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무서운건 저걸 다 한사람이 할 수도 있다는거..낮에는 노래부르고 밤에는 코골고 내가 뭐만하면 내로남불로 시끄럽다고 하고 집안일은 안하지만 영역표시와 동시에 내가 사놓은건 먹고 쓰레기도 버리면서 지생각은 못하고 내 방 들어오면 더럽다고 하고 냉난방&수도세 전기세 많이 나오게 하는 주범인데 정작 본인은 안내고 심지어 방구 냄새도 독하고 올뺴미 족이라 생활패턴이 나랑 완전히 다르고 내가 잘때 걔가 일어나는데 걔는 알림전사고 화장실 들어가면 30분 기본인데 그 30분 동안 변기를 막히게 해놓고 목욕도 안하고 가끔가다 목욕하고 나오면 항상 옷벗고 거실 돌아다니고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가구 몇개 부수고 급발진 하면서 욕도 많이 하고 자기 방에서는 도대체 무슨짓을 하는건지 늘 결계가 쳐져있는 동시에 담배냄새와 연기가 그득하고 늘 어둡고 어웅 자기야 사랑해~! 이런소리도 들리고 가끔씩 나한테 옷이 그게 뭐냐고 꼰지랖도 하는데 지는 내 옷 입고 나가고 내가 나가면 연락을 집착광공처럼 해서 돌아오면 항상 말도 없이 (내가 모르는) 친구들 데리고 와 있고 아 애들이랑 치킨 시켜먹을건데 돈 좀 줘 하는 룸메..
진짜 냉장고 하이에나랑 같이 살아봤는데 내가 먹으려고 사온 라면,즉석떡볶이 쟁여둔거 다 먹었고 혼자다먹으면 어떡하냐고 물으니까 같이 사는데 쪼잔하게 그러지말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3년같이했던 입시 친구였는데.... 다 뺏어먹고 전 먹을게 없어서 굶은적도 있었다네요ㅋㅋㅋㅋㅋ,,,,진짜 하이에나 너무 스트레스 오집니다.
하 맞아요 저거 개스트레스받아여ㅠㅠ 룸메끼리 쪼잔게 왜 그러냐는 얘기는 자기도 꾸준히 음식 넣어놓을때나 통하는거지 지꺼는 애지중지 숨겨가면서 먹어놓고 내가 냉장고에 음식 넣어두면 허락도 없이 처먹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유형은 음식뿐만 아니라 사소한 물건들 막 쓸 확률 굉장히 높죠 ㅠㅠ
내가 실제 겪어본 진상 룸메(?)들 1. 집착걸 - 30분 자리 비었는데 연락옴(실제 겪으면 정말 무섭다.) 진짜 삶의 장르가 스릴러로 바뀜. 2. 방귀걸 - 갑자기 나를 자기와 밀실에 가둔후에 손을 잡더니 방구를 뀜. 그녀는 방구를 트고싶어서 그런거라했는데 일단 난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었고 그녀의 방구는 그녀 계획에 없는 독방구였다. ? : 아니 내가 뀌려던 방구는 이게 아닌데- (그럼 준비했던게 뭔데) 3. 결계걸 - 내 구역에는 침범하지않지만... 심미적으로 스트레스받음. 바닥에 바나나 껍질은 원숭이적이였다고생각함. ㅋㅋㅋㅋ예랑가랑 덕분에 오랜만에 떠올라서 적어봄.
0위.해비 스모커 1위.집안일 패스 이 둘이 합쳐지면 어떻게 되는 줄 아세요? 배란다 담배꽁초 안 치움.. 화장실에서 피우고 담배꽁초 안 치움.. 담배꽁초 안 치움... 꽁초도 치워야 하는데 집안일도 내가 해야 해..... 좀 치워달라고 얘기하면 "아 그랬나? 미안; 내가 담부턴 치울게ㅎㅎ" 근데 오후에 또 내가 청소하고... 담배 때문에 벽지는 점점 누래지고.. 화장실도 점점 누래지고... 어쩌다 흘린 담뱃재가 내 방을 침범하면 배란다 밖으로 뛰어내릴까 생각이 듦...
신체 음악가 + 어색한 사이 + 집안일 패스 = 작년 긱사 룸메... 기억나니 룸메야,, 코골면서 자서 새벽까지 잠 못 들고,, 화장실 청소도 나 혼자하고,, 근데 어색해서 말도 못했다,,, 종강 한 2달 전에 새벽에 겨우 코곤다고 말하고ㅋㅋㅠ 이 충격으로 내가 휴학했잖아,, , , 덕분에 행복한 휴학생이 되었다,, 고맙다 하하
3:25 아니 더러운 얘긴데 가인님 왜이렇게 좋아하는거처럼 해놨어ㅋㅋㅋㅋㅋ 앞으로 초코스무디는 못먹겠네요,,,ㅋㅋㅋㅋ 근데 하나하나 예를 엄청 찰떡같이 잘 들어서 이해가 바로되는게웃김ㅋㅋㅋㅋㅋㅋㅋ 공공 외설범나오면 왜 자꾸 19...로 흐르려하는건지...^^ 14: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제 화생방 너무 웃겨서 토할것같아요ㅜㅜㅜ
근데 이게 빌런이라해도 다 사람 나름임ㅋㅋㅋㅋ잘때 코골거나 아님 밤까지 깨있어서 시끄럽게한다는가 하는 사람들은 대규묘 무효화같은 사람들을 예민한 빌런이라고 부르고 대규묘 무효화같은 사람들은 시끄러운 사람들을 빌런ㅇ라고 함 그냥 사람 두명 살면서 완벽히 맞기가 어려우니ㅋㅋㅋㅋ
알람전사를 안당해보면 진짜 말못함 방 구조상 침대가 룸메랑 같이 있는데 룸메가 알람 저녁10시부터 알람 10분간격으로 맞춰놓고 폰을 두고간거.. 전원 끄려고 봐도 패턴 넣어야 된다고 뜨는 상황에 저는 아침에 출근해야하면 진짜 있던 인류애까지 사라짐 그러고 폰 두고가서 연락도 안되면 진짜 폰 집밖에 던져버리고싶은.
