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절 편식을 고친답시고 급식실에서 싫어하는 음식들을 억지로 먹이려 하셨던 선생님들 정말... 차라리 그때 그냥 냅뒀으면 크고 나서 호기심에라도 한번 먹어볼까 해봤을텐데, 그때의 그 무서웠던 기억이랑 끔찍했다는 감정이 진하게 남은 탓에 성인이 된 지금도 그때 억지로 먹었던 음식들만큼은 못 건드리고 있답니다😂😂
마지막에 애들이 급식을 안먹는거가 3가지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대빵말처럼 급식이 맛이 없는 경우 이고, 두번째는 애들이 편식을 정말 옛날보다 더 많이 해서 이고 세번째는 편식의 다른 버전으로 집에서 이런것도 한번 먹어보고 저것도 먹어보고 해야하는데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것들이 급식에 나오니 이게 맛있는건지 없는건지도 모르고 그냥 안먹는거 가장큰 예시가 생선 집에서 생선을 한번도 안 구워먹어서 이게 뭔지도 모르고 맛있는지도 모르고 아예 안먹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도 있다고 주변에서 들리더라구요 ...첫번째면 어떻게든 학교측에서 바꿔줄수 있겠지만 2,3이면 집에서 교육해줘야하는거라 골아프기는 합니다... 선생님들 파이팅 !
4:44 아버지와 토론 했는데 결론은 :상대성 이다 이유:급식은 건강식으로 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밖에는 페스트푸드 전문점은 고객의 영양을 거의 신경안써도 되기 때문 그러니 맛에 차이가 많이 난다 그리고 요새 간식도 퀄리티가 높기에 애들이 맛있는거에 절여져서 급식의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헉….대빵이랑 저랑 입맛 너무 비슷해요 저도 평생 콩 못먹을 것 같던디ㅠ.ㅠ + 헉 맞아요 중학생 빵빵이인데 중학교 여자애들….저 포함 급식을 진짜 안먹어요 전교생 여자애들 중에 반쯤은 안먹는 느낌?? 저야 맛없어서 안먹는데 나머지 여자애들은 보통 다이어트한다구ㅠㅠ그러는것 같아요 그래놓고 젤리 초코파이 이런건 맨날 가져와서 먹는다니,…..앞뒤가 안맞아
엄마가 맨날 식탁에 콩자반 놓고 밥도 콩밥으로 지으셔서 콩을.. 참 좋아하시나부다..(저는 개싫어함)... 하면서 속으로 눈물찔끔하며 매번 콩 먼저 다 골라먹어서 처리하고 남은 흰밥으로 뒷맛이 깔끔하게 먹었거든요... 근데 제가 얼마전에 외할머니네 엄마랑 셋이 한동안 지냈는데... 할머니가 지은 콩밥의 콩을 엄마가................ 골라내시는거에요........... 그리고 먹기싫다 하시면서 남기니까 그걸 또 할머니가 ~그렇다면 먹지않으멶되.~ 하면서(진짜로 저러시진 않았지만) 받아주시는거에요............ 진심 제 인생 2n년 믿음이 부정당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정을 물어보니 아빠가 콩을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여담으로 집에서 콩밥하셨을때 자기 밥은 일부러 콩 피해서 뜨셨었대요....... 저도 제가 뜨면 콩 피해서 퍼내고 그랬는데.... 엄마가 콩 좋아하는줄 알고 콩.. 많이 퍼드렸었는데.........................................
아무리 커도 콩밥이랑 미역줄기는 못먹어요.. 학교에서 매달 생일상이라고 미역국에 콩밥줬는데 1~2분동안 친구들 밥 다먹어갈 때 까지 밥에서 콩 집어서 국에다 버렸음 내가 콩밥을 먹은건 인생에서 처음 먹었을 때 한번이었죠..ㅎ 미역줄기는 초등학생때 식판검사한다고 남겨서 가져가니 선생님 앞에서 먹게됐는데 진짜 잘게 씹었는데도 삼키려니까 목구멍에서 안넘어가서 헛구역질했더랬죠..ㅎㅎ 그걸 보더니 선생님도 1개만 먹이고 보내줬습니다
어무이 제가 더 어른스러운 거 같아요
ㅋㅎㅋㅋ
ㅋㅎㅋㅋ ㅔ 맞지맞지~~애덕님 어른스럽지~~
이건 삶의 지혜이자 선배가 후배에게 내려주는 인수인계라고요
귀엽고 어른스러운 애더기ㅣ~~~~~
애덕님…소원 비는곳이 아닙니다
아직 미자이신 빵빵이 여러분 그 시절에 먹고 싶은 거 많이 먹고 그러세요.. 막 튀김 먹고 햄버거 먹고 탕후루 먹고 다 하세요... 성인되면 먹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답니다....
