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도가 기억에 많이 남는군요. 당시 방위병 복무하면 홈경기만 뛸 수 있던 시절이었어요. 해태가 원정에서 성적이 신통지 않다가도 홈경기 치룰때면 이대진-이종범 방위병들의 공수 활약으로 필승카드가 되곤 하던 장면 말이에요. 창용불패 이전에 대진불패가 있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그러고 96년 봄에 제대하고 풀타임 뛰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되었었지요. 경기 후반까지 140후반 직구를 던지며 숱한 삼진을 잡아내던 모습이 기억에 또렷합니다.
Ace of Ace 이대진코치님 어렸을 때 운암동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1층에 자택 벨을 몇번이나 눌러서(어린마음에..) 사인받으려고했고, 아버님(광주방송 해설도 즐겨들었던)이 아파트벤치에 앉아계실때 대화하고했던 추억이 있네요! 선수시절에는 또 후배 김상진선수를 생각하는 마음에 등번호도 바꾸고 선수 생활했던 기억, 재활하시다가 타자로 전향해서 이상훈선수 상대로 3루타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100승했던 기억이 아직도 뚜렷하네요.(재활하시느라 진짜 고생하신) 앞으로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해태의 에이스오브에이스 이대진 파이팅
이대진 선수하면... 제일 기억나는거 2개... 야구가 얼마나 하고 싶으면 어깨 부상후 타자로 전향까지 해서 하다가 타자로 성적이 저조하자 다시 투수로 전향해서 100승 채웠던 거랑... 96년 한국시리즈에서 정명원 노히트 노런 할때.. 이대진도 8회까지던가 무실점으로 막았던거... 진짜 멋있었음..
1998년 10타자 연속 탈삼진 경기를 직접 보고나서 완전 팬이 됐어요. 그때 봤던 야구 티켓을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ㅎㅎ 2000년 마무리 보직 맡으셨을때 늘 경기 마무리때쯤 이대진 선수 몸 푸는걸 볼때마다 엄청나게 심장이 두근두근 댔었지요- 잠실에서 9회말 투아웃 만루 우즈 타석때 삼진으로 경기 이겼을때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계속 되는 어깨 부상때문에 타자 전향 하고 LG 이상훈 선수 상대로 3루타 쳤을때도 기억나구요- 돌고 돌아 드디어 다시 투수로 복귀후 첫 잠실 선발때 팬들이 날려준 노랑 종이비행기도 너무너무 좋았었어요~ 2009년 진짜 100승을 위해 돌고 도는 경기 때문에 맘고생도 많이 하셨을텐데 결국 류현진 상대로 대전에서 따냈을때는 말해 뭐해요~ 하지만.....계속 던질수 있다 라는 선수의 마음과 프런트의 마음이 엇갈려서 LG로 팀을 옮겼을때는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고- 그곳에서 은퇴경기도 못하고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셨을땐 정말 너무 슬펐어요 ㅠㅠ 코치 생활 시작하시고 나서 늘 야구장에서 뵐수 있어서 너무 좋았지만 선수 시절과는 다른 스트레스 때문에 굳어버린 표정, 그때 살도 많이 빠지기도 한거 같고요~ 비록 시즌 중간에 사퇴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선수시절과 코치시절까지 모두 지켜보고 있던 팬의 입장에서는 정말 묵묵히 본인의 업에 대해 늘 진지하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은 존경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분을 늘 응원해왔다는 부분이 늘 자랑스러울 정도였어요 ㅎㅎㅎ (오바인가요?) 야구라는게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시되는 부분인지라.. 그 과정이 빛이 나지 못했다는것이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어떻게 지내시는지 정말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박명환야구tv에서 뵙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싸인볼 너무너무 받고싶어여 ㅠㅠㅠ 흑흑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이대진 선수!! 예전에 시즌 10승 도전경기였나 1회만에 수비실책이랑 겹쳐서 3실점했던 경기가 기억나네요..시작하자마자 3실점했는데도 바로 웃으면서 야수들을 격려한뒤 9회까지 1안타만 내주고 완투패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정한 에이스 오브 에이스
ACE of ACE 이대진코치님 녹화했다고 해서 방송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중학교 2년 선배님이시고 제친형과도 동기여서 학교 다닐때는 인사도 드리고 했는데..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부상만 아니었다면 지금 타이거즈 투수기록을 다 가지고 계셨을건데요.. 코치님 말씀대로 공부도 더하시고 경험도 하시고 타이거즈 감독으로 돌아오실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97년 사직운동장 외야에서 몸푸는 선수들에게 아저씨 공 좀 던져달라고 소리치던 꼬마들중 1인입니다. 몸집이 작아 선수들이 가끔 던져주는 공을 하나도 못잡고 쭈구리처럼있는데 왠 아저씨가 절 지목해서 공던져주셨고 같이 야구보려왔던 친구가 이대진선수라고 말해주더군요. 그때 야구공은 당연히 없어졌지만 그때 이대진선수한테 공받았을때 그 감정은 지금도 마음속에 간직하고있습니다.