월드컵에 없는 유형인데 내기준 역대급 룸메는 .. 3인실이었는데 새벽마다 세면대 앞에서 무릎꿇고 주저앉아서 십자가 큰거잡고 진짜 소리내서 흐흡흐흑어억 울고 중얼중얼하느님아버지 중얼중얼 소리내서 기도하는 룸메가 있었는데요 .. ㅎ 뭔일인지 물어봐도 말은 안해주고 미안하다고만 그러니까 사정몰라서 차마 더 뭐라 말은 못하고 ㅜㅜ 방좁아서 침대랑 세면대랑 가까워서 완전 잘 들리고 무섭고 잠도안오고 심란하고 악몽꾸고 ... 그래서 과제가 밀린척 갑자기 방에서 일단 뛰쳐나가서 열려있는 세미나룸같은곳 어딘가 책상에서 쓰러져잠들고 ... 기숙사라 아침까지 강제로 방에 못들어왔음 .. 강제로 수면패턴 오후 6시 기상이 되어버리고 아침해를 못보는 뱀파이어같은 일상을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 ... 그리고 그후로 자취만하게되었다는 해피엔딩 ..^^
저번학기 긱사 룸메 신체음악가+집안일패스... 진짜 환장하는 줄 알았어요 우울증도 더 심해져서 룸메 이어폰 끼고 있을 때 엄청 울고 애매하게 피곤할 때 자고 싶어서 눈 감으면 코 골고 공부할 땐 혼잣말로 속닥속닥하면서 하고... 거기에 화장실 청소도 안 하고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도 진짜 가끔 치우고 음료수캔 같은 것도 안 헹구고 분리수거통에 넣고... 룸메 집 갈 때 or 제가 집 갈 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가서 안 오고 싶었음ㅜㅜ
ㅎㅎ.... 찐 사랑꾼들을 못보셨군요..... 해외살이할때 사랑꾼 룸메 두번 만났었는데 잘때되서도 새벽 3시까지 통화는 기본... 툭하면 지 남친 집에 쳐데려와서 잠옷입은 추레한 절 강제로 보여줘야했는데... 말해도 한 3일 조심하고 지나면 다시 사랑꾼되는데... 진짜 제발 깨져라 새상에서 제일 구리게 깨져라 손모아 빌었잖아요..^^
저는 제가 결벽증인데 같이 사는 사람한테 좀 치워달라는 부탁도 다들 한두번은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데 몇번 반복되면 다 짜증날테니까 그냥 스스로 치우게 되더라구요.. 근데 결국에는 제 자신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혼자 살게됨ㅋㅋㅋ 저 중에서는 그냥 어색한 사이가 제일 나은듯ㅋㅋㅋㅋ 어색한 친구랑은 오히려 그냥 서로 선 잘 지켜서 나쁘지 않았어요ㅋㅋㅋ 예를 들면 뭐 생리현상 땜에 불편할 일 거의 없고 뭐 어지르면 어느정도는 치워둬서.. 어색한게 익숙한 사이가 되면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음ㅋㅋㅋㅋㅋ
기숙사생활 3년동안 한 방에서 6명까지 같이 살아봤는데 거의 저 유형들 다 겪어봄. 하이에나 빌런, 연애질 빌런, 나체빌런, 코골이빌런, 물 틀어놓고 30분넘게 방치하는 빌런, 끝까지 어색한 애, 음악 존나 틀어놓는애, 반대로 밤10시되면 자야한다면서 불 탁 꺼버리고 아닥시키는 애까지.....근데 제일 고통스러운건 청소 안하는 새끼였음. 여자들끼리만 있어서 바닥에 머리카락 징글징글하게 떨어지는데 죽어도 청소안함. 음식시켜서 지가 처먹은거 절대로 안치움. 3년중 2년을 나 혼자 청소했는데 진짜 지옥이었다....
긱사 룸메, 하도 청소를 안 해서 참다못해 청소 내가 할테니 너는 쓰레기통만 비우라 했는데 그마저도 안 하던 너... 안 치워서 침대 위 짐들 사이에 몸을 끼워맞춰 자던 너... 그런 주제에 밖에선 온갖 깔끔 다 떨고 다니던 너.... 드디어 방 바꿀 시기가 돼서 기뻐하는 나에게 또 룸메하자 말하던 일말의 염치도 없던 너.... 잘 살지 마라
저는 집안일안하고 안씻는 스모커 룸메.. 정말 끔찍했어요.. 3개월 살다가 죽여버릴거같아서 갈라섰어요. 자기 잘못 하나도 모르고 보증금 오히려 안주려고 꼽주고 난리쳐서 깨진건 두달인데 보증금으로 한달 허비하고 혼자 방 얻어서 사는데 그동안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나봐요 같이 사는 동안 안하던 생리가 이사하고 맘 놓는 그 순간에 터지고..ㅋㅋ 혼자 살 수 있으면 혼자 살아야 하는걸로. 이후로 제 인생에 룸메는 없습니다흑흑
꼰지랖은 룸메면 마신 컵은 내가 설거지 하는 김에 같이 해줄텐데 가족이랑 살 땐 꼰지랖 안 하면 화딱지 나요ㅠㅠ 마신 컵 안 치우고 잊고 살면 마시려고 할 때 그 컵 없고 요구르트 병, 페트병그냥 식탁에 쌓아놓고 라면, 과자 봉지 다음 날까지 안 치우고 하면 한 두 번이야 그냥 다음 부터 치워 하면서 대신 치워주는데 몇 년 동안 이렇게 살면 저 급발진 룸메 된다고요 \ㅠㅠ
ㅠㅜㅠ 근데 신체음악가 입장에서는 진짜 너무 미안함,,,, 내가 코를 진짜 많이 고는데 ㅠㅠ 룸메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맨날 마지막에 잠들고 그랬는데... 내가 너무 피곤하면 먼저 잠들고 그러니까 ㅠㅠㅠ 여러분들 코고는 사람 너무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저도 코 안 골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룸메는 아니지만 기숙사 다른층 사는 집착걸과 아는사이였는데 맨날 벨누르고 같이 점심먹자 저녁먹자 놀자 산책하자 주변 피씨방 가자 이런저런 연락다오고 받을때까지 연락오고 귀찮고 쉬고 싶어서 어느날 방에 없는척 벨눌러도 조용히 반응 안했더니 나중되선 사감쌤한테 거짓말해서 마스터키 빌려와서 문따서 들어왔더라구요ㅋㅋㅋㅋ존나 소름.... 너무 무서워서 나 자느라 몰랐다고 하니까 어째ㅠ 그래서 문안열었구나 하는데 점점 사람이 미쳐가더라고요ㅠㅠ 집착걸 무섭습니다...
아 ㅋㅋ큐ㅠㅠ비흡연자라 정말 스모커는 그냥 0순위고 집안일패스 정말 답도없어요 ㅠ 개판된 방을 내버려둘수 없어서 혼자 설거지하고 방 쓸고닦고 하는동안 앉아서 컴퓨터만 하고있는 그모습 정말...설거지 자기가 하는 날이라 점심설거지 먹자마자 바로 해달라고 했더니 자긴 싱크대 다 찰때까지 모아서 한다고 했던 그말 잊을수없습니다 결국 제가했음^^..
재밌는데 마냥 웃으면서 볼 수 없는 영상이네요 상위권 합친 룸메를 만나봤는데 정말 최악이었어요ㅠㅠㅜ 투명인간 + 집안일 패스 + 냉장고 하이에나 친한듯 안 친해서 내꺼 먹었다고 뭐라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잘 맞진 않아서 티키타카 하나도 안되서 매일매일이 뻘쭘하고..집안일도 다 내가 하고 룸메는 그나마 청소했다는 것도 대충 치워서 집에 벌레 생기고ㅠㅠ그냥 두면 청소 절대 안 해서 하수구 청소, 변기 청소, 세탁기 청소도 제가 다 했어요 아마 자기 얘긴줄 모를거예요 자기가 깔끔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ㅠ
전 동생이 알람빌런인데 정말 천장에 거꾸로 매달아버리고 싶더라고요... 겁나 큰 나팔소리?인데 군대 기상음악 같은거래요.. 그래서 왠지 진짜 듣기 싫은데 동생새끼는 꿀잠자고 있음 ㅠㅠㅠ 5분 간격으로 듣고 있으면 내가 소리쳐서 깨우는 것도 빡쳐서 걍 듣고 있는데, 알람 끊겼다가 다시금 울리는걸 다섯번 넘게 반복하면 사람이 진짜....
