한명은 마약빨다가 걸린 후 자살 ~
NH Kim 마약빨다가 걸린건 2010년이고 자살은 2016년임.
NH Kim 인생 막바지에 방황하고 방황하다가 갔을지언정 그래도 장기기증 하고 간 사람인데 너무 그런식으로 얘기하진 말자
NH Kim 마약을 빨든 뭘 했든 너따위한테 이래 쉽게 비하받을 삶은 아니었다.
살아보지도 않은 남의 삶을 함부로 얘기한다는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지난 과거의 잘 잘못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 좋아요. 10만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p.s. 길게 영상 만들어 주세요~ ㅎ
항상 말씀하시는게 질리지않는 매력이있으신거같아요! 제가 우연에서 기적으로 여러번읽었는데 다음책 기다리고있습니다 얼른 읽을수있길ㅎㅎ 화이팅!
김태원의 기타 연주의 느낌이 얼마큼 꽉찬건 초보자들은 절대 모름니다.
난 기타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 분의 연주가 어떤 클라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 김태원의 기타가 스킬로서 다른 사람의 연주에 비해 부족해보일지는 모르지만 김태원의 기타는 마음을 연주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 분의 연주는 이 분의 인생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그림같습니다. 그래서 들으면 행복해집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찾아서 들어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
"참 영혼이 아름다운 자" 입니다 ♡
어느덧 40을 바라보고 있는 올드팬입니다. 바쁜 삶에 치여 추억도 음악도 잊고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다시 형님을 볼 수 있게 되서 너무 좋네요. 오늘 밤은 오래간만에 낡은 앨범들을 꺼내 추억 속으로 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
어릴적부터 부활의 팬이었지만. 김태원형님의 이런 진솔한 유머섞인 얘기들이 너무 좋습니다. 제 스타일.. 이제 반백년을 살고보니 형님같은분과 쏘주한잔 하고싶네요 ㅎㅎ 누가 그 어떤말을 하든 부활이나 김태원형님이나 대한민국의 음악적 전설임은 부인할수 없습니다. 아울러 부활의 보컬=대한민국 대표 남자보컬이라는것도 부인할수 없죠. 어떻게 저런사람들을 찾아 발굴해내시는지 천재십니다.
10년전에 취업 자소서에 존경하는 인물에 김태원님을 썼었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삶의 태도나 철학이 배울만한게 참 많으신분같습니다 ㅎㅎ 유투브 통해 이야기 많이해주세요~!
나무위키가 어떻든... 김태원은 능력자👍👍👍
난 태원이 형님의 기타가 가장 쫀득쫀득하게 좋던데
음악이 수학이냐 정답이 어딨어 자기에게 맞는 소리가 최고인거지
👍🏻
다른색이나오면 안되죠. 누가자기복제란말만든지 모르겠으나 자기색을 내는게 예술인데
자꾸다른색내면 정체성없어짐. 태원님은 잘알고계시네요
전 91년생인데 어린 시절부터 좋은 음악 찾고, 20년지기 친구와 찾아낸 음악 교환하는 게 취미였어요. 그 때 당시에 인터넷도 뭐 제대로 안되고, 이 동네 저 동네 테이프 사러 다니던 게 기억나네요. 근데 웃긴 건 저랑 친구랑 한동안은 부활 노래에 꽂혀서, 부활 노래 중에서 꽂힌 노래 소개 시켜주기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전 아직도 노래방 가면 부활 노래 꼭 부릅니다 :) 특히 사랑할수록이 왜이리 좋은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있으세요! 유투브 활동 하시는지는 전혀 몰랐는데, 너무 반갑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결국 그러다가 고등학생 때부터 밴드부 활동하다가 그냥 지금은 노래방을 즐겨다니는 어중간한 아저씨가 되었네요. 댓글이 너무 많아 다 읽으시진 못하겠지만, 혹시라도 읽으시면 응원하는 사람들 많은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코로나 때문에 뒤숭숭한데, 다시 한 번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라도 스쳐 지나가게 될 일 있으면 반갑게 인사드릴게요.
봐도봐도 질리지않고 재밌어서 계속 보게됩니다🤣🤣🤣
내 고유의 색이 있는데 다른 색으로 변할 이유가 없다😄😊👍👍👍
댓글 다 읽어보신다길래 이렇게 남겨봅니다!
저는 음악계 종사자, 음악 전문가도 아닌 그냥 음악을 사랑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그렇지만 음악이 주는 잔상만큼, 한 개인의 인생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은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있는 사람이예요.
