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의 스타일 변화를 쭉 본 팬 입장으로 영상에 전적으로 동의하네요. 퍼거슨 몰락은 무릎부상이 제일 컸다고 보고 본격적으로 맛이 가기 시작한건 전 세로니 전이라고 생각.. 페티스전에도 예전 기량에 비해 별로긴했는데 선수의 플로우 자체가 바뀐 느낌은 아니였는데 세로니 전부터 풋워크가 너무 무겁고 둔탁하고 몸놀림 자체도 기름칠 안되서 삐그덕 거리는 느낌이였네요 퍼거슨의 장점은 많고 현란한 움직임들을 가벼운 풋워크에 얹어 물흐르듯이 이어가고 이것을 강한 압박에 녹여 옥타곤을 활보하던 특유의 플로우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무릎부상 이후부터는 무엇보다 발이 무거워지고 전체적으로 움직임에 제약이 생긴건지 뻣뻣하고 유연함이 사라짐.. 게이치전에서도 뒷손방향 그대로 롤링하며 피하다가 앞손훅에 계속 노출되는 장면이 많았는데 예전이었음 머리 묻어주며 움직이거나 빠지면서 스탠스 바꾸고 스위칭-잽(리드리팅쉬프트)같은 테크닉 보여줬을텐데 단순하고 노골적인 전략에 불나방처럼 계속 당하더군요
그래도 갠적으로 하빕 상대로 퍼거슨이 승률이 젤 높지않았을까 싶네요. 압박과 컷오프 이해도도 높고, 앞손 컨트롤을 쉬지않도 시도하고 스탠딩에서 훅에 최적화된 하빕 가드와 상이하게 잽, 스트레이트, 어퍼컷 그리고 바르보자와 달리 횡적인 킥의 비중이 높지 않아서 하빕이 압박당하는 양상이 나와 태클의 질이 떨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넘어갈거같으면 미리 포지션 선점(바르보자전, 케빈리 전 보면 캔오프너, 크랭크, 러버가드 등을 하위에서 쓸수있게 어느정도 잡고 넘어감)이나 버터플라이 훅, 가드 구사를 하는 능력도 좋아서 잘 싸웠을듯하고 또 리치도 길고 스위칭도 잦아서 서클링과 풋워크가 좋은 하빕도 애를 먹었을듯 하네요 이스케잎 능력이 떨어져서 초반에 점수를 많이 잃을 가능성이 농후하나 컷팅이나 스탠딩에서 압박으로 인한 체력저하 등으로 퍼거슨이 근소하게 이기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주짓수룰로 싸우면 5분안에 퍼거슨이 사망할듯
정확히 언제부터 퍼거슨의 몸상태가 안좋아졌나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게이치전을 시작으로 확 꺾이기 시작했다는 점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무리한 감량을 하면서 몸이 회복 불가능한 선을 넘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바비 그린전에서는 멘탈마저 무너진 모습이 보였었죠 이번에 고긴스랑 훈련을 진행한 것도 이점에서 퍼거슨이 자신의 의지가 꺾인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퍼거슨의 경기를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퍼거슨의 끝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꾹 참고 경기를 봅니다
내가 2010년 퍼거슨 tuf 참가 당시부터 생방으로 오픈매치부터 피날레,그리고 현재까지 13년차 팬인데 정말 냉정히 말하면 전성기 기준 반이상 기량 깎였음. 근데 직전 경기 바비그린은 15위 랭킹 아래서 최강자 였고 이번 핌블렛 매치가 거스니형 한테 딱 기량측정으로 알맞는 상대라고 생각해. 물론 핌블렛 정도는 그린전,챈들러 전에서 봤다 시피 펀치파워는 건재해서 피니쉬 할꺼라 생각하고 또 응원함 거스니형 KO승 가자! CSO🏆🔥🇰🇷 -한국의 13년차 퍼거슨 팬이
퍼거슨을 보면 이 구절이 생각납니다. 까마득한바위표면에서석양이미끄러졌다. 바위는 거대했다. 억겁의 세월 동안 바람과 비는 바위를 침식했다. 물론 바위의 자존심을 완전히 무너뜨리려면 바람과 비는 지금껏 투자한 시간의 몇배에 해당하는 시간을 소모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비바람은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억겁의 시간 동안 바위를 긁고 쪼고 깨트릴 것이다. 최후의 승자가 자신일 것을 알기 때문이다.그러나 그 순간 승자가 누구인지는 불분명하다. 패배가 그 숙명임에도 불구하고 바위의 자존심은 드높아 보였다. 하늘을 떠받치는 그 오만한 이마는, 언제까지라도 비바람에 맞서 자신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다고 선언하는 듯하다. 물론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바위는 그 순간 고고했다.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中
누가 뭐래도 내 인생 최고의 선수는 엘쿠쿠이다 나는 7년째 모든 인터넷 아이디에서 elcucuy 를 쓴다. 아무리 지더라도 세계최고 라이트급선수라 생각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몸에 근육은없고 흐물흐물거리는 모습에 안타까움만 점점 커져가는거같다 펨블릿전 이기고 은퇴했으면 좋겠다..