전 다 필요없고 이성을 자꾸 집에 데리고 오는거요 . 밤에 둘이 시끄럽게 뭐쳐먹고 티비보고 떠들고 나는 자야하는데 개시끄럽게 웃으먄서 알람은 시발 두시간 내내 새벽4시부터 울리고 나가면서 나는 자고 있는데 문쾅쾅 닫고 결국 말햇는데도 자꾸 데리고 와서 결국 화냇는데 역으로 저한테 역정 내던데요 ? 결국 나왓습니다 ....
평소에 옆 사람이 심하게 코골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잘 자는 타입인데 친구네 집에서 친구랑 같이 잔 날이 있었음 친구는 게임 좀만 하다가 잔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먼저 침대에 눕고 잠 근데 대략 새벽 4시쯤에 친구 타자치는 소리랑 마우스 소리 듣고 깼다가 다시 잠들려고 했는데 소리가 거슬려서 다시 잠에 들 수 없었음 그놈의 키보드 소리ㅠ그때 진심 컴퓨터를 내다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음 이게 그날 한 번이면 족하지 룸메랑 살면서 매일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된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기본이고 불면증까지 생길듯..역시 혼자 사는 게 최고임 게다가 투명인간 룸메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가진 사람들은 절대 같이 못 지낼듯
현재 어사랑 룸메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말합니다... 어사는 편합니다 다만... 그 어사가 제 물건을 치울 때............ 이루말할것없이복잡합니다... 꽤나 결벽증+청소좋아함+물건재빨리치우는편인데도 가끔 마신 물컵 제자리에 안갖다놨을때... 룸메가 치워주던데 왜 나를 이렇게 불편하게 하는지 ㅠ... 제발 자잘한것들은 그냥 뒀으면 좋겠네여
같이 사는 룸메가 신체 음악가 집안일 패스 (주말에 청소해야 하는데 룸메가 일 나가서 내가 할 때가 많음 근데 자기가 세탁기 두 번 돌렸다고 생색냄) 냉(난)방 풀가동 올빼미족 (거실에 티비 꼭 틀어 놓음 그러고 폰으로도 뭐 봄) 공과금 체납맨 (자주는 아님) 급발진 (까지는 아닌데 맨날 회사 좆같은 얘기 하니까 나까지 우울해지고 그러면서 맨날 술 먹자고 하니까 건강 버림) 꼰지랖 스모커 (그래도 지금 전담으로 바꿈) 술만 먹으면 냉장고 하이에나가 됨 알람전사 에 해당됩니다 월세가 너무 비싸서 갈라서지 못하고 있어요 계약만 끝나면 손절할 겁니다... 저랑 사이즈 맞았으면 터미네이터도 가능했을 듯 근데 저도 영역 표시, semi 공공외설맨(팬티만 입음 ,,), 결계, 대규모 무효과(이어폰 권장, 통화 불편) 인간이라 ㅎ ㅎㅎㅎ ㅎㅎ ....
난 날나리(?) 룸메랑 룸메됐을 때 옷만 12박스 택배오고 내 구역 경계 없이 그 친구 물건으로 가득 찼었는데 사실 걔가 핵인싸여서 너무 잼는 추억 많이 만듦.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룸메들 중에서 젤 좋았다 ㅋㅋㅋ 걔 침대에서 같이 영화보고 야식 시켜먹고 걔 술먹고 빧으면 렌즈 빼주고 빨래 할줄 몰랐는데 가르쳐주고 너무 새로웠음 평소에 친분 없던 친구 유형이였는데 그 때 이후로 친한 친구 유형폭 확넓어짐
이게 너무 웃긴게 너무 극한의 상황을 예시로 들면서 자기주장하는게 개꿀잼ㅋㅋㅋㅋ 근데 너무 과장된거 아니냐고 태클안걸고 오호... 일리있네 라며 0.1초만에 서로 설득당함ㅋㅋㅋㅋ 영혼의 단짝
ㅋㅋㅋㅋㅋ그니까요 두분 너무 찰떡콩떡이라 보면서 흐뭇해져요
ㄱㄴㄲ 근데 나도 설득당하는중
기숙사에서 투명인간 룸메랑 2년 살아봣엇는데 ㄱㅊ았어요 아예 서로 신경 안쓰니까 익숙해지면 편해요 그냥 친해지기를 포기하면 편해지는거 같애요
이거 진짜 맞아요 처음에는 친해지려고 노력했는데 나중에는 그냥 마이웨이하니까 숨은 좀 막히지만 편했어요^____\^
그냥 서로 낯가려서ㅋㅋㅋㅋ 불편한거 얘기 못하는건 좀 힘들었지만 오히려 더 서로한테 예의 지키게 되서 나쁘지는 않아요ㅋㅋㅋㅋ
가끔 너무 조용해서 민망할때 있긴한데 그거빼면 조옹나 편함ㅋㅋㅋㅋㅋㅋ
@@유자맛구름이 숨이막힌채로 편하다구욧..?
맞아요 저도 1년 살아봤는데 그냥 그랬어요ㅋㅋㅋ하루에 하는 말 먼저갈게 안녕 불꺼도돼? 이거 뿐이었지만 어색하진 않았어요 그냥 서로 친해질 생각도 없고 장소공유하는사람 정도로 생각하면 어색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15:15 채팅으로 누가ㅋㄲㅋㅋㄲㅋ외설범이 화내기vs화내다가 옷벗기 ㅅㅂㅋㅋㄲㅋㄲㅋㅋㅋㅋ
화내다가 엇 벗는 게 더 무서웤ㅋㅋㅋ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꼽터질듯
벌을줘야겠군.
@@raejep7319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ㅌㄱㅌㄱㅋㄱㅌ안됔ㅋㅋㅋ
룸메 소중이를 입에 왜 넣어요 ㅋ 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하고 레알 표정일그러짐 ㅋ 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니 입에 넣으면 더이상 룸메가 아닌데ㅠㅠㅠ
ㅋㅋㅋㅋ그니깐ㅋㅋ
보기싫으니까 없애버리겠다는 선견지명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무서운건 저걸 다 한사람이 할 수도 있다는거..낮에는 노래부르고 밤에는 코골고 내가 뭐만하면 내로남불로 시끄럽다고 하고 집안일은 안하지만 영역표시와 동시에 내가 사놓은건 먹고 쓰레기도 버리면서 지생각은 못하고 내 방 들어오면 더럽다고 하고 냉난방&수도세 전기세 많이 나오게 하는 주범인데 정작 본인은 안내고 심지어 방구 냄새도 독하고 올뺴미 족이라 생활패턴이 나랑 완전히 다르고 내가 잘때 걔가 일어나는데 걔는 알림전사고 화장실 들어가면 30분 기본인데 그 30분 동안 변기를 막히게 해놓고 목욕도 안하고 가끔가다 목욕하고 나오면 항상 옷벗고 거실 돌아다니고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가구 몇개 부수고 급발진 하면서 욕도 많이 하고 자기 방에서는 도대체 무슨짓을 하는건지 늘 결계가 쳐져있는 동시에 담배냄새와 연기가 그득하고 늘 어둡고 어웅 자기야 사랑해~! 이런소리도 들리고 가끔씩 나한테 옷이 그게 뭐냐고 꼰지랖도 하는데 지는 내 옷 입고 나가고 내가 나가면 연락을 집착광공처럼 해서 돌아오면 항상 말도 없이 (내가 모르는) 친구들 데리고 와 있고 아 애들이랑 치킨 시켜먹을건데 돈 좀 줘 하는 룸메..