초등학생 시절 편식을 고친답시고 급식실에서 싫어하는 음식들을 억지로 먹이려 하셨던 선생님들 정말...
차라리 그때 그냥 냅뒀으면 크고 나서 호기심에라도 한번 먹어볼까 해봤을텐데, 그때의 그 무서웠던 기억이랑 끔찍했다는 감정이 진하게 남은 탓에 성인이 된 지금도 그때 억지로 먹었던 음식들만큼은 못 건드리고 있답니다😂😂
오오 맞아요 그래가지고 저 지금도 콩이랑 방울토마토 못 먹고 있어요
1:13
저도 초등학생 때 자주 저랬어요.
화장실 가는 척 식판 두고 도망가기.
한번은 들켜서 급식 다 먹을 때까지 옆에서 지키고 서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수업 시간 될 때까지 버텼어요.
편식쟁이는 아무도 못 말린다
6:15 빵빵이 키운다며! 키운다며!
마지막에 애들이 급식을 안먹는거가 3가지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대빵말처럼 급식이 맛이 없는 경우 이고, 두번째는 애들이 편식을 정말 옛날보다 더 많이 해서 이고 세번째는 편식의 다른 버전으로 집에서 이런것도 한번 먹어보고 저것도 먹어보고 해야하는데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것들이 급식에 나오니 이게 맛있는건지 없는건지도 모르고 그냥 안먹는거 가장큰 예시가 생선 집에서 생선을 한번도 안 구워먹어서 이게 뭔지도 모르고 맛있는지도 모르고 아예 안먹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들도 있다고 주변에서 들리더라구요 ...첫번째면 어떻게든 학교측에서 바꿔줄수 있겠지만 2,3이면 집에서 교육해줘야하는거라 골아프기는 합니다... 선생님들 파이팅 !
0:30 오이죽어가 너무 단호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이,,,,,귀막아
애타님 섬네일이 너무 상큼해요
댐빵 먹을거 얘기할때 정말 너무 즐거워요..그냥 5000프로 공감됨ㅋㅋㅋㅋ
와 대빵 저 이제 잘 편식할수 있을것 같아요!
3:45 아 여기 너무 공감 돼요ㅋㅋㅋㅋㅋ 여중여고 얘기도 웃겨요 그때는 진짜 끝도 없이 들어갔죠...
썸네일 저렇게 말하다가 어머니 등짝 스메쉬로 마무리 될것 같은 상큼함이에요...
여주 여고 공감ㅋㅋㅋㅋ 여고 앞 음식점 카페가 그렇게 잘 된다고 하잖아욬ㅋㅋㅋ
1:09 은근슬쩍 홍쿤님한테 오이 먹여버리시네
철저하고 스마트한 편식강의 너무 알찼어요 ★★★★★
근데 요즘엔 진짜 점심시간에 아무것도 안먹고 반에 남아있는 애들이 꽤 됨… 물어보면 10명중에 9명은 다이어트 중이라서 급식 안먹는다고함 8시간 어떻게 버티는건지 의문임
이렇게 철저하고 스마트하게 편식하는사람 처음봤어요
4:44 아버지와 토론 했는데
결론은 :상대성 이다
이유:급식은 건강식으로 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밖에는 페스트푸드 전문점은 고객의 영양을 거의 신경안써도 되기 때문 그러니 맛에 차이가
많이 난다 그리고 요새 간식도 퀄리티가 높기에 애들이 맛있는거에 절여져서
급식의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 식성 얘기 너무 웃겨요...... 올해 고등학교(공학) 졸업했는데 대빵 얘기처럼 밥도 잘먹고 다른것도 잘먹는 애들도 있고(접니다... 한번에 많이는 못 먹는데 간식을 엄청 먹었어서...) 살뺀다고 안먹는 애도 있고(대부분 장기간 이어지진 않습니다) 몸이 아파서 그렇거나 편식 때문이거나... 아무튼 애들별로 다양해요 ㅋㅋㅋㅋㅋ 중학교는 여중이었는데 확실히 다들 잘 먹었던 것 같아서 여중여고의 푸파장인정신은 잘 전해내려오고 있지 않나 싶네요 👍
애들이 급식을 안먹으면 급식이 맛이없는거다ㅋㅋㅋ 그러고보니 저도 고딩때 급식이 맛없었어 남기거나 아예 안먹고 매점에 자주갔던...