이대진이 미국처럼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관리가 됐다면 . 그의 돌덩어리처럼 들어오는 강속구를 타자들이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었을까. 개인적으로 없었다고 본다. KBO가 배출한 우수한 투수 가운데 가장 아까운 선수가 이대진이다. 김응룡 감독이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 감독의 영광을 안고 있지만 이면에는 선수들의 희생이 너무 컸다. 한국의 레전더리 지도자들이 후배들에게 좋은 유산을 남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때는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 것은 변명이다.
전성기를 수술과 재활로 보내야 했던 이대진 선수.. 어쩌면 100승이 아닌 200승에 3000탈삼진이 가능했던 기량이었던 선수..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이기에 상대적으로 이대진 선수의 팬이 아니면 이대진 선수가 얼만큼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선수였는지 모를 겁니다.. 그걸 깨닳을 수 있는 팬 중에 한 사람인 것에 늘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끼며 언젠가 다시 현장에 돌아올 이대진 코치를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이대진 선수 신인 시절에 스포츠 신문에서 3루수를 봤다고 했는데 한대화 다음을 생각해야 한다고 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93시즌이 끝난 후 일본 롯데아 주니치 팀이 왔을 때 해태 선발로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다이호라는 선수에게 홈런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쿨럭 그리고 95년도 한일 슈퍼게임에서는 삼진으로 잡고요...
선수랑 코치할 때는 잘 몰랐는데 사석 모습으로 보니 외모가 꽤 임팩트가 강하네요, 데뷔 시즌에 10승을 했고 조계현 이후 타이거즈 에이스 역할을 하며 해태 마지막 우승의 주인공이었고 연속타자 삼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엄청난 선수,,,뭐 투수코치 떄는 팀 성적이 투타 모두 안 좋았으니깐,,,
Ace of Ace ! 이대진 코치님, 해태시절부터 팬이어서 2009년때 100승달성하셨을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항상 어느자리에 계시든 응원하겠습니다!
간만의 야구썰전 진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이대진 코치님 시크허게 툭툭 던지시는 멘트가 매력이 터지네요 ㅎㅎㅎ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ㅎㅎㅎㅎㅎㅎ
오래 기다렸습니다 성실함의 대명사 같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외 활동 더 많이 해주시면 좋겠어요.
95년도가 기억에 많이 남는군요. 당시 방위병 복무하면 홈경기만 뛸 수 있던 시절이었어요. 해태가 원정에서 성적이 신통지 않다가도 홈경기 치룰때면 이대진-이종범 방위병들의 공수 활약으로 필승카드가 되곤 하던 장면 말이에요. 창용불패 이전에 대진불패가 있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그러고 96년 봄에 제대하고 풀타임 뛰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되었었지요. 경기 후반까지 140후반 직구를 던지며 숱한 삼진을 잡아내던 모습이 기억에 또렷합니다.
Ace of Ace 이대진코치님
어렸을 때 운암동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1층에 자택 벨을 몇번이나 눌러서(어린마음에..) 사인받으려고했고, 아버님(광주방송 해설도 즐겨들었던)이 아파트벤치에 앉아계실때 대화하고했던 추억이 있네요!
선수시절에는 또 후배 김상진선수를 생각하는 마음에 등번호도 바꾸고 선수 생활했던 기억, 재활하시다가 타자로 전향해서 이상훈선수 상대로 3루타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류현진을 상대로 통산 100승했던 기억이 아직도 뚜렷하네요.(재활하시느라 진짜 고생하신)
앞으로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해태의 에이스오브에이스 이대진 파이팅
2009년 통산 100승과 한국시리즈 우승 타이거즈 팬으로 잊을수 없는 기억입니다. 늘 최선을 다해줬던 그모습 그립고 고맙습니다.