텍스트만 봤는데 약간 죽을 거 같아요
으악 세상에
저 정도면 못 참고 살인해도 인정해줘야한다
우리 언니..
으아ㅏㅏ악
10:15 어머어머 이런 걸 어떻게 봐 이러고 입에 바로 넣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멈머 남사시러워라
결론: 왠만해서는 혼자살아라
웬
근데 신체 음악가들은 정말 깨 있는 하루 종일 다른 사람이 뭘 하던지 브레멘 음악대 4인분을 혼자서 소화하기 때문에 싫은 말 못하는 룸메 입장에서는 정말 죽고 싶습니다 이거 6개월동안 말 못해서 우울증 걸렸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레멘음악댘ㅋㅋㅋㅋㅋㄱㅋㅋ
지금은 괜찮으신거죠ㅜㅜ?
브레맨음악댘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ㅠㅠ 엉엉
브레멘 4인분ㅋㅋㅋㅋ
진짜 냉장고 하이에나랑 같이 살아봤는데 내가 먹으려고 사온 라면,즉석떡볶이 쟁여둔거 다 먹었고 혼자다먹으면 어떡하냐고 물으니까 같이 사는데 쪼잔하게 그러지말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3년같이했던 입시 친구였는데.... 다 뺏어먹고 전 먹을게 없어서 굶은적도 있었다네요ㅋㅋㅋㅋㅋ,,,,진짜 하이에나 너무 스트레스 오집니다.
하 맞아요 저거 개스트레스받아여ㅠㅠ 룸메끼리 쪼잔게 왜 그러냐는 얘기는 자기도 꾸준히 음식 넣어놓을때나 통하는거지 지꺼는 애지중지 숨겨가면서 먹어놓고 내가 냉장고에 음식 넣어두면 허락도 없이 처먹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유형은 음식뿐만 아니라 사소한 물건들 막 쓸 확률 굉장히 높죠 ㅠㅠ
아 생각만해도 개빡쳐... 아.. 후..
마자... 그리고 본인거먹으면 난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개패고 싶네요 상상만해도
오미친 그럼 지는 사오기라도 하냐고 안사오면서ㅠㅠ
헐....... 아니 굶으셨다니 맴찢 ㅠㅠ
내가 실제 겪어본 진상 룸메(?)들
1. 집착걸 - 30분 자리 비었는데 연락옴(실제 겪으면 정말 무섭다.)
진짜 삶의 장르가 스릴러로 바뀜.
2. 방귀걸 - 갑자기 나를 자기와 밀실에 가둔후에 손을 잡더니 방구를 뀜. 그녀는 방구를 트고싶어서 그런거라했는데 일단 난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었고 그녀의 방구는 그녀 계획에 없는 독방구였다.
? : 아니 내가 뀌려던 방구는 이게 아닌데- (그럼 준비했던게 뭔데)
3. 결계걸 - 내 구역에는 침범하지않지만... 심미적으로 스트레스받음. 바닥에 바나나 껍질은 원숭이적이였다고생각함.
ㅋㅋㅋㅋ예랑가랑 덕분에 오랜만에 떠올라서 적어봄.
아니 원숭이적은 뭐에요ㅠㅠㅠㅜㅠㅠ나울어ㅠㅠㅠㅠ빡쳐하고 있었는데 웃음 감사합니다ㅋㅋㅋ아무리 서로 영역이 있어도 음식물은 예외죠
2번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ㅜㅜㅜ
2번 ㄹㅇ 밀실 방귀범
독가스;;;
집착걸 존나 무서워요ㅠㅠ 첨엔 귀찮다였는데 나중될수록 생명의 위협도 느낌ㅠ ㅅㅂ
이런 그지같은 월드컵은 누가 생각해내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혼자살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방에서 만든거면 홍보효과 쩔
이게 하나만 하면 집안일 패스가 끝판왕이긴 한데 투명인간도 마냥 투명하지는 않더라구요^^... 담배피우는 투명인간이거나.... 집안일 패스하는 투명인간이거나.... 초코스무디 쌓아놓고 사라지는 투명인간이라거나... 투명상태로 냉장고 갉아먹는 투명인간이라거나.....
저는 실제로 보면 집착이 가장 무서울 듯,.
나머지는 짜증나고 화내면 그만인데 집착하는 사람한테는 화내기도 힘들고 진짜 무서울 것 같아요..ㅋㅋㅋㅋ
여기서 중요한 건 하나만 하는 애 없다
기숙사에서 사랑꾼이랑 같은 방 쓰면 죽이고싶어요. 사귀든말든 알바 아닌데 맨날 옆에서 계속 웅댜기..웅웅♡이러면 조금 현타와서 나가서 전화해주면 안 돼? 하면 남자쪽이 저더러 이어폰 끼라고 한답니다ㅋㅋ; 친구라서 참아준거지 룸메 동거 사이였으면 머리채 잡고 싸워요ㅠ
남자새끼 미쳤네;;ㅋㅋ
으 남자 인성 덜됐네. 헤어졌을듯
ㄴㅇㄱ
개빡친다 남자ㅋㅋ 그 인성이면 지금쯤 헤어졌을듯
어색한 룸메는 은근 괜찮더라고요ㅋㅋㅋㅋㅋ오히려 서로 마냥 편하지 않으니까 뭘 하더라도 더 조심하게 되는 장점이!
기숙사 2인실에서 1년 동안 룸메 이름도 모른채, 전공책보고 학과만 알고서 지낸적이 있어서...ㅋㅋ 1년동안 서로 몇마디 주고받았는지 셀 수 있을정도라서 어사에는 익숙해져버린...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괜찮아요!
ㄹㅇㅋㅋㅋㅋㅋ인정합니다
@@궁궁홍숭 그럴수있어요??....이름도 모른다고요???....
헐....
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뭐에요ㅋㅋ??
신체음악가 + 공공외설가 + 집안일패스 + 올빼미족 + 어색 + 담배 + 주 샤워 1회 룸메랑 일년 반을 같이 같이 살았던 과거의 나.... 칭찬한다 진짜........
헐 진짜 칭찬합니다 고생하셨네
적당한 올빼미족은 이해하는데... 새벽5시까지 게이밍 키보드로 타닥거리던 룸메 잊지 못한다... 심지어 알람빌런이었지ㅎ
와.... 👍
와... 그걸 견디셨다니 뭐든 하실 수 있을 겁니다,,
0위.해비 스모커
1위.집안일 패스
이 둘이 합쳐지면 어떻게 되는 줄 아세요?
배란다 담배꽁초 안 치움.. 화장실에서 피우고 담배꽁초 안 치움.. 담배꽁초 안 치움... 꽁초도 치워야 하는데 집안일도 내가 해야 해..... 좀 치워달라고 얘기하면 "아 그랬나? 미안; 내가 담부턴 치울게ㅎㅎ"
근데 오후에 또 내가 청소하고... 담배 때문에 벽지는 점점 누래지고.. 화장실도 점점 누래지고... 어쩌다 흘린 담뱃재가 내 방을 침범하면 배란다 밖으로 뛰어내릴까 생각이 듦...