내가 보기엔 단순 힘자체가 너무 떨어짐 수술하고 나이들고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힘자체가 떨어진게 너무 크다고보고 스탭죽고 거리좁히는 옵션 줄어든거야 다른이유라도 막상 초반엔 타격좀 맞추고 이번에 패디전만봐도 타격 카운터로도 몇번 맞추고하는데 미동도없음 아무리 패디가 아직 내구도가 살아있고 크다해도 카운터를 제대로 몇대를 맞았는데 미동조차없음 뭐든 그렇겠지만 예를들어 무에타이보면 아무리 스킬풀해도 킥파워있는 상대한테 단순 미들킥 몇번 맞으면 뒤로 물러서고 꼬이는것처럼 펀치를 맞았을때 다음에 또 맞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야되는데 타격을 허용해도 내가 보는 손해가없는데 뭐가 무섭겠냐는거지 마지막으로 이기고 갔으면 좋겠는데 애초에 폭발력있는선수도아니고 이제 펀치하난데 그게 데미지를 못주면 갓 데뷔한 신인도 못이기지 싶음 그동안의 무식한 훈련의 업보인지 수시로하던 반칙의 업보인지 안타까울뿐 안요스전 즈음만해도 반칙하는거보고 개새끼소리가 절로나왔는데 이제 감정이입하게 되는걸보니 매력이있던 선수는 확실한듯
![MMA매쓰 [MMA MATH]](http://yt3.ggpht.com/iA2AB-ifyZ_THgrmmJlp6t38wuo_0F9eUyeLQuOXyrfLN14UEENZkXevxFUgNHv9IT9d2zx_=s48-c-k-c0x00ffffff-no-rj)
몰락이라니 토니는 간지다
오늘 경기 보니 몰락 맞다
몰락이다
몰락 맞음
토니는 진짜 젊음이 무기였던 선수라 이제 장점이 없음 애초에 안맞는 스타일도 아니고 난타전 하며 경이로운 카디오 창의적인 패턴 끝없는 투지로 싸우던 파이터인데… 늙어서 다 없어짐
몰락 맞음
진짜 레전드는 몰락할때 진심으로 슬픈느낌이 들어야 레전드지 토니는 레전드가 맞아요
이기든 지든 설령 방출되도 뭔가 타단체 가서 계속 싸울려고 할 듯...
방출은 없다고 데이나가 말함
??? : 블랙컴뱃 라이트급 랭킹 1위!
토니 사전에 은퇴란 있을까..