종범신,대진이형의 전성기 93~97년때 해태팬들은 너무 즐거웠습니다. 96년 코시 우승할때 마지막 카운트 잡고 정회열 코치랑 포옹하던 모습이 아직도 영상에 나옵니다. 기나긴 재활끝에 복귀해서 09년에 결국 통산 100승 찍고 우승의 순간 함께했을때 울컥했구요.
제 기억엔 최해식 포수.
이대진 선수하면... 제일 기억나는거 2개... 야구가 얼마나 하고 싶으면 어깨 부상후 타자로 전향까지 해서 하다가 타자로 성적이 저조하자 다시 투수로 전향해서 100승 채웠던 거랑... 96년 한국시리즈에서 정명원 노히트 노런 할때.. 이대진도 8회까지던가 무실점으로 막았던거... 진짜 멋있었음..
잠실에서 대타로 나와서 이상훈 상대로 3루타 쳤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짠한 마음을 다 날려버리는 장면이었죠. 김성한 감독,이대진 선수, 그리고 수많은 팬들의 응어리를 풀어버리는 한 방.
이대진 코치님, 나오셨네요^^어렸을 적에 150km이상을 찍는 구위를 보고^^감탄하며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당시 해태 타이거즈의 빨간색과 검은색의 유니폼이 대단하게 느껴지고 멋져 보였습니다^^ ^^
너무 오래 기다렸네요.
기대할게요^^
이대진 코치님 2009년 100승하던 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그 해 기아 우승까지 해서 더 신났던...
꺄울~~~!! 너무 오래 기다린 편이 나왔군여!!
이대진선수님 덕분에 야구보는 낙이 있었습니다 기아의 선수들이 잘해서 우승 할수 있도록 코치가 아니지만 응원과 지도 바랍니다 조용히 웃기시던디 하편에는 더 기대하겠습니다 해태 시절, 외국인선수 썰도 많이 해주세요
이대진 선수님. 예전 한때 타자전향 했을 때 팬으로서 마음 많이 아팠어요. 지금 건강한 모습 보니까 너무 좋네요. 행복하세요!
대진이형님 이리 길게 말씀하시는 건 거의 처음 보는 것 같네요!
1998년 10타자 연속 탈삼진 경기를 직접 보고나서 완전 팬이 됐어요. 그때 봤던 야구 티켓을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ㅎㅎ
2000년 마무리 보직 맡으셨을때 늘 경기 마무리때쯤 이대진 선수 몸 푸는걸 볼때마다 엄청나게 심장이 두근두근 댔었지요-
잠실에서 9회말 투아웃 만루 우즈 타석때 삼진으로 경기 이겼을때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계속 되는 어깨 부상때문에 타자 전향 하고 LG 이상훈 선수 상대로 3루타 쳤을때도 기억나구요-
돌고 돌아 드디어 다시 투수로 복귀후 첫 잠실 선발때 팬들이 날려준 노랑 종이비행기도 너무너무 좋았었어요~
2009년 진짜 100승을 위해 돌고 도는 경기 때문에 맘고생도 많이 하셨을텐데 결국 류현진 상대로 대전에서 따냈을때는 말해 뭐해요~
하지만.....계속 던질수 있다 라는 선수의 마음과 프런트의 마음이 엇갈려서 LG로 팀을 옮겼을때는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고-
그곳에서 은퇴경기도 못하고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셨을땐 정말 너무 슬펐어요 ㅠㅠ
코치 생활 시작하시고 나서 늘 야구장에서 뵐수 있어서 너무 좋았지만 선수 시절과는 다른 스트레스 때문에
굳어버린 표정, 그때 살도 많이 빠지기도 한거 같고요~ 비록 시즌 중간에 사퇴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선수시절과 코치시절까지 모두 지켜보고 있던 팬의 입장에서는 정말 묵묵히 본인의 업에 대해 늘 진지하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은 존경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분을 늘 응원해왔다는 부분이 늘 자랑스러울 정도였어요 ㅎㅎㅎ (오바인가요?)