저희 오빠가 저래요.. 배란다에는 담배꽁초로 산이 만들어져있고 담배곽은 여기저기..심지어 백수라 하루종일 컴퓨터해서 책상에 일주일 넘게 쌓여온 그릇들..쓰레기들..음식 찌꺼기들...!! 그냥 죽이고 싶네요ㅎㅎ
@@ellikim5119 고민보다 고
...경험해보셨군요......
와 흡연자인데 집안에서 흡연 너무 끔찍하다
@@hannnglad9171 인정.. 집에서 피면 좀...
신체 음악가 + 어색한 사이 + 집안일 패스 = 작년 긱사 룸메... 기억나니 룸메야,, 코골면서 자서 새벽까지 잠 못 들고,, 화장실 청소도 나 혼자하고,, 근데 어색해서 말도 못했다,,, 종강 한 2달 전에 새벽에 겨우 코곤다고 말하고ㅋㅋㅠ 이 충격으로 내가 휴학했잖아,, , , 덕분에 행복한 휴학생이 되었다,, 고맙다 하하
3:25 아니 더러운 얘긴데 가인님 왜이렇게 좋아하는거처럼 해놨어ㅋㅋㅋㅋㅋ 앞으로 초코스무디는 못먹겠네요,,,ㅋㅋㅋㅋ
근데 하나하나 예를 엄청 찰떡같이 잘 들어서 이해가 바로되는게웃김ㅋㅋㅋㅋㅋㅋㅋ
공공 외설범나오면 왜 자꾸 19...로 흐르려하는건지...^^
14: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제 화생방
너무 웃겨서 토할것같아요ㅜㅜㅜ
3:25 와아우☆
예랑가랑 아가씨덜 자꾸 이렇게 라이브 꿀잼모먼트 편집해서 올려주시면 좋아할 줄 아셨나본데 정확합니다.
오늘도 이만 시청을.
여러분들~ 여유되면 꼭 혼자 사세요! 조금 외로워도 마음 편해요ㅎ 전 룸메 덕분에 아직까지 정신과 약 받아먹고 살아요ㅎ~
ㅠㅜㅜ 룸메 잘못만나면 정말 힘들어요.. 진짜 피곤하고 예민해지고.. 힘내요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어머 그런걸 어떻게 봐 하고 바로 입에 넣어버려 여기서 개뿜어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5 뭐...뭘 뭐한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종교강매 룸메가 젤 힘들엇어...매일 함께 기도하러 가자고 하는 친구...난 너의 종교를 존중하지만 내 종교도 존중해줬음 좋겠다
예랑가랑은 상황설정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 입담도 좋은데 금방금방 상상할 수 있는 떡밥 던져쥬는게 ㄹㅇ 최고 ㅋㅋㅋㅋ
사랑꾼 진짜 만만치 않습니다.. 온갖 아양과 애교.. 간간이 들리는 있는대로 깔아낸 남자 목소리.... 가끔은 지맘대로 스피커폰도 합니다 정말 극혐이에요 아아악 근데 문제는 룸메도 아니고 호메라는 점^^ 더 토나온다는 점,,, 결론 : 살려주세요
호메가 뭐에용 ???
@@cxxvxx 호적메이트일걸요? 가족
이거 하는 거 보면서도 서로 정말 친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보여요. 서로의 말에 일리있네 하면서 고개 끄덕이는거 쉽지 않거든요. 그만큼 서로 많이 알고 지냈으면서 잘 맞아서겠죠. 아가씨들... 평생 같이 살아주세요 사랑해요
근데 이게 빌런이라해도 다 사람 나름임ㅋㅋㅋㅋ잘때 코골거나 아님 밤까지 깨있어서 시끄럽게한다는가 하는 사람들은 대규묘 무효화같은 사람들을 예민한 빌런이라고 부르고 대규묘 무효화같은 사람들은 시끄러운 사람들을 빌런ㅇ라고 함 그냥 사람 두명 살면서 완벽히 맞기가 어려우니ㅋㅋㅋㅋ
알람전사를 안당해보면 진짜 말못함 방 구조상 침대가 룸메랑 같이 있는데 룸메가 알람 저녁10시부터 알람 10분간격으로 맞춰놓고 폰을 두고간거.. 전원 끄려고 봐도 패턴 넣어야 된다고 뜨는 상황에 저는 아침에 출근해야하면 진짜 있던 인류애까지 사라짐 그러고 폰 두고가서 연락도 안되면 진짜 폰 집밖에 던져버리고싶은.
그거 이불속에 넣어서 압사시키면 됨
화장실 30분..너무 약하다...우리 가족은 화장실 한 번 가면 2시간 앉아있는 오빠색기때문에 이사할 때 1순위를 항상 화장실 2개로 한다...
진짜 집착광공 급발진인 친구가 한명 생겼는데 뭐 할때마다 혼자서 궁시렁대면서 화내는데 계속그러니까 나까지 스트레스받고 화장실 혼자갔다고 왜 버리고가냐고 화내는.. 정말 상상이상입니다
나 살짝 급발진 인간이라 엄마가 좀 힘들어함.. 반성하게 된다 엄마 미안해.....
월드컵에 없는 유형인데 내기준 역대급 룸메는 ..
3인실이었는데 새벽마다 세면대 앞에서 무릎꿇고 주저앉아서 십자가 큰거잡고 진짜 소리내서 흐흡흐흑어억 울고 중얼중얼하느님아버지 중얼중얼 소리내서 기도하는 룸메가 있었는데요 .. ㅎ 뭔일인지 물어봐도 말은 안해주고 미안하다고만 그러니까 사정몰라서 차마 더 뭐라 말은 못하고 ㅜㅜ 방좁아서 침대랑 세면대랑 가까워서 완전 잘 들리고 무섭고 잠도안오고 심란하고 악몽꾸고 ...
그래서 과제가 밀린척 갑자기 방에서 일단 뛰쳐나가서 열려있는 세미나룸같은곳 어딘가 책상에서 쓰러져잠들고 ... 기숙사라 아침까지 강제로 방에 못들어왔음 .. 강제로 수면패턴 오후 6시 기상이 되어버리고 아침해를 못보는 뱀파이어같은 일상을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 ... 그리고 그후로 자취만하게되었다는 해피엔딩 ..^^
저번학기 긱사 룸메 신체음악가+집안일패스... 진짜 환장하는 줄 알았어요 우울증도 더 심해져서 룸메 이어폰 끼고 있을 때 엄청 울고 애매하게 피곤할 때 자고 싶어서 눈 감으면 코 골고 공부할 땐 혼잣말로 속닥속닥하면서 하고... 거기에 화장실 청소도 안 하고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도 진짜 가끔 치우고 음료수캔 같은 것도 안 헹구고 분리수거통에 넣고... 룸메 집 갈 때 or 제가 집 갈 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가서 안 오고 싶었음ㅜㅜ
와 혹시 룸메분이 제 룸메인가요ㅋㅋㅋ 제가 긱사살때 만났던 룸메랑 진짜 똑같아요 눈만뜨면 꽂힌 노래는 맨날 불러대고 춤춰대고 그것도 모자라 음악을 틀어놓기까지....하 진심 조용할 날도 없고 집안일도 안하고 ^^으 진짜 백빈 공감합니다
ㅎㅎ.... 찐 사랑꾼들을 못보셨군요..... 해외살이할때 사랑꾼 룸메 두번 만났었는데 잘때되서도 새벽 3시까지 통화는 기본... 툭하면 지 남친 집에 쳐데려와서 잠옷입은 추레한 절 강제로 보여줘야했는데... 말해도 한 3일 조심하고 지나면 다시 사랑꾼되는데... 진짜 제발 깨져라 새상에서 제일 구리게 깨져라 손모아 빌었잖아요..^^
ㅋㅋㅋㅋ걍 남친이랑 둘이 살았으면..