애초에 시간지나면 알아서 먹게되어있어요. 근데도 안먹게되는 음식은 커서도 안먹고 안좋은 기억만 쌓이니 일찍이 걍...억지로안먹이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도 편식심하다 느낀편인데 사회에는 다양한사람이 많아서 안정감을 느낍니다.
아 너무 웃김ㅋㅋㅋ 진짜 여고 때 머릿속에 먹을 거 생각밖에 없었음 공감 천만배
스마트하게 편식이라…참 신기한 조합이네요 ㅋㅋ
이게 족보지
이게 삶의 지혜지
오늘 썸네일 음식 퀄리티 죽이네요 콩밥 보자마자 인상 찌푸림
저희 친척 동생이 초4인데 진짜 살 찐다고 안 먹으려고 하더라고요 가족 여행 와서 고기를 굽는데도요...ㅠㅠㅠ 요즘 심각하긴 한가봐요...어른들이 미안해...
??: 저는 편식쟁이가 아니라 콩 픽업 아티스트에요
새영상.잘먹겠습니다.
+새 썸네일러분이 그리신 썸네일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아 새로온 분이었구나 ㅋㅋ 평소 썸네일이랑 결이 맞아서 보기 좋네여
섬네일 귀엽다ㅋㅋㅋㅋㅋㅋ
홍쿤님을 여기서도 보게 될 줄 몰랐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휴 사람사는거 다 똑같네요~~ 그래도 다큰 어른들은 알러지가 아닌이상 영양제 잘 챙겨먹고 편식하지 맙시다.. 흑흑흑...
살아남기 위해 발휘된 천재성ㅋㅋㅋㅋㅋㅋㅋ
편식이 만든 닌자ㅋㅋㅋㅋㅋㅋㅋㅋ
댑빵.. 막내아들이 더 어른스러운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편식의 대가 최강 기술직 편식마스터 대빵......
대빵 정말 상큼하게 편식하시네요
1:14 대빵... 그거 CCTV에 다 찍혔는데 모르는 척해 줬던 거래요... 저도 국에 해산물 들어간 날 그랬었는 데 CCTV로 걸려서 몇 번 혼났어요...
물론 지금은 안 먹고 싶은 건 안 사먹는 대학생 빵빵이!
대빵님 오늘 썸네일 너무 예쁩니다…❤
은근슬쩍 우정출현 홍쿤님 ㅋㅋㅋㅋㅋ
헉….대빵이랑 저랑 입맛 너무 비슷해요
저도 평생 콩 못먹을 것 같던디ㅠ.ㅠ
+ 헉 맞아요 중학생 빵빵이인데 중학교 여자애들….저 포함 급식을 진짜 안먹어요 전교생 여자애들 중에 반쯤은 안먹는 느낌??
저야 맛없어서 안먹는데 나머지 여자애들은 보통 다이어트한다구ㅠㅠ그러는것 같아요
그래놓고 젤리 초코파이 이런건 맨날 가져와서 먹는다니,…..앞뒤가 안맞아
수업 시작하고 먹기 전에 주위 애들한테 과자 조금 뿌려줌 꼰지르지마라고ㅋㅋㅋㅋㅋㅋㅋ
대빵 썸네일 보고 냉큼 들어왔어요 편식쟁이가 이걸 어떻게 지나쳐요ㅋㅋㅋㅋㅋㅋ
아니 바지속에넣는거빼고 애타님이랑 나랑 콩 편식하는 방식 녀무 똑같아서 웃김 ㅋㅋㅋㅋㅋ 아ㅠㅜ 바닐라한 밥이 먹고싶다고~~
4:44 이 부분 으엥 학교 급식 맛없어 안 먹어
애타님 사랑합니다
왜 알람이 지금 떴지? 진심 제목 황당해서 달려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맨날 식탁에 콩자반 놓고 밥도 콩밥으로 지으셔서 콩을.. 참 좋아하시나부다..(저는 개싫어함)... 하면서 속으로 눈물찔끔하며 매번 콩 먼저 다 골라먹어서 처리하고 남은 흰밥으로 뒷맛이 깔끔하게 먹었거든요... 근데 제가 얼마전에 외할머니네 엄마랑 셋이 한동안 지냈는데... 할머니가 지은 콩밥의 콩을 엄마가................ 골라내시는거에요........... 그리고 먹기싫다 하시면서 남기니까 그걸 또 할머니가 ~그렇다면 먹지않으멶되.~ 하면서(진짜로 저러시진 않았지만) 받아주시는거에요............ 진심 제 인생 2n년 믿음이 부정당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정을 물어보니 아빠가 콩을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여담으로 집에서 콩밥하셨을때 자기 밥은 일부러 콩 피해서 뜨셨었대요....... 저도 제가 뜨면 콩 피해서 퍼내고 그랬는데.... 엄마가 콩 좋아하는줄 알고 콩.. 많이 퍼드렸었는데.........................................