야구라는게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시되는 부분인지라.. 그 과정이 빛이 나지 못했다는것이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어떻게 지내시는지 정말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박명환야구tv에서 뵙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싸인볼 너무너무 받고싶어여 ㅠㅠㅠ 흑흑 🙏🙏🙏
선발과 마무리 보직에 상관없이 기아의 자랑이였던 이대진형님 지금봐도 멋있네요 역시 레전드는 영원합니다
에이스 오브 에이스 이대진 선수!! 예전에 시즌 10승 도전경기였나 1회만에 수비실책이랑 겹쳐서 3실점했던 경기가 기억나네요..시작하자마자 3실점했는데도 바로 웃으면서 야수들을 격려한뒤 9회까지 1안타만 내주고 완투패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정한 에이스 오브 에이스
와우 해태 왕조 시절 에이스 이대진선수 나오셨네요
역시 박명환티비 좋아요^^
예전 해태시절 정말 좋아했던 이대진 선수...부상만 아니었어도 10년은 리그 씹어먹었을건데...
이대진 선수 볼때마다 뭉클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유튜브든 티비든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와...코치님ㅜ 오랜만이네요 여기 나오실줄은 ㅋㅋㅋ
ACE of ACE 이대진코치님 녹화했다고 해서 방송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중학교 2년 선배님이시고 제친형과도 동기여서 학교 다닐때는 인사도 드리고 했는데..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부상만 아니었다면 지금 타이거즈 투수기록을 다 가지고 계셨을건데요.. 코치님 말씀대로 공부도 더하시고 경험도 하시고 타이거즈 감독으로 돌아오실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
예전 현대유니콘스 상대로 10타자 연속 삼진 하셨던거 기억납니다.
쿨바에서 쿨바까지
아 김재박이 그 기록 끊자고 쿨바이후 타자에게 번트 시킨..
@@cho30427 검색해보니 김경기선수가 번트모션을 취했는지는 몰라도 결과는 유땅이었습니다
@@cho30427 박경완번트였던가요?
전성기시절 이대진 선수..
한화시절 노장진과 더불어 고졸 신인투수로서 주목받고 96년 한국시리즈, 97년 한국시리즈때 해태왕조의 마지막 우승에
이종범과 투-타 쌍벽을 이뤘던 그때 기억이 생생하네요~~^^
야구를 입덕하게 만들어준 이대진 선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대진 화이팅~^^
98년 이대진VS 박명환~탈삼진 경쟁했던 기억나네요~2개차이 났던것으로 기억하는데…구위와 탈삼진에 관해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이대진선수!기억나네요 ㅎ
어제 사회인 야간용병경기하러 갔는데 상대팀에 이대진선수가 1루수를 보시더라고요
1루에서 출루하는 타자마다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하이파이브도 먼저 내밀어주시고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오늘 박명환선수랑 맞대결촬영때문에 몸풀러 1이닝 투수도 올라오셨는데 변화구가..특히 커브..역시 레전드..
실제로 한타석 붙어봤는데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이대진선수 화이팅!!
안녕하세요. 97년 사직운동장 외야에서 몸푸는 선수들에게 아저씨 공 좀 던져달라고 소리치던 꼬마들중 1인입니다. 몸집이 작아 선수들이 가끔 던져주는 공을 하나도 못잡고 쭈구리처럼있는데 왠 아저씨가 절 지목해서 공던져주셨고 같이 야구보려왔던 친구가 이대진선수라고 말해주더군요. 그때 야구공은 당연히 없어졌지만 그때 이대진선수한테 공받았을때 그 감정은 지금도 마음속에 간직하고있습니다.
역시 배추선생님은 선배들이랑 썰전하는게 더 잼나는듯 ㅎㅎ
태어나댓글이란걸처음달아보는 이대진선수오랜팬입니다 선수시절 10타자연속삼진등 숱한 좋은 기록뿐만아니라 오랜부상이겨내시고재기하신모습이 아직도 감동으로남아있습니다 선수로써 코치로써 타이거즈를 지켜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항상응원하겠습니다
선수시절부터 좋아했습니다.진솔하시고 가볍지 않고 묵묵히 노력했던 분...
96년에 잠실 lg전 여름에 정삼흠 투수랑 맞붙은 경기 보러갔었는데 포수 글러브에 공이 들어가는 소리가 만원 관중 함성 뚫고 참 크게도 퍼지더군요. 그때 참 대단했습니다.
해태 왕조의 마지막 에이스 이대진 선수~ 화이팅!!