저는 제가 결벽증인데 같이 사는 사람한테 좀 치워달라는 부탁도 다들 한두번은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데 몇번 반복되면 다 짜증날테니까 그냥 스스로 치우게 되더라구요.. 근데 결국에는 제 자신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혼자 살게됨ㅋㅋㅋ 저 중에서는 그냥 어색한 사이가 제일 나은듯ㅋㅋㅋㅋ 어색한 친구랑은 오히려 그냥 서로 선 잘 지켜서 나쁘지 않았어요ㅋㅋㅋ 예를 들면 뭐 생리현상 땜에 불편할 일 거의 없고 뭐 어지르면 어느정도는 치워둬서.. 어색한게 익숙한 사이가 되면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음ㅋㅋㅋㅋㅋ
기숙사 살면서 많은 사람을 겪어봤지만...
가장 힘들게한 1위는 맨날 방에서 남친하고 통화하다가 싸우고 우는 사람이었음.
조낸 신경쓰이고 공부 1도 안됨
와ㄹㅇ
같이 살아보니 여기서 결벽증+어색한 사람이 제일 나은듯....하 그냥 모르는 사람이랑 살고 할말하고 욕먹는게 낫지 친구랑 살지마요...뭐라 하면 '쪼잔하다' '예민하다' 소리 듣습니다... 어유어유!!!!!!!!!!!!
저네요.. 결벽증 + 낯가림.. 근데 이렇게 되면 치워달라 말을 못해서 우렁각시 마냥 치우게 되더라구요.. 혼자 치워놓으면 처음에는 미안해하고 불편해해서 역으로 미안한테 안 치울수는 없어서.. 그래도 나름 싸움없이 서로 잘.. 버텼어요..ㅋㅋㅋㅋㅋ
근데 본인이 결벽증이면 ㅜㅜㅜㅜㅠㅜㅠㅜ룸메랑 살때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ㅠㅠㅠㅠㅠ머리카락 몇개 보이고 집안일안하면 진짜 ㅠㅠㅠ
기숙사생활 3년동안 한 방에서 6명까지 같이 살아봤는데 거의 저 유형들 다 겪어봄. 하이에나 빌런, 연애질 빌런, 나체빌런, 코골이빌런, 물 틀어놓고 30분넘게 방치하는 빌런, 끝까지 어색한 애, 음악 존나 틀어놓는애, 반대로 밤10시되면 자야한다면서 불 탁 꺼버리고 아닥시키는 애까지.....근데 제일 고통스러운건 청소 안하는 새끼였음. 여자들끼리만 있어서 바닥에 머리카락 징글징글하게 떨어지는데 죽어도 청소안함. 음식시켜서 지가 처먹은거 절대로 안치움. 3년중 2년을 나 혼자 청소했는데 진짜 지옥이었다....
제 룸메도 떠오르고 저도 반성되네요...우리 쌤쌤으로 고통받았던거야...
진짜 연기자인가 가인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쒹쒹 야 이건 나무 한고 아니냐
예린학샏ㅇ도 지린다 어서온나~~~ 엄마 목소리 음성지원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긱사 룸메, 하도 청소를 안 해서 참다못해 청소 내가 할테니 너는 쓰레기통만 비우라 했는데 그마저도 안 하던 너... 안 치워서 침대 위 짐들 사이에 몸을 끼워맞춰 자던 너... 그런 주제에 밖에선 온갖 깔끔 다 떨고 다니던 너.... 드디어 방 바꿀 시기가 돼서 기뻐하는 나에게 또 룸메하자 말하던 일말의 염치도 없던 너.... 잘 살지 마라
저는 집안일안하고 안씻는 스모커 룸메.. 정말 끔찍했어요.. 3개월 살다가 죽여버릴거같아서 갈라섰어요. 자기 잘못 하나도 모르고 보증금 오히려 안주려고 꼽주고 난리쳐서 깨진건 두달인데 보증금으로 한달 허비하고 혼자 방 얻어서 사는데 그동안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나봐요 같이 사는 동안 안하던 생리가 이사하고 맘 놓는 그 순간에 터지고..ㅋㅋ 혼자 살 수 있으면 혼자 살아야 하는걸로. 이후로 제 인생에 룸메는 없습니다흑흑
꼰지랖은 룸메면 마신 컵은 내가 설거지 하는 김에 같이 해줄텐데 가족이랑 살 땐 꼰지랖 안 하면 화딱지 나요ㅠㅠ 마신 컵 안 치우고 잊고 살면 마시려고 할 때 그 컵 없고 요구르트 병, 페트병그냥 식탁에 쌓아놓고 라면, 과자 봉지 다음 날까지 안 치우고 하면 한 두 번이야 그냥 다음 부터 치워 하면서 대신 치워주는데 몇 년 동안 이렇게 살면 저 급발진 룸메 된다고요 \ㅠㅠ
“우리가 씻겨주자.. ㅠㅠ” 이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ㅎㅌㅎㅋㅎㅋㅎㅋㅎㅋㅋㅎㅋㅋㅎㅋㅎㅋㅎㅋㅋㅎㅋㅋㅋㅋㅎㅌㅎㅋㅎㅋㅋㅎㅎㅋㅌㅎㅌㅎㅌㅌㅌㅎ
ㅠㅜㅠ 근데 신체음악가 입장에서는 진짜 너무 미안함,,,, 내가 코를 진짜 많이 고는데 ㅠㅠ 룸메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맨날 마지막에 잠들고 그랬는데... 내가 너무 피곤하면 먼저 잠들고 그러니까 ㅠㅠㅠ 여러분들 코고는 사람 너무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저도 코 안 골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룸메는 아니지만 기숙사 다른층 사는 집착걸과 아는사이였는데 맨날 벨누르고 같이 점심먹자 저녁먹자 놀자 산책하자 주변 피씨방 가자 이런저런 연락다오고 받을때까지 연락오고 귀찮고 쉬고 싶어서 어느날 방에 없는척 벨눌러도 조용히 반응 안했더니 나중되선 사감쌤한테 거짓말해서 마스터키 빌려와서 문따서 들어왔더라구요ㅋㅋㅋㅋ존나 소름.... 너무 무서워서 나 자느라 몰랐다고 하니까 어째ㅠ 그래서 문안열었구나 하는데 점점 사람이 미쳐가더라고요ㅠㅠ 집착걸 무섭습니다...