이렇게 까지 편식하는 사람.. 처음 봤어요...
저 편식 전혀 없는데 알러지 있는 음식에도 편식없이 먹어서 큰일날뻔 했어요;;; 편식은 알러지 식품만... 하기....
닌자같은 삶을 살아오셨군요. . .
정월대보름이라고 콩밥 먹고왔는디.. 이런 유익한 영상이 왜 이제야 뜬거지
편식 아티스트...
편식 족보 미쳤다
1:52 아니 머시여 대빵 저랑 블루투스 연결 되어있나요? 전데.. 2:51 헐 이거 너무 공감 ㅋㅋㅋㅎ
썸네일 대빵이 너무 깜찍해서 계속 들어오게 되는 걸?
콩 골라내는 거 진심 저랑 똑같으셔서 깜짝놀람ㅋㅋㅋㅋㅋㅋ
계획적으로 편식하는 대빵, 대빵이 대빵인 이유가 있네요
난 어릴때 집이나 학교에서 먹기 너무 싫은거 나오면 끝까지 딴청하다가 눈치주면 못 이긴듯 입에 넣고 오물 거리는 척하면서 있으면 이제 사람 없는 틈타 화장실 가서 안 삼킨거 다 뱉었음 지금 생각하면 진짜 드릅다...
저희집도 어릴때부터 콩밥이 디폴트였어요...적어도 익숙해져서 그냥 먹는데 요즘엔 콩을 안 불리고 빕을 하실 때도 있어서 괴로워요 ㅠㅠ 이빨이 아파 ㅠㅜ
콩밥을 싫어하신다니 저속노화식단은 불가능하시겠군요
1:30쯤부터 제 얘기인줄
나만 내 밥 내가 풀게; 하면서 콩 회피기동하는게 아니었구나
개똑똑하다
똑똑하시네요ㅋㅋㅋㅋ 그정도까지 머리를 써서 안먹을 수 있다는 걸 모르고 걍 우걱우걱 먹었는데ㅋㅋ 역시 머리가 좋으면 몸이 덜 고생하는구나
아 진짜 저희도 급식 다 먹게 고학년 학생들 통로에 세웠었는데
열받아서 아예 국그릇에 싹 남은 음식들 다 몰아넣어갔었어요ㅋㅋㅋㅋ
아 진짜 그 밥 못남기게 하는 선생님들 종종 계셨죠 ㅎㅎ... 그때 구역질하다 토하고 그랬는데도 억지로 저한테 끝까지!! 팥죽을 먹이신 선생님때문에 아직까지도 팥죽을 입에도 못댄답니다... ㅎㅎ...
요샌 생각외로 소식좌라는게 양성되서 그런가봅니다.
제 친구는 옛날에 바지 주머니에 급식에 나오는 야채를 다 넣고 빼는것을 까먹어서 그대로 세탁기에 돌아가서 그 친구 어머니가 당황 하셨데요😅
진짜 편식 공감 20000퍼센트
시험 끝나면 고기부페,애슐리가는게 국룰이었는데
와…나만그런게 아니였구나….
다행히 향 강한 향신료나 식감에만 영향을 받기때문에 결국 다 먹을 수는 있음 물론 호불호는 있지만 먹으라면 다 먹어서 편식으로는 혼난적없음
진짜 그냥 급식이 맛없는건데...다들 간식 삼배경...너무 웃겨요ㅋㅋㅋ
고등학교 시절..정말 안 먹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다니다보니 같이 먹게되서 5키로 쪘었어욬ㅋㅋㅋ넣으려면 들어가더라구요..