이대진이 미국처럼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관리가 됐다면 . 그의 돌덩어리처럼 들어오는 강속구를 타자들이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었을까. 개인적으로 없었다고 본다. KBO가 배출한 우수한 투수 가운데 가장 아까운 선수가 이대진이다. 김응룡 감독이 한국시리즈 최다 우승 감독의 영광을 안고 있지만 이면에는 선수들의 희생이 너무 컸다. 한국의 레전더리 지도자들이 후배들에게 좋은 유산을 남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때는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 것은 변명이다.
ace of ace 이대진
이천에서 광주무등경기장 처음 가본날.. 레전드 이대진선수께서, 상대 LG투수로 나오신 날이 기억나네요... 비록 타이거즈 유니폼이 아닌 경기었지만..ㅜ 이대진선수 투구를 볼수 있는 영광이었습니다. 👍
기아의 왕조시절의 한 주축이였던게 참 자랑스럽네요.'
아버지가 해태시절부터팬이었는데아버지한테 좋은선물 해드리고 싶네요.저는 17시즌우승투수코치로 인상깊네요.이대진 전코치님 사인볼 아버지한테 선물해드리고 싶네요.🙏🙏🙏
코치로선 평가가 안좋았죠.. 선수로서는 명실상부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스타고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대진코치님 한화시절에
문학에서 SK 한화 시범경기인데
기아 로고볼에 사인해달라고 부탁했을때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한화 코치신분이셔서그런지 등번호도 한화등번호 ㅋㅋ
옛날 기억 나네용
대박입니나
입담도 엄청나시네요ㅎㅎ
오랜만에 건강한모습으로 등장해주신이코치님 정말반갑습니다
아깝지...진짜 아까운 선수엿지...하..안타까워..
대진형님♡♡♡♡♡
대진이 오랜만이네...!! ㅎ
율 동기들중에 유일하게 프로 선택한 대진이....
울 학교 오기로 했다가 급 해태로 갔잔여....!!
장진이는 원대갔다가 도망나와서 한화 간거구...ㅋㅋ
디씨에서 그런이야기가있더라구요.연고대에서 동기들 4명인가 꼽사리껴줄테니오라고했는데
이대진선수가 프로가면서 뒤에서 엄청욕하고 그랬다고.
그래도 해태의 레전드시니 전무조건응원합니다
대진이형 멋졌죠.
우와 대진형님!! 선수 때 너무 좋아했어요~
부상 이후 오랫동안 재활하고 100승도달!!
코치로도 개인적으로 지금 투수 팜을 잘 다지시니 않았나 싶어요~ 오랜만에 볼수 있어 좋았고 늘 응원 하겠습니다~~~~
이대진님이 나오시다니 ㄷㄷ
전성기를 수술과 재활로 보내야 했던 이대진 선수..
어쩌면 100승이 아닌 200승에 3000탈삼진이 가능했던 기량이었던 선수..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이기에 상대적으로 이대진 선수의 팬이 아니면 이대진 선수가 얼만큼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선수였는지 모를 겁니다..
그걸 깨닳을 수 있는 팬 중에 한 사람인 것에 늘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끼며 언젠가 다시 현장에 돌아올 이대진 코치를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내가 초등학생때 이분 던지는거 보구 타이거즈 팬이 되었지....ㅎㅎ
ㅋㅋ지금은 아래로보나요? 이거 엄청 웃기네ㅋㅋㅋ
음악이 참 기대감 느끼게 해주면서
좋은거 같음 ~~
이대진 선수 우리땐 뭐 최고였죠!~~~
무표정으로 한번씩 팩트 날리실때마다 웃음이
반갑습니다 ㅎ 이대진코치님! 근황이 궁금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
이대진 선수 해태 타이거즈의 젊은 신예 호랑이로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있게 피칭했던 모습이 기억나요~^^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해태왕조시절부터 야구를 좋아한 1인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선동열 투수도 모셔 주세요~~
해태 시절에 신인으로 첫 경기 하일성 중계로 마운드에서 몸푸는데 가볍게 툭 던지면 145찍어서 하일성이 놀라던게 엊그제 같은데 ....
이대진 선수 신인 시절에 스포츠 신문에서 3루수를 봤다고 했는데 한대화 다음을 생각해야 한다고 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93시즌이 끝난 후 일본 롯데아 주니치 팀이 왔을 때 해태 선발로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다이호라는 선수에게 홈런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쿨럭 그리고 95년도 한일 슈퍼게임에서는 삼진으로 잡고요...
어렸을때 해태타이거즈 참 좋아했어요
현대 상대로 10타자연속 삼진 했던게 기억이남네욤 킼킼
대진형님 나온대서 유튜브 첫댓글 써봅니다...