소오름.......공포영화 같아요 ㄷㄷㄷㄷ
@@lemphicka 그후로 점점 그 친구랑 멀어지긴했는데.... 저 일 있고나서부터 새로운 친구 사귈때 조금이라도 친구관계에 집착하거나 친구간 질투 심한거 같으면 거부감부터 들더라구요ㅠㅠ 집착걸 조심하세요
저 올빼미족인데 룸메도 올빼미라서 둘이 잘 맞음ㅋㅋㅋㅋ둘이 12시에 넷플 같이 보기 시작해서 4시반에 우리 진짜 자야한다..함서 자는ㅋㅋㅋㅋㅋㅋ
아 ㅋㅋ큐ㅠㅠ비흡연자라 정말 스모커는 그냥 0순위고 집안일패스 정말 답도없어요 ㅠ 개판된 방을 내버려둘수 없어서 혼자 설거지하고 방 쓸고닦고 하는동안 앉아서 컴퓨터만 하고있는 그모습 정말...설거지 자기가 하는 날이라 점심설거지 먹자마자 바로 해달라고 했더니 자긴 싱크대 다 찰때까지 모아서 한다고 했던 그말 잊을수없습니다 결국 제가했음^^..
책넘기는소리 안 나게 해주세요
이런 타입이 진짜 개찐임 룸메가 저랬는데 밤에 화장실 가느라 부스럭거리면 뭐라하고 뒤척여도 뭐라하고 진짜 개스트레스 받아서 집에 안 들어가다가 결국 거기 나옴
이거 이미 본 영상 같은데 왜 다시 올라오나 생각했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튜브 라이브에서 본 거였네요 같이 보면서 작년에 정말 최악이었던 룸메가 새록새록 떠오르고,,,,
계속 계속 노래 부르는 룸메....는 아니고 호적 메이트....귓구멍에서 피날 것 같아요 지혼자 삘받으면 시끄럽게 고래고래 불러제끼는데 목젖 개쎄게 치고 싶음... 계속 그렇게 처부르는 게 지가 노래 잘 부르는 줄 알아서라는 게 웃음포인트...^^
집안일 미루는게 제일 싫을것같아요ㅋ쿠ㅜㅠ바선생도 생기고, 음식물 안치움 냄새나고, 먼지도 쌓이고 으으 생각만해도 고통스러워요....
재밌는데 마냥 웃으면서 볼 수 없는 영상이네요 상위권 합친 룸메를 만나봤는데 정말 최악이었어요ㅠㅠㅜ 투명인간 + 집안일 패스 + 냉장고 하이에나
친한듯 안 친해서 내꺼 먹었다고 뭐라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잘 맞진 않아서 티키타카 하나도 안되서 매일매일이 뻘쭘하고..집안일도 다 내가 하고 룸메는 그나마 청소했다는 것도 대충 치워서 집에 벌레 생기고ㅠㅠ그냥 두면 청소 절대 안 해서 하수구 청소, 변기 청소, 세탁기 청소도 제가 다 했어요 아마 자기 얘긴줄 모를거예요 자기가 깔끔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ㅠ
전 동생이 알람빌런인데 정말 천장에 거꾸로 매달아버리고 싶더라고요... 겁나 큰 나팔소리?인데 군대 기상음악 같은거래요.. 그래서 왠지 진짜 듣기 싫은데 동생새끼는 꿀잠자고 있음 ㅠㅠㅠ 5분 간격으로 듣고 있으면 내가 소리쳐서 깨우는 것도 빡쳐서 걍 듣고 있는데, 알람 끊겼다가 다시금 울리는걸 다섯번 넘게 반복하면 사람이 진짜....
15:21 외설범이 화내기 vs 화내다가 옷벗기 댓글 미쳤냐고요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ㅋㅋㅋ ㅋ ㅋㅋㅋ
인싸들에게 친해지지 못하는 친구란 없기 때문에 안친한 친구를 떠올리기 위해 정교수님을 생각하는군요
근데 다른 학교 교수님들에 비하면 친한 편이고ㅋㅋㅋㅋㅋㅋ
근데 주 1회는 생각보다 냄새 안남..(샤워)
세수, 머리감기, 양치 제외. 이걸 어떻게 매일 안해요..
포함시켜서 일주일에 1번 씻으면 진짜 인정한다. 사람새끼가 아니다 ㅋㅋㅋ
룸메 진짜 잘만나야해요 저 음식서리꾼+저랑 시차안맞는 사람 이하등등 만나서 이주일도 안되서 불면증에 탈모왔어요^^..그 이후론 룸메 꿈도 안꿈
그래도 혼자 살면 넘나 외로워유... 2년째 자취중인데 우울해 디짐... 심하면 한 일주일 내내 대화를 안하니까 말을 안해서 말하는 법 까먹을 뻔한 적 개많음...
14:23 그것이 화나냬 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색한데 청소 안 하고 빨래 쌓아놔서 냄새 풍기는 룸메랑 3개월 동안 살다가 결국은 개싸우고 행정실 불려가서 둘 다 방 옮긴 엔딩 났던…
전 다 필요없고 이성을 자꾸 집에 데리고 오는거요 . 밤에 둘이 시끄럽게 뭐쳐먹고 티비보고 떠들고 나는 자야하는데 개시끄럽게 웃으먄서 알람은 시발 두시간 내내 새벽4시부터 울리고 나가면서 나는 자고 있는데 문쾅쾅 닫고 결국 말햇는데도 자꾸 데리고 와서 결국 화냇는데 역으로 저한테 역정 내던데요 ? 결국 나왓습니다 ....
와 개오반데요
방 안치우고 집안일 쓰루하고 방에서 둘이 있을때는 잘해주다가 밖에 나가면 무시하고 참 쳐맞고 살 긱사 친구 넌 영원히 만나지 말자
8:16 1번은 룸메와 관계가어떤지에 따라 다르긴한데 친한사이였다면 왜인지 모르게 소외감이 느껴지고.. 2번은 겪어본적이 없어.. 형 내옷이 그렇게 그지버렁뱅이같았나.. 입고가라캐도 한번도 안입데..서운하게
ㅅㅂ 노래 잘부르지도않는데 하루종일 노래틀고 흥얼거리는거 개빡쳐서 기숙사 퇴사했지…,,
저는 지금 신체음악가,방구석뮤지션(기타침),욕쟁이,말없이친구대려오기,항상볼륨맥스,알림전사 이랑 사는데 진짜 퇴실시키려고 각재고있습니다. 어휴....
10: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 터져서 집 떠나가라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전 가족들이랑 같이 살긴하지만 시끄러운걸 정말 못참아서 수시로 조용히 하라고 하는 타입인데 이번 편 보고 반성하거 갑니다.. 돈 모아서 에어팟 구매를 고려해봐야겠아요
전에 기숙사 2인1실에서 어색한 사이인 룸메가 사랑꾼에 집안일패스(화장실청소 절대안함, 본인 쓰레기통을 학기 내내 안치움)에 내물건 몰래 훔쳐씀(비누나 샴푸 등등) 인적있는데 진짜 돌아버리는줄알았어요... 그 다음학기 바로 혼자 자취시작했습니닿ㅎ
무효화인데 지는 볼륨맥스 +집안일안함 +어색한사이인데 꼰대 +사랑꾼 +올빼미족 +친구데려옴
내로남불의 전형인 룸메 만나고, 혼자살기로 했습니다. 1년 참고 살았는데 ㄹㅇ 성격나빠짐.
기숙사에서 알람전사랑 살았었는데 지가 못일어난다고 알람 맞춰놓고 일찍 일어난 날 폰 밖에 두고 씻으러 감.