젊은 나이 가장 위대할때 은퇴한 하빕이 맞는걸까
내리막이 오든말든 계속 투쟁하는 토니퍼거슨이 맞는걸까
하나 확실한건 mma팬으로서 토니퍼거슨이 더 애틋함
퍼거슨의 스타일 변화를 쭉 본 팬 입장으로 영상에 전적으로 동의하네요. 퍼거슨 몰락은 무릎부상이 제일 컸다고 보고 본격적으로 맛이 가기 시작한건 전 세로니 전이라고 생각.. 페티스전에도 예전 기량에 비해 별로긴했는데 선수의 플로우 자체가 바뀐 느낌은 아니였는데 세로니 전부터 풋워크가 너무 무겁고 둔탁하고 몸놀림 자체도 기름칠 안되서 삐그덕 거리는 느낌이였네요
퍼거슨의 장점은 많고 현란한 움직임들을 가벼운 풋워크에 얹어 물흐르듯이 이어가고 이것을 강한 압박에 녹여 옥타곤을 활보하던 특유의 플로우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무릎부상 이후부터는 무엇보다 발이 무거워지고 전체적으로 움직임에 제약이 생긴건지 뻣뻣하고 유연함이 사라짐..
게이치전에서도 뒷손방향 그대로 롤링하며 피하다가 앞손훅에 계속 노출되는 장면이 많았는데 예전이었음 머리 묻어주며 움직이거나 빠지면서 스탠스 바꾸고 스위칭-잽(리드리팅쉬프트)같은 테크닉 보여줬을텐데 단순하고 노골적인 전략에 불나방처럼 계속 당하더군요
그래도 갠적으로 하빕 상대로 퍼거슨이 승률이 젤 높지않았을까 싶네요. 압박과 컷오프 이해도도 높고, 앞손 컨트롤을 쉬지않도 시도하고 스탠딩에서 훅에 최적화된 하빕 가드와 상이하게 잽, 스트레이트, 어퍼컷 그리고 바르보자와 달리 횡적인 킥의 비중이 높지 않아서 하빕이 압박당하는 양상이 나와 태클의 질이 떨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넘어갈거같으면 미리 포지션 선점(바르보자전, 케빈리 전 보면 캔오프너, 크랭크, 러버가드 등을 하위에서 쓸수있게 어느정도 잡고 넘어감)이나 버터플라이 훅, 가드 구사를 하는 능력도 좋아서 잘 싸웠을듯하고 또 리치도 길고 스위칭도 잦아서 서클링과 풋워크가 좋은 하빕도 애를 먹었을듯 하네요
이스케잎 능력이 떨어져서 초반에 점수를 많이 잃을 가능성이 농후하나 컷팅이나 스탠딩에서 압박으로 인한 체력저하 등으로 퍼거슨이 근소하게 이기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주짓수룰로 싸우면 5분안에 퍼거슨이 사망할듯
와 이분 찐퍼잘알이네.진짜 퍼거슨 경기 수백번 돌려본 나로서 제일 공감됨
나도 퍼거슨 좋아하지만 둘 다 전성기 때 했어도 하빕한테 그냥 접혔을 듯. 물론 여태 싸운 선수 중 가장 잘했을 것 같긴 함.
찐 팬의 날카로운 분석이네요.
@@버고스 ㄹㅇ 베우둠이 케인 압살해버린 경기 재탕 될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음.이거는 하늘이 퍼거슨의 운을 다 뺏어가고 하빕을 살려준 말이 안되는 경우였음.
맥구로 유에프씨 유입 된 사람인데..엘쿠쿠이보고 완전 매료 되서 재밌게 보고 있는데 하락세를 밟을 수록 마음이 아프네여..ㅠ페디 잡고 은퇴 하면 좋겠네요..
정확히 언제부터 퍼거슨의 몸상태가 안좋아졌나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게이치전을 시작으로 확 꺾이기 시작했다는 점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무리한 감량을 하면서 몸이 회복 불가능한 선을 넘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바비 그린전에서는 멘탈마저 무너진 모습이 보였었죠 이번에 고긴스랑 훈련을 진행한 것도 이점에서 퍼거슨이 자신의 의지가 꺾인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퍼거슨의 경기를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퍼거슨의 끝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꾹 참고 경기를 봅니다
그때 게이치한테 진짜 보기 거북할정도로 계속
맞아서 기억이 남네요
거슨이형..