김태원님의 노래는 단순히 멜로디 뿐 아니라 가사에서 모두의 인생을 노래하고 있기에 저는 노래를 들으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곤 했어요.
감히 누군가에게 평가받을 그럴 분이 아니십니다.
오늘 영상들을 하나하나 내려보며 약 10년 전 초등학생때 이라는 오디션을 보며 김태원님께 빠지게 된 그 첫순간이 기억납니다. 비록 혼자였지만 지난해 수험생때도 부활의 노래를 듣는 부활은 늘 제게 함께였어요. 제게는 제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 어떤 아이돌보다도 김태원님이세요:)
, , , , , 등 부활의 노래는 물론이고 등 제게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남긴 수많은 곡들을 써주신 김태원님, 제게 많은 추억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곡의 음악을 완성하는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이들의 인생과 함께하는 노래를 만드는건 더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말씀을 워낙잘하셔서 분명 유튜브에서 좋은 결실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뵙고싶습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ㅎㅎ
고등학생때 남자의자격으로 부활 알게돼서 미친듯이 들었는데 벌써 10년이 다되가네요...구독 누르고 갑니다
대학교때 본 남자의 자격 넘 재밌게 봤네요. 돈 들여서 경규옹이랑 김국진씨 함께 불러서 "그때는 말이야~" 썰 좀 풀어주세요... 둘이 진짜 앙숙이에요??
부활의 음악에 진지하게 빠져든게 20대 중반입니다
당시 시력교정 수술을 받고 어두컴컴한 방에 혼자 누워있을 때
하루 종일 들었던 음악이 부활2집입니다
지금은 30대 중반이지만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
눈이 보이든 안보이든 절 감동시키는 음악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건강히 좋은 음악 들려주십쇼
전 응원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김태원님의 유머감각 참 좋아합니다
특유의 말투도 좋구 ㅎㅎ
구독누르고가요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
이 형은 삶의 여러가지 면을 겪어보고 난 사람이 보통 사람은 도무지 알 수 없는 듯한 말을 하는 게 특징. 그래서 결국은 듣는 사람이 잘 알아서 들어야하는 책임이 있다. 1집 앨범부터 갖고 있는데 사실 나는 4집 '잡념에 관하여'를 정말 좋아한다. 완전 쫄딱 망한 그 앨범. 실험적이고 알쏭달쏭한 연주가 일품이다. 약간 밀리는 박자와 아름답지면 그렇다고 전형적인 팝이나 락의 멜로디가 아닌 연주가 이형 연주의 매력이다.
모두다 아련하기도 어제같기도 한 음악들 ....감사합니다.
재미와 멋짐의 환상의 밸런스~! 김태원클라쓰.
업데이트되는 영상들이 하나같이 다 흥미진진. 특히 나무위키편은 10분이 순삭이네요. ㅋ
이번주 만명 돌파각! 화이팅!! 매주 좋은 컨텐츠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이지만 김태원의 음악적 감성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음원나올때마다 챙겨듣고있어요
그냥 대한민국 레전드 밴드의 리더.. 그 자체로 역사이신분!! 구독박고 갑니다. 핸님
거의 10년 전 락락락 보고난 뒤 팬 됐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나무위키 컨텐츠도 궁금했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
나무위키가 진짜 아무나 적어서 이상한 소리가 난무하니 크게 신경써서 상처 받지 않아도 되요 ㅎㅎ
언제나 노래 잘 듣고 있어요~
최근 노래 꽃하고 그림은 가사 따로 적어두고 가끔씩 보고 감동하고 그래요 ㅋㅋㅋㅋ
이렇게 가사를 읽을때마다 "이토록 아름답게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하고 고민해요
김태원님은 어떤 마음으로 가사를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태원할매 내공에 저런 글에 상처받을리가 없고 신경쓰는 것 같지도 않네용
프사 넥스트 2집이네요
다른건 몰라도 부활은 내 청춘 그 자체였다 세상 그 누구보다도 김태원씨를 존경하고 사량한다 언제나 행복 하시길...
부활 2집을 두고 반도에서는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명반이라고 흔히들 얘기하는데 2집 제작과정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 알려주세요!
고딩시절 듣던 jill's theme, 30년을 들어도 여전히 감동합니다. 태원님 음악 들으며 성장한 인간입니다.