저도 콩밥을 싫어하거든요 엄마한테 콩밥 싫다고 항의하면 포기하는 표정으로 밥섞기전에 콩은 부모님이 남은 콩없는 밥은 제 몫이죠ㅋㅋㅋㅋ아니면 반은 콩밥 반은 쌀밥으로 해주십니다ㅋㅋㅋㅋㅋ그나마 이정도 해주시는게 콩밥만 안 먹지 나물이나 야채종류는 다 잘 먹으니 뭐라하시는게 없어요
밥안먹으면화내는 저희 어머니 같으세요
체중관리한다는 말은 마라탕 엽떡같이 고칼로리의 맛있는걸 먹기 위해 급식을 참는것이 아닐까요?
저도 식탐 없는 편인 줄 알았는데
여중여고 지나고 보니까 식탐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다 맛있는걸
ㅋㅋㅋㅋ 저번에 밥먹은지 30분도 안지났는데 카페가서 크로플이랑 음료 먹었는뎈ㅋㅋㅋㅋㅋ
4:59 뜨끔
편식대빵
밥에 완두콩강낭콩팥조기장기타잡곡좀 넣지마악!!!!!!!!
식탐없는친구랑 밥먹으면 힘듬..
난 화려하게먹고싶어..햄버거말고..
사각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지 대빵 동영상을 봤는데 왜 아프지....
저…아직 초딩인데요…..먹고싶은건 많은데 배가 작아서 안들어가요……어떡하죠..
하하하! 저는 그렇게 편식 할꺼면 굶어!! 하시기에 진짜 쫄쫄 굶었더니 울집 대빵 할아버지가 애 굶기지 말고 그냥 먹이라고 하셔서 대놓고 편식합니다!!(당당)
4:38 울 학교에서 저보다 깨끗하게 먹는사람 못봤음요 거의다 남기드라..ㅋㅋㅋ 그래서 맨날 나 스스로도 뿌듯해서 급식 아주머니들한테 다먹었어요~!^^하면서 자랑도 하는데
저도 오이는 별로이지만.. 고추장 찍어먹으면 맛잇음...
ㅋ ㅋㅌ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ㅋㅋㅋ 여중땐 밥 개맛있어서 줄서는데 목숨걸고 먹다가 여고땐 밥 진짜 맛없어서 급식 안먹음... 밥을 안먹었냐? 아님 담넘어서 편의점 라면먹고 오레오오즈 공구하고 다 함 ㅋ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이게 맞는게 애들은 가끔 학교에서 급식 안 먹고 엽떡을 시켜먹는다..
어차피 설거지할때 다 들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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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안먹어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쌤이 피자 쐈다~~ 했는데 두조각 먹고 끝나서 충격먹음 원래 쌤이 피자 쏜다고 하면 쌤 지갑 털어먹는 날 아니었나요 나만 각오한거지
근데 저것도 꼭 소식가들이 식탐이 많아서 많이 시키고 남기면 내가 먹음…
아무리 커도 콩밥이랑 미역줄기는 못먹어요.. 학교에서 매달 생일상이라고 미역국에 콩밥줬는데 1~2분동안 친구들 밥 다먹어갈 때 까지 밥에서 콩 집어서 국에다 버렸음 내가 콩밥을 먹은건 인생에서 처음 먹었을 때 한번이었죠..ㅎ 미역줄기는 초등학생때 식판검사한다고 남겨서 가져가니 선생님 앞에서 먹게됐는데 진짜 잘게 씹었는데도 삼키려니까 목구멍에서 안넘어가서 헛구역질했더랬죠..ㅎㅎ 그걸 보더니 선생님도 1개만 먹이고 보내줬습니다
ㄷㅐ빵 기요오
여중여고 나온 애타님은 많이 먹으셨겠지만... 남녀공학이라면 다이어트한다는 여자애들 은근 많이 보입니다ㅋㅋㅋ
현직 여고생인데 학교급식 ㄹㅇ 맛있어서 개많이 받고 더받는애 보면서 하.... ㄹㅇ 상여자네 멋지다 이래요
여중 여고만 그런 줄 아시나요 여대도 그럽니다 까르르 심지어 교수님조차도 주변 맛집 주전부리 전문가분들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