퍼거슨은 젊음이 무기였던 선수임
무한체력 무한맺집 이 강점인데
긴세월동안 파이팅스타일이
너무 대주는 스탈이라 내구력도 많이 깍이고 노쇠회가 되면서 강점인 체력 맺집이 없어지면서
사실상 은퇴할때가 온거죠
페티스 때부터 느려진 느낌이 강했음
맞아요 그 경기부터 확실히 느려지긴 함
페티스전이 무릎부상 이후임.
무릎부상 이후 풋워크가 눈에띄게 느려졌음 ㅇㅇ.
한물 간 페티스 세로니라 이긴건가
힘내라퍼거슨
전성기 퍼거슨이 하빕한테 컷팅이라도 내는거 기대했는데 둘이 안뜬게 넘 아쉽...
진짜 꺾이지않는 정신....토니퍼거슨 항상 존경합니다..언제 어디서 싸우더라도 난 토니의 편이다
콘딧이후 정말좋아했던 멋진선수...
넘버링 이벤트 전에 훌룡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쎄게 박고 갑니다.
독보적인 캐릭터로 많은 ufc 팬들을 양산했던 선수
만화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귀신같은 캐릭터였는데...
뭘 하든 건강하고 잘 살기를 빈다
게이치 전은 퍼거슨이 도망치는 장면이 꽤 나왔었죠 바비 그린전때보면 이젠 진짜 너무 느려졌던데..
한때 내가 같지못한 그 죽음도 나는 불사한다 이런 느낌이 진짜 너무 멋지고 좋았었는데 느려저도 한방을 맞고 전사하는 ㅜㅜ 싸이코 상남자
키보드 ㅈ 키 고장나셨나요>?
한방(냄새)를 맡고 라고 하신거죠?
이런 주제로 가는것도 굉장히 흥미롭고 재밌네요 ㅎㅎ
한 경기에 너무 많이 맞으면 다음부터 내구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더라.
게이치전을 하지말고 끝까지 하빕을 기다렸어야 했다.
만약에라는 게 있다면 진짜 그렇게 했어야 했다...
그러게요. 타이틀전에서 패배했으면
아쉬움이 덜 했을텐데 게이치한테 복날 개잡듯이 맞아서 타이틀전을 못 치른게 아쉽네요.
하... ㅆㅇㅈ이요... 그때 2번연속 감량하고나서 경기할때보니까 전 경기때 비교해서 몸에 근육이 엄청 줄어있음...무리하게 연속 감량하면서 근육이 다 녹고 몸에 데미지 엄청 받은듯
@@qscwdvefbr ua-cam.com/users/shorts0kchCnalLWM
토니는 그냥 토니 자체다 이기든 지든 상관없다. 사람은 올라가면 언젠간 내려간다. 그저 꺾이지 않는 열정과 투지.
아아 ㅠㅠ 볼카가 왜 눈에 밟힐까여 ㅠㅠㅠㅠㅠㅠ 손 부상 6주만에 윗체급 절대 챔프랑 싸우고 ㅠㅠ 2달도 안되 또 터프가이와 싸울예정에 나이도 ㅠㅠ 볼카는 신이니.... ㅠㅠ 너무 무리안했으면 ㅠ
누가 뭐라해도 토니는 나아갈뿐
자신도 예전같지 않다는걸 알고있음에도 멈추지않는.. 멈출수없는걸지도모르지..
그렇기에 더욱 기억되는거라고 본다
내가 2010년 퍼거슨 tuf 참가 당시부터 생방으로 오픈매치부터 피날레,그리고 현재까지 13년차 팬인데 정말 냉정히 말하면 전성기 기준 반이상 기량 깎였음.
근데 직전 경기 바비그린은 15위 랭킹 아래서 최강자 였고 이번 핌블렛 매치가 거스니형 한테 딱 기량측정으로 알맞는 상대라고 생각해.
물론 핌블렛 정도는 그린전,챈들러 전에서 봤다 시피 펀치파워는 건재해서 피니쉬 할꺼라 생각하고 또 응원함 거스니형 KO승 가자!
CSO🏆🔥🇰🇷 -한국의 13년차 퍼거슨 팬이
Cso가 먼가요 거슨이형인스타에 항상있던데 이모티콘이랑 뭔알아볼수없는문장으로
@@팬치-t3s “champ shit only” 챔프는 오직 시@발 하나라는 말입니다.