다만 27살에 절명해서 레전드가 되셨어야 할 분인데, 이젠 타이밍을 너무 놓치셨어요. 이젠 안쳐드림
오래산 천재로 레전드 찍는 길만 남았습니다. 부디 100세까지 무병장수 하세요.
김태원님 저는 22살 청년인데
제가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ㅎㅎ
부활의 음악이 제 삶에서 너무나도 큰 위로가 됩니다 ㅎㅎㅎ
그리고 너무 웃기세요 ㅋㅋㅋㅋ
'꽃'이라는 노래 너무 좋은데 히트가 안된게 아쉽네요ㅠㅠ
김태원씨를 보면 뭔가 더 알아가고싶은 사람인거 같아요
한강로 3가 주민이었습니다 ㅎㅎ 구독자 만명이 코앞인데 미리 축하드려요 🎉🎉🎉
Q. 같이 하는 제작진에 대한 생각은?
테레비에서 볼때마다 느낀점 본가집안분위기가 좋던데~부모님인자하시고^~^예능보고 팬들이 많이 생긴것같아요 우리가족과지인들도 팬이 되었어요 음악이 서정적인면이 강하긴한데 듣을수록 가슴에 와닿아요
건강한 모습을 이렇게 자주 보는것만으로 힘이 됩니다!!! 태원형님~
고 1때..교실에서 마이마이로 첨 들었던 1집..그땐 희야보단 슬픈환상,인형의 부활을 들으며 노래도 노래지만 가사며 곡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아직도 흥얼거리는 곡입니다. 구독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매 영상 좋아요로 내 추억의 한켠을 채워주신 감사함을 전하겠습니다♡
방송을 통해 또는 우연히 말씀하시는것 보고 듣게 되어 좋아하게 되었어요 늘 진실된 말씀으로 일관되시고 인간미가 뿜뿜이신게 참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멋지세요 뿌리가 깊고 흔들림없는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한마디로 참 좋으신 사람 ㅋ
형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형님 노래가 제 인생의 슬품과 우울함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주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부탁드립니다.
1:58 태원좌 2분만에 꺼라위키 파악완료 ㄷㄷ
뭐야 10분이 이렇게 빨리간다고?
태원...삼촌?ㅋㅋ 재밌었습니다ㅋㅋ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부활을 좋아해서 어느덧 10년차가 된 27살 청년입니다. 부활의 감성에 빠져서 자습시간마다 모든 곡의 제목, 역대 보컬 이름, 노래 가사를 외우면서 시간을 보냈던 게 떠오르네요. 시골아이이던 제가 처음으로 앨범도 사보고, 콘서트(전주에서 박완규님, 김경호님과 했던 위대한 콘서트)에도 가보았어요. 저서인 ‘우연에서 기적으로’는 지인들에게 지금까지도 선물하고 있습니다. 태원 형님. 지금의 저는 소설가로 성공하기 위해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훗날 세상을 떠난 후에 남겨질 흔적을 기대하면서 살아가는데요, 이렇게 미래의 가치를 위해 현재의 기쁨을 희생하는 삶이 옳은 건지 가끔 혼란스러워요. 태원 형님은 음악을 시작하실 때 마냥 행복하셨나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연주 스타일에 관해서는 밴드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지만 김태원 류의 멜로디가 가지는 특유의 감성은 요즘 난다긴다하는 작곡가 프로듀서들도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생각합니다. 기타리스트 보다는 뮤지션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게 정말 맞을것 같은 분
본인만의 멋을 갖춘 멋진 사람😊
AC/DC에게 "기자들이 AC/DC의 곡들은
너무 비슷비슷한것 아닌가요?"라고 물었을때
AC/DC가 한말"아닙니다!우리의 음악은 비슷한게
아니고 다~~~똑같습니다"
부활의 음악이 회색이라면 회색이 좋아서
듣는겁니다!회색보고 파랑색으로 변하기를
바란다면~~파란색보러 가면됩니다
태원님 사랑합니다❤
화이팅 !!!아프지 마세요
음악을 포함한 예술에서의 테크닉이란 세월이 흐를수록 발전하고 그걸 능가하는 사람이 나오기마련 그렇지만 사람의 감정을 울리는 서정적인 감정은 세월이 흘러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않죠 김태원씨가 그런사람이죠.
테크닉이 뛰어난사람은 사람들을 놀라게하지만 감성이 뛰어난사람은 감동을 주죠.