야구 잘 모르던 초등학교시절 형님마킹한 96년 원정유니폼을 아직도 최애장품으로 소장중입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배추형님 다음게스트는 최동수코치님 어떠세요 두분엘지선수여서 썰이 많아서 재미있을것같아요
에이스는 많습니다. 하지만 에이스 중의 에이스는 오직 이대진 뿐 입니다.
한슝쾅은 선동렬감독님도 못살렸어요ㅠㅠ
ACE of ACE
투수 -> 타자 -> 투수
인간승리
이대진코치 타이거즈 레전드
기아타이거즈 투수 유망주를 키워낸 코치 이자 해태와 기아에서 뛴 이대진 코치님 나중에 기아타이거즈 코치로 오셔서 앤써니 서재응 코치님과 함께 많은 신인 투수진들을 많이 도와주시고 유망주들을 발굴해주세요.
좋네요... ㅎㅎ
이대진 선수 더 젊어진듯...
와 이대진
충암고 근처에 있는 대학을 나왔는데 충암고 주위 보도가 경사가 있어서 익숙하지 않았을땐 제법 힘들었었습니다. 근처의 명지고도 그렇고 학생들이 고생깨나 했을것 같았던..
한승혁 안타깝다... 완벽히 납득할 수 있습니다 ㅋㅋ
부상 아니었으면 100승이 아니라 200승 했을 선수
200승 투수가 됬어야 할 100승 투수
더 젊어지신듯
레전드 오브 레전드...
그래도.. 투수전이 되던 때의 선수들....
반갑습니다.
상 하 두편으로 끝인가요???
ㅜㅜ
아~ 당시 고교 초특급에이스가 청소년대표 못하셨군요. '98년 청룡기 인천고:충암고 개막전 잊지 못합니다.
@@spotube2022 헷갈렸네요. '95년 청룡기 개막전이네요. 당시 충암 선발투수도 엄청 잘던졌는데 누구셨는지..
대진이형님 살 빠진건가요
해태의 마지막 에이스....ㅠㅠ
한용덕 감독님! ㅎ
이대진 선발 전날은 이종범 선수가 친구 승 만들어 줘야 한다고 항상 일찍 집에 들어갔음
이대진선수가 등판할때 엘지팬입장에서 해태를 이길수있을까 생각했었죠
93년 한국시리즈에서 4차전 잘던지던 이대진선수 4회 대구아재들의 노골적인 야유에 4실점 웃기기도했고 부끄럽기도했다
가수 조관우씨 닮았네요
영상 처음과끝에 나오는 배경음악 제목이뭔가요? 항상 같은 음악인것같아요
아까 페메드렸던 분입니다 유튜브 잘보고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이상훈투수한테 친 3루타가... 김성한감독님 덕아웃서 만세부르고..ㅋ
이분 말씀 자체가 없어서 분량이 많지가 않네
많이 만나보고 싶은 선수였는데
아쉽네
이대진의 몸이 온전했으면 윤석민의 4관왕 이상으로 할수 있었는데...많이 아쉽다. 이대진 임창용 김상진 완 투 쓰리가 신인급인 기아타이거즈는 정말 무서울게 없었는데...거기에 꾸준한 강철이형...아...정말 그립다.
와 해태 마지막 에이스 이대진 선수 엄청 좋아했는데.
박명환 감독님 방송을 보면 선배들이 참 좋아했을 후배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이해 관계에 따라 고집 부리지 않았을 것 같고.. 약간 빈틈 있어서 놀려 먹기 좋고.. 하지만 자기 일에는 충실해서 잔소리 필요 없는..
선수랑 코치할 때는 잘 몰랐는데 사석 모습으로 보니 외모가 꽤 임팩트가 강하네요, 데뷔 시즌에 10승을 했고 조계현 이후 타이거즈 에이스 역할을 하며 해태 마지막 우승의 주인공이었고 연속타자 삼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엄청난 선수,,,뭐 투수코치 떄는 팀 성적이 투타 모두 안 좋았으니깐,,,
이대진 아직도 기억나는게 유지현 3구 삼진으로 잡았던거... 몸쪽으로 들어오는거 유지현이 꼼짝 못하고 삼진
첫타석때 2루타 치시지않았나요?
입아푸다
박진철 이대진 이었죠^^ 진흥 원투펀치
제가 박명환이랑 동기인데 동기중 투수 랭킹 2위였습니다. 1위가 김선우 2위가 박명환 3위가 서재응 그 외에 경헌호 고 김상진 나머지는 이제 기억도 안난다. 타자는 장성호 강병식