거슨이형 판정까지 잘가긴 했는데 졌네요.. 가슴아프게..
@@cjpark6052 판정까지 버틴게 대단한듯 이번경기에서 확실히 더이상 안되겠다 느껴지더라고요..😓
무릎부상이 진짜 심각하긴하죠..ㅠ
제가 젤 좋아하던 페티스마져도 무릎수술이후...
가슴이 아프네요
6개월 동안 하빕 경기를 준비했는데 한 달에 두 번 감량이 너무 뼈 아팠음 .. 하,, 쫄빕 ㅅㄲ....
감탄스러운 분석력입니다
토니퍼거슨 감성이죠
17년 쯤인가 하빕 vs 퍼거슨 논쟁이 뜨거울때가 그립네요
최근경기보면 카운터맞고 거의코마상태임
누구나카운터맞을수있지 하지만 레벨이나눠지는건 이후위기관리능력이다
은퇴하고 후학양성하시길
내 벨소리는 아직도 The party has began 이다
디아즈전부터 느꼇지만 펀치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음
퍼거슨을 보면 이 구절이 생각납니다.
까마득한바위표면에서석양이미끄러졌다. 바위는 거대했다. 억겁의 세월 동안
바람과 비는 바위를 침식했다. 물론 바위의 자존심을 완전히 무너뜨리려면 바람과 비는 지금껏 투자한 시간의 몇배에 해당하는 시간을 소모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비바람은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억겁의 시간 동안 바위를 긁고 쪼고 깨트릴 것이다. 최후의 승자가 자신일 것을 알기 때문이다.그러나 그 순간 승자가 누구인지는 불분명하다. 패배가 그 숙명임에도 불구하고 바위의 자존심은 드높아 보였다. 하늘을 떠받치는 그 오만한 이마는, 언제까지라도 비바람에 맞서 자신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다고 선언하는 듯하다. 물론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바위는 그 순간 고고했다.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中
세월 앞에 장사없죠
퍼거슨은 세월보다는 무릎부상이 기량저하 큰 영향을 미침
맷집 파워 카디오 등등 기량이 하락해도 이렇게까지 무너질줄ㅠㅠ 안쓰러움
주인장님 채널이름을 MMA와 수학으로 연관시키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Mma math란 흔히 격알못이 a가 b를 이겼고 b가 c를 이겼기 때문에 a가 c를 이긴다 라는 수학적 접근을 조롱하는 뜻입니다
제가 격알못이기에 차용했구요
시청해주셔 감사합니다 :)
토니 퍼거슨 레전드 인정
조쉬 톰슨 바르보자 하도안이랑 한 경기들 보면 지금이랑 비교도 안되게 진짜 빠름
맥그리거 파이팅스타일 분석해주세요 ㅠㅠㅠ
끝까지 응원한다
머리로는 안되는거 아는데 가슴으로 응원한다 엘쿠쿠이
냉정하게 말해서 토니 퍼거슨은 타고난 재능으로 경기하던 선수였음 서브미션을 제외 하고는 뛰어난 실력을 갖은 실력은 아님. 근데 그런 선수가 나이가 들고 많이 맞으면서 싸우니 가장 타고난 신체적인 재능이 점점 무너지고 전성기 때와 너무나도 다르게 패배하는 거 같음
노화 / 신체 데미지 문제도 있겠지만.. 조현병 때문에 먹는 정신과 약이 치명적이었을 겁니다.. 정신과 약 어떤 거라도 먹어본 분은 알수 있겠지만, 그냥 맛이 가요...
전성기 퍼거슨 vs 하빕 ㅈㄴ 기대했었는데
백사장도 알고있는 토니의 기량 저하 원인은 조현병 약에 있다고 들었음
조현병 치료와 약물복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퍼거슨이 이겼으면 좋겠지만 핌블렛이 이기고 은퇴시켜줬으면 하네요. 왠지 이기면 챔피언까지 다시 하겠다고 나올거 같아서...