매력덩어리 김태원님❤💗
태원형님 고민상담 해주시면 정말 잘해주실거 같아요 철학적 답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와 ~~구독자 만명 넘으셨네요 축하드려요♡
실버버튼 언능 받게되시길요🙏🙏❤
2009년에 생각이나 들으며부터 팬입니당
그때 저 20대초반인데 부활 팬이라그 하니까ㅋㅋㅋㅋ친구들이 웃고그랬어욬ㅋㅋㅋ
요즘엔 방송에서 좀 안보이시던뎁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
근데 목소리가 좀 안좋으세요ㅠㅠㅠ 건강 조심하세용 ㅠ ㅠ!!!!
김태원 작곡 작사 노래 이수 사랑합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 어쩔~
무엇을 하시던지 응원합니다.
태원 성님의 음악과 입담은 최고~
기타 소리에대해 잘 모르는 저이지만 얼마전 조필성씨 유튜브에서 듣길 속주는 가수로 비교할때 고음에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일반인들이 듣기에 고음을 잘부르면 노래 잘부른다는 인식이 있듯이 말이죠. 하지만 고음만이 노래의 전부가 아니듯 김태원씨만의 기타연주는 다른 기타리스트분들과는 또다른 느낌의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너무 즐거워용~~
김태원클라쓰~
탁월한선택 이십니당~^^
영상 자주찍어주쎄영~♡
시작하자마자 빵빵 터지네여 ㅋㅋㅋ 00:00 여기 괜찮니?ㅋㅋㅋㅋㅋ 00:08 참외?ㅋㅋㅋㅋㅋ 넘 재밌어용 >.
학창시절부터 부활 음악을 들으면서 음악 감상이 단지 '듣고 감동하는 행위'를 넘어 누군가의 삶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옷이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렇게 김태원 선생님을 유튜브로도 뵐 날이 있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좋은 옷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귀를 열고 기다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다... 여러면에서.. 그래도 태원형님 곡은 저에겐 최곱니다
부환 - 참 멋진 분들입니다
그룹명 네이밍에서부터 끝났있죠
tv로도 잘안보이셨는데 이런곳에 계셨군요 ㅠㅠ 이제부터 항상 방문하겠 습니다 ㅠㅠ 흥하세요 ㅠㅠ
그냥 재밋다 뭐든 재밋다 저 사람이 재밋고 저 사람의 말과 행동과 생각을 보고 듣는 것이 그냥 즐겁다. 그리고 편집도 재밋고 좋아요!(‘저급하게’ 웃기려 하지 않고 위트와 감각으로 지르는 정권같이 재밋어요 ㅋㅋ)
부활 스타일 곡이라 부활이라 넘 좋아요
지금처럼 쭉~~~~ 울부활의 역사를 써내려가심 되어요
부활 14집 대박 나기를요!!!!!!!♡
음악 잘 모르는 제가 딱 그렇게
느껴요 김태원의 기타는 김태원이
내는 목소리 그 자체에요.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해요
항상 건강하게 지내세요.
태원씨 보다 10살이 많지만 열열한 펜입니다.
자기복제에 대해 다른 음악은 다른 음악 다른 뮤지션에게서 찾는게 맞다라고 말씀하신 것에 너무 공감합니다. 김태원 아저씨는 그냥 본인이 하나의 장르(?)같아요. 항상 듣진않아도 살면서 가끔씩 그리울때가 있어서 또 찾아 듣고 하는거.. 그런 뮤지션들이 몇 있죠 참 대단하거 같아요
솔직히 👍🍭 80~90년대 LA 메틀부터 그런지 롹까지 듣던 세대의 1인으로 시나위나 백두산 노래 기억안납니다 오로지 부활 싱글들만 지금도 귓가에 또 노래방에 가면 생각납니다 그런 의미에서보면 대한민국 롹의 특히 밴드음악에서 부활 김태원은 최고 나머지 두분 김도균 신대철씨가 김태원씨 어깨를 나란히 하는데 감격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거 보니까 참 똑똑한 사람 같다. 김태원. 내가 그에 대해서 갖고 있던 몇가지 잘못된 생각들이 이걸 보니까 좀 정리되는거 같다. 똑똑하면서도 풍파 많은 삶을 겪다보니 안에 단단히 박혀있는 심지 있는 신념이 있다. 헤이터들이 뭐라하건 신경안쓰시겠지만 앞으로도 신경쓰지 마시길. 당신은 정말 멋진 음악인이다. 항상 존경하고 동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