알람 내가 끄지 않는 이상 씻고 나오는동안 내가 다 꺼야됨 시밣련아 디져라 (기숙사 투룸X, 침대사이 거리 1m)
우리 언니도 알림전사인데ㅠㅠ 새벽3부터 30분 간격으로 게속 울림 ㅠㅠ100%공감이당
평소에 옆 사람이 심하게 코골거나 그러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잘 자는 타입인데 친구네 집에서 친구랑 같이 잔 날이 있었음 친구는 게임 좀만 하다가 잔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먼저 침대에 눕고 잠 근데 대략 새벽 4시쯤에 친구 타자치는 소리랑 마우스 소리 듣고 깼다가 다시 잠들려고 했는데 소리가 거슬려서 다시 잠에 들 수 없었음 그놈의 키보드 소리ㅠ그때 진심 컴퓨터를 내다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음 이게 그날 한 번이면 족하지 룸메랑 살면서 매일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된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기본이고 불면증까지 생길듯..역시 혼자 사는 게 최고임 게다가 투명인간 룸메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가진 사람들은 절대 같이 못 지낼듯
10:14 때리라는 말 나올줄 알았는데 너무 상상도 못한 내용이었다....ㄷㄷ
잘 맞는다는 전제하에 자매끼리 사는것도 ㄱㅊ을듯 집안일 이런거 정확히 1:1 분담하니까 싸울일없음 얼마나 정확히 분담하냐면 설거지할때도 내가먹은그릇만 골라서 설거지함ㅋㅋ
ㅋㅋㅋㅋㅋㅋㅋ프리미엄 쓰고있어섴ㅋㅋㅋ화면꺼진상태로 소리만듣고있엇는뎈ㅋㅋㅋㅋ효과음이 방구 붉!!!붉!!!!
지금 룸메가, 깜빡형, 하이에나형, 집안일 미루는형, 남친데려오는형인데.. 환장합니다. 정말 화장실같이 안쓰고 방 같이 안써서 다행이지만 은근 스크레스 많이 받아요…
공공외설범 룸메가 실제로 있다는거에 상상이 안가고 신기하다..
분명 3달 전에는 웃으면서 봤는데 긱사 3개월차 지금은 눈물만 줄줄남...
아..제가 이걸 보고 집을 구했어여 했는데 ㅌㅋㅋㅋㅋ 지금 룸메가 이렇게 스트렛. 받을줄은..ㅋㅋㅋ..ㅋㅋ 청소는 청소 대로 안하면서 한번 청소 한 날엔 모두한테 너네도 잘 좀 치워 하면서 지랄지랄을 하는데.. 진짜 여러분은 아는 사람하고만 지내세요..ㅋㅋ
현재 어사랑 룸메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말합니다... 어사는 편합니다 다만... 그 어사가 제 물건을 치울 때............ 이루말할것없이복잡합니다... 꽤나 결벽증+청소좋아함+물건재빨리치우는편인데도 가끔 마신 물컵 제자리에 안갖다놨을때... 룸메가 치워주던데 왜 나를 이렇게 불편하게 하는지 ㅠ... 제발 자잘한것들은 그냥 뒀으면 좋겠네여
하..진짜ㅜ 내 첫룸메.. 사이도 어색한데 진짜 개더럽고(나보다 더러운 사람이 있다는걸 그때앎) 내 물건 조금씩 쓰는거 티나고(지꺼있는데도 내 샤워볼 쓰고) 게임하면서 겁나 시끄럽게 욕하고 채팅했었움..
10:16 아니 그걸 입엥해넣어욕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현 룸메 집착광공인데 너무 힘듬 내 개인생활 개인시간 개인공간 아무것도없음 제발 날 혼자뒀으면 좋겠다
같이 사는 룸메가
신체 음악가
집안일 패스 (주말에 청소해야 하는데 룸메가 일 나가서 내가 할 때가 많음 근데 자기가 세탁기 두 번 돌렸다고 생색냄)
냉(난)방 풀가동
올빼미족 (거실에 티비 꼭 틀어 놓음 그러고 폰으로도 뭐 봄)
공과금 체납맨 (자주는 아님)
급발진 (까지는 아닌데 맨날 회사 좆같은 얘기 하니까 나까지 우울해지고 그러면서 맨날 술 먹자고 하니까 건강 버림)
꼰지랖
스모커 (그래도 지금 전담으로 바꿈)
술만 먹으면 냉장고 하이에나가 됨
알람전사
에 해당됩니다 월세가 너무 비싸서 갈라서지 못하고 있어요 계약만 끝나면 손절할 겁니다... 저랑 사이즈 맞았으면 터미네이터도 가능했을 듯
근데 저도 영역 표시, semi 공공외설맨(팬티만 입음 ,,), 결계, 대규모 무효과(이어폰 권장, 통화 불편) 인간이라 ㅎ ㅎㅎㅎ ㅎㅎ ....
나 무효화인간인데 나름 고충이 많음.. 이게 갉작거리는 소리 거슬리는데 친구한테 말하면 안되니까 내가 하루종일 귀에 뭐 꽂고지냄 그리고 귀마개 사이로 들리는 미세한 소리에 몸부림침ㅠㅠㅠㅠㅜㅜㅜㅠㅠ
혼자 사셔야 할 듯,,,
난 다 용서가능한데 물,전기낭비랑 음식 물이든 밥이든 쩝쪕거리면서먹는거랑 벗고다니는건 절대로오 용서못해
투명인간 나름 좋아요....고딩룸메 1학기 같이 살아봤는데 서로 조심해서 짱편함
학교생활이 삭막해지긴 하는데..
근데 진상 룸메는 한가지만 하지 않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찐은 저거 다해,,,,,,
8:59 집착광공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안 그래도 평소에 심심한데....
입에 넣는거 계속 생각나잖아욬ㅋㅋㅋㅋㅋㅋ 핸드폰 하다가 불쑥불쑥 생각나....
하..진짜 집안일 패스에 냉장고 하이에나,급발진을 모두 가진 분과 살았어요...진짜 혈압이 매일 오릅니다... 먹고 설거지안하고 사놓지도 않고 자주 지분에 못이겨서 화내요...ㅋㅋㅋㅋ 이제 1년 째 따로 살게되어 행복!!!!
앵간해서는 혼자 사십쇼 아가씨들...
설거지는 원래 최소화 하고 필요할때마다 해서 쓰고 다시 바벨탑 쌓는거 아닌가... 수도꼭지에 바벨탑이 닿으면 빅뱅 대폭발로 싹 날려버리고.
내 룸메..진짜 좋았는데.. 기숙사에 3일에 한번꼴로 들어옴ㅋㅋㅋㅋ진짜 최고
저는 자연인 모드가 젤 뻘줌할거 같아요 사우나 아님 찜질방 가서 알몸을 텃으면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면 개민망 ㅋ
난 날나리(?) 룸메랑 룸메됐을 때 옷만 12박스 택배오고 내 구역 경계 없이 그 친구 물건으로 가득 찼었는데 사실 걔가 핵인싸여서 너무 잼는 추억 많이 만듦.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룸메들 중에서 젤 좋았다 ㅋㅋㅋ
걔 침대에서 같이 영화보고 야식 시켜먹고 걔 술먹고 빧으면 렌즈 빼주고 빨래 할줄 몰랐는데 가르쳐주고 너무 새로웠음
평소에 친분 없던 친구 유형이였는데 그 때 이후로 친한 친구 유형폭 확넓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