이 양반 갈때도 아주 예술로 가는구만
그래도 핌블렛은 이기고 가자...
경기 끝났다…
그래도 ko는 안 당해서 다행이더라
진짜 최전성기에서 하빕이랑 함 붙었어야 했는데 ..
너무 아쉬움 .. 👀
핌블렛 얼굴 피범벅으로 된거 보고싶다 제발 이기자 엘쿠쿠이
챈들러 전 재기에 성공하나 싶을 정도로 정말 1라운드는 잘했는데 하아...
몰락이 아니라 그냥 에이징 커브일뿐이다. 평소에 안ㅊ맞는것도 아니고 이제 ㅊ맞다맞다 못해 이제 나이가 안따라주는거지.
전성기때 하빕이랑 붙었어도 섭미션 패배했을거고 나머지 패배한상대도 마찬가지고. 정신력을 몸이 못따라가주는거지
조금이라도 젊을 때는 다 커버됐는데 나이드니까 쌓였던 악재가 한꺼번에 다 터짐..
포거슨 이제 쉬자 퍼거슨 vs 할로웨이 경기 보고 싶었다
몰락이 아니라 나이들고 경기마다 쳐맞은거 누적되면 약해지고 은퇴하는게 당연수순.
누가 뭐래도 내 인생 최고의 선수는 엘쿠쿠이다
나는 7년째 모든 인터넷 아이디에서 elcucuy 를 쓴다.
아무리 지더라도 세계최고 라이트급선수라 생각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몸에 근육은없고 흐물흐물거리는 모습에 안타까움만 점점 커져가는거같다
펨블릿전 이기고 은퇴했으면 좋겠다..
내가 보기엔 단순 힘자체가 너무 떨어짐
수술하고 나이들고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힘자체가 떨어진게 너무 크다고보고
스탭죽고 거리좁히는 옵션 줄어든거야 다른이유라도 막상 초반엔 타격좀 맞추고 이번에 패디전만봐도 타격 카운터로도 몇번 맞추고하는데 미동도없음
아무리 패디가 아직 내구도가 살아있고 크다해도 카운터를 제대로 몇대를 맞았는데 미동조차없음
뭐든 그렇겠지만 예를들어 무에타이보면 아무리 스킬풀해도 킥파워있는 상대한테 단순 미들킥 몇번 맞으면 뒤로 물러서고 꼬이는것처럼 펀치를 맞았을때 다음에 또 맞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야되는데 타격을 허용해도 내가 보는 손해가없는데 뭐가 무섭겠냐는거지
마지막으로 이기고 갔으면 좋겠는데 애초에 폭발력있는선수도아니고 이제 펀치하난데 그게 데미지를 못주면 갓 데뷔한 신인도 못이기지 싶음
그동안의 무식한 훈련의 업보인지 수시로하던 반칙의 업보인지 안타까울뿐
안요스전 즈음만해도 반칙하는거보고 개새끼소리가 절로나왔는데 이제 감정이입하게 되는걸보니 매력이있던 선수는 확실한듯
조현병 약때문이란 말도 많았는데
그냥 거품들어난거지 애초에 연승할때도 경기를 재밌게 해서 인기가 좋았던거지 압도적인적은 없었음 하빕의 유일한 대항마였다고 씨부리는데 걍 하빕이랑 안해서 격투기 목숨 연장된거임 물론 지금도 매번 ko로 떡실신되서 재밌어서 인기는좋지
마지막 불꽃으로 우리가 아는 엘쿠쿠이가 나왔으면 좋겠음
왜 아쉽냐면 게이치 챈들러 바비그린 모두 경기중에 토니가 펀치로 다운을 시켰다는것이다
와 느려진게 눈에 확연히 보이네.....
핌블렛 이겨줘 형!
전성기때 4번을 싸웠어도 하빕한테 다 졌을듯
유엡씨 나가도 어디 별볼일 없는 단체 가서 안좋은 결말을 볼거같음..
패디 팜플렛? 과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고 깔끔하게 은퇴했으면 좋겠네요 ㅜㅜㅜ 마음아프다
제발 이기고 은퇴해라..
신체능력이 떨어지니 그냥 투지로 버티는 경기양상이 나오는...이제는 그만 받아들이고 건강 챙기길. 걱정됨
백사장 새끼 토니 전성기때 맥그리거랑 경기 붙였어야 했는데 맥구가 너무 돈벌이 되니까 매치 안시켜줌 챔피언 하고 은퇴했어야 했다 레전드 인정이지만 지금 경기 하는건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은퇴자금 때문이야 진짜 선수생활 하고 싶은거면 가끔 경기해라
토니는 아트댄스 파이터다
몰락할 수 없다
솔직히 은퇴시기가 너무 지나갓다.. 이젠 좀 추해
계체 지혼자 두번하고 안좋은컨디션에서 게이치한테 뇌진탕펀치 겁나맞고 하락세 시작..
한국나이 빠른 41세...ㅜㅜ
ㅠㅠ
그냥 그때 무리를 해서 게이치랑 싸우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ㅋㅋㅋㅋㅋ 10경기 계약했네 퍼거슨;
거슨이형 제발 은퇴했으면 좋겠음...
전성기 시절 하빕과 대결하지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무릎부상 후 복귀전(페티스) 부터 기량하락이 보였다고 생각함.
전같은 날카로움이 무뎌진 느낌은 확실히 있었으니..
솔직히 이야기하자 토니 퍼거슨빠들아 니들이 좋아하는 퍼거슨은 스팀팩빤 마린이여, . 이제는 스팀팩이 끝나서 걍 피달린 마린...
ㅈ대로사는 퍼거슨 멋있다!!
무관의 제왕
누가 마지막이래?
뭔 라스트 댄스야 엘쿠쿠이 8.0 가야지
코빙턴도 응원하는 퍼거슨 힘내자 가짜광기 짖이겨보자
그만 은퇴시켜라
개이치한테 너무 심하게 맞아서 바보된거같음
??? : 야차클럽 ‘엘 쿠쿠이‘
사실 이전에도 언랭한테 타격으로 뚜드려맞다 겨우 이긴적도있고 상위랭커라고하기엔 경기자체가 안정적이진 않은선수엿지 명경기를뽑아내는 선수에 가깝
하도안,바르보자,케빈리,페티스,세로니 이긴선수가 상위랭커가 아니면 뭐 하위랭커임?ㅋㅋㅋ 결과적으로 이길수 있는놈이 상위랭커지 뭔
@@미오고트-s2o
전성기시절 퍼거슨은 경기초반 큰 타격을 꽤 허용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상대를 잠식시켜 역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얘기를 하는 듯.
@@미오고트-s2o 원래 이런 사람들 종특이 전성기만 지나면 내려치기 ㅈㄴ함 걍 무시하고 넘기셈 퍼거슨 전성기 시절 안 본 수준임 저건
@@미오고트-s2o하빕처럼 이긴건 아니잖슴 저 글을 이해 못하나?
의견 반박이면 이해되는데 아예 글을 이해못한 반응을 보이네 ㅋㅋㅋㅋ
@@강라원-w5u랜도 바나타 아님? 버고스랑은 한적도 없는데
갓거슨
나이들어서
흰슈염ㅊ
나네
저렇게 까지 몰락한 이유는 아무도 몰락
분석 다 맞겠지만.
그냥 늙은거요
전성기가 지난거요.
정찬성이 현명한거요.명형만도 현명하고. 아 주변사람들이 아직까지 박수치네.! 이것을 알아야지 프로가.
정찬성이 은퇴때 예기한것 처럼.나는 싸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 몸이 못견데요.그정도 펀치로 다운 않대야대는데 다운대네.
황인수 명형만 경기후 유트부에서.
그정도 펀치갔고 명형만이 다운대는것에 놀랍다 했습니다
.물론 돈때문이면머 .쫓아낼때까지 싸우지머 헌트형차럼.😂
답은 맥그리거다..이젠 걸그룹으로 치면 핑클이지만
때려치우면 그만이지 격투기가 뭐라고 나이가 40이면 관두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